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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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게이가 많이 거주할 때 생기는 변화

포용성과 관용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니
사회 과학은 정말 흥미롭네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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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성 중요하고 그들이 살아갈곳도 필요함 하지만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보는 역차별적인 현상들은 모조리 반대합니다 예를 들어 퀴어축제랍시고 거의 알몸과 성기모양을 들고 아이들앞에서 보여주는건 그냥 공연음란죄입니다 아이들이 그런거로 충격먹기도 잘못된 성에대한 마인드가 고착될 지도 모름 커서 성은 즐거운거니 함부로 강간해도 즐거울꺼다 이런 마인드로 정모씨 승모씨 로모씨 처럼 행동할지 부터해서 어떤 위험한 생각이 자리잡을줄 모르는거 그리고 페미도 마찬가지 불합리한 우대라는 차별을 받고싶어하는 생각도 전부 잘못된것 정작 3디 업종엔 절대로 할당제를 외치지 않고 주장의 거의 대부분이 모순덩어리 ... 이런 소수들만을 위해 다수가 피해보는 법안등은 절대로 만들어지면 안됨 마지막까지 처별받는게 게이라 했는데 갑을관계와 부자가 서민들 벌레로 보며 그들만의 특권을 누리는 그런 모든 현상을 없앤 후 복지가 정말 뛰어나다고 싶을 때 게이차별 금지법 이런걸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고는 그런 차별금지법 등을 통해 오히려 특별한 혜택을 누리려 할테니....
중요한 말씀이세요. 이익집단들이 그러한 “가치”를 악용하는 일이 너무 빈번하죠.
저는 이 차별금지법이 모든대상에 적용되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해나갈 과제가 많죠... 그래서저는 대화가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화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내가 기분이 나쁘니까' 식의 반대는 아니라고 본다.
그럼요. 맞아요. “니 얼굴이 더 기분 나쁘다” 그럼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쌩긋~ ^^*
HSuhTOP
솔직히 빙글정도면 나름 적당히 진보적인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성소수자 문제에 있어선 이정도로 인식이 뒤쳐져 있구나 안타깝지만 한국 아직은 멀었네 싶습니다
빙글이니까 최소한 이정도 수준의 토론은 가능한 것임 ㅋㅋ
넘을 산이 많은것 같아요. 개인이 하루아침에 성숙할 수 없듯 한 사회의 문화 수준도 단계라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으면 안되는지, 우리보다 논의가 더 진행된 사회에서는 어떻게 하고, 왜 그렇게 하는지 적극 공유하고, 또 찬반 열띈 토론을 하다보면 우리도 점차 더 성숙해지 않을까... 합니다 힛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제일 어렵지
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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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_500.jpg
세상에 연애 500일 하기도 힘든데 짤 500개를 올리는 엄청난 일을 저 짤둥이가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대단해 아주 대단해 이건 다 빙글러 여러분이 함께 웃어주셔서 가능했던 일 이 귀한 짤을 누추한 여러분이 함께 봐주셔서 ㅋㅋㅋㅋ 여러분도 귀해진거 아니겠어여? ㅋㅋㅋㅋ 농담이고 제가 차려놓은 밥상에 여러분이 숟가락을 얹어 주셔서 떠먹을 수 있게 되었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여 혼자 외로울 뻔 봤는데 덕분에 안외로워쪄여 앞으로도 잘 놀아 주세영 ㅋ 그럼 500번째 짤줍 기기 500번째도 첫짤은 for 나나연s 1 아휴 만나기 싫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철벽 제대로네 아주 잘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2 도와주면 회식 쏜다 ㅋㅋㅋㅋㅋㅋ 3 커엽ㅋㅋㅋㅋㅋㅋㅋ 신입은 신이져 암여 4 아주 멋있는분 👍🏻👍🏻 5 그래서 제가 잠을 잘 안자여....... 6 자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알고보면 당신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9 흠칫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나잖아?!?!?!?!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짤을 줍는거예여... 예쁘게 생겼어봐라 빙글에 맨날 셀카 올리고 좋아요 받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진동벨 알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찢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냉장고야말로 내실이 쩔져 ㅋㅋㅋㅋㅋㅋㅋ 15 관심좀........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야야야야 저봐라 해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 끄아아아아아아 넘모 커엽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짜 레전드다......... 21 야 너잖아 그런 표정으로 보지마 22 102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넘모 커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 웃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이겤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시각과 공격! 아주 좋은 합이었어 27 아니 덕후들 보세여 얼마나 자기주도적이야(날 봐)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래 29 아빠 출근 안하시면 아주 큰일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나: 다이어트 잘 돼? 너: 어 제 피자 한 판 다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이덕화가 딸을 악마라고 부르는 이유.txt 진짜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똑 닮은 막내집사와 고먐미...... 커엽다 쌍으로 커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 물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모르는 사람 목숨 건짐 다행.... 아 근데 ㅈㄴㄱㄷ가 지나가다인거 알아쪄여? 참나 여기저기서 ㅈㄴㄱㄷ 하길래 뭔가 했더니 지나가다였다니 암튼 오늘은 500회니까 특별히 7의 5배수인 35짤을 가져와 봐쪄여 아주우 합리적인 셈이져? ㅋㅋㅋㅋㅋ 여태 같이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잘 해보렵니다 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ㅋ 그럼 전 이만 짤 충전하러 빠잇 ㅇㅇ
나는 게이다 : 5. 짧지만 강렬했던 너
지난번 글에 이어서 쓰는 내용은 아니고 또 다른 독립적인 글이다. 내가 "이쪽" 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곧 게이들의 세계를 말한다는 것을 알아두자. 주변에 믿을만한, 친한 사람들에게 커밍아웃을 할때마다 운이 좋았는지 주변에 포용력이 큰 사람이 많아서인지 항상 그들은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문제가 되지 않아왔다. 또 그들의 공통적인 궁금증, 질문이 있다면 "어떻게 너같은 종류의 사람을 만나서 연애같은걸 할 수 있는거야?" 인데, 게이가 어떻게 게이를 알아보고 만나느냐는 취지이다. 사실 크게 어렵지 않다. 이쪽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이야기는 전에도 했듯이, 그 역할이 굉장하다. 나는 방학마다 부산에 놀러가는 편이다. 군대를 다녀오면서 전국 각지에 친한 사람들이 생겼고 종종 만나기도 하면서 여행가도 잘 수 있는 터전이 생겼다. 그래서 부산에 가도 잘 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고 고독한 여행이 되지 않는다. 부산에 가면 좋은 점이, 전역하고 함께 일했던 젊은 사장님이 있어서 그 분의 가게일을 도와주며 장기간 머무르며 지낼 수 있다는 것. 방학에 2주 3주 한달 그런 식으로 지내면서 부산생활 맛보기를 할 수 있었다. 어김없이 대학교 다니면서 여름방학에 부산으로 내려갔다. 3주 머무를 생각으로 간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누군가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애초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플을 하다보면 목적지까지 내려가는 기차에서부터 많은 쪽지를 받는다. 대부분이 번개하냐는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쪽지가 많이오면 기분이 좋다.. 부산에서 가게 일 도우며 지낼때였다. 일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때, 너무 멀지 않은 거리에서 L에게서 쪽지가 왔고 만나자는 내용이었다. 그때는 장마철이라 비도 오고 있었고, 피곤하기도 했고 누구를 만날 생각이 없었다기 보다는, 누군가를 아예 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쉽사리 응할 수 없었다. 며칠에 걸쳐 계속 쪽지만 오가다가 큰 결단을 내렸다. 그냥 마음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까 만나서 이야기나 해봐야겠다는 심정이었다. 그렇게 서로 일 끝날 시간에 약속을 잡았고, 약속 장소로 내가 먼저 갔다. 무더운 여름날. 며칠 계속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처음 만나보는 날이었지만 난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처음 L을 보자마자 난 느꼈다. '왜 내가 미루고 만나지 않으려고 했을까!!! 더 빨리 만나서 시간을 더 가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첫인상이 정말 너무 좋았다. L의 미소, 목소리, 표정, 체구 모든 것에 한 순간에 빠져버렸다. 금사빠는 아닌데 처음 보자마자 반해버렸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막차시간까지였고 한시간 남짓이었다. 그렇게 밀도 높은 대화까지는 아니었지만 L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외모보다는 성격을 좀 더 많이 보는 편인데, 내 성격과 그 사람의 성격으로 충돌이 많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너무나도 짧고 아쉬운 1시간을 보내고 그는 돌아갔다. 보통 한 번 만나보면 그 후로 연락이 뜸해지는데 L과 나는 오히려 연락이 늘었다. 그리고 최대한 볼 수 있으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L을 2일 3일에 한 번씩은 만났고 그 짧은 시간으로부터 연애가 시작되었다. 나는 부산에 3주만 머무르는 일정이어서 곧 장거리 연애가 되었지만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아서 만날 수 있었다. 내가 L이 사는 곳으로 내려가기도 했고 L이 우리 집에와서 자고 가기도 했다. 서로 사는 지역을 산책하고 여행하고 소개했다. 또, 부산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강원도 여행도 했다. 대관령 삼양목장, 경포대 등 짧지만 알찬 여행을 즐겼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 L이 가고싶지만 가보지 않았던 전주 한옥마을에 가기도 했다.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고, 재미있게 놀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났고 난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방학때는 내가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L의 일정에 맞추면 만날 수 있었지만 개강 후에는 그게 많이 어러워졌고, 정확히 언제 만나자는 것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어디에서 보자는 내용은 오갔다. 애틋한 장거리 연애. L을 만난 지 두 달하고도 반이 지나갈 무렵 L의 연락이 뜸해지고 무언가 피하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아, 우린 이렇게 끝나겠구나' 느꼈다. 정말 그렇게 2주의 시간이 흘렀고 난 교양과목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장문의 카톡이 하나 왔다. 결국은 헤어지자는 내용이었고, 카톡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L을 많이 좋아해서 많이 슬플 줄 알았는데 안슬펐다. 아쉽긴 했다. 나는 L을 만날때마다 너무 좋았고 항상 좋아했다. 앞으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우연히 조우한다면 그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L의 생각을 존중했다. 그렇게 헤어졌다. 사실 L과의 추억은 온통 좋은 것 뿐이다. 나쁜 기억이 정말 하나도 없고 순도 100%의 좋은 기억만 남아 있다. 마무리가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좋은 기억만 남아 있다. 지금도 L에게 안부문자를 보내고 싶지만 정말 아쉽게도 카톡도 전화번호도 SNS 계정도 다 지우고 없어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 우리 우연히 만난다면 웃으며 인사하고 싶어. 그동안 잘 지냈냐고, 앞으로도 잘 지내라고.
당신의 성공동력은 무엇인가?
당신의 성공동력은 무엇인가?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차를 움직이는 연료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일단 값이 싸고 쉽게 구할수 있는 유혹적인 연료가 있다. 폭발적이지만 지속성은 떨어진다. 나는 이를 ' 어둠의 에너지 ' 라 말하고 싶다. 어둠의 에너지는 아주 빨리 당신을 성공의 문앞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불안 : 불안 에너지를 채우면 뒤에서 사자가 쫓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쉬지 못하고 뛰어다녀야 한다. 엄청나게 열심히 악바리처럼 살아간다. 지치고 아프고 병들어도 멈출수가 없다. 인간의 가슴을 지녔지만 몸은 기계처럼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 성과를 얻게 된다. 그 이후는 당신이 알 것이다. 분노 : 분노 에너지를 채우면 폭발적으로 에너지가 샘솟는다. 성공하기 위해서 앞뒤 가리지 않는 무서운 한마리의 맹수가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물어 뜯게 된다. 나중에는 자신마저 물게 된다. 나의 욕망을 위해서 거침없이 이기적으로 살아간다. 마약에 취한 사람처럼 열정적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 성과를 얻게 된다. 그 이후는 당신이 알 것이다. 자존심 열등감 자신의 모습이 꼴도 보기 싫은 이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못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목숨을 갖다 바친다. 이 에너지를 먹고 자라면 자신의 존재는 하찮게 여기면서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구걸꾼이 된다. 내 운명의 운전석을 타인에게 넘겨 버린다. 인정받기 위해서 영혼마저 바치기 때문에 남들보다 일찍 성과를 내게 될 것이다. 그 이후는 당신이 알 것이다. 어리석음 다른 어둠의 에너지는 종착지라도 있다. 최소한 브레이크라도 밟을수가 있다. 이 에너지는 끝이 없다. 지옥을 겪어도 지옥인줄 모르고 천국에 살고 있어도 천국인줄 모른다 그냥 좀비처럼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무식함을 따르며 살아간다. 남들보다 일찍 성과를 낼 것이다. 그 이후는 당신이 알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면 당장은 속시원하고 값이 싸고 쉽게 구하고 쾌락적이며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한번 맛들이면 영원히 멈출수가 없다. 그러나 불안의 연료는 당신을 지치게 만들 것이다. (무기력, 우울, 심경쇠약, 심장문제, 불면) 그러나 분노의 연료는 당신과 주변 사람을 태울 것이다. (자기학대, 범죄징후, 강박,두통) 그러나 열등감과 자존심의 연료는 당신의 존재가 사라짐을 느낄 것이다. (삶의 방향 및 의욕상실) 어리석음의 연료는 당신의 삶을 질흙같은 어둠으로 만든다. (고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 여러분은 어떤 연료를 주입하며 살아왔나요? 저는 어린시절 삶 자체가 불안했습니다. 불안을 먹고 자랐으며 불안덕분에 열심히 살았으며 작은 성공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불안 때문에 가진것을 누릴 여유를 잃어버렸으며 결국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불안, 분노, 열등감, 자존감, 남과의 비교, 질투등 내면의 결핍(부정적인 에너지)을 바탕으로 일어서게 되면 그 달콤함은 잠시뿐 삶의 고약한 냄새를 맡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 생각했습니다. 성공만 어릴때부터 교육 받고 살아옵니다. 그 '성공=행복'이라고 알기 때문에 행복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행복한 성공을 이끌어주는 밝은 에너지를 주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연료는 별로 자극적이지 않고 당장 큰 효과는 없구요. 나를 미치게 흥분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냥 너무나도 뻔합니다. 그러나 안전합니다. 내가 원하기만 하면 얻울수 있습니다. 내 노력만큼은 분명하게 보상해줍니다. 늦은것 같지만 가장 빠른길입니다. 멈추고 싶으면 지금 멈출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그동안 불안을 동력으로 살아왔다면 감사라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보지 않을래요? 그동안 분노를 동력으로 살아왔다면 용서(화해)라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보지 않을래요? 그동안 열등감을 동력으로 살아왔다면 자존감이라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보지 않을래요? 그동안 어리석음을 동력으로 살아왔다면 지혜라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보지 않을래요? 성공도 못했고 여전히 불행한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공은 했지만 여전히 불행한 당신은 열심히 산 바보입니다. 행복을 먼저 얻어버린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우리 성공하기 위해서 먼저 행복해져요.^^*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저서안내 : http://kungfu9.blog.me/220496075309
[딥뉴스] '싹쓰리' 인기는 멈출 줄 모른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시작한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 말이 필요 없는 스타 유재석-이효리-비가 각자 개성 살려 캐릭터플레이 1990년대 감성 담아 여름 시즌송 '다시 여기 바닷가', '그 노래를 틀어줘'로 큰 인기 그룹 결성부터 곡 선정, 데뷔 무대와 뒷이야기까지 방송으로 자세히 보는 재미 쏠쏠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낸 개인 곡까지 차트 상위권 진입 레트로 열풍+싹쓰리와 '놀면 뭐하니?'의 화제성+대중의 콘텐츠 소비 감성 맞아떨어져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3인조 혼성그룹 '싹쓰리' (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지난해 7월 27일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자기만의 세계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8비트 드러머 유고스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 라면 끓이는 유섹, 하프 연주자 유르페우스, 신입 DJ 유DJ뽕디파뤼 등 여러 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올해 5월부터 시동을 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는 그동안 쌓아온 '유니버스'와는 조금 달랐다. 필요할 때마다 각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고, 그들도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각자의 캐릭터를 널리 알렸지만 이번엔 일정 기간 '고정 출연'이 가능한, 혼성 그룹으로 활동할 만한 역량을 지닌 파트너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나날이 스케일이 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국민 MC'로 사랑받는 유재석이 포문을 열었다. 1990년대 걸그룹 핑클뿐 아니라 2000년대 솔로 여성 가수로서도 대성공을 거두었고, 예능 대상을 받았을 만큼 뛰어난 예능인이기도 한 이효리가 합류했다. 2000년대 가장 잘나가는 남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비는 막내로 들어와 '싹쓰리'(SSAK3)를 결성했다. '여름X댄스X혼성그룹'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내로라하는 이들이 뭉쳤다. 1990년대 그 시절 감성을 콘셉트로 한 싹쓰리는 재미있는 '부캐'도 만들었다. 유재석은 실권을 가지지 못한 바지 리더 '유두래곤', 이효리는 귀여움과 섹시를 담당한 실세이자 홍일점인 '린다G', 비는 두 어르신을 모시는 투덜대는 막내 '비룡'으로 활동 중이다. '무한도전'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강조하고 흥미로운 관계성과 서사를 부여해 큰 사랑을 받은 김태호 PD는 이번 '싹쓰리'에서도 그 장기를 마음껏 발휘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며 본업인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 간간이 TV에 등장한 이효리와, 최근작이 시대 흐름에 뒤떨어졌다는 평을 들으며 다소 주춤했던 비의 능력과 매력을 파고드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가온 TV 평론가는 "김태호 PD의 '놀면 뭐하니?'가 제2의 '무한도전'처럼 인식되며, '유재석+김태호 조합은 믿고 본다'는 기대가 존재했다. 트로트 가수인 유산슬 에피소드가 크게 성공하며 후속 아이템이 무엇이 될지 궁금증이 모였다. '싹쓰리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평론가는 유재석, 이효리, 비 세 사람이 '싹쓰리 프로젝트'를 잘 이해하고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캐릭터 플레이하면서 나타나는 케미스트리에 주목했고, 그중에서도 이효리의 역할을 짚었다. 싹쓰리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각각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라는 부 캐릭터로 활동한다. (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이 평론가는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실질적인 리더 이효리가 두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데서 쾌감과 웃음이 나온다. '꼴 보기 싫다'는 말을 하면서도 팀 내 분위기를 끌어올린 건 이효리의 능수능란한 선 타기 덕분이라고 본다. 여성 방송인이 중심에 서서 방송을 끌어가는 귀한 장면이었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여름을 대표하는 듀스의 곡 '여름 안에서'를 싹쓰리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동명 곡뿐 아니라, 싹쓰리의 곡 '다시 여름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긴 시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일 발표한 개인 곡(유두래곤 '두리쥬와', 린다G '린다', 비룡 '신난다')까지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들었다. TV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7월 4주 토요일까지 9주 동안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름 바닷가'를 최초로 공개한 MBC '쇼! 음악중심'(7월 25일자) 시청률은 2.1%(닐슨코리아 기준)로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았고, 싹쓰리는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가 됐다. 두 번째 음악방송이었던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윤하 음악평론가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대중음악 신의 레트로(복고) 붐과 유재석, 이효리, 비라는 스타파워가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TV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중장년층 시청자의 감성과 기획이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분석했다. '놀면 뭐하니?'는 메인보컬 정하기부터 선곡하기, 요즘 보기 드문 혼성그룹에 도전하는 걸 반가워하는 주변 반응,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 작업,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음악방송 데뷔 무대까지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그룹 '싹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애정 어린 눈으로 담아냈다는 특징이 있다. 김 평론가도 이처럼 '싹쓰리'의 탄생과 데뷔까지 과정을 매끄러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점을 언급했다. 그는 "단순한 음악과 예능의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정식으로 '싹쓰리'라는 그룹을 만들어 앨범 발매와 데뷔까지 이어지는 서사를 연출에 부여한 점도 주요 성공 요인 가운데 하나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놀면 뭐하니?'로 만들어진 싹쓰리의 음원이 매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가요계 일부에서는 '유재석+이효리+비'가 뭉친 싹쓰리가 '출발선부터 다르게 시작한 것'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이른바 '상도덕이 없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대해 차우진 문화평론가는 "싹쓰리도 그렇고 트로트 열풍도 그렇고, 어느 특정 시기에나 압도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은 있었다. 그게 K팝일 때도, 어쿠스틱 팝일 때도, 힙합일 때도 있었다. 마치 싹쓰리의 인기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만 보기보다는, 하나의 유행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차 평론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놀이 문화가 된 '온라인 탑골공원'의 연장선으로 '싹쓰리'를 바라봤다. 그는 "'온라인 탑골공원'은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가 그 시절 문화를 향유하는 것인데, 그건 디지털 아카이빙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1990년부터 약 30년 동안 한국의 대중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쌓인 상황에서, 싹쓰리가 어떤 '오리지널리티라고 믿고 싶은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싹쓰리는 지난달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해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펼쳤다. (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나는 게이다 : 12. 주절 주절 솔로 라이프
이런 경우에는 솔로라는 말보다는 싱글이라는 말이 옳은 표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솔로라는 단어를 다들 많이 사용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싱글라이프가 된 지 어느덧 몇 개월이 지났어요. 사실 연애를 할때와 하지 않는 지금, 저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생활패턴에도 큰 변화는 없었고 단지 더 솔직하고 더 은밀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차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정신적인 차이는 정말 큰 것 같아요. 물론 저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크게 의존하거나 제 마음 속에서 매우 커다란 부피를 차지하도록 하지는 않아서 공허함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단지 어떤 상황에서, 종종, 가끔씩 무언가 말하고 싶은데 결국 혼잣말이 되어버리는게 아쉬울뿐. 어쩌면 함께 있을때 느낄 수 있는 좋은 감정이나 편안함, 전율에 대한 느낌을 잊어버려서, 지금 상황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감>을 잊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요 근래에 들어 마음 속 깊이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난번에 좋아한다는 내용의 글에 등장한 사람 맞습니다.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냥 좋아하면서 잘해주면서 말없이 부담주기보다는 좋아한다는 것을 말함으로써 마음대로 좋아하려고요. 딱히 싫다 좋다 그런 반응은 없었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내 마음 편하자고 일방향으로 말을 한거지만 덕분에 마음은 많이 편해졌어요. 당장 사귀거나 더 가깝게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어요. 서로 너무 먼 거리에 떨어져있고, 하는 일이 너무 달라 실제로 당장 만나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이 관계와 마음이 그대로라면 그땐 만나자고 해야겠어요. 지금은 대학원때문에 핑계는 아니지만 정말 시간이...그렇습니다. 자취를 시작한지도 2달이 꼬박 다 되어가는데 정말 별 일이 없어요. 보통 어플에서 자취하는 사람들은 그걸 많이 어필하는데 저는 어필할 수가 없어요. <자취> 혹은 <장소유> <장소o> 이런식으로 많이 하는데.. 딱히 집에 모르는 누군가를 들이고 싶지도 않고 장소가 있다한들 ... 제가 없어서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분간은 혼자 살지만 정말 혼자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 아마 누군가를 이 타이밍에 만나게 된다면 너무 빡셀 것 같아요. 빡셀거에요
[퍼오는 괴담썰]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괴담
신밧드의 모험 다들 알지? 어렸을 때 많이 타봐서 추억이지만 다시 타보면 개노잼 라이드 ㅋㅋ 배타고 동굴을 약 10분 동안 타는 거야. 이 배가 총 8~9대가 순환하는 구조지. 배 하나가 좀 커서 최대로 꽉꽉 채워서(1줄에 4명씩 5줄) 타면 20명까지 탈 수 있지. 근데 보통은 그렇게 안 태워. 양 끝자리가 물이 많이 튀어서 종종 컴플레인이 걸리기도 하고 2명씩 일행인데 같이 태우면 나 같아도 불편할 거 같거든.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기 스테이션(탑승장)에 알바 한명이서 왔다 갔다하면서 한 줄로 서있는 손님을 5줄로 분배도하고, 물 튄 자리 수건으로 닦기도하고, 탑승/하차 멘트도 하고 안전확인하고, 직원이 신호보내면 직원이랑 버튼 동시에 눌러서 보트 출발도 시켜야하는데 경험없는 알바는 일행 수 고려하면서 20명 꽉꽉 채우면 배 출발 시키기 전에 다음배가 들어와 버리는 매우 복잡하고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거든. (고참들도 아주 바쁘게 움직여야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정도야. 거기다 중국인 단체나 노인단체, 어린이들, 휠체어 손님이 겹친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우린 그걸 배가 '밀린다' 라고 표현하는데 그렇게 되면 배가 멈추는 일도 가끔 발생하고 아무튼 아주 골치아파. 그래서 우린 그냥 일행수적으면 적은 대로 한줄에 때려박고 보통은 4명 채우려고 안하지. 근데 가끔 직원이나 왕고가 20명씩 태우라고 할 때가 있어. 롯데월드가 부지가 넘나 좁고 좁은 면적에 비해 손님 상한선이 이해불가일 정도로 높아서 휴일 당일날 보다는 그 전날 손님들 줄이 우리가 만들어 놓은 최대 연장 줄보다 길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해. 이게 정해진 줄이 없다보면 새치기도 많아지고 줄도 두줄이 됐다 세줄이 됐다 난리도 아니거든. 그러면 안에서는 애들이 테트리스 하면서 최대한 20명씩 태우면서 순환을 빨리 돌리는거야 그리고 이렇게 바쁜 날 내가 들은 소름끼치는 일이 발생해. 우리의 주인공 알바는 배가 '밀리지' 않고 손님은 최대한 많이 탑승 시키려고 바쁘게 뛰어다니며 테트리스를 하고 있었다고 해. 최소 17명에서 최대 20명까지 배에 탑승시키면서 엄청 정신이 없었데..그럼 배가 다 끝나고 돌아올 때는 최소한 열 댓명이 타고 있는 배가 들어와야 하겠지? 그런데 한참 바쁘게 왔다 갔다 거리고 있는데 아무도 타지 않은 텅 빈 배가 들어오는 거야. 처음에는 어?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지. 한 두명이 타고 있었으면 서서 장난치다가 혹시 빠졌나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열 몇명이 다같이 증발 할 리가 없으니까 그 당시에 그 사람은 너무 바쁘고 다음 배에 탑승할 손님들을 위해서 다시 바쁘게 뛰어 다니느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손님이 많으니까 배가 중간에 추가가 됐나?' 이렇게 생각했다고 함. 물론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기는 있어 배가 10대까지는 돌아 갈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갑자기 보트를 증감할 수는 없고 최소 30분에서 최대 50분이 걸리는 일이야. 그 동안에 운행을 못하는 건 당연한 거고. 아무튼 그렇게 착각한 상태로 교대가 와서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그 때 당시 왕고가 쉬고 있었더랬지. 걔는 그냥 별 생각없이 왕고한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이상했다 혹시 이거 보트가 추가 된거냐 물어봤어. 물론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왕고는 보트 증감은 불가능 하다는걸 알고있기에 '그럴리가 없다. 빈 보트가 들어오려면 애초에 빈 보트를 보내는 경우의 수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바쁜날에 빈 보트를 보냈냐' 면서 약간 꾸짖는 식으로 말했다는 거야. 땀나게 일하다 온 억울한 알바는 절대 아니다 자기는 무조건 17명 이상씩 태웠다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왕고는 구라친다면서 대응하며 약간 말싸움 식으로 까지 진행이 됐다나 봐. 그래서 결국 CCTV녹방에 들어갈 수 있는 키를 가지고 있던 왕고는 확인해 보겠다고 자리를 털고 일어났지 그리고 돌아온 왕고가 한 말은 '내 말이 맞지?'라는 의기양양한 말이아니라 '너 괜찮냐?' 였다고 해 거기서 왕고가 본 cctv 화면은 손님들은 가만히 있고 알바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배를 출발시키는 모습이었어.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손님들이 한 줄로 서있으면 일행 물어보고 5줄로 나눌때 일행이 몇명이냐고 물어보잖아? 그럼 이제 대답듣고 '1번으로 가세여' '2번으로 가세요' 이러고 안내한단 말이야.(줄 마다 번호표가 붙어있음) 물소리, '신밧드와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요?' 이 말만 무한 반복하는 앵무새따위의 소음 때문에 잘 안 들리니까 손가락으로 번호도 표시하면서 ! 그런데 시야에 보이는 거기 손님들이 걔가 가라고하는데도 지들끼리 떠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표정으로 앞만 주시하고있고 움직이지도 않는거야. 그럼 알바는 1번으로 아무도 안갔으니까 다시 1번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줘야하는데 똑같은 손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몇명이라고 물어보고는 2번으로 가라고 하는거야. 물론 그 손님들은 멍 때리고 반응이 없었지. 그리고 그걸 5번줄까지 반복한거야. 그러고는 마치 자기 눈에는 17~20명의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멘트도하고 보트 좌석에 묻은 물도 닦아주고, 자동 문도 열어주고 안전확인도 해주고 출발까지 시킨거지. 그 알바는 아직도 자기가 그렇게 했다는 걸 믿을 수 없어해. 자기는 분명 다 태웠다고. 하지만 CCTV에 남은 장면은 단체로 홀린 듯이 가만히 서있는 손님들과 허공에 대고 안내를 해주는 알바의 모습만 남아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