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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진짜 침고여!!! 사북칼국수

추운날엔 따뜻하게 칼국수가 많이 땡기지 않나요?ㅎㅎ
일반적인 고소한 칼국수도 좋지만
이렇게 맵고 칼칼한 요런 칼국수도 좋아요.
여기는 약간 닭도리탕 국물 같기도 하고
살짝 짜다가 점점 중독성있는 맛
역시 면은 최고에용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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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단무지의 유래와 색에 관한 이야기
단무지의 유래에 대한 설은 매우 여러가지이다. 심지어 한국의 승려인 택암이 전파했다고도 알려져있는데 뭐 이건 같은 승려인 신미대사가 한글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동급인 내용이고 전국시대 당시 일본의 타쿠앙 소호라는 승려가 만든 타쿠앙즈케라는 선식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타쿠앙은 절에서 장기간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쌀겨와 소금으로 무를 절이고 버무린 뒤 항아리 담아 익히는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이후 타쿠앙이 있던 동해사라는 사찰에 당시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방문하게 되어 대접을 해야하는데 산해진미에 익숙한 이에미츠를 위한 고기 같은게 절에 있을리가 없고 그냥 이 무절임에다 밥을 내어주게 됐다. 의외로 담백한 맛에 이에미츠가 반하게 됐고 이에미츠는 이 반찬의 이름을 물었지만 아무 이름도 없는 무절임이라는 말에 개발자인 타쿠앙의 이름을 붙혀 타쿠앙즈케 즉 타쿠앙절임 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게된다. 이 간단해보이는 무절임이 긴박한 전장터에서 밥을 제때 챙길 수 없는 병사들에게 쓸모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미츠는 이후 출병하는 병졸들에게도 통으로 허리춤에 차게한 채 전쟁을 하도록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게 ‘타쿠앙’은 오랜 시간동안 일본의 대표적인 야채절임으로 전해져 왔고 쌀겨로 수개월간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인해 제작 비용이 높은 고-오급 반찬으로써 막부의 장군이나 호위무사들의 밥상에서나 볼수 있는 음식이 됐다. 그런데 원조인 타쿠앙의 색깔은 지금 우리가 먹는 단무지처럼 노란게 아니라 뒤죽박죽이었다. 앞서 말한 쌀겨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숙성기간에 따라 무가 노랗거나 회색 또는 갈색으로 변색되는데 만드는 사람마다 색이 달라서 이게 무슨 절임인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결국 타쿠앙을 만드는 사람들은 색을 통일하기 위해 치자나무 열매를 우린 물 또는 울금을 첨가해서 노랗게 만들게 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 타쿠앙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면서부터 아예 황색 색소를 이용하는 케이스가 정착해 우리가 아는 단무지 색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엔 언제부터 단무지가 나온 것일까? 일제강점기 때 명월관이라는 식당이 처음 문을 열게되는데 이 명월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외식문화가 성행하게 됐다. 근데 당시엔 돈있는 사람들만 이런 고급식당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 주 고객이 누구일까? 바로 일본인이었다. 이 일본인들을 대접 하기 위해 고오급 반찬인 타쿠앙를 내오게 되었고 이것이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것이다. 중국집에서 단무지를 반찬으로 내게 된 것도 역시 일제 강점기 동안 인천에서 문을 열기 시작한 산동성 출신 중국인들의 요리집이 외식열풍으로 인해 전국으로 퍼져나가며 마찬가지로 주 고객인 일본인 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내오게 된 것이다. 그때까지도 타쿠앙 이나 다꽝으로 불리던 이 고급반찬은 시대가 흐르고 급성장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맞춰 만만하고 친숙한 식재료가 됐고. 부르는 이름이 타쿠앙에서 단무지라고 변하게 되어 가장 성공적으로 일본의 잔재를 털어낸 단어가 됐다. 이렇게 한 중 일의 근대역사의 흐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단무지는 어엿한 한국의 대표반찬이 되어 우리의 밥상을 지키고 있다.
한국음식 대놓고 비하하는 고든램지.jpg
고든램지..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이었네.. ....? 영국음식이요...? 그리고 궁금해서 찾아본 오랜 역사의 영국 음식에 대한.. 혹평들... (스압주의) 대영제국은 전세계에 여러가지 먹을 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리 전(Before cooking)으로 말이죠. -윈스턴 처칠(영국 수상)- 대영제국은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음식은 별로 자랑하고 싶지 않군요.  - 제롬 K.제롬(영국 작가)- 이곳에서 까다로운 입맛은 버려라. - 큐리어스 시리즈 영국편 내부 타이틀 "가장 가까운 핫도그 포장마차가 16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다면,  결국 먹어야 하는 것은 축 쳐진 샐러드, 메마른 햄버거, 전자레인지에 숨을 죽인 페스트리이기 때문이다." "영국이 대영제국을 건설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나라도 이딴 음식 먹느니, 다른 나라 쳐들어가서 그 나라 음식 뺏어먹고 말지..." [프랑스군 듀브레통 대령 ] "먼저 토끼의 살을 뼈에서 발라내서 올리브유와 식초, 와인에 하루 종일 재워놔야 해.  거기에다 마늘, 소금, 후추, 그리고 혹시 구할 수 있다면 노간주 열매를 한 줌 집어넣으면 좋지.  피하고 간은 따로 보관했다가, 갈아서 죽처럼 만들어야 한다네."  듀브레통 대령의 목소리에는 열정이 묻어났다.  "하루 지난 뒤에, 발라놓은 고기를 버터와 베이컨 기름에 약하게 익혀서 갈색을 만들어놓지.  팬에다가 밀가루를 조금 넣고, 모든 것을 소스에 집어넣는 거야. 거기에 와인을 좀 더 붓고, 거기에 따로 갈아두었던 피와 간을 집어넣어.  그리고 나서 끓이는 거야. 접시에 내놓기 직전에 올리브유를 한 스푼 집어넣으면 더 맛이 좋지." [영국군 샤프 소령] "우리는 그냥 토끼를 잘라서 물에 끓이고 소금을 쳐서 먹습니다. -Sharpe"s Enemy by Bernard Cornwell(1812. 포르투갈)- 정말 먹을 게 없다. 피시앤 칩스도 맛이 없다. 그런데 영국 선수들은 맛없는 것도 참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반대로 영국 선수들은 맛있는 것을 먹어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울버햄프턴 시절에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갔다. 정말 맛있는 훈제 닭고기 요리가 있었다. 근데 영국 동료들이 저희끼리 ‘저 닭고기 더럽게 맛없으니까 조심하라’고 수군대더라. 그걸 보고 혼자서 엄청 웃었다. -설기현(축구선수)- 영국 가면 대표적으로 피쉬 앤 칩스가 유명한데, 먹을 필요 없고요. 거기 가면 유명한 한식집이...... -정재형(뮤지션)- -올림픽 세번을 참가하면서 이렇게 선수촌 밥 맛이 없는 것은 처음이다. -진종오(사격선수)- 올림픽 선수촌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다. 먹을 수 있는 것이 적다. -다나카 가즈히토(체조선수)- 음식을 익히는 주된 방법이 삶아내는 겁니다.  야채는 푹 삶아 풀이 죽고 영양가가 없는 걸레 같은 걸로 만들어 버리고, 고기도 푹 삶아 육수와 기름기가 다 빠져 맛도 없고 육질도 퍽퍽합니다.  심지어 토마토를 푹 삶아 요리라고 내놓더군요. -미상- 영국인들은 대부분 자기 나라에 대해 자랑스러워 한다. 가끔씩은 지들이 최곤줄 안다.  그때 영국요리에 대해 논해보자.  분명히 얼굴빛이 굳어있을 것이다. -미상- 나는 런던에서 지내는 동안 거의 외식을 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무얼 먹어도 맛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맛있는 레스토랑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탈리아에서 지내다 보면, 런던에서 돈을 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다.  미안한 말이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 더 맛있다.  식빵은 맛있었다. 요리라고 할 정도의 음식은 아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일본 작가)- 영국인은 자신의 음식에 다소 미안해 하는 감이 있다. -미상- 영국에서 아들과 같이 배가 고파서 사먹은 샌드위치나 핫도그는 맛이 왜 이리도 없는지,  유럽에서 돈주고 사먹은 음식을 먹다가 그냥 버린 게 바로 영국이었다.  난 독일 음식이 맛없고 싫었지만 영국에 와보니 독일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아니 독일에선 그냥 노점에서 그냥 정보도 없이 대충 사먹은 핫도그는 정말 맛이 있었는데 영국에선 맛있다고 추천한 곳에서 사먹은 맛이 이렇다. -고형욱(문화평론가)- 영국인 친구들에게 영국 음식은 뭐가 있냐고 묻자, 다들 "그런 게 있었냐?"라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영국 음식 좀 먹으러 가자는 내 말에 인도 레스토랑이나 터키 레스토랑, 중국 레스토랑을 서로들 가자고 할 뿐..... 그 누구도 영국 레스토랑이나 영국 음식 먹자는 말을 하지 않았다.  -강남길- 영국의 유명 샌드위치 가게에서 사 먹은 샌드위치보다 이탈리아에 휴가갔을 때 민박집 할머니가 아무렇게나 만든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다. -영국, 바뀌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중- 그러고 보면 옛날에 영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그 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피쉬 앤 칩스 가게에 갔던 적이 있다. 50년 전통으로, 부모와 자식 2대에 걸쳐 피쉬 앤 칩스를 계속 만들었다며 신문에도 실린 적 있는 가게였다. 그래서 맛을 보자, 도대체 50년간 뭐하고 있었는지 캐묻고 싶어지는 맛이었다. -하야카와 다이치(일본 음악 프로듀서)- 맨체스터에 처음 도착했을 때 클럽은 나에게 한 가족을 소개시켜 줬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나는 잉글랜드 가게에서 살 수 있는 건 케이크, 생선, 감자칩 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한번은 그 가족이 나에게 레몬 케이크를 선물해줬지만 맛은 최악이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잉글랜드에서의 시간이 나를 남자로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피케(축구선수)-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서 만난 영국인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에게 인스턴트 한국 음식을 주자 무슨 인스턴트가 이리도 맛있냐면서 허겁지겁 먹었다. 그래서 그가 가지고 온 영국 인스턴트 맛은 어떻기에? 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대체 기억도 안나고 다시는 먹어보고 싶지 않은 맛이었다. 미안하지만 이거 상한 거 아니겠지? 내 질문에 그 친구는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내가 영국에서 먹던 밥맛이 늘 이런 맛이야."  -나는 불가능을 향해 도전한다 중- 항공사 기내식 중 가장 맛있는 것은 냅킨이었다. -airlinemeals.net(기내식 평가 사이트)- (ㅊㅊ - 네이버블로그)
빙글러가 추천하는 찐맛집 리스트 🍜(ft. 존맛탱 열전?!)
바야흐로 지난주,,, 빙글에 '내가 먹은 존맛탱 음식을 자랑해보자~!~!' 하는 카드를 썼었지요. 제가 먼저 내민 도전장이 무색하게 넘나리 맛있는 음식을 자랑해주셔서 제 *먹킷리스트* 가 풍성해졌답니다 💫 저혼자 알기는 아까우니 댓글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클립해두시고 저랑 하나씩 뿌셔요 후훗 디저트 뿌셔!!! @Voyou 님의 JMT PICK 버터핑거팬케이크 -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 미묘하게 배고프고 인원은 좀 있고, 달다구리가 진짜 오지게 땡길 때 개강추 " 비쥬얼부터 제 침샘을 뿌셨습니다. 이에 반응하신 @mooyoul 님의 JMT PICK 존맛탱 열전 일당백해주심 버터핑거팬케이크 - 디시젼 플레이트 " 브런치로 먹기 딱 좋은 디시젼 플레이트 추천! " 빵에 버터 발라서 소세지랑 촵촵 먹으면 개맛있을듯 그리고 배우신분인지 여기에 한가지를 더 추천해주심 " 오레오 버터핑거 블라스트까지 같이 먹으면 혈관에 설탕이 흐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욯ㅎㅎㅎㅎㅎ " ⭐️요약: 버핑팬 가서 인원많을때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소수일때 "디시젼 플레이트 + 오레오 버터핑거 블라스트" 합정 몽카페그레고리 - 밀푀유, 밀크티 " 밀크티를 만들때 마리아쥬프레르의 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리아쥬프레르 특유의 풍부한 향을 느껴볼 수 있어요! 추운 계절에 꼭 한번은 맛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서초 마루심 - 장어덮밥 "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깻잎이나 와사비를 얹어 먹어도 맛있고, 녹차 부어서 오차즈케로 먹어도 맛있어요. 장어 생각날때마다 찾는 곳! "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더라고욤 ⭐️ @mooyoul 님 추천코스: 장어덮밥 먹고 길건너 데블스도어 가서 맥주 한잔 때리면 걍 주금☠️ 강남 이야기하나 - 숙성한우 " 개인화로에 구워 먹는 숙성 한우 / 진짜 돈 많이 벌어야지 다짐하게 되는 맛 " 파르나스몰 친밀 - 스카치에그 " 오셰득 쉐프가 운영했던 레스토랑에서 팔던 메뉴인데, 이제는 더이상 맛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운 메뉴에요. " 흑 이거는 아쉽게도 더이상 맛볼수없다고 하네욤 비주얼 무슨일???ㅠㅜ 본토의 맛집을 추천해주신 @HannyJstyle 님의 JMT PICK 스페인 발렌시아 해변 - 빠에야 데 마리스코 + 샹그리아 데 카바 해물 빠에야와 샹그리아!! 언젠가 스페인에 간다면 꼭 빠에야를 뿌실거에요... @aejanara 님의 JMT PICK 이천 숙성참치 " ???:참치가 입에서 사라졌습니다 " 엥?? 참치가...참치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게 진짜 살살 녹는맛? @Kellygo 님의 JMT PICK 홍어삼합 크 저도 이맛 압니다. 알싸하게 톡쏘는 맛에 김치의 감칠맛과 수육의 고소함이 밀려오는 이맛! @wlskfjq 님의 JMT PICK "삼겹살은 사랑입니다. " 진짜 하트로 만들어주신 이분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만든 파채랑 같이 먹으면 꿀맛! '고추가루.간장.설탕.참기름.참깨 매실청.식초' 넣고 만들었다고 하시네용 삼겹살은 사랑이쥬 요즘 돼지열병 때문에 돼지값이 오히려 엄청 하락했대요 ㅜㅜ 돼지농가 응원합니다 @roygi1322 님의 JMT PICK 울산 남가족발 " 가끔 같이 일하던 동생들과 한잔 하러갈때 다같이 쉽게 모일수 있는 거리에 있던 곳중 모듬족발이 괜찮았던곳. " 크 이건 김치가 다했다고 봅니다. 저 김치 송송 썰린 자태를 보십숑 보쌈에는 역시 김치를 싸먹어야해! 열전이 너무 쟁쟁한 나머지 제가 한번 더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 플래터 "닭돼지소 육식파티 존맛 👍 버터에 적신 모닝빵에 코울슬로랑 싸먹으면 걍 천국" 했더니 일당백 해주시던 @mooyoul 님이 다시 맞짱을 신청하심 강남 오스틴 위에 라이너스랑 비슷한데 여기도 맛있다고 해요!! 그리고 하나 더 추천해주신 바베큐 메뉴 석촌호수 그리지하우스 - 베이컨 스테이크 크 여기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츄릅 계란 노른자 톡 터트려서 고기랑 저 옆에 구운야채 찍어먹고싶어요! ㅜㅜ 제 먹킷리스트는 벌써 배부르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카드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또 자랑하고싶은 나만의 존맛탱 음식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용!! 댓글 양식 음식사진 + 간단한 설명 요렇게! 고럼 모두들 맛있는 하루~~~ 😋
층 있는 말차라떼 보신 적 있나요?
카페에서 시원한 카페라떼나 바닐라라떼를 주문 했을 때 우유와 커피층이 분리되있는걸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저어 마셔야 하는 사소한 단점이 있지만 그 층분리가 묘하게 음료가 이뻐보여서 괜히 음료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곤 해요. :-) 하지만 말차라떼, 또는 녹차라떼가 층분리 되있는걸 보신 적 있나요? SNS에 검색해봐도 말차라떼는 대부분 이미 다 섞여있거나 말차가 아래 깔려있고 우유가 위에 떠있는 것이 많았어요. 오늘은 이 말차라떼의 말차를 우유 위에 띄워서 이쁘게 층분리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말차를 준비 할께요! 따뜻한 물과 말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물에 말차를 풀어주는 과정을 격불 이라고 해요. 말차를 담는 차완, 말차를 풀어주는 차선이 있어야 하지만 저는 없이 때문에 컵과 거품기를 사용 했습니다. 물과 말차의 양은 계량 하지 않고 넣고싶은 만큼 넣었어요. 말차가 살짝 꾸덕해서 설탕 시럽과 같은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컵에 우유를 담고, 다른 것 없이 말차만 넣어볼께요! 컵에 들어가자마자 밑으로 가라 앉아버리네요. :/ 이렇게 가라 앉아버리는 이유는 우유의 무게감보다 말차의 무게감이 더 묵직해서 랍니다. 입 안에 남는 여운이 강하고 목넘김이 묵직할 수록 무게감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물과 우유를 비교하자면 물은 꿀떡꿀떡 넘어가는데 우유는 꿀떡꿀떡 넘어가지만 묘하게 입 안에 남는 느낌이 있어요! 여기서 물은 무게감이 약한 편이고, 우유는 강한 편이예요. :) 물에 잘 풀어낸 말차가 우유보다 무게감이 강해서, 밑으로 다 내려 앉아버리는 거예요! 그럼 이 무게감 있는 말차를 우유 위로 띄우는 방법은? 우유를 더 무게감이 강하게 만들어 버리면 되는 거죠!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시럽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설탕시럽보다는 과일퓨레가 더 꾸덕 묵직하고, 과일퓨레보다는 연유나 초코소스가 더 묵직해요. 이 무거운 연유를 우유에 섞어줄께요. 그럼 우유에 한 층 더 무게감이 더해질 거예요! 잘 섞어준 다음 말차를 다시 부어보면... 우유 위에 살짝 뜨긴 하지만 여전히 가라 앉아버리는 양이 더 많아요. :( 그렇다고 여기에 연유를 더 많이 넣으면 과하게 달아지는데.... 이럴 때 방법은 말차가 내려가지 못하게 완충제를 넣어주는게 좋아요. 제가 아는 유일한 완충제, 바로 얼음! 컵에 우유를 조금 담고 연유를 넣어주고 격하게 섞섞! 완충제 역할을 할 얼음을 많이 넣어주신 다음 말차가 들어갈 공간을 제외하고 우유를 부어주세요. 여기서 말차를 바로 넣는건 금지! 연유와 섞인 우유는 컵 하단에 깔려 있기 때문에, 말차 넣기 전에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오........ 절대 내려가지 않는 말차!! 연유+우유로 말차보다 묵직한 베이스 +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얼음 덕분에 층 있는 말차라떼가 완성 됐어요! 물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가라앉긴 하지만 완전히 가라 앉지 않아요. 그리고 열심히 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잘 풀리지 않은 말차가 동동 떠다니지만... 섞여있는 것 보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D 이 방법으로 말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의 베이스를 층분리 시킬 수 있어요. 한 때 SNS에 열심히 올라오던 오레그랏세도 이런 방법으로 만들면 되고, 이 말차라떼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올려도 올라갈 거예요. 에스프레소는 100퍼센트 물이라서 정말 잘 뜨거든요.(라떼에 커피 처럼!) 어릴 때 과학시간에 설탕물로 층 만들던 그 느낌, 아시죠? 홈카페에도 적용 가능한 킹갓 과학의 힘이였습니다. 이상 이과생이였습니다. https://youtu.be/WueyFP67gxo 음료 마실 때 꼭 저어드세요. 젓지 않고 그냥 마시면 말차의 텁텁 어택을 정통으로 맞을 것..
단호박라떼에 '이' 크림을 넣어준다면?
곧 있으면 할로윈데이... 네요... 파티를 계획중인 분들도 계실테고, 저처럼 편안한 집순이 라이프를 즐기실 분도 계시겠죠? 이번에 준비한 홈카페는 단호박라떼에요. 평범한 단호박라떼에, 맛있는 '이' 크림을 올려줬어요! :) 치통을 앓고 계신 앤디워홀님 뜨거운물 약간에 단호박 분말을 잘 섞어주세요. 처음엔 단호박을 쪄서 만들까 했는데, 분말이 훨씬 더 편하더라구요! 물론 맛도 훌륭하구요. :-) 잘 섞은 단호박 베이스는 탕수육 소스처럼 묵-직 해집니다. 옆에 잘 보관해주세요! 크림을 만들 차례에요. 크림과 설탕을 넣고 휘핑을 해줍니다. 저는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 했고, 아무 크림이나 사용 하셔도 상관 없어요! 고추장 아닙니다. 어느정도 휘핑이 됐다면 베리믹스를 크림에 넣고 섞어주세요. 검색창에 베리믹스, 또는 베리스무디 라고 검색 하면 나오는데 혹시 냉장,냉동고에 블루베리와 딸기가 있다면 설탕과 같이 갈아서 사용 하셔도 돼요. 저는 베리믹스, 블베+딸기+설탕. 두 버전 다 만들어 봤는데 맛 차이는 크게 없었습니다.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베리믹스를 넣고 섞어주면 베리크림 완성! 좋아하는 컵에 단호박 베이스를 먼저 담아주시고... 얼음을 그득그득 채워줍니다. 단호박 베이스와 섞이지 않게 우유를 조심조심 따라주세요. 여기에 만들어둔 베리크림을 올려주세요. :) 마무리는 앤디워홀님의 호박을 줍줍... 데-코레이숀. 달달한 단호박 라떼에 상큼한 베리까지 더해진 베리호박(?)라떼 완성! 단 맛을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단호박 라떼에 상큼달달한 크림을 섞어서 한 입 크게 마시면 할로윈 파티 저리 가라 이겁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 https://youtu.be/zCbFrIbZ2Jc 넉넉히 구매한 단호박분말로 다음엔 어떤걸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