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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하이스쿨'과 '열랩전사' 등의 네이버 웹툰 IP를 활용해 제작중인 모바일 턴제 RPG <히어로칸타레 with NAVER WEBTOON>(이하 '히어로칸타레')가 12월 20일부터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히어로칸타레>는 지난 11월 15일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8'에서 시연 버전으로 잠깐 체험해 볼 수 있었으나, 앱 배포를 통해 국내 어디서든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어로칸타레> CBT버전은 차원의 문을 통해 '테트라'로 옮겨진 '갓 오브 하이스쿨' 등장인물과 '열랩전사' 등장인물, 그리고 '테트라' 등장인물들이 적을 막아서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스토리를 알게 되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히어로칸타레>의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히어로칸타레>의 튜토리얼 플레이 화면을 직접 확인해 보자.

<히어로칸타레>의 튜토리얼은 웹툰을 옮겨 놓은 듯한 스토리 연출과 전투 화면, 스토리 애니메이션 컷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 컷씬에 성우 음성이나 효과음 등 음향효과가 없어 조금 밋밋하지만, 게임이 CBT버전인 만큼 음향효과가 아직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저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스토리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주인공 진모리(제천대성)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했던 적들이 '테트라'의 '트리스탄 큐브'에 눈길을 돌리게 된 계기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은 이후 '테트라'의 이야기로 넘어가고, 유저는 테트라에서의 스토리 진행과 더불어 <히어로칸타레>의 전투 시스템을 익힐 수 있다.

<히어로칸타레>는 턴제 RPG로, 랜덤으로 주어지는 8개의 캐릭터 블록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캐릭터 블록은 한 턴 당 4개씩 소모되며, 블록을 최대 3개까지 뭉쳐 한 개의 블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블록을 묶을 때에는 '마나'가 소모되고, 블록을 움직이는 데 5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해 블록을 움직여야 한다.
모바일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블록 시스템과 유사해 보이지만, <히어로칸타레>에서는 각 캐릭터의 블록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과 '마나'의 존재 등이 전투를 보다 전략적으로 만든다. 하나의 파티에 최대 4명의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꾸릴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몇몇 캐릭터들은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튜토리얼에서는 '만랩전사' 캐릭터의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푸른 전기가 흐르는 듯한 이펙트가 생겨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의 고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3블록 스킬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히어로칸타레> CBT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구글플레이와 <히어로칸타레>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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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개발자,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 합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 등을 만든 개발자 빌 로퍼가 인디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외 매체 벤처비트는 19일, 보도를 통해 게임 개발자 빌 로퍼가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관리임원)로 일했던 임프로버블(Improbable)을 떠나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Author Digital)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빌 로퍼는 아서 디지털에서 스토리 기반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빌 로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2> 등 다양한 작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블리자드 노스 부사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 블리자드 노스 퇴사 후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설립해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을 선보였다. 빌 로퍼는 임프로버블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나는 그동안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고 개발에 도움을 주는 가이드로 일했다. 이는 멋진 일이었지만 실제 작업과는 몇 발자국 떨어진 일이었다. 나는 개발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서 디지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창립자 제이슨 로바의 철학 중 '모든 게임은 RPG가 되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밝혔다. 빌 로퍼가 합류하는 아서 디지털은 제이슨 로바(Jason Robar)와 그의 아내 세레나 로바(Serena Robar)가 함께 운영하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회사 설립자 제이슨 로바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각종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일했던 인물로, 마블 슈퍼 히어로들을 활용한 온라인 RPG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구글플레이, ‘성인 인증’ 오류? 청소년 보호 무방비로 뚫려
섬란카구라, 라스트 오리진 등 성인 인증 없이 다운로드 가능… 구글 뒤늦게 “문제 수정할 것”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 일부가 구글 플레이에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뒤늦게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구글의 무책임한 행보에 몇몇 게임은 미성년자 유저들의 대량 환불과 같은 문제로 번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지난 1월 9일 이후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출시한 게임들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월 9일은 구글이 국내 연령등급 체계를 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날로서, 실제로 이날 이후 게임을 출시한 라인콩코리아의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스마트조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 같은 성인 등급의 게임들은  그 어떠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게임을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1월 9일 이전에 출시한 성인 게임들은, 미성년자가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성인 인증을 거치라고 안내가 나온다. (사진은 <섬란카구라 폭유질주>) 하지만 최근 출시한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같은 청소년 이용불가 성인 게임임에도 인증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관계자는 “구글플레이 같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은 모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측은 뒤늦게 이 문제를 확인한 후 “조만간 문제가 되는 게임들이 성인 인증을 거치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디스이즈게임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제를 수정한다고 해도 구글의 이와 같은 안이한 대처는 업계 전체에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 전체의 숙원 중 하나였던 '오픈마켓 자체등급 분류사업자 지정'에 있어서 가장 규모가 거대한 오픈마켓이었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은 게임의 등급 분류에 대한 여러 업무를 업계 자율로 사업자에게 '믿고 맏긴다'라는 의미가 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부 등이 수 년간 노력한 숙원 중에 하나다. 그런데 가장 거대한 오픈마켓인 구글이 기초적인 성인 인증에서부터 문제를 발생 시킨다면 이는 업계 전체의 신뢰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원스토어, 오큘러스와 함께 지난 12월 24일 자체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또한 구글이 뒤늦게 성인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해도, 인증이 작동하지 않은 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및 결재한 미성년자 유저들의 접속 차단이나 대량 환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부담과 피해는 고스란히 성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콩코리아의 관계자는 “성인 인증과 관련된 시스템은 전적으로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다. 미성년자 유저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게임을 받았는지, 얼마나 결제했는지 개발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그리고 만약 이들의 접속을 차단한다면, 그리고 환불을 요구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 무엇보다 이와 관련해서 구글 측으로부터 어떠한 설명을 받은 것도 없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거나 문제에 대비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섬란카구사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이미 미성년자 유저들도 상당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 2월 15일부터 4일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의 경우에도 미성년자 유저들이 제약 없이 플레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게임은 베타 테스트 기간 결제 시스템은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날두, '피파 19' 모델에서 빠져
EA가 2월 중순 유벤투스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피파 19>의 메인 모델에서 제외했다. 기존에 호날두가 맡았던 <피파 19> 모델은 네이마르(PSG),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미국의 여성 축구 선수 알렉스 모건(MLS 올랜도 프라이드)로 교체됐다.  현재 <피파 19>에서 디발라, 네이마르, 더 브라이너는 게임 패키지 아트와 게임 시작 화면에 위치해 있다. 메인 화면 모델이던 네이마르가 <피파 19> 시작 화면으로 이동하면서 메인에는 알렉스 모건이 등장한다.  모델 교체 전 PS4 패키지 모델 교체 후 PS4 패키지 <피파> 시리즈에서 한국판에 한해 한국 선수가 출연하는 등 현지화를 위한 모델 기용은 있었어도, 메인 모델이 중간에 완전히 빠진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피파>의 메인 모델은 현실 축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인기 축구선수가 차지하며 게임 패키지, 메인 화면, CF 등에 출연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로 꼽힌다.  이러한 자리에 있던 호날두가 갑자기 사라진 배경에 대해 일각에서는 "강간 혐의 및 탈세 논란 때문에 모델에서 빠진 게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호날두는 작년 10월 한 여성이 "2009년에 호날두가 한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미국 라스베가스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당시 호날두는 "명백한 가짜뉴스로 내 양심을 걸고 차분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경찰 당국은 수사를 위해 호날두의 DNA를 채취하라는 영장을 발부했다. 추가로 호날두는 작년 7월 스페인 세무 당국으로부터 탈세로 벌금 247억 원, 집행유예 23개월을 선고받았다. EA는 해외 게임 언론 유로게이머에게 <피파 19> 모델을 교체한 이유를 "챔피언스 리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A는 코나미의 <PES>(위닝)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챔피언스 리그' 라이센스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고, 게임에 '챔피언스 리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선수들로 모델을 구성했다는 것이다.  EA는 호날두가 제외된 이유와 다시 모델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단, EA는 2018년 10월에 호날두의 강간 혐의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델 교체 전 게임 시작 화면 모델 교체 이후 게임 시작 화면
게임 노동자 조합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는 사퇴하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자사 직원 8%(775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한 사태와 관련해, 게임 노동자 조합(Game Worker Unite, 이하 GWU)이 CEO 바비 코틱(Bobby Kotick)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GWU는 15일 바비 코틱의 사퇴를 청원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18일 현재, 목표 인원 4,000명에 근접한 3,600명의 서명을 모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월 13일, 자사 직원 775명에 대한 정리해고 소식을 발표했다. 사유는 '비게임 부서의 무게를 줄이고 게임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한 조치'. 직원 775명은 회사를 떠났으며, 이후 블리자드는 개발 및 디자인 분야의 직원을 채용하는 공고를 게시했다. 블리자드의 대표 J. 알렌 브렉(J. Allen Brack)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고된 인원의 보다 빠른 재취업을 위해 퇴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GWU는 이번 정리해고를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봤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직원 감축 소식이 담긴 4/4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경영 상의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관리, 게임 마케팅, e스포츠 운영 등의 분야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회사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는데, 이들을 해고하고 막대한 월급을 가져가는 바비 코틱이 사퇴하라는 것이 GWU의 주장. 실제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4/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4분기에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회사 주식이 폭락한 시기였지만, 10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시기이기도 하다. 더불어 회사는 이때 15억 달러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 배당도 9% 증가했다. 2월 13일 발표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수익 요약. 2018년 4분기 매출은 23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3억 달러 증가했다. GWU는 바비 코틱 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의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데니스 더킨 (Dennis Durkin)도 문제삼았다. 그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FO로 재임했던 인물로 올해 1월 2일 전 CFO 스펜서 노이만이 해고된 이후 다시 회사의 CFO를 맡았다. 데니스 더킨은 이 과정에서 회사로부터 1,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는데, 그가 현재 맡고 있는 '신사업부문'은 e스포츠 관련 사업과 컨슈머 프로덕트 그룹을 총괄하는 부서로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이 주로 일하던 분야다. 정리하자면 회사는 역대 최고 수익을 거두었고, CFO는 보너스로 1,500만 달러를 받았는데, 직원 775명이 해고된 것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포브스(Forbes)도 "회사가 4/4분기 주가 급락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많은 매출을 올린 시기"라며 "예고도 없이 800명에 달하는 직원을 잘라낸 것은 전례 없이 잔인한(Uniquely Cruel) 행동"이라고 혹평했다. [GWU의 청원 개요 전문] 커뮤니티 관리, 게임 마케팅, e스포츠 운영, 법률 분야에서 일하던 800여 명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은 모두 가치있는 사람들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이들을 해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우리는 #바비코틱해고(#FireBobbyKotick)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CEO 바비 코틱은 매년 3천만 달러를 벌었다. 그 막대한 수입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직원들의 노동력에서 나온 것이다. 코틱의 재산은 노동자들의 훔친 임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회사는 코틱의 지도 하에 CFO에게 1,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그리고 나서 회사는 800명의 직원들을 잘라버렸다. 코틱이 기록적인 수익을 자랑하고 8%에 달하는 직원 감원을 발표한 것은 역겨운(disgusting) 처사다. 코틱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4/4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가 주주 가치를 9% 성장한 것을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그 9%는 노동자의 노동력에서 나온 것이다. 800여 명에 달하는 직원이 고통받는데 CEO를 비롯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간부들은 수백만 달러의 보너스를 쓸어담았다. 이건 리더십이 아니라 강도질이다. 모두 #바비코틱해고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그저 버튼만 누르는 게임, 선형적인 게임 같은 건 만들지 않았다!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
“지금까지 없던 MMO를 보여주겠다. 버튼만 누르는 게임, 선형적인 게임 같은 건 만들지 않겠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오는 4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주요 정보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지스타에 공개된 소개 영상부터 감상하자.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vR MMORPG다. 넥슨은 지난 지스타 2018 사전 간담회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나 <바람의 나라: 연> 같은 넥슨의 핵심 IP 게임보다 더 비중있게 소개할 정도로 공들인 게임이다.  게임은 불을 숭상하는 ‘불칸;과 물을 섬기는 ‘나이아드’ 2개 진영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과정을 그린 RvR 모바일 MMORPG다. 유저는 두 진영 중 한 곳에 속해 진영의 승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 게임을 개발한 모바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의 개발 철학을 크게 3개로 꼽았다. 하나는 눈으로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즐기는’ 게임, 다른 하나는 틀에 박힌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다양한 길을 직접 개척할 수 있는 게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로 재화의 가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재화 가치가 보존되며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다. # 정해진 길은 없다! 유저가 직접 성장 지역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다양한 길을 개척해 스스로 성장 동선을 결정할 수 있는 ‘비선형적’인 성장 모델이다.  유저는 게임에서 정해진 퀘스트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나 아이템, 장비 등 유저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에 걸맞은 퀘스트를 ‘선택’하고 수행 장소 또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즉, 모든 유저가 같은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 개개인이 각각 다른 성장 동선을 따라가게 된다는 것. 게임은 이런 면모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메가 오픈 필드’라는 거대 오픈필드를 구현했다. 과거 공개한 된 것에 따르면 한 필드의 너비가 약 5km에 준할 정도. 이 필드는 유저가 산을 넘어 길이 없는 곳을 갈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 또한 곳곳에는 광석이나 호수 등 생활 콘텐츠를 위한 오브젝트가 배치돼 있어, 유저의 모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후반부 분쟁지역에선 필드 보스나 RvR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 인터렉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저는 이를 위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경쟁하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다른 동선을 꾸리는 것도 가능하다.  모아이게임즈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재미, 그리고 거기에서 예상 못한 만남이나 획득 등으로 모험의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 힐러, 탱커, 딜러를 한 몸에?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 ‘인피니티 클래스’ <트라하>의 또다른 캐릭터 하나가 3개의 직업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이다. <트라하>의 캐릭터는 총 3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중 각 무기를 번갈아 장비하며 캐릭터의 역할을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검, 쌍검, 활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원거리에서 활로 적을 견제하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면 쌍검으로 무기를 스위칭해 돌격하고, 적을 무력화시킨 후 대검으로 강력하게 한 방을 날리는 식이다. 유저는 이런 식으로 전투 중 수시로 무기를 바꾸며 상황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힐러 같이 전투력이 약해 기피받는 클래스가 발생하는 문제도, 한 캐릭터가 복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보다 더 완화될 전망이다. 참고로 <트라하>는 정식 서비스 기준 대검, 쌍검, 지팡이, 활, 방패, 너클 6개 무기(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보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했을 때 재미있는 게임을 추구한다 게임은 이외에도 유저가 ‘직접 플렝하는’ 재미를 추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조작감’을 강조한 스킬 액션이다.  <트라하>의 스킬은 단순히 스킬 버튼을 누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스킬 콘셉트에 맞게 적절한 조작을 추가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어 활로 정조준하는 스킬이라면 유저가 계속 스킬키를 누르고 있어야 시전되고, 화면 또한 조준 대상을 클로즈업하는 등 적절한 연출이 더해지는 식이다.  <트라하>는 유저가 수동 전투 시, 자동전투보다 3배 많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수동 전투 때문에 오는 피로도는 성장에 필요한 시간 자체를 줄여 해결한다는 의도.  # 모두를 위한 유료 모델, 진성 유저 위한 서비스 제공하겠다 <트라하>는 정식 서비스 시 에피소드 1 ‘이그니스 & 아쿠아’ 콘텐츠로 게임이 진행된다. 에피소드 1에선 초기 스펙 외에도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5~6개의 신규 지역, 하나의 히든 클래스(무기), 대규모 RvR과 영지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클래스 추가의 경우, <트라하> 시스템 상 한 캐릭터가 복수의 무기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 만들 필요 없이 기존에 육성한 캐릭터가 신규 클래스 또한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데이트로 재화의 가치를 내리지 않고 혜택만 주겠다는 의도를 실현하기 위함. 게임의 유료 모델은 한 유저의 결제가 다수의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독특한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유저 한 명이 결제를 했다면 그 중 일부가 같은 진영이나 길드, 혹은 친구들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식. 또한 결제와 별개로, 평소 공략 콘텐츠나 팬아트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저들에겐 진성 유저 케어 차원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런 시스템을 소개하며 “단기적인 매출보다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해 이런 시스템을 고안했다. 세부적인 모델은 아직 작업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모든 유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은 2월 14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3월 21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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