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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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8천100억원인 주윤발의 홍콩 생활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으로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홍콩 톱스타!
전 재산 56억 홍콩달러 (약 8천 100억원)은 세상을 떠난뒤 기부하겠다고....

..주윤발은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힌 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이라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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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ㅠㅠ 멋진 사나이
멋진 행님
나의 우상. ㅋ
멋진인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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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위험하고 더럽고 음란하고 퇴폐했던 곳, 구룡성채
구룡성채 "아편굴 투성이에 쥐가 득실거리고, 치외법권이죠.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말그대로 홍콩의 신시티(Sin city)예요" -영화 <아비정전>을 구룡성에서 촬영한 배우 양조위 구룡성채는 원래 청나라의 요새였습니다.  아편전쟁으로 홍콩섬이 영국의 식민지로 영구할양되자 청은 영국이 북진하여 구룡반도까지 점령하고 중국 본토를 노리지 않을까 걱정하여 구룡성채를 영국을 감시하는 기지로 썼습니다. 그러나 애로호사건(2차 아편전쟁)후 북경조약에서 청은 구룡반도까지 영국에 영구할양하였고, 구룡성채는 자연히 영국령 홍콩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청은 성채만은 내줄 수 없다며 비지로 만들었고 청의 군인들과 행정관들이 주둔하였습니다.  세금도 북경으로 계속 내고요.  그러나 영국군은 성채를 공격해 청군을 쫓아 버렸고, 이후 이 성채는 영국과 중국 둘 다 관리하지 않아 버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성채는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하자 중화민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2차대전 때 일본군은 영국이 수병 몇만명만으로 방어하던 홍콩을 손쉽게 점령했고 (당시 영국은 중국을 우습게 보고 홍콩과 광동 국경선에 거의 전력을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성채의 성벽은 카이탁공항 확장공사를 위해 헐렸습니다.  성벽이 헐리자 중국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대거 성채로 모이기 시작했고, 성채는 순식간에 슬럼화되었습니다. 일본군이 쫓겨간 뒤에는 국공내전이 이어져 광동성에서 많은 피난민이 홍콩으로 몰려왔고 이들은 구룡성채에 정착했습니다.  성채는 전에 언급했던 것 처럼 중국영토였기 때문에 홍콩의 공권력의 손이 닿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비지"인 셈인데 문제는 3不觀이라 하여 영국,중국,홍콩 식민정부 셋 다 손을 떼어버린 곳이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무정부 상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어이는 수배범 등의 부류들이 성채에 들어왔습니다.  결국 이곳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던 집단은 삼합회가 됩니다. 그야말로 삼합회의 말이 법이었던 것입니다. 삼합회는 1974년까지 구룡성채를 지배하다가 홍콩경찰이 대테러부대 등을 동원한 대규모 검거작전을 전개해 쫓겨났습니다. 무서운 삼합회가 쫓겨난 후, 성채는 무질서한 팽창을 겪게 됩니다.  땅은 한정되어 있고 중국에서 넘어온 밀입국자의 수는 늘고.. 밀입국자들은 홍콩내에 합법적인 연고가 없었으므로 성채에 살게 되었고  이런 사람들이 늘자 성채가 기형적으로 성장해 골목은 마구 꼬이고 낮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전등을 켜고 건물의 층수는 14층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 이상은 근처에 자리잡은 카이탁 공항의 영향으로, 더 이상 층수를 올리는게 불가능) 한마디로 고층슬럼이 형성된 것입니다.  보통 슬럼가는 낮은 건물이나 판자집으로 대표되지만 구룡성채는 정치적 특수성과 최악의 머리수 때문에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고층슬럼가가 된 것입니다. 성채의 외관은 흉물스러운 낡은 아파트 (거의 버려진듯한 집들) 의 집합체이며 햇빛은 한가운데 쪽에서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건물 옥상으로까지 쓰레기가 널려있고 복도에는 살찐 쥐들과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더러운 환경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1.1평을 점유하는 극악의 구조였기 때문에 화장실과 세면장은 공동 (화장실은 문과 칸막이가 없는 중국식화장실)이었습니다.  제일 심각한 건 햇빛도 들지 않는 어둠의 세계였기 때문에 범죄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홍콩인들은 더럽고 위험한 곳이라며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래된 중국의 거리로서 관광객을 모으기도 했고 맥당웅의 <성항기병> 등 영화촬영지로도 쓰였습니다. 구룡성채의 이런 음란하고 퇴폐적인 이미지는 일본의 아니메,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고 사이버펑크 소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깁슨의 뉴로맨서에서도  이와같은 홍콩의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성채는 치외법권 지역이었던 만큼 홍콩에선 금지된 온갖 어둠의 요소들이 판을 쳤습니다. 성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건 물론, 홍콩에서 금지된 개고기를 파는 식당이 즐비했으며 마약소굴도 여러 곳 있었고 야매 치과의사의 진료도 성행하는 등 "수상한 영업"의 본거지였습니다. 특히 야매 치과의사들의 비위생적 무면허 진료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구룡성채도 결국은 사람사는 동네였습니다.  그 험한 동네에서도 아이들은 옥상에서 천진난만하게 놀았습니다.  성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학교도 있었고, 연장자를 위한 양로원도 있었으며 이발소도 있었고 국수, 만두, 죽을 파는 식당도 있어서 성채 주민들이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심지어 성채 내 비밀공장들 중에는 시내에 내다 팔 에그타르트나 딤섬, 장난감을 만드는 공장도 많았습니다 (물론 위생상태는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곳들이었습니다) 마약소굴, 매음굴, 야매의사가 몰려있는 "악의 소굴"이었지만 그 속에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들의 삶은 힘겨웠겠지요. "홍콩드림"을 꿈꾸고 못사는 중국을 탈출해 홍콩에 어렵게 건너갔지만  이들의 현실은 쓰레기 더미에 묻혀 사는 불법체류자에 불과했으니까요. 성채 주민 중에는 심지어 성채 밖으로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1986년 더 이상 방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홍콩 식민정부는 경찰 파견 등 구룡성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시작합니다.  경찰이 들어오고 범죄자들이 모두 잡혀가자 치안은 급속도로 안정되었고  불량한 위생상태도 위생서의 단속으로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 홍콩정부는 이 성채를 철거해 공원으로 재개발하게 됩니다.  이 때 성채 주민들과 토지보상 문제로 마찰이 빚어졌으나,  너무 슬럼화된 곳이라 사실상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여 미미한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출처 오.. 읽는 내내 홍콩영화 생각난다.. 홍콩 느와르 느낌.. ㄷㄷ 분위기 무섭
11년째 연기 쉬고 있는 원빈이 '거절'한 레전드 작품 6편
영화 '아저씨' 이후로 11년째 연기 활동을 안 하고 있는 배우 원빈이 그간 거절했던 작품 리스트가 화려하다. 원빈은 여러 차례 차기작을 선정하려 했으나 조율 단계에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하정우가 맡았던 강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림 역을 제의받은 바 있다. 하지만 원빈은 고민 끝에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 생각해 최종 고사했다. 또 그는 전국을 '말입니다' 열풍에 빠지게 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맡았던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제안받았다. 제작진은 군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섭외 시도를 했지만, 원빈은 캐릭터가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 해외 촬영과 100% 사전제작이라는 점 등이 부담스러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비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부산행'의 시나리오도 원빈을 거쳐갔다. 일제강점기 시절 지옥의 섬이라 불린 군함도에 끌려갔던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 측도 원빈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원빈은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섭외 요청을 고사한 바 있다. 출처: https://m.insight.co.kr/news/352098 그 외 불발 된 작품 부산행 군함도 더킹 투 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ㅠ.ㅠ 제발 작품 좀 찍어주세요오...........
18년 절친 스칼렛 요한슨 & 크리스 에반스
2002년의 한순이와 캡아 2004년에 영화 <퍼펙트스코어>를 함께 찍고 영화 <내니다이어리>도 같이 찍음 크리스에반스 파이기한테 캡아 장기계약제의받고 망설일때 전화해서 설득한게 평소 친하게지내던 스칼렛요한슨이랑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질문: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할 것 같은 사람은? 오 내가 이길듯! 진심이야? 질문: 캡틴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나 앨범은? 크리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퍼펙트 스코어 스칼렛: (급정색) 크리스: 내니 다이어리 스칼렛: 두번째는 제발 빼라고.. (퍼펙트 스코어를 싫어하는 한순이ㅋㅋ) 우리가 맨처음 함께 찍은 작품은 케이블에서 위협적으로 계속 방영해주는 영화 '퍼펙트 스코어'였어요 2016 2017 어벤져스 배우들에게 타투 하자고 먼저 제안한 사람이 한순이였고 뉴욕에서 먼저 크리스랑 둘이 같이 새김  -둘이 함깨 출연한 영화들- 1. 퍼펙트 스코어 2. 내니 다이어리 3. 어벤져스 4.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6.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Q. 크리스랑 함께 찍은 영화가 몇개야? 한순 : 헐 몰라 다섯갠가 Q. 일곱개야!!!! 그리고 8번째 촬영장에서의 두 절친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펌) 내가 배우 김주혁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그냥 야밤에 술먹고 생각나서 써보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야 얼마전 김주혁님의 기일이기도 해서 생각이 또 나네 서론이 기니깐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아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옆집 아저씨 같던 사람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전라도에 살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였다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기능반이라는 동아리같은게 있었는데 기능반이란 학교 수업도 안나가고 주말에도 안쉬고 저녁 12시까지 전공 기능훈련만 3년간 해서 전국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목표인 곳이었다 나도 고등학교 내내 추석 설날 빼고는 쉬어본적이 없고 학교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하루종일 기능 훈련만 하고 살았으니깐 아무튼 그당시 2학년은 나랑 동기 2명뿐이였고 3학년은 대회가 끝나 취업을 하고 1학년 신입생도 없던 상황이었어(당시 11월 말) 보통 대회는 서울경기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다른학교에 가서 일주일간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기능 훈련 방법이나 대회처럼 타이머 재놓고 훈련을 하기도 했지 12월~1월 6월~7월 이렇게 전지훈련이 일년에 두번정도 있었는데 1학년도, 3학년도 없는 시즌에 2학년들이 내년 시험을 위해 전지훈련을 많이 간단말이야 서울쪽으로 이번에도 일정이 잡혔는데 하필 그때 우리 담당 선생님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셔서 너무 바쁘셨고 전지훈련일정은 잡아야했으니 당시 나한테 민박집 예약권을 주면서 "선생님이 정말 미안한데 너무 바빠서 호텔 예약해놨으니까 하루 미리가서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전지훈련하고 와라" 하면서 다녀오라하셨지 지금 이 선생님도 간간히 통화해서 안부 물어볼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다 문제는 내가 서울을 한번밖에 가본적이 없다는 점, 무려 중학교 수학여행때 빼고는 서울을 가본적이 없었다 심지어 출발 당일 같은 기능반 동기는 식중독에 걸려서 짐까지 다 싸놓고도 올 수 없었지 그래서 나는 혼자 서울로  출발했어 학교->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서울터미널 가는데만 6시간 걸리는 엄청난 초 장거리에 그당시 옵티머스 1휴대폰 사용했엇는데 요금제도 29요금제라 버스에서 잠만 잤던 기억이 있다 1시에 출발했는데 저녁 9시쯤 도착해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선생님이 준 숙소 주소를 보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서울에는 8호선 넘게 있더라 엄청난 충격이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지금까지 학교가 항상 10분거리 이내로 있어서 버스도 별로 안타본 사람이었단 말이야 허둥지둥 길 찾다가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역무원한테 물어보고..해서 2호선을 타야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한다는걸 알았다 2호선 타서 한참을 가고있는데 가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반대로 탔더라 어떤 멍청한놈이 지하철을 거꾸로 타나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지하철이라곤 선생님이랑 딱 두번 타본 나에게는 지하철 입장부터가 너무 힘들었다 거꾸로 가다보니 시간은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밥도 햄버거로 대충 때운터라 배도 고프더라 근데 좀더 늦으면 아예 지하철을 못탈거 같아서 참고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당산역에 도착하니 다음으로 가는 열차가 안오더라.. 역무원 아저씨도 아까 학생이 타고 온차가 막차에요 하고 말씀하셔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야해요?" 라고 물었는데 아저씨 말로는 완전 반대로 온거라고 하더라 그럼 택시타고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서울은 엄청 추웠다 평생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서울에 교복만 걸치고 나왔는데 외투를 안챙겨 와서 너무 후회했었음 머리속으로 다른애들은 곧 방학식이라고 신났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택시타고 주소 보여주면 가겠지? 하고 택시를 잡았는데 주소를 보여주니까 "거기까진 안가요" 하고 휭 가버리더라 나는 택시가 어디까지 안가요 라는 말을 처음들어봐서 너무 충격이었어 아까 그 택시만 그러겠지 하고 2번정도를 더 시도해봤는데 전부 안가더라고  그래도 잡다보면 가는 택시가 있을거야.. 하면서 택시를 잡으니까 위아래 슥 보더니 3만원이요 이러는거야 문제는 내가 딱히 용돈을 챙겨온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버스표랑 5만원 준게 전부라 나도 별생각없이 5만원만 들고 왔는데 밥먹고 간식사먹고 지하철비로 이미 3만원 정도 쓴 상태여서 만팔천원 정도 있었지.. 그럼 제가 얼마밖에 없는데 최대한 가깝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이런거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내가 또 소심왕이라 그런말은 또 못하고 앗..네 알겠습니다..하고 보낸 다음 피씨방이라도 가서 밤을 새야하나..하는데 문제는 또 교복을 입고옴 ㅋㅋㅋ 날씨도 추운데 갈곳도 없고 택시도 안잡히니 그냥 버스정류장같은곳에서 2시간정도 가만히 있엇다 휴대폰도 꺼지고 방법이 안보여서 새벽에 날 밝으면 피씨방 가서 검색좀 해보고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내앞에서 suv한대가 멈춰 서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트라젯같이 생긴 차였어 조수석 창문이 열리더니 왠 험상궃은 아저씨가 "거기서 뭐해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도 항상 모르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냥 있어요" 이렇게 대답했지 근데 그 아저씨가 "내가 아까 저기서 30분동안 보고있엇는데 버스 끊겨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물어보더라고 "저도 어차피 집에 가는길인데 가는길 맞으면 태워다 드릴게요" 했는데 내가 "아니 정말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갈게요"하고 거절했다 저녁에 어두컴컴한데 차 한대가 서서 물어보니까 너무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고 "그래요 그럼.. "하고 창문이 닫히는데 갑자기 뒷좌석 문이 열리면서 왠 아저씨가 "그러지 말고 타요 데려다 드릴게요" 이러면서 의자를 팡팡 치는데 안에서 나오는 열기가 너무 따뜻하더라 정말 괜찮아요..하면서 거절했는데(무서워서) 뜬금없이 "나 몰라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는 정말 몰랐어서 "모르겠는데요" 대답했지 아저씨는 웃으면서 앞 사람"승호야(가명) 우리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면서 네이버에 김주혁을 검색해보래 "..저 휴대폰 배터리 없어서 꺼졌는데.." 하니깐 본인이 직접 검색해서 보여주더라 ㅋㅋ "봐요 똑같이 생겼죠? 위험한 사람 아니니깐 얼른 타요 데려다줄게요" 이러는데 나도 춥고 워낙 인상이 선하게 생겨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탔었어 "나 진짜 누군지 몰라요?" "모르겠어요" "아저씨 영화랑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데 프라하의 연인 알아요? 아 그건 모르나? "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좀 안심되기도 하고 그때서야 긴장도 풀리더라 "아 더 열심히 해야겠네~ 이름이 뭐에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나도 긴장풀려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름 좋네~ 이시간에 여기서 뭐해요??"물어보길래 버스타고왔는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방황하고있었다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소를 보여줬더니 "어우 완전 한참 돌아서 잘못왔네~~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다가 국밥집  앞에서 내리더니 "언능 내려 밥 안먹었지? " 따뜻한 국밥이랑 순대도 시켜주고 자기는 배 안고프다면서 먹는거 구경하면서 순대만 몇개 집어먹더라 그리고 본인을 계속 확인시키고 싶은 눈치였어 자꾸 영화포스터 보여주면서 이건 알아? 이건?? 아 이건 어차피 모르겠구나 이건 나중에 나이먹고 꼭 봐~~ 그리고는 자기 어릴때 이야기도 좀 하구 "이야 서울을 그래도 혼자오네 젊음이 좋아~~" 하는 둥 그냥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을 심어주더라구 밥 다먹고 나니까 새벽 3시40분인가 그쯤 다시 차에 타서 어디 호텔같은데 들어가더니 "형이 너 가는곳까지 데려다주는건 힘들거 같아 미안해, 대신 여기서 자고 아침에 저기 바로앞에 정류장 보이지? 저기서 버스타고 가면 1시간이면 갈꺼야 내일은 길 잃어버리지 말고 잘 도착해야된다?" 하면서 자기 지갑에 있는 만원 3장을 주면서 "나중에 갚아야한다~" 이러고는 종이에 싸인 하나 해주고 "나중에 메달 따면 형이 맛있는거  또 사줄게" 얼굴에 피곤함이 보이는데도 내가 엘레베이터 탈때까지 손흔들어 주고 가더라 아직도 그 웃으면서 손흔들던 모습이 기억이 나곤 해 나중에서야 검색해보고 아 진짜 연예인이 맞았네 하고 김주혁 나온 영화들을 다 보곤 했었어 1박2일에 나오는거도 보니깐 괜히 반갑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많이 했었지 일부러 1박2일 챙겨서 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같이 보자고도 하고 물론 대회때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순위 발표할때까지도 혹시나 김주혁아저씨가 왔나..?하고 두리번두리번 하기도 했었다 우연히 겪은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 사람이 베푼 호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고 추운날에 새벽에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괜히 김주혁배우님이 생각난다 얼마전에 김주혁배우님 기일이였는데 내가 산소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글 써본다 그곳에선 편하셨으면 좋겠다 왜 콧물이 나오지 감기 걸렸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