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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유로 파혼당했다고 글을 올린 여자

연말에 남친과 여행 중인데 전화가 오더군요. 고등학교때 왕따였던 애의 어머니였어요
그 애가 병에 걸려 죽었는데 장례식에 와달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제가 그 애하고 친했던 것처럼, 본인이 자리 비운 사이에 병문안도 여러번 왔다간것처럼 얘기하시더라구요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와 남친 둘다 바빠 시간을 못내다가 겨우 온 여행이고 그 애와는 1년 같은 반이었을뿐 개인적으로 연락한적 없는 사이라 장례식을 가긴 어려울거라고요
그 애 어머니도 그랬냐며 미안하다고 끊으셨어요

그런데 남친은 꼭 그렇게 얘기했어야 했냐고 그냥 모르는 척하고 친했던 것처럼 장례식 가줬어도 되지 않냐구요. 저는 왕따 주동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반에서 그 애를 가장 많이 챙겨줬을겁니다. 그래도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지금 같은 반 같은 회사인것도 아니고 몇년만에 연락온 애 장례식에 간다고 남친과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어요

이 일로 저희도 다툼이 있어 여행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그간 만나면서도 늘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결국 이별 통보를 하더군요. 결혼 약속하고 상견례 날짜도 잡아놓은 상태에서요
물론 장례식에 갈수 있을 여건이면 좋았겠지만 살짝 이기적이었던게 파혼까지 갈만한 이유가 되나요?

추가

바쁜데 반박은 해야할것 같아 휴대폰으로 짬내서 쓰네요. 솔직해지시죠.
전 중고등학교 때 단 한번도 왕따가 없던 경우를 못봤어요. 그리고 님들이 욕하시는 제가 그 애들을 그나마 가장 많이 도와줬을만큼 다른 애들은 저보다 더 했었구요.
절 욕하시는 그쪽분들도 학창시절엔 방관자 아니셨나요?

전 그 애가 친구로 오해할만한 행동을 한적 없어요. 음악수업을 음악실에서 한다던지 하는 것들을 그 애에게 알려주거나 했던것 뿐이죠. 그런 것조차도 저말고는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골탕먹으라고 일부러 숨기거나 그걸 보고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수근덕대는 애들 뿐이었죠

제가 그 애와 안친해서 장례식에 안갔다고요? 저와 같이 어울리진 않았지만 같은 반이었던 다른 친구였다면 갔을거예요. 같이 갈 사람 한명이라도 있는 장례식이었다면요

제가 사정을 솔직하게 말한건 친구 장례식도 가지 않는 사람으로 매도당하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꾸준히 연락하고 병문안을 갈만한 친구라면 당연히 장례식도 갔죠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10시에만 끝나도 일찍 끝나는 거예요. 하루 몇 시간 못자고 주말도 없이 일하다 겨우간 여행이예요. 여행지는 제주도였구요
남친과 시간보내는 것도 2-3주만이였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안 올거 뻔히 아는데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이런 상황을 무릅쓰고 가야하나요?

자기밖에 모른다 매정하다 절 욕하지만 저 여러분들보다 남들 많이 도우며 살고 있어요
애초에 남친은 만난것도 주택보수 봉사활동이었구요

실제로 하는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입만 불쌍하다 벙긋벙긋 그쪽분들 중에 절 욕하실만한 자격 있는 분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번호는 어떻게 알고 연락했냐는 분 계신데 골드번호는 아니지만 기억하기 쉬운 번호라 같은 번호 계속 쓰고 있어요. 저희 학교는 졸업앨범 뒤에 비상연락망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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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그 상황이였더라면 어땠을까.. 한참을 생각했다. 부모님께서 전화해서 와주었으면 한다는 말에.. 일일히 전화까지 하셨는데 그 친구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는 말까지는 할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냥 일단 슬픔에 있을 가족에게 위로를 해주고..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이런 이유로 헤어지겠다고 한 남친은 좀..이해불가의 행동을 하는 듯한 느낌.. 어떤 면에서 이게 파혼당할 이야기인가.. 생각했는데 답은...여자친구가 인정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나같아도 장례식장은 가지않았겠지만 흠.. 말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다른 상황도 아니고 딸이 죽은 슬픈상황에, 그리고 그나마의 딸 친구라고 믿고 있던 상황에 난 니딸과 친구가 아니다 팩폭을 던져버리기만하니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그게 좀 못나보였을거 같기도 하고.. 친구가 아니었어도 같은 동창이었고 엄마쪽에서 먼저 본인 생각을 해 전화도 걸어준건데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했어야했을까 싶기도 하고.. 장례식장을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글쓴이의 말태도가 문제였을듯 싶다.
친한 친구도 아니고 그것 땜에 파혼은 핑계
여자입장 이해되는데‥
내가 여자분 입장이어도 안 감~여행중이 아니었어도 안 갈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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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괴담] 일찍 죽은 친구의 사주내용 ㅎㄷㄷ
난 안양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안양에서 살아왔다. 유치원도 안양에서 다녔는데.. 그때 겪은 이상한 일을 하나 적으려고 한다. 어릴적에 유치원에서 친했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매우 친했고 줄곧 같이 다녔다. 1986년의 일이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민규였던것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또렸하게 기억했던 이름이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여러가지로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내가 간직했던 순수한 우정을 잃어버린 어른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흐릿하다. 그래서 그친구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민규와 나는 상당히 친했고 우리 어머니와 민규의 어머니도 덩달아 친해지신 격이다. 유치원이 끝나면 나는 줄곧 민규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 지금 기억으론 꽤 부유했던 가정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안양에서는 한창 개발중이었고 그 중 거의 개발초에 지어진 아파트(비록 한층에 4개의 가구가 사는 구조였지만 그래도 그당시 아파트는 모든이들의 선망 의 대상이었다)의 13층이 민규네 집이었고 또 매우 비싸보이는 피아노도 있었고 뭔진 잘 모르지만 멋들어져 보이는 그림도 거실 벽 중앙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바나나도 있었다.. 그렇게 1년정도를 친하게 지내던 어느날 어린 나에게는 감당하기 힘든..아니 실감조차 나지 않는 “민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날 어머니와 나 또 민규와 민규의 어머니는 유치원이 끝나고 중앙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이것저것 장거리를 본 뒤 민규네 집으로 가게 되었다. 택시에서 내려 민규네 집으로 가는 도중 민규네 어머니는 짐이 무거우니 먼저 가서 문을 열어놓으라고 했고 민규는 알았다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했다. 평소같으면 같이 갔겠지만 그날따라 과일트럭에 실린 바나나가 눈에 띄여 난 어머니를 졸라 바나나를 살 목적으로 민규를 따라가지 않았다. 할수 없이 민규 혼자 아파트 현관으로 뛰어 들어갔고 난 어머니께 바나나를 사달라고 졸랐다. 물론 어머니는 나중에 사준다며 나를 달랬고 난 떼를 쓰며 사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바닥에 주저않아 손을 잡아끄시는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위에서 민규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위를 쳐다보니 민규는 열쇠를 가져가지 않아 문을 열 수 없다고 손을 휘휘 젖고 있었다. 그러자 민규어머니는 핸드백을 뒤져보더니만 이내 열쇠를 찾아내 민규에게 바나나를 살테니 내려오라고 손짓을 했고 민규는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바나나가 있는 트럭으로 데리고 가서 고르는 도중, 쾅 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과일트럭이 몹시 심하게 흔틀렸고 매우놀란 우리는 사태를 파악하려고 트럭의 앞쪽을 살폈다. 거기에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벌건 고깃덩어리가 있었고 과일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몹시 찌그러져 있었다.. 어머니는 황급히 내 눈을 가렸고 곧이어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조금 후 민규어머니의 비명에 가까운 절규가 이어졌고 난 내눈에 들어온 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민규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 일이 있은 후 난 유치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았고 다음해에 국민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때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간이 흘러서 군대에 지원하게 됬고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무심코 그때의 일이 생각나 얘기를 꺼내고 난 후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됬다. 어머니의 말씀을 빌자면... “난 그때의 일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너무 끔찍하단다..그때 그 과일트럭이 없었더라면 지금 너도 이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어..나와 민규엄마는 너희가 친해진 다음에 알게 됬지.. 민규엄마와는 같은 불교여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았단다.. 그래서 꽤 친했어.. 어느 날 나는 너의 태몽이야기를 하게 되었단다..그리고 민규의 태몽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그게 조금 불길했어..사내아이가 죽은 사람 묶을 때 쓰는 끈에 묶여서 울고 있었다고 그러더구나.. 원래 내가 미신을 좀 잘 믿는 성격에 너희 토정비결이라도 보자는 핑계로 안양에서 제일 용하다는 점쟁이를 수소문해서 갔지..가뜩이나 불안한 사람한테 불길하다 어쩐다 하기가 뭐해서 그냥 핑계를 댄거지..그렇게 해서 점집에 가서 우선 너의 점을 물었단다.. 나는 중간에 위기가 있지만 조상의 도움으로 뭐 어쩌고 그러니 부적을 하나 쓰라고 했고 민규의 점을 물었더니 옛날 주상중에 신내림을 받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어서 다른 귀신을 부르는 겪이라고..매우 좋지 않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구나.. 방법을 물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말만 하고 그만 나가라고 했어..우리는 기가 차서 나왔고 민규엄마는 표정이 매우 어두웠지..괜히 가자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리고 민규가 죽기 며칠전 민규 엄마는 불길한 꿈을 꾸었는데 민규네 집 앞 현관에 검은 옷을 입은 귀신이 두 손을 바닥에 대고 개처럼 기어다니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구나.. 그리고 너 그거 아니? 아파트 난간은 안전상의 문제때문에 어린아이가 혼자 힘으로는 아래를 처다볼수조차 없게끔 높게 만들어..민규가 어떻게 아래를 쳐다보면서 말했는지 상상이 가니? 그 난간도 어른 가슴정도에 가까운 높인데..그게 그 무당말이 맞았던거 같아.. 그래도 어린게 무슨 죄가 있다고... 그자리에 과일트럭이 없었다면 과연 니가 지금까지 있었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철렁거린단다..그애 엄마는 정신이 반쯤 나가서 지금 뭘하고 있을런지......” 어머니는 계속 얘기하셨지만 난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검은 옷을 입고 무릎과 손으로 바닥에 엎드린 귀신과 그 등을 밟고 난간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열쇠가 없어라고 손을 휘휘 젖는 민규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그 과일트럭이 없덨더라면.. 내가 민규를 따라갔더라면.. 지금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까..? 과연 그 점쟁이 말처럼 조상님이 나를 구해준 거였을까..? 한동안 이런 생각들로 좀처럼 잠을 이룰수 없었다..그 후로 자주 악몽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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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더러운 남편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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