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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달걀 껍데기는 알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생산농장 고유번호로 검색하면 달걀 생산농장의 이름과 소재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획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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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과일에 뿌려 먹는 괴식.jpg
여름의 끝자락, 창문을 열어 놓으니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의 바람이 들어 흐뭇해진 기분에 맥주를 꺼냈습니다. 마침 사다놓은 복숭아를 깎아서 안주 겸 씹으며 인스타를 탐방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기괴한 비쥬얼. 으응? 저게 뭐여 하고 보니까 복숭아에다 얼그레이(홍차)잎을 가루로 만들어서 뿌린거더라고요. 아니 이게 맛있다고??? 이게? 이게 어떻게 맛있을 수가 있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마침 내 눈앞에 있는건 뭐다? ㅇㅇ 복숭아. 무려 이미 깎아 놓음. 마침 나는 홍차덕후이므로 집에 홍차가 겁나 많다. 얼그레이는 물론이고 얼그레이 blended tea도 여러개. 시도해 보지 않을 이유가 1도 없네...? 복숭아는 이미 깎아 뒀으므로 내가 할 것은 얼그레이를 빻는 것 뿐. 이라고 생각을 하며 레시피가 맞는 건지 확인을 해 봅니다. 맞다고 합니다 ㅇㅇ 그럼 준비물을 꺼내 볼까요 (주섬주섬) 뭔가 비싼 얼그레이들은 실패하면 슬프니까 국민홍차브랜드 트와이닝스의 얼그레이를 꺼내 봅니다. 아무래도 입자가 고와야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 같아서 티폿에 내장된 스트레이너와 빻은 찻잎을 넣기 위한 밥그릇도 꺼내 봤어요. (이건 맛을 보고 난 뒤에 충격 받고 카드를 써야 겠다 마음 먹고 찍은거라 찻잎이 이미 밥그릇 안에 있네요 헤헤) 아. 준비물 하나 더! 칼을 깜빡했네 데헷 잎을 빻으려면 절구라도 있어야 할텐데 내가 가진 비슷한 건 칼 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필요한 건 저 무시무시한 금속의 부분이 아니라 안전한 손잡이 부분쓰. 요기로 찻잎을 으개으개 으깨 보도록 합니다 처음엔 동동동 찧었는데 그랬더니 자꾸 잎이 밖으로 튀더라고요. 그냥 꾹 눌러서 다지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걸 주변이 엉망이 되고 난 후에 깨닫고 다짐다짐하여 얼그레이 홍차 가루를 획득했습니다 (+1) 곱게 빻아진 잎을 요 스트레이너에 탈탈탈탈 털어서 복숭아 위에 뿌려 주면! 요런 비주얼 완성! 인데... 이게 진짜로 맛있다고요? (다시 사진으로 봐도 믿을 수 없음) 복숭아에 후추를 왕왕 뿌린 비쥬얼 또는 철가루가 붙은 것 같기도 하고 흙바닥에 뒹군 것 같기도 하고 아 복숭아 씻어야 하는거 아닌가 매우 미심쩍은 마음으로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는디 헐렝퀴 이게 뭐야 맛있잖아?! 이게 어떻게 맛있을 수가 있지? 핵 존 맛 탱 본디 새콤달콤한 복숭아에 향긋한 얼그레이의 향이 더해져서 시너지 폭발! 이건 정말이지 입 안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 한 경험 달콤 + 새콤+ 향긋이 이렇게도 증폭될 수 있나요. 너무 맛있으니까 예쁘게 다시 한 번 찍어봤 지만 여전히 비주얼은 후추 뿌린 복숭아네요. 포크는 옛날 회사 신입사원 시절 회장님1의 빌드업에 못 이겨 신입사원 전체가 따라가게 된 교회에서 얻은 포크 ㅇㅇ 후. 원래 레시피의 완성은 쩌기에 생치즈(ex. 마스카포네치즈)를 곁들여 먹는거라는디 생치즈 따위 키우지 않는 자취생이므로 저기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참 술안주로도 짱이에요 헤헤 특히 이미 향긋한 에일이랑 같이 먹으면 쫀맛탱 이거야 말로 사랑의 맛 사랑맛 여러분도 집에 남는 홍차(꼭 얼그레이 아니더라도 향이 fruity하면 다 괜찮을 것 같아요)랑 복숭아 있으시면 꼭 시도해 보시길! 쫀맛!!!! P.S. 오늘 마스카포네치즈 구입 예정
5,300여 년간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사람(사진주의)
1991년 9월 19일 알프스 산맥 피나일봉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독일인 등반가 헬무트 지몬과 아내 에리카는 해발 3,200m 부근 외치 계곡 빙하지대에서 얼음 위로 상반신이 드러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발견 당시 두 부부는 조난 당한 산행가의 사체로 오해하여 지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만큼 사체의 상태는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냉동 미이라 곁에서 현대인의 것이라고는 볼수없는 유물들이 함께 발견되면서 뼈와 피부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 5300년 전의 석기시대인으로 밝혀졌다. 또 미라의 뼈와 근육에서 DNA를 뽑아내 분석한 결과 유럽인의 조상으로 판명 되었다. 그리하여 그를 발견된 지역명 Oetzi 을 본따 아이스맨 외치(Oetzi The Ice Man)로 부르게 된다. 외치의 사체를 현대 의학 기술로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 외치는 159cm 키에 46세의 남자이며 웨이브진 머리카락과 눈은 갈색이였다. 많은 학자들이 당시 유럽인이 푸른 눈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것과 달리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때까지는 푸른 눈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내장에 든 내용물을 2년간 DNA 분석한 결과 두 번에 걸친 식사의 음식물이 밝혀졌다. 그는 죽기 전에 산등성이에서 곡식 야채 야생 염소고기를, 해발 3200m 지역에서는 곡식과 붉은 사슴고기를 먹었다. 그리고 그는 염소가죽 정강이받이에 풀잎 망토를 입었고 잘 짠 신발을 신었으며 곰 가죽 모자를 썼으며 뼈에 도끼날을 묶어 만든 구리도끼와 함께 돌촉 화살이 든 화살통을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연구팀은 외치가 추위와 굶주림 때문에 죽었다고 예측되었지만 발견 10년 후인 2001년 X선 촬영에서 왼쪽 어깨 뒤에 깊이 박힌 돌 화살촉이 드러나면서 살해된 것으로 추론됐다. 그리고 그는골반뼈 세포핵으로부터 추출한 DNA 분석 결과 O형 혈액형을 가졌으며 젖당(락토스) 소화장애증, 심장병 소인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추신경계, 심장혈관계, 관절, 피부 등에 통증 및 발진 등을 일으키는 라임병을 유발하는 보렐리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라의 등, 발목, 오른쪽 무릎 뒷부분의 피부에 문신이 돼 있는 것은 라임병으로 인한 통증치료 차원에서 시술된 듯하다고 추측했다. 2002년 3월에는 외치의 오른손에서 적을 방어하면서 생긴 듯한 상처가 발견됐고 2007년 8월에는 외치의 칼 화살촉 옷에 묻은 혈흔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 피가 네 사람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외치는 여러 사람들과 격렬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어깨에 화살을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 났다. 하지만 사체를 연구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고고학 연구진은 아이스 맨이 화살에 맞아 숨졌다는 기존의 가설을 뒤엎고 직접적인 사인을 실족사로 확인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아이스 맨은 살해당한 게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연구팀을 이끈 볼프강 레체이스 박사는 “그가 화살에 맞은 건 죽기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냥을 하려고 산에 오르던 중 추락해 왼쪽 쇄골 아래 동맥에 구멍이 나는 치명상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얼마전 그의 생전모습을 복원한것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복원된 외치의 외모는 주름이 많고 볼이 움푹 패여 현재의 45세 남성과는다소 다른 이미지지만, 5,300년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미이라로 발견되어 현세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아이스맨 외치. 그는 선사시대 인류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탈리아 사우스 타이럴 고고학박물관에 –6°C가 유지되는 특수한 방에 보존돼 있다. 출처 : 인스티즈 와 5300년전 미라로 뭐먹었는지 무슨병있는지 DNA고 다 밝혀내네 미친과학;; 세상좋아졌다 정말로;; 누군 연구해서밝혀내고 난 가만히 폰으로 쉽게 접하고
스폰지밥 풀 착장 가격이 총 263만 원?
최근 나이키, 팀버랜드와 협업을 전개하며 키덜트들의 소장 욕구를 물씬 저격했던 스폰지밥 네모바지(SpongeBob SquarePants).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펀지밥 속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캐릭터 고유의 특성들이 돋보이는 노란 스폰지밥부터 뚱이, 징징이 등. 과연 실제 스폰지밥처럼 착용한다면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 궁금하지만 차마 찾아보지 못했던 호기심을 <아이즈매거진>이 해결하고자 한다. 스폰지밥 마니아라면, 트렌디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캐릭터들의 모습을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스폰지밥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화이트 버튼 업 반팔 셔츠를 착용하고 프라다(PRADA)의 타이, 구찌(Gucci) 치노 쇼츠에 더비 슈즈로 멋스럽게 마무리한 ‘스폰지밥’. 특유의 깔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폰지밥이 트렌디한 아이템과 만나 새롭게 재탄생됐다. 댄디한 매력이 넘실 흘러나오는 ‘스폰지밥’처럼 착용하고 싶다면 위 슬라이드 속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셔츠 라프 시몬스 / 53만 원대 / 파페치 타이 프라다 / 26만 원대 / 파페치 팬츠 구찌/ 86만 원대 / 파페치 양말 폴로 랄프 로렌 / 3만 원대(3팩) / 엔드 클로딩 더비 슈즈 프라다 / 95만 원대 / 파페치 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가사리 특유의 핑크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스폰지밥의 둘도 없는 절친 ‘뚱이’. 순수한 캐릭터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뚱이’는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비니와 스웻셔츠를 착용하고 아디다스(adidas) 스니커로 톤을 맞춰 본연의 색으로 무장했다. 심심한 핑크 룩에 포인트는 카모플라주가 매력적인 나이키랩(NikeLab) ACG의 쇼츠. 탑 아크네 스튜디오 / 32만 원 / 파페치 팬츠 나이키랩 ACG / 6만 원대 / 엔드 클로딩 비니 아크네 스튜디오 / 19만 원 / 파페치 스니커 아디다스 / 13만 원대 / 엔드 클로딩 징징이 뚱이와 함께 서브 주인공으로 사랑받는 ‘징징이’는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의 민트 비니부터 칼하트 WIP(carhatt WIP) 팬츠와 아식스(ASICS) x 키코 코스타디노프(Kiko Kostadinov) 협업 ‘젤-소켓 인피니티 러너’ 신발로 톤온톤 코디를 완성했다. 포인트는 캐릭터의 문어 빨판을 연상케 하는 메쉬 소재의 스니커 어퍼. 탑 몽클레르 / 22만 원대  / 파페치 팬츠 칼하트 WIP / 11만 원대 / 엔드 클로딩 비니 스톤 아일랜드 / 22만 원대 / 파페치 스니커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 34만 원대 / 엔드 클로딩 집게사장 애니메이션 속 패스트푸드점 집게리아의 오너 ‘집게 사장’. 지위에 맞는 정갈한 차림이 돋보이는 그는 버버리(Burberry)의 폴로셔츠와 구찌(Gucci) 팬츠, 블랙 벨트로 멀쑥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불어 그의 캐릭터 색에 맞는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대표 제품, 스피드 삭스로 아이코닉한 특징을 드러내기도. 탑 버버리 / 36만 원 / 파페치 팬츠 구찌 / 103만 원 / 파페치 벨트 아미 파리 / 19만 원 / 파페치 스니커 발렌시아가 / 95만 원 / 파페치 다람이 앙증맞은 다람쥐임에도 바닷속에 거주하는 ‘다람이’는 과학자라는 직업 특성에 따라 항상 우주복을 착용하고 있다. 그녀의 새하얀 우주복을 패셔너블하게 탈바꿈시킨다면? 레드와 블루의 스트라이프가 조합된 톰 브라운(Thom Browne) 셔츠에 그녀의 귀여운 캐릭터에 맞게 SJYP 오버롤을 스타일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무리는 어여쁜 헤어핀과 벙어리장갑, 어그 부츠로 ‘다람이’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장식할 것. 셔츠 톰 브라운 / 47만 원대 / 엔드 클로딩 오버롤 SJYP / 55만 원대 / 파페치 헤어핀 필리파 크래덕 / 35만 원대 / 매치스패션 장갑 보테로 스키 / 8만 원대 / 보테로 스키 부츠 어그 / 29만 원대 / 파페치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만지면 의문사를 당한다? ‘아몬 라 왕녀의 저주’
아몬라 왕녀는 기원전 1,500년 무렵, 이집트 왕조 시대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다. 그녀가 서거하자 이집트 백성들은 아몬라 왕녀를 호화롭게 장식한 관에 넣어서 미이라로 만든 뒤, 나일강 강변에 위치한 지하 무덤에 안치했다. 그리고 시간이 400년쯤 흐른 1890년의 어느 날, 네 명의 젊은 영국인들이 이집트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아몬라 왕녀의 관에 흥미를 보이고 그 관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들은 제비뽑기를 해서 꽝이 나온 사람이 구매비를 대기로 합의를 봤다. 뽑힌 남성은 당시 기준으로 600 파운드 값을 치른 뒤 관을 호텔로 가지고 온다. 그런데 몇 시간 후, 그 남성이 호텔 방에서 사라진다. 유일하게 남성의 마지막을 본 목격자는 그가 어떤 것에 홀린 듯 사막을 향해 걸어갔다고 진술했고, 그 모습을 끝으로 그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 관을 구입하는 데 같이 있었던 나머지 세 명 역시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된다. 첫 번째 남자는 이집트인인 하인의 총에 맞아 한 쪽 팔을 절단해야 했으며, 두 번째 남자는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가 여행 직후 파산했다. 세 번째 남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요양하던 도중 직장에서 해고되었으며, 결국 거리의 성냥팔이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로 전락한다. 아몬라 왕녀의 관은 그 후 다른 사람의 손에 구매돼 영국으로 옮겨지게 된다. 그런데 관이 영국으로 들어온 직후 관을 구매해 옮긴 영국인의 가족이 길에서 당한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되고, 집에는 화재가 발생해 완전히 망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당황한 영국인은 자신의 불행이 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관을 대영박물관에 기증한다. 불운하게도, 저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관을 대영박물관으로 운송하던 트럭은 갑작스레 폭주해 걸어가던 시민을 그대로 치어 사망케했다. 이어 그 관을 운반하던 세 명의 인부 중 두 명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다리가 골절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이틀 뒤 원인 불명의 병을 사인으로 사망하게 된다. 참 다사다난하게 대영 박물관으로 오게 된 아몬라 왕녀의 관. 그런데 그날부터 경비원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밤마다 누군가 음산하게 훌쩍거리며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이런 말들이 경비원들 사이에 돌자 아무도 아몬라 왕녀의 관이 있는 곳 근처로는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용감한 직원이 이집트실에 들어가 관에 쌓인 먼지를 털어낸다. 그리고 여지없이 그의 막내 아들이 홍역으로 사망하고 만다. 박물관 측은 왕녀의 관을 지하실로 운반하기로 결정하는데, 지하실로 관을 운반한 사람들 역시 원인불명에 중병에 걸렸고 그 중 한 명이 사망한다. 마침내 아몬라 왕녀의 저주는 세간의 집중을 받게 되었고 신문 기자들이 곳곳에서 몰려와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 그 중 한 사진기사가 관을 찍은 뒤 현상을 했는데, 필름에 나온 사진은 미이라가 아니라 섬뜩한 표정을 짓는 인간 형상의 얼굴이었다. 그 사진을 본 기자는 퇴근 후 집에 들어가 권총으로 자살을 선택한다. 그 후 아몬라 왕녀의 관은 박물관에서 개인 수집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개인 수집가 역시 패가망신하며 재산과 가족을 모두 잃게 됐다. 이렇게 되자, 누구도 아몬라 왕녀의 관을 인수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 그 중, 고집 센 미국의 고고학자가 그 관을 인수해 뉴욕으로 가져가려고 계획한다. 1912년 4월, 이 미국인 고고학자는 아몬라 왕녀의 관을 싣고 뉴욕으로 첫 출항을 하는 최신식 호화 여객선에 타고 있었다. 그리고 4월 14일 밤, 아몬라 왕녀는 다시금 어마어마한 재앙을 내리고 만다. 고고학자가 탑승한 여객선은 무려 1,500명의 승객과 함께 대서양 속 차가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 . . . . . . . 그 여객선의 이름은 바로 '타이타닉 호' 다. 출처 : onedayoneinfo ㅗㅜㅑ....... 마지막에 너무 소름돋아서 가져왔음 저주란게 진짜 있는걸까 울고있는 소년 그림 저주가 생각나기도 하고.. 나는 마지막에 어디에 전시되있을까 궁금해서 쭉 읽었는데 바다에 잠겨버림 이런 글 ㅈㄴ 흥미돋음
직접 다녀온 제주 2박 3일 먹방 여행 BEST!
제주도 2박 3일 먹방 여행기! 01. 국수 만찬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고기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국수 만찬입니다 :) 국수 만찬은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고기 국수, 멸고 국수, 멸치 국수, 비빔 국수, 비고 국수를 판매하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역시 고기 국수랍니다. 엄청난 양을 짐작하게 하는 그릇의 깊이부터 압도적! 뽀-얀 국물에 잘 삶아진 고기 고명이 넉넉하게 올려져 있는데요. 걱정했던 것과 달리 잡내는 하나도 없이 깊은 국물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여행 후 서울에 돌아와서도 종종 이곳의 국물이 생각날 정도...! 이곳은 고기 국수 외에도 3가지의 곁들임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아강발, 돔베고기, 물만두인데요. 저와 일행은 물만두를 주문했는데, 고소한 깨와 향긋한 부추를 올려주는 독특한 비주얼! 국수 국물에 물만두 몇 알을 넣고 국수와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 02. 민경이네 어등포식당 고기를 먹었으니 생선을 먹으러 가볼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민경이네 어등포식당입니다. 민경이네 어등포식당은 우럭튀김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인데요. 커다란 우럭을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튀겨 빨간 양념을 발라서 내어준답니다. (우럭 튀김 해체 후에 사진을 찍어 버렸다는 슬픈 사연...) 우럭 튀김은 가운데 등뼈를 제외하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었는데요. 씹을수록 바삭하고 고소한 맛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그야말로 밥도둑...! 우럭 정식만 먹기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면 우럭 정식과 단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베스트 메뉴 '물회 국수'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한치와 오독오독한 전복, 싱싱한 채소, 소면까지... 몸보신 제대로 되는 느낌! 03. 경일식당 매콤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이곳으로! 지금 소개하는 경일 식당은 현지인이 즐겨 찾는 낙지 볶음 맛집이에요 :) 메뉴는 두 가지, 제육볶음과 낙지 볶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통통한 낙지 볶음을 주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메인 메뉴인 낙지 볶음이 나오기 전 달걀말이와 순두부를 반찬으로 내어주는데요. 메인이 나오기 전 다 먹지 말 것... 바로 이 두 반찬이 낙지 볶음의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옆에 곁들여 나오는 소면을 비벼 호로록 먹은 뒤, 따끈한 밥에 낙지와 콩나물을 넣고 쓱쓱 비벼 먹는 순간 스트레스 아웃! 기분 좋은 매운맛을 느끼러 방문해보세요. 04. 문화통닭 제주도 통닭 맛집 중 한 곳인 문화 통닭을 소개합니다! 문화 통닭은 포장과 홀 식사(1시간 전 예약)만 가능한 치킨집이에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알-싸한 마늘 향이 인상적인 마농(마늘) 치킨인데요. 튀김 옷에서 풍기는 카레 향이 후각을 자극하고, 위에 올려진 마늘 토핑이 입맛을 돋우는 환상적인 케미...! 제주도에서 종일 먹기만 해서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냄새를 맡는 순간 거부 불가- 문화 통닭의 특이한 점은 치킨 무와 함께 겉절이 김치를 포장해준다는 점인데요. 치킨이 살짝 느끼하다 싶을 때(그럴 리는 없겠지만...) 겉절이를 한 입 먹고 나면, 바로 치킨 2회차 시작이 가능하답니다 :-) 05. 흑돼지가 있는 풍경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야 섭섭하지 않겠죠? 맛이 좋은 흑돼지 오겹살을 먹을 수 있는 흑돼지가 있는 풍경입니다. 우선, 상차림으로 간장 게장, 편육, 고사리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이어 등장한 고기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돼지 껍데기가 붙어있어 쫄깃한 식감까지...! 또, 함께 곁들여 나오는 전복과 새우가 돼지기름에 구워져 고소한 맛이 두 배 :) 흑돼지가 있는 풍경에서 몸보신 제대로 하고 돌아왔답니다. 06. 우진해장국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사리 육개장으로 유명한 우진해장국!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제주도 대표 맛집이죠. 볼로 에디터 역시 제주에 방문하면 이곳은 빼놓지 않고 꼭 방문한답니다 :) 고사리와 고기가 걸쭉하게 씹히는 고사리 육개장에 밥 한 공기를 딱! 넣고 말아 먹으면 힘이 솟아나는 기분! 고사리 육개장뿐만 아니라 제주 토속 음식인 몸국도 맛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본격적인 제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 또는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해요. 07. 로맨틱 하드보일드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한적한 카페로 가볼까요. 조용한 바다 전망 카페를 찾는다면 로맨틱 하드보일드를 추천합니다- 애월읍에 자리한 이 카페는 반짝반짝 빛나는 애월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달콤 쌉싸래한 아인슈페너는 말 그대로 꿀맛... 정말이지 나만 알고 싶은 공간이었답니다 :D 배가 아무리 불러도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죠?! 커피와 함께 먹을 디저트를 찾는다면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 베이비를 주문해보세요~ 겉은 쫀득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더치 베이비 한입에 커피 한 모금을 먹는 순간 기분이 UP! 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08. 까미노 이번엔 넓은 초록 들판으로 가볼까요? 카페 까미노를 소개합니다 :) 초록초록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고 머릿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드는 넓은 들판... 향긋한 풀 냄새를 맡으며 만끽하는 여유가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노키즈존), 통유리로 된 실내, 야외 테이블, 탁 트인 2층 옥상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쉼을 가질 수 있어요. 귀여운 우유갑 모양 병에 담겨나 나오는 진-한 밀크티와 함께 기분 좋은 광합성을 해보는 거 어떨까요? 09. 우도 땅콩 막걸리 우도의 특산물인 땅콩으로 빚은 우도 땅콩 막걸리! 달콤한 첫맛과 고소한 뒤끝이 매력적인 전통주였는데요. (마치 아침X살 음료수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술들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라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한 두잔 정도는 거뜬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달다고 계속 마시다 보면 어느새 이 세상 텐션이 아닌 나를 마주하게 될 테니 조심해야겠죠 :D 10. 회 종일 먹어서 거하게 먹긴 힘들고, 제주에 왔으니 회는 꼭 먹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통 시장으로 고고! 볼로 에디터는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시장인 동문 재래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동문 시장 곳곳에 있는 횟집에서는 1만 원-4만 원대 가격에 다양한 회를 포장 판매한답니다. 게다가 쫀득탱탱한 딱새우회 역시 1만 원 이하로 맛볼 수 있다는 것! 여러 종류의 회를 가성비 좋게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 지금까지 2박 3일 동안 먹고 온 제주의 맛집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 그때는 너무 배가 불러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더 먹고 올걸... 하는 후회가 되는 느낌이네요. (머쓱ㅎㅎ) 휴가철은 지났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제주는 언제 방문해도 좋은 거 아시죠? 훌쩍 떠나고 싶은 날, 볼로와 함께 제주로 먹방 여행을 떠나보세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  https://withvolo.com/subview/543976 ▶ https://withvolo.com/subview/540231 ▶ https://withvolo.com/subview/536676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남자의 면식수햏 - THE 매운맛 라면
'남자' 남자란 가끔 허세를 부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괜한 부자 행세로 나타나기도, 펀칭머신으로 나타나기도, 혹은 매운 음식 부심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음의 고향 간만에 태국 음식, 태국 라면이 아닌 한국의 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걸맞는 놈을 먹어줘야 하겠습니다. 매대에 좀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상단에 위치하던 짱구 볶음면이 사라지고 다른 라면들이 올라왔습니다. 하하 강등권이로구만 이새끼 오늘 먹을 라면은 [THE 매운맛 라면] 입니다 남자라면 매운 맛... 한국인이라면 매운 맛... 불닭볶음면 따위도 쉽사리 정복하는 저를 만족시킬 수 있을런지...후후 시뻘건 디자인만 봐도 오지게 맵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스프의 양에 따라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나봅니다. 우스울 지경입니다. 나 한국인인데? 저런 거 조절할 필요 없는데ㅋㅎㅋ? 구성은 심플합니다. 분말스프와 별첨스프. 얼핏 보기엔 후레이크와 분말스프같지만 둘 다 분말입니다. 일단 기본 분말스프의 향은 빨계떡 스프에서 나는 그 묘한 소고기?참치?의 중간스러운 향이 올라옵니다. 스프의 퀄리티 자체는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저런 냄새를 좋아하거든요. 고기맛이 풍부할 것 같은 느낌. 물을 부은 뒤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별첨스프를 구경해봅니다. 아쉽게도 더 더 매운맛 까지밖에 없군요 풉... 이거 참...불닭소스라도 사왔어야 했나 후후... 뭐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탈탈탈 털어줍니다 색깔은 그리 매콤해보이지 않습니다. 냄새도 뭐 그냥 보통 라면 같은...그런 느낌 면발도 딱 그냥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그런데... 먹기 시작하니 슬슬 열이 오릅니다. 이게 뜨거워서 그런건지 매워서 그런건지 구분이 안 갈 쯤에 슬슬 콧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중간쯤 먹었을 땐 아 이거 맵다 인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닭볶음면이 입이 퉁퉁 붓는 매콤함이라면 이 녀석은 혀부터 식도를 거쳐 위까지 얼얼한 느낌입니다. 막 죽겠다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 회사에서 점심으로 먹을만한 놈은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면을 다 먹고 국물을 먹기 시작하니 와 이 새끼 쫌 하네??? 따위의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선선해지는 날씨와 반대로 온 몸이 달아오릅니다 원래는 국물 다 먹는 스타일인데 저 밑에 스프 액기스가 모여있는 거 보고 뜨악해버렸습니다. 여기까지 먹는 것도 힘들었는데...휴... 최초로 다 못먹은 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세는 괴롭습니다... 매운 걸 잘 먹는 건 남성미와도, 한국인과도 아무 관련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현재 출근 이후 3화장실 2벌컥벌컥 기록 중이며 여전히 속쓰린 상태입니다. 총평 "마초이즘을 깨부수는 이 시대의 강렬함이란" 면발 : ★★★☆ 3.5/5 국물 : ★★★★☆ 4.5/5 건더기 : ★★★☆ 3.5/5 가격 : ★★★ 3/5 총평 :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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