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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유럽도시 10

우리나라에도 예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그래서 더욱 이국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유럽의 대중적인 교통수단 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유럽도시를 모았습니다.

1. 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 하루 시간이 주어진다면 28번 노란 트램만 타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리스본의 시그니처이다. 골목골목을 누비는 트램을 타고 리스본을 느껴보자 
1 DAY 6.5유로  /1 TIME 2.9유로
2. 프라하, 체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트램을 타고 프라하 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산책해보자
특히 대부분의 주요관광지를 지나가는 22번 트램을 추천한다 
1 DAY/ 110코룬 3DAY/320코룬
30분 /24코룬   90분/32코룬
3. 비엔나, 오스트리아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비엔나의 트램은 40여개의 노선을 자랑할 정도로 다양한 트램들이 있다.
또한 문화유적들을 설명해주는 관광형 트램인 비엔나 링 트램도 놓치지말자(8유로)
1 DAY 7.6 유로 /1 TIME 2.2유로
4.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1920년대에 도입된 암스테르담의 명물인 트램은 여행에서 메인 대중교통 수단이며 트램 하나만으로 도심의 주요 스팟을 모두 거쳐갈수있다. 트램의 맨 뒷자석은 탁 트인 큰 창이 있어 창밖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1 DAY 7.5유로 /1 시간 3유로
5.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 트램은 시내와 시외까지 연결되어 근교여행가기에도 좋으며  15개의 노선으로 되어있으며 유럽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교통수단이다. 
1 DAY 7.5유로 /1 시간 2.1유로

6. 바젤, 스위스
트램은 바젤에서 바젤 대성당과 함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젤의 상징이다. 1881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바젤 트램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시민들의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 DAY CHF 8 / 편도 CHF 3
7. 포르투, 포르투갈

트램은 포르투에서 가장 인기있는 교통수단이자 관광상품 이기도 합니다. 트램을 통해 다리를 건너 해안가를 따라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박물관과 명소를 연결해 줍니다.
2 DAY 10유로 /편도 3유로
8. 부다페스트, 헝가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도 대중 교통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부다페스트에 거의 대부분의 여행 장소를 연결하고 접근성 또한 매우 좋다. 
1 DAY 1650ft /편도 350ft
9. 밀라노, 이탈리아
 패션의 도시 밀라노의 트램은 도시의 명성과 같이 아름답운 외관을 자랑한다. 많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1930년에 제작된 트램도 아직 운행을 하고 있다.  19 라인은 밀라노 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들을 연결하는 라인이다.  
2 DAY 8.25유로 /1 DAY 4.5유로 /편도 1.5유로
10. 베른, 스위스
스위스 베른의 트램은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한다. 1890년 10월 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베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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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는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술을 마셔보는 것입니다. 보통 유럽을 여행할 때 각 지역의 맥주를 많이 마시며 여독을 풀곤 하지만 유럽은 맥주뿐만이 아니라 각종 증류주를 비롯한 독주가 유명합니다 서유럽의 각 나라에서 유명한 리큐어를 RedFriday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오스트리아, 독일 : 슈납스(Schnapps) 슈납스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매우 흔한 술입니다. 슈납스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과일증류주, 허브리큐르 등이 유명합니다. 대중적인 슈납스 브랜드인 베렌첸(Berentzen)에서는 블랙커런트(까막까치밥나무, blackcurrant), 배, 패션프루트, 자두, 루바브(대황, rhubarb), 산딸기, 청사과, 살구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맛의 슈납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이국적인 맛과 향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요? 2. 벨기에, 네덜란드 : 예너버르/제네버(Jenever) 홀란드진, 더치진, 혹은 제네바진으로도 불리는 예너버르는 향나무향을 지닌 리큐르입니다. 전통적으로 예너버르는 튤립 모양의 잔에 찰랑거릴 정도로 채워 마시는데 잔을 손으로 들어올려 술을 흘리는 것은 '죄악'으로 여겨지며 손을 쓰지 않고 몸을 기울여 술을 마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예너버르를 판매하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바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Proeflokaal Wynand Fockink (Pijlsteeg 31, Amsterdam, Netherlands)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관광 공식홈페이지에서 소개한 BEST바 두 개 중 한 곳으로 항상 로컬들과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세요. #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28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
속지 말자, 나라별 공항 호객 스타일
해외를 여러 번 다녔어도 여전히 공항에서 호객행위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도 해외도 공항에 도착하는 이방인들이 무슨 돈줄인 줄 아나보다. 모르고 당한 후 나중에 알게 됐을 때 그 기분 나쁨은 참 오래간다. 첫인상이 중요한데 공항에서의 호객행위는 시간이 지나도 그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고 잊혀지지도 않는다. 여행 고수도 당하는 공항 호객행위! 1. 상해 국제공항 상해에 도착한 후 짐을 찾고 게이트를 열고 나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택시를 탈까 고민을 하게 된다. 택시로 결정된 순간 택시 이정표를 찾게 되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이 다가온다. 상해에서 호객행위를 당한 게 가장 열 받는 기억중 하나인데... 깔끔한 유니폼과 명찰을 달고 다가와 오피셜 택시임을 강조하며 숙소까지 650위안으로 간다고 했다. 3명이라 짐도 있고 지하철 타고 가긴 귀찮고 해서 그냥 타고 갔다. 하지만 미터 택시인 줄 알고 탔던 택시는 일반 승용차였다.  하긴.. 처음부터 택시 탑승 구역으로 안 간 내가 바보였다.  상해 도착 후 자기부상 열차를 타면 상해 시내까지 7분이면 도착. 거기서 지하철 2호선 또는 택시를 타고 가도 된다. 난 이후부터는 무조건 자기부상 열차(편도 50위엔)를 타고 시내 가서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탄다. (3위안) 2. 세부 막탄 국제공항 짐 찾고 나오자마자 호객행위를 마주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택시 승강장까지 걸어가는데 참 많이도 와서 말을 건넨다.. 흥정을 하게끔 유도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길.. 택시 승강장은 공항 나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택시 존이 있다. 타기 전 미터요금으로 가는지 다시 물어보고, 호텔 내려주고 돌아올 때 손님 없다고 100페소를 더 달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의례적으로 통상 50페소씩 더 달라고 하는 택시 운전사들이 많으니 미터 택시를 타는데도 협상을 해야 하는 곳... 미리 알고 있으면 기분이라도 덜 상한다. 그리고 거스름돈 없다고 안주는 경우도 당해본적 있으니 미리 작은 화폐 준비해서 필리핀에서는 택시 타는 게 좋다. 절대 택시기사랑 싸우지 말것!!  세부공항에서 택시는 노란 택시와 흰 택시 두 종류가 있다, 노란 택시는 공항 택시이며 흰 택시보다 조금 비싼 편이다. 서비스 차이는 없으니 먼 거리는 흰 택시 가까운 거리는 노란 택시를 타면 될 듯싶다. 노란 택시는 기본요금 70페소 , 300미터마다 4페소씩 올라감 흰 택시는 기본요금 40페소, 300미터마다 3.5페소씩 올라감  3. 푸켓공항 푸켓공항에는 두 곳의 택시 운영업체가 있다. [푸켓공항 미터 택시] [푸켓택시]  푸켓공항 미터 택시는 공항 건물에서 나가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푸켓택시 는 공항 안 대기실 앞에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는 오래전부터 여행사가 운영하는 택시 부스다. (여행사 앞에 내려주기도 하고, 투어 상품을 호객 행위함) 미터로 운영하지 않고 정액제이다.  대다수 푸켓 여행객들이 이 푸켓택시를 이용하는데 미터 택시로 잘못 알고 탔다가 여행사 앞에 내려 상품 구매를 강요받는 여행객들이 적지 않다. 푸켓공항 미터 택시 택시 색이 두 개의 색으로 랩핑 되어 있다. 노란색(위)+파랑(아래), 노란색(위)+빨강(아래). 택시비는 공항 부스 사용료 100바트 + 미터기 요금. 공항 밖으로 나가서 위치해 있으며, 미터 택시가 맞는지 확인하는 거 잊지 말기! 주로 공항에서 공항 부스 사용료 100바트 포함되어 푸켓타운까지  500바트 / 파통비치까지 600바트정도 생각하면 된다.  4. 다낭공항 '그랩' 가입된 기사라고 호객행위하는 차량은 절대 탑승 금지! 본인이 직접 그랩을 이용하거나 미터 택시 이용. 유독 다낭에서 호객행위당한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호객행위 다가오면 무조건 무시하고 가야 한다. 공항 택시는 밖으로 나와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식업체는 마이린(초록색), 비나썬(하얀색), 띠엔사(노란색) 택시업체가 있다. 시내는 10분이면 가고 요금은 약 3만~7만 동 사이 정도 된다.  5. 이스탄불 공항 택시를 탈 때 유로인지 리라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누추 라 불리는 호객꾼들 주의 - 이스티크랄 거리)  미터 택시도 사기가 많다. 대부분 호텔에서 부르는 택시는 옷을 단정하게 입고, 일반택시의 경우 티셔프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택시기사가 친절하고 계속 이야기를 물어보면 결국 자기 택시를 이용해서 하루 관광을 해주겠다는 거다. (*5시간에 100달러 택시 관광비용을 청구.) 이용했던 택시 중 신뢰할 수 있는 택시기사를 만나게 된다면 연락처와 택시 업체명을 확인한 뒤 이후 이용할 때는 그 업체 위주로 이용하는 게 편하다. 신나는 여행을 찾아보세요! 야나트립과 함께 | www.yanatrip.com ▶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service@yanatrip.com  ※ 야나트립은 현지와의 직계약을 통해 정직하고 안전한 서비스만을 엄선하여 공급합니다.
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헝가리, 프라하) -47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ㅎㅎㅎ 너무 더워서 뻗어있다보니 정신차리니 월요일이군요 ㅎㅎ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그럼 계속 가볼까요? 오늘은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는 날이다. 아침일찍 기차를 타기위해 뉴가티역으로 이동한다. 해가 뜨는 역이 이렇게 아름다울수있구나라는걸 처음 느끼게 해준곳이다. 대략 7시간정도 가야하는 먼 거리라 우리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마실거리를 챙겨서 기차를 탔다. 그렇게 한참을 달렸을까. 프라하에 도착했다! 우선 체크인을하고 친구가 알아둔 맛집을 향해간다. 맥주한잔을 하고 돌아가는길에 납작복숭아를 산다. 이걸 왜 이제야 먹은거지... 프라하에 있던 3일동안 하루 1봉지씩 먹은듯하다. 음식맛이 꽤나 괜찮다. 친구들은 야경을 보러 간다길래 꼭 비셰흐라드를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난 숙소로 이동한다. 그동안 여행이 너무 길어서인가 꽤나 몸이지친다. 오늘은 집에서 푹쉬기로하고 숙소로 이동한다. 오늘은 팁투어를 참여하기 위해 아침에 길을 나선다. 약속장소는 화약탑 근처 광장이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프라하대학교. 한때 아인슈타인이 교편을 잡기도 했단다. 그리고 그 근처에는 스타포브스케 극장이 있는데 모차르트가 돈조반니를 처음으로 공연한곳이라고 한다. 이제 바츨라프광장을 지나 카를교로 향한다. 오전 투엉의 마지막 목적지인 올드타운의 시계탑! 아직도 정교하게 돌아가는게 신기할따름이다. 몇년전에 왔을때에는 그냥 혼자돌아다녀서 설명이 부족했는데 팁투어덕분에 더 많은걸 알아갈수있어 좋았다. 이제 각자 식사를 하고 오후 팁투어에 참여하기로 한다. 오후 모임장소는 시계탑 광장에 보이는 동상 밑이였다. 요즘은 루돌피눔계단으로 바뀐듯하다. 팁투어 가이드와 만나 루돌피눔계단으로 이동한다. 루돌피눔은 아직도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곳으로 혹시 기회가 된다면 가서 공연을 보도록 하자. 루돌피눔. 투박하지만 절제된 멋이있다. 이후 불탑바강을 따라 걷다가 카를교를 건넌다. 카를교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곳이있다. 바로 성 요한 네포무크의 순교장면을 부조로 묘사해둔 조각상이다. 이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도하고 다시 프라하를 찾을것이라고도 한다. 전에 만져서 그런가 난 또 이곳에와있다. 그 옆에 강아지 조각도 만지면 반려동물에게 행운이 온다하니 만지고 가자. 강을 건너 조금 걸어가면 존레논의벽으로 향한다.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마음이 나에게까지 전해지는곳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은 다들 같은듯하다. 우리 인생뿐만아니라 모든사람에게 평화가 함께하기를 빈다. 이제 등산을 시작한다. 오르막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프라하성지구로 접어든다. 사실 전에는 완전 반대로 돌았었다. 프라하성에서 시작해서 구시가지로 가는 코스로 구경했었는데 덜 힘들었던걸로 기억한다. 혹시 팁투어가 아니라 개인투어라면 프라하성에서부터 시작해서 내려가는걸 추천한다. 프라하성을 향해 올라가면 가장먼저 대통령궁이 우리를 맞이한다. 입구에서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가면 성 비투스 대성당이나온다. 고딕양식의 걸작으로 뽑히는 이 성당에는 성 비투스의 팔이 모셔져있다. 내부도 매우 화려하다. 혹시 일요일에 온다면 미사시간에 맞춰오도록하자. 전에 왔을때는 미사시간에 맞춰서 왔었는데 찬송가의 웅장함은 매우 감동적이다. 프라하성에는 비투스 성당 외에도 다양한 성당, 수도원 그리고 오래된 건축물이많다. 또 마음에 들었던건 프라하 시내가 모두 보인단점이다. 주황색 지붕이 매우 아름답다. 전에 왔을때는 이곳에서 조정래 작가님을 만났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아버지는 바로 같이 사진을 찍고 싸인을 부탁하시더라. 팁투어는 프라하성에서 마무리된다. 우리는 개인시간을 더 갖고 난 뒤 숙소로 돌아온다. 조금 쉬다보니 해가지기시작한다. 프라하는 또 야경이 유명하니 야경을 보러 나가야지! 숙소에서 불타바강까지 멀지않아 산책겸 걸어다녀오기로한다. 저 멀리 카를교와 프라하성이 보인다. 카를교에는 밤인데도 사람이 많다. 개인적으로 부다페스트의 밤보다 프라하의 밤이 더 마음에 든다.
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프라하) -48
비가오려나 구름이 많네요 ㅎㅎ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이제 오늘로 동유럽편도 마무리네요 ㅎㅎ 내일부터는 남미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가볼까요! 오늘은 오전에 기념품이랑 와인을 좁 사면서 뒹굴뒹굴했더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프라하를 왔으니 비셰흐라드를 꼭 가야지. 개인적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성 자체도 멋지지만 프라하의 모든 풍경을 다볼수있는곳이기도하다. 성채에 올라가면 구시가지뿐만아니라 프라하성 그 외의 프라하지역도 모두 즐길수있고 밤에도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곳이 아닌지 몇번을 갔지만 한국인 관광객을 본적이 없다. 만약 프라하를 간다면 꼭 가보도록하자. 게다가 이곳에는 스메타나, 드보르작, 무하 등의 묘소도 있다. 몇년만에 찾은 곳이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맥주한잔 사올걸 그랬다는 생각이든다. 비셰흐라드에서 돌아다니다가 불타바강 구경하다가 하다보니 벌써 노을때가 다가오고있다. 노을을 즐기며 천천히 산책을 한다. 숙소로 가는길에 노을이 만들어내는 유럽의 풍경이다. 내일이면 떠나는 나에게 아쉬움을 표하는듯하다. 어제 카를교에서 동상을 문질럿으니 또 오지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져본다. 내일이면 떠난다고 생각하니 숙소의 등조차 예뻐보인다. 이번 여행은 거의 한달반의 긴 여정이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동유럽까지. 걸은 거리만 500키로 이상이었고 자동차로 이동한 거리는 그 이상 비행기로는 지구 한바퀴를 돌정도였다. 무수히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고 추억을 쌓았다. 세상이 넓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현재의 나를 만들어준 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되었다. 한달반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전체 인생에있어서는 매우 순식간이지만 내 삶에 끼친 영향력으로 따지면 수위에 들것이다. 여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시간이기도하고 앞으로의 인생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 사색의 시간이기도했다. 다시한번 나를 만들어준 환경에 감사한다.
6장. Shall we begin? 동유럽(크로아티아) -44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이제 한주도 반도안남았네요 오늘 그렇게덥다더니 구름만가득한게 선선하네요 올여름은 별로 안덥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럼 이야기 계속 진행해볼까요! 오늘은 부다페스트로 가는날이다. 자그레브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는 대략 5시간정도 걸리고 차편도 많지않다. 기억하기로 하루에 2편인가 그랬다. 그러니 만약 기차를 이용한다면 꼭 미리 예약을 해두도록하자. 아침일찍 다시한번 대성당과 시장으로 향한다. 어제는 굳게 닫겨있던 성당이 열려있다. 내부는 다른 성당에비해 화려한편은 아니다. 그래도 매우아름답다. 내려오는길 시장에서 아침을 먹고 주변을 떠돌아다닌다. 혹시 기념품을 살만한게 있나 봤지만 눈에 띄는건없다. 아침부터 찌뿌리고있던 하늘이 비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다행히 흩뿌리는 정도라 걸어다니는데 분위기만 더해준다. 그렇게 기차시간이 다가오고 역으로 향한다. 중앙역으로 가기 전 가볍게 먹을것과 마실것을 사들고 기차를 타니 곧 출발한다. 그렇게 거의 5시간을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고난 뒤이다. 일단 서둘러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다. 방안에 사우나가 있다니 온천과 사우나를 좋아하는 나라답다. 헝가리까지 왔으니 야경을 봐야지! 란 생각에 다같이 집을 나선다. 아직 비가 오고 있지만 바닥에 살짝 고인 빗물덕에 야경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조금 걷다보니 국회의사당이 맞은편으로 보인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가볍게 둘러본것만으로도 부다페스트에 매료된다. 내일 본격적으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거린다. 얼마전에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앞에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깜짝놀랐는지 모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잘못한 사람들이 꼭 죗값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