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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E2] 순종적인 사람들

잔인한 대학살을 시작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누군가의 땅을 빼앗기 위해, 정치적인 사상이 다르니깐, 순수한 민족성을 위해 등등.

하지만 대학살이 일어나는 기본적인 바탕은 바로
명령을 내리는 사람, 그 명령에 복종하여 따르는 사람, 그리고 방관자의 존재입니다.
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대학살이 일어날 수 없지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명령을 따르는 복종자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다수의 사람들이 아주 냉혹하고 잔혹한 명령을 따랐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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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늦게 받았지? 그래, 슬슬 연락이 올 거라고 생각했지. 포기하려고?” 난 다급히 말했다. “왜 이렇게 무전을 안 받아요. 네 포기할게요. 더 이상 여기 있기 싫어요. 아니 그보다 당장 와주세요. 지금 덫을 밟아서 꼼짝도 못 하겠어요. 벌써 몇 시간째 피 흘리고 있어요. 얼른 와서 살려주세요.” 내 말에 무전기 너머로 호쾌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혹시라도 안 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걸린 모양이구먼. 잘됐어.” 이해할 수 없는 말에 내가 멍하니 있자 아저씨는 말을 이었다. “그 집 말이야. 어찌나 사람이 죽어 나가는지 아주 골칫거리였거든. 싼 맛에 사긴 했는데 자꾸 이상한 게 튀어나온다고 하니, 영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용한 무당을 불러다 물어봤더니 온갖 잡귀들이 드글드글 하는 데다 끔찍한 악귀까지 들러붙어 있다지 뭐야? 방법이 없겠냐고 하니까 한다는 말이 제물을 바쳐서 악귀를 달래야 한다더구먼. 악귀가 떠날 때까지 말이야. 그러지 않으면 나한테 큰 화가 온다나? 어쨌건 뭐 그다음부터는 대충 어찌 돌아가는지 알겠지? 큰돈 주겠다고 꼬드겨서 자네 같은 머저리들 불러 모으면 되는 거지. 아 이미 봤으려나? 한 며칠 장난치는 것처럼 네 몸 쓰다듬으면서 간 보다가 어느 순간 확하고 눈깔을 후벼 팔 테니까 각오 단단히 해.” 난 덫에 물린 다리에서 나는 통증에 어지러움을 느끼며 이를 악물고 무전기를 들었다. “야!! 네가 사람이야? 너 당장..” 하지만 어지럼증 때문에 오래 이야기할 수 없었다. 무전기 너머로 아저씨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너 나한테 거짓말했지? 귀신 믿는다고 말이야. 귀신 믿는 놈들은 죽으면 죽었지 이런데 안 와. 그래서 거짓말한 줄 알았지. 아 물론 나도 거짓말했어. 난 귀신 믿어. 거기 있는 그 시체 같은 놈 나도 봤거든. 그놈을 봤으니 어쩌겠어. 무당말 들어야지. 아 그리고 거짓말 하나 더 했네.” 잠시 침묵 후 무전기에서 음산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돈에 눈멀어서 거기 들어갔던 놈 중에서 살아나온 새끼는 한 놈도 없었어.” 희미해져 가는 의식 너머로 해가 완전히 넘어가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출처
SNS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 7가지
SNS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 7가지 안녕하세요. 밀가루쌤영어입니다. 오늘은 SNS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 7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히 유튜브의 외국인 댓글을 보시면 아래와 같은 SNS 영어표현을 자주 보실 수 있는데 처음 보시면 이게 무슨 영어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자주 사용되는 SNS 영어표현 7가지를 가지고 와 봤어요!! 1. OMG "Oh my god!"또는 "Oh my gosh!"라는 숙어의 약자 문구입니다. "맙소사!"나 "진짜야?!"등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OMG they were killed!"(세상에! 그들이 숨졌다니!) "OMG I can not believe this is happening!"(진짜인가! 정말 일어났다니 믿을 수가 없군!) 2. LOL 웃음을 나타내는 인터넷 약자입니다. 정말 웃길때, 하하!! 를 표현할때 우리말의 ㅋㅋㅋ 와 비슷한 영어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OL, It's so funny! ㅋㅋㅋ 정말 웃기다! 3. ASAP "지금"이라는 뜻입니다. "as soon as possible"의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들어 졌습니다. "I'll do that ASAP"(이제 할거야) "Can you come here ASAP?"(지금 당장 올 수 있니?) "You should do your homework ASAP!"(숙제 지금 당장 해라!) 4. BRB "바로 올게" "be right back"의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Mom is calling me! BRB"(엄마가 부른다! 잠깐만 기다려) "Someone is trying to reach me. BRB" (누군가 부르고 있어, 잠깐만 기다려) 5. b / c "b / c"는 because의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의미의 약자로 'cuz' 'coz'도 있습니다. "Can I call you back? b / c I 'm on a train."(좀 이따가 다시 전화해도 되? 왜냐하면 기차에 탔거든) "I have to leave right now b / c I have work!"(지금 바로 나가야 해, 왜냐하면 일이 있어서) 6. OIC 의미는 발음대로입니다. Oh, I see을 나타냅니다. '알겠어'라는 뜻이죠. "That's why you said so! OIC"(그래서 네가 그렇게 말했구나! 알겠어!) "OIC! Finally, I got it!"(아하! 겨우 알았어!) 7. BTW "by the way"의 머리 글자를 딴 의미로 '그런데, 그건 그렇고'라는 뜻입니다. "BTW, are you coming to my party tmrw?"(그런데, 내일 파티 오니?) 어떠셨나요? 오늘은 SNS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을 공부해 봤습니다. 글이 좋았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댕댕이들의 반성문 모음 '다신 깨물지 않겠습니...앙!'
오늘 아침, 꼬리스토리는 잠에서 깨자마자 또 다른 악몽과 마주쳤습니다. 갈기갈기 찢긴 신문이 거실에 널브러져 있고, 쓰러진 화분 옆으론 흙이 피처럼 튀어 있던 것인데요. 페이스북에는 Pet Shaming이라는 그룹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사고를 친 댕댕이와 고양이들의 반성문이 가득한 곳입니다. 조만간 이곳에도 꼬리스토리 여동생(말티푸)의 반성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01. 다 깨물어 버릴 테다 '다신 깨물지 않겠습니다. 앙. 또 깨물었네. 어쩔 건데?' 엇. 이거 당돌한 녀석인데요? 02. 많이 놀랐어요? '아빠가 공포 영화를 보고 있을 때 제가 옆에서 놀래켰습니다. 방귀로요.' 괜찮아요. 다행히 숨죽이고 있어서 냄새는 못 맡았거든요. 하지만 고막이 나갈 뻔했단다. 03. 바닥에 하면 더러워지니까 '엄마, 어젯밤 엄마 얼굴에 토해서 미안해요. 바닥에 토하면 더러워질 것 같았거든요.' 너도 다 계획이 있었구나. 하지만 그 계획, 정말 좋지 않은 계획이었단다. 04. 생각해보니 좀 그래 '나는 드라이기에 소변을 누었다. 드라이기에선 내 오줌 냄새가 섞인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집사. 정면으로 맡았다.' 어우. 뇌까지 찌릿해졌잖아요.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요 우리 작은 친구. 05. 거기, 보트 좀 밀어주시죠 '엄마는 제가 가출한 줄 알고 30분 동안 울며 집 주변을 돌아다녔대요. 전 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을 뿐인데 말이죠. 엄마도 참. 이리 와서 보트나 밀어주세요.' 영영 잃어버린 줄 알았잖아요. 기다려요. 금방 갈게요! 06. 나쁜 말 금지 '오늘 저는 심한 욕을 했어요. 엄마가 작은형에게 '너 얘한테 무슨 말을 가르친 거냐'며 함께 혼냈어요. 작은형. 미안해. 근데 엄마가 작은형한테 한 말, 그건 무슨 말이에요?' 좋은 말이야. 묻지 마. 07. 내 말 좀 들어보시라고요 '마당은 제가 파헤친 게 아니라고요.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흙이 혼자서 날아와 제 몸에 묻은 거라니까요? 엄마는 내가 못 미더워요?' 엄마는 언제나 너를 믿는단다. 네 몸에 묻은 흙도 믿고 말고. 08. 그 많던 꽃은 다 어디로 갔을까? '어머니. 그 많던 꽃이 다 사라져서 참 속상하시죠? 저와 함께 범인을 찾아보도록 해요.' 아들아. 아무래도 범인은 이 안에 있는 것 같구나. 09. 반짝반짝 작은 별 '반짝이 풀을 먹었더니 작은 별을 쌌지 뭐예요.' 이건 단순히 농담으로만 볼 게 아니에요. 이럴 땐 바로 병원부터 찾아가는 것 잊지 마세요! 10. 어머 어떡해 어떡해 '유튜브로 '꼬리스토리 영상'를 보다가 카메라 셀카 모드로 전환해봤어요. 녀석이 꽤 몰입하고 있었네요.'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펌) 동물 친구들의 번식 이야기
웰컴 투 요코소 엘지비티 파크 흑고니, 더 유명하게는 블랙스완이라고 불리는 게이 친구들이 있다 참 특이한 방식으로 진화한 성생활을 가지고 있는데 조류 중에서 가장 게이가 많음 흑고니 부부의 25%가 게이 동성 부부인데 이건 음란한 성생활로 유명한 펭귄들보다도 높은 비율임 흑고니 게이들에게 여자는 말 그대로 태아 인큐베이터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라, 번식기에만 잠깐 암컷을 불러들여서 알을 낳게 한 다음엔 쫓아내버리고 남자 둘이서 아기를 키움 재밌는게 이렇게 게이 부부 아래서 키워지는 베이비 게이들이 다른 흑고니들에 비해 훨씬 생존률도 높고 몸도 건강하다는 거임 왜냐면 엄마아빠가 아니라 아빠아빠라서 수컷이 덩치도 크고, 전투력도 강하다보니 천적들로부터도 잘 보호받고 먹이도 잘 공급받기 때문임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가 더 번식에 유리한 정말 독특한 종족이다 동성애가 어지간한 고등동물들 사이에선 다 발견되는 흔한 일이긴한데 흑고니처럼 동성애를 번식경쟁수단으로 발전시킨 경우는 정말 특이하다 게이 종족이 있다면 레즈 종족도 있겠지 채찍고리도마뱀들은 정말 극단적으로 진화한 레즈비언 종족인데 종족 자체에 수컷이 아예 없다 모든 종족 구성원이 자가생식으로 번식하는 종족인 것이다 이런 클로닝에 가까운 번식방법은 유전자폴이 단순하기 때문에 환경변화나 전염병에 무지막지하게 취약한게 정상인데, 채찍꼬리도마뱀들은 그런건 X까고 수천만년째 잘만 번성하고 있다 이런 비결은 채찍꼬리도마뱀의 유전자 가챠 방식에 있는데, 이성애자 종족들이 수컷에게서 유전자 절반 암컷에게서 유전자 절반을 받아서 스깐 후에 자손을 만든다면 채찍꼬리레즈들은 그냥 자기 혼자서 랜덤으로 가챠유전자를 두배 뽑아낸 뒤에 섞어서 가챠 자손을 뽑는 방식으로 간단히 유전자 단순화를 해소한 것이다 근데 혼자 번식할 수 있다고 섹스를 안 하는건 아니고... 일단 배란하려면 외부에서 성적흥분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임신하려면 암컷들끼리 보벼야 한다 말그대로 보빔임신이다. 근데 번식이랑 성역할 특이한 걸로 치면 살파를 따라갈 생물이 없다 이 새끼들은 진짜 존나 특이해 얘들은 유성번식이랑 무성번식을 둘 다 할 수 있는데다가 나이에 따라서 성별이 변하고 형태도 변한다 막 태어났을 때의 살파들은 이렇게 합체한 형태로 태어나서 영양분과 성장과정을 공유하는데, 처음 태어났을 때는 무조건 다 암컷이다 이렇게 암컷끼리 붙어있는 상태에서 나이를 먹으면 갑자기 꼬추가 생기면서 수컷무리가 된다 그래서 이놈들이 어떻게 번식하냐면, 아직 어린 암컷무리랑 커서 며칠 더 빨리 태어나서 꼬추생긴 수컷무리가 교배하는 식으로 번식한다 이것만으로도 이상한데 그 수컷이 자라면 또 꼬추가 떨어져나간다 고자가 된 것이다. 이 고자 상태가 성체인데, 성체에서는 지금까지 다 합체됐던걸 풀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다. 이게 윗짤의 상태다. 근데 이 고자 상태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꼬추가 없는데 그냥 지 혼자서 자기랑 똑같은 유전자의 살파무리를 몸안에서 만들어난 다음에 출산하는 것이다. 유성생식이랑 클론 무성생식을 둘 다 할 수 있어서 살파는 조건만 맞으면 정말 무지막지한 속도로 번식할 수 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어릴 때는 암컷, 청소년기엔 수컷, 다 크면 출산 가능한 고자가 되는 신비스런 친구들이다 (출처) 아아 동물들의 세계란...! 하나의 개체가 암컷, 수컷, 그리고 출산 가능한 고자가 다 될 수 있다니 그야말로 대동단결 아닙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