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J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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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끝을 기리며, 영화 '말콤x' 후기/리뷰/해설 [5분고전겉핥기]

후우 요즘 시험기간과 과제 덕분에 숨막혀 죽겠네요ㅋㅋ
빨리 방학해서 하고 싶은 거 몽땅하구
보고 싶은 영화 몽땅 보고 싶네요오오오오
조금만 더 힘내잣
오늘의 영화는 '스파이크 리'의 또 다른 랜드마크작 '말콤x'입니다.
말콤x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동시대를 살았던 인권운동가로
흑인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삶을 바친 위인이죠.
사실 그는 태어나고 청년이될 때까지는 격동의 삶을 살았습니다.
마약과 불법사업, 매춘에도 손을 댈 정도로 방탕한 삶을 이어갔죠.
그런데 어느날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가 종교에 관련된 흑인 동료의 말에 감명을 받게되고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해 그는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나와서는 이슬람 운동단체에 들어가 명성을 쌓고 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는 그 이후 진정으로 흑인의 인권을 위해 투쟁했고 주위에 위협해도 절대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마틴 루터킹 주니어와 달리 그는, 자기방어를 위한 폭력은 필수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긴 시간동안 억압받고 당하기만 했던 흑인들이 당당하게 일어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흑인 사회 내에서 그를 안 좋게 본 세력에 의해 그는 이른 나이에 살해를 당하죠.
그의 성이 x인 이유는 노예습성이 계속되온 흑인의 과오를 벗기위해
진정한 흑인으로서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미지수를 뜻하는 x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는 진심으로 인류를 사랑했고 흑인을 위해 싸웠지만
오히려 그 흑인들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영웅이라고 봅니다.
"어떤 수단이라도 필요하다면 이루어져야 한다!"는 그의 다짐은
흑인이 동등한 인격체로 완전히 대우받는 그 날이 오려면
얼마나 더 큰 갈등과 비극이 있어야할지 알 수 없다는 느낌을 줍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인종 간의 대립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그가 더 오랫동안 살아남아 인권을 위해 싸웠다면
지금의 상황은 달라졌을까요?
죽는 그 순간까지 가슴을 폈던 그를 기리며 적어봅니다.
영화 '말콤X'였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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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어본 영화였는데 잊고 있다가 이걸 보니 또 생각이 났네요. 정말 꼭 챙겨 봐야 겠어요.
@CosmicLatte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는 긴 영화예요ㅎㅎ긴 일대기니 참고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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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밀란 쿤데라
<농담> / 밀란 쿤데라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농담>은 말 그대로 한 농담으로 시작된다. 이 소설은 하나의 농담이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누군가의 별 뜻 없던 말 한 마디에 프레임과 이념의 시각이 씌일 때, 한 인간의 삶 전체가 어떻게 역사의 잔인한 농담 속으로 끌려들어가는지 보여준다. 1948년 2월(체코슬로바키아 쿠데타가 일어난 시기다.) 이후의 첫 해, 체코의 청년인 루드비크 얀은 모범적인 사회주의자였다. 자신도, 주위의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개인주의자 같다거나 지식인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모두의 평가에 한 줄 쯤은 들어가는 비판은 있었지만 말이다.) 루드비크는 젊었고 당연히 아름답고 순진했던 마르케타라는 여학생과 사랑에 빠진다. 루드비크는 방학 기간 중 마르케타와의 연애 사업을 진전시켜보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만 마르케타는 그 기간 동안 당 교육 연수에 참가해버린다. 마르케타로부터 당 교육 연수가 너무나 기대되고 신난다는 편지를 받은 루드비크는 연수 때문에 훼방받은 연애사업과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마냥 신나 있는 마르케타로 인해 삐지다 못해 질투심에 활활 타오른다. 결국 마르케타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 루드비크. [낙관주의는 인류의 아편이다! 건전한 정신은 어리석음의 악취를 풍긴다. 트로츠키 만세!] 질투심으로 별 생각 없이 보낸 이 농담 한 줄은 이후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루드비크의 인생을 삼켜버린다. 루드비크의 농담은 정말 그저 농담이었다. 질투심에 눈이 먼 젊은 청년의 치기 어린 농담. 그러나 그 농담은 시대의 이념 하에서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존재하지도 않았던 불순한 의도가 겹겹이 덧씌워져 마침내는 농담을 한 루드비크마저도 자신의 무의식 속에 정말 사회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있었던 것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어떤 의도도 없이 단순한 질투심에서 쓰인 농담 한 줄은 루드비크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지인에게, 연인에게 버림받게 만들고, 집단 전체에서 배척받게 만들었으며, 루드비크의 인생을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단순히 보면 사회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개인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집단과 이념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집단이 있고 집단의 의지 혹은 이념이 있으면 그 속에서 집단을 이루는 개인은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일은 국가에서도, 종교 집단에서도, 회사 내에서도, 심지어는 조그만 한 사무실 안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쿤데라는 개인이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없이 던진 농담 한 줄이 집단과 이념의 시각 하에서 어떻게 매도되고 잘못 해석되어, 그 속에 존재하지도 않던 새로운 의미들이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며 집단 속에서 무시되는 개인이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한 인간의 삶은 집단의 의지 하에 마음대로 유린당하고 파멸당해도 좋은 물건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소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농담 이후로 루드비크의 삶은 그 시기에 묶여버린다. 자신을 당에서 축출하기 위해 손을 쳐들던 친구들의 모습, 하루 아침에 석탄 광산으로 내던져진 자신,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불합리한 자신의 운명. 과거의 감정과 시간에 갇혀 있던 루드비크는 15년 후, 자신의 고향 모라비아로 돌아온다. 자신을 보호해줄 것이라 믿었지만 그 기대를 철저히 배신하고 당에서 루드비크를 축출하는 데 앞장 섰던 제마네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제마네크의 부인인 헬레나와 성관계를 맺어 그에게 복수하려던 루드비크였지만 이미 제마네크는 다른 젊은 여학생과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루드비크의 복수는 실패한다. 여기서 루드비크는 깨닫는다. 자신이 복수를 해야 하는 때는 15년 후가 아니라 제마네크가 자신을 당에서 축출하던 오로지 그 때 뿐이었음을. 여기서 쿤데라는 집단 속 개인의 비극을 보여줌과 동시에 개인이 그 비극을 대하는 실존적 태도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루드비크가 복수하려는 15년 후의 제마네크는 15년 전의 제마네크와는 다른 인간이다. 예전의 제마네크는 15년이란 시간 동안 사라져버렸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제마네크의 어린 연인, 브로조바 양이다. 그녀는 15년의 시간이 지나 이전 세대가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을 더 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새로운 세대다. 제마네크도 그런 그녀와 연인이 될 만큼 15년 전과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루드비크가 과거에 묶여 살아가는 동안 제마네크는 현재를 대표하는 브로조바 양의 옆에 서서 자신이 과거의 제마네크와는 다른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현재를 살아갈 수 밖에 없고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는 것, 루드비크는 그것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복수가 처절히 실패했음을, 아니 사실 그 복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대상이 없는 복수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다. 과거의 일들이 인간의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인간은 지금 살아가고 있고 그 족쇄를 떨쳐버려야만 한다. 15년 전 과거에 대한 복수, 제마네크에 대한 것인지 자신을 축출한 당에 대한 것인지 당시의 사회 이념에 대한 것인지도 명확히 알 수 없는 복수를 하러 고향에 왔던 루드비크는 소설의 끝에서 과거의 흔적이라는 이유로 외면하고 피해 왔던 자신의 진정한 친구 야로슬라프가 쓰러지자 그를 두 팔에 안으며 전율한다. 과거에 묶여 끌려왔던 고향으로의 여정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진정한 벗을 두 팔에 안은 채 현재의 그를 위해 눈물 흘리며 끝났기 때문이다. 제마네크가 외면했던 모든 가치들은 결백했다. 고향 모리비아의 노래들, 침발롬이 있는 악단, 고향 도시 모리비아, 그에게 협박처럼 들리던 동무라는 말까지 그 어떤 것도 죄가 없다. 단지 그 결백한 가치들이 과거와 집단과 이념과 사회와 역사의 잔인한 농담에 의해서 유린당했을 뿐이다. 우리는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소설 속 한 문장 그 순간 나는, 나 자신이, 그리고 내 인생 전체가 훨씬 더 광대하고 전적으로 철회 불가능한 농담(나를 넘어서는)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이상, 나 자신의 농담을 아예 없던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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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있어서 제일 좋은게 뭐야? What do you like about being up here? 고요한거요. The silence. 어때, 아름답지? Beautiful, don't you think? 뭐가요? What? 일출 말이야 The sunrise. 저게 제일 그리울거야. That's what I'm gonna miss the most. 네살인 딸이 있었어요. I had a daughter. She was four. 학교에서 술래잡기를 하는데 넘어져서 She was at school playing tag.  머리를 부딪혔어요. 그게 다에요 Slipped, hit her head, and that was it. 바보같이. Stupidest thing. 전화 받았을땐 운전중이었어요 I was driving when I got the call, so...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그렇게 살아요 Ever since then, that's what I do. 일어나서, 일하고.. 운전하고 I wake up, I go to work, and I just drive. 자네 갠지스 강위에 걸린 해를 꼭 봐야되는데. You should see the sun on the Ganges.  정말 아름다워. It's amazing. 그래, 여기 멋진건 나도 알아 I get it, it's nice up here. 여기선 자네 상처 줄 사람 아무도 없어 There's nobody up here that can hurt you. 안전하지 It's safe. 하지만 가기로 했으면 계속 가야돼 If you decide to go, then you gotta just get on with it. 두 발로 딱 버티고서 살아가는거야 You gotta plant both your feet on the ground and start livin' life. 그러니 한모금씩 마셔, 들이키지 말고 You need to sip, not gulp. 와인처럼, 맥주말고 Wine, not beer. 라이언, 보내야 하는 법도 배워야 해 Ryan, you're gonna have to learn to let go. 엄마는 포기 않을 거라고 전해줘요. And you tell her that I'm not quitting.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도 전해줘요. You tell her that I love her, Matt. 출처
어느 순간부터 극장에서 훅 사라진 영화들.jpg
낭만적이고 동화스러운 판타지 기반 아동영화들이 그립고 다시 보고 싶어서 글싸봄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한 가정의 삼남매가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를 따라 한 외진 숲의 저택으로 이사오는데, 그 숲에 신비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 영화에는 저택에 숨겨져 있는 전 집주인의 책을 목적으로 저택을 습격하려는 괴물같은 존재들과 그 두목 물가래스가 나옴. 삼남매는 숲의 선한 생물들을 지키기 위해 괴물들과 맞서 싸우게 됨. 문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 주인공 마리아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가문의 저택에 가서 살게 됨. 그러다 자기 가문과 대대로 앙숙인 가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듣고, 두 가문 사이의 앙금을 풀어내기 위해 필요한 문 프린세스의 진주를 찾으러 상대 가문에 잠입하면서 이것저것 하는 이야기.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주인공 제시는 옆집으로 전학 온 전학생 레슬리와 우연히 친해짐. 어느 날 레슬리는 제시를 자기가 찾아낸 숲으로 초대하는데, 그곳은 모든 것이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임. 테라비시아에서 있었던 일들이 점차 현실에 개입하기 시작하는 이야기. 표면적으로는 판타지 영화기는 한데, 어린 날 겪는 고통과 성장통을 마법의 숲이라는 소재를 차용해서 풀어낸 성장영화인듯. 잉크 하트: 어둠의 부활 교주파티임. 활자를 소리내어 읽으면 읽은 활자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희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 주인공이 그 능력자인데 어느 날 실수로 책을 잘못 읽어서 책 속 어둠의 존재들을 불러내고, 대신에 아내가 책 속으로 빨려들어감. 아내를 찾고 어둠의 존재들을 저지하기 위해 딸과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는 영화. 그린치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후빌 마을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산꼭대기에 사는 크리스마스를 증오하는 그린치는 마을의 크리스마스를 망쳐 놓을 계획을 짬. 사전 준비를 위해 잠깐 마을로 내려온 그린치는 한 소녀 신디를 만나는데 신디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기보단 그 존재 의미에 대해 궁금해하는 애기임.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한 신디가 그린치가 누구고 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지 알아가면서 이것저것 하는 이야기.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는 소년이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집앞으로 찾아온 수상한 기차를 타면서 시작되는 영화. 기차에서는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아이가 실종되기도 하고 자꾸 헛것 같은 게 보이기도 함.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너무 잘 보여주는 영화임. 아더와 미니모이 주인공 아더는 할머니의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실종된 할아버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서 집을 지키기 위해 비밀의 미니모이 왕국으로 모험을 떠남. 여기서 평화롭게 보물만 찾아가면 영화가 성립이 안 되지 여기는 미니모이 왕국을 파괴하려는 악당이 있음. 왕국을 지키고 보물을 획득하기 위해 공주랑 왕자랑 이것저것 하는 이야기. 이거 존잼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과 부모님을 모두 잃은 삼남매는 후견인인 친척 올라프 백작에게 맡겨짐. 부모님이 상당한 부자였어서 남매는 엄청난 유산을 받았는데, 아직 애들이 어려서 한 푼도 사용할 수가 없음. 그걸 노린 올라프 백작이 갖은 수를 써서 아이들을 해치고 그걸 갈취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교주파티. 일곱 남매의 아빠 세드릭은 일찍이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아이들을 키움. 그런데 아내의 부자 고모인 백작부인의 후원금을 건 요구에 따라 세드릭이 재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아이들과의 사이가 벌어짐. 악동이 된 아이들은 보모들이 오는 족족 심한 말썽을 부려서 쫓아내는데, 궁지에 몰린 세드릭은 국가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마법의 힘을 가진 유모 맥피가 나타나 아이들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샬롯의 거미줄 시골 농장에서 태어난 아기돼지 윌버가 농장 천장에서 사는 거미 샬롯과 친구가 되면서 기상천외한 일들이 일어남. 도축될 위기에 처한 윌버를 구하기 위해 샬롯은 윌버를 근사한 돼지 대회에 내보내려고 윌버를 브랜딩함. 너무너무 귀엽고 몽글한 영화임. 네버엔딩 스토리 주인공 소년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음. 어느 비 오는 날 가해자들을 피해서 도망치다가 낯선 서점에 들어가 낡은 책을 한 권 읽게 되는데, 그 책 속의 세계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그 책의 세계는 어떤 어둠의 존재에 의해 서서히 파멸해 가고 있는데, 자신이 책 속의 용사 아트레이유를 도와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만 함. 주인공 애기가 귀엽고 아트레이유가 겁나 구르는 이야기. 이거 진짜 미장센 특이함. 황금나침반 내아내 머니엘 나옴. 마법의 모래 더스트가 존재하고, 모든 사람은 영혼의 동반자인 데몬을 갖고 태어나는 세계관임. 그 더스트를 몰아내고자 하는 음모를 가진 어떤 집단이 있고, 그 집단이 탐내는 미래를 보여주는 황금 나침반이라는 보물이 있음. 주인공 라이라는 그 황금나침반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자임. 그 집단이랑 쫓고 쫓기는 이야기. 재밌었는데 1편 내내 앞으로 큰 전쟁이 일어날 거야... 하더니 그냥 끝남. 후속편들 나오기로 예정돼 있었다는데 무기한 연기되면서 지금은 그냥 안 나온다고 보면 됨... +)추가 목록에 넣어놓고 멍청하게 빼먹은 거 있길래 급하게 추가함ㅠㅠㅠ 마틸다 반지성주의 집안에서 또래보다도 머리가 월등하게 좋게 태어난 천재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 어느덧 나이가 차서 학교를 가게 되는데, 거기에는 아이들을 공포와 폭력으로 다스리는 교장 선생님이 있음. 뛰어난 두뇌로 어떤 능력까지 갖게 된 커여운 마틸다가 뽀짝뽀짝 지혜롭게 대처하는 이야기.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만들어낸 영화들 너무 그립다 이런 아동영화들이 의외로 세계관도 독창적으로 다양한데다 흥미롭고 두근두근해서 좋았는데 요새는 많이들 안 나와서 아쉬움 근데 그때 그시절만의 감성으로 본 거라 안 나오는 이유는 다 있을듯 저기 있는 영화들 중에 끌리는 거 있으면 한 번씩 봐보는 것도 추천함 아동 영화 특유의 지루함은 있을 수 있는데 은근히 신선하고 편안하게 재밌음 출처 성인이 봐도 재밌는 영화들임.. 어릴때 진짜 재밌게봤던 영화인듯 ㅋㅋㅋㅋ
소름끼치게 예쁜외모 갖고 10억 받기의 현실판같은 한 배우의 일화
1. 중고등학교때 레슬링하다가 부상 입고 연기로 전향함 첫 오디션 지원은 단역이었는데 바로 붙었음.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이 자길 보자마자 "벨리시모...벨리시모..." 하더니 갑자기 없던 단독 대사를 주고 팬티에 가까운 트임 숏팬츠 입히더니 영화 찍게 함 나중에 알아보니 벨리시모=아름답다의 최상급 단어 2. 다음 오디션도 단역에 지원함, 그리고 또 합격함. 근데 비중있는 조연으로 합격해버림 엥? 전 단역 지원했는데요 하니 너한텐 더 좋은 거 아님? 그래서 그건 글쵸 하고 찍게 됨 덕분에 살면서 두번째로 찍은 영화인데 포스터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등장함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조연까지 와버림 3. 그 다음 영화는 원래 에이전트 측에서 이 배우를 오디션 없이 바로 주연으로 뽑으려 했는데, 감독이 캐스팅 반대함.  왜냐면 전에 조연으로 나온 영화에서 개또라이미친놈 역을 맡은 바람에 중산층 도련님 역할에 어울릴 리가 없다고 판단.  (감독이 "저녀석을 조엘에 캐스팅하라고? 저녀석은 살인자야! 가서 호러무비나 찍으라고 해!" 라고 실제로 말했다 함 대체 얼마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면ㅋㅋ) 그래서 일단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감, 바로 합격함 참고로 살면서 단 한번도 오디션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함 3-1. 그 영화가 북미 흥행 대박치고 순식간에 라이징 스타가 됨. 밖에 나가서 밥을 못 먹는 수준 촬영 당시 레이벤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영화 개봉 후 레이벤 매출이 80% 증가함...  걍 끼고 영화 찍었을 뿐인데 당시 스타일과 맞지 않아 파산 직전이던 레이밴을 살려낸 구세주 됨 그리고 한 번도 연기 배워본 적 없었는데 첫 주연작으로 골글 남우주연상에 노미됨 이 모든 게 데뷔 3년차에 일어난 일 4. 그 영화와 같은 연도에 개봉한 다른 주연 영화도 있었는데 (이거임) 이 영화를 본 한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싶어서 2년 동안 설득함.  첨엔 계속 완강히 거절하다가 전투기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대본 수정한다는 전제 하에 수락하게 됨 역할은 반항적인 젊은 천재 해군 파일럿 5. 그렇게 촬영하고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주부터 미친 수익을 벌어 들이더니 그 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가 됨  영화 하나 찍었을 뿐인데 그 해에 해군, 공군 가리지않고 입대지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미해군은 지원자 5배 증가함) 영화 내에서 착용한 레이밴은 매출이 40% 더 증가 이 영화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돌자고 먼저 제안함,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의 창시자가 됨 그리고 이 영화로 데뷔한 지 겨우 5년, 24살의 나이로 전세계의 탑스타가 됨 5-1. 후에 저 영화를 인상깊게 본 레이건 대통령이 만남 청해서 만남 이왜찐 6. 님 얼굴은 작품으로 남겨야 한다며 앤디워홀이 초상화 그려줌 위 그림 밑 사진 6-1. 그 뒤 앤디워홀, 키스해링과 마돈나-숀펜 결혼식 참석도 함 ㅈㄴ그사세 7. 그냥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를 걸쳤을 뿐인데 수트 팔던 하이패션 브랜드들이 똑같은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에 지들 브랜드 박아서 팔기 시작함 내의였던 흰티를 패션으로 만든 게 말론 브란도라면 이 패션을 하이엔드로까지 전파하게됨 쟤 때문에 티쪼가리 하나가 수십만원 한다고 원망도 들음.  그냥 늘 입던대로 청바지에 흰티 입고 나갔는데 패션 잡지들이 찬양하면서 "미국 캐쥬얼의 왕" 이라고 이름 붙여줌 밑은 당시의 실제 지큐 기사 THE KING OF CASUAL AMERICANA In the past few years, you’ve probably noticed expensive plain T-shirts with fancy designer labels. And you might have wondered, When did the humble T-shirt become fashion? You’re looking at the answer. [미국 캐주얼의 왕] 지난 몇 년 동안 당신은 평범한 티셔츠가 디자이너 브랜드를 달고서 값비싸게 팔리는 것을 봤을 것이다. 혹시 궁금했던 적은 있는가? 대체 언제부터 평범한 티셔츠가 패션이 되었는가? 당신은 지금 그 대답을 보고 있다. If you're wondering what to wear today, we suggest exactly this. 당신이 오늘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바로 이대로 입을 것을 제안한다. 8. 그 다음 영화 찍었더니 레이밴 매출 15% 더 증가 (이후 미임파 2로 39% 또 증가) 이쯤되면 레이밴은 뭐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9. 이후 모든 필모가 승승장구함 그 와중에 썩토 5퍼 막장극마저 <톰 크루즈> 단 네 글자로 대흥행시킴 추후에 동료배우가 '그는 칵테일 같은 영화조차 흥행시켰다' 라고 말하게 되는... 게다가 그냥 흥행만 시킨 게 아니라 당시 칵테일 문화를 뒤집어 엎어버림 전세계에 칵테일 붐을 일으키고 동네마다 칵테일 바가 생기게 하고 바텐더들이 칵테일쇼를 하게 만듦 이시기에 바텐더 된 사람 중 이 영화를 보고 꿈을 키웠던 사람도 많다고 한다 +) 얼마나 어린나이에 성공했는가를 보여주는 80년대 파라산 75주년 단체사진 쟁쟁한 배우 사이에 박혀있는 뽀송한 빨간 니트... 톰 크루즈의 데뷔 후 20대 중반 정도까지의 일화임ㅋㅋㅋ 출처ㅣ해연갤
구글 中 공략 검색엔진 '드래곤플라이' 죽지 않았다?
4-500여 개의 개발 코드 지속적으로 변경된 사실 발견 구글의 중국 전용 검색엔진인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가 여전히 개발되고 있다는 의심이 나왔다.지난 4일(현지시간)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4-500여 개의 개발 코드가 지속적으로 변경된 사실이 발견됐다고 구글 내부 직원의 증언을 인용해 더버지는 보도했다.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는 구글이 중국 정부의 검열 정책에 맞춘 검색 엔진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신강’이나 ‘티베트’ 혹은 ‘천안문 광장 학살’과 같은 특정 단어의 검색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구글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는 인권 침해 논란에 따른 내외부 비판과 투명성 논란으로, 구글은 지난해 12월 공개적으로 해당 계획을 중단했다. 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미국 청문회에서 “지금 당장은 검색엔진을 론칭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 내부 직원들이 해당 코드를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4-500여 개의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 관련 코드가 변경돼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또 프로젝트 관련 예산에 약 100명의 근로자가 여전히 그룹화돼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프로젝트 지속 논란에 대해 “이 추측은 완전히 부정확하다”며, “구글은 중국에서 검색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팀원들도 새로운 프로젝트로 옮겼다”고 부정했다. 외신은 코드 변경 사실에 대해 프로젝트를 끝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일 수 있다고 분석했지만, 더인터셉트와 인터뷰한 한 구글 SW엔지니어는 “구글은 1~2년 내 새로운 코드명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순다르 피차이 CEO는 프로젝트 관련 여론이 줄어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
"소송" / 프란츠 카프카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장편소설 소송. 웃기고 기괴하고 불편한 한 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 한 소설이다. 90년 전 소설에서 이런 감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 요제프 카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쳐들어온 사람들에 의해 체포당한다. 희한한 점은 분명히 체포되었지만 감시자가 몇 명 붙을 뿐 딱히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어떤 죄목으로 체포당한 것인지도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 카는 이후 진행되는 심리에 출석해서 열심히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소송에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 듯 하다. 카는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변호사도 뭔가 이상하다. 진행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면 온갖 어려운 말들과 궤변들을 늘어놓을 뿐 위대한 변호사인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맡기라는 식이다. 카는 미심쩍은 변호사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보려 하지만 법에 대해서, 법원에 대해서, 카의 소송에 대해서, 하다 못해 카가 어떤 죄목으로 체포되었는지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예심판사, 카를 감시하는 법원의 감시인, 하급 법원의 직원들조차도 그저 자신이 맡은 조그마한 역할만 수행할 뿐 카의 소송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대한 권력을 가진 법 앞에서 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결국 1년간의 소송을 거쳐 카는 사형당한다. 이 소설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났던 건 우리나라의 행정처리였다. A가 알고 싶어서 B부서에 전화하면 B부서에서는 C부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고 C부서에서는 D부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고 D부서에서는 E부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해 봤을 것이다. 딱 카의 상황과 같다. 카를 체포하는 사람도, 심리를 진행하는 사람도, 변호하는 사람도, 감시하는 사람도 그냥 주어진 역할만 수행할 뿐 카의 소송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오로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 끝내면 된다는 듯이. 그렇게 법원이라는 거대 시스템 하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카의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이해와 납득이 불가능한 업무 처리 시스템이 생각난다.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된 부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이 서류가 왜 필요한지, 왜 이걸 제출해야 하는지, 왜 산정 기준이 이렇고 지급 기준이 이런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렇지만 국가, 정부라는 거대한 시스템은 이미 정해져 있고 아쉬운 것은 일반 시민들이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따르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개인이 나서서 시스템을 바꾸는 것보다는 시스템을 따르는 것이 편하고 현명하니까. 소설을 보다 보면 카의 행동이 점점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죄가 없으니 무조건 풀려 나겠지, 잘 해결될 거야라며 낙관하다 가면 갈수록 소송에 매달리게 된다. 그 이유는 법원과 법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권위 때문이다. 소설 속에서 법이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것으로 나오며 그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이 법이 맞는 것인가, 잘못된 곳은 없는가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는 사회인 것이다. 게다가 어느 누구도 법이라는 것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죄가 나올 것이라 낙관하는 게 가능할까? 잘 짜 맞추어진 톱니바퀴처럼 법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긴 하지만 톱니바퀴가 모여 만들어진 기계 자체(법)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카의 유무죄에 대한 판결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정체도 모르고 이해도 할 수 없는 존재(법)에 의해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카는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무의미한 노력을 계속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세계는 점점 시스템화 되어 가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의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시스템은 그에 맞춰 거대해지며 이제 모든 개인은 시스템의 부품으로써 작동한다. 예전에는 구두 장인 한 명이 하던 일을 수많은 단계로 분업화하여 일하게 된 것이다. 누군가는 하루 종일 구두 밑창만 붙이고 누군가는 하루 종일 구두끈만 끼운다. 이렇게 모든 개인이 철저히 시스템의 일부가 된 상황에서는 개인과 개인이 모여 편리함을 위해 만들었던 시스템이 오히려 개인을 억압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낡은 시스템이 고장 났다면 개인이 아닌 시스템을 고쳐야 하지만 이미 너무 거대해져 버린 시스템을 고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개인에게 불편함을 감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소송은 소설 속 주인공 카의 모습을 통해 한 개인(요제프 카)이 거대한 시스템(법)의 부조리(죄목조차 알려주지 않음, 법에 대한 의문 제기조차 불가능) 앞에서 어떻게 농락당하고 짓밟히는지 보여준다. 물론 극단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실제로 법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리 먼 이야기도 아닌 듯하다. 90년 전에 쓰인 고전에서 현대의 시스템과 관료주의가 가진 문제점을 읽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카프카가 가진 미래 사회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일 수도 있고, 2019년이 1925년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전자이길 희망하지만 후자가 맞을 것이다. 우리는 90년 전 소설가가 그린 곳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소설 속 한 문장 "법원은 당신에게서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당신이 오면 받아들이고, 당신이 가면 내버려둘 뿐입니다."
영화 '리버티 하이츠' 인종과 종교에 대하여 [5분고전겉핥기]
과제로 영화는 보고 있지만 최신영화를 못 보는 게 많아 슬프다ㅠㅠ 그래도 나름 영화가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참는다... 방학 때는 참지 않겠어요!! 오늘의 영화는 유대인과 흑인, 인종에 관한 이야기! 영화 '리버티 하이츠'입니다! 리버티 하이츠는 미국에서 유대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뜻하는데요 그 근처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입니당 두 유대인 형제가 주인공인데ㅋㅋㅋ 이름이 Ben과 Ven이라 엄청 헷갈림ㅋㅋㅋ 원어로 들으며 봤으면 아마 거의 다 놓쳤을 듯 싶네요! 그래도 형제가 유쾌하고 풋풋해서 꽤 재밌었다는... 유대인 가족을 중심으로 유대인에 대한 인식의 문제 그리고 흑인과의 관계, 더 나아가 인종에 대한 고찰을 시사하는 작품입니다. 얼핏보면 평범한 가족이지만 사실 그 안에는 예기치 못한 고난과 차별이 숨어있죠. 영화는 종교 얘기도 간간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복잡하고 구시대적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문제가 현시대에서도 그대로 보여진다는 점이죠ㅠ 영화가 나온지는 엄청 오래됐지만 내용에서 다루는 얘기는 익숙합니다 아직도 미국은 종교에 예민하고 인종에 예민하죠.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그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내용이기에 더욱 생각할 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ㅠ 언제 어디서나 갈등은 똑같이 존재하네요... 정도와 차원의 차이만이 있을뿐! 영화 '리버티 하이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