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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위원장 "국어영역 틀린 글자 5일 전 발견…송구하다"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오자 확인 관련 시스템 재정비 약속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국어영역에서 뒤늦게 틀린 글자가 발견된 사태에 대해 출제위원회가 "죄송하다"며 정오표 배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강래 수능 출제위원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기본방향에 대한 브리핑에서 "시험지 배부 이틀 전인 지난 10일 새벽 오자를 발견했고 부득이하게 정오표를 만들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해당 오자는 시험지 한 면에 있는 한 글자로, 모두 두 군데에 잘못 들어갔다.

하지만 각 시험 지구별로 문제지 배부 준비가 완료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를 수정해 재인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를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부호 하나라도 정확히 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험생에게 불필요한 혼란이나 불안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발표하는 것보단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오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며 "그런 전례도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상대로 먼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선 "각 시‧도교육청에 의해 시험 당일 아침 시험 감독관들이 설명하리라 생각했다"면서도 "출제학습본부 내에 있었던 탓에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창원 수능 검토위원장은 "보통 출제 본부 내에서 3단계의 검토 과정을 거치는 것과 별도로 오탈자 확인 작업도 따로 한다"며 "이번 오자의 경우 기술적으로 놓쳤던 부분인데, 다시 한번 점검해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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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KFC에서 노인분 주문하는거 보고 속터지더라
주문처리중인데 노인 한분이 번호표 없이 카운터에서 자기 주문만 계속 요구하니까 알바생이 카드결제는 키오스크 사용하셔야 해요~ 하고 안내하는데 자기는 그런거 할줄 모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주문을 받는데 노인분은 메뉴판 읽을 생각도 없어. 무조건 부드러운거! 잘 넘어가는걸로! 만 되뇌이지. 남들 1분이면 끝나는 안내를 오리지날 크리스피 종류 10분 정도 설명하다가 도통 알아듣지를 못하니 알바생도 포기하더라. 그럼 오리지날로 포장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하는데 노인분이 테이크아웃하는 드라이브 진입로에 차를 주차해놨네? ;; 그래서 알바생이 기다리는동안 주차 다른대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하니까 드라이브 테이크아웃이라는 개념을 이해를 못하는거야ㅡ 알바생이 다 포기한 표정으로 그냥 빨리 포장해드릴게요~ 하는데 물은 어디서 마시냐~(1000원 주고 사야한다니까 깜짝 놀람) 콜라는 왜 안주냐~(2000원 주고 컵 사야한다니까 치킨 사는데 왜 콜라 안주냐고 계속 물어봄) 마지막에 포장 받아가면서 2마리 사는데 왜 사은품이 없냐~ 하.. ㅋㅋㅋㅋㅋㅋ 무슨 나쁜 의도가 있는건 아닌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인분들 접객하는거 가끔 보고있자면 무인점포나 ai자율화가 현실성 있긴 한걸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든다. 내가 알기로 키오스크 도입된지 3년은 더 된거 같은데 그냥 일정 세대 이상은 다수가 배우는걸 거부하는 것 같다. 수십년 후의 나도 저렇게 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한끼 대충 때우면서 참 여러 상상이 들더라. ps 오늘 나온 신메뉴 닭똥집은 맛있었음. [출처 : 개드립] -------------------------------------------------------------------------- 개인적으로는... 저 노인분이 진상이라기보단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문제같네요 서비스 자체에 대한 무지가 무례로 비춰진 것일수도 있고 여하튼 키오스크가 되게 많이 퍼지고 있는 게 현실인데 딱히 달갑짆않네요 저부터도 처음 썼을 땐 많이 당황하기도 했고 키오스크가 아니더라도 서브웨이 같은 곳 가면 약간은 혼란이 오기도 하구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수록 옵션이 많아지니 혼란은 가중되고 그 복잡한 선택권을 간단히 처리하겠다고 키오스크를 설치했지만 장년층에게는 그냥 모르는 가게+모르는 음식+모르는 기계 의 삼중고일지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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