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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노트와 153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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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면 돼지]: 좋아하는 영화를 계속해서 아끼고 거듭 다시 보기
영화를 좋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누군가는 직접 영화를 만들고, 누군가는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N차 관람' 하면서 계속해서 즐긴다. 누군가는 그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글을 쓴다. 내 경우에는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 외의 모든 것이 포함되는데, 말하자면 특정한 영화나 특정 영화인(배우, 감독 등)을 '덕질'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라는 콘텐츠, 혹은 영화라는 무형의 매체 그 자체를 덕질 하는 것이겠다. 빙글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계기로 지난 한 해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스스로의 영화 덕질 라이프를 점검해보게 되었다. 덕질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은 물리적인 것을 모으는 일이다. 몇 년 전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티켓이 대부분 영수증을 겸한 종이표로 바뀌면서 영화표 하면 생각나던 특유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그 후 CGV에서 이런 아쉬움을 눈치챘는지 '포토티켓'이란 걸 만들었다. (최근에는 메가박스에서도 CGV의 포토티켓과 비슷한 서비스를 게시했다) 여느 책보다 두꺼울 만큼의 높이로 쌓인 저 포토티켓을 거슬러 올라가니 2014년 9월까지 흘러간다. 차마 수량을 세어볼 엄두가 나지 않아 대신 최근 티켓들을 몇 장 꺼냈다. 작년 연말의 <아쿠아맨>부터 최근 <메리 포핀스 리턴즈>, 그리고 CGV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재관람(4차)한 <스타 이즈 본> 등이 눈에 띈다. 포토티켓 모으는 분들이 꽤 늘면서 CGV에서는 포토티켓 전용 앨범도 출시했지만 나는 그런 것 안 쓴다. 위쪽 사진에 쌓여있는 포토티켓 옆에 나온 틴케이스가 지금 내 포토티켓을 수납하는 공간인데, 저게 다 차서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면 이 티켓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물론 그런 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2019년도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확실한 건 올해도 수십 장의 티켓들이 쌓이리라는 점이다. 한 가지 2018년의 가장 뿌듯한 일은, 영화 <쓰리 빌보드>를 보면서 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재(옥외광고판)에 쓰인 문구를 따라 그대로 포토티켓을 만든 것이다. 물론 구글링 따위 하지 않고 직접 디자인 해서 만들었다. 포토티켓에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이미지 사이즈(가로x세로 px)는 구글을 검색해보긴 했다. 앞에서부터 각각 '죽어가면서 강간당했다', '그런데 아직도 못 잡았다고?', '어떻게 된 건가, 윌러비 서장?'이라는 내용으로, 영화 <쓰리 빌보드>에서 단지 소재를 넘어 극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모티브다. 그러나 포토티켓은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만하다. 전단이나 포스터, 엽서 등 좀 더 물리적인 성질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영화 덕질계에는 많이 있다. 전단이야 개봉 몇 주 전에 각 영화들마다 전국 극장에 뿌리는 것이니 쉽게 구할 수 있고, 2절이나 대국전 크기의 포스터나 각종 엽서는 영화사에서 마련하는 여러 이벤트(IMAX 예매 이벤트, N차 관람, 리뷰 이벤트 등등)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주로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굿즈를 관람 후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이 늘었다. 하나 더, 뒤에서 또 얘기하겠지만 DVD나 블루레이를 구입하면 예약 구매 혹은 초판 한정으로 포스터나 엽서 같은 증정품을 얹어주기도 한다. 앞선 사진과 포스터의 배치가 다소 다른 걸 볼 수 있다. 지금 거주하는 곳으로 이사온 후, 이 책상은 마치 삼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답답했다. 엽서든 포스터든 뭐라도 붙여야겠단 생각이 들어 나만의 '영화의 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여름맞이, 겨울맞이 등 일정한 주기를 두고 몇 개월마다 포스터 배치를 바꿔보기도 하고, 기존의 것을 떼고 다른 걸 붙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스카치 테이프를 떼서 양면처럼 만들어 뒷면과 벽 사이에 붙이기도 했고, 지금은 마스킹 테이프를 써보고 있는데 이게 벌써 몇 개월이 지나서인지 어떤 건 괜찮은데 사진의 <라라랜드>처럼 조금 큰 포스터의 경우에는 테이프가 세월(?)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떼어지기도 한다. 다시 스카치 테이프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이 영화의 벽은, 고스란히 자신의 취향이 담긴 것이다. 좋았던 영화, 블루레이를 소장하고 있는 영화, 너무 좋았던 영화, 아주 좋았던 영화, 진짜 좋았던 영화, 극장에서 일곱 번 본 영화 등. 앞서 영화의 물리적 성질을 이야기 한 건, 영화라는 게 사실 스크린 안에서 영상이 끝 모를 듯 펼쳐지고 나서, 그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설 땐 오로지 머리와 마음에만 영화가 남아 있을 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켓이나 포스터, 엽서 같은 것들은 그 영화를 좀 더 오래 기억하고, 나아가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성질의 것으로 만들어준다. 각종 뱃지들도 마찬가지다. 영화의 물성을 체감하게 해주는 최고봉은 블루레이와 DVD다. 요즘에야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화를 많이 볼 수 있고 IPTV나 VOD 매체가 발달했지만, 턴테이블에 LP를 돌리거나 CD플레이어에 CD를 넣듯 영화가 담긴 디스크를 넣고 영화를 재생하게 해주는 블루레이와 DVD는 내게는 최고의 매체다. 물론 이건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화 티켓값보다 훨씬 비싼(블루레이 기준 보통 3만원이 넘는다.) 값을 주고 사야 하고, 책처럼 진열하거나 수납할 공간이 필요하며, 디스크를 컴퓨터나 전용 플레이어에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비효율적인 수집 행위의 모든 장점은 '만질 수 있는 영화' 하나로 귀결된다. 블루레이나 DVD에 담긴 각종, 제작진의 인터뷰나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 주요 삭제 장면 등의 보너스 콘텐츠는 덤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일도 있었다. 2018년 2월 ~ 3월 당시 극장에서 본 영화 중, 북미에서는 이미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보니 해외에는 블루레이가 이미 출시되어 있는 영화도 있었다. 집에서 그 영화들을 너무 다시 보고 싶은데 아직 극장 상영 중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아마존 사이트를 드나들며 블루레이를 검색했다. 그 중 <쓰리 빌보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북미판 블루레이를 결국 구입했다. (DVD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역 코드가 달리 분류되지만, 블루레이는 어쩐 일인지 우리나라와 미국의 지역 코드가 같다. 그래서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 물론 국내화된 자막 같은 걸 포기하고 영상을 택한 것이지만, 운 좋게도, 아주 드물게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쓰리 빌보드>의 경우 국내 극장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번역 자막(황석희 번역가)이 삽입되어 있었다. 두 영화는 국내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북미에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고 각각 소니와 폭스의 직배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아쉽게도 <셰이프 오브 워터>의 북미판 블루레이는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한다. 현재는 위 사진의 세 영화 모두 국내판 블루레이가 정식 출시되어 있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한동안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에게도 나름의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해외 이미지들을 활용해 일종의 포토티켓과 같은 카드를 만들었다. 초기에 만든 것들은 별 다른 실용성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앞면에 영화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뒷면에는 각자 메모를 하거나 감상을 적어볼 수 있는 여백을 만들었고 크기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영화 덕질의 방법은 이렇게 다양하다. 아래 사진의 경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볼 당시 스필버그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의 원작, 스필버그 감독의 다른 영화들 중 내가 갖고 있는 DVD, 스필버그 감독에 대한 글이 실린 영화잡지 등을 모두 꺼내며 본격 '레디 플레이어 원 덕질'을 시작했었다. 이건 절대로 내가 똑똑해서 할 수 있는 '통섭' 같은 게 아니다. 물론 똑똑해지고 싶다는 바람은 있다. 혼자서 하는 덕질도 소중하고 좋지만, 조금 더 삶의 질(?)이 높아지는 방법은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그 덕질을 함께하는 것이다. 내게는 만나면 음식 사진이나 서로의 사진이나 셀카 같은 건 단 한 장도 찍지 않으면서 오직 서로가 (자주 만나지는 못해서 대체로 다시 만나려면 몇 달이 걸리곤 한다) 그동안 쌓아온 각자의 덕력(?)을 뽐내며 서로 굿즈나 카드 같은 것들을 하나 둘 꺼내놓는, 그런 지인들이 있다. 커피 마시고 밥 먹고 다시 커피. 점심 때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 이 사람들과는 영화 이야기와 책(주로 시, 소설 등)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내게 있어 빙글은 사실상 혼자의 기록을 이따금 남겨두는 저장소 같은 곳인데, 2019년의 작은 목표 같은 것을 하나 더 만들어보자면, 이 소중한 공간을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영화덕질 이야기는 2박 3일 정도 더 글로 늘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내 몇 안 되는 지인에게 빙글 앱 설치를 권유하러 가야겠다. 이제 3월이 다가온다. 영화와 함께 내 봄날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삶을 거시적으로만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영화 '남산의 부장들'(2019) 리뷰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박 대통령'(이성민)을 향해 꺼낸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의 이 말 한마디가 뇌리에 박힌다. (추후 책으로도 출간된) 동아일보 연재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2019)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전후의 일들을 중앙정보부장'들'의 시선에서 살핀다. 영화에서 굳이 '김규평'을 비롯한 인물들의 이름을 실제와 다르게 변용하였음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영화 내용은 아주 당연히 픽션이 가미되어 있지만 <남산의 부장들>의 큰 흐름은 중앙정보부장과 대통령, 그리고 주변의 측근들과 이해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에서 일어난 바로 그 일을 첫 장면으로 (일부) 시작한 <남산의 부장들>은 '김규평'의 시점에서 40일 전부터 차근차근 따라간다. 알고 있는 역사와 다른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나는가? 아니. 이미 미국은 한국 대통령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었고 '김규평'은 경호실장에 밀려 입지를 잃어가고 있었으며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의 발언으로 '김규평'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이야기는 이미 정해진 순서를 따라 흘러가며 영화의 끝부분은 실제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10.26 사태에 대한 수사보고서를 발표하는 것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진술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름만 변형했을 뿐 '대체 역사물'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남산의 부장들>을 이끄는 건 앞서 말한 것처럼 '김규평'이다. 10월 중순 부산에서는 소요사태가 일어난다. 경호실장과 대통령은 군을 동원한 강경한 진압을 원하지만 규평은 시기가 좋지 않고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며 반대한다. 대통령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오라"며 규평에게 역정을 낸다. 그에 앞서 '박용각'은 박 대통령에 관한 폭로를 하겠다며 미국 언론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제가 알아서 해결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김규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일련의 일들이 그의 내면을 어떻게 변화하도록 만들었을까. "각하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말하던 '김규평'이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라'고 대통령에게 말하고 이윽고 "각하를 혁명의 배신자로 처단합니다"라고 선언하게 되기까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남산의 부장들>의 연출과 각색이 탄탄한 기반 하에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흑백의 누아르 풍으로 촬영과 미장센 등을 표현하는데 정작 영화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정치 드라마의 구성을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이 점은 40일간의 스토리 흐름을 이미 알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 경호실장과 중앙정보부장의 신경전, 미국 등 해외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같이 여러 상황과 단면들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데까지는 그럭저럭 성공적이지만 배우의 힘 자체에 기대는 면이 어쩔 수 없이 느껴진다는 점. 그마저도 로비스트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는 중반 이후 사실상 비중 없이 소모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임자 곁에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 결국 <남산의 부장들>의 힘은 이병헌이 연기한 '김규평'의 내면에서 나온다. 예컨대 그가 대통령을 암살한 것이 단지 권력욕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단지 ('박용각'과 이야기 나누었던) '혁명'의 본뜻이 훼손되었다고 느껴서였는지 등 명료하게 결론 내릴 수 없다는 점이 '김규평'의 매 순간의 말과 행동에서 전해진다. 가령 대통령과 경호실장의 대화를 옆 방에서 도청할 때, 자신과의 공유된 기억이 있는 특정 노래를 대통령이 흥얼거리는 순간의 '김규평'의 표정과 얼굴의 떨림, 빗물과 눈물이 뒤섞인 듯한 그 얼굴은 복합적인 감정을 충실히 내비친다. 후반부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난 뒤의 복잡한 심경 역시 배우의 얼굴을 통해 생생하게 담긴다. 이성민이 연기한 대통령은 말하지 않는 순간의 뒷모습만으로도 매 순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가 기반으로 삼은 원작이 궁금해지기는 했으나, 초중반 부각된 국제정세를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이해관계들보다 후반으로 향할수록 '김규평'의 내면으로 중심이 쏠리는 구성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로는 훌륭하지만 캐릭터를 부각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전하는 여운 자체는 조금은 건조해진 듯하다. 물론, 결말부에서의 '김규평'의 어떤 행동과 그에 앞선 격동하는 내면 묘사는 탁월하기 이를 데 없다. 2인자의 숙명, 믿고 바라볼 누군가라고 생각했던 이에게서 전해져 오는 실망, 등등. 우리는 삶의 방향을 바꿔버릴 중요한 분기점을 쉽게 알아보지 못할 때가 있고, 심사숙고하여 예비한 어떤 일 앞에서 그것이 막상 실제로 일어났을 때 전에 없이 당황하고 동요할 수도 있으니까.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상기 언급한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서 폭력과 자극으로 일관하지 않는 누아르로서의 역할에 일단은 충실하다. <내부자들>과 <마약왕>을 다시 살펴보고 <남산의 부장들> 생각을 이어가보려 한다. 이 고요함 속의 격동이 담긴 영화를. 영화 <남산의 부장들> 메인 포스터 <남산의 부장들>(The Man Standing Next, 2019), 우민호 2020년 1월 22일 개봉, 114분,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젬스톤픽처스 배급: (주)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 6/10점.) *본 글은 브런치 계정에 먼저 게재한 글입니다. https://brunch.co.kr/@cosmos-j/969
[단독] 전광훈 측 계좌에 '수억 입금'…'이단 해제' 대가성 수사
경찰, 전광훈 측 계좌 분석중 '수상한 내역' 확인 한기총서 이단 해제받은 목사가 수억원 입금 대가성 여부 수사력 집중…"배임수재죄 가능" 전광훈, 한차례 소환 거부…경찰, 일정 조율중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 전광훈 목사가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 측이 이단으로 분류됐던 목사에게 거액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대가성 여부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 목사 측이 '이단 해제'의 대가로 돈을 수수했는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금전을 대가로 이단 교회를 받아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기독교계에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21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광훈 목사 측의 계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초 A목사로부터 수억원이 입금된 내역을 파악했다. 해당 시기는 이단으로 분류됐던 A목사가 한기총에 가입한 시기와도 겹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기총이 A목사를 이단에서 해제시킨 때는 지난해 3월이다. 당시 A목사는 한기총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한기총 윤리위원회와 실사위원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내부 반발을 묵살하고 A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고 결론 내리면서 교계에 논란이 일었다. 전 목사는 이로부터 3개월 후 광화문 집회에서도 "모든 면에서 철저히 검증한 결과 (A목사는) 이단이 아닌 참단(교회)이었다"며 "앞으로 내가 할 일의 90%는 A목사가 대신할 것"이라고 A목사를 추켜세웠다. 경찰은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 측의 입출금 내역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이단 해제 시기의 수상한 자금흐름 내역을 포착하고, 대가성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측의 계좌 입출금 시기가 맞아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이단 해제의 대가로 돈을 주고 받았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계좌 내역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단 해제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면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어 엄중한 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조사위원회가 2019년 7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의 횡령과 사기, 공금유용 의혹 등을 제기한 뒤 고소.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혜화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최근 전 목사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일정을 핑계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가 사이비 이단 해제를 명목으로 수억원의 돈을 수수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한기총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을 뿐 아니라 기독교계에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A목사의 이단 해제 과정은 당시 교계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사안이다. 월간 현대종교 탁지원 사장은 "각 교단에서 (A목사의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사안을 연합기관에서 단시간에 해제한 것은 공적인 명분이 없어서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며 "연결고리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교계 관계자는 "(대가를 받고 이단을 해제한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천인공노할 일이다"며 "주요 교단이 떠나고 문제 제기한 사람들도 탈퇴하면서 한기총은 유명무실한 기관이 됐다"고 비판했다. 한기총 전 조사위 관계자도 "환부를 도려내어 탈바꿈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앞서 한기총 특별조사위원들은 지난해 7월 전 목사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전 목사가 한기총 이름으로 각종 행사를 열면서 한기총 계좌가 아닌 본인 또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다른 단체의 계좌로 후원금과 기부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전 목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나를 반대하는 한기총 내 세력이 꾸민 정치적 음모"라며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전 목사의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횡령과 기부금품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전 목사를 둘러싼 다른 혐의를 보강 수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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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돈, 건강, 일, 친구, 취미, 성공, 명예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 것들을 다 가졌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 가졌던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우울증에 걸리는 일들을 우리는 꽤 많이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1. 믿음 사람들이 요즘 세상 살기 어렵다고 많이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경제적 문제 때문일까요? 물론 요인이 되겠지만, 그게 주된 요인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기 어려워졌다는 것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 참 삭막할 것입니다. ​ 2. 소망 우리 모두는 내일 내 삶이 좀 더 나아질 거라는 소망, 내일은 세상이 좀 더 살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소망 때문에 삽니다. 이 소망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면, 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무기력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 3. 사랑. 사랑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별히 흉악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폭력 사건이나 살인사건, 성폭행 사건, 집단 따돌림이 일어나는데 근원적인 문제는 그들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지 못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만드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믿음'의 대상이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의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서 완전한 '사랑'을 받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우리의 인간관계에서도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모든 여러분들께로 기도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 calligraphy by_제이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