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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듯허니 몸좀 지지고 싶다~면? 국내 온천 여행지 Top 6

빙글러님들 하이요!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전화번호 안내 02-114입니당
(114.co.kr에서도 번호 검색 가능!)

날씨가 또 다시 좀 추워진 것 같아요...
(추위 오지게 타는 1인)
아니다 안춥다 안추워....
이럴 때일수록 뜨듯~허게
등도 지지고 엉뎅이도 지지고
그래야 또 겨울의 맛!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따단)
국내 온천 여행지 Top 6!
국내에도 좋은 온천 여행지들이 있으니
참고해서 떠나보세요~_~
언제, 어디서나! 02-114였습니당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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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추은거냐? A~~C😑😑😑😑
아 근데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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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나들이
오늘은 벳푸로 갑니다. 표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했네요. KTX 타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일본 와서 기차여행을 다 해보네요 ㅎ 아침 일찍 하카타 역에 도착하니 저 일포르노델미뇽의 빵 냄새가 진동... 음, 저흰 자유석이라 지정석으로 바꾸려고 했지만 지정석은 모두 예약완료라네요. 머 걍 가는거죠 머... 갈때보단 올때가 걱정이긴 하지만요. 와, 이게 저희가 타고 갈 소닉이에요. 갠적으로 케텍스보다 낫더라는요 ㅋ. 넓직넓직하고 좌석도 편하고 말이죠. 좌석 신경써느라 에키벤을 못사먹은게 아쉽네요 ㅎ 두시간 남짓 열심히 달려서 드뎌 벳푸 도착... 웰컴투 벳푸^^ 버스를 타고 지옥 구경하러 칸나와 온천으로 갑니다. 지옥 구경 가는길에 무료로 족욕하는 곳이 있어서 아들과 좀 쉬었다 갑니다. 일본와서 하루 평균 만오천 걸음 정도 걸었더라구요. 아들이 잘 따라와줘서 다행... 잠시 발 좀 담궜다고 피로가 제법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ㅋ 드뎌 가마도 지옥 도착... 햐, 여긴 한국인 단체여행객들 천지더라구요. 한국 시장 분위기 ㅋ 저 일본인 스탭들 한국어 엄청 잘하시고 열일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엄청 재밌었어요. ㅋ 가마도 지옥에서 계란이랑 사이다 안마시면 섭하죠. 전, 아사히로... 이 버스들이 전부 한국인 단체 태우고 온 버스... 지옥순례를 하는 분들이 있던데 저흰 첨부터 두어군데만 보고 돌아올 생각이어서 가마도 지옥보고 오니야마 지옥만 더 보려구요. 가마도 보고나니 왠지 지옥순례 다 한 느낌이 ㅋ 오니야마 지옥은 보시다시피 살아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악어떼들만이... 이젠 머 구경 다 한거 같네요... 역으로 돌아와서 늦점 먹으려구요. 어머나, 여기도 웨이팅... 25번의 키무상이 접니다 ㅋ 저는 참치덮밥 정식세트랑 나마비루를... 아, 저게 말로만 듣던 아사히 엔젤링이라는건가요 ㅋ 기념품 몇개 사고 이제 다시 하카타로... 역시나 돌아갈때는 자리가 많이 차더라구요. 겨우 착석... 갠적으로 지옥순례 보단 기차여행 하면서 경치보는게 훨씬 좋았답니다 ㅋ 지옥에서 받은 엽서는 아들방 책장에 고이... 기념품점에서 산 비누는 장모님이랑 처형, 처제 나눠주고 우리껀 개봉해서 쓰는데 향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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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기도 했고 밥을 거하게 먹긴 좀 애매하고해서 예전 기억을 되살려 마츠야에 들렀습니다. 마츠야는 규동파는 음식점인데요 제가 일본 여행 처음 갔었을때 규동에 계란 풀어먹는데 그렇게 맛있었는데 그때 들렀던 곳이 마츠야였어요. 자판기로 주문하는 방식인데 톤지루(돼지고기 된장국)을 셋트로 주는 메뉴가 있어 그걸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아주 진한 돼지고기 된장국이 나왔어요. 국물 한번 후루룩 마시니까 어제 맥주 마신거 다-아 해장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나니 행복감에 젖어 이제 커피를 마셔야지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맛집은 왠만하면 타베로그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꽤 공신력이 있어 좋습니다. 일본어를 어느정도 할 줄 아시는분이면 리뷰도 함께 참고하면서 고르시는게 좋아요. 저는 바리스타트 커피집이라는 곳이 맛있다고 해서 애플지도를 키고 열심히 따라갑니다. 제가 포켓와이파이를 가지고 가기도 했거니와, 애플지도가 일본에서는 꽤 유용하게 쓰이는지라 안내를 잘해줘요. 거의 인간 네비수준으로 길을 안내해줍니다. 대낮의 스스키노거리는 한산하네요. 이리저리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일본 무인양품(MUJI)는 어떠려나~ 하면서 한번 들러보고 커피숍으로 향합니다. 자금이 좀 넉넉하면 쇼핑도 하고 싶은데 아직은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요. 나중에 혹시 못먹어서 한이 될까봐 아끼고 있습니다 허허. 드디어 찾은 BARISTART 커피는 꽤 작은 집이었어요. 앉아서 마실 수 있는건 딱 세 자리밖에 없더라구요. 이미 만석이라서 일단 테이크아웃했다가 자리나면 앉아서 마시기로 합니다. 바리스타에게 어떤게 맛있냐고 하니까 자기네는 라떼가 잘나간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홋카이도는 우유가 유명하다보니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엔 너무 아까워요. 메뉴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젖소들도 나름 퀄리티(?)가 있습니다. 토카치 쪽의 우유가 꽤 프리미엄이네요. 궁금해서 하나 시켜봅니다.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싸다는걸 여기서 절로 체감합니다. 커피가 무슨 8천원돈이에요!!! 뭔가 인테리어가 재밌죠? 개인적으로 돈이 있으면 여기에서 파는 굿즈중에 텀블러 정말 사고 싶더라고요. 자그마한 우유통같이 생겼어요! 사진촬영을 허가받고 자그마한 가게를 찍어봅니다. 사진 오른쪽엔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찍지 못했어요. 정말 작은 가게입니다만, 커피가 미친듯이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마시면서 우와우와를 연발. 얼마나 맛있으면 조금만 있어도 벌레가 막 꼬이는 그런 ........ 라떼입니다. 컵에 그려져있는 정체모를 모자쓴 곰..... 아 뭔가 일본스럽고 귀엽고 변태스러워(?)요. 커피를 마시면서 호텔에 전화합니다. 마침 한국말을 조금 하시는 분과 연락이 되었는데.. 일본어를 섞어 쓰시네요. 걍 일본어로 대화하기로 하고, 시간을 불러드립니다. 제가 가려는 숙소가 타키모토인이지만 료칸인 타키모토칸이 모회사 격이다 보니까 서비스가 정말 좋았어요. 전날 예약했고 당일 송영버스를 보내달라고 해도 보내주더라고요. 14:00시에 삿포로역 버스터미널 4번홈에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름도 차근차근 불러주니 스펠링도 잘 받아 적어주시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본여행 저처럼 갑작스레 오시면 반드시 포켓와이파이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일본 친구에게 온천예약하자마자 바로 간다고 하니.. 정말 예약도 없이 가냐며 놀라워 하더군요. 차피 예약사이트 자체가 후불이기 때문에 저는 카드를 걸어놓고 가는게 아니라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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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타올은 안에 들고가셔도 됩니다) 사진은 당연히 안되니까 말로 설명하려니 아쉽기는 한데요. 진짜 가본 욕탕중에 역대급으로 거대했습니다. 무슨 로마시대 대욕장 온 줄 알았어요. 욕장 중앙은 유리로 밖이 다 보이는데요, 유황산(지옥온천)이 그냥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그 물을 가장 처음으로 쓰는 료칸이 타키모토칸이에요. 욕탕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지하에 있는 노천욕장이 제일 좋았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한번 온천하면 한시간 반은 있다가 나왔네요. 나오면서 마시는 무기차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팔기도 한다는데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캬 이게 여름의 맛이지(?) 싶었습니다. 자 어느덧 저녁시간입니다. 료칸은 뭐 가이세키다 뭐다해서 나올텐데 저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부페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뭔지 모르고 일단 담긴 했어요. 부페 별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워낙 익스트림한 여행을 많이 했다보니 이정도면 진수성찬이라고 느껴집니다. 유타카를 입고 식사를 하니까 묘하네요. 허허 급 노곤해져서 숙소로 와서 잠깐 누워보는데 아까 사온 타르트가 눈에 보이네요. 냉장고에 일부를 넣어놨는데 낼름 꺼내 먹어봅니다. 호오 치즈가 아주 찐하게 느껴지는 것이 굉장히 맛있네요. 타르트를 먹자니.. 이건 뭔가 부족하고... 나름 호텔도 잡았으니 침대에서 뽀지게 먹어야겠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호텔에서 주는 우산을 들고 밖을 나섭니다. 원래는 대욕장에서 봤던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많이오고 귀찮더군요. 몸에서는 어서 술을 채우라고 노래를 불러서 조그마한 상점가거리로 나옵니다. 이건 뭐 다 타키모토칸 사람들인지 유타카를 입고 잘도 돌아다니네요. 저는 그냥 사복으로 나왔습니다 허허. 근데 남들이 다 입고 다니니 저도 다음엔 입고 나와야 겠습니다. 차피 팬티만 입고 유타카 걸치는건데 그 시원함을 저도 한번 느끼고 싶지 말입니다 (....) 각설하고, 거리를 걸어 편의점으로 갑니다. 중간에 보이는 염라대왕상. 나름 유명하신 양반이라 관광지 분위기 내는데 꽤 큰 역할을 하고 있네요. 부페 신청했는데, 다음에는 이 상점가의 식당도 좀 와봐야 겠더군요. 지나다니다 야끼도리도 팔고 오징어 회같은것도 있는 것 같고요. 호텔 뒷쪽으로 걸어가니 유황내 가득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가까이 가보니 용천수네요. 부글부글 끓고 있었어요. 여기는 CAN DO라고 100엔샵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동전지갑 하나 삽니다. 서비스의 나라 일본은 물건을 사면 제품 텍이 달린 끈도 잘라줄까 말까 물어보는군요. 호오. 아무튼 결국 편의점에 도착하여 많은 중국분들의 인파를 뚫고 하나씩 주워 담은게 이정도네요. 원래는 맥주를 실컷 사려다가 위스키 미니어처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야마자키도 있었는데 그건 귀국하면서 NAS로 하나 사기로 하고.. 일단 선토리 위스키 하나에 얼음과 탄산수를 삽니다. 다 한자로 되어있어서 탄산수 찾기 힘들었네요. 직원한테 물어봐서 구했어요. 살라미와 치즈가 편의점이 있다니 일본 편의점은 역시 은혜롭습니다. 도합 2만원치인데요, 2천엔 이상사면 뽑기를 해서 먹거리를 증정하더군요. 두번 다 당첨되어 저기 매워보이는 콘이랑 초코과자를 얻었습니다. 위스키를 한잔 마시면서 일본 방송을 보니 비로소 여행온 느낌이 나네요. 스스키노 도착했을때는 하도 여권때문에 시달리고 온지라 일본 느낌은 확 와닿지 않았는데 말이죠. 부모님께 스카이프로 통화하며 저의 유타카 차림을 공개하고.. 그 난리를 쳐서 일본 도착하니 좋냐며 볼멘 소리를 좀 들었네요. 면세품으로 입막음을 시도해야겠습니다. 위스키를 한병 다 비우고.. 또 털레털레 온천하러 갑니다. 온천이 자정 12시에 끝나서 한 10시 반쯤가서 한시간 반 또 노곤한 원숭이마냥 노천온천 했네요. 그 큰 대욕장에 저포함 사람 한 3명 있었네요. 조용해서 증말 좋았습니다. 온천에서 제공하는 바디로션 이런것도 마유 성분이 들어있어서 보들보들 참 좋네요. 캬 이맛에 여행합니다. 왠지 하루 더 있고 싶지만 ... 참아야죠. 그나저나 다음은 어디에 갈 지 정하지도 않았고.. 숙소조차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까짓것 내일 아침에 밥먹으면서 하죠 모. 인생 뭐 있나요 딸꾹. 다음에 계속 P.S 일이 바빠 이제서야 연재를 시작하네요. 그새 빙글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적응해야 할 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헤헿
서울근교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아트밸리
#포천가볼만한곳 #포천아트밸리 #포천여행 #서울근교가볼만한곳 #경기도가볼만한곳 #포천천주호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이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8월 연휴를 즐기기에 좋은 월요일입니다. 내일부터 또 호우가 내린다고 합니다. ㅠ.ㅠ. 여름 휴가를 바빠서 못 다녀오신 분들 아직 오늘도 기회는 있습니다. 먼 곳에 가지 않더라도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다녀올 수 있으면 무조건 떠나세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엊그제 현장에서 생방송 라이브로 소개했던 경기도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와 조각공원입니다. 포천아트밸리 알고 가요~ 오래 전 화강암을 채석하던 폐채석장을 리사이클링 관광지로 거듭난 세계 유일한 복합예술공원입니다. 포천 가볼만한곳 포천 아트밸리 여행 추천 1. 포천 아트밸리 주차장 2. 포천 아트밸리 입장권. 모노레일 승차요금 3.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4. 포천 아트밸리 조각공원 5. 천문과학관.돌문화홍보 전시관(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따로 소개) * 댓글 링크를 누르면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합니다. * * 생생한 영상도 감상해요. * #포천가볼만한곳 #포천여행 #포천아트밸리 #포천천주호 #포천여행코스 #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도여행 #경기도당일치기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서울근교당일치기 #포천데이트 #포천사진찍기좋은곳 #포천아트밸리천주호 #경기도포천
강릉이 지도에서 사라질뻔한거 앎?
때는 바야흐로 월드컵으로 뜨거웟던 2002년. 그 해 여름 8월 31일에 일어난 일이야 태풍 루사로 인해 새벽 3시쯤 시작된 비가 밤 12시까지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비가왔음. 870.5mm나 미친듯이 쏟아져 우리나라 국지적 호우의 최대값에 관한 역사가 새로 쓰여짐. 그동안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강수량으로는 최고치를 기록!! 심지어 바람의 세기로는 사상 두 번째를 차지했는데 초속 50미터가 넘음 초속50미터가 글로는 체감이 잘 안되는데 초속 12m만 돼도 우산이 완전히 망가지고 지붕 위 기와가 벗겨지기 시작한다는 초속 20m에선 사람이 중심잡기도 어려움 간판이고 뭐고 날라가버림 초속 30m는 목조 가옥이 무너질 정도의 세기인데 초속 50m는???? ㅎ... 근데 바람과 둘째치고 강수량이 역대급이었던지라 강릉 상류에 위치한 오봉댐이 모든 수문을 열고도 만수위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 됨 ㄷㄷㄷ 오후 10시30분, 만수위 118.5m를 넘어선 119.6m로 수위가 계속 상승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어버림 당시 강릉 오봉댐 무너진다고 전부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는 방송 나왔었고... 그러나 시내 대부분 지역에 전기가 나가고 유선전화도, 휴대폰도 모두 불통이었음. 안전지대로의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터라 시민들은 불도 없는 집에서 어둠에서 떨거나 급한 옷가지만 챙긴 채 노부모를 부축하고, 아이를 업는 피난행렬이 이어짐 그런데 문제는 이런 상황이 루사의 위험이 그 다음날 아침까지도 강릉시민 모두에게 전달이 된건 아니었음......... 사람들이 이 태풍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니까 비가 많이 오는거로만 생각하고 평소처럼 사람들이 출근길 나서고 학생은 등교를 함..... (원덬도 학교갔다 ㅠㅠㅠ) 학교에선 등교한 아이들을 급히 집으로 돌려보내기 시작하는데... 이미 물은 불을대로 불어서 물을 헤치고 집에 가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사진을 보면 교복입은 학생들임...;;;) 휴교가 빨리 내려졌어야하는데 오전 10시 11시에 학생들 을 집으로 돌려보냄. 그와중에 꿋꿋이 수업을 하고 12시 넘어서 보낸 학교도 있었음;;;;;; 학생들을 그 시각에 집으로 무작정 돌려보낸것도 정말 너무 위험한 선택이었기에 물을 헤치고 돌아온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들은 놀란가슴을 쓸어내려야했음. 당시 강릉의 사진들.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나오고. 전쟁이 지나간 자리를 방불케함. 다행히도! 오봉댐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 비가 기적적으로 멈춤. 오봉댐 붕괴되었다면 강릉이 지도상 사라졌을거란 말이 있을 정도로 진짜 천운이었음. 천운이란 말이 무색하게도 루사는 245명의 사망과 실종자가 생겼고 이재민은 6만명을 넘기고 재산피해도 5조가 넘었음 많은 사람이 루사의 위험을 미리 알았더라면 인명피해라도 그나마 줄였을텐데 살 수 있었는데도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 얘기로 넘쳐난걸 보면 그러지못했음... 루사가 할퀴고 간 후 강릉은 한동안 분위기가 말이아니었음 한집건너 누구가 죽었다, 누구네 아버지가 죽었다 이런 얘기로 가득했는데 지금 다시 떠올려도 우울함.. 순식간에 불어난 물때문에 미처 피할 틈 없이 휩쓸려간 사람, 깜깜한 밤 주택 지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벌벌 떨었다는 사람, 학교가 휴교했다는데 아이가 집에 돌아오지않는다는 사람, 부모님이 물이 차오른다는 전화 후로 연락이 안된다는 구조요청, 평소처럼 출근길 나서다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버린 사람 등등 강릉에는 안타깝게 죽음을 만나거나 가까스로 피한 사람들 얘기로 넘쳐났음. 이 글을 쓰게된 이유가 그런 루사도 겨우 잊혀지나했는데 이번 미탁은 강릉에게 루사의 악몽을 다시금 떠올리게했음 그리고 이번 태풍으로 더 큰 피해입은 다른 지역들의 사진임 태풍 미탁은 현재까지 12명 사망·3명 실종·11명 부상을 냈고 주택 2561채 침수·이재민 1204명을 만듦. 미탁이 링링만큼 보도가 대대적으로 이뤄졌다면 한명이라도 더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음.... 출처 : 더쿠 (2019년도 글)
제주 핫한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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