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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자동차(혼다)

각 기업의 브랜드에는 저마다의 특별함이 숨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 트레이너 겸 컨설턴트인 스캇 데밍(Scott Deming)은 이렇게 말한다.

“가치와 필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브랜드의 역할이다. ‘특별함’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단어다. 특별함은 브랜드를 고객에게 각인시켜 잊을 수 없게 만든다.” (스캇 데밍 저 ‘긍정적 알파 컨슈머를 만드는 유니크 브랜딩’ 인용)

일본 제조업의 최선봉에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 기업들의 브랜드는 어떤 ‘특별함’을 담고 있을까. ‘일본 브랜드 네이밍’ 이야기 4회는 자동차다. (1회 카레, 2회 커피, 3회 스포츠용품) 자동차 기업으로 가장 먼저 혼다를 살펴보겠다.

혼다자동차는 글자 그대로 창업자의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땄다. 혼다차를 설립한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郎:1906~1991)는 대장장이의 아들이다. 초등학교만 나온 그는 자동차 수리 전문점에 이어 동해정기(東海精機)라는 회사를 만들어 피스톤링 제조를 시작했다.

도요타에 물품을 납품하고 자본도 제공 받았다. 소이치로는 전쟁 후 회사를 도요타에 매각하고 45만 엔을 손에 거머쥐었다. 그 밑천으로 1948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혼다기연공업(本田技研工業)을 설립했다.(혼다 소이치로 저 ‘혼다, 꿈의 이력서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인용, 이수진 옮김, 부표 출판)

자동차 제조로 보면, ... <비영리매체 팩트올 전 편집장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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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감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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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뽑으면 꼭 알아야할 자동차 상식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안나도록 하는게 최고지만 혹시라도 날 경우에는 도로공사에 연락을 하자. 아직까지 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물피도주 당하면 해보자. 자동차는 소모품이다. 그렇기에 관리가 생명이다. 소모품 교체 주기를 틈틈히 보면서 참고하도록 하자. 1.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결론은먼저 얘기하자면 무조건 자동차상해로가자! 이게뭐냐면 사고났을때 내치료비 보장받는 특약.  자기신체사고는 얼마나 심하게 다쳤냐(상해등급)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짐. 그래서 자칫 내가 낸 병원비만큼을 다 보장못받을수도있음.  근데 자동차상해는 상해등급과 상관없이 치료비 전액,위자료, 휴업손해까지 다 보장됨. (단,3~6만원가량 비쌈) 2.무보험자동차 상해특약 설정은 5억으로.. 이건 가해차량이 가입한 보험이 아얘 없거나 뺑소니를 당했을경우를 대비해 가입해야하는거. 보험사의 기본세팅은 2억인데 가급적이면 5억원으로 해야됨. 만약 이런사고로 내가 죽거나, 식물인간되면, 내 인생뿐만아니라 가족인생까지 진짜 x되는거임.. 그래서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에서 아주 중요. 보통 가입금액을 2억으로 설정하는데, 2억보단 최소 5억으로 늘려서 가입하는게 좋음.(차종마다 약간 다르지만 1년에 몇백원 차이안남) 그리고 이건 부모,배우자,자녀까지 다보장됨. 3.대물 가입금액은 10억으로.. 이건 말그대로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때 보상해주는거임. 요즘은 옛날과다르게 외제차가 엄청많음. 진짜 우리같은 서민이 외제차박으면 수억깨지고 인생도 같이깨짐. 그뿐만아니라 애완동물이나 농작물(산삼같은?ㅋㅋ),혹은 공공시설물이나 비싼 건축물같은거 잘못건드리면 진짜답없음. 그래서 1~2억하지말고 10억으로!(보험료 5천원늘리면 보상액 8억↑) 4.법률비용특약 꼭 가입하자(운전자보험) 법률비용 특약은 나때문에 발생한 사고시에 벌금,형사합의비,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임. 이걸 왜 가입해? 하는 사람 있는데, 민사 사고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지만, 나의 중과실(중앙선침범,횡당보도 사고등)로 인해 상대방이 죽거나, 심하게 다쳤을땐 형사 처벌 대상임,  이건 자동차 보험에서 보장이안됨. 그래서 생겨난 보험이 운전자보험이고, 운전자보험은 따로 보험사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과 자동차보험에 추가로  넣는 법률특약이 있는데두 상품에 차이점이 있는데 이건 따로 알아보고,둘중하나는 꼭 가입해야됨. 5.견인거리확대 자동차보험들땐 의무적으로 견인서비스도 가입하게 되는데, 기본 10km로 세팅돼있음. 택시 기본요금 넘어가면 돈계속 올라가듯이 10키로 넘어가면 1키로마다 추가비용 엄청 붙음. 지방 자주가는 사람은 견인거리확대 특약을 넣는걸 추천.(4천원이면 약40키로까지 늘어남) 아,그리고 사설에서 뛰어달려오는 견인차는 무조건 무시. 막 내 차 건들면 하지말라고하고 그냥 무시. 빨리 차빼야된다고 언성높여말해도 그냥 무시.ㅋㅋ 6.보험료는 최대한 줄이자(할인받는법) ①.마일리지특약(30~40%할인) 운전 자주안하는사람들한테 이득, 당연히 운전 자주안하니까 깎아줘야지... ②.블랙박스 장착(5%할인) 가끔 블박있으면서 할인못받는 사람도 있음;; ③.자녀할인 특약(10~15%)  만5세이하 자녀있으면 할인됨(애가있으면 찰르 안전하게 몰기때문) ④.티맵착한운전 할인(5%할인) 티맵 목적지 설정후 안전운전 점수 61점 달성시 할인(삼성화재는 71점당성해야됨) ⑤.첨단 안전장치 할인(5%할인) 사진만 찍어올리면됨. 블박달면 포함해서 할인들어감 ⑥.3년연속 무사고시 (20%할인) 사고안나면 당연히 할인 팍팍해줘야지 ⑦.다이렉트 가입시 (평균15% 저렴) 보험설계사(제일비쌈) > 전화가입 > 인터넷가입(제일쌈) 설계사나 보험대리점을 통해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돼서 제일비쌈. 근데 인터넷으로 내가 직접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음. 아무데나 막하지마시고 여러군데(현대,한화,DB,흥국,롯데,KB등등) 비교견적을 내 볼수 있는 제가아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먼저 내본 후, 가장 싼 보험사중에 할인 적용 요건들 확인후 가입하면 됨. http://goodins.or.kr ⑧.지금바로 가입하자 '착한운전마일리지' https://www.efine.go.kr/main/main.do 이건 보험료 할인이라기보단 마일리지적립해주는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라는 것은 1년간 무사고 무위반 서약을 한 운전자가  그 서약을 지켰을 때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거임. 이 마일리지는 나중에 운전자가 벌점이 쌓여 운전정지받을때 벌점을 깎아준다던가, 그 운전자의 운전정지 일수를 줄여줌. 이건 차도 없고, 운전을 안해도 면허증만 있으면 신청가능.걍 신청하자
자동차 보험가입할때 잘못하면 인생 망할 수도 있는 거
운전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고, 나보다 더 잘 아는 회원들도 많겠지만 이거만큼은 꼭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작성해볼게 이제 막 첫 차 구매하고 자동차 보험 가입할때 이게뭐지 저게뭐지 막 어렵고 생소할거야 이 때 가장 중요한게 있어 대물 보통 쓰이는 단어는 대물이고 정식 용어는 '대물배상보험' 이야 대물? 대물배상? 무슨 뜻이야? 상대방의 물건 줄여서 대물 (對物) 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쉬워~ ꉂꉂ(ᵔᗜᵔ*) 그럼 대물배상이란? 운전하다가 실수로 남의 자동차, 남의 기물, 물건 등을 파손시켰을때 보장 받을수 있는 보험이야 법적으로 필수 가입 항목이기도 해 남의 물건을 부셨을때, 얼마까지 보장 받을수 있을까? 보험사 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2천만원에서부터 최대 10억 까지야 이 사이에서 자기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 여기서 내가 꼭 하고 싶은말은 여러분을 위해서 대물은 무조건 10억으로 설정해야해 무조건 10억 왜? 있었던 일 사례들로 이야기 해줄게 택시기사 A씨가 운행하던 택시승용차가 급발진으로 B빌딩 출입문(로비)을 들이받았고, 빌딩 로비 수리비가 총 4억이 나왔어 당연히 택시기사가 주장하는 급발진은 인정 안됐고 택시기사 100% 과실로 잡혔지 그래도 가입한 보험이 있으니까 괜찮겠지만 택시기사님이 가입한 대물배상 한도내에서 처리해야해 근데 이 택시기사님은 정말 안타깝게도 대물배상 한도를 1억으로 가입해놨고..... 수리비는 4억이 나왔대 보험으로 받을수 있는건 1억이야 4억 빼기 1억..? 3억.. 3억 3억 3억 = 택시기사님이 자기 돈으로 물어내야하는 금액 3억이면 한 가정이 무너지는 금액일수도 있지.. --------------------- 또 다른 예시(차대차) 들어볼게 요즘 길거리에 외제차 정말 많잖아 페라리 람보르기니 처럼 특이하게 생긴 슈퍼카들은 그냥 딱 봐도 비싸겠거니 하겠지만 진짜 하나도 안비싸보이는데도 차값이 2억 ~ 3억하는 경우도 많아 사회초년생이자 운전 초보인 밀리가 내리막길에 신호 대기하며 정차중인 토리의 외제차를 브레이크 (거리감각 미숙)조절을 잘 못해서 뒤에서 들이 받았고, 토리의 외제차는 충격에 의해 앞에 있던 행복이의 외제차까지 들이 받았고 밀리가 과실 100%로 잡히게 되었다ㅠㅠ 알고보니 토리의 차는 B사의 차로 값은 2억 9천만원 행복이의 차값은 8천만원이었다. 각각 수리 견적이 토리 9천만원 행복이 2천만원으로 총 1억 1천만원 근데 밀리의 대물배상 한도액은 1억이다 ㅠㅠ 그럼 1천만원은 밀리가 물어야 한다.. 뭐.. 1천만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대출을 받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토리의 자동차가 수리 되는 기간 동안 토리가 원한다면 타던차와 '동급'인 렌트카를 뽑아줘야 한다. 대충 3억짜리 외제차량 하루 단기렌트 비용 200~250만원 행복이가 원한다면 타던차와 '동급' 인 렌트카를 뽑아줘야 한다. 대충 8천짜리 외제차량 하루 단기렌트 비용 60만원 그럼 밀리는 수리비 외에도 하루에 310만원씩 물어줘야 한다 행복이는 다행히 수리기간이 5일이면 된다고 하는데.. 그러나.. 토리의 비싼 외제차는 국내에 부품이 없단다. 부품 발주하고 도착하는데 최소 3주~4주... 그럼 이 기간동안 계속 렌트를 해줘야 함 대물배상을 1억으로 가입한 밀리의 직접 손해액 (250만원 x 28일) + (60만원 x 5일) + 1천만원 총 8,300만원 사회 초년생 밀리가 대물 낮게 가입하고 운전 한번 잘못해서 감당해야 할 돈 8,300만원ㅠㅠ 그럼 대물배상 한도를 10억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비싸지 않아?? 노노 보통 직접 낮추지 않는 이상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는 한도가 1억~2억이야 위 사진에는 짤려서 안나오지만 1억원 한도 가입시 389,920원 2억원 한도 가입시 391,750원 10억원 한도 가입시 395,770원 (사람마다 경력마다 다르나 차액은 큰차이없음) 1억에서 10억 차액은 7,680원 위 사례들을 비롯한 모든 비극을 막아내는데 드는 비용 7,680원 하루에? 한달에? ㄴㄴ 1년에 7,680원. 한달로 치면 600원 조금 넘는 돈 운전경력 없어도, 1년에 진짜 많이 나와도, 차액이 만원 안팎이야 가끔 주변이나 인터넷에서도 쉽게 볼수있는데 대물 10억 가입한다고 하면 '대물 10억까지 필요없다' 라고 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 진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어딜가도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고.. 물론 10억에 달하는 사고는 극히 드무니까 보험료 아끼자는 좋은 취지겠지만 근데 1년에 몇천원 아끼다가 잘못하면 인생 망칠수 있잖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내가 나중에 진짜 재수없게 고액 사고나면 자기가 책임질거야? 아니잖아 ㅡㅡ 꼭 대물배상보험 가입금액은 10억으로 하자 사진 출처 - 쉐보레 말리부 공식카페 사진 설명 회색 스포티지가 앞에 정차중인 흰색 롤스로이스(6억3천)를 들이받음 그 롤스로이스가 밀려서 앞에 정차중인 아우디 RS7(1억8천)을 박음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구글에서 펌) 얼마전 떠들썩했던 사고로 롤스로이스는 정상 유턴 쏘울(무보험차량으로 알려짐)은 비보호 우회전 중 사고로 밝혀짐 출처: 밀리토리네 - 밀리토리집사
와세다 대학이 의대에 '목 매는' 이유
일본 경제매체 도요게이자이(10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게이오대의 한 해 기부금(2016년 결산)은 87억3900만 엔, 와세다대는 30억9500만 엔이었다. 명문 사립 라이벌인 두 학교의 기부금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건 왜일까. 이유는 의대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 게이오대 의대는 일본의 1% 학생들이 들어가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반면 와세다대는 사립 최고 종합대학 자리에 있으면서도 의대가 없다. 기부금이 많은 상위 20개 일본 사립대 중, 의학부를 가진 곳은 13개 학교다. ‘기부금=의대’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 기부금의 ‘큰 손’은 의대 입학 학생을 둔 부유층 가정이 대부분이다. 문과 중심의 대학에서 거둬들이는 기부금과는 자릿수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와세다대가 의대에 집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와세다대의 한 졸업생(OB)은 이렇게 말했다.(시사매체 슈칸겐다이 11월 7일자 보도) <“대학 브랜드 제고와 재정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의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틀림없이 와세다의 간절한 소망이다. 의대가 생긴다면, 말 그대로 범에 날개를 단 격으로, 의학부를 가진 게이오에 열등감을 갖지 않게 된다.”> (원문:「大学ブランドの向上と財政基盤強化のためには、のどから手が出るほど作りたい学部。まさに早大の悲願だ。医学部ができれば文字通り鬼に金棒で、医学部を持つ慶應義塾大学に引け目を持たなくて済むようになる」) 그럼, 와세다는 왜 의대를 만들지 않았을까. 슈칸겐다이는 “메이지 시대의 자유민권운동을 이끈 와세다대 설립자 오쿠마 시게노부는 정치인 육성을 중시해 의학에 관심이 없었다고도 전해진다” (明治期の自由民権運動を牽引した早大創設者の大隈重信は政治家育成を重視し医学部には興味がなかったとも伝えられる)고 보도했다. 오쿠마 시게노부(1832~1922년)가 와세다대의 전신인 도쿄전문학교를 설립한 건 1882년이다. 그는 이토 히로부미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당대의 권력자였다. 두 번이나 총리(8대, 17대)를 지낸 그는 1907년 정계를 은퇴하고 와세다대 총장에 취임했다. 슈칸겐다이에 따르면, 1961년 국민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와세다대의 ‘의대 인수설’이 계속 흘러 나왔다고 한다. 분위기가 가장 무르익었던 사례가 2008년 도쿄여자의대와의 제휴였다. 슈칸겐다이는 “두 대학의 제휴는 ‘와세다의 의학부 설치 포석’이라는 견해도 있었다”며 “그 후에도 ‘의료 사고 발생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도쿄여자의대를 와세다가 합병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관측이 난무했다”고 보도했다. 그런 소문이 나돌긴 했지만 성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도쿄여자의대측에서 반발이 있었던 것. 현재, 와세다대의 오랜 소망은 좌초된 상태다. 슈칸겐다이는 의대 인수설과 관련 “라이벌도 있다”며 “주오(中央)대학과 도시샤(同志社)대학도 의대를 갖고 싶어한다. ‘좋은 매물’이 나올 경우,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와중에 11월 5일, 와세다대의 새로운 총장이 취임했다. 정치경제학부의 다나카 아이지(田中愛治) 교수다. 와세다의 정치경제학부에서 총장이 탄생한 것은 50년 만이라고 한다. 다나카 총장은 전전(戰前)엔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장으로, 전후(戰後)엔 ‘우익의 해결사’라고 평가받는 다나카 세이겐(田中清玄)의 아들이다. 아사히신문의 자매매체 아에라닷컴(6월 30일자 보도)은 “다나카 교수는 대담한 구상을 안고 있다”(田中教授は大胆な構想を抱いている。)며 “의대를 인수해 와세다 대학 의학부를 만들고 싶은 것”(医科大学を買収し、早稲田大学医学部をつくりたいのだ。) 이라고 했다. 슈칸겐다이는 “다나카 총장이 의대를 보유할 비책을 가다듬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비영리매체 팩트올 전 편집장>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시카고에서 살아남기
2번째... 올해 목표가 생겼다~ 내가 그간 다닌 해외를 정리하는것! (연말에 빙글한테 상품 받기) 난 미국 중부 시카고에서 교환 학생 생활을 했었다 시카고하면 대부분 시카고 피자를 떠올린다 나도 첨엔 그랬고 그래서 친구를 따라서 시카고에서 로컬에게 유명한 시카고 피자집을 갔다 그리곤 두번 다신 안간다 다시는 안가는 이유: 진짜 짜다..느끼하다... 한국인들이 아무리 짜게 먹어도 이거 스몰사이즈 한판은 다 못먹을듯! (만일 드신다면 내가....피자 사고 칭찬해주겠음) 이곳은 시카고의 시그니쳐 공원인 밀레니엄 파크~ 이때가 초가을 날씨여서 쌀쌀하면서 음청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았음(이때 공연 많이함) S.Y누나랑 사귈때 이 공원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는데... 보고싶다.... S.Y 누나 잘 살고 있어?ㅠㅠ 참, 시카고의 날씨는 진짜 극단적인 날씨 여름엔 엄청 덥고 겨울은 엄청 춥고 (잘 모르시면 구글링으로 Chicago weather summer, winter 을 해보시길....) 시카고의 중심부에서 찍은 사진들 트럼프 타워도 있고, 옥수수타워도 있다. 시카고는 오대호에 닿아 있는 도시라서 배타고 잠시 나가서 도시를 볼 수도 있지만, 이건 돈 낭비... (차라리 존 핸콕 타워나 윌리스 타워 추천) 여기는 윌리스 타워(시어스 타워)에서 본 도시 전망 여기는 존 핸콕 타워인데 그 안에서 찍은 사진이 폰에 없는듯; 찾으면 올릴게요...ㅠㅠ 그 주변에 유명한 시카고 미술관과 시카고 불스(농구)와 시카고 블랙호크스(아이스하키) 홈으로 유명한 유나이티드 센터 생각 보다 시카고에선 많이 안찍은거 같다 컴터엔 사진 꽤 많던데ㅠㅠ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안 찍은것도 있을 것이고ㅠㅠ 그럼 19999 +1 다음을 기약하며~
창업자 데릴사위가 키운 스즈키 자동차
스즈키 자동차의 1대 창업주 스즈키 미치로. 마츠다 오사무(松田修)라는 사람이 있었다. 기후현 태생으로 주오대(中央大)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은행에 첫 발을 들여놓으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대학 졸업 5년 후인 1958년, 은행원이던 그의 인생에 일대 큰 변화가 찾아왔다. 스즈키 자동차 실질적 창업주 스즈키 슌조(鈴木俊三)의 데릴사위가 된 것이다. 마츠다 오사무는 스즈키 슌조의 장녀와 결혼해 양자가 됐고, 그의 이름은 마츠다 오사무(松田修)에서 스즈키 오사무(鈴木修)가 되었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큰 변화가 닥친 것은 1977년 무렵이다. <1977년에 창업자인 스즈키 미치오와 2대 회장인 스즈키 슌조, 3대 회장인 스즈키 지츠지로 등의 경영자가 잇따라 병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데릴사위인 내 어깨에 회사의 운명이 지워진 절박한 순간도 있었다.>(스즈키 오사무 저 ‘작아서 더 강한기업 스즈키’(김소운 옮김, 리더스북) 전임, 현직 CEO가 동시에 쓰러지면서 스즈키 오사무는 순식간에 사장 자리를 맡았다. 입사 20년이 지난 1978년의 일이다. 닛케이비즈(2009년 3월 2일)는 당시 스즈키 오사무의 심정을 이렇게 보도했다. <“아, 내가 사장이야”- 스즈키 오사무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등골이 오싹한 생각에 사로잡혀, 이불에서 벌떡 일어났다. 쉴 때도 사장이라는 무게감이 덮쳤다.> 스즈키 자동차를 이야기 할 때, ... <김재현 기자> (이어지는 기사 더보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 )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교통사고시 증거영상 확보하는 방법
사고가 나면 증거자료를 확보 해야함.  요새 CCTV가 여기저기 깔려있고, 경찰에서 교통관제하는 CCTV가 있겠지? 운전자들이 경찰에게 그걸 달라고 함.  근데 경찰은 거의 대부분 안준다고함.  사유?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다고 함. CCTV에 다른 사람도 찍혀있기 때문에 초상권 및 기타 권리가 침해된다고.... 달라고해도 무조건 안된다고만 말하고 안줌.   무조건 안될까? 거짓말.   "정보공개청구"라는 제도가 있음. 공공기관이 접수, 생산한 정보중 국민이 청구하면 기관은 원칙적으로 정보를 내줘야함. 예외사유는 국가안보등 뭐 거창한 사유가 있고. 개인정보가 침해되면 안된다의 사유가 있음.  정보공개포털 https://www.open.go.kr/ 에서 신청하면 됨.  자. 그럼 이 제도를 언급하고, 자료 좀 주세요.. 하면  경찰이 줄까?  아니요.  정보공개법  "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①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6호 6. 해당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성명·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 를 피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하게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든다고 경찰이 말함.   역시 거짓말.   한문철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사람들은 시청, 검찰등에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아냈다고 함.  모자이크를 하는게 어렵지 않다고 함. 시청에서 중요한 부분(사건 현장) 빼고 전부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해줬는데. 무료라고 하더라고.  프로그램을 쓰는게 어려웠는지. 종이를 붙여(...)놓고 현장만 나오게 해서 줬다는 경우도 있다는데. 뭐 어차피 증거능력은 문제 없을테고... 그리고 관청에서 그걸 못하면 업체에 맡기면 된데. 업체에 맡겨서 해도 1~5만원이면 된다고. 애초에 수십 수백은 그냥 거짓말...  요약 :  사고나면 CCTV랑 블랙박스 확보해야하는데, 시,구청이나 검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확보할 수 있다.  개인정보상 문제가 될만한 부분 모자이크 처리하고 달라고하면 거부할 수 없음.   모자이크 하는 비용은 무료지만, 가끔 담당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외주줘야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더라도 실비는 1~5만원선...모자이크 처리 해도 못주겠다고 비공개 통보하면. 정보공개 이의신청 -> 행정심판 -> 행정소송 순으로 가면된다.   공무원이 뭐 안된다고 하면 본인이 귀찮아, 잘알지도 못하면서 되는대로 말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잘 알아보고 자기 권리 찾아야한다 다만 법은 그러한데 공무원들이 무지하고, 고집피우면 공개가 늦어질 수 있음.  경찰 공무원이나 일반 공무원이나 정보공개 무지 싫어함. (생기는 거없이 해줘야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제도를 잘 모르고, 일을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정보공개법 보고 계속 내놓으라고 요청해야함.  안줄수가 없음.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댓글에도  추가: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댓글 단 내용  "1. CCTV는 경찰에서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시군구청에 CCTV통합관제센터 가 설치되어 운영주체는 시군구청장 이고 경찰과 교육청은 구청이랑 협약맺어서 같이 보는 사이 입니다. 2. 좀 더 실효성있는 방법은 정보공개청구보다 개인정보보호법 35조(개인정보의 열람)에 따라 굳이 경찰을 거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바로 CCTV의 열람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3. CCTV관제센터의 운영주체인 개인정보처리자(시군구청장)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열람 요청이 있는경우 10일이내에 정보주체가 해당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하여야 하며, 민원인외 타인의 개인정보는 볼 수 없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개인정보보호법 35조) https://youtu.be/WxKr5AlwZ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