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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를 다른 방법으로 즐기는 4가지 방법
초등학교 등굣길,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짝퉁(?) 제티를 사들고 가 급식우유에 타서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지나 어른이 되서도 저는 흰 우유에 이 초코 가루를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ᴗ˂̵͈̑) 하지만 아무리 같은 재료여도 자주 먹으면 물리죠. 간장계란밥(하필 지금 생각난게 간장계란밥이였다.)도 주7일 먹으면 질리듯이요. 아닐수도... 그래서 제가 가끔씩 다른 방법으로 먹던 제티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준비물은 편의점에서 모두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ღ˘⌣˘ღ) 제티 1포에 정량의 우유 말고 가루가 풀어질 정도로만 우유를 부어서 섞어주세요! 그리고 빈 제티비닐에 잘 섞은 제티우유를 채워주신 후 냉동고로 GOGO! 그럼 이렇게 제티 아이스크림이 된답니다. :) 우유가 적게 들어가서 초코맛이 아~주 찐해요!٩( *˙0˙*)۶ 출처 : 맥심커피믹스 인스타그램 예전에 반짝 유행했던 맥심사냥을 인용한 레시피랍니다. 맥심도 (광고효과로)열광하고 먹는 나도 (맛있어서)열광했던 그 맥심사냥.... 이렇게 만든 제티사냥은 아무때나 꺼내먹어도 좋고, 우유에 퐁당 담가서 녹여 먹어도 좋아요.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든 먹게 되는 마성의 아이랍니다.٩(๑>◡<๑)۶ 카페모카를 마시고 싶은데 나가긴 귀찮고.. 집에 초코 시럽은 없는 그런 상황이 있을 때도 역시 제티! 찐-하게 에스프레소 2Shot를 추출해줍니다. 추출기구가 없다면 블랙커피 어떤거라도 좋아요! 우유 제티를 타고~ 얼음 담고 우유를 마저 부어줍니다. 괜히 층을 내고 싶어서 조오오오오심조심 부었어요.❁'▽'❁ 추출한 커피까지 부어주면 제티 카페모카 완성입니다! 정말 쉽죠? 초코시럽이나 파우더 없이도 집에서 카페모카를 즐길 수 있어요. :) 물론 카페에서 판매하는 카페모카와 맛이 똑같지는 않지만, 제티 특유의 맛이 커피에 제법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인충전 당충전으로 힘찬 오늘을 살아가자구요~! 제가 일전에 딸기 + 바나나 = 헤븐이라는 카드를 작성한 적이 있어요. 딸바 조합도 꿀이지만 우리 초코 + 바나나 조합도 꿀이라는 거 모두 아시잖아요. 그쵸? 바나나 한송이와 약간의 얼음, 우유를 담아주세요! 얼음을 넣은 이유는 조금 더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입니다. 빼셔도 상관 없어요! 빼게 되면 조금 더 재료의 맛이 살아날 거예요.(っ˘ڡ˘ς) 제티 1호, 제티 2호 발사. 블렌더가 돌아가기 시작하는 순간. 제가 사용하는 블렌더는 스메그 핸드블렌더 입니다.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단다 블렌더야. 스메그는 이쁜데 비싸다는 이미지가 가장 강한 것 같아요. 사실 성능도 정말 좋은데 말이죠.ヘ( '^' )ノ 층이 생긴건 컵에 붓고나서 시간이 지나서 그런 거에요. 일부러 기술을 쓴게 아니라는 점...(´-﹏-` ) 바나나 때문인지 약간 입 안이 텁텁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맛이 있는데 그게 중요합니까! 제티는 2봉을 넣었는데, 정말 발끝부터 정수리까지의 모든 신경들이 '으아아 당 채웠다!!!!' 라고 몸부림 치는 느낌이였어요. 1봉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전 다음에 해먹을 때도 2봉 넣을겁니다.(엄근진) 마지막은 제티 요구르트 덴x크 드링킹 요구르트 딸기맛을 컵에 부어준 후 제티를 섞어줍니다. 왜 딸기맛이냐구요? 딸기 + 바나나 = 존맛 초코 + 바나나 = 존맛 그렇기 때문에 딸기 + 초코 = 존맛 이라는 것이 성립 되기 때문이죠. 뭐 암튼 그래요. 이 것만 마시기엔 심심하니까 위에 초코맛 과자도 조금 뿌리링 해주시고... 집에 있는 과일들을 뿌리링 해주시면 제티 요구르트가 완성됩니다! 저는 냉동고에 냉동 딸기와 블루베리가 있어서 올려줬어요. 우유와 잘 어울리니 당연히 요구르트에도 어울릴거야! 라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보니 정말 맞더라구요. 잘 어울렸고 맛도 있었어요! 지금도 종종 해먹고 있는 레시피 랍니다. 사실 막 대단한 레시피는 없어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레시피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유하게 되었어요. 아 물론 제티 말고 다른 제품을 사용 해도 상관 없어요. 근데 맛은 조금씩 다를 거예요. 제티 말고 네스퀵으로 해봤는데 약간씩 다르더라구요. 일단 1포에 들어있는 용량도 달랐구요.\٩(๑`ȏ´๑)۶// 오늘 갑자기 날씨가 선선한 느낌이 있어요. 이 기세를 몰아서 더위가 꺾이고 가을이 다가오려고 하면 조만간 따뜻한 제티음료를 연구 해볼까봐요...♡(*´ ˘ `*)♡
와인 + 숯불 닭야채볶음
와입과 저녁을 뭘 먹어야 하나 하고 고민중이었습니다. 와입이 냉동실에서 간장 소스맛 숯불 닭꼬치를 꺼내며 이걸로 뭐 좀 해보라고 하네요... 그래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려고 데려왔었던 닭꼬치가 있었지... 양도 좀 되겠는데... 음, 와입이 닭꼬치를 먹자고 하지않고 이걸로 뭘 만들어 보라고한건 이유가 좀 있답니다. 실제로 그냥 먹는것보단 조리해서 먹는게 훨 나았지요 ㅎ 일단 먼저 닭꼬치를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줍니다. 전자렌지에 3분 들어갔다 나오면 요렇게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닭꼬치가 된답니다. 살짝 맛을 봤더니 음 역시 양념이 쌔네요. 다행히 살이 물컹물컹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야채를 지글지글 해줍니다. 마늘과 대파 많이 좋아합니다. 마침 팽이버섯이 한봉지 남아있길래 씻어서 같이 넣어주려구요. 미리 전자렌지에 돌려놨던 닭꼬치를 넣어주고 팽이랑 양파도 넣고 지글지글 해줍니다. 골고루 익혀주기 위해서 두껑을 닫아줍니다. 자, 국물이 자박자박 해졌죠... 맛있어진거 같죠^^ 닭꼬치 양이 제법 돼서 두 접시로 나눴습니다. 와인 한병 따야죠. 많은 와인들이 제입을 거쳐갔습니다. 그중 가성비 좋고 제입맛에 맞는 아이를 골랐습니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아이가 이 인골드바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와입이 열심히 삶은 옥수수 알갱이를 따더니 콘치즈를 내왔네요. 음, 근데 실패작 ㅋ 요리의 맛이 어땠는지 느껴지시죠? 맥주로 입가심...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 왜 계속 키우나?…진실은?
일부 야당과 보수 언론 "북한산 눈감아준 것" 전문가들 "정부가 눈감아줄 이유없어" '북한산' 결론 안나...북한산-러시아산 석탄 구분도 사실상 힘들어 ■ 방송 : CBS 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초롱 기자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보수 언론이 북한산임을 알고도 수입한 것 아니냐,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등의 의혹 제기에 여념이 없고 보수 정치권에서는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산 석탄이라는 결론이 나지도 않았고 북한산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니면 말고식 의혹 부풀리기가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치부 박초롱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 기자! 네 ◇ 임미현>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우선 해주시죠, ◆ 박초롱> 네 이번 사태는 지난달 17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보고서 내용을 보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보고서 내용은 파나마 선적 스카이엔젤 호와 시에라리온 선적 리치글로리 호가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북한산 석탄을 선적해 우리나라에 입항한 뒤 이를 러시아산으로 신고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두 선박이 한국 당국에 억류되지 않고 운항을 지속했고요, 그러자 '제재 위반 관여 선박이 입항하면 나포,검색, 억류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를 한국정부가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후에 의심 선박의 수도 늘어서 총 8척이 의심 선박으로 지목이 됐고요. 관세청은 이에 대해서 9건의 혐의를 조사 중이다, 다만 무혐의로 결론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자세한 것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 임미현>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조사결과에 따라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이 될수도 있다는 거고요.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문제를 제기를 하고 있는 건가요? ◆ 박초롱> 비판의 여지가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 조사 결과 북한산 석탄이 맞다면, 러시아산인줄 알았든 아니든간에 안보리제재 위반은 맞습니다. 대북 압박 기조를 리드하는 미국과 동맹국인 우리로서는 좋은 일은 아니죠 다만 일부 언론과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비난공세는 좀 찬찬히 뜯어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들은 우선 우리 정부가 남북대화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으려고 북한산 석탄 반입을 의도적으로 눈감아줬다며 연일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서트] "문재인 정권이 알고도 방조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몰랐다는 것인지, 공범이거나 몰랐거나.." 이 주장이 문제가 되는건요, 이 주장대로라면 기업이나 금융기관뿐 아니라 우리 정부까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논거가 없다면 위험한 주장인거죠. 무엇보다 아직 북한산 석탄임이 정확히 드러난 것도 아니고요 전문가들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 미국과 견고하게 보조를 맞춰나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굳이 그런 무모한 짓을 감행했을리가 있느냐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숩니다 [인서트] "영원한 비밀도 없는 것이고 제재 감시감독 하는 쪽에서 다 알수 있는거고 알게되면 미국이 우려 표하고 한미 신뢰에 금가고 우리가 남북관계 위한 제재 면제 신청해도 거절당할 가능성 높아지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 것을 우리 정부가 그냥 묵인하지 않았을것이다" 특히 문제의 배들이 우리나라와 함께 드나든 다른 국가들도 이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북제재를 강하게 주장하는 일본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은 앞다퉈 의혹 부풀리기에 나섰는데요. 북한산 석탄 가격이 러시아산보다 싼데 왜 미리 알지 못했느냐, 또 신고만 믿고 제대로 검수하지 않았다는 등 주로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세청과 남동발전, 관련 전문가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잠시 산업부 홍제표 기자의 리포트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시죠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을 조사 중인 관세청은 통관 과정에서 북한산을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석탄 같은 원자재를 일일이 원산지 대조한 뒤 국내 유통을 허가한다면 산업망 자체가 올스톱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따라서 ‘선 통관 후 심사’를 원칙으로 하되, 이번처럼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경우 조사를 거쳐 제재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작심을 하고 북한산 여부를 가려내려 해도 결코 쉽지 않은 작업니다. 수입업자가 가격과 품질기준을 맞추기 위해 석탄을 종류별로 섞는 이른바 ‘블렌딩’ 작업을 하는 업계 관행 때문입니다. 경북대 지질학과 유인창 교수입니다 [인서트] "석탄마다 품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에서나 서로 다른 석탄을 적절히 섞는 '블렌딩' 작업으로 목표치를 맞춰 판매한다. 예를 들어 발전에 적합한 열량 수치로 6300㎉을 제시하면, 중개업체가 7000㎉ 석탄과 5000㎉ 석탄, 6500㎉ 석탄 등을 블렌딩해 판매하는 식" 실제로 이번에 문제가 된 한국남동발전도 품질 검사에서 북한산 석탄보다 높은 6300kcal의 발열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 당국의 원산지 증명서까지 있는 마당에 이를 북한산이라 의심하기란 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조사 결과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모습이면서도 문제의 석탄이 러시아산임을 아직도 확신한다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서도 수입된 물량이 9억원 가량으로 그리 크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남동발전이 북한산임을 알고도 숨겼어야 할 별다른 실익이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임미현> 네 박기자, 이번 사건으로 대북제재의 주체인 미국은 어떤 반응을 내놓았습니까? 또 한미 관계에는 영향이 있을까요? ◆ 박초롱> 네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을 리드해 온 미국이 이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불만을 표시한 적이 없다,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고 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삼아야 할 미국이 우리 정부를 신뢰하는데 왜 우리 언론이 나서서 부정적인 보도를 내느냐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조사결과가 발표되면 이 사건 관련 미국의 반응이나 한미 관계를 점쳐볼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정부로서는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몇가지 제재 예외 인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이번 사건이 대북제재를 강조하는 미국으로 하여금 우리를 주시하게 한만큼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두끼떡볶이 ; 수유
즉석떡볶이 무한리필뷔페 중에 두끼떡볶이를 제일 자주 가는 것 같아요 홈플러스강서, 가든파이브,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http://alvinstyle.com/220787238275), 하남 신장 등 여러곳을 가봤지만 다 평타이상했어요 물론 지점마다 상이할 수는 있지만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특히 수유점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쇼케이스 음식 셋팅도 빨리되서 좋은 기억이 많아요 정말 가지런하고 깨끗하게 플레이팅되어있는 두끼떡볶이 수유점은 셋팅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항상 모자람없이 가득 채워져있는 것도 넘나 좋아요 뭐가 떨어졌다 싶으면 바로 바로 채워주시거든요 튀김, 볶음밥 같은 사이드메뉴도 엄청 깔끔하게 다 채워져있어요 아, 한번은 음료 탄산맛이 이상해서 말씀드렸는데 바로 정리해서 맛을 살려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다 친절해요 수유점이 아무래도 지역특성상 어린 직원들도 많은데 다들 빠르고 친절대응해요 물론 두끼떡볶이를 방문하면 직원분들이 설명해주시지만, 테이블에도 맛있게 먹는 법이 잘 설명되어있어요 메뉴판도 꼼꼼히 보면 맛있는 소스비율도 있어요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으니 적당히 양껏 먹어야 해요 두끼떡볶이에 오면 양껏 남기지 않을려고 열심히 먹는데 사실 두판이상 먹기가 힘들어요 이제 늙어서 먹다보면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TAT 개인적으로 육수에 야채를 먼저 넣다가 소스, 떡을 넣고 또 한소끔 끓여줘요 그리고 면사리를 넣으면 진짜 존맛탱구리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것도 좋지만 짜장소스 조금 넣으면 진짜 옛날 즉떡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전 마무리로 항상 볶음밥을 먹는데 싹싹 잘 긁어먹어서 환경부담금을 낼 일이 없어요 이러다가 지옥가서 먹을 음식 없을까봐 걱정이네요 눈꽃치즈를 추가해서 떡볶이에 먹거나 볶음밥에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얇게 잘 갈린 치즈덕에 치즈도 잘 녹고 부담스럽지 않은 느끼한 맛이라 더 맛있어요 떡볶이는 소울푸드인데 직접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으니 더 맛있네요 두끼떡볶이 ; 수유
모우모우 ; 이태원 막걸리
막걸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우모우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전부터 한번 와보고싶었는데 항상 기회가 안되다가 설레는 마음과 함께 방문했네요 이태원은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건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칫 지나칠수도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해요 안내를 받고 들어와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주셔요 모우모우의 안내가 되어있는데 since 2009라고 써있어서 당황....했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모우모우 시초인 <더 막걸리>부터 시작해서 2009년이라고 하네요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의미를 갖고 막걸리의 고급화를 통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코리안펍을 만들고싶다는 큰 포부가 담긴 메뉴판이라 얇지만 묵직한 무언가가 가슴깊이 전해져요 모두모우에 온 이유는, 야구르트 막걸리를 먹기위해서였어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상에 없던 막걸리에요 500ml와 1L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모름지기 술은 큰걸로 시작해야 아쉽지가 않죠 막걸리는 슬러시같이 살얼음이 있는 막걸리였어요 과하지않게 톡톡쏘는 유산균이 막걸리의 청량함을 2배는 높여줄 것 같았어요 물병으로 나온 와인병과 막걸리병이 함께하니 이질적이기도 했지만 금세 적응됐어요 10조각 나오는 불고기파전의 첫 인상은 사실 그닥 좋지 않았어요 양이 넘나 조금인 것만 같아서 실망스러웠으나, 한입 두입 먹으니 제 생각이 잘 못 됐구나 싶었어요 파전과 파전사이에 불고기가 들어간거라 생각보다 두툼하고 포만감이 있더라구요 겉바속촉의 파전에 달달한 불고기가 어우러져서 막걸리와 궁합이 잘 어울렸어요 막걸리도 포만감이 있는 편이라 이것만으로도 금방 배가 부르더라구요 (...사실 모우모우 들리기 전에 저녁을 먹고 온 것도 한몫했어요) 불고기파전과 함께 나온 양파짱아치와 김치는 입을 참 개운하게 해줘요 양도 물론 딱 적당했어요 적당히 새콤한 맛에 계속 계속 더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역시나 아쉬우니 한병 더 시켰어요 그럴때 작은병을 시키면 딱 적당하더라구요 이건 다년간 노하우로 터득한 주간적인 술마시는 방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톡쏘는 막걸리는 시작했다면 끝은 달달하게 끝내고 싶어서 알밤막걸리를 시켰는데 막걸리는 병도 넘나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났어요 사실 막걸리집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마시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저녁을 먹고왔더거였어요 근데 막상 다녀와보니 여기서 시작해도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식사 대용으로 할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는 술도 함께 하니 말이에요 다음에 또 오고싶은 곳이에요 모우모우 ; 이태원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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