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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석방…지지자엔 '웃음', 기자들엔 '묵묵부답'

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자료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묵인과 불법사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구속기한 만료로 3일 석방됐다.

우 전 수석은 이날 0시 8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대기중인 차에 올라타 집으로 떠났다.

지난 2017년 12월 15일 불법사찰 건으로 구속된 지 384일 만이다.

우 전 수석이 구치소 밖을 나오자 백여명의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힘내라, 우병우"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 지지자가 꽃다발을 건네려고 하자 살짝 웃음을 보인 우 전 수석은 석방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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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blanco 위치 : 테 구시 갈파, 온두라스 "우리는 이미 한 달 동안 검역소에 있었기 때문에 3 명의 아이들이 그날 다른 일을하고 싶어했습니다. 우리는 거실에서 가구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작은 집을 짓는 아이디어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오후 내내 영화를 볼 수있는 곳 나는 아이들이 집에서 놀던 집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시작했다 딸은 안전하고 편안하며 가족과 함께 집에있을 수 있다고 느꼈다.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우 나쁜시기를 겪으면서 온두라스와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딸이 느끼고 느끼는 것처럼 안전하고 긴장을 풀고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joalze23 위치 : 노르웨이 @heiland 위치 : 미국 미시간 주 칼라 마주 "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19 위기로 인해 집에 있습니다. 아침에 식당 창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테이블에서 일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아름답고 솔직한 순간이라고 생각했고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옆에 두었습니다. 흑백이 실제로 집에서 안전하면서 상황의 외로움을 포착했다고 느꼈습니다. , 그녀를 보면서 나는 그녀가 얼마나 독립적이고 그녀가 강한 젊은 여성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있었습니다. 나는이 현재의 위기가 그녀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는 자부심을 가지고이 사진을 되돌아보기를 바랍니다. " @crsbqb523 위치 : 조지아 코 조리 "세상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옷을 말리는 것과 같은 가장 단순한 것은 하루 중 가장 지루한 순간으로 변모했습니다." @damiane 위치 : 알브레히트, 독일 "아버지는 79 세입니다. 그는 보통 매우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더 큰 위험에 처해있는 것은 다른 세대의 사람들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집에 머무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길입니다." @wunderbilder 위치 : 스웨덴 스톡홀름 "외국과 외출에 대한 열망으로 우리 모두가 가장 창조적 인 측면을 발전 시켰습니다. 등산가이자 사진 작가 인 저는 주방에서 등산로를 생각하고 개발하는 즐거운 오후를 즐길 수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럴 필요는 없었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들고 빛을 비추고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 @dmartphoto 위치 : 토론토, 캐나다 "검역 중에 집에 갇혀있을 때 좋은 책을 집어들 수도 있습니다!" @careless_wandering 위치 : 미국 일리노이 "이 아이들은이 사진이 있기 2 주 전에 폐쇄 된 이후로 집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불확실성과 삶의 변화에 영감을받은 아이들은 여전히 일상 생활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창문을 통해 사진을 찍는 것조차도 아이들이 얼마나 탄력적인지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그리고 그들이 일정에 큰 변화와 혼란에 적응하는 방법 나는 상황이 어려워도 여전히 모든 것이 좋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이 아이들은 안전하고, 사랑 받고 있으며, 건강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소란과 집에 머무르며 돌보아 라. 여전히 기쁨을 찾고, 그들의 삶과 세상이 뒤집어졌지만 여전히 웃고있다. 2020 년 역사상 무너질 생생한 순간" @ hwilson8 위치 : 뮌스터, 독일 "저는 비효율적 인 움직임을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열이 적습니다. 특히 예술, 문화, 단순한 존재에 관해서는 효율성이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때로 사회와 사람들은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 우회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달성하지 않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 @leakaehler 위치 : 스페인 산타 크루스 데테 네리 페 "이 자화상에서, 나는이 모든 것이 끝날 때 딸을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그녀의 그림 중 하나를 내 손에 들고 그녀를 생각하고있다." @wmr.valdez 위치 : Gran Canaria, Las Palmas, España "여기 내 아들 빅터가 있습니다. 다른 많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외출을하지 않고 집에서 폐쇄를 견뎌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체 상황을 경험합니다. 아이들은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아들의 주요 오락은 세탁기에서 옷을 보는 것이 었습니다. " @photollarena 위치 : 뉴욕, 미국 "이 위기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면 마스크를 만들면서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nodar 위치 : 빌바오, 스페인 "내 아들이있다.이 격리 상황에서 실제 슈퍼 히어로는 우리의 아이들이다. 지난 몇 달 동안 그들이 보여준 적응의 유연성과 능력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ajuriaguerra 위치 : 이탈리아 토리노 "지난 2 개월 동안이 두 사람은 WhatsApp, Zoom 또는 기타 가상 옵션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 시간을 보낸 유일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내 가족입니다. 그들은 무조건 나를 좋아합니다. 나는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함께 통과 할 것입니다. " @alesigis 위치 : 포르투, 포르투갈 "나는 스트레스를 다룰 수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취미를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불안에 대한 방어의 첫 번째 줄과 같다. 나쁜 감정을 피하는 데 도움이된다." @mktography 위치 : 나이지리아 조스 "지역 사회의 COVID-19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를 훈증 소독하는 보건 요원을 촬영했습니다. 여기서 미지의 영토 문제를 해결해야하며 유일한 해결책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모두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terryjerryawase 위치 :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 아이들은 해리포터 세계에 열중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시점에서 저는 딸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지팡이를 쳐다보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대답했다. "내가 마술을하고 바이러스를 제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xavi_carrion 위치 : 오리건 주 포틀랜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켰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집에서 일하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COVID 19 검역소에서 만든 '새로운 표준'의 혼란스러운 성격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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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_700.jpg
믿을수없어 매번 믿을수없는 일이 자꾸 일어나네여 얼마전엔 믿을 수 없는 600이었는데 오늘은 더 놀랍게도 700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럭키세븐짤 세븐헌드레드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짤둥쓰 그래서 오늘은 큰맘먹고 렬루 오전에 왔다규여 굿모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손 닿는데까지 짤 한번 넣어볼랑게 다들 잘 따라와보시져 기기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태솔로 채상우 인턴기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커여워...ㅠㅠㅠㅠㅠㅠ 3 상상하니까 왜케 웃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로다주...카페베네 가는구나... 4 오... ㅇㄱㄹㅇ... 매우 그럴싸 5 자두처럼 살자!!! 인생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 아닌가여!!!! 6 ㅋㅋㅋㅋㅋㅋㅋ무슨 꿈이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내말이... 그냥 넣어놔라 지짜 ㅠㅠㅠㅠㅠㅠㅠ 8 용감한 시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게 뭐라고 전 또 뿜어쓰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10 오 경찰 존멋 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분 넘나 멋있지 않나여 인상이 그래서 그렇지(ㅋㅋㅋㅋ) 나쁜 분 아니라규 ㅠㅠㅠㅠㅠㅠㅠ 12 아주 단단히 화가 났는데? 13 ㅇㄱㄹㅇ.............. 텍스트만 보는데도 빡이 친다!!!!! 14 정말 택배아저씨들 순발력 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택배 아저씨가 아니라 저 아이의 순발력인가 바람의 파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 15 그래도 배려가 아름다운 당신... ^^ ㅋㅋㅋㅋㅋㅋ 16 그럴싸... 17 스트롱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그건 저 아이의 잔상이라구욧! 19 커여워 ㅋㅋㅋㅋㅋㅋㅋ 20 똥싸는선인장ㅋㅋㅋㅋㅋㅋㅋㅋ 작명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21 마늘은 향신료가 아니라!!! 야채라규요!!!!! 소포장으로는 며칠밖에 못 버틴다규!!!!!!!!! ㅋ 20개만 하려고 했는데 계산을 잘못했는지 21개를 넣어 부렸네여 ㅋ 벌써 700이라니 정말 깜짝깜짝 놀라여 짤 주워오면서 세월이 가는 걸 느끼게 된달까 제가 앞으로 뭔가를 이렇게 꾸준히 하는 일이 먹고자고싸는거 말고 또 있을까 생각하면 기분이 요상쓰 ㅋ 하루라도 안오면 닦달하시는 열분덕에 가능해진 일입니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잘부탁해여 그럼 전 이만 짤 주우러 빠잇ㅇㅇ
[단독]5·18 계엄군, 군 부대서 저항 못하는 시민 대검 '학살'
광주CBS 기획 '국민이 기억해야 할 5·18의 진실' ①군 부대 내에서 대검으로 양민학살 잔혹했던 5·18 계엄군 계엄군 시위 상황과 무관하게 대검 사용 확인 대검 사용에 대한 통제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듯 전투기 출격 대기, 헬기 사격 증거도 추가 확인 행정기관과 민간 문서에도 계엄군 잔혹함 증거 多 "다수의 자료 조사위 활동 통해 교차 검증해야" 5.18 당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 있는 계엄군. (사진=5.18기념재단 제공) 5·18 40주년을 맞아 광주CBS는 5·18 진실 찾기 차원에서 '국민이 기억해야 할 5·18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광주CBS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 기획보도를 준비했다[편집자주] 14일은 첫 번째 순서로 군 부대 내에서 대검으로 양민을 학살한 군 진술 등 추가로 확인된 계엄군의 만행에 대해 보도한다. ◇국방부 5·18진상조사위 설립준비단 연구용역 국방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타임라인과 관련한 선행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조사위) 출범을 앞두고 5·18조사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조사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선행 작업이었다. 광주CBS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5·18조사위로부터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다. 국방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타임라인과 관련한 선행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 내용. (사진=조시영 기자) ◇군 부대 내에서 대검으로 민간인 학살 '충격' 가장 충격적인 것은 1980년 5·18 당시 전혀 저항할 수 없는 시민을 그것도 군 부대 안에서 대검으로 무참히 살해한 사실이 군 관계자의 증언과 문서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 2006년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5·18 당시 군인들에 대한 면담보고서에 이러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당시 전교사 작전참모였던 백남이 대령은 "1980년 5월 21일 전교사 사령부 운동장 광장에서 젊은이 하나를 대검으로 목을 찔러 죽이는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이 상황은 김순현 전투발전본부장 등 많은 이들이 목격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11특전여단 62연대 본부 중대장이었던 이인권씨는 "오인사격 현장으로 상황파악을 하러 갔다 오니 거적에 덮인 시체 1구가 보였다"면서 "병사들에게 물으니 4지역대 중사가 체포해 온 시위대 1명을 대검으로 목을 찔러 죽였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중요한 진술들이 5·18 40주년이 된 지금까지 수면 아래에 묻혀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진상조사가 발포명령과 암매장 등을 주로 다뤘기 때문이다. 민간인 학살 부분은 조사가 이뤄졌더라도 공론화 되지 못했던 것이다.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잔혹한 양민학살은 1996년 검찰의 수사기록을 통해서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5·18 당시 11특전여단 제4지역대장을 지낸 최규진씨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진술에서 "대검은 개인휴대장비로 가지고 가 무력시위 때 착검을 하고 무력시위를 했다"면서 "시위대에 대한 사용에 대해서는 원 주둔지로 복귀해 들어보니 저의 62대대 4지역대 소속이었던 모 중사가 잡아온 시위대에게 대검을 사용해 시위대 1명을 죽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최씨는 "제가 중사에게 물어보니 시인을 해 제가 왜 그런 일을 했냐고 때린 일이 있는데 그 외 대검을 사용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고 진술한 내용이 검찰조사에 기록돼 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보면 현장의 계엄군들은 시위 상황과 무관하게 대검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대검 사용에 대한 통제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용역을 진행한 연구원들의 의견이다. ◇계엄군의 잔혹함 곳곳서 확인 계엄군의 광주 송암동 지도와 오인사격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일지에도 1980년 5월 24 오후 2시 시민 1명을 즉결 처분했다는 내용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증언은 있었으나 실제 군 기록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내용 중에 화순너릿재 터널 봉쇄 사건도 눈에 띈다. 터널 봉쇄를 위해 트럭을 터널 안으로 밀어 넣고 불을 지른 후 트럭운전사가 되돌아 나오는데 그 트럭 운전사를 향해 계엄군이 총격을 가했다는 내용이다. 이 기록도 11특전여단의 전투상보에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피해자들이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을 보면 행방불명되거나 암매장됐을 가능성 등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해 보인다. ◇전투기 출격 대기, 헬기 사격 증거도 추가 확인 이밖에 전투기 출격 대기 정황과 헬기 사격에 대한 증거도 추가로 발견됐다. 군 문서인 11특전여단 전투상보의 송암동 오인사격 상황도에는 '건십 2대 공중 엄호'로 기록돼 있다. 건십은 무장된 상태의 전투기를 뜻한다. 505보안부대 수사관을 지냈던 허장환씨의 과거 증언과 맞물려 5·18 당시 실제 전투기가 출격했거나 이러한 계획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 5.18 민주묘지 (사진=조시영 기자) ◇행정기관과 민간 문서에도 계엄군 잔혹함 증거 多 광주지역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생산한 자료에서도 계엄군의 잔혹성을 입증할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1980년 5월 19일 오후 광주고등학교 앞에서 일어난 장갑차에서의 계엄군 최초 발포는 그 피해자가 '김영찬' 한 사람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시 광주 동구청 상황일지와 전남대학교병원의 자료를 종합해보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부상자는 모두 6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의 발포가 일회성 총격이 아니라 다발성 총격을 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미 계엄군에게는 실탄이 분배돼 있었거나 적어도 시내 일원에 투입됐던 장갑차에는 실탄이 탑재돼 있었던 것을 입증하고 있다. 실탄을 철저하게 통제했다는 계엄사의 발표 또한 허위라는 것이다. 계엄군의 잔혹함은 이뿐만 아니다. 지난 2018년 10월 정부합동조사반의 조사결과 17명의 성폭행 피해사례 외에도 대인동 공용터미널 부근의 '대인동 집창촌'에서 19일과 20일 밤 계엄군들이 여러 차례의 집단 성폭행과 금품을 탈취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출판된 녹두서점이라는 증언록에서도 5월 19일 가톨릭센터 부근에서 시체 2구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추가됐다. 그동안 시위 상황에서 대검 사용 등 시민군 학살에 대한 증언과 문서는 있었지만 시위상황과 무관하게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허연식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 5·18과 관련된 조사는 발포명령과 암매장 등을 주로 다뤘기 때문에 이런 사안들에 파묻혀서 실제 디테일하고 훨씬 더 중요한 인명 살상이라든가 시위상황과 무관하게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생산된 많은 자료와 연구결과물 그리고 증언들을 5·18조사위 활동을 통해 교차 검증 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