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s9282
1,000+ Views

드디어 오픈합니다!!

- 드디어 내일 오픈합니다🤭 홀, 포장, 배달 모두 가능합니다:) 당분간 pm.4시부터 오픈이니 참고해주시고, 많이들 이용 해주세용😉✨ - #족발 #독일식족발 #슈바인학센 #소시지 #족엔쏘 #돈까스 #슈니첼 #수제돈까스 #맥주안주 #광주 #금호동 #금호동맛집 #금호동족발 #풍암동 #풍암동족발 #화정동 #화정동족발 #쌍촌동 #쌍촌동족발 #광주맛집 #광주맛집추천 #맛집 #맛스타그램 #먹스타그램 #족발스타그램 #jmt #좋아요 #선팔 #맞팔 #ffm
Comment
Suggested
Recent
Content was hidden due to reports.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행복한 연휴
날이 더워지면 컨디션이 급 떨어집니다 워낙 더운게 싫은데 또 잘 견디지도 못하고 ㅎㅎㅎㅎ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는 명언이 생각나서 🤣 곱창집에 갔었어요 회사식구들과 함께 😍 월요일까지 쉬는 연휴라 좀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금동이가 전화로 엄마 어디야 나도 지금 갈까? 하더라구여 엄마는 노느라 바빠요 ~ ㅋ 요즘 금동이는 제 핸드폰 비번을 알아내서 이젠 안켜줘도 스스로 켜고 ..... 알아서 놉니다 ;; 이런 사진들이 엄청 많아요 토요일 오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문나이트 보는 어린이 해리성 인격장애를 어떻게 이해 할까 싶긴한데;;; 재미있다고 합니다 ?? ㅋㅋㅋㅋㅋ 니가 멀 어떻게 이해한건지 모르겠다 금동아 다음날도 늦게까지 티비보기 🤣🤣🤣 둘다 자는거 아니에요 토이스토리를 보고있습니다 계속 비가와서;; 금동이랑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동네 맛집들을 돌며 포장으로..... 매취순 15년 숙성이라는데 목넘김도 좋고 코로 올라오는 향도 너무 좋습니다 설중매보다 알콜향이 더 적은듯한데 매실 술을 좋아해서 가끔 마십니다 👍 나중엔 해물찜 매운맛이 .... 혀를 점령했지만 향은 계속 살아남았던 술입니다 아주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냉장고 한켠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양배추 반통 .... 물김치로 ㄱ ㄱ 왜용이 표정 ..... 지금 행복한 상태에요 비오다가 햇빛나서 지금 많이 행복한 표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행복 😻
4000원짜리 도시락 사다가 오열한 공무원.jpg
국장 전화 존나 찍혀있고 카톡 존나 왓는데 답장 안할거다. 나도 모르겠다. 이대로 죽어도 상관없을것 같다. 생각해 보니까 사실 나 혼자만 보면 살 이유도 없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이 눈에 걸리니까 아직 살아있을 뿐인것 같은데. 내가 하는 공직생활이 대충 이렇다. 처음 들어거서 소포실에 들어갔다. 남직원이니까 힘쓰라고 집어넣었겠지 업체새끼들 갑질하는거 그냥 다 뚜드려 맞아가면서 초과도 상한선 있어서 다 못찍고 스티커 붙이고 파렛에 옮기는거 오래 했더니 허리가 아작났다. 지금 침대에 누우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원룸에 첨부터 있던 침대 안쓰고 바닥에 눕는다. 그러다 창구로 넘어갔는데 지금은 차라리 소포실이 그립다. 기초수급자들 돈 타러 오는날 너무 출근하기 싫다. 딱 보면 중고물건 택배사기 치는 새끼들은 하도 많이봐서 놀랍지도 않다. 분명 몇달 이따가 경찰이 공문 한장 들고와서 cctv보여달라고 할거다. 경찰들도 그게 일이고 자기도 좋아서 보여달라는거 아닌건 아는데. 창구 바쁜데 그러면 화딱지가 난다. 화장실에 똥 테러 한 새끼. 첨엔 잡히면 뒤진다 이렇게 열냈는데 두번 이상 당하면 화도 안난다. 박스랑 봉투 홈쳐가는 새끼들. 저번주에 택배 포장 박스 정산 할 때 오만원 조금 넘게 비어서 고민하다가 국장한테 말했더니 자기 지갑에서 5만원짜리 꺼내서 주더라. 지난번에는 내돈으로 메웠는데 그냥 지난번에도 국장한테 말할 걸 그랬다. 아침에 셔터도 안올렸는데 직원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아줌마들 진짜 왜 그러는거야. 일찍 들어와도 금융범죄 방지를 위해 9시 전까지는 금융 서버 연결이 안되서 일찍 해줄 수가 없다고 몇번을 말해도 똑같다. 출근해서 업무 개시 전에 바닥 걸레질 하는것도 자기 해야하는 뭔가를 안해준다고 아니꼬운 눈으로 쳐다본다. 한달에 두번 동전 바꾸러 오는 할배. 동전 계수기가 있긴한데 이 할배는 자기는 기계 못 믿으니까 손으로 세보라고 난리친다. 에전에 우리 국장이 바빠서 손으로 계수 해줄 수가 없다고 다른 은행 한번 가보시라고 했다던데.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지랄을 했다더라. 알고보니 이 할배 새마을 금고랑 농협 밴 당해서 거기서 일을 못보니까 여기로 오는 거였다. 맨날 공무원이 어쩌고 세금으로 먹고 사는 놈들이 어쩌고 이러는데 그제는 내가 미쳤는지 '우체국은 공공기관은 맞는데 세금으로 운영 안해요.' 이렇게 한마디 날렸다. 한 5초 정도 아닥하더니 하는 소리가 어린 새끼가 싸가지가 없다고 지랄 발광 시작하더라. 국장이 뛰어나와서 보험판촉물 행주랑 주방세제 쪼가리 손에 쥐여주고 달래서 내보냈다. 내가 국장한테 저렇게 손에 뭐 쥐어주고 내보내면 저런 사람들은 그런거 타먹는거에 재미들려서 담에 또 그런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우리 국장은 일단 지랄하는 소리 듣기 싫으니 내보내는게 우선인 성격이라 항상 손에 뭐 쥐어주고 달래서 내쫒는다. 선장품 재고관리는 내 몫인데 시발. 적금 하나 안들면서 맨날 금리 물어보는 할매. 처음에는 나이 많이 먹으시고 적적하고 쓸쓸하니까 말동무 찾아 저러나 보다 하고 그냥 그냥 좋게 응대했는데 지금 일년 넘어가니까 나를 돌아버리게 만든다. 바쁜데 번호표도 없이 나한테 와서 어제 물어본 거 또 물어보는 데 진짜 모니터에 내 대가리 찧고 기절해버리고 싶다. 우편물 찾으러 왔다고 안내장도 신분증도 아무것도 없이 오는 새끼들. 처음에 호의로 모든 미배달 우편물 다 뒤져서 찾아줬더니 이젠 그게 당연한줄 알고 내가 그런걸 왜 들고 와야 하냐 니가 알아서 찾아서 갖다 바쳐라는 식으로 나온다. 이런 새끼들 올 때마다 목에 시큼한 물이 올라온다. 위산 역류인거 같다. 그 밖에 테이프랑 볼펜 홈쳐가는 새끼들. 시각장애인용 돋보기안경 깨먹고 튄 새끼. ATM에 오줌 싸는 새끼. 여튼 인간에 싫증이 난다. 대인기피증 올 것 같다. 내가 이 돈 받고 이렇게 일해야 하냐? 통장에 월급이라고 158만원 찍혀있다. 원룸 월세하고 영업과장이 보험 모집하라고 지랄해서 자뻑으로 해넣은 보험들 보험금 내면 남는게 별로 없다. 출갤 보니까 나라 망할날이 얼마 안남은건 기정사실인데 난 능력도 없어서 탈조선도 못하겠다. 이제와서 다른 직업 찾을 의욕도 없다. 부모님 얼굴생각나고 용기가 없어서 그거는 못하겠다. 이와중에 월요일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 어떡하냐 그만둘까? 디씨펌 158이 말이되냐 진짜 작년 글이라니 더충격 ㅎㄷㄷㄷ 공무원은 세금 먹으니까 저래도 된다는 사고 진짜 천박함 진짜 멀쩡한 사람도 돌아버리게 만드네
독일식의 따뜻한 와인, Glühwein 만들기
독일에서는 11월부터 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흘러요. 12월이 되면 Weihnachtsmarkt라는 크리스마스 장이 섭니다. 추운 겨울 눈을 밟으며 시내의 크리스마스 장에 가서 우선 마시는 것이 글루바인. 크리스마스면 남녀노소 모두 마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진하고 달콤한 와인이에요. 프랑스에서는 방쇼(Vin Chaud), 남미에서는 비노 깔리엔떼(Vino Caliente)라고 불리는 전통 크리스마스 와인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재료 1)레드와인 750ml (한 병) 2)물 250ml 3)큰 오렌지 1개 4)계피스틱 2개(없으면 계피가루로 대체. 그러나 계피를 통째로 넣는 게 250% 맛있음) 5)흑설탕(없으면 흰설탕도 ok) 50g 여기서부터는 안 넣어도 되지만 취향에 따라 넣으면 좋은 것들! + 레몬 1개 + 홍차티백 1개 + 럼 50ml + 오렌지주스 50ml + Gewürznelken : 이건 여러 향신료 말려서 Glühwein용으로 파는 건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우므로 패스해도 괜찮아요. 전 보통 한번에 와인 3~4병씩 합니다. 1)준비하기 : 오렌지를 동그란 모양 그대로 얇게 썰어줍니다. 홍차티백이 있으면 물 250ml에 홍차를 우려냅니다. 레몬이 있으면 레몬도 얇게 썰어줍니다. 2)만들기 : 럼과 설탕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큰 냄비에 넣고 불에 올립니다. 이 때 주의할 것 : 절대 끓으면 안되요! 끓는 순간 맛과 향이 전부 날아갑니다...;ㅇ; 약불-중불로 20분정도 뎁혀줍니다. 3)막판에 럼과 설탕 넣은 후 10분정도 더 데우면 완성. 오렌지랑 계피 등등 채에 걸러내고 머그잔에 따라서 마시면 끗! 설명 보면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엄청엄청 간단합니다. 만드는동안 향이 퍼지면 정말 기분 좋아요. 또 따뜻한 와인 홀짝거리면서 수다떨면 뭔가 행복한 느낌이 막 샘솟는다는..
뒷풀이
캠핑장을 나서서 고속도로를 탈때부터 와입이랑 저녁은 뭘 먹을지 토론합니다. 이때 시각이 12시도 안됐을땐데 ㅋ 그러다 결론은 부산족발^^ 3달만에 부산족발.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바로 남포동으로… 중앙동쯤 왔을때 부산족발 전화했더니 3, 40분 걸립니다 하네요. 헐, 지난번엔 전화하고 10분 안에 테잌아웃 했었는데… 화장실도 가야겠고해서 어쩔수없이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주차장 들어갈때부터 트래픽… 겨우 주차하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비오는날 도로 사정 생각해보니 시간상 나가도 될것 같은 느낌이 ㅋ. 역시나 막히는 남포동. 겨우 시간맞춰 도착. 와입 내려주고 저는 한바퀴 돌아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부산족발 들어가서 바로 테잌아웃해서 나올것 같은 와입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일단 족발은 썰지도 않았고, 통화했던 여직원분은 응대도 하지 않고 족발은 언제 나올지… 겨우 그 여직원분이 10분 더 기다리라고 말하는걸 듣고 전화를 한거더라구요. 와입이 화가 좀 났더라구요. 늦은건 늦은거지만 미안해하고 응대는 해야될거 아닌가요 ㅡ..ㅡ 족발 먹으려고 남포동 갔다가 거의 두시간은 잡아먹은듯… 급피곤… 비도 계속 오고 주차도 멀리 해놔서 짐은 내리지도 못하고 샤워 한판하고 드뎌 뒷풀이. 장모님도 오시라고해서 족발에 화요 한잔 합니다. 우중캠핑 좋긴한데 철수할때까지 비가 오면 좀 피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