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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Noke 의 힐링음악 추천10곡 2019.01.08

* SHAUN – Way Back Home (feat. Conor Maynard) [Sam Feldt Edit] (Official Lyric Video)
* ItaloBrothers - Till You Drop
* NOTD - Start It Over (feat. CVBZ & SHY Martin)
* Galantis - San Francisco feat. Sofia Carson (Official Music Video)
* Alok & Yves V feat. Gavin James - Innocent (Different J Remix)
* Queen - Bohemian Rhapsody (Alex Spite Remix)
* Kingdom Hearts - Forever Beloved [Music Video] (Taska Black x Leg Day Flipboitamidles Mashup)
* Angus & Julia Stone - Chateau (Holmsey Remix)
* Malifoo & Santti feat. Kelli-Leigh - Touch Me (Official Lyric Video)
* Fabian Mazur - Settle (Feat. Zac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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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퀸이 초기 시절 어느 평론가에게 들은 말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에서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는 로저 테일러! 만화 캐릭터도 이렇게 만들면 사기라고 할 것 같은데... 얼굴만 존잘이 아니라 본업까지 핵존잘 작곡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다 가능한 레알 먼치킨 Radio Ga Ga(레디오 가가)를 만든게 로저♡ 거기에다 치대생 출신이고, 나중에 적성에 안맞아서 식물학으로 전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존나쎄 그 자체인 로저 공연 전에 염색을 잘못 해서 머리가 녹색이 됐는데 프레디가 이걸로 내내 놀려먹어서 드럼 집어던짐ㅋㅋㅋㅋ 퀸 음악 악평한 롤링스톤지에 친필 쌍욕 편지도 보냄ㄷㄷㄷ 비행기 구토용 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내는 성질머리;; 기자가 콘서트 제대로 안보고 공연 전 음향체크만 듣고 후기 써서 씅질이 남! 씨익씨익;;; 180.3cm / 60.3kg의 슬랜더 프레디가 라이브때 키 낮춰서 노래해도 본인은 드럼치며 꿋꿋이 원키 고음 지른게 로저 예전에 고향에서 밴드를 했었는데 보컬이 나가고 보컬, 드럼을 동시에 맡은 경험이 있음ㅋㅋㅋㅋ 보컬도 제일 안정적인건 로저였다고 함 고음이 젤 높이 올라가는것도 로저! 로저 테일러에게 겸손함이란?| 전혀 없음ㅇㅇ (난 좀 짱이니까) 로저는 참지않긔. 우리 로저는 안 참고 찢어요 사기캐는 나이들어서도 존잘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의외로 음악 레이블사(社) 가 아닌것
Parental Advisory Explicit Content 팝송, 특히 외국 힙합 자주 들어봤다면 한번쯤은 봤을법한 앨범아트에 붙은 로고다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웬만한 곡에 다 붙어있는걸 보고 이게 무슨 어디 미국을 휘어잡는 거대한 음악기업인가 싶기도 한데 사실 이 뜻을 직역하면 '보호자 조언 명시적 콘텐츠' 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 음반은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청취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이 있으므로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라고 붙는 딱지라는 뜻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게임물의 '언어의 부적절성' 딱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985년, 티퍼 고어(미국 부통령 앨 고어의 아내)를 위시한 부모음악자료센터 PMRC에서, 음반산업협회 RIAA에게 압박을 넣어 "우리 애들 음악 듣는데 너무 폭력적이고 선정적입니다, 부모의 지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라며 미국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강하게 주장했고 이를 받아들인 RIAA는 1990년부터 자발적으로 Parental Advisory 딱지를 음반에 부착한다. n-world를 비롯한 욕설 섹드립 등수위 높은 외힙 음반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이 딱지를 붙이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래를 유통하고 명반을 뽑아내는 회사라는 말이 있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유튜브 뮤직비디오 썸네일에서 흔히 보이는 vevo (비보) 로고는 무엇일까? 여긴 그냥 아주 큰 뮤비 공급 회사가 맞다. 소니, 구글, 유니버설 등 대기업이 모여 설립한 MCN이라 아주 많은 음악 뮤비를 공급할 수 있었던 거임. 이제 어릴적부터 팝송을 듣고 보며 생겼던 두가지 궁금증이 해결된 것 같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님 펌
한국 떼창 문화를 유난히 좋아했던 가수
는 바로... 미국 얼터너터브 락 밴드 FUN.의 네이트 루스 오랜 무명 끝에 We are young 이란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름. 위 영상 당시 그냥 한곡 하고 가야지.. 우리 잘 모르겠지.. 생각했는데 한국 관중들의 소름돋는 떼창에 감동해버림..ㅎ 노래 시작하면 동공지진 하는게 보임 '쟤네 설마 우리 노래 따라 부르는건가...?' 나중에 인이어빼고 확인하더니 다 따라부르니까 완전 신남ㅠ 완전 신남 2 언빌리버블 하는 표정 ㅎ 이걸로 들으면 네이트의 벅찬 감정을 더 잘 이해할수있음 나라도 울컥하겠다 싶음 ㅠㅠ 거의 합창단 수준... 이후 또 솔로앨범으로 내한한 네이트 루스 한국 팬들의 떼창 습성을 잘 아는 네이트는 그날도 떼창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고싶은게 생각났다면서 뭐 하나 해보자고함 그건 바로 떼창 지휘ㅋㅋㅋㅋ 저렇게 모션 취하니까 모두들 바로 조ㅡ용.. 급 조용해지는거 보고 입모양으로 "wow.." 자 이제 반갈라서 이쪽 애들만 노래부르는거야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불러 자 이쪽 애들은 "Carry me home tonight" 불러 뿌듯.. 감동... 관객들이 떼창으로 "we are young" 하니까 "yes we are" 그럼 ㅋㅋ (참 이제야 보이는데 가슴에 노란리본 달고있네.. 나도 감동..) 노래 끝나고 멘트 할때, 나 일하는 중인데 날로먹게 만든다면섴ㅋㅋㅋㅋ 이렇게 내 노래 따라부르는 관객들 처음 봤다면서 가사 쓸때 이런 것들을 활용하고 싶다고 사람들이 다같이 따라부르는 노래를 항상 생각한다고 그런 곡 시험하고 싶으면 한국에 오면 되겠다고 함ㅋㅋ 그리고 16년에는 감동받아서 즉석에서 'korea song'도 만들어줌 ㅋㅋㅋㅋ 유독 한국의 떼창을 좋아해주던 네이트 였는데... 이후로 음악 활동이 없다고 한다... 마 네이터 한국 함 온나...! 떼창 영상 우연히 보게 되고 fun./네이트 기다리며 글 한번 쪄봄... 문제시 체함..ㅠ 출처ㅣ여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