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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상가 분양 · 임대 32】 대형 키즈카페가 입점하는 주차상가! 씨엘타워 분양 · 임대

안녕하세요. #명지상가 이야기 김부장입니다.

오늘은 투자처를 찾고 계시는
손님들을 위해서 좋은 상가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히어로키즈파크 명지점 입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씨엘타워 입니다!

신도시 특성상
입주 초기에는 젊은 층 신혼부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는데요

#명지국제신도시 는
인근 공단의 여러 일자리와 맞물려
신혼부부 입주가 눈에 띄는 지역입니다.

일자리나 직장 때문에
#명지 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유모차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동(유아) 관련된 업종이 잘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동병원 , #소아청소년과 , #브런치카페 , #태권도 , #미술학원 , #음악학원 등이 있습니다.

음식점도 장사가 잘 되려면
놀이방 시설이 필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씨엘타워는
350평 규모의 히어로키즈파크가 입점 확정된 상가입니다.

(히어로키즈파크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키즈카페 입점으로
타 상가에 비해
상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도시 특성에 맞는 씨엘타워 투자로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함께 잡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세요
김찬익 부장 ☎ 010 6399 3295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명지상가는 김부장!



#부산 #명지 #명지국제신도시 #상가전문 #부동산 #상가임대 #점포임대 #상가분양 #상가투자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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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명지국제신도시 #만남의광장 #유흥상가 를 선점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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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더] 2020 코리아, 코로나 공포에 유례없는 ‘겨울-봄’ 맞이
‘경제 활동의 주체’. 학창시절 배운 기억들 나실 런지 모르겠지만, ‘가계-기업-정부’를 통칭하는 이 말을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내야 할 것 같다. 3주체, 즉 경제라는 무대 위 등장인물 모두가 유례없는 위기에 빠진 탓이다. 한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나 싶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월 20일 신천지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후부터 확산 일로로 치닫고 있다. 위협은 실재가 됐고 경제 활동의 각 주체들은 공포를 느끼는 중. 마음껏 움직일 수가 없다. 그렇게 북적거리던 도심은 한산해졌고 각종 행사와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취소됐다. 공장은 기계를 멈췄으며 가게들은 셔터를 내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겨울이 제대로 된 추위도 없이 시답잖게 끝나나 싶었는데, 웬걸 돈의 흐름은 봄이 다 돼서야 강추위를 만나버렸다. 말 그대로 프로즌(frozen), 경제 주체가 다 얼어붙었다. 우선 일반 가정을 의미하는 ‘가계’다. 한국은행이 2월 25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전월 대비 7.3포인트 급락했다. 100보다 작으면 소비자의 주관적 기대 심리가 과거(2003년~전년 12월) 평균보다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이번 낙폭은 2008년 조사 이래 세 번째로 큰 것으로, 2015년 6월 중동 호흡기증후근(메르스) 발생 때와 같은 수치다. 비관 심리가 그만큼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의미. 아울러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경기전망 지수의 하향세가 두드러졌는데, 각각 전월 대비 12포인트와 11포인트가 하락한 66과 76으로 집계됐다. 즉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물론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전망이 모두 비관적이라는 뜻. 돈을 쓸 데도, 쓸 마음도 없는 것이다. 국민들이 지금의 암울함이 당분간 사그라지지 않을 걸로 보는 셈인데, 문제는 이번 조사가 2월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이뤄졌다는 점. 확진자수가 급증하기 이전임을 감안하면 실질적 수치는 훨씬 더 악화됐을 게 자명하다. 불황의 그림자를 최전선에서 맞이하는 이들, ‘자영업자’는 또 어떨까. 이들의 체감 경기는 더 어둡다. 자영업자의 2월 가계수입전망은 87, 한 달 전보다 8포인트가 떨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목을 잡은 2009년 3월(79) 이후 가장 낮은 수치. 메르스 사태 때의 94만 못 하다. 사실 자영업 쪽은 굳이 숫자를 들추지 않아도 그 불황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기는 하다. 음식점이나 주점 업종의 경우, 손님이 전무한 시간이 매우 길어졌다. 배달에 치중하는 일부 업체를 제외하면 하루 종일 문을 열어놔도 매출이 ‘0’인 곳이 적지 않다. 가게를 열 수도 닫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한은은 2월 26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즉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에 관한 수치를 발표했다. 100보다 높으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 반대는 악화 예상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한은에 따르면 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65. 전월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다음 달 업황전망BSI 또한 69로 8포인트가 줄었다.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1월의 기대감이 바로 붕괴된 셈. 대기업(-11포인트)과 중소기업(-11포인트), 수출기업(-13포인트) 및 내수기업(-10포인트)을 가리지 않고 기업 심리 전반이 무너졌다. 비제조업이 느끼는 공포도 못지않다.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64로 9포인트 하락했고, 다음 달 업황전망BSI(68)도 전월 대비 6포인트가 떨어졌다. 역시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2015년 6월의 -11포인트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한은 관계자는 “소비 부진과 국내외 여객 감소 등으로 도소매업과 운수창고업 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물론 ‘심리’에서 그치는 건 아니다. 중국공장에서 부품 수급을 못 받아 문을 닫은 자동차공장과 하청 업체들, 확진자가 다녀가는 바람에 문을 걸어 잠근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 직원 중 확진자가 나와 폐쇄된 사업장들. 위기는 실체다. 이처럼 경제 활동 주체의 양 축인 가계와 기업이 휘청거리는 시기, 나머지 한 주체인 정부는 뭘 하고 있을까? 정부 또한 아프다. 발등에 떨어진 불은 전에 없이 뜨겁다.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코로나19만 보고 움직이고 있다. 대구와 경북 청도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병상과 인력, 장비, 방역물품 등 모든 필요 자원을 지원받는다. 메르스(11조 6,000억 원)에 버금가는 슈퍼 추경 편성도 확실시된다. 다만 성급한 낙관론을 펼친 뒤 곧바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다는 점, “대구·경북 봉쇄”, “중국서 온 한국인이 원인” 따위의 없던 정도 떼도록 만들 법한 보건당국 및 여권의 말들, 마스크 가격 폭등과 수량 부족 현상이 제때 해결되지 못했다는 것, 다른 나라로부터 ‘바이러스 대우’를 받은 국민들의 상처 등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부지런하고 투명한 방역 체계,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현장 밀착형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는 인정받아 마땅할 터. ‘신천지’라는 비상식적 집단의 게릴라성 행보가 정부의 어깨를 부지불식간에 짓눌러버린 점도 부정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경제 활동의 3주체 모두가 곤란한 상황. 일단은 회복이 급선무다. 식상한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 민족은 늘 어려울 때 강했다. 지금도 그러는 중이다. 대구 의사회장의 호소 하루 만에 250명의 의료인이 대구로 자원봉사를 나선 것, 고통 분담 차원에서 당분간 임대료를 내리겠다는 건물주들, 뒤질세라 마스크 지원을 주고받은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등. 위기가 없는 게 최선이겠지만, 일단 터져버렸고, 해결해야 하며, 그럴 역량이 우리에게는 있다. 이제 시작이다.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절한 랭킹씨]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TOP 국민과자는 ‘○○○’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은 그 음식, 바로 과자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걸 즐겨 먹나요? 우리는 어떤 제품을 얼마나 팔아줬을까요? 친절한 랭킹씨가 지난해 국내에 유통된 과자 및 초콜릿의 매출 순위를 소개합니다. 꼬깔콘이 홈런볼과 새우깡의 추격을 물리치고 비스켓 및 스낵과자류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 고르게 사랑받은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초콜릿 쪽은 어떨까요? 이 분야 1선발은 역시 초코파이. 아울러 초코케이크 쪽 2인자 싸움(몽쉘vs오 예스) 에서는 몽쉘이 승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교적 값비싼 페레로 로쉐가 높은 순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띄는데요. 과자와 초콜릿류를 종합하면 어떨까요? 토털 순위에서도 꼬깔콘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단 4/4분기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이 기간 빼빼로가 늘 기록적으로 많이 팔렸다는 사실은 순위를 볼 때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친절한 랭킹씨가 소개한 과자&초콜릿 매출 랭킹. 어떤가요? 여러분이 많이 ‘팔아준’ 제품도 포함됐나요? 그렇게 업계가 기분 좋게 배불러 갈 때, 우리의 배도 부르기는 했다는 점! 뭐,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단독] 7만 교육생 명단 없다? 신천지는 비밀앱 '관리중'
'S라인' 기능 그대로 옮겨온 새 앱 '위아원' 출결 큐알코드로 바뀌어…섭외자 정보·교육도 관리 "각 지역에서 일부러 누락하는 교인·탈퇴자 있다" (사진=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공) 이단 신천지가 전수조사의 핵심인 예비교인(이하 교육생) 명단 제공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미 교육생들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해왔던 것이 밝혀졌다. 기존 S라인에서 변경된 신천지 앱의 이름은 대표 구호인 'We Are One'(이하 '위아원')이다. 출결관리, 예배말씀 시청, 공지사항, 섭외자 관리 등이 포함된 'S라인' 기능을 그대로 옮겨왔다. '에스카드'라는 별도 앱으로 가능했던 출결은 '위아원'을 통해 큐알코드로 편리하게 바뀌었다. '위아원' 앱은 S라인처럼 신천지 교인들 사이 공유된 개별 링크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정식 등록돼 있지 않다. 실제 이 링크를 입수해 앱을 받아 실행해보니 1차로 자체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에야 신천지 계정 로그인이 가능했다. 2차 신천지 계정 로그인을 위해서는 이들이 생명번호라고 부르는 교인 고유번호가 필요했다. 휴대폰 번호로 인증번호를 받는 S라인과는 다르게 교인 고유번호를 알아야만 입장이 가능한 것이다. 한 신천지 교인은 27일 CBS노컷뉴스에 "한두달 전에 S라인을 쓰지 말고 '위아원'을 이용하라는 공지를 받았다.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기능을 아직 잘 모르지만 S라인과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이 앱 안에서 신규 포교 대상자인 교육생은 어떤 식으로 관리되고 있을까.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신천지 탈퇴자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교인들은 이 앱에 접속해 '섭외자(교육생 등 전도대상) 리스트'를 등록한다. 이 리스트에 들어가면 자신이 관리 중인 섭외자 전체 명단, 각 섭외자 기본 신상정보(편입부서·연락처·성별·나이·가족관계·거주지·결혼유무)는 물론이고 현재 이 섭외자가 어느 단계까지 포섭됐는지 알 수 있다. 막 접촉한 물색단계에서는 '찾기'의 '찾', 복음방 교육 중이면 '복음방'의 '복', 복음방 교육을 마치고 센터 강의로 넘어가면 '센터'의 '센'으로 표기해 섭외자 단계를 구분한다. 월 단위로 섭외자를 언제까지 어느 지역 센터에 등록할 것인지 목표까지 세운다. 눈에 띄는 건 '합당한자 체크리스트'다. 신천지는 '다단계', '도박', '전과', '정신질환' 등이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섭외하지 않도록 기준을 세웠다. 각 교인이 맡은 역할에 따라 활동 통계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복음방 교사라면 자신이 수업할 때마다 이를 앱에 기록해 수업목록을 만든다. 만약 최종 포섭에 실패하면 앱으로 '탈락 처리하기'를 눌러 탈락자로 분류한다. (사진=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공) 신천지대책전국연합 A 전도사에 따르면 해당 앱은 지난해부터 신천지 내에서 사용됐다. 섭외자를 앱으로 관리하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조건에 맞는 교인 매칭, 중복섭외·탈락자 재섭외 근절, 총회의 섭외자 일괄관리 등이다. 관리자급은 전체 섭외자 명단을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A 전도사는 "영업사원들 거래처 관리와 비슷한 방식이다. 일반 교인은 아니지만 관리자급은 전체 명단보기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 '위아원'으로 섭외자 조건에 따라 적합한 교인을 매칭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중복섭외, 탈락자 재섭외를 막고 투명하게 교육 과정을 기록해 거짓 실적을 걸러내겠다는 총회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입수하지 못한 신천지 교육생 7만명 정보 역시 여기에 있을 확률이 높다. 탈락자 기록까지 그대로 앱에 남기 때문이다. A 전도사는 "신천지는 센터를 수료해 입교하면 그 후에 교회에 등록하고 마지막에 총회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친다. 신천지는 교육생들은 입교가 안돼서 누군지 파악할 수 없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상은 합당한 섭외자 물색부터 복음방 교육까지 전부 앱으로 섭외자 개인정보와 교육 현황을 입교 전까지 관리 중이다. 섭외가 안돼 탈락자로 분류하면 이 사람을 재섭외하지 않으려고 정보를 남겨둔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신천지가 정부에 제출한 21만여명 신도 명단에 대해서도 그 진실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총회 명부에 누락된 각 지역 신천지 교인들이 존재하거나 탈퇴자 제적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A 전도사는 "입교부터 전산에 등록되는데 내년에 실적이 없으면 각 지역 신천지들이 곤란하기 때문에 총회에 보고하지 않고 따로 빼놓는 교인들이 분명히 있다. 총회 명부에는 누락됐지만 교회마다 자체 관리하는 교인들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제적처리의 경우 교인 탈퇴가 전산에 잡히지 않도록 일부러 누락하기도 한다. 지난해 A 전도사가 상담한 한 신천지 탈퇴자는 기준에 맞게 일정 횟수 이상 출석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사고(제적) 처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달 후에도 S라인 접속이 가능했고 심지어 헌금기록을 보니 1000원씩 나가고 있었다. 구역장 등 관계된 교인 누군가가 이 교인의 탈퇴를 알리지 않고자 소액 헌금을 냈던 셈이다. 그는 "21만여명 교인 중 실제 교인은 18만여명 정도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결국 전국 신천지 교인의 정확한 전수조사를 위해서는 교육생 파악뿐만 아니라 '사망록'(제적 명단)에 오르지 않은 실제 탈퇴자를 빼고, 각 지역에서 총회 보고에 누락한 실적용 교인을 더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망해가던 도시락 가게, 연매출 10억 넘긴 비결…"작은 1위를 노려라"
[자,영업시작] 日 테이크아웃 도시락 가게 사장 이와타 요시히로 씨가 말하는 자영업 성공법칙 ‘운칠기삼(運七技三·운이 7할이고 재주가 3할이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장사의 성패는 운발에 달렸다’는 뜻으로 자주 쓰이는 사자성어. 제 아무리 좋은 상권과 신선한 아이템, 성실성으로 무장해도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는 체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때론 사업에 손대는 족족 망하는 ‘마이너스의 손’들이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정당화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운때가 맞지 않아 실패했지만 언젠가는 대박이 터질 것’이라는 식이다.  세상만사 사람이 아무리 기를 써도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마련이라지만 ‘장사는 운’이라 믿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따르는 일. 정확한 실패의 원인을 찾아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봉쇄해 버리는 탓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연매출 1억 엔(약 10억 원)이 넘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 이와타 요시히로 씨 역시 ‘운칠기삼’ 식으로 장사를 하던 자영업자 중 한 명이었다. 스물한 살에 선술집으로 장사를 시작해 편의점, 라면 가게, 도시락 가게, 타코야키 가게 등을 연달아 열었으나 실패의 쓴 맛만 경험했다. ‘대박이 터질 때까지는 실패해도 어쩔 수 없다’며 수차례 가게를 ‘말아먹은’ 마이너스의 손이 연매출 10억 원 점포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역시 운이었던 것뿐일까. 일본의 자영업 전문 컨설턴트 가야노 가쓰미의 저서 <작은 가게가 돈 버는 기술>(리더스북)에 소개된 요시히로 씨의 사례를 통해 자영업의 성공 법칙에 대해 알아봤다.   ‘전략’이 없으면 ‘성실한 가난뱅이’가 된다 ‘장사는 운’이라는 사고방식에서 엿볼 수 있듯 이와타 씨는 성실한 사장이 아니었다. 그는 “연이은 실패를 경험하기 전에는 금발 머리에 굵은 금 목걸이를 하고선 종업원이든 손님이든 가리지 않고 오만하게 굴었다”고 했다. 상황이 이러니 장사가 잘 될 리 없었다. 결국엔 거래처 사람이 수금하러 오면 화장실에 숨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갖고 있던 가게를 하나 둘 처분해야 했던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건 다 망해가는 도시락 프랜차이즈 지점 한 곳뿐이었다. “성인이 된 후 배운 일이라곤 장사뿐이었으니 하나 남은 도시락 가게에서 뭐라도 해야 했어요. 그때부터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일했죠.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고 손님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도 했고요. 그런데 오히려 매출이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전략 없이 일만 열심히 하는 그야말로 ‘성실한 가난뱅이’였던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기대보기로 한 이와타 씨. 관리자를 찾아가 장사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이렇다 할 조언을 듣지 못했다. 그는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사에서 그 어떤 조언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웃었다. “그렇게 괴로움에 빠져있던 어느 날 근처 미용실 사장이 ‘매출 올리는 전략’을 연구하는 모임에 들어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었죠. 작은 가게에도 제대로 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공부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이 모임에서 이와타 씨가 접한 것은 ‘란체스터 경영 법칙’. 영국의 항공공학자 란체스터가 1차 세계대전에서 이기는 법을 연구한 전쟁 전략을 기업 경영에 응용한 것이다. 란체스터 법칙의 특징은 ‘강자의 전략’과‘약자의 전략’을 확실하게 구별해놨다는 점. 동네의 작은 가게나 이제 막 설립한 스타트업에는 대기업의 전략 대신 약자에게 최적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란체스터 경영 법칙의 핵심이다. 기업과 병풍은 펼치면 쓰러진다 일본에는 ‘병풍과 사업은 너무 펼치면 쓰러진다’는 속담이 있다. ‘작은 가게가 이기는 전략’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상품과 지역, 고객층을 좁혀 ‘작은 1위’를 노리라는 것. 조그만 가게가 대기업처럼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것저것 손 댔다가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노려야 할 것은 ‘한 가지 분야’, ‘제한된 지역’에서의 1위다. 일단 ‘작은 1위’가 되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며 매출도 확실히 늘어난다. 이와타 씨는 란체스터 법칙을 이해한 뒤 예전처럼 여러 업종에서 일을 벌이지 않고 도시락 가게에만 집중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니 상품은 본사에서 레시피와 재료를 제공하는 도시락 뿐. 그는 배달 지역과 고객층을 좁혀 ‘작은 1위’를 노려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어디든 배달을 나갔어요. 500엔짜리 도시락 하나를 왕복 30분을 투자해 배달했죠. 란체스터 경영에서 ‘이동 중에는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든요. 그래서 배달 지역을 좁혀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설문지를 돌려 우리 가게의 주요 고객층이 주부와 작은 법인의 회사원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죠. 그렇게 홍보 전단지와 소식지를 돌리는 대상 역시 좁혀나갔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상권을 좁히되 타깃을 명확히 하면서 잠재 고객층이 3분의 1로 줄었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오히려 늘어난 것. 그 결과 매출은 1.5배 뛰었고, 배달 시간 및 홍보비용이 줄어들면서 종업원 1명당 이익은 업계 평균의 2배가 됐다.  “사실 지역과 고객을 좁히는 게 겁났어요. 매출이 줄어들까봐 두려웠거든요. 그런데 실천을 하고보니 효율이 전과는 천양지차더라고요. 약자는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더니 작은 가게의 전략이 대기업과 이렇게나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 사례가 소개된 책 <작은 가게가 돈 버는 기술>에서 저자 가쓰미 씨는 “작은 가게에 가장 위험한 것은 과욕”이라고 강조한다. 안 그래도 여력이 없는 작은 가게가 힘을 이리저리 분산시키면 가게 경쟁력이 더욱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는 “작은 가게는 넓은 범위에서는 대기업보다 약할지라도 좁은 범위에서는 대기업을 이길 수 있다”며 “작은 곳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한다.  ‘작은’ 차별화가 큰 매출 변화를 일으킨다 이와타 씨의 경영 기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음 전략은 ‘고객 서비스 차별화’. 그는 “차별화가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 같은 개인 사업자들도 소소한 차별화 방식을 얼마든지 생각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 홍보 전단지를 돌릴 때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보내주는 걸 그대로 사용했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쁜 어머니께’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써서 전단지와 함께 넣었어요. 통계를 내 보니 서너 번 정도 편지를 보냈을 때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오후에 가게 앞을 지나는 아이들을 불러 식은 크로켓이나 튀김을 공짜로 나눠주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맛있니? 그럼 집에 가서 부모님께 맛있다고 꼭 말씀드리렴.’ 저녁이 되면 아이들은 엄마 손을 붙잡고 다시 가게를 찾아옵니다.” 이와타 씨가 선보인 고객 서비스 차별화는 이런 식이다. 경쟁 업체에서 다수의 고객에게 단체 메일을 발송할 때 이와타 씨는 각 고객의 특성에 맞게 개별 엽서를 보냈다. 경쟁자가 엽서를 보내면 그는 전화를 걸어 고객의 안부를 물었다. 지금은 고객들과 인간적인 대화를 나누며 함께 여행을 가는 등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게를 찾은 손님에겐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비 오는 날에는 수건을 내 줬다.  “꾸준히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 보니 어느 틈에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어요. 1년쯤 뒤에는 오사카 호쿠세쓰 지역의 50개 가맹점 중에 매출액 5위를 달성했죠. 10년을 하니 오사카 지역 300개 매장 가운데 1위가 돼 있더군요.”  이와타 씨의 사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략은 이렇다. 작은 가게일수록 경쟁자는 하지 않는 ‘작은 무엇’이 반드시 필요하다. 상품이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면 고객 응대나 영업 방면에서 ‘작은 차별화’를 꾀하라.  따라 해도 좋으니 일단 시작하라 이와타 씨의 신조 중 하나는 ‘따라 해도 좋으니 우선은 시작하자’다. 그가 시도했던 모든 전략이 그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은 아니었다. 그는 “처음에는 흉내 내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생긴다”고 했다. 이와타 씨에게 전략 공부 모임을 제안했던 미용실 사장을 모방해 엽서와 소식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여기에 직원 사진을 싣거나 4컷 만화를 넣는 등 그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는 식이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던 ‘마이너스의 손’ 이와타 씨는 결국 10년 만에 연매출 10억 원의 ‘대박 점포’를 만들어냈다.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것은 ‘운발’도 ‘재능’도 아닌 ‘전략’.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과 번거로움 그리고 의구심을 버리고 일단 모방이라도 시작하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매출이 오르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테니.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단순히 열심히만 해서는 소용이 없고 올바른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덕분에 무엇을 하든 엉망이었던 제가 조금은 인생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뛸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부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기사/인포그래픽= 비즈업 김현주 기자 joo@bzup.kr ►일본 ‘작은 가게’ 사장님들의 대박 전략이 더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본 콘텐츠는 웅진씽크빅의 후원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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