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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게임어워드 2018 현장'에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RPG <더 아우터 월드>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더 아우터 월드>는 싱글 플레이용 SF RPG로 <폴 아웃> 설정 원작자 '팀 케인(Tim Cain)'과 <폴아웃> 메인 아티스트 '레오나드 보야스키(Leonard Boyarsky) 등 <폴아웃> 시리즈의 초창기 개발 인원이 참여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 '할시온'으로 가던 중,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 위험을 맞이하면서 시작된다.

게임은 <폴아웃: 뉴 베가스>와 마찬가지로 유저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방향이 달라지는 방식을 차용했다. 유저는 우주에서 다양한 NPC와 만나게 되며,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이야기뿐 아니라 결말까지 달라진다.

<더 아우터 월드>는 2019년 PC, PS4, Xbox One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PC 버전의 경우 정식 한글화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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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취직에 쓸모있는 자소서 꿀팁
쓰려고 준비하면 정말 세상 막막한 자소서.. 아니 소설이라고 말하는게 좀 더 맞는 것 같죠? 허허허 오늘 알려드릴 꿀팁은 자소서 작성시 좀 더 있어보이는 단어 추천입니다! 물론 자소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사용하는 보고서에도 쓰기 좋은 것 같아요 :) 아주 그럴듯하거든요 후후후 흔히 쓰는 말, 이렇게 바꾸자! ✏️ 매우, 엄청 - 지극히, 대단히 대게 - 거의, 대부분 그치만, 하지만 - 그러나, 그럼에도 그러니까 - 따라서 ~라고 생각한다 - ~로 생각된다, ~일 것이다 ~일지도 모른다 - ~될 가능성이 있다 ~는 없었다 - ~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하는 것은 헛수고다 - ~할 의의를 도출해 낼 수 없다 하기 싫어졌다 - 이만 펜을 내려 놓기로 한다 다들 ~라고 한다 - 일반적으로 ~라고 한다 다들 ~라고 생각한다 - ~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 ~한 사례를 들 수 있다 ~라 느낀다 - ~라 추측된다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 ~해야안다, ~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에 ~라고 적혀있다 - ~라는 것이 통설이다 그런 사실은 없다 - 그러한 사실은 인정되지 않는다 자소서 작성 꿀팁 🍯 - 줄임말은 금물! 아무리 짧은 이야기도 풀어서 적는 것이 좋아요 -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선 군대 이야기는 제외! 군무새 NONO.. - 맞춤법 검사는 필수! http://speller.cs.pusan.ac.kr/ 추천해요 >_< - 소제목을 붙일 것! 사자성어를 이용하는 것도 팁 - 장점이 부각된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적자 지금이 기회다 무한 매력어필! 단점도 장점처럼 스윽- 돌려 말하기 - 기업을 파악하고 자소서를 써야한다! Ctrl C+V는 NO! 구인공고에 적혀있는 자격요건이나 필요 역량을 잘 읽어보고 인용하는 것도 주제 잡기에 좋아요!
에이펙스 레전드 열풍부터 넥슨 신작 러쉬까지. 2월 3주 기사 톺아보기
뉴스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포털 사이트만 가도, SNS에 접속해도 온갖 뉴스가 눈 앞을 가득 채우죠. 이 수많은 뉴스 중 정말 중요한 뉴스는 어떤 것일까요? 디스이즈게임은 지난 한 주의 뉴스 중 업계나 유저들에게 특히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기사를 모아 정리하는 '톺아보기'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톺아보기 콘텐츠는 매주 디스이즈게임 기사 중 특히 많은 이들이 봤거나 중요한 기사, 그리고 TIG가 미쳐 다루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콘텐츠들을 모아 정리한 글입니다. 2월 3주 주요 게임 기사를 보시죠. # 예상 밖의 흥행! 에이펙스 레전드 열풍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이런 흥행을 예측했을까요? 2월 5일 예고도 없이 깜짝 출시된 <에이펙스 레전드>가 지난 주, 출시 1주일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200만 명, 누적 유저 2,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배틀로얄 장르 중 가장 잘 나가는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버전이 누적 유저 2,000만 명을 달성하는데 약 2개월이 걸렸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에이펙스 레전드>의 상승세는 무시무시하죠.  게임은 국내에 정식 출시가 안됐음에도 지난 주말 PC방 순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심의까지 끝마친 상태고요. 과연 <에이펙스 레전드>는 국내 게임 시장도 뒤흔들 수 있을까요? 에이펙스 레전드, 출시 1주 만에 동접 200만, 누적 유저 2,500만 기록 [기획]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는 어떻게 출시 1주일 만에 성공했나? 에이펙스 레전드 인기 영향? ‘타이탄폴 2’ 접속자 두 배 이상 증가 드디어 한국도! 에이펙스 레전드, ‘성인’ 등급으로 한국 심의 통과 # 휘청거리는 액티비전블리자드, 대규모 정리 해고 예정 액티비전블리자드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지난 12일 공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액티비전블리자드는 2017년 같은 기간보다 약 3억 달러를 더 벌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평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개발 인력 중심으로 인원을 감축하고, 이렇게 확보한 여력을 개발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예정된 해고 규모는 약 8%입니다.  한편, 액티비전블리자드에서 대규모 해고가 진행되자, 세계 각 게임사에선 퇴사자들에게 구인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일부 회사는 자사 SNS에 공개적으로 구인 메시지를 올려 주목을 받았죠.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 8% 정리해고 단행… 비개발 인력 중심 감축 액티비전 블리자드 해고자에게 손 내민 게임 업체들 # 어센던트 원부터 트라하까지. 연이은 넥슨 신작들 어쩌면 한국에서 매년 가장 많은 게임을 내는 회사가 아닐까요? 넥슨이 올해도 신작들을 연이어 서비스하고, 또 발표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4일, PC AOS 게임 <어센던트 원>을 한국에 정식 출시했고, 같은 날 모바일 MMORRPG <트라하>의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트라하>는 비선형적인 성장 동선을 추구하겠다는 독특한 포부 뿐만 아니라, 홍보모델로 영화 '토르'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를 써 업계를 놀래켰죠.  넥슨은 이외에도 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B&B M>, <바람의 나라: 연>, <테일즈위버 M>, <마비노기 모바일>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 이상 서포터가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 다이내믹한 AOS 꿈꾸는 ‘어센던트 원’ (영상) 토르x트라하! 넥슨 트라하, 홍보 모델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선정 그저 버튼만 누르는 게임, 선형적인 게임 같은 건 만들지 않았다!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 순이익 90% 상승의 주역은 누구? 넥슨, 2018년 매출 2조 5,296억 기록 # 2018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업체는 어디일까? 또한 지난 주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2018년 실적이 집중적으로 공개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과연 2018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업체는 어디일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들을 참고해 주세요. 리니지M의 꾸준한 성장세! 엔씨, 연간 매출 1조 7,157억 기록 순이익 90% 상승의 주역은 누구? 넥슨, 2018년 매출 2조 5,296억 기록 BTS월드 2분기 출시… 다소 부진한 4분기 성적표 받아 든 넷마블 ‘검은사막’ IP의 글로벌-플랫폼 확장! 펄어비스, 2018년 매출 4,043억 달성 # 그 외에 TIG에서 많이 읽힌 기사들 위에 소개한 기사들처럼 큼직한 테마로 묶이진 않지만, TIG에서 많이 읽히고 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기사들입니다. “개발자가 먹이사슬 밑바닥에 있는 구조 타파하겠다는 것이 에픽게임즈의 비전” 'BTS 월드'는 어떤 게임으로 나올까? 관련 정보, 예측 총정리 "애들은 가라?" 성인 타겟 미소녀 모바일 RPG, 일제히 오픈
검찰 "병역거부자 스타, 롤 하는지 보자"
검찰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재판 과정에서 FPS, RPG,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의 플레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검찰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대상자가 잘 지키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된다.  여호와의 증인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교단은 "폭력, 부도덕, 마법 등 하느님이 미워하시는 것들을 조장하는 게임은 피해야 합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영화 등 다른 미디어에 대해선 "영화, 책, 노래를 검토해서 구성원들이 피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폭력적 게임'이라는 명확하지 않은 정의 내지는 '슈팅 게임'의 플레이 여부로 병역거부자의 양심을 확인했던 검찰은 이번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주장했으며, 그 예시가 되는 게임 9가지의 이름도 밝혔다. 실제로 언급된 게임은 모두 무기를 들고 상대방을 공격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여호와의 증인 교리와 대치된다. '피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지 않음'의 차이가 검찰이 게임을 특정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출처: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신념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증거로 사용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경향신문이 2월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따른 재판에서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사에 협조를 요구해 피고의 게임 가입 여부, 아이디, 가입 시기, 접속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9종의 게임을 지목했다. 앞선 1월, 제주지검은 종교적 병역거부자의 국내 게임업체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실 조회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적 있다. 당시 알려진 검찰의 조사 범위는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 슈팅 게임으로 한정되었다. 그때 한 검찰 관계자는 "만약 병역거부자가 <배틀그라운드>를 매일 밤 즐기고 있다면 양심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 교리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명하는지 ▲ 신도들이 양심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고 있는지 ▲ 피고인이 교리를 숙지하고 철저히 따르고 있는지 등을 병역거부자의 판단지침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취재 결과 검찰과 병무청은 다수의 병역거부자를 신문(訊問)하는 과정에서 "컴퓨터·모바일 게임을 한 사실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했다. 단 '특정 게임을 피하라'와 같은 구체적인 도덕 지침이 없는 비종교적 병역거부자도 동일한 판단지침에 따라 게임 플레이 여부로 자기 양심을 밝혀야 한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실제로 작년 10월 한 비종교적 병역거부자는 심사 과정에서 "폭력적인 게임을 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문제를 제기한 적 있다. 한편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58개국 중 재판 및 심사 과정에서 병역거부자의 게임 접속 이력을 확인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문제시한 게임 9종]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디아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는 어떻게 출시 1주일 만에 성공했나?
[기획] 에이펙스 레전드가 히트한 5가지 이유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2019년 2월 5일 깜짝 등장했다. 게임은 서비스 72시간 만에 천만 유저와 백만 동시 접속자를 확보했으며 메타크리틱 스코어 평균 88.6점 오픈크리틱 스코어 86점을 받았다. 트위치, 유튜브 등 사이트의 인기 게임 방송에 <에이펙스 레전드> 실황이 올랐으며, 한국에서도 VPN을 우회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오늘(12일) <에이펙스 레전드>가 2,500만 유저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2천만 유저를 모으는 데 2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게임은 서비스 초반 폭발적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개된 지 일주일도 안 된 <에이펙스 레전드>는 어떤 게임이기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게임이 되었을까?   # <에이펙스 레전드>는 어떤 게임? 이미 <에이펙스 레전드>와 관련된 정보가 많이 공개되었지만, 최근 공개된 작품인 데다 한국에는 정식 공개를 하지 않은 게임이니만큼 게임의 성격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에이펙스 레전드>는 EA 산하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타이탄폴> IP를 바탕으로 개발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2월 5일 PC, PS4, Xbox One에 깜짝 출시됐으며 사전 마케팅은 일절 하지 않았다. 한국의 경우, 클라이언트는 한국어화가 완료되었지만 12일 현재까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심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오리진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게임은 최종 1팀이 승리를 독식한다는 배틀로얄 룰을 가지고 있으며 3명의 플레이어가 1개 스쿼드를 이루게 된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패시브 스킬, 액티브 스킬, 얼티밋 스킬(궁극기)를 보유한 8명의 레전드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들 레전드의 역할은 <오버워치>에 '탱커', '딜러', '힐러'가 있는 것처럼 공격, 지원, 수비, 정찰 총 네 가지로 나뉜다. 게임이 시작되면 스쿼드는 수송기에서 상륙하며 각자 원하는 상륙 지점으로 비행 슈트를 타고 낙하한다. 각각의 스쿼드는 킹스 캐년 (Kings Canyon)의 최종 생존팀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전장 '킹스 캐년' 총기, 방어구, 백팩(인벤토리 추가) 등을 비롯한 아이템은 여타 배틀로얄 장르와 마찬가지로 곳곳에서 파밍할 수 있으며 일반, 레어, 에픽, 전설 등의 4가지 티어로 나뉜다. 역시 마찬가지로 상대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상대 인벤토리에 있는 물건을 가져갈 수도 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자기장,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하 포트나이트)의 폭풍에 해당하는 제한구역은 '링'으로 설정되어있다. 축적이 공개되지 않아 정밀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에이펙스 레전드>의 맵 '킹스 캐년'은 <배틀그라운드>의 에란겔이나 <포트나이트>의 맵보다 작은 사이즈다. <타이탄폴> 시리즈에서 막대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보행병기 타이탄, 자동차, 오토바이를 비롯한 탈것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레전드는 제약 없이 달리기와 슬라이딩, 벽타기를 할 수 있으며 집라인과 점프슈트 하강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레전드는 추락사를 하지 않는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는 달리 교전 중 팀원이 사망하면 나머지 팀원들이 시간 내에 사망한 팀원의 배너를 수거, 비콘에서 부활시킬 수 있다. 또 게임에는 상황(적, 무기, 위치)에 따라 팀에게 알려줄 수 있는 핑 시스템이 존재하며 아나운서와 캐릭터가 스쿼드의 현재 상황, 적들의 위치, 킬 스쿼드가 링 안에 있는지, '킬 리더' 변동 여부 등을 음성으로 말해준다. 킬 리더는 게임에서 가장 많은 킬을 획득한 플레이어로 킬 리더를 죽이면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한다. 게임의 레전드 선택 화면 게임의 메인 화면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8명의 레전드.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 # <에이펙스 레전드>는 어떻게 끓어올랐나? 인터넷상에서 <에이펙스 레전드>를 소개하는 표현 중에는 '옵치로얄'이 있다. <오버워치>의 성격을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대표되는 배틀로얄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에이펙스 레전드>는 <오버워치>와 기존의 배틀로얄 게임 사이에서 독창적인 재미를 만들어냈다.  <배틀그라운드>는 ⓐ 많이 죽이는 게 아니라 최종 생존을 목표로 하며 ⓑ 한 번 죽으면 리스폰이 되지 않고 ⓒ (장비를 갖추거나 '존버'를 하려면) 실력 못지않게 운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는 이전까지 있었던 슈팅 게임과 비교되는 지점이며,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배틀로얄 게임이 히트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후발주자로 나선 <에이펙스 레전드> 역시 많이 죽이는 게 아니라 최종 생존을 목표로 하지만 '리스폰' 자체가 가능하게 방향을 바꾸었으며, '역할'과 '협동'으로 만든 전략적 플레이를 통한 새로운 배틀로얄 모델을 구축했다. <배틀그라운드>의 통곡의 다리 <포트나이트>에선 쉬지 않고 건물을 지어야 한다 1. "죽지 않아! 그것도 두 번이나" 쉽게 죽지 않는 배틀로얄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로얄 게임에서 불가항력적인 죽음을 겪은 유저는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에서 플레이어는 굉장히 쉽게 죽는다. <배틀그라운드>에서 파밍을 하다가 멀리서 쏜 저격총에 비명횡사하는 일은 자주 일어난다. 보다 가깝고 빠른 전투를 추구하는 <포트나이트>에서는 상대방이 순식간에 건축물을 올리고 3차원 기동으로 머리를 쏘면 손쓸 도리도 없이 죽는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바로 이 두 가지 요소에서 앞선 두 게임과 구별된다. 먼저 <에이펙스 레전드>의 레전드는 쉽게 죽지 않는다. 먼저 체력이 앞선 두 게임보다 월등히 많으며 <포트나이트>와 유사한 쉴드를 보유할 수 있다. 이렇게 레전드의 기본 '맷집'이 강한 가운데, 맵 킹스 '캐년'이 말 그대로 개활지가 적은 산악지대로 되어있어 긴 거리에서의 교전이 드물다. 저격총으로 상대를 쏴도 한 방에 죽지 않으며 재사격할 때는 상대들도 대개 진형을 갖추고 대비를 할 수 있다. 전설급 저격총(+8)을 보유한다면 한 번에 헤드샷을 노릴 수도 있지만, 아이템 자체도 귀한 데다 팀원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제약도 있다. 무엇보다 레전드는 부활할 수 있다. 게임에서 레전드는 한 번에 죽지 않고 팀원의 응급 처치로 회복 가능한 '출혈' 단계와 팀원이 비컨으로 데려가면 부활할 수 있는 '배너' 단계를 거쳐야 완전히 죽는다. 배틀로얄 게임에서 팀원만 잘해준다면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두 번이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서로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옵션은 팀플레이를 유도하는 강력한 장치다. 실제로 게임은 팀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팀원 두 명 다 트롤이 아니라면) 교전에서 승리한 뒤 패스파인더를 구하러 올 것이다. 제발. 2. "나는 밧줄을 쏠 테니 너는 은신을 하거라" 8명의 레전드가 가지는 롤(Role) 배틀로얄 장르의 출연 이후 추가된 '듀오'나 '스쿼드' 옵션에는 플레이어끼리 서로 뚜렷한 역할이 없다. 즉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에서는 '팀을 이룬 플레이어끼리 함께 살아남는다'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정도지 '누구는 탱커', '누구는 딜러'와 같은 역할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에이펙스 레전드>는 공격, 지원, 수비, 정찰 등의 '역할'이 있는 레전드의 3인 '협동'을 기본으로 한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갖춘 게임의 레전드는 <오버워치>의 영웅들을 연상케 한다. 3인조 스쿼드는 패시브 스킬과 일반 스킬, 궁극기를 조합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게임에는 현재 밧줄을 연결해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패스파인더', 힐을 주고 궁극기로 보급품이 담긴 케어 패키지를 드랍하는 '라이프라인', 적의 흔적을 찾아내고 궁극기로 시야의 적들을 볼 수 있는 '블러드하운드' 등 8명의 레전드가 있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의 캐릭터가 외모만 다를 뿐 능력치 차이가 없는 '스킨'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구별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배틀로얄 게임에 <오버워치> 등 팀 슈터 장르에서 보던 능력이 다른 캐릭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재미를 준다. 패스파인더가 집라인을 설치하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중요한 <오버워치> 3. 힐만 해줘도 1/3은 한다! 전략적 플레이로 한계 극복 현재까지 등장한 주요 배틀로얄 게임에는 대부분 슈팅 요소가 있고, 다시 말해서 조준을 잘할 수 있는 피지컬이 중요하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에서 에이밍을 못 하는 동료는 그다지 큰 쓸모가 없다. 이것은 초보자가 게임에 진입하기 어려운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3인조 스쿼드의 협동을 강조하는 <에이펙스 레전드> 에이밍에 자신이 없는 플레이어도 역할 분담을 통해 배틀로얄에서 제 몫을 할 수 있게 된다. 비유하자면 <오버워치>에서 에임에 자신 없는 플레이어가 루시우나 라인하르트로 힐 주고, 벽 쌓으면서 '밥값'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아래 두 예시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case 1] 적과의 교전 상황. 코스틱이 가스 수류탄으로 적의 시야를 막는다. 블러드하운드가 여기 뛰어들어 궁극기 '사냥의 야수'를 써 시야의 적들을 모두 표시한다. 때마침 다른 적들이 몰려온 것을 확인한 레이스는 포탈을 설치해 아군을 엄폐물 뒤로 옮긴다. [case 2] 라이프라인이 적의 총에 당했다. 지브롤터가 시체 주변에 15초 동안 모든 공격을 차단하는 '보호의 돔'을 씌우고 주변에 자신의 분신들을 뿌려 적의 눈을 분산시킨 미라지가 쓰러진 팀원의 배너를 회수한다. 되살아난 라이프라인은 H를 눌러 '고맙다'라는 말을 한 다음 궁극기를 써 레어 아이템을 보급한다. 라이프라인의 얼티밋 스킬(궁극기) '케어 패키지'는 보급품을 드랍해 스쿼드가 고급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돕는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같은 팀원이 아무리 '신이 버린 에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보통은 살려놓고 보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팀원의 배너를 중심으로 놓고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 편이다. (<배틀그라운드>만큼 탄도학 적용을 많이 받지도 않는다) 점점 줄어드는 링 속에서 팀원의 시체를 놓고 일어나는 총력전은 팀원이 죽으면 가차 없이 버리고 다음 지점으로 향하는 다른 배틀로얄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던 장면이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플레이는 기존의 배틀로얄 게임의 듀오나 스쿼드 플레이에서 보던 것 이상으로 전술적이고 또 화려하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에이펙스 레전드>에도 운이 작용하지만, 앞서 언급한 라이프라인의 궁극기를 비롯한 극복 요소가 있다. 3명의 협동 플레이를 설정한 배경에 대해  <에이펙스 레전드> 총괄 PD 드류 맥코이(Drew McCoy)는 "테스트 끝에 결정한 배틀로얄에 알맞는 깊이와 전략 범위"라고 밝혔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역할'이 다른 레전드의 '협동'으로 배틀로얄 게임에 팀 슈터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4. "에이펙스 레전드의 핑 시스템은 팀 슈터 게임의 모범이 될 만하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의사소통 시스템은 이러한 팀플레이를 아주 쉽고 섬세하게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여기로 가자', '좋다', '싫다'뿐만 아니라 적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적이 다녀갔다는 정보까지 핑으로 공유할 수 있다. 조작은 지칭하고 싶은 대상에게 커서를 놓은 뒤, 마우스 휠을 클릭하면 끝. 이 핑 시스템은 굉장히 섬세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데다 캐릭터의 음성, 그에 대한 자막까지 동반된다. 게임스팟은 <에이펙스 레전드>에 9점(superb)을 주면서 "게임의 핑 시스템은 팀 슈터 게임의 모범이 될 만하다"라고 극찬했다.  또 <에이펙스 레전드>는 <오버워치>와 마찬가지로 오픈 마이크 역시 지원한다. 이 설정은 자유롭게 끄고 진행할 수 있으며, 아나운서도 게임의 팀리더의 교체와 사망, 링 축소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꼼꼼하게 전달한다. 굳이 오픈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게임 내에서 충분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에이펙스 레전드>이 만든 의사소통 시스템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비교했을 때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핑 시스템은 편리하고도 섬세하다 게임은 시각 정보 역시 충실하게 제공한다. 일반, 레어, 에픽, 전설 등 4가지 아이템 레벨은 색깔로 보기 좋게 표시되어있으며, 파밍할 때 이 아이템이 현재 아이템보다 좋은지, 부착물의 경우 착용 가능한지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게임의 그래픽과 최적화 역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의 옵션. 컨트롤러는 물론 화면과 게임 플레이에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5. 무엇보다 이 게임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런 식으로 <에이펙스 레전드>는 기존의 배틀로얄이 가지고 있던 난점들을 개선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펙스 레전드>는 무료로 할 수 있다. 많은 유저에게 이것은 큰 장점이다.  같은 부분유료 배틀로얄로 세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포트나이트>를 뛰어넘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초반 성적은 이를 증명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무료 설치, 무료 플레이인 덕에 입소문을 타게 됐고 누구나 금전적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됐다. 게임은 사전 마케팅을 하나도 하지 않고 일주일 만에 2,500만 명의 플레이어를 모았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인게임 스토어 현재 2명의 레전드를 게임 포인트, 캐시로 구매할 수 있다.
‘디아블로’ 개발자 빌 로퍼, 게임 개발자로 돌아온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개발자,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 합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 등을 만든 개발자 빌 로퍼가 인디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외 매체 벤처비트는 19일, 보도를 통해 게임 개발자 빌 로퍼가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관리임원)로 일했던 임프로버블(Improbable)을 떠나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Author Digital)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빌 로퍼는 아서 디지털에서 스토리 기반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빌 로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2> 등 다양한 작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블리자드 노스 부사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 블리자드 노스 퇴사 후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설립해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을 선보였다. 빌 로퍼는 임프로버블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나는 그동안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고 개발에 도움을 주는 가이드로 일했다. 이는 멋진 일이었지만 실제 작업과는 몇 발자국 떨어진 일이었다. 나는 개발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서 디지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창립자 제이슨 로바의 철학 중 '모든 게임은 RPG가 되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밝혔다. 빌 로퍼가 합류하는 아서 디지털은 제이슨 로바(Jason Robar)와 그의 아내 세레나 로바(Serena Robar)가 함께 운영하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회사 설립자 제이슨 로바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각종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일했던 인물로, 마블 슈퍼 히어로들을 활용한 온라인 RPG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구글플레이, ‘성인 인증’ 오류? 청소년 보호 무방비로 뚫려
섬란카구라, 라스트 오리진 등 성인 인증 없이 다운로드 가능… 구글 뒤늦게 “문제 수정할 것”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 일부가 구글 플레이에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뒤늦게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구글의 무책임한 행보에 몇몇 게임은 미성년자 유저들의 대량 환불과 같은 문제로 번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지난 1월 9일 이후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출시한 게임들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월 9일은 구글이 국내 연령등급 체계를 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날로서, 실제로 이날 이후 게임을 출시한 라인콩코리아의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스마트조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 같은 성인 등급의 게임들은  그 어떠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게임을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1월 9일 이전에 출시한 성인 게임들은, 미성년자가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성인 인증을 거치라고 안내가 나온다. (사진은 <섬란카구라 폭유질주>) 하지만 최근 출시한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같은 청소년 이용불가 성인 게임임에도 인증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관계자는 “구글플레이 같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은 모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측은 뒤늦게 이 문제를 확인한 후 “조만간 문제가 되는 게임들이 성인 인증을 거치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디스이즈게임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제를 수정한다고 해도 구글의 이와 같은 안이한 대처는 업계 전체에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 전체의 숙원 중 하나였던 '오픈마켓 자체등급 분류사업자 지정'에 있어서 가장 규모가 거대한 오픈마켓이었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은 게임의 등급 분류에 대한 여러 업무를 업계 자율로 사업자에게 '믿고 맏긴다'라는 의미가 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부 등이 수 년간 노력한 숙원 중에 하나다. 그런데 가장 거대한 오픈마켓인 구글이 기초적인 성인 인증에서부터 문제를 발생 시킨다면 이는 업계 전체의 신뢰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원스토어, 오큘러스와 함께 지난 12월 24일 자체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또한 구글이 뒤늦게 성인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해도, 인증이 작동하지 않은 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및 결재한 미성년자 유저들의 접속 차단이나 대량 환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부담과 피해는 고스란히 성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콩코리아의 관계자는 “성인 인증과 관련된 시스템은 전적으로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다. 미성년자 유저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게임을 받았는지, 얼마나 결제했는지 개발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그리고 만약 이들의 접속을 차단한다면, 그리고 환불을 요구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 무엇보다 이와 관련해서 구글 측으로부터 어떠한 설명을 받은 것도 없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거나 문제에 대비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섬란카구사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이미 미성년자 유저들도 상당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 2월 15일부터 4일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의 경우에도 미성년자 유저들이 제약 없이 플레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게임은 베타 테스트 기간 결제 시스템은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웨어 신작 '앤섬'에 외신 혹평 쏟아지다
2월 22일 출시를 앞둔 바이오웨어의 신작 <앤섬>의 공개를 앞두고 다수의 외신이 <앤섬>에 대한 평가를 공개했다.  게임의 비행을 포함한 로봇 액션 RPG적 요소는 대체로 좋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소위 '노가다'로 불리우는 반복 콘텐츠와 캐릭터 및 배경 설명이 지루함을 자아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 매체는 "앤섬은 2019년의 폴아웃 76이 될 것인가"라며 혹평한 가운데, 19일 공개된 <앤섬>의 오픈크리틱 점수는 평균 60점, 위크(WEAK)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외신의 <앤섬> 평가를 엮어봤다.  먼저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비행 액션의 쾌감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남겼다. 그 중에서도 PC게임즈N은 액션 게임에서 정글이나 숲을 날아다니는 비행 감각에 대해 "지금까지 액션 게임에서 이런 환경을 본 적 없다"고 평했다. 유로게이머 등도 비행수트 '재블린'을 이용한 비행 액션에 "매력적"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몇몇 매체들은 <앤섬>의 컷씬이 지루하고 배경 설명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쏟아 지루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 중 게임스팟은 "NPC의 배경이나 게임 속 개념을 설명하는 컷씬이 너무 길다"고 했으며, PC게이머는 "게임의 세계의 모든 지식을 읽어내고 대화해야 한다는 듯이 애쓰지만 이 모든 것은 불필요하다."라며 '엿같다'(sucks)라고 혹평했다. 매칭이 되지 않으면 미션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파티 플레이를 강제하는 설정은 진입장벽을 높이고, 반복적인 미션 구조가 지루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코타쿠는 "파티 플레이 미션은 다시 해야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으며 게임스레이더는 로딩, 파밍, 적 죽이기, 부품 수집으로 이루어진 미션 구조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반복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유로게이머는 데모 서비스 과정에서 나타난 버그에 대해 지적했다. 유로게이머는 "데모 버전에서 설정 변경이 저장하거나 게임이 퀘스트 진행 사항을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다"라고 썼는데, 그밖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접속 불량, 파티 해제, 캐릭터 사라짐 등의 버그 현상에 대해 토로하는 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래는 <앤섬>에 대해 평가한 9개 매체의 리뷰를 요약한 것이다. <앤섬>의 정식 출시일은 22일로 현재 공개된 외신 평가는 전부 VIP 데모나 오픈 데모 등을 통해 플레이해보고 남긴 것이다. 유로게이머 (Eurogamer) "10시간 플레이해본 결과, <앤섬>은 매력적이지만 결함이 있다. 싸우는 순간, 공중을 날아다니는 순간, 그리고 스피드는 정말 재미있다. 데모 버전에서 설정 변경이 저장하거나 게임이 퀘스트 진행 사항을 인식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버그도 발견됐다. 또 게임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와의 유사성을 떨쳐낼 수 없다." 게임스팟 (Gamespot) "<앤섬>을 몇 시간 정도 플레이해봤는데, 특별히 눈이 간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인상이다. NPC의 배경이나 게임 속 개념을 설명하는 컷씬이 너무 길다. 협동 플레이를 강제하는 듯한 미션도 엿보였다. 미션이 스릴이 없다 하더라도 새로운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조합 요소는 재미있었다. 비행되는 동안 재블린이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설정도 좋았다. 조만간 제대로 된 리뷰를 남기겠다." PC게이머 (PCGamer) "<앤섬>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나 <워프레임>과 같은 멀티 플레이어 슈팅 게임이다. 괴상한 캐릭터와의 대화는 지겹다. 포트 타시스(Tarsis Fort)도 엿같다(sucks). 그곳은 삶에 대한 감각이 없다. 마치 마네킨으로 도시에서 그들과 가짜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지루하다. 그런 가운데 탐색하기도 짜증이 난다. 게임의 세계의 모든 지식을 읽어내고 대화해야 한다는 듯이 애쓰지만, 이 모든 것은 불필요하다. (…) 기자는 <앤썸>이 재미없다." PC게임즈N (PCGamesN) "지금까지 액션 게임에서 이런 환경을 본 적 없다. 정글이나 콜로수스 등 다양한 지역을 비행하는 자유를 누리는 기쁨이 있다." 코타쿠 (Kotaku) "6시간 정도 해본 결과, 비행 시뮬레이션은 환상적이다. 카메라 효과도 풍부하다. GTX 970, 중간 정도의 설정으로 진행한 게임의 최적화는 깔끔하고 세밀하게 잘 되어있다. 빛이 산등성이를 넘거나 연못의 잔물결이 튀어오르는 것까지 잘 구현되어있다. 반복적인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깊이 감명받았다. 게임은 <매스 이펙트>에서 본 듯한 정치적 갈등과 음모 없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처럼 선악 구분이 확실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또 파티 플레이 미션은 다시 해야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다." 게임스레이더+(GamesRadar+) "<앤섬>은 플레이어가 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또는 왜 플레이어가 사람들을 돌봐야하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로딩, 파밍, 적 죽이기, 부품 수집… 미션 구조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반복적이다. 물론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바이오웨어의 소울(soul)이 보이지 않는다." VG247 (VG247) "열린 마음으로 <앤섬>에 접속했지만, 불행히도 우리가 우려했던 바가 그대로 드러났다. <앤섬>은 가능한 넓은 시장에게 호소하고 있지만 디자인에 푹 빠진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돈을 짜내기 위해 고안된 공허한 경험이다" 리더게이머 (Leadergamer) "<앤섬>은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소 과장된 이야기와 반복 행동 등으로)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가젯 360 (Gadgets 360) "비행과 전투는 재밌지만 미션은 지루하고 캐릭터 설정은 거슬린다. <앤섬>은 2019년의 <폴아웃 76>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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