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istic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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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결혼식장에 곰 인형 탈 쓰고 나타나 폭풍 오열한 남자 ;;

ㅁㅊ .,..
모두가 숨죽이고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순간 곰 인형 탈을 쓴 사람이 나타났다.

신랑·신부는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곰 인형 탈이 벗겨지자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침묵이 이어졌다.

신부와 2년 전 헤어졌던 남자친구였기 때문. 전 남자친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기 시작했다.;;;
신부도 오랜만에 만난 전 남자친구의 얼굴에 감정이 벅차올랐는지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전 남자친구는 "잘 살아야 해"라는 말을 건네며 신부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짧게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전 남자친구는 조용히 결혼식장을 퇴장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신랑'을 향한 찬사를 쏟아냈다. 신부의 전 남자친구가 결혼식에 등장했음에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차분히 그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


이런 미친 개민폐아닌가;;핵끔찍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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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인격이 거의 보살급인데... 코 풀면 사리 터져 나오겠네
오우...엄청난 드립력..진짜 터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아준 여자는 또 모야??;; 양가부모님들 계신 자리에서 또라이 아님?
탈쓰고 나타난 새끼나 드레스입고 딴놈 안아준 년이나 병신들이네
미친.. 지 결혼식에 옛여자가 니 애라면서 애업고 나와서 오열하고 나가면 퍽이나 감동적이겠다..
신부가 아닌 신랑을 마음에 두고 있을 수도 있잖아 신부는 전여친이지만 신랑은 현사랑일 수도 있는거지 더 넓게 생각해봅시다
아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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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귀신썰) 어제 사온 가발이 없어졌다
나 매일 들어와서 보고는 있었어 ㅎㅎ 공포미스테리에 올라오는 카드들 다 보고 있는데 음 맘에 드는 글이 딱히 없어서 가져오질 못 하고 있었네 아까 짤둥이님이 짤 올려주신거 보니까 나도 짤로 된것중에서 무서운거 본거 생각나서 오늘은 나도 짤로 된거 올려볼까 하고. 이게 글로 보여주기에는 형식이 좀 거시기해서 짤로 가져올 수 밖에 없네. 짤이 컴퓨터 화면을 캡처한거라 글자가 좀 작을텐데 그건 좀 참작하고 봐줘. 실제로 디씨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진 이야기라고. 급박함이 모니터 밖으로 전달되는 것 같은 글이야 같이 볼까? 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인벤 오픈이슈 갤러리 (원본 출처는 디씨)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디씨 레전드 가발사건. 보기 덜 불편하도록 열심히 자른다고 했는데 그래도 길이가 긴 텍스트들이 있어서 완벽히는 안될것 같아. 미안. 뭐 오히려 쓰니의 오타와 욕들이 조금 보기 불편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긴박한 상황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큰일 나기 전에 어떻게든 정리가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역시나 다시 한번 밖에서 가져오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걸 되새기게 하네. 그럼 곧 다시 다른 이야기 들고 찾아올게! 이따 잘 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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