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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생신 전야

아빠 생신 준비는 만두 빚는것부터.

저러고 있으니 괜히 배부르다.

엄마의 통큰 손.
그 많은 자식들 손주들 다 먹고 남을 만큼의 만두와
진짜 옛날 탕수육.
그리고 내 작품 잡채.
섕신 전야로 마련된 술상에 다같이 모였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니 좋고..
새햬에 좋은 일만

#Seo_Young_Ran #painter_Seo_Young_ran #북아티스트서영란 #서양화가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서영란 #만두 #만두빚기 #생신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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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족의 모습 💛만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ㅠ
부모님들 자식 사랑이 좀 유난하세요. 솜씨도 좋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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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 만들기( 밤조림)
재료 : 밤 2kg, 베이킹파우더 6스푼, 저울, 설탕 600g, 소독한 유리병, 간장 2큰술 만드는법 1. 뜨거운물에 밤을 10분간 담가둔다.(겉껍질을 쉽게 벗길수있게 물에 불려서 겉껍질과 속껍질 사이에 층을 생기게 해준다.) 2. 속껍질이 상하지 않게 겉껍질을 잘 벗긴다.(속껍질중 질기거나 큰것들을 이때 손질해도 무방) ★ 겉껍질벗긴 밤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봐서 무게 적어두기! ★ 3. 다 벗긴 밤은 베이킹 파우더 + 물에 담가둔다. ( 12~24시간 정도 ☜ 속껍질 특유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전 하루종일 담가놨음!!만드는데만 2일이 걸림...ㅠㅅ ㅠ) 4. 담가둔밤과 그 물 그대로 냄비에 넣어서 끓인다.거품을 걷어 내며 30분 끓여준다. 5. 30분 끓인 밤을 찬물로 살살 씻어준다.(속껍질 질긴것들 정리!전 귀찮아서 넘 막 씻었더니 밤이 부서졌;;;;ㅜㅅ ㅠ) 6. 씻은 밤에 다시 물을 부어 30분씩 끓여주고 찬물로 씻는다.(2번이상) 7. 3번정도 반복적으로 씻은 밤에 물과 (껍질벗기고 재본 무게의 40~60%)설탕을 넣고 중약불로 저어가며 끓여준다.(설탕이 들어갔기에 꼭 틈틈히 저어줘야 밑에 안탐!!!전 흑설탕을 사용해서 60%설탕을 넣었음. 그래서 색깔이 저런것이니 이해바람!!정제된 설탕일수록 단맛이 더 강하니 조율하셔서 사용하시오!!) 8. 설탕이 대충 녹은듯할때 간장을 넣어준다.(간을 해주는 용도!!살짝 짠맛이 설탕의 단맛을 극대화해준다.) 9. 끓이는 물양이 60%정도로 줄으면 불을 끄고 병에 담으면 완성! ※ 보관은 냉장보관!!병에 담고 꼭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시오!!
유어스 볶음짬뽕면
근래에 국물없는 면식수햏 많이 하는것 같네요. https://vin.gl/p/3464401?isrc=copylink 이 아이도 냉동실에 보관해놨다가 꺼냈습니다. 아, 근데 습관이란 것이 참 무서운게 일단 비닐 벗기고 시작 했답니다. 안벗기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들어가야 되는데 ㅡ..ㅡ 어쩔수 있나요 그냥 벗긴 상태로 전자렌지에 돌렸죠. 근데 머 이상한건 없었답니다. 머 첨 먹어보니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ㅋ. 그냥 유니짜장면 전자렌지에 돌렸다나온 비주얼과 흡사했습니다. 슥슥슥 비벼줍니다. 딱딱할것 같은 면발들이 자알 풀리더라구요. 어, 부드럽다. 맵거나 짜지 않고 담백하다. 짬뽕 아닌것 같았어요 ㅎ. 유어스 유니짜장처럼 면발도 탱글탱글 했어요. 천일식품 이라는 곳에서 제조하던데 면은 완전 인정^^ 디저트로 추억의 밀키스 한캔. 이거 두번째 산건데 첫번째 산건 중3이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https://youtu.be/xoXt2DvNdrk https://youtu.be/KpTORs8SkCA 캬, 사랑해요 밀키스~~~ 아, 저우룬파 형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https://youtu.be/XefJGhIVcfk 형님 항상 몸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https://youtu.be/rR9kR5szJf0 저우룬파 형님이 밀키스 찍고 왕쭈시엔 누님이 비슷한 시기에 크리미 광고를 찍었던 기억이… 비슷한 맛으로 암바사가 있었는데 한참 먼저 출시됐는데도 실적은 영 신통찮았던 기억이… 아, 음료수 하나에도 이렇게 추억이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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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빚기 & 동그랑땡 날이 좋아 빚었다 o(^^o)(o^^)o 날씨 핑계삼아 ㅋ 내.멋대로 만두 빚기 ㅎㅎ 엄마랑 같이 빚음 가득 채워 빚은거 같은데 찌고나니 엉성한거 같은건 느낌 탓이겠지...ㅎㅎ 만두피 한팩만 사서 속 남음 부추(파스타면 삶을때 면 잡기 기준)2번 파 한줄 두부 반모 부침가루 뻑뻑 해질 정도 계란 한개 추가.후 반죽해서.구음 부침가루 추가 해서인지 간이 짭쪼름 함 찌는 중 만두는 다 익어가면 부풀어 오름 잘 쪄짐 모양은 제각각 재료 준비 시작 간.돼지고기 밑간 후 볶음 볶기 전 애정하는 참기름. 한바퀴 두름 판매자분 깨.로스팅 장인 임 마늘 가득 넣어 쉐키쉐키.볶아.줌 숙주 데치고 두부 물기 짜서 으깨.줌 파.볶아서 추가 당근은 짜투리가.좀 있어 다져서.넣음 숙주 부추 잘라서 추가 계란.두개 당면 잘라서.추가 참기름.한바퀴.두루고 쉐키쉐키 섞어.줌 먼가 허전하더니 김치 빠트림 준비 완료 여러 모양으로 빚음 남은 속 동그랑땡 만듬 굽기 테스트 하며 한번 굽고 끝~~~~ 오늘도.잘.먹었습니다ヾ(๑╹◡╹)ノ" 이틀째라 이쁘게 피는 중 그리고 마무리는 하얀.순두부 만두피 사러가서 순두부 팔길래 한팩 구매 세상에나 진짜 나 두부순이 답다 ㅎㅎ 무 넣고 맑게 국물내서 순두부에.부어 양념장.넣어.먹으니 캬~~~~~~몹시 배부름 담백하니 아주 맛닜었다는 얘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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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하도 어지러워 먼저 읽을 책들을 한쪽으로 빼서 쌓아보았다. 돌 쌓기처럼 뭔가를 기원하는 의식 같기도 하다. 나는 내 나태의 타파를 기원하는 것인가. 보름달을 보고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뭘 빌어야 할까. 따져보면 단박에 떠오르는 뭔가가 없다. 왜냐하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사실상 너무나 비현실적이어서 빈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보이고, 고만고만한 소원들은 딱히 우선순위가 없기 때문이다. 언젠가 시에 썼던 문장은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내내 그러할 텐데 그 문장인즉슨, “원하는 걸 가질 방법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걸 꼭 취하고 싶다. 원하는 걸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그렇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 지금은 죽은 어떤 가수의 노랫말 중에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라는 가사를 보며 그거 하나 모르는 내가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그리고 조금 자라자 나는 정말로 내가 원한다기보다 내가 원하는 것 같은 뭔가를 쥐고 오랫동안 으쓱했던 것 같다. 바보같이. 어릴 땐, 아니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꿈이 없다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은 뭔가 멋이 없어 보였다. 그게 문제다. 나는 정말로 꿈이 있다거나, 일종의 드림워커로서 산 것이 아니라 무의미한 멋에 취해, 아니 그런 게 당최 뭐가 멋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볼 만한 일을 하나 선택해 이게 내 꿈이라 믿고 젠체하며 살았던 것 같다. 언젠가 어떤 한국 영화에서 그런 장면을 보았다. 담임교사는 자기가 맡은 학생과 면담을 하며 자꾸 꿈을 강조한다. 학생은 꿈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학생이 딱히 문제아인 것도 아니다.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었을 것이다. 학생은 그저 하급 공무원이 되어 퇴근하면 맥주나 한 캔하고 쉬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그때 나는 사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그래, 꿈을 꿔야 한다는 것도 일종의 주입된 사고방식 아닌가. 꿈을 갖고 노력하는 삶을 비하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모두가 야심 찬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일종의 폭력 아닌가, 그런 생각. 사실 영화 속 학생도 꿈이 없는 건 아니다. 그냥 말 그대로 큰 욕심 없이 무탈하게 사는 것이 꿈일 뿐. 그런 건 꿈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사실 코미디다. 사실 요즘 나는 진지하게 그런 생각들이 든다. 내가 정말로 이루고 싶은 건 사실 없다는 것. 그러나 인생이 지루해서, 이렇게라도 꿈이라는 최면을 걸어놓고 살지 않으면 나태의 늪에서 허우적대다 완전히 폐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그런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인생은……, 인생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툭 하고 내뱉는 것이 다소 거창해 보이지만, 인생은 매번 넘고 넘어야 하는 산들뿐이라 다소 지쳐서 그런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하지만 역시 요즘은 그 부질없음을 묵묵히 견디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태껏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게 사실은 없어서일지도. 아니, 다시 바꿔 생각해보면 어쩌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라서 애초에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고, 가능 범위에 있는 것들은 사실 돼도 그만 안 돼도 그만이기 때문일지도. 너무 비관적인 생각으로 들리려나. 그러나 사실 꿈은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 중요한 것은 지금 주어진 삶이다. 꿈이 있는 삶과 없는 삶, 둘 중 무엇이 더 위대한가를 따질 일은 아닌 것 같다. 꿈이 있는 사람은 지금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미래를 보며 사는 것이라서 현실을 지나가기가 어쩌면 수월할 것이며 그 자체가 기쁨일 테고, 꿈이 없는 사람은 어쩌면 지금 현실에 큰 불만이 없으므로 지금에 만족하고 집중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뭐가 됐든 둘 다 삶의 비중을 미래에 놓느냐, 현재에 놓느냐의 차이일 거다. 꿈이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은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