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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몽상가들>의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별세

세계 영화계의 거장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972), <마지막 황제>(1987), <몽상가들>(2003) 등으로 세계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 감독이 지난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2003년 디스크 수술 실패로 10년 이상 휠체어 신세를 지고, 오랜 암 투병 등의 건강 문제 끝에 현지 시각으로 26일 로마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1962년, <냉혹한 학살자>를 통해 데뷔한 베르톨루치. 그의 첫 작품은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1972년 인간의 허무와 고독, 그리고 적나라한 정사신을 그린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통해 당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재작년 영화 속 강간 장면이 여배우와 합의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에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운명을 그린 <마지막 황제>는 1988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9개 주요 부문을 휩쓸며 명성을 떨쳤다.

그 이름과 대표작은 이탈리아 문화에서, 아니 영화계,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 미디어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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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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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받고싶으면 알죠?!! 여기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다시 돌아온 회사 바이어인 막내입니다~~ 주말동안 집앞 공원과 자연속으로 캠핑의자를 가지고 눈과 마음을 정화하고 왔는데요! 단풍이...와... 이렇게 이쁘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저번주 평일을 살았었나봐요.. 의도치않게 단풍구경을 하며 이쁜사진들도 많이 찍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주말을 보냈었네요^^ 설악산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단풍구경을 했었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번주 주말이 단풍의 거의 끝물이지 않을까 싶어요! 혹, 단풍구경을 못 가신 분들은 이번주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내어 꼭~~~가보세요!!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이탈리아 하면 딱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바로!!! 베네치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미 많은 블로그 글 들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에 대한 글들이 많이 게시되어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과연 여행을 한번 간 사람들의 정보와 몇번에 걸쳐 가본 사람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보가 비교가 될까요?!^^ 제 경험에 의해 '여기는 가봤으면~' 하는 곳을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우선 베네치아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 그래도 자신의 여행지를 조금은 알고 가는게 좋으니깐요^^ ) 이탈리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베니스' 라는 말은 한 번 씩 들어본 경험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베니스'가 베네치아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 둘다 같은 곳을 말하는 거에요^^ )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이며 라틴어원의 뜻은 '계속해서 오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누구나 꼭 가야하는 장소로 손 꼽힐 만큼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을 강추 하는데요!! 지금부터 아주 잠시 제가 느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대해 말씀해드릴께요~ 처음에는 저도 이탈리아를 갔을때 가장 들리고 싶은 도시 중 한 곳 이 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였어요! TV에서 봤을때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으로 엄청나게 아름다운 수상도시의 경관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많았고 다큐멘터리도 많았기 때문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갔었죠~ 딱 처음 베네치아 본섬에 있는 기차역에 도착했을때 제 눈앞의 전경은 촤~~악! 내리쬐는 햇빛에 반짝거리는 바다의 물결들과 갈매기 소리, 그리고 역 앞에서 하는 버스킹 소리에 마치 마약을 한 것 처럼 마음이 부웅~~뜨고 사르르녹는 느낌이랄까요?!!^^;; (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제대로 여러분에게 전달될지..흠..어렵네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청난 인파속에서 케리어를 들고 숙소를 찾아간다는거.. 너무나도 힘이들었던 기억이..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길이 모두 좁기도 하고 골목이 많기 때문에 엄청난 인파를 다 수용하기에 버거운곳이었어요.. 더군다나 처음이었다보니 구글지도를 켰다 하더라도 엄청난 인파속에 떠밀려 길찾기도 힘들었던 거죠 ㅠㅠ 나중에 숙소에서 호스트에게 들어보니 이 곳은 1년 365일 모두 관광객들이 엄청 몰려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중 하나의 즐길 거리인 가면축제를 할 때면 더더욱이나 많은 인파들이 이 작은섬에 모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구경이고 뭐고 평온한 휴식이고 뭐고 없었고 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대한 이미지가 확 깨져버렸습니다ㅠㅠ 뭐..아무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처음 갔을때의 제가 느꼈던 이미지는 너무 큰 기대로 인한 실망이었다는거..^^;; 본론으로 넘어와! 그래도 가볼만한 곳은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참으로 좋아할만한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장소를 알려드릴께요! 사실 추천 장소라고 해도 정말 별거없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인터넷상 정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아닌 곳을 알려드리려고 하는거니 유니크하다고도볼 수 있잖아요?! 그쵸~~??!^^ ( 어자피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은 이미..엄청난 인파가 오는 곳..ㅠㅠ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우선, 여러분들이 잘 아는 베네치아의 상징 곤돌라와 '바포레토'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거나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말 그대로 수상도시이기에 모든 교통수단이 배 라는거~~!!! 심지어 소방차, 경찰차, 쓰레기차 등등도 모두 배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배로된 수상버스를 타고 노선표를 보시면 '에레나'라는 섬이 있는데요. 좀더 쉽게 알려드리면 리도 섬 바로 전전 정거장입니다. 제가 갔을때의 계절은 봄이라서 관광객이 그나마 적은 리도섬으로 가던 중 발견했던 '아름다운 섬 공원' 이라고 부르고 싶은 '에레나'섬!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장소로 강추하고 싶은 곳 입니다~ '에레나' 정거장에 내리면 마치 공원처럼 잔디밭 위로 나무들이 적절한 간격으로 심어져있고 산책로 처럼 되어있어 바다 위의 이색적인 공원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위의 사진 처럼 바로 앞에 바다를 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그 놀이터 안에는 저렇게 신기한 그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바다 앞에 설치된 풋살장도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곳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하는 축구라...크.... 무엇보다 저처럼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관광객들이 없는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장소로 강추해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장소인 에레나에서 저는 한 2시간정도 바다를 보며 멍때리고 벤치에 앉아 책도 읽고하며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네요~ 아!! 그리고 지금 사진은 없는데 에레나 전 정거장인 '자르디니' 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놀이기구도 있어 여러분들도 가신다면 또 다른 경험을 하실 것 같아요^^ 아주 작은 놀이동산이라도 볼 수 있지만 이 곳도 관광객이 그리 많지는 않아 잠시 들려서 놀이기구 타 보시는걸 추천!!!! 다시 돌아올때 또 한번 들린 산 마르코 광장... 이런곳은 정말 잠깐잠깐 있다가 나와야지.. 이건 사람구경이지 광장 구경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장소로 유명한 곳을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베네치아를 경험하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실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여유를 즐기시다 오라고 유명한 곳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은 것 입니다!! 밤에는 골목골목에 가로등이 있으나 인적이 드물어 여성분들은 무서워 할 수 있으니 너무 늦게는 다니시지 말구요! 그리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시면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할때 '바칼레만테카또' 라는 메뉴를 주문해보세요! 저의 이탈리아 베네치아 추천 메뉴입니다^^ 이미지는 일부러 안 담을거에요~ 여러분이 직접 보고 느껴보라구요! 정말...저는 맛있었습니다.. 조금..설명드리자면 생선 대구를 빠아서 케익조각 모양처럼 만들어 위에 특제 소스를 얹어 먹는건데.. 음..생선 싫어하는 사람이 먹으면 내일부터 생선을 찾게 되는 그런 맛이라는거~~~~^^ 그럼 상상해보시고~ 오늘 여기는 비가 많이오고 천둥번개치는데 외출시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또 저의 사진으로 마무리 ㅎㅎㅎㅎㅎ BLOG INSTAGRAM
디즈니가 배운 변태인 이유는 오프닝에서 모두 설명된다.
디즈니하면 뭐니뭐니 해도 오프닝 캐슬이지! 디즈니는 영화 오프닝때 항상 이렇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성을 활용한 3D로고를 보여주는데 이런식의 클래식한 디즈니 캐슬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종종 영화 특성에 맞게 캐슬을 변형하기도 해 변형된 디즈니 캐슬이 너무너무 예쁘고 정말 배운 변태라는 건 이런거구나•••싶어서 움짤을 들고 와봤어 *영화 제목은 움짤 속에 있음* 프롬 (2011) “고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졸업파티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청춘영화” 오프닝만 봐도 하이틴임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2011) 영화의 주가 되는 캐릭터가 인어라서 오프닝도 인어 나옴 오즈 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디즈니가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래 성 안으로 들어가면서 시작하는게 ㄹㅇ배운 변태 모먼트 아니냐구요 투머로우랜드 (2015)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평행 세계 투모로우랜드. 최고의 천재 과학자 데이빗은 지구 종말을 대비해, 투모로우랜드를 또 다른 최첨단 과학 기술의 세계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성 뒤 배경까지 전부 다 최첨단 과학 기술 세계처럼 보이게 만들어둠 미녀와 야수 (2017)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오프닝 캐슬...역대급으로 예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오프닝만 봐도 영화 분위기 알 것 같음 인크레더블2 (2018) 오프닝이 누가봐도 인크레더블이잖아!!!ㅠㅠ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2018) “어른이 된 나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 찾아온 나의 친구들 다시 만나 행복해” 어른이 된 로빈과 곰돌이 푸가 다시 만나는 내용이야 메리 포핀스 리턴즈 (2018) 그리고 진짜 내 기준 개역대급 예쁜 오프닝... 메리 포핀스는 모두가 알다시피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있는데 오프닝에서도 그게 너무 잘 보이지 라이온킹 (2019) 라이온킹 실사판 영화인데 캐슬 생긴것부터가 달라 출처 들어가면 음악과 함께 더 많은 디즈니 오프닝 캐슬을 감상할 수 있음! 모든 움짤의 출처: https://youtu.be/6KyFeG7kfTM 본문 출처ㅣ쭉빵카페, Robbers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부대행사 - '마이배지플레이스' 소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중 5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5월 26일(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극장 1층 '키홀'에서 진행되는'마이배지플레이스'는 오늘날의 기후변화와 채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채식에 대해 막연히 품을 만한 궁금증들에 대해 풀어보는 행사다. 파티셰가 직접 만든 100% 비건 베이커리(우유, 버터, 계란이 들어가지 않는)를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채식한끼 베이커리 카페' 팝업스토어가 열리기도 할 예정. ('채식한끼'는 채식의 저변을 넓히고 채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모바일 앱 개발, 쇼핑몰 준비 등도 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배지플레이스'는 영화제 기간 중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영화 관람 외에도 대기 시간 등을 이용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아! 이번 서울환경영화제는 '플라스틱 없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베이커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한다. 그 외 'Green Round X 시네마그린틴', '마이배지플레이스', '채우장 in SEFF', '파타고니아 Worn Wear 스테이션', '조르단 LIVE GREEN CLEAN', '쓰레기 줄이는 카페', 'SEFF의 책장' 등, 올해 환경영화제가 마련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에 대해서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seff.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brunch.co.kr/@cosmos-j/604 5월 23일~29일 열리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눈여겨볼 만한 상영작이나 프로그램 등 영화제 정보에 대해 주기적으로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 이성적인 음주란 무엇일까?(긴글 & 스포 주의!!)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입니다 저는 지금 보고서 지옥에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바쁘고 마음도 너무나도 우울해지는 거 같애요 ㅠㅠ 무엇보다 지금 밖에 나가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요즘은 기분이 좋아지질 않더라고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 봤던 영화 한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어나더 라운드(Another Round)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서에 치여 살다가 잠도 일주일 동안 10시간도 못 자는 상황에서 오늘 금요일 새벽 2시에 이 영화를 봤는데요 저는 너무나 좋게 봐서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볼까 이렇게 리뷰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광고글 아니고, 진짜 제가 내돈 내산해서 새벽에 맥주 한잔 하면서 본 영화입니다.ㅠㅠㅠㅠ 어나더 라운드(Another Round)는 2020년에 개봉한 덴마크 영화이며, 화려한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일단 수상 내역은 2021 41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외국어영화상) 44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북유럽영화 관객상) 2020 3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외국어영화상) 33회 유럽영화상(유러피안 작품상, 유러피안 감독상, 유러피안 남우주연상, 유러피안 각본상) 47회 겐트 영화제(학생 관객상) 64회 런던 국제 영화제(작품상) 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은조개상 - 남우주연상, SIGNIS상, Zinemaldia FEROZ 상) 수상 내역부터 "갓 띵작"영화 기운이 물씬 풍기는 이 영화 주연은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매즈 미켈슨(Mads Mikkelsen)이라는 것 !!!!!!!! (저는 여기서 이미 영화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ㅎㅎㅎ) 일단 영화 줄거리 소개해드리자면; 고등학교 선생님인 네 명의 친구가 술의 도움으로 예상치 못한 생활의 변화를 겪는다. 유머라곤 전혀 없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던 선생님의 수업에 웃음꽃이 피고 아무 변화도 없던 일상 생활에도 활기가 생긴다..라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 이후 내용부터는 영화 주요 내용이 다뤄지기에 스포 원치 않으신 분들은 바로 마지막 단락으로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화 내용 영화는 한 무리 고등학생들이 2인 1조로 상자를 들고 달리며 최단시간에 호수를 한 바퀴 돌고, 맥주 한 상자를 다 마신 조가 이기는 게임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게임 이후에도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계속 술을 마시고, 말리는 승무원에게 피해를 주며 광란한 밤을 보내죠. 해당 사건은 학교에 알려지게 되면서, 학교는 금주령 조치를 내립니다. 참고로, 해당 영화 배경은 덴마크이며, 덴마크에서는 만 16세 이상이면 합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고등학생 1명이 일주일에 50-55 병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죠(해당 술은 100ml 당 12% 알코올 지닌 술로 묘사됩니다.) 이는 12% 와인 7병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며, 이는 영화가 덴마크 사회의 음주 문제를 폭로하고 풍자하는 장면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극중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으로 나오는 주인공 마틴(매즈 미켈슨)은 유능한 선생님이었지만, 최근 결혼 생활 위기가 찾아오고, 일도 잘 안되고, 생활 활기 잃어버린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마틴은 친구 생일파티에서 심경을 털어놓았는데 이에 심리교사인 친구는 한 노르웨이에 철학자이자 정신의학자가 "인간은 0.05% 혈중 알코올인 상태로 태어나는데, 그 이상일 때는 더 여유로워지고 매력적이고 자신감 있고 용기 있게 변한다"고 알려주죠. 이 말은 극중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몸소 방법을 찾아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영화 극의 전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주인공 마틴을 포함한 네 사람은 집에서 그리고 수업 들어가기 전에 몰래 술을 두 모금을 마시면서 몸을 항상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상태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기적이 일어나죠. 주인공의 수업 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고 가족관계도 점점 화목해졌습니다. 이성적인 음주가 스트레스 조절과 생활 개선을 위한 좋은 방법임을 보여줌으로써 술은 '생명의 물'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내죠. 기적적인 성공을 맛본 이들은 처칠, 헤밍웨이 같은 인물을 떠올리며 그들은 세상 유명 인물들은 바로 이 '비결'에 힘입어 성공한 것이라고 말하죠. 그래서 그들은 알코올 섭취량을 혈중 알코올 농도 0.12%로 올려 '최고의 상태'에 이르게 하기로 결정했고, 그리고 이는 모든 것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며, 영화는 클라이맥스로 접어듭니다. 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으며, 그들은 그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1.8%까지 높이기로 하죠. 하지만, "광란의 술 파티"는 그들에게 엄중한 "벌"을 내리게 됩니다. 그들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비틀거리며 가족들은 주인공 마틴에게 화를 내고, 음주로 인한 해악이 드러나게 되죠. (당신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 주인공 마틴은 교훈을 얻은 후, 잘못을 깨닫고 "알코올 의존"에서 벗어났습니다. 극중 싱글 친구들은 짝을 찾았으며, 남주 마틴 역시 용기를 내어 화목한 가족 생활을 시작합니다. 유일한 아쉬움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 체육교사가 세상을 떠나고 말죠. 영화 말미에는 마음을 연 마틴은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축하행사에서 샴페인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자신이 7년 전 췄던 춤을 추며 자기 자신을 되찾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개인적인 생각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극중 네 사람이 진행하는 "알코올 실험"을 통해 덴마크의 사회 음주 문제와 중년 성인이 위기에 처한 사회적 문제등 다양한 덴마크 사회적 문제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무엇이 이성적인 음주 생활이며, 그 이성적인 음주가 생활에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영향과 과한 음주의 폐헤도 보여줍니다. 특히, 이 영화는 저에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음주를 정확하게 인식하며 이성적인 음주를 실천할 수 있는지 등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된 영화라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성적인 음주는 "생명의 물"같은 존재이지만, 이것이 과해지면, "독극물"로 변화는 것처럼 세상 만사 모든 것을 "적당히" 즐기고, 술도 역시 책임감 있고 "이성적인"음주를 실천해야 겠다 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만약,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는 이 영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감독이 덴마크 애국심 가득한 장면도 포함시켜서 좀 오글거리는 장면도 있긴 한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J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영화 보셨다면, 이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깐 영화제와 대통령
깐 영화제가 진행중이다. 왠지 깐 영화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아니 세계적인 영화제 중 하나이니 당연히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한 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다. 1946년부터 시작됐으니 그간 대통령이 몇 명인가? 특히 1946년 첫 제1회 영화제에서는 당시 로베르 라코스트 산업생산부 장관이 개회사를 했었다. 미녀들에 홀렸는지 라코스트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 1회 농산물 축제를 개최합니다!(참조 1)” 아무튼 깐에 참가한 대통령은 단 1명, 자끄 시락이었다. 오히려 그간 대통령들은 깐을 무시하거나 다른 축제에 가거나 했었다. 단, 프랑수아 미테랑과 현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관계자들을 불러서 저녁 만찬만 했다고 전해진다. 전해진다...라고 한 이유가 있다. 이를테면 마크롱과 깐 영화 관계자 만찬은 4월 26일 저녁에 엘리제 궁에서 개최됐는데(레몬 타르트(tartelettes au citron)가 유명했다고 한다), 여기에 소수의 관계자만 초대됐다. 알만한 초대 대상자는 모니카 벨루치와 장 뒤자르당, 제롬 세이두(Jérôme Seydoux, 참조 2) 등인데 언론인은 딱 4명 초대됐다고 한다. 다만 엄격한 조건이 하나 있었다. 누출 금지다. 공식 사진도 없고, 관련 기사도 안 나왔다(르몽드는 어떻게 알았지?). 심지어 마크롱은 4월 내내 장관 회의 때마다, 장관들에게 절대로 깐에 가지 말라고 거듭 명령하기도 했다고 한다(물론 문화부장관 딱 1명만 예외였다). 일종의 대통령 마케팅이었을까? 제일 오랫동안(14년!) 대통령을 지냈던 미테랑 역시 단 한 차례도 깐 영화제에 간 적이 없었다. 80년대의 깐은 아직 지금처럼 럭셔리하지도 않았지만 당시 문화부장관이었던 자끄 랑에 따르면 가면 안 된다는 직감이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까지 가서 연설할 곳은 아니라는 직감이다. 다만 제40회 영화제(1987년)는 아무래도 기념이 기념인지라, 위의 마크롱의 사례처럼 엘리제 궁에서 만찬만 가졌다. 나머지, 퐁피두나 VGE(지스카르 데스탕), 사르코지와 올랑드는 깐에 참석하지 않았다. 심지어 올랑드는 재임 중 두 번째 애인인 쥘리 가예가 배우였음에도 가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주된 이유는 국민정서법. 경제가 어려운데 웬 축제에 가서 희희덕거리느냐는 여론이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게다가 깐 영화제는 프랑스만의 영화제도 아니었다. 다만 예외는 자끄 시락, 제50회 영화제(1997)는 너무 상징성이 컸다. 다만 시락 대통령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레드카펫 안 밟고 연설 없고, 경찰 호위도 없앴다(물론 금연도 포함). 그저 2시간 39분(!) 간의 오찬 식사 일정만 잡혔다. 시락 대통령은 짤방에 나온 이자벨 아자니와 공리 사이에 앉아서 식사를 했었다. 당시 시락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I'm a very very lucky man. ---------- 참조 1. Les drôles de débuts du Festival de Cannes(2017년 5월 14일): http://www.leparisien.fr/laparisienne/loisirs-detente/culture/les-droles-de-debuts-du-festival-de-cannes-14-05-2017-6946419.php 2. 이름 보면 아시겠지만, 레아 세이두의 친할아버지다. 파떼/고몽 회장을 지냈다.
순수하고 광활한 바다의 표현,그랑블루(1993)
*본 게시글은 그랑블루(1993-국내개봉 기준으로 적었습니다)의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위 영화를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화의 감상 후,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 입니다.아이엠 샘과 같은 장르의 영화죠.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만한 내용을 영화적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로 그려낸 영화입니다.따라서 관객들의 머릿속에 '나름 그럴듯하네'라는 생각을 심어줘야 하는 장르인거죠. 이것을 안지키고 너무 판타지하게 비틀거나 현실감을 너무 살려서 찍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가 됩니다. 7번방의 선물은 감방에 어린여자애가 몰래 숨어 들어온다거나 감방을 탈출하기 위해서 열기구를 이용한다는,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가 됐죠.(물론 다른 문제도 많습니다만) 그런 이유에서 이 영화는 꽤 잘 만든 영화입니다.너무 판타하지도 않고 너무 지루하지도 않은,아무튼 그 사이의 어딘가를 잘 지켰거든요.허나 저는 처음에 이 영화가 두려웠습니다.러닝타임이 거즌 3시간이에요.많이 길죠.영화를 보기 전 많이 두려웠었는데,시간이 안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렇게 길진 않았습니다.중간중간 유머씬이 꽤 괜찮아요. 이영화의 극초반은 흑백입니다.사실 이 영화가 흑백영화인줄 알았어요.단지 주인공의 어린시절 이었기 때문에 흑백으로 그린거였습니다.감독의 섬세함이 드러나는 부분이죠.영화는 이 시간동안 주인공이 해양생물과 교감하는 모습,잠수를 하는 모습,주인공.자크의 아버지가 사고로 죽는 모습까지 보여주죠.라이벌이자 친구로 지낼 엔조도 보여주구요. 극초반이 지나가면 영화는 성인이 된 자크와 엔조를 보여줍니다.둘은 잠수요원의 베테랑이 되었고,돌고래 수준의 잠수실력을 보여주죠.사실 잠수복을 보고 저는 조금 웃겼습니다.좀 독특해요.자크와의 분홍기류가 보이는 조안나도 나오는데,이 여자는 보험사 직원이라고 합니다.자크와는 썸타다가 회사에서 짤리고 연애를 시작합니다.엔조는 자크에게 세계 잠수대회의 참가를 권하고 자크가 참가를 결심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런데요. 엔조 이사람,어디서 많이 본것같지 않습니까?그래요.레옹이죠.저는 앞으로 인물을 구분하기 쉽게 이 사람을 레옹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크와 레옹은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합니다.둘다 놀라운 잠수실력을 보여주지만 자크가 항상 조금 더 높은 기록을 내는데요.그것 때문에 레옹은 친구이기는 하지만,열등감이 마음속에 조금씩 쌓이죠.결국 레옹은 점점 무리를 하게 되고,그렇게 레옹은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합니다.자크와 조안나가 뜨거운 열애질을 하는동안,영화는 후반을 향해 달려갑니다.자크의 아버지가 죽었던 그 바다에서 레옹은 주인공의 기록을 깨려다가 사망하게 되는거죠. 자크는 친구를 잃었단 절망감에 빠져 같이 바다에서 죽으려 했지만,생각보다 강력했던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집니다.미친놈처럼 위태로운 정신으로 자크는 임신 상태였던 조안나를 뒤로하고 잠수를 하며 돌고래를 만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열린결말 이지만,이후 화면이 어두워지는 것으로 봐선 사망한 듯 한데요.전 이 영화의 단점이 여기있다고 생각합니다.아이를 가진 여자친구를 두고 자살한다는 것이 저는 찝찝했거든요. 그걸 또 보내주는 조안나역시 이해가 안갔구요. 단점 또 하나 있습니다.개인적 생각으로는 배드신이 좀 많아요.솔로인 저에겐 썩 좋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아이랑 같이 보진 마세요.그러나 분명 장점도 많았습니다. 섬세한 디테일 뿐만 아니라,레옹부터 느껴졌던 뤽 베송 감독 특유의 도로 한가운데 피어있는 민들레 처럼 따뜻한 순수의 감성이라든가,넓고 끝이 안보이지만 순수한 푸른색의 바다역시 제겐 좋았습니다.유머러스함도 있구요.돌고래와의 교감 장면도 좋았죠. 쓰다보니까 생각난건데요,자크라는 이름.약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생각나지 않습니까?아님 말구요.. 취향에 따라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좋은 영화입니다.저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싶어요.다음주는 송지효 주연의 침입자를 다뤄 보겠습니다.기대 해주세요.
원작보다 센스있게 오역한 영화 제목들.jpg
원제: Basic Instinct (기본적 본능) 번역: 원초적 본능 basic이란 단어에서 '원초적'이란 단어를 끌어낸 번역자 능력 ㄷㄷ 원제: Ghost (유령) 번역: 사랑과 영혼 원제: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 번역: 내일을 향해 쏴라 원제는 그저 등장인물 이름들일 뿐이었는데 멋들어진 제목으로 재탄생함 원제: Bonnie And Clyde (보니와 클라이드) 번역: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영화를 보면 알게 되는 제목의 진가 원제: What Dreams May Come (어떤 꿈이 이루어질까) 번역: 천국보다 아름다운 원제: Dead Poets Society (죽은 시인 클럽) 번역: 죽은 시인의 사회 가장 유명한 오역임과 동시에 베스트 오역 원제: The Girl Next Door (이웃집 소녀) 번역: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원제: Charlie's Angels (찰리의 천사들) 번역: 미녀 삼총사 원제: Mean Girls (비열한 소녀들) 번역: 퀸카로 살아남는 법 원제: Legally Blond (똑똑한 금발) 번역: 금발이 너무해 원제: Shallow Hal (찌질한 할) 번역: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원제: Music And Lyrics (작사 작곡) 번역: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원제: Night At The Museum (박물관의 밤) 번역: 박물관이 살아있다 원제: Despicable Me (비열한 나) 번역: 슈퍼배드 원제: Frozen 번역: 겨울왕국 타국 번역은 눈의 나라, 눈의 여왕, 얼음깨기 등등 진부했는데 겨울+왕국이라는 제목이 직관적이면서도 이쁜듯 원제: Theory Of Everything (모든 것에 대한 이론) 번역: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원제: Two Days One Night (1박 2일) 번역: 내일을 위한 시간 원제: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월터 미티의 비밀스러운 삶) 번역: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제: Gone Girl (사라진 소녀) 번역: 나를 찾아줘 출처
마블 <캡틴 마블> 새로운 예고편 공개
내년 3월 개봉 예정.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이 티저 영상과 포스터로 한 꺼풀 베일을 벗은 가운데, 트레일러가 공개된 첫날 하루 내 조회수가 마블 역대 4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블랙 팬서>보다 2천만 건 더 많은 수치인 총 1억 9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역대 마블 신기록을 경신했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위력을 능가한다. <캡틴 마블>은 MCU의 새 발판인 10년을 여는 분기점이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캐롤 댄버스가 닉 퓨리를 만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영상에서는 우주 침공과 대규모 추격전 등 ‘범우주’ 스케일의 사건들이 줄줄이 예고돼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영화 속에서 브리 라슨(Brie Larson)은 얼마나 강한 모습으로 등장할까. 위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미리 들여다보자.  업데이트 첫 티저에 이어 <캡틴 마블>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전 영상에는 쉴드 국장인 닉 퓨리의 일반 요원 시절 모습과 함께 90년대 향수가 담겼다면, 2차에는 공군 장교 시절의 캐롤 댄버스와 캡틴 마블이 된 이후 모습이 자세히 그려진 하이라이트. 첫 예고편이 공개될시 케빈 파이기(Kevin Feige)은 “그녀는 우리가 지금까지 소개한 어떤 캐릭터보다 강합니다. 이번 예고편에서 닉 퓨리가 캡틴 마블을 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영화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9년 3월 개봉 예정.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빗속을 걸어도 젖지 않는 <레인 룸> 전시 한국 상륙
보고 듣고 느끼는 색다른 전시를 원하는 구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을 전한다. 베를린 기반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대표작 <레인 룸> 전시가 부산에 상륙한 것. <레인 룸>은 2012년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를 시작으로 LA카운티뮤지엄(LACMA), 뉴욕현대미술관(MoMA), 중국 유즈 미술관(Yuz Museum)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100㎡ 공간에 비가 내리도록 설계된 이 전시는 관객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설치 미술 작품이다. 내리는 빗소리와 공간 한가운데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보이는 빗줄기가 압도감을 선사한다. 빗줄기가 쏟아지는 이 공간에서는 비를 맞아도 젖지 않는다는 것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센서가 사람을 감지해 빗방울을 멈추도록 설정했기 때문이다.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고, 듣고, 느끼고 듣게 하는 작품 <레인 룸>. 본 전시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전시 기간 8월 15일 ~ 1월 27일 관람 시간 월-목 / 오전 10시 ~ 오후 6시 (금,토 오후9시까지 연장 운영)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친절한 랭킹씨] 이런 사랑 처음이야…‘플라토닉 러브’에 관한 최고의 영화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3월은 사랑의 계절.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한테 초콜릿(사탕)을 건넬 수 있지요. 아직은 설렘으로 그득한, 에로틱한 느낌보다는 정신적 사랑이 먼저 떠오르는 날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일명 ‘플라토닉 러브’에 관한 최고의 영화 10편을. 과연 어떤 작품들일까요? 새로 단장한 친절한 랭킹씨가 10위부터 1위까지* 소개합니다. * 미국 영화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의 『The 10 Best Movies About Platonic Love. 2018』 기반 ※ 따옴표(“”) 안 내용은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본문 중 발췌 우리에게 친숙한 <아멜리에>가 10위로 톱 10의 문을 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영화’ 계보의 상징적 작품으로, ‘색감’ 관련 순위를 꼽을 때도 늘 선정되고는 하지요. 90년대, 홍콩, 청춘, 스타일, 성공적.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 년으로 하겠다”던 <중경삼림>입니다. 역시 이런 리스트라면 빠질 리 없겠지요? 5위에 자리했습니다. 3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만큼 플라토닉 러브를 집중 탐구한 영화도 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생각한 사랑과 상대방이 생각한 사랑의 간극, 그 거대한 틈을 발견하고 지은 주인공의 아찔한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1위는 <베니스에서의 죽음>이 차지했습니다. 사랑으로서의 ‘플라토닉’을 넘어 탐미라는 ‘관념’의 어떤 궁극으로 치닫는 영화지요. 원작소설만 못 하다는 평도 있지만, 미모의 비요른 안데르센을 발굴한 것만으로 이미 훌륭하다는 그 작품. PS. 이 미소년에게 질투를 느낀 걸까요? 호러영화계의 차세대 거장 아리 에스터 감독은 자신의 영화 <미드소마>(2019)에 나이 든 안데르센(前미소년, 65)을 기어이 출연시켜서는… 친절한 랭킹씨가 소개한 플라토닉 러브에 관한 최고의 영화 10선. 어떤가요? 연인과 함께 보면 좋겠지요? 물론 혼자 보면 몰입이 잘돼 더 좋은 건 안 비밀.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