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ish
5,000+ Views

풋볼리크스 기획 1부) 맨시티가 FFP를 엿먹인 방법


현재까지 맨체스터 시티 FC는 구단주인 아부다비의 셰이크가 재정 규정을 어겼다는 것을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하지만 내부 이메일들은 다른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소급 적용된 계약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스폰서 자금, "우리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거만한 비즈니스 습관까지.


편집자 노트 : 이번 기사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쇄적으로 나오게 될 맨체스터 시티 FC에 대한 4부로 구성된 시리즈 기사의 1부이다.


교구 목사의 딸인 안나 코넬이 실업자와 노동자들로부터 술을 떼놓기 위해 맨체스터에 축구 클럽을 창설한 18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알 나흐얀 가문은 그때도 아부다비를 통치하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 야자수 아래 진흙 벽돌집에서 사는 낙타 방목꾼들과 진주 어부들로 이뤄진 집단에게 하늘색 옷을 입은 축구 선수들이라는 아이디어는 맨체스터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막의 열기에 대해 묻는 것처럼 낯설기만 한 것이었다. 하지만 128년 뒤 2008년 9월, 잉글랜드의 '북부 수도'는 수십억 달러의 석유 왕조의 일원인 알 나흐얀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극적이었다.


한때 동부 맨체스터에 있는 별볼일 없던 클럽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클럽이 되었고, 아부다비를 환상적으로 선전하는 화려한 상품이 되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나 일카이 귄도간과 같은 정교한 선수들이 전율적인 르로이 사네와 함께 팀을 위해 뛰고 있고, 아마도 세계 최고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특별한 성공 스토리이다.


하지만, 내부 고발자 플랫폼인 풋볼리크스가 입수한 문서들은 이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에 뒤에 숨겨져 있는 비열한 속임수를 폭로하고 있다.


아부다비에 있는 클럽의 구단주들은 '맨체스터 자본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맨체스터 자본주의'는 원래 기업들이 무자비했고 어떠한 규제도 받아들이지 않았던 산업혁명 시기를 가리키는 용어다. 하지만 아부다비의 셰이크가 맨체스터 시티 FC를 구매한 이후 이 용어는 축구계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유럽 축구의 최고 계급에 끼기 위해 온갖 속임수를 저질렀으며, 엄청난 수익성의 축구 왕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온갖 규정을 무시했다. 이 클럽의 새로운 성공은 오로지 거짓말에 근원해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에 대한 진짜 이야기는 정치적 영향력과 경제적 냉혹함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현대 축구 비즈니스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챕터 1 : 셰이크의 부정행위


"아구에로오오오오오오오!" 비명에 가까운 이 이름의 외침은 하나의 아이콘이다. 모든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2012년 5월 13일 아나운서 마틴 틸러의 이 비명에 매우 익숙하다. 모든 시티팬들은 이 경기가 시작 된 후 시즌 마지막 시점이자 경기 종료 직전이던 93분 20초에 자신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 기억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44년만의 우승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하지만 강등권에 있던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경기의 리드를 먼저 잡았다. 매번 그랬던 것처럼 맨체스터 시티의 같은 도시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91분 14초, 에딘 제코는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2분뒤, 아구에로오오오오오오가 찬 공이 골망을 흔들면서 맨시티에게 우승을 가져다주었다.


이 126초의 연장시간은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클럽의 신화적인 순간이 되었지만, 팀을 소유한 아부다비의 셰이크는 이 우승을 일회적인 열광의 순간으로 여기지 않았고 만족스러운 반복될 일 중 하나로 취급했다. 맨시티의 팬들에게 리그 우승은 축구의 기적이었지만, 클럽의 비평가들에게는 단지 시간 문제의 영역이었을 뿐이었다. 오랫동안 비평가들은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클럽에 이적시장 기록을 계속 깨나가는 투자를 하는 것이 경쟁의 원칙을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그들은 석유 부국이 맺은 클럽 후원 계약들은 단지 아부다비의 돈을 클럽에 흘러넣기 위한 우회 루트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맨체스터 시티의 임원들은 이런 주장들을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맨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고 있으며, 팀 유니폼에도 에티하드의 마크가 붙어있다. 이 아부바디의 항공사는 만수르의 이복형제가 이끌고 있다. 아부다비 통신회사인 에티살랏과 아부다비 관광청 또한 클럽에 광고를 붙이고 있다. 유니크레딧과 버진 갤럭틱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아바르 인베스트먼트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잉글랜드 축구계는 이전까지 이런 규모의 투자를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클럽 운영진의 지시에 따라 내부 분석가들이 집계한 실제 수치는 폭발적인 수준이다. 이 실제 수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정적인 골이 있기 3일 전인 2012년 5월 10일에 작성된 "구단주의 투자 요약" 문서에서 나왔다. 이 시점은 만수르가 팀을 인수한지 단지 3년 8개월이 되었을뿐이었지만, 아부다비에 있는 구단주가 클럽에 투자한 돈은 이미 11억 파운드, 그러니까 13억 유로에 달했다. 이 문서의 한 항목은 특별히 중요하다. 그것은 "아부다비 후원 거래에 대한 보충 자금"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내부 문서의 "아부다비 후원 거래에 대한 보충 자금"은 2012년 5월 시점에서 맨시티의 구단주가 얼마나 클럽에 투자를 했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서 팀이 새로 태어난 "아구에로오오오오오오" 순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그 당시 관중석에서는 성인 남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피치 위의 선수들은 하늘색 물결 속에 에워싸여 있었다. 사이드라인에는 47세의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그들과 환호하고 있었고, 잠시 뒤 그의 어깨에는 이탈리아 국기가 얹어졌다. 3회의 세리에 A 우승과 4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경력자인 로베르토 만치니에게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4명의 수백만 파운드의 선수들이 주어졌다. 그 중 하나가 아구에로였다.


만치니는 거의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맨시티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준 감독이었다. 하지만 그는 곧 구단주의 야심의 희생자가 되었다. 고작 1년만에 만치니는 클럽이 우승 타이틀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해지자 해고당했다. 구단주의 논리는 분명했다.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새로운 문제점도 있었다. 만치니가 내쫓긴지 몇 주 되지도 않았던 시점에서 UEFA에 의해 일련의 재정적 제한인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이 시행되었다. 먼저, 유럽 축구 연맹은 클럽들이 지나치게 많은 빚을 져서 파산에 이르는 것을 원치 않았다. 두번째로 UEFA는 유럽 축구 리그에서의 경쟁에 대해 염려했다. 그들은 클럽들이 번 돈 이상을 쓰는 걸 금지하고 싶어했다.


맨시티는 이 규정을 위반할 위험성에 있었다.

"UEFA의 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990만 파운드가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의 최고 재무 책임자 호르헤 추미야스가 내부 이메일에서 쓴 내용이다.

"이 결손액은 RM(로베르토 만치니)의 위약금 떄문입니다. 제 생각에 이 상황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이 결손액 만큼의 추가적인 AD(아부다비)의 후원 자금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 이메일에서 추미야스는 그의 클럽이 일반적인 다른 축구 클럽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일반적으로, 축구 비즈니스는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경기를 해나가면, 더 많은 관중들을 끌어 모을 수 있고, 팀의 경기가 TV에서 중계 되며, 잠재적인 스폰서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스폰서들은 팀과의 계약을 통해 클럽과 광고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 대신 고정적인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이 돈은 팀의 시즌 예산에 반영되며, 선수들을 영입하고 에이전트 비용을 지불하고 경기장의 잔디를 유지하는데 쓰이게 된다. 만약 팀의 계획이 어그러지거나 갑자기 원래 계획보다 많은 돈을 써야된다면, 클럽은 결국 시즌 말에 손실을 기록하고 비용을 절감해야만 한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일반적인 클럽이 아니었다. 비용과 부채?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만약 자금 부족 상황이 발생하면 구단주의 모국에 있는 스폰서들이 더 많은 돈을 보내면 그만이었다. 처벌은 단지 적발되는 자들만을 위한 것이었으니까. UEFA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맨시티의 경영진은 몇가지 창의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계약을 소급적용해서 앞으로 2년 동안 선불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클럽의 중역인 시몬 피어스가 제안한 내용이다.

CEO 페란 소리아노는 스폰서들에게 계약상 규정되어 있는 FA컵 우승 보너스를 지불하도록 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시즌에 비록 맨시티가 FA컵을 우승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시즌 종료 후 10일 뒤, 추미야스는 논의 결과를 전달하고 후원의 세부 사항들은 조정하기로 선언했다. 이미 끝나버린 시즌의 후원 계약을!

에티하드는 갑자기 150만 파운드를 더 내야했고, 아바르 인베스트먼트는 50만 파운드, 아부다비 관광청은 추가적으로 550만 파운드를 내야만 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치 이러한 추가적인 지불이 이미 시즌 초에 합의된 것처럼 연기를 해야했다.


맨시티와 맨시티의 스폰서들은 계약을 조작하고 있었다. 추미야스가 그의 동료인 시몬 피어스에게 아부다비의 스폰서들이 돈을 지불하는 날짜를 바꿀수 있냐고 불었을때, 피어스는 맨체스터 임원들이 공유하는 정신을 담아 대답했다. "당연하죠. 우리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2013년도 봄의 이러한 일들은 아부다비에 있는 기업들이 그들이 계속 주장해온 것처럼 진정한 독립적인 스폰서들 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2010년 4월초, 피어스가 아바르 인베스트먼트와 후원계약 협상을 하고 있을때, 그는 회사 대표에게 숨겨진 내막을 밝히는 이메일을 보냈다. 계약에 따르면 아바르 인베스트먼트는 맨시티에 매년 1500만 파운드를 지급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것이 이 계약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논의한 것처럼, 아바르가 지급해야할 돈은 300만 파운드입니다. 나머지 1200만 파운드는 전하께서 제공하실 다른 재원에서 나올 것입니다."

이 한 문장에서 피어스는 그의 클럽이 지속적으로, 분개하면서 부인해온 혐의를 확인했다. 그가 '전하'라고 언급한, 셰이크 만수르가 맨시티의 후원금의 일부를 직접 지불했다는 것이다!


이는 UEFA의 FFP 규정에서 매우 큰 중요성을 갖는다. 만약 클럽이 셰이크의 돈으로 흥청망청 쇼핑을 했다면, 이러한 지출은 신고되어야만 하며, 대차대조표를 적자로 만들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스폰서의 후원금으로 위장할 수 있다면, 이는 수익으로 잡히며 맨시티는 UEFA의 제재 걱정 없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의 재무 보고서는 거짓말투성이였다. 클럽은 FFP 규정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중 하나인 에티하드 항공 또한 여기에 일조했다. "에티하드의 직접적인 기여는 800만 파운드입니다." 시몬 피어스는 2013년 12월 이렇게 썼지만, 이 시점에서 에티하드의 계약상 후원 금액은 3500만 파운드였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인가?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항공과 같은 회사들은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이 송금을 해주기를 기다렸다. 이 지주회사는 맨시티를 소유한 셰이크 만수르의 것이다. 그리고 그 돈은 "파트너를 통해 전달된 후, 그들이 우리에게 전해주게 될 것"이라고 재정 디렉터 앤드류 위도슨은 자신의 이메일에 썼다. 적어도 2015년까지는 일이 이렇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에티하드와의 계약은 에티하드가 매년 6750만 파운드를 클럽에 지급하게 되어있었다. 하지만 최고 재정 책임자 추미야스는 피어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6750만 파운드 중에 800만 파운드만이 에티하드가 직접 지급하는 것이고, 나머지 5950만 파운드는 ADUG가 지급하는 것이란 걸 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을 때, 에티하드 항공은 클럽의 파트너십과 관련된 재정적 의무는 항상 이어져왔고, 항공사 "단독의 법적 책임이자 의무"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항공사는 2009년 5월 이후로 계속 맨시티의 메인 스폰서이다. 아바르 인베스트먼트와 아부다비 관광청은 EIC 기자들의 세부적인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것이 실제로는 셰이크와 그의 '다른 재원'이 지불한 "아부다비 후원 거래에 대한 보충금액"이며, 공공연히 설계되었고, 내부적으로 논의되었으나, 공개적으로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부인된 것이다. 이것은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인 울리 회네스가 맨시티가 값비싼 선수를 영입하려면 아부다비의 석유 저장고를 열기만 하면 된다고 불평 했을때 말한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맨시티는 아부다비와 셰이크 만수르의 가치들이 깊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칼둔 알 무바라크는 한때 클럽을 인수한 후 이렇게 말했다. 그 가치라는게 들키기 전까지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2012년 5월 마틴 틸러가 마이크에 "아구에로오오오오오"라고 소리쳤을때, 맨시티의 내부 계산으로는 아부다비 후원 계약의 '보충금액'으로 1억 2750만 파운드가 투입되었다. 이는 세계의 어떤 클럽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의 이점이었다. 단지 단 하나의 클럽, 가스 부국 카타르의 자금 지원을 받는 파리 생제르맹을 제외하고.


PSG와 맨체스터 시티는 규정 위반으로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금지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각 UEFA와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는 그들의 거만한 비즈니스 관행과 국가가 통제하는 스폰서들로부터 흘러들어오는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돈에 대해 클럽을 제재하는 것이 되어야 했다. 하지만, 실제의 합의는 두 가지 이유로 엉망이 되었다. 첫번째로, UEFA는 결국 두 클럽의 주인인 걸프 국가들이 제기한 위협에 굴복하고 말았다. 두번째로는 UEFA는 그들이 얼마나 속고 있었는지 완전히 알고 있지 못했다. 요컨대 맨시티가 자신들의 비용을 숨기기 위한 비밀 계획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UEFA는 아는 바가 없었다.


영국 집권당에 수백만 파운드를 기부한 기부자와 금융위기때 파산한 아이슬랜드 은행과 맨체스터 시티의 운영진들이 자신들이 "축구계의 공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공포와 관련된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챕터 2 : 비밀 프로젝트 Longbow에서 이어진다.

출저: 펨코 산소과자님

=================================

충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 Comments
Suggested
Recent
요약본 만수르 : 아... 60m 스폰을 만들어야 하는뎅... 만수르 : 야 스폰서A, 너 맨시티에 60m 스폰해라 스폰서A : 뭔 소리야 그럴 돈 없어 만수르 : 아니야 너 15m만 내면 돼 스폰서A : 뭔 말임? 만수르 : 내가 45m 너한테 줄게 그거 합쳐서 60m 맨시티 줘 스폰서A : ??? 스폰서A : 왜 그렇게 번거롭게... 니가 60m 주든가 그럼 만수르 : FFP 조항중에 구단주가 구단 스폰의 30% 이상 관여하면 안되는 조항이 있어 만수르 : 그러니까 니 이름만 빌려줘. 너 나랑 관계없자너 만수르 : 너 15m 나 45m 합쳐 60m 스폰이 완성! 콜? 스폰서A : 아니;; 니가 나한테 45m 주면 우리 관계 생기잖아 만수르 : 당연히 몰래 줄거지 45m은. 넌 니가 60m 주는걸로 발표하면 됨 스폰서A : 오~ 그러면 60m 짜리 만수르랑 무관한 스폰서가 생긴다? 스폰서A : 그런데 그럼 나는? 뭐 이득 있음? 만수르 : 15m 만 내고 맨시티 스폰서가 되는거지. 옷에 이름 박아드리고 광고 제대로 해드림. 평범한 스폰서랑 똑같이 스폰서A : 엌ㅋㅋㅋ 개꿀ㅋㅋㅋ
이거 글 다읽었는데 긴가민가 한 부분이 이 요약글로 정리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글 요약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해됨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플랭크(Plank) 자세와 종류! <Home 스포츠>
<홈-스포츠> 즐기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플랭크 동작을 준비해봤습니다. 플랭크는 올바른 자세로 시간에 맞춰 유지하는 운동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하는 어렵지만 매우 효과적인 동작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플랭크는 코어운동 중 가장 기본적인 운동입니다. 전체의 중심근육 수축시켜 몸의 중심인 척추주변 근육을 발달 시킵니다. 1. 엘보우 플랭크 -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 팔꿈치를 땅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발끝으로 하체를 전부 들어올리는 자세입니다. 포인트 - 목과 어깨, 그리고 엉덩이 부분이 일자 형태로 유지 - 허리와 복근 쪽에 힘을 주시고 하면, 훨씬 쉽게 유지 - 시선은 대각선 방향 지면 시간과 세트 초급: 15초~30초씩 5세트 중급: 30초~1분씩 5세트 상급: 1분~1분 30초씩 5세트 2. 풀 플랭크 - 팔을 앞으로 세운 후, 몸 일자로 유지하는 동작입니다. - 초보자들 처음으로 시작하기 좋은 동작입니다. 포인트 - 팔, 목, 어깨, 엉덩이 일자 형태로 유지 시간과 세트 초급: 45초~1분씩 5세트 중급: 1분~1분 30초씩 5세트 상급: 2분씩 5세트 3. 사이드 플랭크 - 옆으로 누워 엘보우 플랭크를 하는 자세입니다. 포인트 - 어깨부터 발까지 일직선 유지 (엉덩이와 허리가 앞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 코어근육(허리, 복근)을 사용하여 몸의 밸런스 유지 시간과 세트 초급: 30초~1분씩 3세트 중급: 1분씩 5세트 상급: 1분 30초씩 5세트 4. 리버스 플랭크 - 천장을 바라보는 플랭크 자세입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자로 유지한 상태에서 팔을 뒤로 뻗어 몸통을 지지 하도록 합니다. 포인트 - 코어근육, 팔, 어깨 쓰는 운동 - 엉덩이, 목이 뒤로 안넘어가도록 주의 시간과 세트 초급: 15초~30초씩 3세트 중급: 30초~1분씩 5세트 상급: 1분 30초씩 5세트 코어운동으로 몸의 전반적인 기초근육을 단련해 보시면, 다른 운동을 하실 때에도 많은 도움 되실 것 같아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댓글 혹은 톡으로 물어봐주세요!^^-
평소에 입는 축구 유니폼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간 농구와 야구 저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었지만 유로2016과 코파아메리카가 동시에 열리며 올림픽까지 개최되는 스포츠 풍년의 해를 맞이해 축구유니폼 까지 트렌드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축구유니폼도 굉장히 패셔너블 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일반 슬랙스, 청바지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 되었는데, 어떤 유니폼이 가장 이쁜지 알아보고 이번 여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역시 유벤투스 레플리카 만큼 패셔너블한 유니폼도 없죠. 1516시즌 모든 유벤투스의 유니폼 모두 실생활에서 입기 좋은 유니폼으로 선정해봤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유니폼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은 마치 군대 생활복 같은 느낌에 땀자국이 그대로 보인다는 소문에 생략했으며 대신 써드 유니폼을 같이 선택해봤습니다. 하늘색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맨체스터 시티와 아르헨티나를 빼놓을 수 없겠죠? 평소와 다르게 가로 줄무늬로 들어간 바르셀로나의 1516유니폼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이쁜 파리생제르망의 유니폼도 함꼐 셀렉해봤습니다. 지금은 많이 죽었지만 유니폼은 언제나 이쁜 밀란형제들입니다. AC밀란의 경우 앰블럼을 초기때와 같은 것으로 바꾸면서 더욱 미니멀한 느낌을 주고있네요!
푸시 업의 자세와 종류!! (Home 스포츠)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다들 신나는? 월요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여름하면 또 열심히 몸 관리 하면서 휴가를 즐기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운동하기는 귀찮고 해서!! 집에서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 '홈 스포츠'들을 몇가지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푸시 업!! 기본적인 운동으로 탄탄 몸매로 갈 수 있는 첫번째 종목입니다! 1. 기본 자세 - 발을 붙이고, 팔은 어깨보다 살짝 넓게 업드려 엉덩이와 어깨가 동시에 내려 갈 수 있도록 합니다. 포인트: 머리부터 발까지 일직선 유지, 중간 엉덩이가 내려오지 않도록 주의!! *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 됩니다. 2. 내로우 그립 - 손의 간격을 어깨보다 살짝 좁게 하여 푸쉬업을 실시 포인트: 팔을 배 쪽으로 살짝내려 팔꿈치에 무리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팔 근육의 초점을 맞춘 자세 3. 다이아몬드 푸쉬업 - 사진과 같이 손을 삼각형으로 만들고 실시 포인트: 삼각형을 유지하고 실시 * 가슴 중앙 근육 발달, 어깨와 팔 근육에도 도움 4. 힌두푸쉬업/ 배밀기/ 웨이브 푸쉬업 - 영상을 보시구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얼굴- 몸- 힙 이런 식으로 몸의 전체적인 근육을 움직이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포인트: 이 동작은 빨리 하시는게 아니구, 천천히 동작을 따라하시는게 포인트! * 어깨, 광배근, 팔 근육에 자극이 많이 갑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쉽고 어려운 동작의 푸쉬업들이 있습니다.(아래영상 참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 천천히 몸이 받아드릴수 있게 훈련을 하시면 올 여름 재밌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푸쉬업 타임 보내세요~~^^ㅎㅎ
펩이 루니와의 마찰을 자진한 이유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맨더비였습니다. 무리뉴vs펩, 감독들과 앙금이 남아있는 선수들. 그리고 그 선수들의 대활약. 사실 맨체스터 더비하면 양팀 선수들간의 거친 신경전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보통 후반전에 경기가 고조될 수록 이런 상황이 나오는데 이번 맨더비에서는 비교적 일찍 신경전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선수vs선수가 아닌 감독 vs 선수였죠. 바로 이 장면이었죠. 선수들이 공을 지연시키는 행동이야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감독이 그러는건 자주 보는 장면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시간대는 전반 22분.. 여러 정황을 봤을때 펩 정도 되는 감독이 저런 행동을 하는게 쉽게 이해가 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영국 일간지인 미러에 의하면 펩이 저런 행동을 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러에 의하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을 숨기고 지연시켰던 이유는 맨유의 속공을 지연시키고 맨시티의 수비 라인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출처 미러 당시 상황을 한 번 살펴보면 데 브루잉이 볼을 전개하다 루니에게 볼을 뺏깁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상 공격시에는 많은 선수들이 공격 진영에 올라가 있습니다. 풀백이 이미 상당히 높은 위치에 올라와 있는게 보이죠? 그런면에서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이 저 상황에서는 오른쪽의 므키타리안이었겠죠. 만약 역습을 시도했다면 상당히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을 것입니다. 펩으로서도 쉽게 잡은 원정에서의 리드를 잃고 싶지 않았겠죠. 여하튼 이로 인해 루니와 이른 시간에 마찰이 있었고 화해도 그링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루니가 먼저 손을 내밀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죠. 여튼 저 장면만 봐도 펩이 얼마나 이 경기를 잡고 싶었는지 알겠네요.
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마냥 축구를 잘한다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와 상반되는 감정인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를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지금도 박지성을 해버지라 부르고 어느누구도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필연적으로 박지성과의 비교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박지성보다는 저평가를 받아왔죠. 바로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손흥민에게서 그 감동의 냄새가 납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 감동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감동은 손흥민이 해버지 빙의한 흥민턴을 보여줬을 때도 아니고 역사적인 토트넘 홈경기 5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작성했을 때도 아닙니다. 감동의 순간은 오히려 평범한 그래서 쉽게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정규시간이 거의 종료된 후반 89분, 지난 경기에 이어서 또 다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항상 체력적인 문제로 교체 1순위였던 손흥민이었기에 연이은 풀타임에 손흥민은 몹시 지쳐보였습니다. 그런데 추가시간 2분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 산체스는 경기 종료가 다가왔음을 느끼고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볼은 손흥민 쪽으로 흘렀고 몹시도 지쳐보였던 손흥민이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며 전방 압박을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 압박은 이내 골키퍼에게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휘슬이 울립니다. 시종일관 손흥민을 잡았었던 카메라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손흥민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전방 압박 후 지쳐 쪼그려 앉아 있던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1골 1도움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 찬사와 기쁨이 느껴져야 하는데 되려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감동으로 전달됐습니다. 팬들은 승리도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선수들이 얼마나 팀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뛰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승리는 그 열정 뒤에 따라오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손흥민의 마지막 전방압박은 그가 보여줬던 수많은 원더골들 보다더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