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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Ape (앱에이프,https://ko.appa.pe/)는 국내 15만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서비스 입니다.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5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 Ape LAB (https://ko.lab.appa.pe/) 에서는 게임 소식 외에도 앱에이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App Ape)와 애드밴티지(ADvantage)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핀란드의 게임사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이후 약 2년 만에 신작을 선보였다. 12월 12일 전 세계 출시된 <브롤스타즈>다. 전 세계 1000만 명의 기대를 모았던 이 게임은 국내 론칭되자마자 양대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브롤스타즈>는 '브롤러'라는 캐릭터로 대전을 벌이는 3대 3 슈팅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방식으로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모바일 비인기인 슈팅 장르임에도 <브롤스타즈>가 흥행하는 이유는 뭘까. 몇 게임 해 보니 네 가지 정도로 해답을 찾았다. 바로 ▲탑뷰(Top View) ▲수동조작 ▲캐릭터 성 ▲게임 모드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슈팅 장르가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1인칭·3인칭 시점이 주는 어지러움과 조작의 불편함이 재미를 반감했기 때문이다. 슈퍼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들을 과감하게 버렸다. 먼저 직관적인 탑 뷰 시점을 채택했다. 대전 슈팅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브롤스타즈>의 탑 뷰 고정 시점은 짧은 시간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게임 플레이에는 오토(Auto)가 전혀 없다. 오로지 수동 컨트롤으로만 진행된다. 이용자는 왼손으로 브롤러를 이동시키고, 오른손으로 상대방을 조준해 무기를 발사해야 한다. 귀찮고 불편해 보이지만 직접 해 보면 꽤 재미있다. 이리저리 공격을 피하고 반격을 하는 플레이는 과거 조이스틱으로 컨트롤했던 오락실의 슈팅 게임을 연상시킨다.
일반적인 모바일 슈팅 게임을 해 봤다면 여러 가지 스킬을 마구 난사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하지만 <브롤스타즈>의 스킬은 단 2가지뿐이다. 기본 탄환 공격과 게이지가 모이면 발사하는 슈퍼 스킬. 두 가지 스킬 밖에 없는 데도 재미를 주는 이유는 각 브롤러마다 공격과 스킬 디자인이 상성이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명확한 브롤러 상성은 이용자들에게 전략과 컨트롤의 재미를 전달한다. 예를 들어 근접 샷건을 든 '쉘리'가 접근한다면 멀리서 연발 리볼버를 사용하는 '콜트'로 상대하면 된다. 포탑을 설치하는 '페니'가 나왔다면 멀리서 폭탄을 던지는 '발리'로 막을 수 있다.
다양한 게임 모드로 지루함을 덜어낸 점도 <브롤스타즈>의 장점이다. 보석을 모으는 '젬 그랩', 독가스 자기장에서 생존하는 '쇼 다운', 상대방의 금고를 파괴하는 '하이스트', 제한 시간 킬 대결인 '바운티', 2골을 먼저 넣는 축구 모드 '브롤볼' 등 매일 바뀌는 메인·미니게임으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모든 게임 모드에는 특화된 브롤러들이 존재하며, 벽 뒤에 숨거나 부시에 매복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브롤스타즈>에 대한 총평은 슈퍼셀이 부린 마술 같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플레이 뒤에 깊은 전략 성이 숨어있다. 입문은 쉽지만, 숙련은 어렵다는 PC 온라인게임의 흥행 공식을 모바일 게임에 잘 풀어냈다.

앱에이프 데이터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12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간 설치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베타 테스트 대비 약 200배가량 증가한 최대 일간 설치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100만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까지 더하면 <브롤스타즈>의 게임 유저는 전 세계 수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클래시 로얄>과 같은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이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일본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6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인지도 조사에서도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의 : appapesupport@fuller-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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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전설, 칼 라거펠트 영원히 잠들다
Editor Comment 지난 19일 패션계의 큰 별,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타계했다. 향년 85세, 그는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었다. 샤넬(CHANEL)과 펜디(Fendi)는 물론 패션의 역사를 뒤흔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외 브랜드와 셀러브리티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패션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처음 피에르 발망(Pierre Balmain)의 어시스턴트로 시작해 1965년 펜디 디렉터로 연임하고 1983년 샤넬에 합류한 그는 무려 36년 동안 이끌며 지금의 샤넬을 만든 장본인이다. 실버 포니테일과 선글라스, 장갑, 액세서리 등 그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패션의 역사를 상징했던 그.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를 추모하며 그 화려했던 일대기를 감상해보자. 독일 출신의 칼 라거펠트는 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은 채 불과 21세의 나이에 파리 울마크 프라이즈(Woolmark Prize)를 코트 부문을 수상하며 패션계에 입문했다. 이어 프랑스 디자이너 장 파투(Jean Patou)의 예술 감독과 1964년 끌로에(Chloe) 디자이너로 부임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의 칼은 넥타이와 핀, 수염, 브로치 등으로 점차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모습. 이후 그는 1983년 샤넬의 디렉터로 발탁되고 ‘죽은 샤넬이 환생했다.’는 말이 등장할 만큼 샤넬의 부흥을 이끌었다. 그 해 1월 첫 오트 쿠튀르 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칼은 브랜드 설립자 코코 샤넬이 1920~30년대에 선보인 혁명적인 실루엣에 일관된 경의를 표하고, 서로 맞물린 형태의 ‘CC’ 로고를 탄생시키며 격변의 전초를 알렸다. 이어 1984년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Ready-to-wear) 컬렉션마저 감독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명실 상부한 샤넬 하우스의 기둥이 됐다. 단정한 트위드 슈트를 재해석해 혁신적인 감각으로 지금의 브랜드를 탄생시키고 어느덧 ‘파리 패션의 귀족’,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현시대의 아이콘. 그의 저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펜디를 대표하는 더블 F 로고를 창조하고 언제나 새로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패션계를 평정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전개하고, 2004년 H&M과의 협업을 선보이며 하이-로우 디자이너의 합작을 첫 실행했다. 더불어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과 마돈나(Madonna),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등 무대 의상을 제작하고 포토그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디자인은 물론 사진, 광고까지 천재임을 입증했다. 칼 라거펠트는 한국과의 인연 또한 깊다. 처음 12년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미국 매거진 화보 모델로 발탁됐을 때 칼은 직접 포토그래퍼로 참여하며 우리나라와의 연고가 닿기 시작했다. 그 후 샤넬 재킷을 입은 유명 인사의 모습을 담은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에 유일한 한국 배우 송혜교가 등장하고, 15 가을, 겨울 샤넬 컬렉션에 아시아 스타 최초로 지드래곤을 초청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며 재차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3년부터 줄곧 샤넬 뮤즈인 톱모델 수주와 CL은 칼 라거펠트와 입맞춤 인사를 나누는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2015년 동대문 DDP에서 16 샤넬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해 전통 한복에서 영감받은 옷을 대거 선보이고 지난해 10월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랑스에서 한국’, ‘서울’, ‘코코’, ‘샤넬’ 등의 한글이 새겨진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을 살라. 그것이야말로 궁극적인 럭셔리다.”  “나는 살아 있는 상표다. 내 이름은 라벨펠트(LABELFELD). 라거펠트가 아니다.”  “패션이란 음악 같은 것이다. 수많은 음표가 있는. 이 음표로 우리들 각자가 자기만의 선율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지난 일을 되돌아보지 않는 것. 내가 하는 일-이미 한 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내가 한 일-무엇을 했는가 잊는 것. 이미 끝난 일은 끝이다.” 칼 라거펠트는 마지막까지 쇼를 준비하며 패션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표출했다. 때론, 모피를 찬성하고 아델(Adele), 하이디 클룸(Heidi Klum) 등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며 악명 높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는 언제나 최고의 디자이너이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되어주는 뮤즈 그 자체였다. 더 이상 칼 라거펠트가 진두지휘하는 샤넬은 볼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늘 가슴속에 새겨질 것이며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오는 목요일 밀라노에서 진행될 그의 마지막 펜디 컬렉션을 기다리며 아래 슈프림, 버질 아블로, 수주를 비롯한 다양한 거물들이 남긴 애도의 글을 확인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구글플레이, ‘성인 인증’ 오류? 청소년 보호 무방비로 뚫려
섬란카구라, 라스트 오리진 등 성인 인증 없이 다운로드 가능… 구글 뒤늦게 “문제 수정할 것”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 일부가 구글 플레이에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뒤늦게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구글의 무책임한 행보에 몇몇 게임은 미성년자 유저들의 대량 환불과 같은 문제로 번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지난 1월 9일 이후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출시한 게임들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월 9일은 구글이 국내 연령등급 체계를 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날로서, 실제로 이날 이후 게임을 출시한 라인콩코리아의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스마트조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 같은 성인 등급의 게임들은  그 어떠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게임을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1월 9일 이전에 출시한 성인 게임들은, 미성년자가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성인 인증을 거치라고 안내가 나온다. (사진은 <섬란카구라 폭유질주>) 하지만 최근 출시한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같은 청소년 이용불가 성인 게임임에도 인증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관계자는 “구글플레이 같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은 모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측은 뒤늦게 이 문제를 확인한 후 “조만간 문제가 되는 게임들이 성인 인증을 거치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디스이즈게임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제를 수정한다고 해도 구글의 이와 같은 안이한 대처는 업계 전체에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 전체의 숙원 중 하나였던 '오픈마켓 자체등급 분류사업자 지정'에 있어서 가장 규모가 거대한 오픈마켓이었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은 게임의 등급 분류에 대한 여러 업무를 업계 자율로 사업자에게 '믿고 맏긴다'라는 의미가 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부 등이 수 년간 노력한 숙원 중에 하나다. 그런데 가장 거대한 오픈마켓인 구글이 기초적인 성인 인증에서부터 문제를 발생 시킨다면 이는 업계 전체의 신뢰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원스토어, 오큘러스와 함께 지난 12월 24일 자체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또한 구글이 뒤늦게 성인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해도, 인증이 작동하지 않은 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및 결재한 미성년자 유저들의 접속 차단이나 대량 환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부담과 피해는 고스란히 성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콩코리아의 관계자는 “성인 인증과 관련된 시스템은 전적으로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다. 미성년자 유저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게임을 받았는지, 얼마나 결제했는지 개발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그리고 만약 이들의 접속을 차단한다면, 그리고 환불을 요구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 무엇보다 이와 관련해서 구글 측으로부터 어떠한 설명을 받은 것도 없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거나 문제에 대비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섬란카구사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이미 미성년자 유저들도 상당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 2월 15일부터 4일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의 경우에도 미성년자 유저들이 제약 없이 플레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게임은 베타 테스트 기간 결제 시스템은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저 버튼만 누르는 게임, 선형적인 게임 같은 건 만들지 않았다!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
“지금까지 없던 MMO를 보여주겠다. 버튼만 누르는 게임, 선형적인 게임 같은 건 만들지 않겠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오는 4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트라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주요 정보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지스타에 공개된 소개 영상부터 감상하자.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vR MMORPG다. 넥슨은 지난 지스타 2018 사전 간담회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나 <바람의 나라: 연> 같은 넥슨의 핵심 IP 게임보다 더 비중있게 소개할 정도로 공들인 게임이다.  게임은 불을 숭상하는 ‘불칸;과 물을 섬기는 ‘나이아드’ 2개 진영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과정을 그린 RvR 모바일 MMORPG다. 유저는 두 진영 중 한 곳에 속해 진영의 승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 게임을 개발한 모바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의 개발 철학을 크게 3개로 꼽았다. 하나는 눈으로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즐기는’ 게임, 다른 하나는 틀에 박힌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다양한 길을 직접 개척할 수 있는 게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로 재화의 가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재화 가치가 보존되며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다. # 정해진 길은 없다! 유저가 직접 성장 지역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다양한 길을 개척해 스스로 성장 동선을 결정할 수 있는 ‘비선형적’인 성장 모델이다.  유저는 게임에서 정해진 퀘스트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나 아이템, 장비 등 유저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에 걸맞은 퀘스트를 ‘선택’하고 수행 장소 또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즉, 모든 유저가 같은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 개개인이 각각 다른 성장 동선을 따라가게 된다는 것. 게임은 이런 면모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메가 오픈 필드’라는 거대 오픈필드를 구현했다. 과거 공개한 된 것에 따르면 한 필드의 너비가 약 5km에 준할 정도. 이 필드는 유저가 산을 넘어 길이 없는 곳을 갈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 또한 곳곳에는 광석이나 호수 등 생활 콘텐츠를 위한 오브젝트가 배치돼 있어, 유저의 모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후반부 분쟁지역에선 필드 보스나 RvR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 인터렉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저는 이를 위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경쟁하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다른 동선을 꾸리는 것도 가능하다.  모아이게임즈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재미, 그리고 거기에서 예상 못한 만남이나 획득 등으로 모험의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 힐러, 탱커, 딜러를 한 몸에?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 ‘인피니티 클래스’ <트라하>의 또다른 캐릭터 하나가 3개의 직업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이다. <트라하>의 캐릭터는 총 3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중 각 무기를 번갈아 장비하며 캐릭터의 역할을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검, 쌍검, 활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원거리에서 활로 적을 견제하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면 쌍검으로 무기를 스위칭해 돌격하고, 적을 무력화시킨 후 대검으로 강력하게 한 방을 날리는 식이다. 유저는 이런 식으로 전투 중 수시로 무기를 바꾸며 상황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힐러 같이 전투력이 약해 기피받는 클래스가 발생하는 문제도, 한 캐릭터가 복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보다 더 완화될 전망이다. 참고로 <트라하>는 정식 서비스 기준 대검, 쌍검, 지팡이, 활, 방패, 너클 6개 무기(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보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했을 때 재미있는 게임을 추구한다 게임은 이외에도 유저가 ‘직접 플렝하는’ 재미를 추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조작감’을 강조한 스킬 액션이다.  <트라하>의 스킬은 단순히 스킬 버튼을 누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스킬 콘셉트에 맞게 적절한 조작을 추가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어 활로 정조준하는 스킬이라면 유저가 계속 스킬키를 누르고 있어야 시전되고, 화면 또한 조준 대상을 클로즈업하는 등 적절한 연출이 더해지는 식이다.  <트라하>는 유저가 수동 전투 시, 자동전투보다 3배 많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수동 전투 때문에 오는 피로도는 성장에 필요한 시간 자체를 줄여 해결한다는 의도.  # 모두를 위한 유료 모델, 진성 유저 위한 서비스 제공하겠다 <트라하>는 정식 서비스 시 에피소드 1 ‘이그니스 & 아쿠아’ 콘텐츠로 게임이 진행된다. 에피소드 1에선 초기 스펙 외에도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5~6개의 신규 지역, 하나의 히든 클래스(무기), 대규모 RvR과 영지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클래스 추가의 경우, <트라하> 시스템 상 한 캐릭터가 복수의 무기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 만들 필요 없이 기존에 육성한 캐릭터가 신규 클래스 또한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데이트로 재화의 가치를 내리지 않고 혜택만 주겠다는 의도를 실현하기 위함. 게임의 유료 모델은 한 유저의 결제가 다수의 유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독특한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유저 한 명이 결제를 했다면 그 중 일부가 같은 진영이나 길드, 혹은 친구들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식. 또한 결제와 별개로, 평소 공략 콘텐츠나 팬아트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저들에겐 진성 유저 케어 차원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런 시스템을 소개하며 “단기적인 매출보다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해 이런 시스템을 고안했다. 세부적인 모델은 아직 작업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모든 유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은 2월 14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3월 21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검찰 "병역거부자 스타, 롤 하는지 보자"
검찰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재판 과정에서 FPS, RPG,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의 플레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검찰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대상자가 잘 지키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된다.  여호와의 증인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교단은 "폭력, 부도덕, 마법 등 하느님이 미워하시는 것들을 조장하는 게임은 피해야 합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영화 등 다른 미디어에 대해선 "영화, 책, 노래를 검토해서 구성원들이 피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폭력적 게임'이라는 명확하지 않은 정의 내지는 '슈팅 게임'의 플레이 여부로 병역거부자의 양심을 확인했던 검찰은 이번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주장했으며, 그 예시가 되는 게임 9가지의 이름도 밝혔다. 실제로 언급된 게임은 모두 무기를 들고 상대방을 공격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여호와의 증인 교리와 대치된다. '피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지 않음'의 차이가 검찰이 게임을 특정한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출처: 여호와의 증인)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신념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을 증거로 사용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경향신문이 2월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병역법 위반 혐의에 따른 재판에서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사에 협조를 요구해 피고의 게임 가입 여부, 아이디, 가입 시기, 접속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9종의 게임을 지목했다. 앞선 1월, 제주지검은 종교적 병역거부자의 국내 게임업체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실 조회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적 있다. 당시 알려진 검찰의 조사 범위는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 슈팅 게임으로 한정되었다. 그때 한 검찰 관계자는 "만약 병역거부자가 <배틀그라운드>를 매일 밤 즐기고 있다면 양심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 교리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명하는지 ▲ 신도들이 양심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고 있는지 ▲ 피고인이 교리를 숙지하고 철저히 따르고 있는지 등을 병역거부자의 판단지침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취재 결과 검찰과 병무청은 다수의 병역거부자를 신문(訊問)하는 과정에서 "컴퓨터·모바일 게임을 한 사실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했다. 단 '특정 게임을 피하라'와 같은 구체적인 도덕 지침이 없는 비종교적 병역거부자도 동일한 판단지침에 따라 게임 플레이 여부로 자기 양심을 밝혀야 한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실제로 작년 10월 한 비종교적 병역거부자는 심사 과정에서 "폭력적인 게임을 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문제를 제기한 적 있다. 한편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58개국 중 재판 및 심사 과정에서 병역거부자의 게임 접속 이력을 확인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문제시한 게임 9종]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디아블로>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 개발자 빌 로퍼, 게임 개발자로 돌아온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개발자,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 합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 등을 만든 개발자 빌 로퍼가 인디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해외 매체 벤처비트는 19일, 보도를 통해 게임 개발자 빌 로퍼가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관리임원)로 일했던 임프로버블(Improbable)을 떠나 인디 게임 개발사 아서 디지털(Author Digital)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빌 로퍼는 아서 디지털에서 스토리 기반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빌 로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2> 등 다양한 작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블리자드 노스 부사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 블리자드 노스 퇴사 후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설립해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을 선보였다. 빌 로퍼는 임프로버블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나는 그동안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고 개발에 도움을 주는 가이드로 일했다. 이는 멋진 일이었지만 실제 작업과는 몇 발자국 떨어진 일이었다. 나는 개발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서 디지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창립자 제이슨 로바의 철학 중 '모든 게임은 RPG가 되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밝혔다. 빌 로퍼가 합류하는 아서 디지털은 제이슨 로바(Jason Robar)와 그의 아내 세레나 로바(Serena Robar)가 함께 운영하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다. 회사 설립자 제이슨 로바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각종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일했던 인물로, 마블 슈퍼 히어로들을 활용한 온라인 RPG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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