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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임신 해달라는 매형에 빡친 동생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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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sTOP
눈알말고 딴걸 팻어야지
랄ㅂㅜ...읍읍
같잖은 X같은 새끼 안뒤진게 용하네 시발새끼가 친정식구들이랑 지와이프가 호구로 보이나 니같은 새끼가 자식을?? 개새끼야 너같은거 낳고 미역국 먹은 니애미 나짝이 참 궁금하구나 시발놈이 터진주둥이라고 입은 지꺼리기만 하면 다되는지 아나 라고 면상앞에서 얼굴에 침뱉으면서 말해주고 싶디ㅣ
핵사이당~👍👍👍
매형이라는 놈이 아주 쌍놈의 쓰레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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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괴담] 일찍 죽은 친구의 사주내용 ㅎㄷㄷ
난 안양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안양에서 살아왔다. 유치원도 안양에서 다녔는데.. 그때 겪은 이상한 일을 하나 적으려고 한다. 어릴적에 유치원에서 친했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매우 친했고 줄곧 같이 다녔다. 1986년의 일이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민규였던것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또렸하게 기억했던 이름이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여러가지로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내가 간직했던 순수한 우정을 잃어버린 어른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흐릿하다. 그래서 그친구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민규와 나는 상당히 친했고 우리 어머니와 민규의 어머니도 덩달아 친해지신 격이다. 유치원이 끝나면 나는 줄곧 민규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 지금 기억으론 꽤 부유했던 가정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안양에서는 한창 개발중이었고 그 중 거의 개발초에 지어진 아파트(비록 한층에 4개의 가구가 사는 구조였지만 그래도 그당시 아파트는 모든이들의 선망 의 대상이었다)의 13층이 민규네 집이었고 또 매우 비싸보이는 피아노도 있었고 뭔진 잘 모르지만 멋들어져 보이는 그림도 거실 벽 중앙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바나나도 있었다.. 그렇게 1년정도를 친하게 지내던 어느날 어린 나에게는 감당하기 힘든..아니 실감조차 나지 않는 “민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날 어머니와 나 또 민규와 민규의 어머니는 유치원이 끝나고 중앙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이것저것 장거리를 본 뒤 민규네 집으로 가게 되었다. 택시에서 내려 민규네 집으로 가는 도중 민규네 어머니는 짐이 무거우니 먼저 가서 문을 열어놓으라고 했고 민규는 알았다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했다. 평소같으면 같이 갔겠지만 그날따라 과일트럭에 실린 바나나가 눈에 띄여 난 어머니를 졸라 바나나를 살 목적으로 민규를 따라가지 않았다. 할수 없이 민규 혼자 아파트 현관으로 뛰어 들어갔고 난 어머니께 바나나를 사달라고 졸랐다. 물론 어머니는 나중에 사준다며 나를 달랬고 난 떼를 쓰며 사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바닥에 주저않아 손을 잡아끄시는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위에서 민규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위를 쳐다보니 민규는 열쇠를 가져가지 않아 문을 열 수 없다고 손을 휘휘 젖고 있었다. 그러자 민규어머니는 핸드백을 뒤져보더니만 이내 열쇠를 찾아내 민규에게 바나나를 살테니 내려오라고 손짓을 했고 민규는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바나나가 있는 트럭으로 데리고 가서 고르는 도중, 쾅 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과일트럭이 몹시 심하게 흔틀렸고 매우놀란 우리는 사태를 파악하려고 트럭의 앞쪽을 살폈다. 거기에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벌건 고깃덩어리가 있었고 과일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몹시 찌그러져 있었다.. 어머니는 황급히 내 눈을 가렸고 곧이어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조금 후 민규어머니의 비명에 가까운 절규가 이어졌고 난 내눈에 들어온 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민규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 일이 있은 후 난 유치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았고 다음해에 국민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때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간이 흘러서 군대에 지원하게 됬고 군대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무심코 그때의 일이 생각나 얘기를 꺼내고 난 후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됬다. 어머니의 말씀을 빌자면... “난 그때의 일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너무 끔찍하단다..그때 그 과일트럭이 없었더라면 지금 너도 이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어..나와 민규엄마는 너희가 친해진 다음에 알게 됬지.. 민규엄마와는 같은 불교여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았단다.. 그래서 꽤 친했어.. 어느 날 나는 너의 태몽이야기를 하게 되었단다..그리고 민규의 태몽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그게 조금 불길했어..사내아이가 죽은 사람 묶을 때 쓰는 끈에 묶여서 울고 있었다고 그러더구나.. 원래 내가 미신을 좀 잘 믿는 성격에 너희 토정비결이라도 보자는 핑계로 안양에서 제일 용하다는 점쟁이를 수소문해서 갔지..가뜩이나 불안한 사람한테 불길하다 어쩐다 하기가 뭐해서 그냥 핑계를 댄거지..그렇게 해서 점집에 가서 우선 너의 점을 물었단다.. 나는 중간에 위기가 있지만 조상의 도움으로 뭐 어쩌고 그러니 부적을 하나 쓰라고 했고 민규의 점을 물었더니 옛날 주상중에 신내림을 받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어서 다른 귀신을 부르는 겪이라고..매우 좋지 않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구나.. 방법을 물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말만 하고 그만 나가라고 했어..우리는 기가 차서 나왔고 민규엄마는 표정이 매우 어두웠지..괜히 가자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리고 민규가 죽기 며칠전 민규 엄마는 불길한 꿈을 꾸었는데 민규네 집 앞 현관에 검은 옷을 입은 귀신이 두 손을 바닥에 대고 개처럼 기어다니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구나.. 그리고 너 그거 아니? 아파트 난간은 안전상의 문제때문에 어린아이가 혼자 힘으로는 아래를 처다볼수조차 없게끔 높게 만들어..민규가 어떻게 아래를 쳐다보면서 말했는지 상상이 가니? 그 난간도 어른 가슴정도에 가까운 높인데..그게 그 무당말이 맞았던거 같아.. 그래도 어린게 무슨 죄가 있다고... 그자리에 과일트럭이 없었다면 과연 니가 지금까지 있었을까하는 생각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철렁거린단다..그애 엄마는 정신이 반쯤 나가서 지금 뭘하고 있을런지......” 어머니는 계속 얘기하셨지만 난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검은 옷을 입고 무릎과 손으로 바닥에 엎드린 귀신과 그 등을 밟고 난간 아래를 내려다 보며 열쇠가 없어라고 손을 휘휘 젖는 민규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그 과일트럭이 없덨더라면.. 내가 민규를 따라갔더라면.. 지금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까..? 과연 그 점쟁이 말처럼 조상님이 나를 구해준 거였을까..? 한동안 이런 생각들로 좀처럼 잠을 이룰수 없었다..그 후로 자주 악몽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꿈을 꾼다..
(심장주의) 진심 사이코패스 같았던 내 친구의 소름돋는 장난.txt
중학교 삼학년때 있었던 일인데 시험기간때여서 학원도 밤 열한시에 끝나서 친구들이랑(나 포함해서 셋)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골목길 같은데를 걷고 있는데 (이차선 도로 정도친구가 저멀리 보이는 집에다 문숙아~ 문숙아 크게 하면 이만원 준다는 거임. 난 당연히 콜 하고 감... 뭐시13발 그땐 그냥 지 아는애 집인줄 알았지. 근데 같이 있던 다른 친구가 걱정스럽게 정말 할꺼냐고 물어보는거임. 하지만 이만원 ㅋㅋㅋ 돈이 궁했음 그때 좀 이상하다 했지만 별일 아니다 생각 함. 그리고 그집 대문에서 난 문숙아 문숙아를 한 다섯번을 큰목소리로 외침.. 그때 그집에는 불이 꺼져있었음. 그때 담넘어 보이는 현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신문지뭉치를 들고 나오는 거임. 난 그때까지 도망치겟다는 생각을 못하고 어 저게 뭐지? 하고 있는데 낫을 들고 나오네 그때 저멀리서 친구가 야 병13신 쌔뀌야 뭐해@@?!!?!! 도망쳐!! ...난 그제서야 x됫다 싶어 매달려서 보고 있던 담에서 내려와 친구들 쪽으로 죽어라 뛰었음 그때 큰 거리에서 좀 깁숙히 들어와서 골목길이 길었음. 뛰고있는데 다른집에서도 칼 같은 거를 들고 쫒아오는 거임. 뭐여긴 정신병자 모아놓은 동네인가 싶었음. 고작 밤에 사람이름 하나 불렀다고 친구들은 저멀리 도망가서 보이지도 않고 진짜 반쯤 지린 상태로 어떤 집 대문에 틈이 넓길레 글로 잽싸게 길어 들어감.. 근데 그집 현관문이 열리는 거임. 난 걸렸나 싶고 이집 주인도 미쳐겠지 싶어서 그집 뒷마당으로 뛰어돌아가서 무슨 나무있고 잡초숲있길레 그곳 바닥에 몸을 파묻을 기세로 엎드림. 지금 생각해보면 백퍼 걸리고도 남을 은신이었음. 거기서 숨도 제대로 못 고르고 대략 이십분 정도 있었나..나한테 그짓 시킨 친구놈에게 전화 옴.(진동이었길 다행) 난 살짝 받았는데 친구놈이 일단 사과부터 하더니 괜찮냐고 물아보길래..어느집 뒷마당에 땅굴파서 숨었다고 알려줌. 친구놈이 괜찮아진것 같다고 나오랬으나..난 한 이십분 더 기다리겠다고 우기고 담 넘어서 탈출함... 그리곤 다크사이드처럼 그늘 사이로만 나와서 불빛 많은 큰 길가로 나와서 친구넘들에게 전화걸어 다시 만남.. 이게 무슨일이냐 묻자.......... 보고있던 다른 친구가 "너... 군산앞바다 여중생 토막살인사건 알지?" 모를리가 없었음.. 뉴스에 크게나서 “그집이 그집이야 ..........." 뒤이어서 하는 말 듣고 심장이 부들부들 떨렸음 진짜... "죽은 애 이름이 문숙이고" 심장이 덜컹함.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사건 당시 문숙이란 여자애가 집밖에서 누가 불르길래 그 자리에 있던 부모님에게 허락 받고 나가서 안 돌아오고 시체로 발견된거임 ..........게다가 걔는 불러줄 사람없는 친구없는 왕따였고..그 사정을 안 마을사람도 같이 내 목소리 듣고 깨서 쫒아온거임... --- 정말 죄송합니다. 그분께는 저는 정말 모르고 한짓이고 시킨 친구 또한 내가 이미 사정을 알고 설마 할줄을 몰랐답니다. 변명일지 모르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솔직히 다시 찾아갈 용서를 구할 용기도 없네요... 제가 정말 죽일놈입니다. 그럴 주제가 못되는 것 같지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식으로 사과드려도 되는지 그리고 이런글을 써도 되는지는....
(개소름주의) 일본에서 묻지마 살인 당할 뻔한 썰.txt
한 2013년인가 그것보다 더 전인가 여튼 꽤 오래된 일임. 그때는 이모가 일본에서 사셨었는데 일본 아이치현에 어디였더라 이치노미야 아니면 이나자와였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여튼 그때 내가 대학생이었는데 방학에 일본에 놀러가서 이모네에서 한 한달? 정도 살았었음. 걍 진짜 놀러가서 살았었던거. 일본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읽는건 좀 힘들고 토킹은 조금 되는 그 정도 수준이었음.   그날 비가 와서 나가기 싫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개강하기까지가 얼마 안남았어서 비가 오는데도 꾸역꾸역 나갔었음. 사실 쇼핑이나 대도시 가는거나 그런거는 이미 진작 다 해서 그냥 싸돌아다니다가 편의점 털어오고 그런거밖에 안했지만... 근데 비가 꽤 오고 있었는데 비 오면 낮에도 좀 어둑하잖아. ..그래서 아침일찍 나왔다가 3시? 쯤에 일본 마트 놀러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일본어로 자기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거야. 근데 손에 뭘 들고 있었는데 단우산이 커버에 감싸진채로 그대로 들고있으면서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거; 그래서 사실 그정도야 알아들을 수 있었는데 그냥 귀찮고 좀 이상한 사람같아서 sorry i'm foreigner~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음 . 그랬더니 남자가 대답도 없이 다른 쪽으로 가더니 또 다른 사람한테 똑같은 말을 하길래 미친놈 맞네 이러고 걍 뒤돌아서 갔거든. 근데 갑자기 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쳐다봤더니 그 남자가 단우산 커버를 벗기고 꺼낸게 우산이 아니라 칼인거였던거... 자기가 우산 빌려달라고 말 걸었던 여자를 막 찌르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남. 눈앞이 아웃됐다고 해야하나 그냥 시발 모르겠고 진짜 존나 달렸었음. 우산은 이미 버린지 오래고 달리면서 비명 존나 지르고.... 근데 다행히 그 근처에 건장한 남자들이 있었어서 상점 아저씨들도 나와서 제압하고 해서 피해자는 한 명 뿐이었음. 그 범인은 잡혀서 경찰에 송치됐대.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나도 모르고... 도시가 크지 않고 사건의 규모도 크지 않아서 그런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백날 검색해도 역시 그런 사건은 1도 인터넷에 안나왔음. 우리나라도 지방에서 어디서 살인 나도 기사도 하나 안뜨는 거 많잖아. 기대도 안했지만 그냥 마음이 참 그랬음. 그러다 1년쯤 지났을까? 이모는 미국계 일본인이랑 결혼을 했었는데 일본에서 이제 그만 살고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고 그 전에 한국을 잠깐 들렸었어. 그래서 그때 그 묻지마 살인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게 지역신문인가 지역 잡진가 뭔지 기억안남 여튼 사회면에 작게 기사가 났었대. 근데 경찰인터뷰에서 그 범인이 정신질환자였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범인이 그랬다는거야. 자기가 처음에 외국인한테 말을 걸었었는데 외국인은 안 죽였으니까 잘한거 아니냐고? 잘 기억 안난다 경찰한테 그렇게 말했었대. 그래서 경찰이 왜 외국인은 안 죽인거냐 물었더니 외국인이 살려달라고 하면 자기가 못알아들으니까 그럼 재미가 덜해서 그랬다고 했었대. 그 외국인이 분명 나잖아... ㅋㅋㅋ... 진짜 그때 진짜 너무 소름끼쳐가지고.. 이모 말로는 그 피해자분도 돌아가시진 않았대. 그때는 상해를 좀 크게 입었었다는데 지금은 모르지 어떻게 되셨는지...  아마 좀 대도시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크게 기사라도 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이렇게 작은 사건으로 끝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그 후로 언제 어디서든 조심함...도믿맨도 엄청 피하고 그때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ㅎㅎ... ㅊㅊ : https://theqoo.net/index.php?mid=horror&filter_mode=best&document_srl=842221363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2탄
후후 이어서 박지영 대리 이야기 2탄 들고왔습니다. 저번 이야기가 고구마 한트럭이였다면 본격적으로 사이다 터는 탄이죠 ㅋㅋㅋㅋ 나쁜놈들은 벌을 받아야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쓴이 너무 멋진분이신듯 ㅠㅠㅠ!! 아 참! 2탄에서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니고 후기가 더 있으니 3탄도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 이야기 시작할게여!! ===================================================================== 많은 관심과 덧글,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썼던 취지는 단순히 여러분께 그 사람들의 파렴치한 짓을 알려 매장시키기 위함이 아니었고 소문으로 더러워진 제 자존심과 명예를 역시 똑같은 소문으로 조금이나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더불어 온갖 억측과 거짓말이 난무했던 사내에 진실을 밝히고 부장님과 내연녀에게 진실된 사과 및 진상표명을 촉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한 숨도 자지 못하고 삼촌과 소장 준비를 하였고, 평소대로 아침 7시 30분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8시 넘어서 직원들이 하나 둘 출근을 하였고 부장님도 나오셨습니다. 9시 회의가 진행되기 전 인사과에 찾아갔습니다. 인사과에 찾아가서 본인의 인터뷰도 없이 진행된 권고사직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냐고 물으니 회사측에선 저에게 권고사직을 한 적도 없고, 저 스스로가 사직 의사를 밝혀왔고 부장님께서 결재까지 하셨는데 현재는 2주일간 인수인계 기간이며 제가 회사에 기여한 바에 대해 부장님께서 배려차원에서 제 연봉의 몇 프로를 퇴직금으로 일시 상환하는 조건을 간곡히 처리하여 퇴직금에 보너스가 얹혀져서 그 상태로 사직 결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저는 부장님과 사직에 동의한 적도 없으며 사직을 할 만큼 잘못한 일도 없다고 하였고 자세한 내막을 물으시는 인사과장님과 때마침 업무로 인사과를 찾으신 본사 본부장님이 계신 자리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과 소장 준비 과정 및 제게 사직을 강요했던 녹취 내용, 사모님의 폭행으로 인한 진단서 등을 내보였습니다. 또한 이 모든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는 점, 회사 이름과 자세한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부장님과 내연녀, 사모님과 사모님 동생분께 약 6일의 말미를 드린 것 또한 빠짐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부장님 바로 호출되서 내려오셨고 저의 동의도 없이 저를 사직시킨 점, 허위 사표를 만들어 수리한 점과 불륜 및 저에 대한 모함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나올 줄 모르셨는지 자꾸 이리저리 빠져나가시려고 수를 쓰시길래 제가 틀린부분마다 정확히 집어서 다시 고쳐드렸습니다. 저는 제가 그간 일주일의 말미를 주었음에도 진실을 밝히지 않았고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이 저와 부장님을 불륜관계로 오해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저에게 암묵적으로 사직을 강요한 점에 대해 그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치루라고 하였습니다. 인사과장님과 본부장님 모두 당황하시고 난감한 표정이셨고 일이 간단히 끝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아셨는지 회의 후에 다시 호출할테니 일단 자리로 돌아가 계시라고 하셨습니다. 사직처리는 없던일로 하겠다는 일단락의 결과만 얻고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서 부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부장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회사에서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선처를 부탁 한다고만 하셨고 곧 대학진학을 앞둔 아이들과 치매로 투병중인 모친 이야기를 꺼내며 제 감정에 호소 하셨지만 흔들리면 안된다고 마음을 굳건히 먹고 있었기에 부장님의 그 거짓된 말장난에 놀아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연녀분에 대한 문제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무턱대고 제가 그 내연녀분 남편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릴 권리는 없습니다. 제가 그 분을 고소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그리고 저를 더러운 여자로 보이게끔 사내 분위기를 조장한 점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정도 입니다. 사모님이 찾아와서 저를 폭행한 이유는 저를 부장님의 내연녀로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내연녀가 아니라 ㅇㅇㅇ씨가 내연녀라고 밝힐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것 또한 그 내연녀에 대한 명예훼손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적시하여 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역시 명예훼손이 적용됩니다. 제가 굳이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들 자폭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는다고해도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내연녀를 가만히 두지는 않을겁니다. 내연녀의 남편 역시 지사는 다르지만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일로 소문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굳이 말로 전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메신저며 휴대폰으로 말보다 더 빠르게 퍼트리고 있으니까요. 제가 밤에 올린 글 또한 이미 사내 90프로의 직원들이 읽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아는 거래처, 회사 밑 카페, 편의점 직원들까지 읽었을지도 모를 일이죠. 오전 11시쯤 이사실에서 호출이 왔고 부장님과 제가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반성은 커녕 제가 묵인해주고 선처 해주기만을 바라시더군요. 정말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실에는 이미 내연녀분이 와 계셨고 서럽게 울고 계시더군요. 이사실에서는 기획부 영업부 마케팅부 등등 출장나가신 부장님 빼고 각 부 부장님 모두 모이셨고, 본부장님을 비롯한 간부급 인사들이 제가 작성했던 글을 프린트해 읽고 계셨습니다. 제가 도착하자 인사과장님께서 거두절미하고 회사측에서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냐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 회사를 상대로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며 사건 당사자들의 공개적인 사과와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한 사건 내용, 발생 과정, 고소 내용, 사건 당사자들의 실명을 적은 사과문을 회사 각 층 엘레베이터 앞에 회사 이름으로 붙여주실 것과 직원들이 보는 직원 사이트에도 동일한 글을 게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고소는 예정대로 진행 할 것이고, 부장님에 대한 징계는 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정당하게 처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허나 내연녀에 대해서는 권고사직이 마땅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경찰관계자(삼촌)와 접촉중이라는 점과 소장 작성도 완성 되었고, 끝까지 스스로가 나서서 제게 사과 및 해명을 하지 않은 점에 있어서 저는 예정대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회사측에서 제가 고소하려는 것을 막으려 한다거나 사건을 미화시켜 제가 불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하신다면 여가부, 회사 내 노조, 각종 여성단체에 연락을 취하여 내 입이 아닌 언론을 통해 회사 이름 보시게 될거라고 정확히 못 박았습니다. 이런 대화내용까지 그 자리에 계시던 모든 분의 동의하에 녹취하였습니다. 내연녀분은 배우자분께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울며 비셨고 부장님은 몇 번 저를 말리는 척 하다가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통보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모두가 글을 읽었는지 전과는 다른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게 느껴지더군요. 대리로 승진하면서 옮겨온 부서라 아직 다 낯설고 친하진 않았지만 프로젝트 맡을 때마다 같이 밤새고 도닥이며 열심히 일했던 만큼, 저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도 그렇게 매정하게 구경만 하고 있진 않을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과장님께 반차를 내고 삼촌을 만나러 가려는데 여직원 몇 명이 다가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 손을 잡으면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속으로는 이 손 좀 나 맞고 있을 때 잡아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슬금슬금 남직원들도 일어나 내게 목례하듯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내게 보여주었던 조롱과 멸시의 눈빛, 군중심리라는 변명하에 그 누구하나 나서서 나를 돕지 않았던 그 비참하고 처절했던 순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오후 2시, 사모님과 사모님 동생분을 집단 폭행 상해,특수 폭행 상해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고 내연녀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으로, 부장님에 대해서는 스토킹행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조, 부당한 해임, 성희롱으로 고소하는 소장을 제출 하였습니다. 진단서와 녹취록, 제 싸인을 위조한 사직서, 그간 보내온 선물들, 그것들을 기록한 다이어리 사본 등을 증거물로 제출하였고 증인 목록에 화장실에서 저를 욕하던 여직원들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습니다. 아마 그 여직원들은 증인 신청에 거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서와 법정까지 가서 전처럼 거짓말과 비아냥거리는 말을 내뱉지는 않겠지요. 나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보고 들은 사실 그대로 증언해줄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미 경찰서에서 조서를 다 마친 상태고, 폭행으로 소장이 제출된 사모님과 사모님 여동생 분께는 즉각 출두가 떨어져 이미 끌려가 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계실 것입니다. 끝났을지도 모르구요. 조서를 꾸미는 와중에 남편의 불륜녀가 제가 아닌 다른 유부녀란 사실을 알게 되시겠죠. 엄한 사람 개패듯이 패놓고 분풀이 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남편의 스토킹에 의한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되시는 사모님의 마음 또한 괴로우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폭행 및 폭언에 대한 댓가는 법이 정해준 만큼 치르시기를 바랍니다. 부장님이 행하신 공문서 위조등은 회사측에서 부장님을 고발하여 지능범죄과로 인계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수사가 진행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모님과 더불어, 저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셔야 할겁니다. 저에게 돈으로 보상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대체 얼마인지 받아낼 수 있을 만큼 받아 내 보겠습니다. 각각 다른 범죄로 다른 형태의 소장이 제출되었으니, 분이 안풀린다면 오히려 제 쪽에서 재소하고 또 재소해서 평생 지긋지긋하도록 잊혀지지 않을 기억을 남겨드리겠습니다. 피해자라고 해도 제겐 언제나 이 꼬리표가 따라다니겠지요. 독하게 마음먹고 나니 정말 사람이 독해지는건지, 이렇게 저렇게 다 화풀이를 하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해봐도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억울함과 분함을 어찌 다 형용할 수가 없네요. 사모님 자매분들, 지금쯤 조서 작성을 일단락 하셨겠지요. 주말이 지나고 이 글들을 회사 사람들이 또 읽고 사내에 널리 퍼지고 난 후에 뵙겠습니다. 내연녀분에 대한 회사측의 처우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기 전에 그 남편 귀에 들어갈 것입니다. 부장님. 사모님.. 그리고 내연녀.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요. 지난 일주일이 폭풍과 같이 지나갔지만 저에겐 아직도 헤쳐가야 할 길이 험합니다.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 문제라 할 수도 있겠고, 회사생활을 하는 한 저를 따라다닐 꼬리표와 제가 없는 곳곳에서 뭇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이번 일이 제 인생에 커다란 상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을 읽고 추천해주시고 많은 걱정과 위로, 응원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저도 그들처럼 방관자가 될 수 있고 일개의 군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일을 통하여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저희 작은 삼촌의 말씀을 시시각각 새기면서 마음속으로나마 그들을 용서하려고 애씁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곧 제 마음을 더 괴롭게 만들 뿐이니까요. -----------------------------------------------------------------------------------------------------------------잘 읽으셨나요!! 곧 이어서 부장놈과 내연년의 최후도 어찌 되었는지 올릴게요 ㅋㅋㅋㅋ 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3탄
짜라라란! 3탄을 애타게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욧!!키야아 저도 제 업이 있는지라..ㅠㅠㅠ 후후, 무튼 막간을 이용하여 3탄 업로드 합니다! 사이다 후기에요 ㅋㅋㅋㅋㅋ 부장놈과 내연년의 최후랄까요...>> ++ 내연년의 남편 근황까지.. ㅠㅠ 아무튼 즐겁게 읽어주세욧!!! -------------------------------------------------------------------------------------------------------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 변덕이 기승을 부리네요. 우선 전에 썼던 두 개의 글을 이어놓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익명으로 저와 비슷한 사례를 알고계신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과정에서 전체글을 체크해 놓은지 모르고 삭제하는 바람에 글들이 모두 지워져버렸습니다. 누군가의 강압이나 압력에 의해 삭제된 것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저를 응원해주시던 분들의 메세지와, 함께 분노해 주시던 분들의 마음들이 들어있는 글이어서 10년, 20년이 지나도 삭제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한꺼번에 지워지다니 저조차도 황망하네요. 새해 벽두부터 한꺼번에 많은 업무가 주어져 일과 법적 공방을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몸도 계속 안좋은 상태였고 스트레스로 탈모와 백일해라는 기침병이 와서 바쁜 와중에 병원도 짬짬히 들려야 했구요. 아직은 모든것이 진행중이지만 여러분들이 보여주셨던 진심어린 응원들이 계속 마음에 남아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한 정보는 알려드리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다행히도 법적인 공방 자체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회사측에서 불륜의 당사자들인 부장님과 내연녀 최씨를 즉각 해고하였으며, 해고 사유 및 사과문을 회사 로비 및 전층 엘레베이터 옆에 게시 하였습니다. 저에게 위로금도 지급 되었구요. 또한 회사에서 고용한 법률자문단에서 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었습니다. 뜻은 감사하나 변호사까지 받진 않았고 작은삼촌의 지인이신 변호사분을 선임하여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전에 통신사 지사까지 찾아갔지만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문자 발신자 또한 사건 조사 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집 등의 ip가 추적되었고 이 부분은 부장님께서 자백하신 내용에 대한 서면 증거로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입니다. 일주일 전, 내연녀의 남편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내연녀는 이미 즉각 해고된 상황이었고 남편되시는 분 또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혼소송 준비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연녀 최씨가 이혼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부득이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제 재판 증거자료로 모은 것들 중 일부를 남편분의 이혼 소송에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그에 앞서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도 하셨고 위로금 차원에서 돈을 건내셨으나 받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저는 내연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법으로는 1.000만원 미만의 벌금 및 5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사실상 대부분의 명예훼손 피의자들은, 초범이고 깊이 반성한다면 집행유예 및 가벼운 벌금형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연녀 최씨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끝까지 발뺌하며 억울하다고 무고죄로 항소 준비를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는지 볼 수록 가관입니다. 위자료 3천만원 요구했습니다.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일부러 높게 책정하였습니다. 이 재판이 끝이 아니라 그 다음 재판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이 한 번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겠지요. 악다구니를 쓰며 저를 저주하고 조롱하던 내연녀 최씨에 대해.. 사실은 이들중 가장 가벼운 형벌이지만 이 여자 만큼은 가장 괴롭고 지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부장사모님과 사모님 여동생분에 대한 특수폭행, 집단폭행 및 명예훼손 역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모님 자매분들께서 진심으로 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시고 사모님 역시 이혼소송 준비중이십니다. 애먼 사람 폭행해서 고소된 것도 속상하실텐데 남편의 불륜까지 덤으로 알게 되셨으니 그 마음또한 지옥같으시겠지요. 사모님 자매분들에 대한 고소건은 저에겐 원만히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부장님은 이혼에 벌금에 실형까지 묶음으로 새해 선물 받으시게 되셨군요.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으셨고 그냥 실형 살겠다고 하셨답니다. 스토킹, 불륜, 공문서 위조 등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히셨는데 그냥 모든걸 자포자기하신 듯 합니다. 연초에 장문의 메일이 왔었습니다. 늦었지만 미안하다, 인생 잘못 산것 같다면서 더이상은 선처도 바라지 않으셨고 죗값 치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다른 지사로 가는 것을 권유하였으나 저는 그냥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하였고 위로금 외에도 이미 끝난 연봉협상을 다시 해 주더군요. 또한 이 곳에 올렸던 글을 삭제해주길 바랐지만 거부하였습니다. 저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저의 글을 보고 참지말고 정당히 해결하길 바랐고 그간 저를 걱정하고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저 역시도 두고두고 잊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도치않게 실수로 삭제가 되어버리네요.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번에 여러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서 잘 시간도 없이 너무 힘들지만 절대 도중에 그만둬선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고, 이렇게까지 해서 내게 얻어지는게 뭔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처참했던 그 날을 떠올리면 여전히 오늘이 그 날인듯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네요.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는 그 날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것 처럼, 아직도 회사에 다시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동료들 선배들 상사들 아직도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퇴근을 해도 불안하고 초조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길을 걷다가 맞은편 사람과 눈이 마주쳐도, 편의점에서 알바생과 눈이 마주쳐도, 죄지은 것 없는 내가 왜 불안해하고 신경쓰고 벗어나고 싶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눈빛을 보내주고 먼저 다가와 손내밀어 주는 그들을 보며, 나도 그들 입장에선 어쩔수 없지 않았을까- 사실은 이게 진심일거야- 라고 위로와 합리화를 해 봅니다. 몇 일전에 생일이었는데 너무 바빠서 잊고 있던 제 생일을 동료들이 챙겨주었을 때 조금은 마음이 녹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쁘지만 잊지않고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 많은 곳에서 자연스레 행동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아찔한 현기증과 불안감에 땅에 그대로 주저앉을 때도 많습니다. 여태 꾹꾹 눌러 참았던 눈물이 아무데서나 왈칵 나기도 하고 어디선가 갑자기 큰소리가 들리면 사모님과 그 동생분이 사무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올 떄 같아 화들짝 놀라 벌벌 떨기도 합니다. 잠깐의 시간만 주어져도 멍하니 정신을 놓을 때가 많아 일부러 더, 더 바쁘게 지내려고도 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 풀려가고 있지만 뭔지 모를 찝찝함과 답답함이 대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훌훌 털고 조용한 곳으로 여행이나 다녀오고 싶지만 주어진 일들과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몰골이 초췌한지라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도 다녀오지 못하겠구요. 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주시는 우리 작은삼촌이 없었더라면 저 혼자서 이 큰 일을 다 감당하지는 못했겠지요. 가까운 사람들부터 챙겨야 하는 법인데 내 몸이 힘들고 정신이 지쳐 그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억울한 일을 겪으신 분들, 또 앞으로 억울한 일이 생기신 분들, 절대 손해보고 혼자 가슴앓이 하지 마세요. 혼자서 가슴치고 분통 터트려봐야 돌아오는건 더 큰 괴로움 뿐입니다. 나서면 일이 커지고 복잡하게 되겠지만 여러분 인생에 '지금'은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 억울하고 괴로운채로 남겨두지 마세요. 나중에 '지금'을 돌아보았을 때 내 자신에게만큼은 떳떳하도록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맞는 것을 아닌 것으로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에 남겼던 글과 그 글에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어 회사를 압박하였고 그때문에 제가 이렇게 수월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저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응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없는 점, 늘 죄송스러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지 않아도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더불어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시길..^^ ======================================================================= 캬...진짜 멋진언니임 ...ㅠㅠㅠ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판) 전설의 소개팅남 ㄱㅇㅎ씨 썰
럽삼이 왔습니다! 완전체에 이어서 이번에는 발암 소개팅남 썰을 가져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의 재미포인트는 여자입장, 남장입장이 나눠져 있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께서 먼저 소개팅남 썰을 풀고, 그 글을 읽고 빡친 남자 분이 본인 입장에서 하소연 하는 듯한 글을 쓰셨는데...확실히 남자분이 이상한 사람이 맞았음^^ (개발암등극) 아무튼 재밌게 읽어주세영 ㅎㅎㅎㅎ =================================================================== 안녕하세요 서울 신림동사는 20대후반 여자예요 글이 좀 길것같아요 바로 음슴체 갈게요 ㅋㅋ 바로 어제였음 지난주부터 학교후배가 소개팅을 시켜준다 하였음. 가을이 오니 더욱 더 외로웠던 터라 바로 오케이했는데 업무가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만났음. 그.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회사가 역삼동 난 양재동..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음. 칼퇴근하고 날아간 강남역 !! 평소 출퇴근할땐 되도록 차를 안가져가는편인데 어제는 거래처 외근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차를 끌고간날ㅠ 퇴근시간의 미칠듯한 강남역의 정체를 뚫고 주차를 한다음 시간이 좀 늦었길래 만나기로 한 지오다노 앞으로 막 뛰어갔음. 만나기로 한 시간은 6시반.. 주차 끝내니 6시40분 ㅠㅠ 기다리고 계실것같아서 죄송한 마음에 막 뛰어서 지오다노 앞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는데 아.......... 아직 오고있다심 늦어서 죄송하다고.. 전혀 짜증나지 않았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석에 서서 손거울보면서 화장상태 체크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께 전화가 왔음. 헐레벌떡 뛰어오시는 모습이겠거니........................했는데 그분은 예상과 달리 느긋하게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손을흔들며 걸어오심........... 아 참 여유있으신 분이구나.. 좋게 생각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미리준비한 오렌지쥬스를 건넴..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음 나이는 30대초반,나와 어울리는 적당한 키에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호남형인상에 깔끔한 세미정장 깨끗한구두. 후배의 직장상사라길래 더더욱 최대한 예의갖춰야지 생각하면서 저녁을 먹으러 갔음.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둘다 스파게티를 시킴. 난 토마토미트볼스파게티 그분은 까르보나라. 여태까진 참 분위기 훈훈했음 농담도 주고받고 공통분모인 후배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몰랐음 앞으로 나에게 벌어질 일들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얘기하면서 그분 까르보나라를 마치 짜장면 드시듯이 그릇을 거의 들어서 흡입하심. 후루루루구루루구구룩루굴후루구ㅜ루후우룰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혓바닥 길~게 내밀어서 스파게티를 입에 넣으시고 소리를 쪼ㅑㅂ쫩쫩쫩쫩쨥쨥쨥 해장하시듯.. 그러면서 또 너무 해맑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정말 맛있다고.. 아 네..많이드세요^^ 하면서 먹고 있는데 그분이 ㅋㅋㅋ 한참 드시던 크림소스가 잔뜩 묻은 포크로ㅠㅠㅠㅠㅠ내 스파게티를 떠서드심 ㅠㅠㅠㅠ ..... 제가 고기를 좋아해요 ^^ 하시면서.. 내 스파게티에 들어있는 그 미트볼 드시겠다고..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막막 휘저으심........................하....................................살면서 비위가 약하다는 생각도 말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밥맛뚝 떨어짐. 아니 이남자뭐지? 우리 사귀는사인가? 가족인가? 우리 초면 아닌가? 응?응?응? 황당해서 벙쪄있다가 그분이 미트볼을 맛있게 드시는걸 보고 좀 덜어드릴까요^^;;;;; 하니까 또 해맑게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많이드시라고 하심 ㅠㅠㅠㅠㅠㅠㅠ 네? 이걸 맛있게 먹으라구요?ㅠㅠㅠ 결국 난 먹는둥 마는둥.. 깨작거리다가.. 그분께서 왜 안드시냐고 입맛에 안맞으시냐고.. 미트볼 맛있는데 드셔보시라고.. 또 자기포크로 두번인가 더 휘저으시고.. 우린 후식을 시킴 그분은 후식으로 녹차를 시키심 난 후식으로 뭘시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대뜸 자긴 녹차먹는데 커피도 마시고 싶다시며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내 후식을 커피로 주문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강제로 커피먹네 씬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식이 나왔는데 그분 녹차를 홀짝홀짝 드시더니 커피 괜찮아요? 하시면서 내앞에 놓인 커피를 가져가서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샷하는줄 알았음 그 뜨거운 커피를 반정도 한번에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남자뭐지? 우리 사귀는사인가? 가족인가? 우리 초면 아닌가? 이때부터 조금씩 멘붕이 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결국 입에도 못대고 우린 레스토랑을 나옴.. 마음같아서는 집에 가고싶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배의 직장상사라기에 후배를 봐서라도 예의없게 굴수가 없었음 ㅠㅠㅠㅠ 레스토랑을 나와서 우린 영화를 보러감.. 그분이 저녁을 사셨기에 영화는 내가 계산하려고 카드를 꺼냄. 근데 극구 아니라고 괜찮다고 자기 부끄럽게 하지말라며 내카드를 뺏어들다시피 압수하시고 그분카드로 계산하심.......... 그렇다면 팝콘이라도 사려고 팝콘코너로 가고있는데 또 그분이 뜯어말리시...면서 은근슬쩍 팔짱을 끼게하시길래 슬쩍 팔을 뺌 ㅠㅠ 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자긴 팝콘 별로 안좋아한다고.. 아까 점심에 먹다남은 김밥을 싸왔으니 그거랑 자기가 집에서 가져온 과자가 있으니 그거 먹자하심.......................... 네...........................? 정말 소심한 나는 얼떨떨하게 영화관에 앉아서 영화 시작하길 기다리는데 그분이 서류가방에서 호일로 감겨진 정말 먹다남은 반쪽짜리 김밥을 꺼내심.................... 그리고 포카칩 한봉지랑..아 맞다 이것도 있었다면서 먹다 남으신것 같은 식은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도 꺼내심................... 아.............................................뭐라 할말이 없었음 좋은말로 하자면 참 알뜰하신거고 나쁜말로 하자면 궁상인 이남자.. 우리 소개팅 아닌가?ㅠㅠㅠㅠㅠㅠ 점심때 드셨다던 김밥 남은건 벌써 쉰내가 확 나길래 입도 안댔고 식은 후렌치후라이도.. 먹기싫어서 ㅠㅠ포카칩을 그분과 나 사이에 두고 먹는둥 마는둥 집어먹는데 그분 쉰김밥이랑 후렌치후라이를 다 드시고는 내가 포카칩 집어먹을때마다 일부러 그러는건지..아님 우연인건지.. 포카칩 집는 내 손등에 완전 밀착하다시피 그분 손등을 갖다대심................하............. 결국 또 몇번먹다 말음...........-_-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영화도 보는둥마는둥..ㅠㅠ 영화보는 내내 계속 어린애영화보여주듯이 옆에서 설명 다 해주시고 ㅠㅠ 말거시고 ㅠㅠ 앞좌석 사람들이 고개 뒤로 돌려서 쳐다보는게 느껴졌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영화관에서 나와서.. 시간이 좀 늦었길래 .. 그분이 술한잔 하자는 제의를 정중히 거절함. 내일 저희 출근해야하잖아요 ^^; 하면서 들어가자 하려는데 그분께서 그럼 자기 집까지 태워달라심..(아까 식사하면서 차 가져왔다고 말했음) 다시한번 당황했음 여긴 강남역 그분 집은 잠실 난 신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평소같았으면 싫다고 딱잘라 말했을텐데 후배입장 생각해서 ㅠㅠ 또 멍청이같이 예의차려야된다는 생각에 그분을 조수석에 태움.. 그분 계속 자기 취미라시던 낚시얘기하심.. 다음에 같이 바다낚시 가자고;;;;;;;;;;;;;;;;;;;;;;;;; 이젠 대꾸해주기도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네네해주면서 잠실로 가는데 그분 자꾸 안전벨트를 안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불 깜빡깜빡 삑삑삑거리는데 자긴 차타면서 한번도 안전벨트 안해봤다고 답답한데 어떻게 하냐고......... 너무 시끄러워서 이거 소리난다고 저 봐서라도 한번만 해주세요^^;;; 하니까 마지못해 하심.. 그러면서 안전벨트의 불필요성에 대해서 계속 연설.......... 하................................................ 다행히 예상보다 빨리 그분 집근처에 도착.. 내려드리고 잘 들어가시라고 내려서 인사드리는데 그분 날 안으려하심-_- 헐!!!!!!!!!!!!!!!!!아나 이 미친노미 내가 자꾸 마지못해 네네하니까 날호구로봤다 십장새키가 완전 정색하면서 거절하고 "그럼 들어가세요" 하고 그분이 뭐라 말하려했는데 듣지도않고 출발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미친멍멍이생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노의 엑셀을 밟으며 후배한테 당장 전화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었기에.. 분노를 가라앉히고 겨우 집에 도착해 분노의 클렌징 후 잠이들었음.......... 오늘 아침에 출근했는데 후배한테 먼저 연락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 어제 소개팅 잘 하셨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과 분노를 억누르며 차분하게 얘기함. 다시한번 나한테 소개팅 시켜주면 널 죽이겠다 어제의 일화를 말해주니 후배 너무 당황하면서 너무 죄송하다고.. 정말 회사에서는 그런사람이 아닌데 몰랐다고 근데 대리님(그분)이 선배 너무 마음에 드신다면서 연락처 알려달라 닥달해서 아침에 연락처 알려줬다고........................하...........................................널 죽이겠다^^ 얘 나한테 일부러 이러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가 다음에 일식집코스로 쏘겠다고 싹싹빌길래 일단 전화를 끊으니 헛웃음이 나왔음 헣허헣허허 그리고 한 5분후에 전화옴.................... 안받고 싶었는데 거래처인줄알고 받았음...............................ㅠ 그분 어젠 잘 들어가셨냐며.. 잘 안드시던데 원래 잘 안드시냐고.. 오늘 저녁에 시간되시면 어제못한 술이나 한잔하자고.. 이젠 네네하기도싫고 짜증이나서 딱잘라 거절함 죄송하지만 저랑 많이 안맞으시는것 같다고.. 처음엔 왜그러시냐고 어떤점이 마음에 안드시냐고 자세히 설명해달라기에 말해주고 싶었지만 너무 많고 다시 곱씹어 설명하기도 싫어서 관뒀음-_- 그러지말고 다시한번 만나보자고 닥달하시더니 휴..그럼 알겠다면서 한숨쉬더니 그럼 다른여자 소개시켜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노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중이라 전화 끊을게요^^ 하고 바로 전화 끊고 스팸등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 찍는줄 알았네요 ㅠㅠㅠ 아................. 소개팅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이런분은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희안한 경험했다 생각하고 넘겨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도 곧 좋은사람이 나타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여기까지는 여자입장에서 쓴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분은 그래도 최대한 배려를 해주신것 같아요.. 그리고 ㄱㅇㅎ씨의 전설이 시작 됩니다. (본격꿀잼 시작됨) ========================================== 지금 베스트글에 있는 소개팅남 후기 저예기네요 동료한테 듣고 알았어요 어의가없어서 나참, 그럼 직접 말하시지 그러셨어요 사람들도 다아는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다니 저는 32살 남자입니다. 일단 좀 늦어서 죄송합니다 충분히 죄송하다고 말씀도 드렸는데 또 쓰셨네요. 본인도 늦으셨으면서 저도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몸매도 글래머러스하시고 다리도 예쁘시고 얼굴도 수술기없는 동양적인미인이셨고 섹시한스타일이셔서 마음에들었습니다. 밥먹는내내 분위기도좋고 후배예기도하고 여기너무맛있다고 글쓰신것처럼 분위기도좋았습니다. 예기도 잘통하고 생각도 잘맞고 싼티나지 않으신 분 갖더라구요. (제가 싼티나는여자를 좀 싫어해서) 제포크로 그분꺼 떠드셨다고 뭐라하시던데 그럼 처음에 좀 덜어주시지그러셨어요 그럼 그런일이 없었을텐데. 후루룩먹었다고하시는데 저는 제가 그러는지도 몰랐네요. 그렇게 먹었다하더라도 배고프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꼭 스파게티는 우아하게먹어야되는지? 고기좋아해서 그분미트볼좀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토나오던가요?제가 괴물이라도 됩니까 밥먹었는데 입냄새날까봐 후식으로 녹차시켰습니다. 근데 커피를 드시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저도 녹차를 시켰지만 커피도 마시고싶어서 커피도 시켰습니다. 마시기전에 좀 드시려냐고 물어보시지도 않으시고 예기하느라바쁘시네요. 그래서 제가 좀 마셨습니다. 그것도 그렇게 토나오나요 제가 괴물입니까? 다시 생각할수록 어의가없네요.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다는게 나참. 그분 더 안드시길래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첫데이트에서 남자가내는게 가오니까요. 영화본지가 오래되서 영화보러가자고했는데 흔쾌히 네 하시더군요. 영화 그분이 내시려고했는데 저는 계산하시는 것보다 제가 계산할때 옆에서 아양부리면서 팔짱껴주시길바랬습니다. 그래서 계속 말리면서 제가 계산했던거구요. 표끊고 팝콘사려고 하시길래 또 말린것도 맞습니다. 저 팝콘 별로 안좋아하구요. 점심때 남겨서 싸온김밥이있고 또 오늘 소개팅하니까 같이먹으려고 집에있는 포카칩도 가져왔으니까요. 뭐 영화볼때는 꼭 팝콘먹어야됩니까? 된장도아니고 이것저것 다하려고하시네요. 그리고 영화볼때 지루해보이시길래 영화내용 설명해드리고 매너있게 말도 계속 걸었습니다. 뭐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큰잘못한거처럼 사람몰아가시네요. 영화끝나니까 시간이 10시반정도 됐길래 첫만남인데 그때 집에가기 아쉬워서 술 한잔하자고했습니다. 강남역에 제가 아는 형이 바를하시는데 거기 가면 공짜로 술도 좀 주고 키핑해놓은 술도 있어서 그것만 마시고 집에가려구요. 그분 차도 가져오셨다길래 대리기사도 불러드리려했습니다. 오래 안걸립니다. 근데 그분 정색하시면서 내일 서로 출근하니 집에 들어가자고 극구 사양하시네요. 제가 뭐 어디 잡아갑니까? 그럼 조금 더 같이있고싶어서 차 가져오셨다길래 태워다달라했습니다. 그분 어이없이 웃으시더군요 저는 제가 차 가져오면 여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줍니다. 남자가 데려다달라고하니까 완전 정색하시던데 그런마인드로 남자 못만나실겁니다 ^^ 집에가는데 낚시얘기한다고 싫어하시던데 낚시하는게 취미인데 취미얘기도 못합니까? 어차피 더 만날건데 나중에 바다낚시 같이가자고하니까 성의없이 대답하시던데 운전하시는데 방해될거같아서 예의있게 더 말안했습니다. 안전벨트는 원래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요. 누가 꼬박꼬박 안전벨트합니까 애들도아니고 어차피 안전벨트 안해도 다 안전하게 잘갑니다. 밥먹고 김밥먹어서 배가더부룩해서 안전벨트하기 더싫었는데 그분 끝까지 안전벨트해달라고 저봐서라도 해달라고 하셔서 예의가 있어서 결국 벨트했습니다. 그걸로 된거 아닙니까? 된일까지 다 쓰시고 좀 쪼잔하시네요. 집앞까지 도착해서 그분이 잘들어가라면서 운전석에서 내리셨어요. 아까 못한 팔짱끼는것도 있고 제가 더있다가자했는데 계속 튕기시길래 아쉬워서 가볍게 한번 안아드리려했구요. 아니 친구사이에도 서로 안아주는건 할수있잖아요 제가 뭐 몰상식하게 자자고했습니까? 키스를 하자고했습니까? 한번 가볍게 안고 기분좋게 헤어질수있는거 아닙니까? 아까부터 진짜 무슨 괴물취급하시는데 다시생각해도 기분이나쁘네요. 그리고 웃긴건 제가 다음날 후배한테 연락처 물어봤다고 했는데 그거 뻥입니다. 아니 처음에 만날때 후배한테 연락처받고 만나기전에 어디시냐고 연락했는데 무슨 연락처를 물어봅니까? 뻥치지마세요 네? 제번호 저장안하셨으니까 모르는번호 거래처인줄알고 받으셨겠죠. 소개팅했는데 전화번호저장하는건 기본매너 기본예의 아닙니까? 그분 계속 정색하시면서 우리 안 맞는거 같다하시길래 좀 졸랐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한번만나보고 어떻게압니까? 우리 어제 만난건 하루종일도 아니고 몇시간 동안만인데 삼세판은 만나봐야 맞는지 안맞는지알죠. 사람만나는데 스킨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손잡고 팔짱포옹까지 할생각이었는데 다정색하시고 아주 귀하고 고고하신 여자 나셨네요. 계속 좀 얘기하다가 도저히 안만나실거같아서 그럼 다른친구 소개시켜달라했습니다. 저도 솔로인지 좀 오래됐고 그분이 절 마음에 안든다 먼저 퇴짜놓으셨으니 그럼 다른소개팅으로라도 보상을 해주셔야죠. 그럼 어제 밥값이랑 영화비를 다시주시던가 시간을 보상해주시던가. 참 여자입장만생각하고 남자입장은 생각안하시는 몰상식한분이시네요. 전화 어쩐지 안받는다했는데 스팸으로 돌려놓으셨다구요? 어이가없어서. 저도 그쪽 만날생각없습니다. 이제와서 아쉽다고 뒤늦게 연락하지마시고 잘사세요 남자답게 물러나드리죠 정말 좋은남자 놓친거 후회하면서 사시길. ------------------------------------------------------------------------------------------------------------------하 ㅋㅋㅋㅋㅋㅋ 이 남자..정말 ..하하하 ... 여러분들 보기에는 저런 남자 어떠신가요..?ㅋㅋㅋ ㅠㅠ 저게 뭐당가;;....껄껄껄. 그런데 이후에 더 충격적인 후기가... 있었다는..ㅋ 소개팅남이 진짜 개또라이었음...하하하..하하하하 다음편에 들고올게염 >.<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1탄
네이트판 레전드로 꼽히는 그 유명한 박지영 대리 이야기입니다. 진짜 핵 꿀잼임 ㅇㅇㅇ 이거읽고 네이트 판 시작한 사람들이 겁나 많다네요 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합니다!! ======================================================================= 아직도 당혹스러움과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대로 당하고만은 있을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제 얘기로 몇 일간 신날하게 입방아 찧어대시던 여직원분들, 제가 지나다닐 때마다 야유섞인 눈초리로 절 바라보시던 남직원분들. 이 글이 꼭 당신들이 퍼트린 나의 더러운 소문처럼 빠르게 전파되서 저를 향해 암묵적으로 마구 돌을 던져대던 당신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권고사직 당한 마당에 제 정체를 가릴 것도 없으니 밝힙니다. 저 사업부 문서2팀 박지영대리입니다. 몇 일동안 수십차례 생각하고 고민하였고 때로는 그냥 참으면 잊혀질까 묻고 넘어가려 했던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날 쳐다보는 그 눈빛, 조롱어린 시선들. 마치 보는 듯이 날 대하고 심지어 나에게 문서나 자료를 넘겨줄 때에도 더러운 사람을 대한 듯이 몸서리 치는 모습을 보며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올해 29살이고 입사한지 12월부로 꼭 2년입니다. 2년 전부터 평소에 점심 먹고 들어오면 제 자리에 방금 사온것 같은 커피나 음료등이 놓여져있었습니다. 가끔은 없는 번호로 제 안부를 챙기는 문자가 오기도 했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등이 되면 출근전에 제 자리에 누군가가 소소한 선물같은걸 챙겨놓곤 했습니다. 처음엔 신경 안썼습니다. 6개월 전까진 애인이 있었으니까요. 그냥 회사에서 나에게 관심갖는 사람이 있어 관심표명한 줄 알았습니다. 제 애인, 회식자리에도 오고 회사 사람들과 여름,겨울에 같이 여행 및 워크샵, 스키장 같이 갔었죠. 소문이 빠른 회사인만큼 저에게 애인이 있다는걸 모르는 분이 있을거라곤 생각 안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몰래 문자하고 선물 챙기고 하는 것들 전 애인에게 다 얘기했었구요. 무시하라길래 무시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개인적인 문제로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부터 선물도 점점 고가가 되어가고 안부만 챙기던 번호없는 문자는 애인과 헤어진 저에게 마음 잘 추스리라는 둥 곧 새로운 인연이 올거라는 둥, 오늘 입은 옷이 잘 어울린다는 둥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2,3개월 전 어느 날 [치마는 입지 말아요, 일을 못하겠네요]라는 뉘앙스의 문자가 온 후로 통신사에 가서 번호 추적을 의뢰했지만 지사로 가라는 말을 들었고, 반차까지 내고 지사에 가서 추적했으나 컴퓨터로 보냈기 때문에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통보만 가지고 망연자실 했네요. IP추적하려면 경찰측의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상은 밝혀내지 못했었구요. 귀고리, 이니셜목걸이, 지갑, 화장품, 구두, 머리핀, 모자, 화분, 케이크, 워머, 스타킹, 매니큐어, 인형, 머그잔, 상품권, 다이어리, 보석함, 손거울, 과일 등등이네요. 저도 모르게 제 책상에 놓여있던 것들입니다. 처음엔 책상이나 책상밑에 놓여있던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여직원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캐비닛에 걸려있었을 때, 이게 그냥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 많은 물건들중에 제가 취한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받은 즉시 탕비실 수납함에 다 넣어놨고 과일이나 음료수 등등 마실 수 있는 건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심지어 제가 퇴근할 때 제 뒷모습을 찍어 포토메일로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화분은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화분들 옆에 놓아두었고, 보석들은 제가 가질수도, 버릴 수도 없어 여직원 전용 휴게실 창고 캐비닛에 넣어놨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옆에서 함께 보고 듣고 했던 직원분들 제가 대체 누가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혹시 누군지 아냐며 제가 물을 때 모르겠다고 하셨던 분들이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주일 전 여느때처럼 점심시간 끝나고 사무실로 돌아와 양치하러 가려고 양치도구 챙기는데 사무실 문이 열리며 다짜고짜 누군가 제 머리채를 잡더군요. 어디서 났는지 구두칼같은걸로 저를 때리고 사무실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며 동행한 사람과 함께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하였습니다. 같이 밥먹고 온 동료들, 선배들 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 없이 그저 멀뚱히 보고만 있더군요? 누가 날 때리는지 얼굴 볼 새도 없이, 맞다가 얼굴이 점점 부어 눈이 떠지지도 않을 지경이 되었는데도 말리는 사람이 없어 고스란히 두 사람의 폭력을 견디고만 있었습니다. 그러길 십 여분이 지나자 부장님이 들어오셔서 말리시더군요. 네, 저를 때리고 욕하시던분들 부장님 사모님이랑 사모님 여동생되는 분이었습니다. 눈물도 안나와 기진맥진 바닥에 쓰러져 있던 저는 간신히 눈을 떠 그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더러운 눈으로 쳐다본다고 구두를 벗어 던지셨고, 그 구둣굽에 귓등이 찢어져 피가 줄줄 흘렀네요. 부장님이 그분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시고 오대리가 날 병원에 데려갈 때 까지도 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체 왜 그분들이 나에게 이런 짓을 하시는지 영문도 몰랐고 그저 손이 달달 떨려 멍하니 찢어진 귀를 꿰매고 입원을 했습니다.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 걱정하실까, 경찰직에 근무하시는 작은 삼촌에게 연락을 취했고 입원한지 2일이 되고 주말이 오기까지 회사사람 그 누구 하나도 전화를 받지 않고 전화가 오지도 않았습니다. 삼촌에게 이 모든 사실을 얘기했고 삼촌이 알아볼테니 몸부터 추스리라고 하셔서 병원에 계속 입원한 상태였는데, 지난 토요일 부장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로 온 문자들, 선물들 모두 이ㅅㄷ부장님이 보내셨답니다. 녹취했습니다. 저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그동안 말은 못하고 선물로만 전하고 하다가 제가 애인이랑 헤어진 이후 제게 접근해보려고 일부러 티를 냈는데 제가 알아채지 못했던거라고 했습니다. 벙쪄있던 저에게 이ㅅㄷ부장님은 집에서 메신저 문자로 보낸것들 기록을 삭제하지 않았고 카드내역 및 현금영수증 발행처 등등의 명목으로 사모님께 발각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 따로 만나는 회사 직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 누군지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참 뻔뻔하네요. 저 맞을 때 가만히 서서 공포에 질린 눈으로 구경만 하더니 본인이 맞을 매를 내가 맞고 있는걸 보니 기분 어떠셨나요? 부장님이랑 모텔 들락거리고 여행다니고 그러셨다면서요? 사모님한테 그 내용 다 들키고 핑계댈게 없어서 제 핑계를 댔다고 합니다. 왜요? 진짜 바람난 그 분은 유부녀니까요. 이쯤하면 보시는 분들 눈치 채셨겠죠? 앞장서서 제 얘기를 없는 말 지어내서 퍼트리고 다니시던데 인간 된 도리로 정말 그러면 못쓰는겁니다. 어쨋든 이ㅅㄷ부장님은 내연녀가 따로 있었고, 그것과는 별개로 나한테 정체를 숨기고 찝쩍대셨는데 사모님이 불륜 사실을 눈치채니 유부녀인 그 여자 대신 제 핑계를 댔다고 하셨구요. 제 앞에서 무릎꿇고 빌면서 돈 챙겨줄테니 회사 그만두라고 조용히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삼촌이 혹시 누가 찾아오면 모든 내용 다 녹취하라고 하셔서 중간부터 다 녹취 했습니다. 회사사람들 대동하지 않고 혼자 병문안 오신게 이상하기도 하고 제가 입원했다고 전화했을때도 받지 않으시던분이 갑자기 찾아오신것도 이상해서 휴대폰 진동모드 바꾸는척 하면서 녹음했습니다. 저는 회사 그만둘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도 사실대로 털어놓으라고 했구요. 상해및 명예훼손으로 고소장도 준비중이라고 정확히 전달 했습니다. 또한 이미 소문 퍼질대로 퍼진 회사 사람들에게 해명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말로는 그래그래 하면서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셨구요. 있는 사실 그대로 삼촌께 얘기했고 고소 준비중입니다. 타박상에 귀 찢어지고 뇌진탕까지 4주 진단 나왔습니다. 제가 억울하게 맞았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저 4년제 대학 재수해서 들어가 한 번의 휴학도 없이 학자금 대출에 순전히 아르바이트 하며 용돈 모아쓰고 월세 등 생활비 벌면서 졸업했고 바로 취업 할 수도 있었지만 공부욕심이 있어서 역시 밤낮으로 일하며 대학원도 마쳤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추천받아 들어온 첫 직장에서 아무런 사고없이 2년을 일했고 지난달에 대리를 달았습니다. 남들 칼퇴근할 때 11시 12시까지 남아 코피 흘리고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 개인프로젝트 7개나 마쳤고 남들은 꺼리는 지방출장 나서서 다니며 경험쌓았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학자금 대출, 점점 빚이 줄어가고 내년 봄엔 다 청산하고 내 재산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야근이며 주말근무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말도 안되는 이런 구설수의 주인공이 되어 남들의 질타와 돌을 맞으며 회사를 그만두어야 합니까? 왜 제가 하루에 한 번 말 섞을까 말까하는 부장님의 내연녀가 되어 맞지 않을 매를 맞고 받지 않을 손가락질을 받아야하죠? 돈으로 보상해주겠다는 말. 제 자존심과 지나온 2년의 시간을 대체 얼마로 보상해주실련지요? 월요일 오전에 퇴원하자마자 퉁퉁 부은 몸을 이끌고 일부러 점심시간 넘어 출근 했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회사 전체에 소문이 쫙 퍼졌는지 경비아저씨부터 저를 보는 시선이 다르더군요. 엘리베이터에선 저와 부딪히기도 싫은지 사람들이 저를 피해 구석으로 가있고 제가 그만둘거라고 생각했는지 제 책상에 온갖 잡동사니들, 문서들 쫙 쌓아놓고 있더군요. 저 당당합니다. 회사다니면서 누구한테 피해준 적없고, 살면서 불륜과 가까운 짓은 해 본적도, 들은 적도 없이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산것도 죈가요? 또한 부장님께 빠른 시일내에 상황 종료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사모님과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해명해달라고 요구했고, 사모님의 직접적인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묵묵부답, 그 어느것도 대답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부장님과 내연관계셨던 분 또한 저에게 일언반구 아무말도 없으시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으신가요? 어디 한 번 그렇게 해 보세요. 참 이상하게 우리 회사 게시판은 글쓴이와 관리자밖에 못보는 비공개네요? 저 아무 일 없다는 듯 4일을 출근했습니다. 그 누구에게 그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조용히 고소 준비중입니다. 자기가 한 불륜관계 들킬까봐 앞장서서 저에대헤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 그 내연녀분. 평소에 제가 언니언니하며 따랐는데 뒷통수 아주 제대로 맞네요. 사실 및 허위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유포시켜 명예를 실추시키고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면 명예훼손으로 처벌 가능하답니다. 지금처럼 제 험담 끝까지 해보도록 하시죠. 내일 오전까지 부장님께서 제가 요구한 내용 들어주지 않을시에 소장 제출 합니다. 사모님, 부장님, 부장님내연녀 총 3명에 대한 소장이며 증거 충분하고 이미 예비 소장 넣은 상태고 삼촌께서 도와주실테니 즉시 출두 떨어질겁니다. 그리고 회사분들은 이 글 읽고 당신들이 잘 하는것처럼 동네방네 떠들며 퍼트려 주시죠. 한번 더 말하는데 저는 회사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보고 듣는 앞에서 저에 대한 없는 얘길 퍼트리고 다니면 듣는 즉시 잡아내고 고소할테니 더러운 꼴 안보고 싶으시면 입조심 좀 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기 글 올리는 것 또한 세 사람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간주되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각오하고 있구요. 영문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채 두드려 맞았던 것 보다 더 억울하겠습니까? 그리고 문서2팀에 신ㅈㅇ씨, 유ㅎㅈ씨. 화장실에서 내 얘기 판에 올리면 대박이라고 그랬죠? 왜 안올리셨어요? 나도 내 소문 어떻게 났나 구경좀 해보려고 했는데요. 올리셨으면 당신들도 고소장 명단에 이름 올릴 뻔 했네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회사에 몸바쳐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했는데 이런 더러운꼴을 보게 되다니 억울하다는 말 하나로 제 마음을 표현하기엔 모자르기 없습니다.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 하나 매장시켜놓고 뒤에서 비웃고 조롱하던 당신들, 새 해가 뜨는 1월 1일.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대하세요. 정말 기대 이상일겁니다. ------------------------------------------------------------------------------------------------------------------ 진짜 개막장상황임..ㅂㄷㅂㄷ 보는 나도 개빡치고 분한데 당사자는 오죽할까요.. 이어서 다음편에 이야기 올리겠습니다!ㅇㅇㅇ 개사이다가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
국내 웨딩홀 투탑 (스으으으으으아아아아압)
1.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웨딩베뉴. 물론 가격도 최고 경우에 따라 800명까지도 수용 가능 먼저 웨딩홀 전경 꽃장식에 어두운 홀 우리나라 웨딩홀중 버진로드가 가장 긴 걸로 알고 있음.. 으리으리하다잉 샹들리에랑 휘장을 써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워낙 넓은 홀이라 답답해보이지 않음 꽃도 신랑신부 원하는대로 다양한 연출 가능 꽃 디테일 신부대기실 알록달록 꽃장식 너무 이쁨 천장 장식까지 놓지않고요~ (영빈관이랑 섞인듯...) 그리고 진짜 센스있다고 생각한 식장 올라가는 계단에 신랑신부 모노그램 2.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볼룸 남산 차타고 가본 덬들은 알겠지만 신라랑 되게 가까움 여긴 신라보다 더 넓어서 천명 넘게 온 결혼식도 봤다... 여기도 신라랑 가격대 비슷 역시나 규모가 어마어마함 ㅋ (급격하게 줄어든 사진은 무시) 신라는 휘장을 옆으로 치는데 비해서, 하얏트는 대부분의 웨딩홀이 그렇듯 위로 쳐줌 안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음 신라에 비해 화려한 맛은 떨어지지만, 깔끔한 웨딩을 원하는 신랑신부( 이거 다 뻥임 식장 다 엄마아빠가 고름)에게 선호도가 높음 그리고 하얏트 웨딩의 진가는 2부 시작할때 신랑신부 뒤로 커튼 열리면서 짠 하고 나타는 분수쇼. 하객들한테 반응 겁나 좋음ㅋㅋ 출처 으리으리하다잉ㅋㅋ 돈도 으리으리하게 들던데.... 저런데서 결혼하는 사람부러!!!!버!!!
10만원 이하 간단한 애기 선물 추천
1. 베베숲 시그니쳐 물티슈 그냥 계속 씁니다 뭐만하면 흘리고 닦고 바쁩니다. 계속 계속 계속 특가뜰때마다 사는데도 계속 계속 계속 사야해요 애기들 피부나 입 손 얼굴에 닿을 수 있어서 좋은 물티슈 쓸때 많이 보이는 물티슈 입니다. 박스로 사면 이것도 부담시럽긴해요... 2. 쁘리마쥬 기저귀 크림 / 세럼 30ml에 35,000원 미친가격입니다 제가 세번짜서 발랐다가 얼만줄 아냐고 와이프한태 등짝 맞은 세럼입니다. 근데 효과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문제입니다. 애기 친구가 계속 피부가 오돌토돌했는데 놀러와서 이거 몇번 바르고 좋아져서 바로 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우리 어릴때 쓰던 분 안바릅니다 발진 막는것도 크림으로 나와요 이왕 선물할꺼 셋트 셋트로 선물 ㄱㄱ 저는 친구가 임신소식 알리고 안정기 접어들면 이거부터 선물합니다 3. 올바스 오일 칠드런 애기들 코막혀서 못 잘때 필요한 오일입니다. 파스 붙인사람이 옆에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코가 뚫립니다 목에 턱받이 하고 거기에 톡톡 오일 발라주거나 애기 옷 목쪽에 톡톡 몇방울 해주고 재우면 코막혀서 못자던 아이도 쌕색거리면서 잘 정도론 만들어 줍니다. 그럼 엄마 아빠도 잘 수 있어요.... 4. 굿밤크림 올바스 오일이 턱받이 하고 자는 신생아라면 이건 그나마 좀 큰 애들입니다. 임신부 ~ 신생아부터 바를 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찝찝할 경우 위에 오일을 사주시고 그래도 괜찮다 싶으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코 아래에 살짝 바르면 이것도 파스 냄새처럼 나면서 코가 뚫려요 이거 발라도 안 뚫리면 부모 중 한명이 안고 같이 자는거죠 뭐... 앉아서... 소파에서... 5. 블루본 아이노우 미니 마스크 시국이 이래서 애기들 업체에서도 마스크를 잘 내놨습니다. 근데 애들 답답해하고 가끔 먹을거나 뭘 주려하면 마스크 벗었다가 잃어버리고 그러는데 이건 아예 마스크에스트랩이 같이 달려있습니다. 안 잃어버려요 색깔도 다양해서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색 하나만 끼겠지만요 오리부리형이라 애기들도 다른거에 비해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6. 아기 꿀잠블랭킷 애기를 살짝 눌러줘서 더 깊은 수면에 잠든다고 하는데 첫째는 예민해서 안통했고 둘째는 잘 통했습니다 뒹구는 것 방지도 되긴하지만 좀 크면 밀어내고 뒹굴긴 합니다. 애기가 이쁠때는? 잘때... 그럼 잘 자게하는 아이템 사주는사람? 착한사람 성공확률 반반쯤인 것 같아서 추천에 고민되던 아이템입니다. 7. 아기 크록스 애기들 신발 중 제일 많이 신는건 아디다스 슈퍼스타... 검흰... 어린이집 가면 몇개씩 있어서 서로 섞여요 근데 놀러다닐땐 크록스!!! 물에 들어가도 괜찮고 너무 편합니다. 캐릭터 없는 기본템 선물해주시고 지비츠 몇개 주시거나 지비츠는 좋아하는거 사서 끼우라고 하면 됩니다. 살짝 크게 신어도 부담 없으니 돌 내외 정도일 때 선물하면 무난합니다. 도탁스 펌
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안녕하세요. 판이라는 곳을 모르고 살았던 30대 아줌마예요 오늘 친구를 만나 주말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다 친구가 이곳에 글을 올려보라 해서 글을 쓰게됐네요 친구는 재미있다 하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 재미있을지 모르겠어요 제목도 친구가 정해준 거예요 일단 저희 시어머니...... 말로 사람 여럿 죽이셨을법한 분이세요 비아냥 비교비교 정신 고문하는 그런 분이셨지요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셨어요 전 무교;;; 1. 결혼부터 얘기하면 우리 집이 좀 더 여유가 있고 제가 사회생활을 더 일찍 시작해 모아놓은 돈이 있기에 제가 좀 더 많이 했어요 시댁에선 보태준 거 없었고 돈을 같이 합쳐 결혼준비를 했다 하지만 제가 전세 신랑이 혼수 정도 했네요 어쨌든 상견례 자리에서 예단 예물 없기로 했고 그래도 취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신랑 예복명분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정장, 구두, 시계 해주셨어요 그 후 신혼여행 후 시댁 인사 간 자리에서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저 정말 시집 잘 왔다며 자기처럼 예단 안 받는 시부모 없다며 있는 생색 없는 생색;;; 저도 말했어요 "이 사람도 장가 하난 정말 끝장나게 왔죠. 여자가 집 해와 예물도 못 받았는데 예복까지 해주고 그쵸 ㅎㅎ 어머님 예단 원하셨음 걍 이 사람 예복 하지 말고 예단 해드릴걸 그랬나 봐요" 걍 웃자고 하는 말이라고 넘어가시더라고요 2.호칭이에요 솔직히 시댁 가면 저만 주방 들어가는 것도 좀 기분이 상하는데 매번 너네 엄마 너네집 느그엄마 느그집 한번은 또 계속 그러시다 식사준비 다됐을 때 신랑을 불렀어요 "야 너네 엄마가 밥 먹으래 너네 아빠 네 동생 데리고 와서 밥 먹어 그리고 너네집인데 하다못해 수저라도 좀 놔라 아님 우리 집 가서 네가 설거지하던가" 거실에 있던 시아버님 신랑 도련님 다 놀래서 그대로 얼음 신랑이 있는 데로 화를 내더라고요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고 웃으면서 니네엄마한테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라 했어요 매번 올 때마다 나 살림 가르쳐주신다고 하시면서 너네 엄마 너네집하시면서 이것저것 시키시길래 배운 데로 한 것뿐이라고 시어머니 붉으락푸르락 시아버님이 사과하시더라고요 미안하다고 도련님은 형수 대박 엄마 임자 만났네 이러고 웃고 있고 신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똥 마련 표정 고개 빳빳이 들고 밥 한 공기 비우고 일어났어요 아주 작정했지만 아버님이 사과하시는 바람에 얌전히 설거지는 했네요 3. 그놈의 비교비교 며느리 무시 아주 동네 결혼 안 한 여자면 기저귀 찬 애들까지 비교할 심산이셨어요 누구 집 딸 누구 집 며느리 예단은 뭘 하고 명절에 뭐 사오고 저도 어머님이 얼굴도 모르는 제 친구들 들먹이며 비교했어요 제 친구는 시댁에서 "억!" 소리 나는 차 받고 누구는 10억 아파트 사주셨다고 당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길래 결혼사진까지 보여드리며 비교했어요. 이정도면 전 삼사천만 원이 아니라 삼사억도 예단으로 해드린다고 그리고 매번 절 깔아뭉개시길래 그러지 마시라 했어요 이 사람이 잘나서 저 같은걸 데리고 사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 그저 그런 사람이고 제 시댁이 그저 그래서 어머님이 그저 그런 며느리 보신 거라고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건데 어머님이 저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우스워지는 건 어머님 귀한 아드님이라고 했어요 뭐 또 결국 사과는 시아버님이 하셨고요 4. 종교강요 제일 최근에 있던 얘기예요 결혼 당시 종교 터치 없을 거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제가 하는 행동이 악마가 시키는 거라시며 교회에서 맘을 정화하래요 ㅡㅡ 어머님은 정화해서 그런 건가 했어요 벌써 여러 번 명절을 지냈지만, 저희 어머님 친정에 안 보내주시려 죽을 쑤세요. 아주 근데 결혼한 시누는 점심 전에 와요 참다 참다 작년 추석에 불만 얘기했더니 시누는 하나님을 믿어서 그런 좋은 시댁을 만난 거래요 그럼 전 교회를 안 믿어서 어머님을 만난 거냐니까 말대답한다고 화내셨어요 그 후 정말 아주 열심히 교회 나갔어요 그리고 지난 설날 제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드렸다고 이번 설은 온전히 저희 친정에서 보내게 해주십사 기도했다고 그랬더니 그러라고 응답 주셨다고 하나님의 뜻이니 이번 설은 시댁에 안가겠다 했어요 드디어 저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며 해맑게 말씀드렸어요 정말 화가 났지만 아무 말 못하는 어머님의 표정을 봤어요 이번 추석은 선수 치셨어요 응답받으셨데요. 친정 가지 말라고. ㅡㅡ 내가 뱉은 말이니 뭐 할 수 없다 체념은 했어요 그리고 지난 주말 교회를 갔어요 그날 뭐 설교내용이 무슨 종이 있는데 헌금을 내면 하나님이 만족하면 울리는 종이랬나?? 부자들이 어마어마한 헌금 냈을 땐 가만히 있던 종이 거지가 부끄러워하면서 내밀었던 전 재산 동전 두 개에 종을 울렸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순간 와~ 벼룩의 간을 빼먹지 그냥 있는 사람 돈이나 받지 하고 말이 툭 튀어나왔어요 순간 시선 집중 ㅠㅠ 아 저 부끄럼 진짜 많이 타는데 ㅠㅠ 뭐 마음이 중요한 거다 이런 식으로 설교는 마무리 지어졌는데 끝나고가 또 문제였어요 시어머니가 뭐 집사 어쩌고?? 그런게 되는데 감사헌금??지참금??이런걸 내야 한대요 무슨 교회 일도 해야 하고요 근데 그 돈이 일이십이 아니고 백 단위더라고요 그래서 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신랑한테 "모야?? 뇌물좀 받쳐야 낙하산으로 하나님 발 끝자리쯤 차지할 수 있는 거야?? 완전 비리 천국이네??" 이랬는데 작은 목소리였는데 다들 들으셨나 봐요 결국 쫓겨났어요 교회 안 나와도 된데요 자기 화 풀릴 때까지 시댁도 오지 말래요 추석에도 올 필요 없대요 네~~~하고 집에 왔어요 화 풀릴 때까지 기다리래서 전화도 안 드리고 있어요 지금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는데 친구가 너무 웃기대요 그래서 친구 앞에 두고 글 쓰는 건데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해는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진짜 살찌기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ㅋㅋㅋㅋ 너무 웃기잖아요 여태 본 썰들 중 제일 웃긴데 원본도 지워져있고 2편도 없고 ㅠㅠㅠㅠ 시리즈로 계속 보고싶은데 아쉽다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