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음식 4대장의 효능
-> 건강정보 더 보기 1. 된장 콩 발효 식품인 된장은 항암효과 및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제니스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유방암 예방에 좋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독소 배출 작용을 도와준다. 아울러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도 좋고 레시틴 성분이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고혈압 개선, 변비 완화,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염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청국장 발효식품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청국장은 콩을 통째로 발효시켜 만든다. 보통 된장과는 달리 소금을 넣지 않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적고 비타민 B2, B6, B12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특유의 구수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조리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냄새 제거다. 자칫하면 집안 전체에 퀴퀴한 냄새가 진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끓일 때 뚜껑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만약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끓이는 동안 잠시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먹기 직전에 넣는 게 좋다. 미리 넣으면 유익균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고추장 고추창은 발효식품 가운데서도 항암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꼽힌다. 우선 캡사이신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덕분에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또 비타민B2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도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아울러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 분해 및 연소 작용을 촉진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다만 지나치게 맵거나 짜게 먹으면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간장 한식하면 떠오르는 기본 양념이자 필수 식재료로는 단연 간장을 꼽을 수 있다. 국이나 찌개, 나물무침, 조림 등 거의 모든 반찬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비빔밥 양념장에까지 들어가니 가히 만능 소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쓰임새가 다양한 만큼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 우선 콩을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높다. 또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해독작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다만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고혈압이나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건강정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