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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의 흰 셔츠



마크롱이 "大토론(grand débat)"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한 적 있다(참조 1). 그는 이 대토론을 지역별로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그래서 뮌헨 안보정상회의도 불참) 형식은 이렇다. 지자체장이나 지역 내 단체장, 혹은 일반 시민들(!)까지 들어와 있고, 마크롱이 앉아있는 사람들 가운데에 서서 질문을 받는다.

질문 받을 때는 앉아 있지만, 답할 때는 일어나서 대본을 안 보고(!!) 말한다. 엄청난 기억력이다(참조 2). (중앙에서 360도 회전하면서 말을 하니, 컨닝(?)하기도 참 그렇다.) 그러니 마크롱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당히 구체적으로 답하는 그에게 놀라워할 수 밖에 없을 텐데, 대관절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것일까?

당연히 대통령실 비서들이 준비를 하기는 한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무조건" A5 용지 앞면 한 장에만 적는다. 뒷면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제출하면, 마크롱이 그걸 읽고 그냥 외운다. (응?)

물론 대토론장에 가져가는 것도 있기는 하다. 예상치 못한 질문 대비용으로 메모들도 있기는 한데, 정말로 예상 못 한 질문(참조 3)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훌륭하게 대답한 것 또한 놀랍다. 그 경우 파리에 있는 대통령실 비서들이 그즉시 검증에 들어간다.

항상 마크롱을 밀착 보좌하는 보좌관들도 물론 그를 돕는다. 그 중 하나가 언론과 으르렁대기로 유명한(참조 4) 시베뜨 은다예(Sibeth Ndiaye, 참조 5) 홍보보좌관이다. 그녀가 예상 질문과 예상 못 한 질문을 모두 챙기며, 대토론 와중에서도 엘리제궁과 계속 통신한다. 그녀가 한 중대하기 짝이 없는 조언도 하나 있다고 한다.

윗도리를 벗고 하얀색 셔츠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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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마크롱의 내러티브(2019년 1월 17일): https://www.vingle.net/posts/2557937

2. 여담이지만, 자끄 아딸리는 2010년부터 그가 대통령이 되리라 예상했다고 한다. (아래 기사는 대선 전 인터뷰이며 지금 봐도 재밌다.)

Attali: "Je pensais plutôt que Macron serait élu en 2027"(2017년 5월 8일): http://po.st/eiK91F

3. 2월 7일, 중부지방인 Etang-sur-Arroux에서 대토론회를 했을 때, 물리치료 학교나 간호사학교 입학 비용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는 지체 없이 대답했는데, 전혀 준비 안 된 질문이었다고 한다. (곧바로 엘리제궁에서 검증에 들어갔고, 대통령 답변이 맞았다는 결론도 바로 전달됐다.)

4. 마크롱 vs. 언론(2018년 9월 6일): https://www.vingle.net/posts/2494896

5. 마크롱 1년(2018년 5월 9일): https://medium.com/@minbok/마크롱-1년-e768a8f1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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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크리스마스 장난감과 로렌의 십자가
사진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요크셔 항공박물관의 블로그(참조 1)에 따르면, 1944년 12월, 당시 영국 공군에 배치되어 있던 프랑스 항공대가 주둔하고 있던 요크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총 204점의 장난감을 만들었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게 전부다. 그러나 페이지(참조 1) 들어가서 사진을 보시라. 이들이 만든 장난감에는 선명하게 로렌의 십자가(Croix de Lorraine) 마크가 찍혀 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 드 골 장군이 이끌고 있던 자유 프랑스군의 상징이 저 로렌의 십자가였다. 그래서 이 로렌의 십자가를 다들 장군님의 상징으로만 알았지, 좌우를 막론하고 장군님을 싫어하던 프랑스 정당들은 저 상징을 끌어들이지 않았었다. 마크롱을 제외하고 말이다(참조 2). 이름부터 봅시다. 어째서 로렌의 십자가인가? 로렌 공작이 15세기부터 사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 형태의 십자가를 사용한 왕가나 귀족이 있었다(가령 헝가리와 앙주 등). 십자군을 이끌고 예루살렘 왕국을 세운 로렌 공작이자 성지수호자 고드프루아 드 부이용(Godefroy de Bouillon, 1058-1100)도 그 중 하나다. 그러나 1870년 보불전쟁 이후로 로렌이 한 때 독일 땅이 되어버렸네? 예, 저항의 상징이 됐습니다. 1940년, 당시 프랑스 군을 드 골에게 붙여줘서 결정적으로 자유프랑스 군을 조직한 제독이 한 명 있었다. 이름은 에밀 뮈즐리에(Émile Muselier, 1882-1965), 그가 드 골에 합류한 첫 장성이었고, 자유군의 상징으로 로렌의 십자가를 정했다. 아버지의 고향이 로렌이라는 이유(참조 3)였는데, 이미 저항의 상징이 됐기 때문에 드 골도 혼쾌히 받아들였을 것으로 본다(참조 4). 그리고 자유 프랑스군은 삐라를 만들어서 프랑스 전역에도 로렌의 십자가 상징을 뿌렸다. 당연히 이제 로렌의 십자가는 자유프랑스와 드 골의 상징이 됐다. 심지어 수많은 레지스탕스를 차지했던 공산주의자들도 오른편에는 낫과 망치, 왼편에는 로렌의 십자가를 사용할 정도(참조 5)였다. 하지만 이 로렌의 십자가는 엉뚱하게도 세상에 퍼졌는데, 바로 크리스마스 씰이다. 기록에 약간 엇갈리는데 1902년 세계 결핵퇴치회의(Congrès International contre la Tuberculose)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로렌의 십자가를 정했다고 한다. 결핵과의 싸움이 또 다른 성전이며, 이때는 독일에 대한 저항이라기보다는 십자군의 고드프루아가 채용했던 로렌의 십자가를 거론했었다(참조 6). 그래서 결핵 퇴치의 의미가 있는 크리스마스 씰에는 로렌의 십자가가 들어가게 됐다는 얘기. 물론 FC Metz도 로렌의 십자가를 로고로 쓰고 있는데 FC 메츠는 로렌의 십자가에 불을 뿜는 귀여운 용, 그라울리(Graoully)를 추가시켰다(참조 7). 4세기 경 메츠 지방에 살아서 민폐를 끼쳤다는 용인데, 메츠의 주교 클레멍(Clément)이 퇴치했다고 한다. 잠깐, 십자가와 용을 한 곳에? -------------- 참조 1. 짤방도 여기서 가져왔다. 1944 and The French Squadron’s Toy Story(2020년 12월 18일): https://yorkshireairmuseum.org/remembrance/1944-and-the-french-squadrons-toy-story/ 2. Emmanuel Macron ajoute une croix de Lorraine à l'emblème de l'Elysée(2018년 9월 15일): https://actu.fr/politique/emmanuel-macron-ajoute-une-croix-lorraine-lembleme-lelysee_18608456.html 3. ÉMILE MUSELIER: https://www.ordredelaliberation.fr/fr/compagnons/emile-muselier 4. 게다가 드 골 자신이 운영했던 507 기갑연대(507e régiment de chars de combat)의 상징 또한 로렌의 십자가가 박혀 있는 용과 기사였다. https://fr.wikipedia.org/wiki/507e_r%C3%A9giment_de_chars_de_combat 5. PAPILLON DISTRIBUÉ À HYÈRES DANS LA NUIT DU 10 AU 11 NOVEMBRE 1943: http://museedelaresistanceenligne.org/media1465-Papillon-distribuA 6. Cross of Lorraine : https://nf.lung.ca/about-us/our-history/cross-lorraine 7. GRAYOU, LA NOUVELLE MASCOTTE DU FC METZ !(2018년 7월 13일): https://www.fcmetz.com/2018-2019/actualites/club/grayou-la-nouvelle-mascotte-du-fc-metz 및 https://www.fcmetz.com/historique/symboles
분위기 甲인 프랑스 여배우들
마리옹 꼬띠아르 1975년생 현재 나이 40살 프랑스 배우 중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가 아닐까 싶음. 마흔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예쁘죠? 걍 예쁨. 이거 보니 러블리까지 함. 이 세상 혼자 살아라. 소피 마르소 1966년생 현재 나이 49살 80년대 우리나라 책받침 사랑을 독차지 했던 소피 마르소 언니. 예쁜것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후덜덜하쟈냐 심지어 초딩때도 분위기 쩔었쟈냐 멜라니 로랑 1983년생 현재 나이 32살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라는 영화에서 보고 천사 강림한 줄 알았음. 나도 다음 생애엔 이런 얼굴로.. 아멘 언니 나도 알라뷰 레아 세이두 1985년생 현재 나이 30살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레아햏. 굳이 말하지 않고 눈빛 만으로 사람을 제압할 것 같쉬먀. 헉 소리 나네예.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쳐다보면 미..미안해 소리 바로 나올듯ㅋㅋㅋㅋㅋㅋㅋ 록산느 메스퀴다 1981년생 현재 나이 34살 뭐야 이 새로운 언니는.. 세상은 넓고 미인은 많다. 그지같은 세상. 스테이시 마틴 1991년생 현재 나이 24살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데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에요. 아 깜놀 님 인형인줄. 좋겠슈 예뻐서. 샤를로뜨 갱스부르 1971년생 현재 나이 44살 저한테는 이 언니가 프랑스 분위기 미인 1등이긔. 이 언니의 포스는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긔. 정석 미녀는 아니지만 제 눈엔 최곱디다.
파리에서 꼭 가야 한다는 이 곳, 프랑스의 명물 2대 약국?
파리에서 꼭 가야 할 곳이 에펠탑도, 루브르, 오랑제리도 아니고 약국이라구요? 빙글러님들은 파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3년 전에 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파리에 들렀었는데,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훌쩍 떠났던 여행이고 또 제가 준비를 막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길도 잃고 모르는 동네도 가보고, 메트로도 물어가며 타고 했던 기억들이 있네요 :) 하지만 철저한 준비성으로 널리 알려진 ^^; 한국 여행자 분들은 여행하기 전에 무척 계획 많이 짜고 가시죠? 그리고 파리를 방문할 때 꼭 가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장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약국이라면 여러분 믿어지십니까 ?ㅅ?)/ 아니 아니 이런 약국 말고요. 약 파는 약국이라기 보다는... 음... 화장품을 파는 약국! 이라고 하면 더 이해가 되실런지 :O 약도 살 수 있지만 화장품도 파는 화장품가게라는 개념이 더 맞겠네요. 라로슈포제, 달팡, 비오템, 아벤느, 유리아쥬, 꼬달리, 눅스 등 우리나라의 올리브영이나 왓슨스같은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잔뜩 입점되어 있을 뿐더러 우리나라의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무척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특히 번들이나 기획 상품 같은 경우에는 사재기를 부를 정도여서 파리 여행 다녀 오는 분들의 캐리어를 꽉꽉 채우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 몽쥬약국(=파르마씨 몽쥬)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고 정말 몽쥬 역에서 내리자마자 몇 걸음 걸으면 바로 앞에 나와요. 올 해 부터였었는지 한국으로도 주문 배송 서비스를 했었고, 인기 품목의 경우엔 1인당 구매 갯수 제한을 둘 정도로 언제나 시장통처럼 붐비는 약국입니다. 택스 리펀도 현장에서 가능하구요~ 한국말을 너무나 너무나 잘 하는 프랑스인 직원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투어 여행 패키지로 파리 가는 분들 중에는 투어 코스 중에 여기가 끼어 있을 때도 있고요. 파리에서 한 명의 한국인도 만나지 못했다면, 여기에 들어서는 순간 명동에 온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며 ㅋㅋㅋ 또 다른 2대 약국으로는 시티파르마 파르마씨가 있죠! 여기는 한국인보다 다른 외국인들을 더 잘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bb 정말 한국인들에게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쇼핑하러 오는 곳이에요! 프랑스 약국 화장품들의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더욱이 백화점에 들어가 있는 달팡이나 르네 휘떼르, 비오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하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다들 이고 지고 싸고 매고 사온다는 것이 정설. 빙글러님들 중에서도 프랑스 파리 2대 약국, 시티 파르마와 몽쥬 파르마씨에 다녀오신 분들이 있으시려나요? 궁금합니다 <3
세계 식사 예절
프랑스 X : 손을 무릎에 두기 O : 두 손을 테이블 위에 두고 먹기 ▷ 포크나 칼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손목과 팔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자. 독일 X : 칼로 감자 자르기 O : 포크로 감자 으깨기 ▷ 칼로 감자를 자른다는 건, 감자가 덜 익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크로 감자를 으깨자. 그레이비 소스를 끼얹어 먹기에도 편하다. 스페인 X : 밥 먹자마자 자리 뜨기 O : '소브레메사(sobremesa, 저녁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이야기 하는 시간)'을 즐기자 ▷ '소브레메사'는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시간이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도 하고 편히 쉬기도 한다. 영국 X : 아스파라거스를 도구로 먹기 O : 손으로 아스파라거스 먹기 ▷ 아스파라거스가 드레싱 혹은 디핑 소스와 함께 나올 땐 손가락을 사용한다. 줄기 끝을 잡고, 소스에 찍어서 한입 베어 문다. 딱딱한 부분은 접시 가장자리에 놓자. 헝가리 X : 맥주 마시면서 '치어스'라고 하기 O : 술이 담긴 잔이라면 서로 부딪쳐서 땡그랑 소리내기 ▷ 1848년 헝가리 혁명이 있었을 때, 헝가리를 이긴 오스트리아 군인들이 맥주잔으로 건배를 했다. 헝가리 사람들은 150년간 맥주로는 건배를 하지 않는다. 그 전통은 아직 남아 있다. 멕시코 X : 타코를 칼, 포크를 사용해 먹기 O : 손으로 먹기 ▷ 현지인처럼 먹기 : 엄지, 검지, 중지를 사용해 타코를 집어 먹자. 조지아 X : '수프라(supra, 덕담을 나누며 술을 마시는 것)' 도중에는 와인을 홀짝이지 말자 O : 건배할 때는 한 번에 마시기 ▷ 수프라는 축하할 일들이 많을 때 열리는 저녁파티다. 연회를 집행하는 사람을 일컫는 '타마다(tamada)'는 축하할 일들의 숫자를 알려준다. 다행히도 술잔은 작은 편이다. 일본 X : 젓가락을 밥공기에 꽂아두기 O : 가로로 놓기 ▷밥공기에 젓가락을 꽂는 것은 일본 불교에서 봤을 때 죽은 사람에게나 하는 의식이다. 젓가락은 접시 옆 혹은 그릇 위에 가로로 두자. 한국 X : O : ▷ 다 아시죠?^^ 태국 X : 포크를 사용해서 음식을 먹기 O : 포크는 숟가락에 음식을 옮기는 용도로 쓰자 ▷ 태국에서 포크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포크와 숟가락은 쭐랄롱꼰 왕이 1897년 유럽을 방문하고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그 전까지 타이 사람들은 손으로 밥을 먹었다. 또한 중국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면 젓가락은 사용하지 말길.
키싱 이모지(1939)
짤방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는가? 1939년 독일에서 전송한 여자의 입술 사진이다. (사진 아래에는 “당신의 샤를롯으로부터”라 쓰여 있다.) 맨 위에 보시면 독일 제국우체국의 “사진 전보/Bildtelegramm”이라 쓰여 있다. 역시 인간은 어떻게든 키스를 보내는 것이 인지상정… 이게 아니고 도대체 1939년에 어떻게 저런 걸 주고받을 수 있었을까? 설명은 이렇다. 팩시밀리의 전신이랄 수 있는 벨리노그라프로 보낸 사진 전보, 이때부터 팩시밀리가 있었나? 역시 독일의 과학기술은 세계제일…은 아니다. 오늘의 주말 특집, 키싱 이모지다. 팩시밀리의 개념은 전화 및 라디오의 개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전화 개념은 이미 19세기 후반에 나왔고, 이걸 통해 뮤직 스트리밍(참조 2)을 하는 서비스가 나왔었다. 음악도 스트리밍을 하는데, 이미지 보낼 생각을 안 할리가 없잖겠는가? 당연히 전화/팩스의 기초적인 아이디어도 19세기 후반에 나왔었다. 당시 서구 열강들이 경쟁하다시피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것은 아무래도 프랑스의 에두아르 블랭(Édouard Belin, 1876-1963)의 벨리노그라프(Bélinographe)였다. 1913년에 등장했고, 사진을 보통의 전화선을 통해 전송시킬 수 있었다. 굳이 성공을 거뒀다고 하는 이유는? 20세기 초반 팩시밀리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계를 모두들 “벨리노”라 불렀기 때문이다. 이유가 다 있다. 상업적인 성공은 물론 미국과 프랑스 간, 바다를 넘는 사진 전송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언론사들(참조 3)이 제일 관심을 가졌다. 아마도 그 수혜를 제일 크게 받았던 것이 전쟁을 아예 하지 말자는 1929년의 켈로그-브리앙 조약(pacte Briand-Kellogg, 현재도 발효중이라 할 수 있다)일 것이다. 체결 다음 날 사진으로 다 보도됐기 때문이다. 이 벨리노는 거의 1960년대까지 쓰였었다. 이때부터는 제록스의 사무용 팩시밀리(LDX/Long Distance Xerographie)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명칭이 팩시밀리가 된 유래는 확실한 근거를 못 찾았지만 1920년대 미국이 제품명으로서 그 용어(참조 4)를 사용해서 퍼진 것이 아닐까 싶다. 당시 공용어 역할을 했던 프랑스어로는 “원격복사기”로 직역되는 télécopieur이다. -------------- 참조 1. 짤방 출처(네덜란드 사이트이다) : https://geheugen.delpher.nl/nl/geheugen/view?coll=ngvn&identifier=SFA03%3ASFA022006551 2. 19세기의 스트리밍 서비스(2014년 4월 22일): https://www.vingle.net/posts/323682 3. 노트북 크기로 작아진 벨리노를 볼 수 있으며, 이 영상에서는 기자가 사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Qu'est-ce que le bélinographe ?(1951년 3월 29일): https://www.ina.fr/video/AFE85004007/index-video.html https://youtu.be/8EqHE4V731A 4. 팩시밀리는 “비슷하게 해라” 정도의 의미를 갖는 라틴어 fac simile에서 나왔다. 이 단어를 붙여 쓰면 facsimile가 되는데 이건 책이나 문헌, 지도, 예술작품의 “복제품”을 의미하는 학문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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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여 연휴의 시작 행복하게 보내고 계세여? 연휴니까 좀 웃으시라고 오늘은 웃긴거 가져와봤어여!! 네덜란드의 한 음식 블로거 Sid Frisjes씨가 4chan에 자기 여행 사진 뽀샵을 요청했는데 벌어진 일들을 지금부터 보여드리려고 해여+_+ 울나라도 이런 뽀샵놀이가 많은데 외쿡애들도 이러고 노는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내 손가락이 에펠탑 위에 있게 뽀샵해 줄 수 있나여?ㅋ 이케 올렸다고 해여..ㅋㅋ 그랬더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여 "The Eiffel Tower"가 손가락 밑에 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탈이 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웜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지게차는 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력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이티뭐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다리도 길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도 신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펠탑 지어지고 있는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손가락 밑에 에펠탑 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_+ 기린한테 밥주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 아래 둘 수 없다면 차라리 없애버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뭨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처 : http://4archive.org/board/b/thread/61047493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뭐가 젤 웃기세여? 아 올리면서 웃겨 돌아가실뻔했네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