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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카데미.

호기심 많은 일상은 날 또 책상 앞으로 앉힌다.

늦은 밤까지 듣는 강의는 허리 아플세 없이 흥미롭고

재미지다.

1년이 지나서 내 외장하드 속 포토폴리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벌써부터 설렘..

오늘도 앨리스처럼 열정적인 일상을 보냈다.

#북아티스트서영란 #사는이야기 #서양화가서영란 #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열정적인일상 #작가서영란 #이상한나라의앨리스 #Light_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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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가서 잘 살아라
많은 ‘사람의 일’ 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게 다 날씨처럼 느껴져 섬뜩했다. 나의 귀는 듣지 않은지 오래. 나의 눈도 보지 않은지 오래다. 안타깝다는 말들 슬프다는 말들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무엇도 말을 할 만큼 잘 알지 못한다 느껴지기 때문이다. 내일이면 37년의 삶을 채 정리도 못 하고서 허겁지겁 파리로 떠나간다. 엠마는 사람을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고 사람들은 나를 볼 때마다 울었지만 나는 이 나이에 공부를 하러 간다는 말이 민망해서 한 두 걸음 뒤로 물러서며 ‘영영 가는 것도 아닌데 뭐’ 할 뿐이었다. 이 무심한 사람. 하지만 생각해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눈 채 그 날이 마지막 인지도 모른 채 영영 보지 못하게 되어 버린 사람들이 잔뜩이다. 또 보자는 빠른 인사로 서로를 지나쳐 열심히 걷다 보니 서로를 그 어느 날의 추억 속에 죽여 놓고 왔다는 걸 한참이 지난 후에야 깨닫게 된 것이지. 그렇게 실은 그 날에 죽여 놓고서 훗날 늦은 장례식에나 가게 되겠지. 우습다. 책들을 정리했다. 두꺼운 책들은 마음을 묶어 두려 놔두고 반쯤 읽은 책들 꿈을 사려고 무리해서 산 책들은 그만 팔아야지 하고 두 가방 가득 채워 서점을 갔다. ‘53기 김상석’이라고 이름이 도장 찍혀서 1000원의 가격이 일괄적으로 메겨지는 18년 된 영화 이론 책들 중 하나에서 엽서 하나가 흘러나왔다. 20살의 아픈 나에게 21살의 룸메이트가 써 준 오줌색의 엽서. 그 친구는 공군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였는데 재수 없게 굴지 않고 웃긴 광대짓도 곧잘 해서 나랑 함께 선배 방으로 자주 불려 다니던 친구였다. 그 친구는 프랑스 공군사관학교로 교환 프로그램을 가기 위해서 우리가 청원에 갇혀 있을 때 서울로 어학원을 다녀 우리의 부러움을 사곤 했었는데.. 준비를 거의 끝 마친 무렵 우리나라와 프랑스 사이의 교류 프로그램이 끝이 나버려서 아쉽게도 프랑스로 가지 못 하게 되었었다. 2년의 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지. 친구는 불평 한마디 안 했었지만 임관을 하고 꽤 시간이 흐른 후 나를 갑자기 찾아와 퇴역을 하고 싶다는 말을 불쑥 꺼냈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시 소식이 끊겼다. 그가 함께 지급받은 펜으로 쓴 엽서의 마지막 줄에는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이라는 문장이 민망함도 모르고 쓰여 있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철이 없던 그의 룸메이트가 프랑스로 떠난다니 웃긴 일이다. 얼마 전에는 프랑스에서 영화를 배우던 학생 한 명이 연기를 배우겠다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곧 프랑스로 영화 공부를 하러 간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다른 좋은 말들을 챙겨주며 가르치는 일만은 사양했다. 이것 또한 웃긴 일이다. 나의 귀는 듣지 않는지 오래. 나의 눈도 무엇을 보지 않은지 오래다. 내일 나는 무엇도 보지 못 했던 곳으로 무엇도 들리지 않아서 귀가 괴로울 곳으로 기꺼이 간다. 내일부터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못 견뎌 뱉을지 지금의 나로선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무엇을 알아서 뱉는 것이 아닌데. 사실 그저 용기가 없어진 것일 뿐인데. 내가 무서워 못 잡은 쥐 같은 것들이 야금야금 나를 낮춰 가고 있었던 것일 뿐인데. 나는 이제 37년째 적당히 치던 도망을 끝내고 자수를 하려 한다. 추방되어 가는 곳에서 나는 가볍게 돌리던 이름 대신 외우기 힘들어 금방 대답하기도 어려운 숫자로 불리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나는 이제 무슨 이야기를 써야 좋은 지 모르겠다. 다만 내 마음이 자꾸 가는 두 주인공만 불러 세웠을 뿐. 가서 잘 살아라. 할머니 엄마 아빠 형 친구들 동료들 제자들에게서까지 같은 말을 듣고 와서는 개런티처럼 들려준다. 그러니 가서 잘 살아라. W 레오 P Luca Micheli 2019.11.15 파리일기_두려운 날이 우습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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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재활용공예! 수업 5일차! #캐릭터 #수납토이 #만들기! 벌써 #5일차수업 진행했네요~!^^ 오늘은 #재활용공예 실습쌤 두분께서 수업진행 도와주셨답니다~!^^ 수업 3일차때 진행했던 #미션! 오늘은 미션 수행한 칭구들 #선물 받는날~! 동진이가 선생님 도와주네요~!^^ 칠판에 선물을 받을 친구들 이름 적어주긔~!^^ 재활용공예 실습쌤들께서 맛난 선물 나눠주셨네요~!^^ 얘들아~! 선물 받은 친구들은 럭서~~리~~하게! 맛난과자 먹으면서 만들기 해라~~~! ㅎㅎ 오늘은 못받은 친구들의 울부짖는 소리로 재활용공예 수업을 시작하였답니다~! ㅋㅋㅋ 음.. 5교시 끝나고 쉬는시간! 제가 항상 아이들에게 부탁을 하지만...ㅜㅜ 저의 부탁을 항상 안들어 주는 #악동친구들이에요! 얘들아~~~~~~~~~~! 쉬는시간엔 제~~~~~발좀 쉬어라~~~~~~~! 에허! 우리반 악동들 ! 어김없이 오늘도 ㅠㅠ 싫다네요~~~~~~~! 쉬는시간에도 열공하는 우리 ㅎㄱ중학교 귀여운 악동친구들~!♥♥ 재활용공예 좋아해주니 너~~~무 이뻐요~!♥♥ 역쉬! 오늘도 22명의 친구들이 멋쥔 작품을 모두 다~~ #완성하였네요~!^^ 증말~~ 잘~~~했습니다~~!^^ 미션을 성공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다음주에도 미션을 진행해야 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미션을 할까요? ㅋㅋㅋ 다음주가 설레이는 #재활용공예지도사곽선희입니다~!^^ #재활용공예진흥원 #토이파파대장님 #한국공예문화교육센터 #장한진대표님 #재활용공예 #재활용수납공예 #에코토이디자이너 #에코DIY팬시 #친환경염색공예 #업사이클링 #업사이클 #폐품 #환경공예 #환경친화 #리사이클링 #자유학기제 #호계중학교 #울산재활용공예 #울산업사이클링 #새활용 #리사이클링 #울산새활용 #나침반목걸이 #익룡 #착한자객담 #펫트병뚜껑 #DIY키트 #에코 #포켓몬볼 #포켓몬 #피카츄 #미니언즈 #미니언 #수납 #분리수거 #테이프 #마스킹테이프 #캐릭터 #캐릭터수납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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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녕하세요. '사소한 소중한' 색연필 수업의 10월 수강생 모집 안내 드립니다. . ■ 일정 2017년 10월10일 ~ 11월 4일 (주 1회 4주, 2시간 수업) . ■ 시간 ​화요일(산본) 오후 1시 ~3시 수요일(강남) 저녁 7시반~9시반 금요일(산본) 오후 1시~3시 , (강남) 저녁 7시반~9시반 토요일(강남) 오전 11시~오후 1시 중 택1 . ■ 장소 : 강남, 산본 (수강 확정되신 분들께 자세한 장소 안내 메일 보내드립니다.) . ■ 수강료 : 12만원 . ■ 정원 : 2~7명 . ■ 커리큘럼 내 주변의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색연필을 이용해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채워보려고 하는데요, - '사소한 소중한' 것이 사물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인물이 될 수도 있고 또 사건이나 한순간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이런 사적인 감정을 그림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하고 쌓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 [1주차] 크로키 (기존에 제가 그렸던 원화들도 함께 보고 간단한 시범도 보여드립니다.) . [2주차] 면 채우기 (대상을 면으로 세분화해서 다양한 선이나 점을 이용해 면을 채우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 [3,4주차] 세밀하게 표현하기 더 자세한 내용은 제 프로필에 링크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문의 및 신청 블로그 blog.naver.com/ggum800 메일 ggum800@naver.com
사진 연습 & 맥주 마심
시계를 고치러 나오는 길에 카메라를 챙기고 영화를 예매하고 영화시간이 남길래 해쉬포테이토에 맥주를 마셨죠. 모든 것은 시계 배터리 교체를 위해! 날이 좋아서 역에서도 찰칵찰칵 벌써부터 무더위더라고요. 6시인데도 후덥지근해서 짧게짧게 입을 수 밖에 없는 날씨.... 이쁜 카페에서 잘 먹는데 초파리가 쌍으로 들어가고 난리ㅜㅜㅠ 웬만하면 건지고 먹는데 두마리가 바둥거리면서 수영 해대는걸 보니 영... 버리고 생맥 하나로 먹었습니다. 클라우드 생맥보다 버드와이저 병맥이 맛있더군요! 이쁜 하늘을 봤는데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 아쉬웠고, 영화도 잘 보고 시계 나들이 끝. 영화는 예고편 보고 흥미 돋았던 마녀를 봤는데 유후~ 액션씬 연출 좋더라고요. 스토리는 얕지만 여주인공 캐릭터 독특한게 흥미롭고 대신 악역 캐릭터는 왜그런지 죄다 고개 삐딱하게 해선 음침하게 한마디 툭툭 내뱉는데 일본판 중2스러운 악역 느낌. 오글거렸음. 여주인공이 눈 희번뜩이면서 생기발랄하게 대사치는 거 좋았어요. 희열을 느꼈다고하면 이상할까욬ㅋㅋㅋㅋㅋ 조리개 조절하는 거 아직 어렵습니다.ㅜㅜ 조리개값 바꿔도 크게 효과도 모르겠고.... 어렵네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그림자 사진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