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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https://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작년 가을, '짧은 만화 전(이하 짧만전)' 참가 신청에 대한 소개([이주의 텀블벅] 따뜻한 핫초코에 만화책 어때요? '텀블벅 만화방')를 해드렸던 것 같은데 시간이 훌쩍 지나 드디어 '짧만전'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단행본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16페이지 내외 단편 만화로 꾸려졌습니다. 심지어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SF, 로맨스, 일상 등 다양하게 준비해봤습니다.

겨울엔 나도 모르게 축축 처지는 계절. 나가면 춥기만 하고, 커플들만 잔뜩 보이는 잔혹한 계절.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나도 모르게 집에만 있게 되는 겨울을 조금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짧만전' 속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다채로운 만화 중에 취향에 맞는 만화가 하나 혹은 둘, 셋쯤은 있을 거예요. 추운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해요. 짧만전 만화책을 이불 삼아 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요.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창업 일지, 만화 <존잘식당>

천재는 역시 달라도 달라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스파게티, 냅킨, 와인오프너, 포크 등의 초기적 개념을 고안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 빈치는 주로 화가와 과학자, 발명가로서의 업적만 널리 알려져 있으나, 굉장한 식도락가이자 청년 시절에 식당을 운영했던 셰프이기도 했답니다. 
그가 남긴 요리책 '코덱스 로마노프(Codex Romanoff)'속에 기록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료를 기반으로 각색해 그려진 만화 <존잘식당>. 우리가 몰랐던 셰프 다 빈치가 겪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요리시대물로 과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지금 잠이 옵니까? <내게 오라 멜라토닌>

레진코믹스에서 <이상한 날>, <8군플레이그라운드쑈>를, 네오카툰에서는 <구체적 소년>을 연재했던 불키드가 3편의 단편 만화로 텀블벅을 찾았습니다. 밤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인과 어디서든 잘 수 있는 숙면인의 이야기를 그린 <내게 오라 멜라토닌>, 꿈에서 만난 내가 그린 고양이를 따라가는 이야기 <스토커>, 큰 그릇을 모으다 작은 그릇을 모으게 되는 사람의 이야기 <수납장> 등 총 3편입니다.


# 시육의 이상한 단편 만화 프로젝트 <시육2: 여기서 사람이 살았어요?>

웹툰 <SM 타이거> 시리즈와 <소음>을 연재했고 다양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고 있는 작가 시육이 <시육2: 여기서 사람이 살았어요?> 프로젝트를 오픈했습니다. 긴말 필요 없이 시육의 자기소개를 만화로 보시죠!
<시육2: 여기서 사람이 살았어요?> 는 집에서 독립하면서 마주하게 된 새로운 세계를 만화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본편 외에도 부록으로 10컷 내외의 짧은 만화가 여러 편 들어갈 예정이라고 해요. 시육 작가가 풀어낼 독립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짧만전과 함께라면 집돌이, 집순이가 되어도 좋을 것만 같아요. 해당 기획전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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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회사 생활하며 느낀점 몇가지
1. YES맨 = 호구 물론 뭐 시킬때마다 싫다고 하면 회사에서 왕따가 됩니다. 하지만 정해진 틀 내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낼 줄도 알아야 회사에서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합니다. 저같은 경우 일을 한번 잘하기 시작하니 계속해서 더 시키길래 술먹고 팀장님한테 내가 남들 똥치워주는 사람이냐고 회사 때려칠꺼니까 제 후임이나 구할 준비나 하시라고 얘기했습니다. YES맨은 호구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다 떠맡을수 있으니 주의 2.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기회는 몇번 안올 겁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생활 시작하고 약 1년후 이태리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이태리 현지 사장, 담당자 등등 이 왔을때 그 앞에서 영어로 PPT하고 저희 사장님 옆에 붙어서 통역 몇번 했더니 사장님이 아직도 제가 영어가 원어민 급인줄 아십니다. (제가 입사당시 토익 885점, 토스 6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사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했는데 오실때마다 제가 안보이면 저를 찾으십니다. (저희 회사 직원이 약 500명 가량 되는데 사장님이 이름 모르는 사원도 많습니다.) 3. 술은 잘마실수록 좋다. 회사 생활하면서 술을 마시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회식할때도 많이 마시고, 다른 거래처 분들과도 자주 술마시는 자리가 있죠. 저는 경우 입사 전부터 보통 친구들과 마시면 소주 3병정도 마셨습니다. 사회생활 하고나서 보니 이정도 마시는 분들이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회식자리에서도 높으신분들이 술 잘 먹는다고 다들 좋아하시고 개인적으로는 구매팀이라 거래처 수십군데에서 술먹자고 전화오는데 잘 맞춰서 사적으로 술도 먹고 일적으로도 편하게 일할 수 있고. 저희 팀장님은 술을 잘 못하시는데 거래처 높은 분들하고 술자리 있으면 제가 가서 대신 마셔주니까 저에 대해 알릴 수도 있구요. 4. (사무직의 경우) 현장을 존중하되, 무시당하면 안된다. 저는 사무직이지만 현장직 직원분들을 무시한적 없고 존경하는 마음이 큽니다. 저희를 대신해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이니까요. 하지만 사무직 직원들도 호구가 아닌, 현장 직원분들을 관리하는 관리직입니다. 현장 직원분들 또한 저희를 무시하면 안되지요. 현장에 반장님이 한분 계셨는데, 이분은 일은 참 잘하는데 밑에 직원이 조금만 실수해도 개새끼 소새끼 욕을 하고 뭐라고 해서 그만두신 분들이 수십명은 됩니다. 어느날 저한테도 자재가 없다면서 야 이새끼야 어쩌고 저쩌고 하시길래 그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저도 왜 이새끼야 그딴걸로 나한테 욕하지마라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내가 보고서 쓰든 뭘하든 알아서 다 처리할테니까 이딴일로 나한테 전화하지마라 이렇게 몇번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한테는 함부러 안대하고 지금도 현장에서 만나면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합니다. 현장 관리도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구요. (하지만 저아닌 다른 분들한테는 아직도 함부러 대한다는건 함정) 5. 자기 일을 잘해야 된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겁니다. 위에 4가지 다 잘해봤자, 자기 일을 제대로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다행히 회사 내에서도 일 잘하는 걸로 소문이 나고 위에 4가지가 함께 접목이 되니, 회사 내에서도 아무도 저한테 터치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해진 근무시간 내에서 제일 늦게 출근하고, 제일 빨리 출근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구요 뭐 왠만큼 높은 사람한테 편하게 해도 일잘하니까 봐준다고 넘어가더군요. 6. (댓글 보고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일했으면 일한 티를 내야 된다. 조용히 주어진 일을 묵묵히 잘 해내봤자, 위에서는 알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이러한 일을 이렇게 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이렇게 계속 윗사람들에게 어필을 해야 위에 분들도 얘가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구나 알아 주더군요 조용히 백번 일하는거 보다 동네방네 떠들면서 한번 일하는게 위에서는 더 알아줍니다. 사소한일~중요한일 까지 전부 보고서를 작성해서 사장님한테 얼굴 한번 더 비추면 그 사람한테 더 신경 쓰고 일 잘한다고 판단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는 진급했는데 같이 진급한 분들중에는 제가 가장 빨리 되었더라구요. 회사생활 5년정도 했는데 깨달은건 이정도네요. (출처 : 뽐뿌-직장인 포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나 더 추가하자면 7. 뒷담화는 절대 끼지도, 하지도 말자. 빠르게 자리를 피하거나 한 귀로 흘려야 함 맞장구도 치면 안됨!!!!!!!!!! 뒤돌아서면 화살이 그대로 돌아옴.... 내 얘기가 안나올 수 없음..... “나는 모르겠다 그런생각 안해봤다” 로보트처럼 반복해야함 ㄹㅇ
재밌는 '괄도 네넴띤' 마케팅
CBS노컷뉴스 이재기 기자 (사진=팔도 제공) 인간은 의식주의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거래한다. 상품 판매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수요를 선점하려는 기업의 노력, 즉 광고도 마케팅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호감을 주는 전통적인 '3B이론'에서부터 시작해 제품의 특성을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카피와 중독성 높은 리듬의 CM송, 기발한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광고의 소재로 채택되지 않는게 없을 정도다.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소품들은 무조건 채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광고의 실험성과 전위성은 강하다. 어떤 학자는 '인간활동은 광고와 연계되지 않은게 없을 정도'라며 방송영상 컨텐츠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을 압도적으로 높게 봤다. 요즘 온라인에서는 '괄도 네넴띤'이란 상표가 화제를 끌고 있다. '팔도비빔면'의 패러디 버전인 셈인데 라면 포장지에 새겨진 '팔도 비빔면'이란 글자가 '괄도 네넴띤'으로 읽히면서 인구에 회자되는 걸 광고용에서 그친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버전의 제품으로 내놨기 때문이다. 라면회사 팔도 측은 "괄도네넴띤은 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며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를 이용해 상품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현상에다 매운맛을 버무려 소비자에게 강한 소구력을 갖는 '매운맛 끝판왕' 라면으로 비빔면 아성을 잇고 시장의 관심을 잡아당기는데 절반은 성공을 거뒀다. 포털에서는 이 말이 인기검색어 '톱10'에 진입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괄도네넴띤에는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가 들어가 매운정도를 나타내주는 스코빌지수가 2.652SHUD에 이르고 팔도비빔면보다 매운 강도가 5배 강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스코빌 척도(Scoville scale)는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 농도를 스코빌 매움 단위(Scoville Heat Unit, SHU)로 계량화한 것으로 고추의 매운 정도를 나타내 준다. 포장까지 독특하다. 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 대신 흰색 바탕으로 포장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계절, 연령층을 뛰어넘는 국민 비빔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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