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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자존감은 당당함입니다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인간은 나다울 때 빛납니다.

빛난다는 것은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부족해도 괜찮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려 하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들켜도 수치스러워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당당합니다. 반면 의사를 표현하는데 서툰 경우도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은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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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밖의 사람들 👣
서양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닦아 놓은 철학자 이성이 인도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철학자 바로 ‘플라톤’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플라톤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철학책을 펼쳐보면, 가뜩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철학자의 생애와 사상, 발자취까지 다루어 놓아서 보기 힘들지는 않았나요? 그러기에 저는, 플라톤에 대해서 무조건 알아야 하는, 누가 플라톤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이것만 말하면 되는, ‘이데아’에 대해서 다루어볼까 합니다! 1. 이데아란? 이것이 이데아의 사전적인 정의입니다..만 우리가 솔직히 ‘이성’이나 ‘본질’에 대해서 알기에는 너어어무 어렵고 복잡하지요. 그러기 때문에 그냥 이데아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사람이 살다가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행위가 ‘옳은가?’, ‘옳지 않은가?’에 대해서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지요. 2. 이데아는 어디 있는가? 그렇다면 궁금하지요. 그 기준은 어떻게 우리가 알죠? 기준을 적어둔 표 같은 것이 있을까요? 놀랍게도 우리 모두 이미 이데아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미 보고 왔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세계에서 스스로 알고 있는 기준(이데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은. 3. 이데아는 어디 있는가? 우리가 알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이데아는 어디 있을까요? 이데아는 바로 우리 ‘영혼’에 적혀 있어요. 이 세상을 훌륭하게 살아가는 법이 우리의 마음속에 적혀져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플라톤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아름답고, 선한 것인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으니. 생각하며 살아가라고 하지요. 마치 ‘철학자’ 처럼요. 그렇게 사는 것이 아름다움을 똑바로 보고 정의롭게 살아갈 수 있어서, 행복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4. 이건 알고가…플라톤의 동굴 플라톤이 말한 ‘동굴의 비유’를 들어봅시다. 윗 글이 이해가 안 되신다면, 바로 플라톤이 우리에게 어떤 인생을 살아가라고 충고하는지 알 거에요~! 동굴안에 묶여서 벽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벽면에는 그림자 연극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동굴안의 사람들은 그게 ‘진짜 세계’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동굴 밖에 진짜 세계가 있는데도 말이지요… 그러다가 한 사람이 밖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밖에 나간 사람은 진짜 세상을 보죠. 새도 날아다니고, 별도 달도 떠있고 난리 납니다. 동굴 안의 사람들이 생각난 그 사람은 다시 동굴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진짜 세계는 밖에 있다고 여기는 그림자로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말하죠. 동굴 안에 있던 사람들은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습니다. (표정 보세요...) 그 사람들의 심정도 알 만 하지요. 저도 평갱을 여기서 살고 있는데, 진짜 세계가 다른 곳에 있다고 말한다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들릴 것 같아요…ㅎㅎ 저는 이 일화가 진짜 훌륭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플라톤 자신이 말하고 싶은 바를 명확하게 알려줬거든요. 플라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겁니다. 동굴을 나가야 진짜 세계를 안다. 정신 차리고 자신이 만든 동굴을 벗어나 진짜 세계를 알기 위해서, 더 공부하고, 토론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플라톤의 잔소리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 마치며 > 밀려드는 과제와 수업으로 인해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ㅎㅎ 느리지만 꾸준히 올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한 편의 문학 소설같은 영화 <1917> 스크립트
블레이크와 스코필드가 발사 발판을 올라간다. 스코필드가 블레이크를 보고는 살며시 묻는다. 스코필드: 진짜 갈 거야? 확신은 없지만 블레이크는 고개를 끄덕인다. 블레이크: 응 블레이크가 발판을 오르자 스코필드가 그를 잡는다. 스코필드: 장유유서지 스코필드가 주변을 살핀다. 우물 근처에 길게 풀밭이 보인다. 스코필드는 블레이크의 몸을 들어보지만 싸늘해진 그를 들어올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랑하던 사람의 시신보다 더 무거운 것은 없다. 하얀색. 꽃잎이 떠있다. 퀼트 담요에 수놓인듯. 벚꽃잎이다. 스코필드는 하얀 꽃잎들을 지나쳐 떠내려간다. 스코필드는 물에 잠겨있던 팔을 들어올려 그에게 붙은 꽃잎들을 쳐다본다. 블레이크다. 스코필드가 숲 가장자리에서 멈춘다.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에 불안함을 느낀다. 이들이 산자인지 죽은자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그 자신이 유령 중 하나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나무 하나에 기대어 사람들 바깥쪽에 주저앉는다. 음악이 그에게 밀려온다. 날이 밝아온다. 그는 눈을 감는다. 모든 것이 끝났다. 블레이크 중위: 톰이 왔다고? 어딨지? 스코필드가 그를 본다. 블레이크의 미소가 사라져간다. 침묵이 흐른다. 스코필드: 편히 갔습니다. 블레이크가 받아들인다. 스코필드: 유감입니다. "꼭 돌아와” 그가 사진을 들여다본다. 그의 얼굴에 나타난 고통이 사라지며 그리움이 된다. 사랑. 그는 눈을 감은채 얼굴에 내려앉는 햇살을 느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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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장면 대립토론: <인터스텔라> - 쿠퍼는 인류를 위해 가족을 두고 떠나야만 했는가 vs 가족 곁에 있어야만 했는가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서 라디오를 틀었다. 인터스텔라 OST 중 STAY라는 음악이 흘러나왔다. 인터스텔라는 꽤 오래전에 봤던 영화다. 두 번 세 번 봐도 몰입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그 당시 상황에서 질문을 만들고 토론을 할 수 있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인터스텔라 영화 명장면이라고 꼽히는 STAY 상황을 두고 질문을 만들어 셀프 대립토론을 해봤다. 먼저 영화 STAY 장면을 소개한다. 이미 보신 분이라면 괜찮겠으나 아직 관람 전이라면 스포가 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 ● 인터스텔라 영화 후반부 쿠퍼가 STAY를 외치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k94emBOFABM ● 토론 질문 만들기 왜 주인공(쿠퍼)은 우주로 꼭 떠나야만 했을까? 가족과의 시간을 버려서까지도 가야만 했을까? 우주에서 날 가게 두지 말라는 주인공의 외침은 어떤 감정이었을까? 딸은 (머피)가 아버지와 같이 있을 때 그의 존재를 알면 어떻게 됐을까? ● 찬반토론 입론: 인류의 미래를 위해 떠나야 했다.(찬성) vs 딸과 머물러야 한다. (반대) <먼지 재난으로 인한 머지않아 옥수수도 사라질 지구의 미래> 찬성: 인류를 구해야 딸과 가족의 미래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떠나야 했다. 반대: 딸과 머물러야 했다. 인류를 구할 사람은 다름 사람일 수도 있다. 꼭 자신이 가야 한다는 보장은 없다. 찬성: 떠나야 한다. 일류를 구할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면 교수가 그에게 권유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 결말상 그가 머피에게 공식을 풀 수 있는 힌트를 줬고 딸과 인류를 구했다. 반대: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설령 자신이 인류를 구했다고 한들, 딸과의 소중한 생을 함께 보낼 시간을 날려버렸다. 사라져버렸다. 딸이 어릴 때 떠나서 나이가 들고 임종이 들기 전에 만났다. 인류를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쿠퍼 자신이 가족과 사랑을 보낼 시간마저 날릴 필요는 없다. 영화상 결말은 쿠퍼가 구했지만 다른 인물이 구했을지는 모를 일이다. 찬성: 따나야 한다. 물론 딸과의 시간을 보내지 않은 건 안타깝다. 그러나 인류가 살아야 딸도 살지 않은가? 딸은 딸대로의 삶이 지구에 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많은 가족들과 임종을 맞는 장면이 있다. 이미 딸의 현실에서 충분히 잘 살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떠나 인류를 구했기 때문에 이후 딸의 인생이 있었던 것이다. 반대: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딸의 이후 인생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부재로 아버지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화를 내는 장면도 영화에서 볼 수 있다. 그 화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일 것이다. 그 어린 소녀의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꼭 딸에게 그런 아픔을 남기면서까지 자신이 우주로 떠나야만 했는가? 진정 딸을 생각했다면 딸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인류를 대신 구해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야 했다. 찬성: 떠났어야 했다. 다른 대체할 인물이 없었기 때문에 쿠퍼가 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살다 보면 자녀가 부모에게 상처를 받는 상황이 없을 순 없다. 하지만 결국 끝이 해피엔딩이 되지 않았는가? 쿠퍼가 우주로 떠나야 했던 것이 맞다. 반대: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 주지 않을 상황이 없을 순 없다. 그러나 딸 머피가 아파했던 십수 년의 세월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동안 그녀가 갖고 있을 고통은 당연히 겪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겪어야만 한다고 어린 딸 머피에게 말할 수 있는가? 진정 쿠퍼가 딸을 사랑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야 했다.  ● 찬성 측 최종 변론 찬성: 쿠퍼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떠나야 했다. 일류를 구할 사람이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영화 결말상 그가 머피에게 공식을 풀 수 있는 힌트를 줬고 딸과 인류를 구했다. 물론 딸과의 시간을 보내지 않은 건 안타깝다. 그러나 인류가 살아야 딸도 살지 않은가? 딸은 딸대로의 삶이 지구에 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많은 가족들과 임종을 맞는 장면이 있다. 이미 딸의 현실에서 충분히 잘 살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떠나 인류를 구했기 때문에 이후 딸의 인생이 있었던 것이다. 인간은 살다 보면 자녀가 부모에게 상처를 받는 상황이 없을 순 없다. 하지만 결국 끝이 해피엔딩이 되지 않았는가? 쿠퍼가 우주로 떠나야 했던 것이 맞다. ● 반대 측 최종 변론 반대: 쿠퍼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떠나지 말아야 했다. 왜냐하면 인류를 구할 사람은 다름 사람일 수도 있다. 꼭 자신이 가야 한다는 보장은 없다. 설령 자신이 인류를 구했다고 한들, 딸과의 소중한 생을 함께 보낼 시간을 날려버렸다. 딸이 어릴 때 떠나서 나이가 들고 임종이 들기 전에 만났다. 인류를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쿠퍼 자신이 가족과 사랑을 보낼 시간마저 날릴 필요는 없다. 영화상 결말은 쿠퍼가 구했지만 다른 인물이 구했을지는 모를 일이다. 딸의 이후 인생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부재로 아버지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그 어린 소녀의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꼭 딸에게 그런 아픔을 남기면서까지 자신이 우주로 떠나야만 했는가? 진정 딸을 생각했다면 딸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 주지 않을 상황이 없을 순 없다. 그러나 딸 머피가 아파했던 십수 년의 세월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동안 그녀가 갖고 있을 고통은 당연히 겪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겪어야만 한다고 어린 딸 머피에게 말할 수 있는가? 진정 쿠퍼가 딸을 사랑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야 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unrisebook/221419469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