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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의 그림일기 112화_다시시작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 112화. 다시 시작 시작하는 것보다 더 힘든 다시 시작 ​ === 뒷이야기 ===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하는 것만으로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작을 하고, 목표에 다다르는 동안 크고 작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가까스로 목표하는 곳에 다다랐을 때는, 시작하면서 지닌 초심의 에너지가 거의 소진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지 못하고 무너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우리는 그대로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 하나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다시 시작함이 처음의 시작보다 힘든 것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작은 호기로움이나 열정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시 시작은 실패의 경험을 동반하기에 섣불리 시작하기 두렵다 시작은 주변의 응원과 기대감을 안고 출발하지만, 다시 시작함은 주변의 걱정이 더 크고, 게다가 걱정을 빙자한 비아냥마저 견뎌내며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다시 시작하는 것은 시작보다 힘들고, 두렵다. 하지만, 다시 시작함에 있어 진짜 두려운 것은 실패할지 모르는 미래가 아니라, 실패할지도 모를 미래 때문에 미리 포기하고 마는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 아닐까 -p.s-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계주 경기를 보고 다시 시작하는 것의 위대함을 느껴 가슴이 뭉클했다. 긴박한 레이스중 실수로 넘어진 상황 조금의 지체도 없이 다시 시작한 레이스 포기하지 않고, 차츰 따라잡으며 반 바퀴 이상 뒤쳐졌던 우리 팀은 반 바퀴가량의 거리를 벌리며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다. 감동을 넘어선 경이로움을 보여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선수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창 G-50]'4인4색' 새 빙상 女王의 꿈이 영글어간다
최근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빙상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상화(28 · 스포츠토토)는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2회 연속 '빙속 여제'로 군림했고,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김연아(27)가 '피겨 여왕'으로 우뚝 섰다. 이제 개막을 50일 앞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빙상 여신으로 도약을 꿈꾸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쇼트트랙 쌍두마차인 심석희(20 · 한체대), 최민정(19 · 성남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4 · 강원도청), 차세대 피겨 여왕 최다빈(17 · 수리고) 등이다. 심석희와 김보름은 소치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그러나 지난 대회는 아쉬움이 남았다. 심석희는 여자 계주 3000m에서 전율의 스퍼트로 우승을 이끌었지만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며 2관왕에 오른 박승희(25 · 스포츠토토)에게 '쇼트트랙 여왕'의 자리를 양보했다. 김보름은 당시 장거리 종목에서 그야말로 출전의 의의를 뒀다. 평창을 앞둔 각오가 남다르다. 최민정과 최다빈은 평창에서 첫 올림픽을 치른다. 최민정은 현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심석희와 여제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최다빈은 사실상 메달권이 쉽지 않지만 김연아의 후광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얼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서 한국 피겨의 자존심을 지키느냐가 관건이다. 마침 평창올림픽 G-50에 즈음해서 4명의 선수들이 최근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안방 올림픽에 나서는 이들의 소회와 각오, 남은 기간의 과제 등을 들어봤다. ▲쇼트트랙 최강 듀오 "부상만 없다면"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은 가장 확실한 금메달 밭으로 꼽힌다. 심석희와 최민정이 있어서다. 둘은 1500m와 1000m에서 엎치락뒷치락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우승을 나눴다. 순발력이 좋은 최민정은 500m까지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계주가 우선이다. 함께 땀 흘린 다른 선수들과 맺을 수 있는 최고의 수확이기 때문이다. 둘이 합심한다면 금메달은 문제 없다. 그러나 중국이 육탄 방해 작전을 놓아 안심할 수 없다. 지난달 서울 목동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도 중국과 충돌로 대표팀은 4연속 우승을 놓쳤다. 중국의 반칙이 인정돼 동메달은 차지했지만 억울한 상황이었다. 이 부분을 모두 걱정한다. 심석희는 "기본적으로 계주 훈련도 워낙 중요해서 더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올림픽 유경험자로서 든든함을 드러냈다. 최민정도 "(개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계주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력은 세계 최고, 자신감이 넘친다. "이제 국제대회가 없는데 실전 감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둘은 "경기 감각 우려보다 올림픽 경기 생각만 한다"면서 "실전 감각에 큰 문제 없다"고 입을 모았다. 변수는 몸 상태다. 부상만 없다면 개인전 금메달은 자신 있다. 심석희는 "움직임과 파워가 부족해서 그런 부분 보완하고 있다"면서도 "최대한 지나가는 낙엽에도 조심하려 할 정도로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한다"고 웃었다. 최민정도 "작은 통증도 예민하게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선의의 경쟁은 언제나 신선한 자극이 된다. "활약이 자극되기보다 서로 발전해나가게끔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는 게 언니의 말이요, 동생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가장 좋은 것은 둘 모두 다관왕에 올라 쇼트트랙 여제로 동시에 등극하는 것이다. ▲김보름 "작전할 바탕은 마련됐다" 김보름도 유력한 매스스타트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은 10위로 출전하지만 김보름은 지난 시즌 ISU 월드컵 랭킹 1위였다. 컨디션만 회복된다면 여전히 정상급 기량이다. 그래서 첫째 관건은 몸 상태다. 김보름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과 엉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이에 대해 김보름은 "부상 회복이 덜 돼서 최고의 몸 상태는 아니다"면서 "시간이 있으니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기간 부족한 체력과 스피드 부분을 열심히 준비하면 좋아질 것 같다"고 다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작전이다. 김보름은 지난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2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3위에 머물렀다. 일본 선수들의 작전에 말린 게 컸다. 더군다나 최근 여자 매스스타트는 처음부터 선두에 나서 상대를 견제하는 경향이다. 이에 대해 김보름은 "나는 스퍼트를 해서 순위권에 오르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초반 질주를 하는 변칙 작전이 3~4차 월드컵에서 이뤄졌다"고 짚었다. 이어 "남자부는 우리 선수들의 팀 플레이 잘 되지만 여자부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다행히 박지우(한체대)도 22위로 24명이 출전하는 평창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김보름은 "혼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이 짜는 작전을 커버하기 쉽지 않다"면서 "2명이 같이 올라가서 작전을 잘 짜야 한다"고 말했다. ▲최다빈 "내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 사실 최다빈은 올해 많은 시련이 있었다. 그래서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한 부분이 크다. 지난 시즌 워낙 좋은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시즌 최다빈의 상승세는 놀라웠다.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ISU 4대륙선수권에서 5위(182.41점)에 오른 최다빈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출전한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점 187.54점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0위에 올라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고국에 안겼다. 그러나 심신의 이중고에 시달렸다. 일단 스케이트 부츠가 발에 맞지 않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발목 등 부상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어머니까지 안타깝게 세상을 뜨면서 마음고생까지 더해졌다. 그랑프리 시리즈를 포기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다빈은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달리는 저력을 보였다.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단계다. 그래서 현재의 목표도 발전된 모습이 아니라 예전의 모습 찾기다. 최다빈은 "부츠는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면서 "기량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를 되찾는 데 중점 두고 올림픽까지는 찾으려 한다"고 평창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어 "2차 선발전에서는 실수도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다"면서 "내년 1월 3차 선발전인 종합선수권까지 안정되게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모험 대신 안정인 셈이다. 최다빈은 "올림픽이라고 해서 특별한 준비는 없고 지금까지 똑같이 훈련할 것"이라면서 "3차 선발전에서도 (새 과제보다) 컨디션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다빈이 평창에서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본 기량만 발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한국 피겨 여왕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현직 헬스장 관장이 알려드리는 피해야할 센터, 트레이너
<장문주의, 노잼주의>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서 개인헬스장 운영중인 관장입니다. 요즘들어 이 업계에 양심터진, 직업윤리 개나줘버린, 미1친놈들이 너무나 많고, 도탁만봐도 소비자분들이 나름대로의 판별법은 가지고 계신 것 같지만 핵심에 짚지 못하는 판별법이 많은 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글의 특성상, 체내-영양관련 매커니즘, 전문용어는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이 업계에 발 디딘 밑바닥 시절부터, 대형센터 근무시절, 현재 제 센터 운영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들은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센터 운영자의 입장에서, 이용객의 입장에서, 처음 둘러보러가거나 PT상담 받으러가는 분들이 많이들 참고해서 통수맞는 일이 없으셨으면하며, 가감없이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중간에 감정이 격해져 비속어가 많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보디빌딩 입상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고되지 않습니다. ■ 피해야할 센터 1. 유선으로 회원권이던 PT던 금액 알려주지 않는 곳.(기본) 기본중 기본입니다. 10년전에는 저게 당연한거였고, 상담오면 방명록 이름 연락처 안적으면 상담 안하던때도 있었습니만... 근데 지금 2022년이잖아요? 이 미1친놈들이 안알려주는 이유야 뭐, 1. 인근센터에서 첩자 보내서 가격 알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2. 어떻게든 얼굴보고 강매쳐서 매출올리기 둘 중 하나입니다. 뭐가됐던 정상적인 마인드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곳은 아니니 피하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것도 안지키는데 뭘 얼마나 대단하게 직원셋팅, 관리할까요? 2. 더러운 곳(청결) 바닥에 먼지 굴러다니거나, 탈의실 들어가보세요. 직원들이 가장 싫어하는게 탈의실 청소입니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탈의실 상태가 개판이면 전반적인센터 청결상태는 좋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직원들이야 뭐 미흡하게 할 수 있지만, 직원들이 미흡하게하면 관리자 본인이 직접 하던, 직원들을 조져서 잘 하게 만들던 일단 센터는 무조건 깨끗해야 합니다. 헬스는 건강해지려고 하는것이니까요. 3. 런닝머신 씹히는 곳.(시설관리) 위와 마찬가지로 센터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런닝머신입니다. 그런데, 런닝머신 켜고 발 딛을때마다 벨트가 잠깐잠깐씩, 뚝뚝. 멈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구 상태가 이렇다? 다른기구 안봐도 훤합니다. 시설관리가 아예 안되고 있는 센터입니다. 뒤도보지말고 다음에 다시온다하고 나가세요. 저도 일일이용권 끊고 하다가 화딱지나서 바로 나간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좋고 비싼기구 깔아놓으면 뭐합니까? 관리를 해야 제 성능을내지... 4. 피크시간에 사람 없는 곳.(안정성) 현재 직장인들 대부분은 퇴근시간이 대동소이하고, 센터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19시~22시 입니다. 왠만하면 상담도 이 시간대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센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해당 시간대에 횡 하다? 괜찮은 센터인데 그럴 수는 없습니다. 회원권이 월 100만이 아닌이상 뭔가 하자가 있는 센터일 확률이 큽니다. 5. 불친절한 곳.(기분) 운영자의 입장에서보면 인포는 센터의 첫인상이며 얼굴입니다. 근데 인포직원이 불친절하다? 나머지 직원들은 얼마나 친절할지... ■ 피해야할 트레이너 드디어 메인입니다. 뭐 현직 트레이너분들도 계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 밑의 내용들이 불쾌하다해도 별로 미안하진 않으니 뒤로가시면 됩니다. 현재 체감상 트레이너 공급 과잉 상태입니다만, 제대로된 트레이너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력서는 많이와도 뽑을 사람이 없네요. 현재 트레이너 체감 비중. 10%-PT값 이상 해주는 트레이너 10%-PT값 평타는 나오는 트레이너 80%-이 새1끼들 박멸되기 바라며 쓰는 글 0. 초보 트레이너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친구들이 80%라는건 아닙니다. 보통 센터에서 '3개월 회원권+PT10회 XX원' 묶어서 하는 프로모션 등록하면 이 친구들이 수업 진행합니다. 아니면 가격표에서 단가 낮게 책정된 금액, 매니저나 팀장이 상담 후 PT금액때문에 고민하면 금액 낮춰주고 이 친구들 추천해드리는게 보통입니다. 이 친구들은 케바케가 심합니다. 여기서 나눠지는 것이, 1. 누가봐도 초보인데 경력있는척 하려한다. 80% 들어가려는 후보자라 보시면 됩니다. 2. 본인도 초보고 아직배우는 입장이지만, 존1나게 열심히 알려드릴 자신 있다.    솔직하게 오픈하고, 티칭욕구 뿜뿜. 1은 미1친놈이니까 거르시면 되고, 2의 친구와 의지 만땅 회원님이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로 인해 경력 이상의 결과들 뽑아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후술할 내용에 앞서 특이케이스를 설명드린것이며, 이 친구들에 대한 내용은 더 작성하기 조심스러워서 이만 적겠습니다. 1. 식단부터 들이미는 트레이너 프로필 촬영이나, 급한 웨딩사진등 특수상황 제외. 보통 센터 방문하시는분들 남녀노소 불문. 80% 이상 회원님들의 운동목적이 다이어트입니다. 운동 초보자 분들이겠구요. 지금 PT알아보시려는 분들도 다이어트 목적인 경우가 상당하겠죠. 정상적인 트레이너라면 식단은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근육 활성화도 제대로 안됐고 근육 사용법도 모르는 사람한테 식단하라고하는건 진짜 도1라이 인거에요. 평상시 몸을 안쓰던 분은 평범한 가정식 먹으면서 '정상적인 트레이너 만나면' 운동만 잘 해도, 건강하게 빠집니다. (1일1닭조지기, 1일1피자조지기, 1일1술 등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진짜요.. 이건 아님요..) 막 매일와서 운동 3시간씩 하고 이런게 아니라, 주4회 1시간 이상만 해도 빠져요. 자, 그럼 처음부터 식단을 들이미는 이유가 뭘까요? 나는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시켜줄 자신 없으니 식단 하라는거죠. 운동 ㅈ같이 가르쳐도 덜먹게하면 빠지니까요. 안빠지면? 회원한테 뭐 먹었는지 다그치고 지가 정해진 식단에서 어긋난거 있으면 그런거 먹으니까 살이 안빠지죠. 라고 회원한테 책임 돌릴꺼니까요. 아다리 딱딱 맞아떨어지죠? 평생 식단하면서 살 거 아니라면, 언젠가 일반식 드실 날이 오겠죠? 기초대사량 박살난 상태서 일반식드시면, 요요 아시죠 요요? 네 걔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아.. 그 선생님한테 PT받을때는 빠졌었는데..' 라는 생각이 잠시라도 드는 순간 이미 게임 끝난겁니다. 죄송합니다만 호구잡히셨네요. 정신차리세요. 그양반이 PT해줘서 빼준게 아니라 님이 덜먹어서 빠진거에요. 이런놈들은 믿고 거르세요. 2. 머신운동만 주구장창 가르치는 트레이너 어느 센터 어딜가던 기구는 다 깔려있습니다. 센터에 머신 왜 있고, 왜 쓰는지 아세요? 1. 아, 센터니까 있어야 된다고 2. 웨이트 숙련자가 프리웨이트 후 자극 못 넣은곳들    추가적으로 쑤셔넣기위해 3. 거동 자체에 불편함이 있어서, 프리웨이트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축과 궤도가 정해져있는 머신이라는 틀에 들어가서라도 운동을 수행해야 할 경우. 1은 센터의 입장이니까 제외하고, 2,3에 해당하는 분들 제외한 일반적인 운동 초보분들, 하루종일 직장에서 앉아서 일하다가 헬스장와서도 앉아서 운동하면 효과가 좋을까요? 머신 운동은 메인이 될 수 없습니다. 뭐 효율이 아니라 운동한 느낌을 원하시는 거면 머신 메인으로 잡으셔도 무방해요. 머신뺑뺑이 돌리려는 놈한테도 물어보세요. 너는 머신운동 조져서 몸만든거냐고 그러면 뭐 초보는 머신부터 마스터 한 후에, 프리웨이트해야된다 라는 개소리할꺼에요. 자~ 여기서 상위 1번 식단항목이랑 연계가되요. 평소 몸 안쓰던 사람은 머신이고 프리웨이트고 나발이고 덜먹고 뭐라도 하면 일단 빠져요. 머신으로 한 10세션 소진시키고, 아마 끝나갈때쯤되면 이제 프리웨이트 해야된다고 더 끊으라고 할 꺼에요. 아니면 효과 나고있으니 지금 더해야된다면서 머신뺑이돌리던가. 뭐 여성분들같은 경우는 대충 덜먹게해서 말리고, 수분조절해서 말려서 체지방 떨구면, 운동 개못해도 프로필 촬영 가능하긴 합니다만, 건강이랑은 다른문제겠죠? 머신운동을 메인으로 잡는 놈들은 왜 그럴까요? 1. 아, 웨이트 가르치기 자신없다고~ 2. 기구 그냥 사용법알려주고 옆에서 뭐 더더 정도해주고 숫자세면 편함 3. 웨이트는 티칭이 힘듦 상담받으러가서 세션별 커리큘럼 어떻게 되냐고 꼭 물어보세요. 3. 운동 해본적 없는데 분할운동 들이미는 트레이너 기본적으로 생활체육은 보디빌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모두 건강을 위해 보디빌딩을 수행하는 것이며, 여러분의 아는 의미에서의 보디빌딩을 위해 운동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여기엔 순서라는게 있어요. 하다못해 라면 끓이는데도 순서라는게 있는데, 몸의 상태, 강도등은 고려하지 않고 운동 종류만 많게 해서 운동하면 효과가 나올까요? 제가 라면끓일건데 불켜고, 면넣고, 스프넣고, 어느정도 익히다가 물넣어서 조리 완성! 하면 맛있을까요?  똑같습니다 아직 스퀏, 데드, 맨땅서 팔굽혀펴기도 못하는데, 밀리터리프레스니, 비하인드넥프레스니, 원 암 로우니, 런지니... 이런 3대운동의 파생운동을 한다고해서 얼마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놈들은, 아는거라곤 운동 종류밖에 없어서 대충 겉핥기 지식으로 여러가지 운동 중구난방식으로 티칭하는, 보디빌딩의 기본적인 흐름조차 이해하지 못하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또, 처음하시는분들은 여러가지 운동 자세 '흉내낼 줄 알게 되니' 운동 막 잘하는 것 같고, 이거 계속 하면 몸 좋아질 것 같고 그렇죠. 좋아지긴해요 한 10년정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하면 확실히 좋아지긴 할꺼에요. 4. 여러분들의 오해 막 입상경력 화려하고, 자격증 많고 그런 사람들한테 배우면 님들 몸 좋아질 것 같죠? 저렇게 될 것 같죠?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 운동 잘하는거랑, 남을 가르치는거랑은 완전 별개문제에요. 운동에 대한 접근 방법 부터가 달라져요. 여태껏 이바닥에 있으면서 본인 운동은 잘하는데, 회원님들은 못가르치는 분들 수두룩 빽빽하게봤어요. 보통 그분들은 중량 이빠이 들게 하죠. 지식이야 당연히 많이 알죠. 그런데 프리웨이트 티칭이라는게, 회원의 해당 운동을 수행함에 있어서, 문제점을얼마나 빠르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세를 수정시켜서 올바른 자극을 넣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에요. 여기서 가장 필요한게 뭘까요? 바로 여러분들에대한 보는 눈과 관심과 집중. 아무리 많이알아도 여러분에게 관심이 많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수 있는 것들은 한정될 수 밖에 없어요. 보통 보디빌딩 하시는 분들은 본인 몸에 관심이 가장 많죠. 다 그렇다는 일반화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격증? 돈내고 교육받으면 따는 민간자격증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피할건 피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도탁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