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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 포트폴리오 < HYUNDAI LIBRARY >

HYUNDAI LIBRARY


Student Name : 서용석
Print Size : 400mmX190mm
Paper Kind : 랑데뷰
Paper Weight : 160g
Bookbinding : 4단 병풍접지
Production Program : 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
Design theory : typography, photography, Interac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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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인 만화 작가
무라타 유스케라는 일본 만화 작가가 있는데 현지에서는 '노력하는 천재' 라는 소리를 들음  이 사람 드로잉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냥 연재하는 만화 컷들을 연속으로 슬라이드 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될 수준임  채색능력도 엄청나서 소년점프 2000호 기념 한정 컬러 포스터를 두 번이나 맡았는데 서로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을 각 작품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그림체를 덧씌운 고퀄리티 작품을 뽑아 냈음  G펜과 마카를 이용한 수작업만 고집하는 방식으로 그런데 이런 완전체 같은 능력치를 가진 무라타 유스케가 '이런 사람이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고 교류를 시작한 만화가가 있으니  김정기라는 사람임  G펜과 마카를 애용하는 무라타 유스케처럼 이 사람은 붓펜이나 붓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 과정을 보면 천재가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됨  블리자드와 콜라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로잉 마블 스탭들 앞에서 직접 시연한 시빌워2 드로잉  안시성 개봉 당시 콜라보레이션 이 영상을 본 사람 중 몇 명은 영화보다 드로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  삼일절 기념 드로잉  지금은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드로잉 쇼도 하고 간간이 방송출연도 하는 중 출처 : 더쿠 개인적으로 김정기 작가님의 드로잉은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합니다 *_* 위 동영상들을 봐도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하실 듯 . . 정말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작가님이시죠 ! 추가로 몇가지 드로잉을 더 올려볼게요 - 영상도 꼭 꼭 보시길 바라요 :) 압도적인 드로잉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실듯 해요 어떻게 밑그림도 없이 이렇게 완벽한 그림을 그려내시는지 . . 이미지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집4
집4(화장실) 휴...화장실 청소하고 자고 일어나서 야근하고옴. 나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지를 않..(기는 개뿔 잘만 돌아갈텐데 나 좀 집에가게 해줘라!) 오늘은 하던 화장실청소 마무리한 기념으로 화장실과 화장실 물건을 자랑하겠음. 아 그전에 화장실 청소하면서 샤워기를 쓰는데, 샤워기가 목에 칼을 맞은걸까... 물을 겁나게 목으로 흘리고 있음.. 샤워기 헤드도 사야겟다... 그리고 물건 자랑을 위해서는 일단 변기 위 화장실 찬장에 물건를 채워야 함. 짜잔~ 다 채움(1시간 지남) 1층부터 살펴보자. 1층의 휴지는(휴지를 왜설명해?) 민생휴지 12롤을 이마트 24에서 사왔다. 주인 아저씨랑 친구하기로 함. 마음이 통하면 친구고 나는 주인아저씨에게 매출을 주었고, 주인아저씨는 민생휴지를 판매해주었기에, 앞으로 아저씨와 나는 호형호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오른쪽은 샴푸 치약 바디워시 비누 면도기다. 설날에 집에 내려가서 훔쳐왔다. 아버지께서 단체 카톡에 큰방에 세면용품이 다 어디갔냐고 물어보시길래 조용히 카톡방을 나왔다. 그 다음 2층 타월이다. 3층 우측도 타월이다. 뭔가 이상하다. 그것은 바로 타월의 두께다. 수건살때 싼거는 조심하기 바란다. 3층 타월은 990원에 팔길래 샀는데... 두께를 보면 거진 행주나 다름없음. 그렇다 나는 행주를 12개 셋트로 샀다고 보면 된다. 이 일로 주변에 행주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2층 타월은 빵빵하다. 개당 2천원정도였다. 역시 가격은 그에 상응하는 법이다. 그 다음은 칫솔 거치대라고 해야되나 이름이 뭐지 이건..? 이름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거 자랑임. 어마어마한 아이템이다. 깔끔하게 칫솔, 치약을 품을 수 있으며,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칫솔질을 하면서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게 홈이 있다는 것이다. 치약 넣는 곳 앞에 파인 홈에 핸드폰을 거치하면 된다. 이세상 신박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마치 조선시대에 선물로 받은 코끼리를 구경오는 백성들의 생애 첫 코끼리를 접선 때의 신박함과 획기적임이라고 볼 수 있다. + TMI. 그리고 코끼리는 밥을 너무 처먹어서 유배갔으며, 코끼리가 유배당하고 너무 울어서 불쌍하다고 다시 불러들였음. (참고로 이 카드는 홈인테리어의 화장실 관련이기에 충분히 코끼리가 등장하는게 맞다고 본다.) 또한 치약컵은 거꾸로 매달린다. (신박하다 신박해...) 자석으로 붙이는 형식이라 깔끔하게 붙어짐. 호호홍 어디서 샀는지는 기억이 날리가 없다. 배송알림은 지금도 계속해서 내 핸드폰을 울리는 중이라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그 다음은 뒤를 돌아보면 선반이 있다. 화장실용은 아닌거 같지만 플라스틱이라 화장실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12개의 구멍에 내가 끼우고 싶은 판과 고리를 끼울 수 있고 적정한 비대칭으로 멋과 센스..(??) 그냥 이정도로 하자. 샤워하면서 핸드폰을 올려놓고 드라마를 보거나 밑에 고리에 샤워타월을 걸어 놓을 수도 있는 아이템이지만 샤워타월은 짜자잔~☆ 이 귀욤탱 우산에 걸려있다. 싸고 보잘 것 없지만 귀엽기 때문에 샀다. 접착력은 어마어마하다. 아침에 붙어있던 녀석이 퇴근하고 오면 피곤했던 것인지, 샤워타월과 사이가 안좋았던 것인지 이 꼴이 되어 있다. 3M 양면 테이프를 구매해서 붙여보았으나 역시나 같은 상황은 반복되어 녀석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걸로 밝혀짐. (싸우지말라고 수없이 말했으나, 도무지 말을 들어먹지를 않는걸로 보아 이 세상 어느 집이나 말 안듣는 녀석들은 있는 것으로 가정심리 의학계에서 밝혀졌(을리가 없다.) 허위 정보에 유의하도록 하자.) 이에 퇴근 후 내가 집에 들어와 가장 먼저하는 일은 우산고리와 샤워타월을 화해시키고 다시 붙여주는 일이다. 일단 여기까지 해야됨. 아 물건 배송온게 너무 많아서 일단 확인하고 구매확정을 누르러 가야됨. 구매확정해야 포인트받아서 확인하고 확정버튼 눌러줘야됨! 그거 모아서 또 물건 사야됨.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