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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찍다 집사로 간택..."




"당신, 날 키워ლ( ╹ ◡ ╹ ლ)"

절대 거절할 수 없는 민들레 냥의 어필 ㅠㅠㅠㅠㅠㅠ
머리 올라올 때 난 이미 죽어버렷소... 허억허억 너무 귀여워.....
집사 까짓거 백번이고 천번이고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충성충성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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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 저기 카메라 들고 있는 애 보이냥?? 가서 노비문서 받옹~~~~~
부러워.. 😢😢😢
이 네꼬 내꺼‥😍😍😍
약점을 파고드는 냥이 앞에 꼼작없이 당했다니까! 😓😓
머리위에 살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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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외면하는 외교부
대만에서 택시투어를 이용했던 한국 여성들이 기사가 준 수면제를 탄 요구르트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제리택시투어 소속 택시기사 잔(詹·41)모 씨는 12일 오후 6시 20분경 대만 근교 유명 관광지 진과스(金瓜石)의 한 주차장에서 한국인 여학생 3명에게 수면제를 탄 요구르트를 줬습니다. 잔 씨는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은 1명이 야시장을 구경하는 사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를 몰고 가 잠든 여학생을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은 교민의 도움을 통해 현지 경찰과 대만 주재 한국대표부에 신고했습니다. 대만 경찰은 잔 씨를 14일 체포해 다음 날 구속했습니다. 대만 주재 한국대표부는 피해자들의 신고 전화를 받고 “자는데 왜 이 시간에 전화를 하느냐”, “신고(여부)는 알아서 하시고 신고를 결정하면 알려 달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들도 사람인데 새벽 3시 40분경이니 이해해 줘야 하는 거겠죠? 국내에 있으나 국외에 있으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정답이라는 슬픈 현실입니다. 외교부 장관이 자기네 나라에 있는 '소녀상도 지키지 않겠다'고 얘기했듯 그들은 자국민의 안전을 절대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외국에서 추태만 보이지 않아도 칭찬해 줘야겠죠.
필력주의) 개쩌는 사회생활 스킬.txt
ㅋㅋㅋㅋㅋㅋㅋㅋ오지는 필력과 사회생활 만렙러 친구의 만남 ㅋㅋㅋㅋ 와 이런 직장동료 있으면 회식이 기다려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싸력 ㅇㅈ ---------------------------------------------------- 동네 친구와 술 한잔을 하러 만났음 술만 마시기 심심하여 2차로 노래방을 감. 그 시각이 새벽 2시경이였음. 그렇다보니 손님이 많지 않아 아저씨가 서비스를 계속 무한대로 넣어주심; bb 하지만 서비스도 하도 받다보니 지쳐서 어느 덧 더는 입 아프고 힘들어 노래를 부르기 힘들 지경이 됨 하지만 시간은 아직 30분도 넘게 남아있고 아저씨는 또 서비스를 주실 기세였음.. 나는 널브러짐. 그러나 남은 시간은 아까움. 친구에게 나를 위한 재롱잔치나 펼쳐 보라고 요구함. 나보다 체력이 좋은 친구가 그럼 자기가 메들리를 뽑아 보겠다며 기세 좋게 나섬. 나는 쇼파에 널브러짐 ㅋㅋ 나는 아직 무직이였음 친구는 직딩 2년차. 친구가 자기 회식 레파토리로 무대를 꾸며보겠노라 함. 나는 ㅇㅇ콜 맘대루 놀아보거라~~~ ㅇㅇ 그리고 이제부터 펼쳐 지는 처절하지만 재미난 친구의 디너쇼 뺨치는 무대를 디테일한 대사 같은 건 그저 내 기억에 의존해 비슷하게 지어내어 쓰겠음 친구가 메들리를 하면서 간간히 설명 해주기도 했는데 그걸 참고함. ㅇㅇ “좌좌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초대 카수~ 최XX입니다~~~~~~ 자 박슈~~~~” 여기서 나는 누워서 물개 박수쳐줌. “좌좌 오늘 컨셉은~ 회사 야유회 코스 컨셉임니다~ 좌~ 아유회 단골 코스는 모다? 모다?” 이러면서 마이크를 앉아있는 사람들 쪽으로 내밈. 그럼 각가지 답변이 돌아온다 함. “체육대회...?” “등산...?” "그롸쳐~~~~ 등산이져~~~~ 회사 야유회의 꽃!!!은 바로 등산이져~~~!!! 우리 회사도 지난 봄에 속리산에 다녀오지 않았음까??? 자 그럼 산으로 출발합니다아~ 아하~ 공기 좋고 피톤치드 팡팡 터지는데...어허? 저기 풀숲 사이 계곡에 왠 아리따운 여인이....?" 여기서 다시 저 아리따운 여인은 누굴까여? 긴 머리에 하늘하늘한 옷을입고.. 아 누굴까여?????? 하고 힌트를 주며 물어봄 그럼 다시 앉아있던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누군가 “선녀!” 라고 대답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곧바로 "그롸쵸~~~ 선녀!!!!!! 산에 아름다운 선녀가 있었어여~~~ 언벌리버블~~그럼 갑니다 김창남과 도시로의 선녀와~~~~ 나무꾼~~~~~~~" 그러고 버튼을 누르고 음악이 시작되면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이러고 찰지게 노래를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씐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바운스가 절로 남. 그렇게 한곡이 끝남. 그러면 또 멘트를 침 "아 산에 다녀왔으면 배를 채워야져~~~~ 맛있는 거 먹으러 가여~~~ 당연 술이 빠질수 없잖아여~~~~ 맛나는 소주!!! 그런 소주의 찰떡 궁합은 머져???????" 그러면 또 여기저기서 삼겹살? 닭발? 등의 대답이 나오고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면 차인표 손가락 제스처로 노노노~ㅋㅋㅋ 그러다 누군가 회? 라고 대답하면... "그렇쳐 회!!!!!!! 쫀득한 회 한점에 소주 한잔 카야!!!! 그런 회는 어디서 먹어야 제맛??????? 제맛???? 대천????? 삼천포????????? 속초????????? 아니져?!!!!!!!!! 그렇쳐!!!!!!!!!!!!!!!! 해!!! 운!!!!!대!!!!! 그럼 갑니다!!! 해운대~~~ 연가~~~~~" 그러면서 다시 구성진 트로트 반주가 나오면서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이제 점점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감. 부장님 차장님 안되는 몸으로 쿵짝 막춤 시작되고 미스김은 황홀한 표정으로 해군 박수 치고.... 그렇게 또 한곡조가 끝나면 형식적인 박수가 아닌 아주 감격에 찬 박수가 나온다함. 그럼 또 찰지게 "1차 소주에 회 한접시 딱 했으니 2차 가아져~ 2차는 어디? 바로 나이트!!!!!!!!!!!!!!" 하고 멘트 날림 "아니 근데 나이트를 갔는데...이런이런 거기 첫사랑 그녀가!!!! 그 남자가!!!!!!!! 허허 이것 참!!!!! 세상 참 좁다아!!!! 그죠?????? 우연이가 부릅니다 우연히!!!!" 다시 반주 빰빰나오면서..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이쯤 되면 존나 신들린 선곡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일어나서 막춤 삼매경에 빠지고 다이아몬드 스텝 난무하고 위 아더 월드. 그렇게 흥이 달아오르면... "나이트에서 새로 부킹해서 만난 연인과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데 맘을 주까 말까....." 상황극 한번 시젼하고.. 박주희의 자기야를 똭!!!!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 하면서 철이 들었죠 나만의 사랑을 나만의 행복을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쩜 좋아 (어쩜 좋아) 자기가 좋아 멋진 그대 (멋진 그대) 자기가 좋아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이렇게 연달아 댄스곡으로 털고나면 이제 슬슬 지침. 그럼 블루스 타임으로 가줘야함. 앞에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사람과 헤어지는 상황극 멘트 털고.. 추가열의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름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 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잔잔하니 다들 앉아서 한숨 돌리며 그저 팔만 들어서 오른쪽 왼쪽-으로 응원... 술이 얼근한 과장과 대리는 부여잡고 도리도리.. 그리고 또 헤어졌지만 못 잊고 바보같이 기다린다는 멘트 털면서 조항조의 거짓말 열창함.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 이렇게 부르스 타임으로 지대로 쉬어주면.. 다시 흥을 돋구어 그녀를 잊으려 유럽여행가서...루부르 박물관 들린 드립치면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ㅋㅋㅋㅋㅋ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리곤 "아 유럽에 모나리자면 한국엔 황진이여~~~" 그러면서 박상철의 황진이를 연달아 부름 어얼씨구 ~ 저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능수버들 늘어지고 소나기 내리면 보고파서 어떻게 살까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 황진이 너를 위해 내가 사랑한 나의 황진이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이렇게 연달아 8곡을 부름............ 존나 강철 체력 강철 성대임... 그리고 마무리로....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아쉽지만 이만 메들리를 줄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가긴 섭하니까 끝 곡으로 부모님에 대한 효를 되새길 수 있는 노래 한곡조 뽑고 교훈있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훈아 홍시로 깔끔하게 끝을 냄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오면 비젖을새라 험한세상 넘어 질새라 사랑땜에 울먹일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마무리 곡 치고 너무 쳐지지도 않고 노래에 메시지도 있고~ 적당히 발랄해서 엔딩 곡으로 적격이라고 ㅋㅋㅋ 이렇게 도합 9곡을 부르고 끝을 내면 박수 갈채 쏟아지고 맨날 혼내기만 바빴던 차장부장급은 엄지척을 수도 없이 날리고 술에 얼근한 사수는 기특하다고 뽀뽀 해주고 ㅋㅋㅋ 여직원들은 하트 뿅뿅 표정으로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돋는 건 부른 노래 9곡 모두다.. 노래방 애창곡 100선이라고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 다 들어가 있는 노래라 젊은 친구들이면 몰라도 상사분들 중에선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함. 그래서 흥 돋구기 쉽고 분위도 안 쳐진다함. 그리고 친구가 메들리를 하는 이유는.. 보통 2차라고 회식 후에 노래방가도 젊은 애들은 상사앞에서 노래 부르기 뻘쭘하고.... 불러도 젊은 애들 노래는 상사들 잘 모르고.. 상사들도 부히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 데면데면하고 음치 분들도 많고 상사 자존심에 부르기 그러니까 젊은 너희들이나 많이 부르라고 자리나 지키고 앉아있으니... 분위기가 영 안살고 노래 부르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시간이 남아 돈다고 함 뻘쭘 민망의 연속이라고..... 그럴 때 나서서 그냥 한번 재마나게 놀아주는 거라고 ㅋㅋㅋㅋ 이쁨도 받고 일석이조에 본인도 재미있다고 ㅋㅋ 친구는 워낙 구성지게 놀기 좋아하는 타입이라 재미있다 함... 암튼 친구 때문에 노래방 시간 안 아깝게 알차게 놀다 옴. 오늘의 교훈: 사회 생활하기 참 힘들다 그죠? (출처 : 쭉빵카페 '룰루피') ---------------------------------------------------- 글만 읽었는데도 왜 이리 신나는 거냐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 홍시 진짜 센스 오졌다....굿굿
“380만원으로 시작해, 20년 만에 부동산 80채 보유”… 경매투자자③ 이균호 교수 인터뷰
Fact ▲부동산 경매투자 전문가 이균호(51) 교수는 “1995년 종잣돈 380만원으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해, 현재 전국에 부동산 70~80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00만원으로도 경매를 시작할 수 있다”면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2018년을 노리라”고 권했다.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팩트올이 이 교수를 만나, 그의 투자 노하우를 들었다. View “지난해 12월 전국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 77.8%로 8년 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16일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수도권 및 지방을 가리지 않고 낙찰가율이 높게 유지됐으며, 특히 지방도단위 지역은 주거, 업무상업, 토지의 3대 지표가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는 내용이다. 지지옥션 이창동 선임연구원은 “더욱 철저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매 초보자들에게는 이럴 때일수록 전문가의 말 한마디가 소중할 수밖에 없다. 이균호(51) 교수 역시 부동산 경매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이 교수는 현재 가톨릭관동대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 특임교수, 대한법률 부동산연구소 소장을 지내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연구소에서 11일, 팩트올이 그를 만났다. 380만원 ‘반지하 주택’ 사서, 1500만원에 팔아 이 교수는 스물아홉 살이던 1995년, 종잣돈 380만원으로 인천의 12~13평짜리 반지하 주택을 낙찰받았다. 그리고 2~3년 후 이를 1500만원에 팔았다. 380만원을 투자해 1120만원을 번 것. 무려 294%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교수는 “당시는 현재와 달리 특수한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때는 현재보다 경매를 하는 사람이 아주 적었습니다. 경매법이 2002년 7월 1일부로 쉽게 바뀌었는데, 이전에는 법이 아주 까다로워서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투자처가 아니었던 거죠. 그때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지만 현재는 500만원 투자해서, 수천만원 벌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현재, 이 교수는 “소유한 부동산은 전부 70~80채”라고 말했다. 자산 총액과 수익률에 대해 그는 “계속해서 사고팔고 있기 때문에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 정말 모른다”고 했다. 850만원 투자해 연 23% 수익률 이 교수에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할 수 있는 ‘최소 투자금액’을 물었다. 그는 “500만원만 가지고도 시작할 수는 있다”면서도 “대신 앞서 말했듯 소액을 투자하면서 기대수익을 높게 잡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850만원을 투자해 월 19만원(수익률 23%)의 수익을 거두게 된 본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17일 3669만9000원에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건물면적 32.04㎡(9.69평)짜리 임대아파트를 낙찰 받았다. 이 교수는 잔금을 치르기 위한 용도로 2900만원을 대출 받았다. 계산의 편의상 낙찰금액을 3700만원으로 잡으면, 실제 투자금은 800만원이 된다. 여기에 명도비용과 낙찰 받은 아파트에 새로 한 도배-장판 값 350만원을 합치면 총 투자금은 115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 교수는 올해 1월 이 아파트를 ‘보증금 300만원, 월세 30만원’에 세를 줬다. 투자금 1150만원에서 300만원을 회수했으니 총 투자금은 850만원이 된다. 여기에 월 30만원씩 수입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대출금 2900만원에 대한 월 이자 11만원(4.5%)을 빼면, 결론적으로 총 850만원을 투자해 월 19만원의 수익을 챙기게 된 셈이다. 수익률로 따지면 무려 23%. 월 19만원이라는 돈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1%대에 불과한 은행 이자율에 비하면 무척이나 성공적인 투자다. 수많은 물건 중 그는 왜 이 아파트에 응찰을 한 것일까? 이 교수는 “그 아파트 시세를 알고 있었다”면서 “그보다 싸게 나왔으니 당연히 응찰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래서 임장(현장 답사를 다니는 일)이 중요하다”고 그가 덧붙였다. “실버시대에는 경치 좋은 곳이 뜬다” 이 교수가 부동산 경매 물건을 보거나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건 무엇일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이제는 ‘실버시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은퇴자들이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뷰(view‧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자식들 출가시키고 부부 두 명이 살거나 혼자 사는 경우가 많으니, 당연히 중대형보다는 소형아파트가 인기겠죠.” 이 교수는 서울에서는 한강이나 산이 보이는 곳, 지방에서는 강원도처럼 바다나 산 인근에 있는 곳을 추천했다. 더불어 ‘내부 이슈’와 ‘외부 이슈’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말일까? 이 교수가 말하는 ‘내부 이슈’는 특정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외부 이슈’는 인구변화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가리킨다. 그는 강원도를 예로 들었다. “강원도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에 서울에서부터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앞으로 서울-강원도 간 KTX 등이 완공될 예정이죠. 그렇기 때문에 강원도는 ‘내부 이슈’가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교수가 말을 이었다. “그런데 강원도 역시 고령화를 피해갈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외부 이슈’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동해, 설악산, 치악산 등 ‘뷰’가 좋아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인구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2018년을 노려라”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 본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경매나 매매를 알아보는 실수요자와, 오로지 투자 목적에만 관심을 둔 투자자다. 이 교수는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2018년을 노려봄직하다”고 했다. 이유는 이랬다. “2014년에 전국적으로 초과분양을 했습니다. 그런데 분양과 입주는 시기적으로 다르잖아요. 실제 입주는 2017~2018년에 이뤄질 것이고, 특히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문제는 그때 실제 입주하는 사람이 적어서 역분양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면 2014년 분양가보다도 집값이 더 떨어질 수 있어요. 실수요자들한테는 이때가 적기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에게는 왜 2018년이 적기일까? “2017~2018년도에 분양 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사람들은 잔금을 치르기 위해 살던 집을 급하게 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그때 나오는 급매물을 사들이면 됩니다.” 그러면서도 이 교수는 “실수요자의 경우엔 투자자와 달리 자신의 연령과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매물을 봐야 한다”고 했다. “70세의 실수요자가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5층에서 살 수는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일본, 미국과 비교하지 말라” 이 교수는 경매 매물을 주로 어디서 볼까? 그는 경매정보사이트 ‘굿옥션’을 추천했다. 그는 “부동산 경매 사이트 중 제일 유명한 ‘태인’-‘지지옥션’-‘굿옥션’의 순서로 보기 시작했는데, 모두 비교해보니 ‘굿옥션’에 정보가 제일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정보사이트를 뒤진다고 해도, 부동산 시장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없다면 투자 대상을 고르기 어렵다. 혹자는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를 점칠 때 일본이나 미국의 사례와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교수는 “이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유는 이랬다. “한국, 일본, 미국은 부동산 소유 구조부터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부동산의 80%를 개인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개인이 55%, 기업이 30~40% 소유하고 있어요. 기업이 무너지면 부동산이 함께 무너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 미국은 개인이 30%, 금융권이 70%를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잖아요. 그런데 이런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한국-일본-미국 부동산 시장을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금융, 조세, 공급, 거래정책 4가지 유의” 그렇다면 무엇으로 부동산의 미래를 내다봐야 할까? 이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시장이 좌우되기 때문에, 정부가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이를 주의해서 봐야한다”고 했다.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이자와 관련된 금융, 양도세와 관련된 조세, 분양과 관련된 공급, 3년 안에 분양된 아파트를 못 팔게 한다는 등의 거래 정책, 이렇게 4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정책을 전부 중앙정부가 결정합니다. 문제는 수도권, 각 지방마다 부동산 시장이 다른데, 정책은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교수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가 이 모든 상황을 꿰뚫어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내가 앞에서 말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명심하라”고 했다. 이 교수의 조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2018년을 노려라. ▲수도권보다는 지방을 노려라. ▲‘내부이슈’와 ‘외부이슈’가 있는 지역을 노려라. ▲경치가 좋은 곳을 노려라. ▲중대형보다는 소형을 노려라. ▲수익 규모보다는 투자대비 수익률을 고려하라. “명도할 때는 거주자의 입장에서 설득”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부동산 경매의 ‘꽃’으로 불리는 ‘명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명도는 낙찰을 받아 잔금을 치르고 난 뒤, 실제 해당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는 과정을 일컫는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의미의 반어법으로, 이를 ‘꽃’이라고 표현한다. 이 교수는 스스로를 “명도의 달인”이라고 칭했다. 본인 물건과 컨설팅을 위탁받은 건까지 합하면, 1년에 50건 이상 명도과정을 거쳤다고 했다. “한 번은 거주자였던 노부부가 ‘한 달만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 달 후 정해진 날짜에 그 집에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부부가 한 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습니다. 제가 겪은 명도 중 가장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반대로 어떤 거주자는 자신한테는 정말 의미가 있는 집이라며 소중히 잘 처분해 달라고 쪽지를 남기고 떠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땐 감동도 받았죠. 이처럼 명도 과정에서는 정말 별의 별 일을 다 겪게 됩니다.” 이 교수는 “거주자는 크게 집주인과 세입자로 나뉜다”면서 각각의 명도 사례를 예로 들었다. 우선 집주인이 살던 집의 명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인의 사업 실패로 집을 경매에 내놓은 집주인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주인이었던 남편을 만나 아무리 설득해도 ‘나는 모르겠다,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고민 끝에 아내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처가댁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라, 남편에게 잘 말해서 처가로 들어가 사는 방법이 어떻겠느냐’고 설득했어요. 아내 입장에서는 그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고, 결국 집을 비우게 됐어요.” 명도 사례 중 세입자의 경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예를 들었다. “전세 6000만원에 살고 있던 세입자였습니다. 그런데 세입자의 경우 배당신청을 해야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분은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일하시는 분이라 통보를 받지 못한 겁니다. 이 분 역시 처음에는 ‘배째라’는 식으로 나와서 대화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당신 상황을 이해한다’면서 전세금을 일부라도 돌려받을 수 있게끔 법적인 도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집을 비워주더라고요.” 이 교수는 “명도를 할 때는 그 사람 입장에서 설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집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입장에 서서 연령별, 상황별, 직업별로 고려해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으로, 상업광고를 받지 않습니다. 정직한 기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인잃은 멍이 매일 그의 무덤을 찾으며...
최근 주인을 잃은 작은 개 시저(Cesur), 터키 부르사(Bursa) 가장 친근했던 그 주인의 죽음에도 시저의 사랑과 충성심은 퇴색되지 않고 있다고..... 지난 주 그의 주인 메멧 일한이 수년간의 질병으로 마비가 되어 부르사 집 근처 병원에서 79세로 사망함 지난 2년간 가장 친근한 친구였던 그의 개 시저 주인이 병원으로 옮겨진 지난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함 그리고 묘지로 가기 전 그의 관이 집에 도착하자 저렇게 가까이서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있음 묘지로 그의 관을 옮기는 중 계속 그 앞서 감 그리고 그의 관을 땅에 묻을 때도 고개를 숙인 채 그 곁을 지켰다고 함 현재 시저는 메멧의 아들 알리의 집에 거한다고 함 알리가 출근할 때 시저가 어디론가 갑자기 뛰쳐나갔다고 함장례식 후 시저는 지난 5일 동안 마을에서 묘지까지 날마다 그의 옛주인을 찾았던 것. 시저가 뛰쳐나가는 게 이상해 알리는 하루 시저의 뒤를 좇음 묘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시저가 묘지를 찾는다고 함. 그래서 아들도 시저와 함께 매일 아침 아버지의 묘지를 찾는다고 함 알리는 시저가 특별한 충성심을 가진 개라고 .... 언제까지 시저의 순례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젠 자신과 함께 쭉 살 거라고 함
"야! 내가 아이돌이냐?"
바뀐 팬사인회 문화가 당황스러운 배우 이동욱(38)씨는..... 츤츤거림의 끝에 결국... 머리띠 착ㅋ용ㅋ 그 후로... 토끼1 토끼2 토끼3 (팔에도 주렁주렁) 토끼4 루돌프 (잠깐 현타) 웃김ㅋㅋㅋㅋㅋ 경찰 모자...쑥쓰... 머리 망가질까봐 살살 얹어놓은 모자 귀마개 잠깐 현타가 왔지만... 새로운 시련의 시작.... 화관★ 이 화관에서 산타 머리띠로 갈아 쓰는데 팬들 : 어우~ 머리 어떡해??? 이동욱 : 머리 많이 눌렸어요? 그러니까 엥간히 가져와야지~ 몇개를 가져온 거야~ 산타 망토 입혀주는 경호원과 어이없는 이동욱 빵터짐 "셔터 소리봐라 ~ 셔터 소리 봐~" 모자 득템 안경 득템 적응 본인 유행어 “나요~” 이번엔 손에 양말을 껴 달라는 팬 등장 이런 거 원래 하는 거냐?? (주섬주섬) 껴달라는대로 껴 줌 아이돌 이름표? 와 눈밑 하트 스티커 등장 이번엔 플래카드 등장 팬들: 안 보여요~~~~~ 이동욱 : ..... (자리에서 일어섬/ 해탈) 이동욱 : 이거 안 가져 가? 쿨한 팬 : 가져요~ 이동욱 : 와ㅏㅏㅏㅏㅏㅏㅏ 긴장한 팬 : 왜 쳐다보세요? 장난끼 발동한 동욱 팬 : 애교한번만 해주세요 이동욱 : 한번만 봐줘~ 애교 거절ㅋ (이건 거절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님ㅋㅋㅋ) 이동욱 : 그만 봐~ 팬: 잘생겼다~ 이동욱 : 알어~ 팬들 : 포즈 좀 취해주세요~ 이동욱: 어? 팬들: 나요~ 이동욱 : 나~요~ 팬: 저장 이동욱: 저 이동욱 : 장 팬: 뿌잉뿌잉 이동욱 : 뿌잉뿌잉 팬: 손 키스~ 이동욱 : 손 이동욱 : 키스 팬: 윙크 이동욱 : (좌)윙, (우)크 이동욱 : 적당히해라~ ㅎㅎ 이래 놓고 다 하지? 어떻게 거절하겠어~ 처음엔 머리 망가진다고 툴툴거렸는데, 팬들이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요구도 다 들어준 이동욱 어떻게 안 좋아할수있겠어요ㅠㅠ 팬잘알.....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