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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면돼지] 나는 얼마나 많은 공연을 갔던가.jpg

아니 덕후들한테 선물 주는 이벤트를 또 한다면서요? 그것도 순금을요? 이 구역의 덕후 덕후중의 덕후인 제가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또 참여합니다 헤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는 2018년의 펩덕질을 거슬러 갔더랬죠.
(오죽하면 2018년 내 인스타그램 best9이 죄다 펩톤이다) 2018년에는 참 많이도 만났다. 그래서 지난 크리스마스 이벤트 카드가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 계시면 요기(클릭) 눌러서 봐주세요 헤헤. 아, 2018년만 해도 참 여기저기 쏘다녔구나. 그렇다면 2017년에는? 2016년에는? 궁금해 져서 인스타를 뒤지려다 거의 하루 한개 꼴로 인스타를 업로드하는지라 어느 세월에 몇년 전 게시물을 찾나 싶어 방법을 선회, 티켓 예매 어플을 열었죠.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에이 제가 설마... 에이~ 지지리도 똥손이라 내가 직접 예매한 것 보다는 양도 받아서 간 공연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다녀온 공연들을 60프로는 훑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인땡파크와 멜땡티켓에 남은 흔적들을 올려 봅니다. 예땡24도 있지만 그건 어플을 지워서 헤헤 패스... 인땡파크는 2015년 예매내역 까지만 거슬러 갈 수 있기에 2015년 부터만 훑을게요. 아 오랜만에 앱으로 긴 글 쓰려니까 벌써 지치네요. 앱으로 긴 글 쓰시는 분들 진짜 존경의 인사 올리옵나이다 (급존칭) 참. 이걸 다 캡처하고 크롭하는 일도 정말 인고의 시간이었다. 덕후 아니면 이런거 몬해요 몬해... 1. 2015년
이 공연은 참 여러 모로 기억에 많이 남아요. 펩톤 전에 나온 밴드의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 줬더니 그 밴드가 ‘페퍼톤스 팬들 반응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칭찬을 해 줬고, 그걸 뒤에서 듣던 평이 ‘여러분들 칭찬 받으시더라고요. 좋더라고요.’ 뭐 이런 뉘앙스로 말해줘서 괜히 찡. 우리 칭찬 받는데 평이 좋아하다니 감동 ㅜ.ㅜ 게다가 이 공연이 문남 첫방 바로 전 공연이었어서 정말 한참 놀려대기도 했더랬죠. 그 때만 해도 이렇게 장수 프로그램이 될 줄 몰랐다 정말...
클투는 광주 빼고 다 갔지만(무려 제주도까지!) 제가 예매해서 간 건 대구 밖에 없나 보네요 헤헤. 역시 양도 인생... 다음 생에는 꼭 금손으로 태어나야지...
아니네 제주도는 7월이라 여기 나오는군요. 제주도 클투도 제가 예매 성공했나 봐요. 짜식 대견하네... 그리고 펩톤을 보러 안산락페도 갔더랬죠! 폭우가 쏟아져서 물에 빠진 생쥐마냥 젖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렛츠락도 펩톤이 나온대서 갔고요.
그민페는 뭐 그냥... 펩톤이 마스코트나 진배 없는데 우째 빠지까요.
그리고 넘나 행복했던 연말공연ㅜ.ㅜ 펩톤과 2016년의 마지막과 2017년의 처음을 함께 맞다니ㅠㅠㅠㅠ 2. 2016년
보통 1월은 떡밥춘궁기인데요, 이 때는 민트페스타 50회 기념으로 펩톤이!
뷰민라도 역시 펩톤이 빠질 수 없고요.
매년 당연히 가는 서재페에 펩톤이 나와서 복권 당첨된 기분으로 갔더랬죠 *_*
클투 역시 당연히 갔고요, 또 반은 양도로 갔는지 예매내역이 없네요 헤헤. 이 해에는 지산락페에 펩톤이 나왔나 왜 갔지 하고 라인업을 보니 레닷이 나와서 갔군요. 펩톤 안나왔나봐. 괜히 캡처했네요 죄송. 펩톤 나온것만 캡처 하려고 했는데... 암튼 저 레닷칠리페퍼스 개좋아해요 (네 다음 TMI)
안테나 식구들이 총출동하는 헬로안테나도 갔고요. 자리 잘 못 잡아서 펩톤은 거의 보지도 못 했던 그 날이 떠올라 또 서러워 지네요ㅠㅠㅠ
펩톤과 너무 친한 친구인 성진환의 공연에 펩톤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요기도 댕겨왔더랬죠. 마음 따셔지는 공연이었다...
아직도 종종 회자되는 ‘핑퐁’이 이 공연에서였죠. 물론 이것도 양도 받아서 갔지만 소개하고 싶어서 취소한 티켓이라도 캡처해 봤습니다. 시도라도 했으니까... 3. 2017년
세상에. 이거 진짜 피터지는 예매였는데 제가 성공했더랬군요. 인스트 공연 한번만 더 했으면 좋겠다요 넘나 좋았던 것ㅠㅠ 물론 한 번 더 하면 그 때는 노래방 컨셉으로다가 헤헤.
그리고, 제 생일날이었던 4월 30일에는 영암을 갔죠. 생일에 최애를 만나다니!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다...ㅠㅠㅠ
뷰민라야 뭐 말 할 것도 없고
루키들의 콘서트에 대선배 펩톤이 오프닝으로 나온대서 또 찾아 갔지유.
엥 왜 벌써 위드안테나지? 클투는 왜 없고? 내가 설마 한장도 예매 성공을 못 한건가? 찾아보니 2017년에는 클투를 안했더랬군요. 슬퍼... 아무튼 위드안테나 서울공연에선 펩톤이 하이터치회를 열었죠 후후후
2017년에도 펩톤을 만나러 제주에 갔고,
어김없이 gmf를 갔죠.
그리고 다시 연말공연.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공연이어서 공연 제목도 위시리스트였죠. 너무 좋았다 정말... 4. 2018 뭐 2018년 공연이야 지난 카드에 썼지만, 실제로 내가 예매에 성공한 공연은 몇이나 되나 궁금해서 더해 봅니다.
응? 왜 벌써 단공이죠? 왜 뷰민라는 없지? 동행인이 제 것 까지 예매를 했나 봅니다 껄껄...
클투도 제가 예매 성공한 건 두개 뿐이고요
페스티벌이야 뭐 어렵지 않게 예매 성공!
2018년에도 gmf는 어김없이.
그리고 연말공연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펩톤을 만나지 못 하고 있답니다. 꺄! 진짜 너무 보고 싶다...
그래서 3월에 펩톤을 만나러 전주에 가요. 아직 한 달이 넘게 남았지만 우째요, 그것만 보고 버티며 살아야재.
그러니까 올해도 펩톤으로 버티며 살겠다 이 말입니다. 올해도 잘 부탁해요 페퍼톤스!

“역시 2019년에도 페퍼톤스로군.”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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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파이팅
ㄷㅎ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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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모다? 모다? 모다?!?!
우울할 땐 뭐긴요 페퍼톤스지!!!!!!! 왠지 일러스트에도 발행하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일러스트랑 페퍼톤스랑 왠지 뭔가 글자가 비슷해... 라기보다는 펩톤 10주년 기념으로 기냥 그렸어요 헤... 데뷔일은 2004년 3월 23일 (무려 13년차 밴드!) 생일은 이장원 1981년 8월 30일 신재평 1981년 6월 19일 *_* 제가 요즘 좀 심하게 기분이 다운돼 있거든요. 진짜 사춘기시절 빼고 태어나서 가장 좋지 않은 시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막 기분이 좋아질 상황이 생겨도 이런 상황에 잠시라도 행복하면 죄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자중하고 포기하고 참아내고. (사진은 첫짤이 원본 둘째잘이 밝기 조절본 - 시커멓다고 그대로 써봤자 나같은 덕후가 밝기 조절함) 그래서 한동안 제 삶의 낙들을 보지 못 했어요. 3개월을 기다렸던 공연도 도저히 이런 상황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 바로 전날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사실 그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못 봤다고 우울하고 말고도 없었는디 (11년 전 펩톤) 요즘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막 한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숨도 제대로 못 쉬겠는데... 아 이제는 잠시라도 좀 웃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들고 답답한 건 답답한거고, 그렇다고 내도록 죄인처럼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그런다고 해결 될 일이 안되고 해결 안 될 일이 되는 거 아니니까 아 몰라 그냥 좀 생각없이 웃어 보자 하고. 그러므로 저는 펩톤 헌정카드를 씁니다. 으아! 보고싶어 뒤지겠네!!!!!! 으아아아아아!!!!!!!!!! 오빠들이 짱이야!!!!!!!!!!!!! 덕내 풀풀 풍기니까 싫으시면 얼른 카드 닫으셔요. 뭐 지금까지 내려오셨다면 이미 덕내에 흠뻑 젖으셨겠지만요 껄껄 New Hippie Generation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21세기의 어떤 날 2016년 5월 2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 지금 바로 여기 멋진 우주 한 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 감고 소리치며 21세기 함께 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Thank you '서두르지 않기를, 흔들리고 물들지 않기를' 언제나 너의 그 말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아직까지 그대로 불안하고 모자란 나지만 가끔 기댈 수 있는 추억, 그게 참 고마워. 행운을 빌어요 안녕 고마웠어 짧았던 너와 나의 계절 끝은 또 하나의 시작 Netherlands 너는 화란의 바람, 나는 화란의 풍차 니가 불어오면은 나는 너 때문에 돌겠네 니가 불어오면은 나는 미친 것처럼 빙글뱅글빙글뱅글빙글뱅글빙글뱅글 빙글뱅글 돌겠네 * 요건 제일 좋아하는 영상인데 봐도 봐도 너무 좋네예. 귀여워서 내가 살 수가 없다... 가사 봐요 가사 어쩜 이래? 어쩜 이렇게 귀엽지?! 너는 바람이고 나는 풍차라서 니가 불어오면 내가 막 돈다니까요ㅠㅠㅠ 오빤 바람 내가 풍차ㅜㅜ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이장원이 얼마나 귀여운지를 보여주는 클립입니다요. 아 진짜 우째 이래 귀엽지?! 이거 오랜만에 듣고 진짜 오랜만에 진심으로 웃었습니다. 으앙. 오빠 오빠가 역시 짱이야... 누난 너무 예뻐 - 이장원 그리고 이건 진짜 너무 기분 안좋을 때 듣는건데 들으면 잠시라도 웃음이 납니다요. 아... 나도 얼른 카드 닫고 들어야 겠다. 비눗방울이 무서운 서른네살(작년).jpg 너무 이장원 얘기만 한 것 같아서 아직도 소년같지만 유부남 신재평의 제일 좋아하는 사진(재작년) 중 하나로 마무리를 합니다. 훗 P.S. 사랑하니까 사랑과 연애에도 발행합니다 P.S.2 여러분 우리 꼭 살아남읍시다 어디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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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새해 복은 많이 잡숫고 계신가요? 웬 뜬금없이 설 다 지나서 새해 복 타령이냐고요? 빙글의 2019년은 이제부터 시작이거든요! 설도 지났겠다, 지갑도 빵-빵하겠다, 지금이야말로 본격적으로 ‘관심사’를 덕질할 순간 아니겠어요? 황금돼지처럼 더욱 통통하게 살이 오를 빙글러들의 덕심을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었던 빙글이, 이번에도 어마무시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황금돼지와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 그 이름하야, “덕질하면 돼지!” 새해에도 어김없이 관심사를 덕질하는 빙글러들의 모습이 궁금해요. 꽁꽁 숨겨놨던 덕심, 빙글에 아낌없이 덕밍아웃해 버리자고요! “난 딱히 덕질하는 게 없는데... 참여 못하겠다...” 네? 그럴리가요! (엄근진)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여행 덕후, 책을 여러 권 모았다면 책 덕후, 지금 가장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면 연애 덕후도 될 수 있는 걸요. 가수, 배우, 동물, 만화... 뭐든 가능해요. 우리는 모두 이미 무언가를 덕질하고 있다.txt 덕질 뿜뿜 인증샷들과 함께 탄탄한 덕질 신년계획까지 같이 올려주시면 황금돼지의 기운이 듬뿍 담긴 상품들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제목에 [덕질하면돼지] 말머리를 달고 나의 덕심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2019년의 덕질 신년계획 또는 작년의 덕질 총정리를 카드에 담아주세요! 2. 작성한 카드는 내가 덕질하는 관심사와 #덕빙아웃 관심사에 발행해주세요! P.S. 함께 하는 덕질은 더욱 풍요롭지요. 친구와 함께 덕질 인증샷을 찍은 후 카드에 친구의 빙글 아이디를 태그한다면 당첨 확률이 UP! 이벤트 상품 1. 황금돼지상 : 순금99.9% 1돈 황금돼지 빙글 명함패 + 빙글 스티커 5종 (1명) “너의 덕심...인정한다...!” 2019년 덕질은 황금돼지와 함께! 2. 돼지의 눈물상 : 이베리코 돼지 목살 1kg /멜젓 소스 + 빙글 스티커 5종 (3명) “너의 덕심...감동적이군...” 당신의 덕질을 위한 황금돼지의 눈물겨운 희생...! 3. 알뜰 덕질상 : 황금돼지 저금통 + 문화상품권 5000원권 + 빙글 스티커 5종 (10명) “이봐. 덕심을 저축해라!” 황금 돼지와 함께 저축해나가는 덕질! 선정 기준 1. 관심사에 대한 애정도 + 정성 + 혀를 내두를 덕심 2. ‘좋아요+댓글+클립’수가 많으면 당연히 빙글의 마음도 흔들리겠죠. 하지만 해당 수치는 카드를 발행하는 관심사나 팔로워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작은 관심사, 비주류 관심사들도 모두 소중하니까요! 이벤트 기간 2019년 2월 11일(월) ~ 2019년 2월 28일(목) 공지를 쓰다보니 제가 황금돼지가 꿀... 되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꿀...꿀! 빨리 기깔나는 덕질을 내게 보여줘라꿀! 복주머니 들고 찾아가겠다...꿀! 꿀꿀! 꾸애엑! (말잇못) Tip! 빙글 카드는 어떻게 작성하는 건가요? 1. 앱에서 작성하기 2. 웹에서 작성하기
국뽕이 차오른다! 가자! (feat.온스테이지)
2020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2019년 마무리는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뭐 평소와 똑같이 보내고 평소와 똑같이 출근을 했습니다. 뭔가 한 살 두 살 먹을 수록 연말, 연초의 설레임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그려.. 뭔가 센치하고 오늘의 날씨처럼 우중충한 저의 마음에 환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 유튭을 켰고, 제가 좋아하는 국뽕 시리즈를 재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몰려오는 흥! 깡! 멋! 최근 온스테이지에서 우리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결합한 음악가들의 작품과 공연 영상을 많이 소개해주는데 (아주 멋진 모습이라구~ㅎ) 이게 아주 고막에 챡- 챡- 달라 붙는다고요. "떼잉~! 요즘 그런 틀* 음악을 누가 듣니? 히빱이나 Lo-fi나 틀어봐~!~!" 이런 생각을 하는 젊은 친구들이 있겠지만.. 이게 뭐랄까.. 엄청 힙해보이는 느낌이라니까?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니까? 진짜로? 나중에 상모 하나 가방에 숨겨놓고 공연장 찾아가면서 일찍 이런 음악을 접하지 못한 과거의 자신을 후회하지 말고 오늘은 나랑 같이 즐겨보자궁 ㅎ 한국인의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그 재생목록을 공개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심장박동은 자진모리 장단으로 뛸 것 입니다. 민요 메들리 / 난봉가 / 사설난봉가 - 씽씽 지난번에 씽씽에 대한 카드를 쓴 적이 있는데, 기억하는 빙글러가 있을까요? 걍 몇 백번을 돌려 봐도 절~대~ 질리지 않는 마법의 영상입니다. 갠적으로 베틀가를 진짜 좋아합니다... 에헤이 요오~~ 베짜는 아가씨이~~~ 나는 왜 씽씽 밴드의 공연을 보러가지 않았는가.. 과거 나년의 뺨을 후려치고 싶습니다. 범 내려온다 - 이날치 얼마전에 어떤 예능에서 범 내려온다가 나오길래 반가운 마음에 계속 돌려듣고 있는 노래. 베이스 라인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쫀득 쫀득함이 초코퍼지급; 이것이 바로 조선의 클럽이다! 라고 외치는 듯한 이날치.. 야야.. 막걸리 좀 가져와봐.. 이 노래를 듣고 고개 한번, 다리 한번 안 흔들어본 사람 있으면 손 좀 들어보세요... 죄송하지만, 당신은 방금 국적을 잃었습니다. 경북 스윙 - 상자루 아니 왜 기타에서 우리 민족의 소울이 느껴지는 거죠? 따끈한 에스프레소에 겨란 노른자 톡! 올려서 마시는 느낌적인 느낌 바이올린 활을 이용해 거문고를 켜는 모습도 생소하지만 전혀 이질적이거나 어색하지 않습니다.. 아 기억난다.. 1930년대 다방에서 내 님과 함께 들었던 기억이 난다..... 혼 - 동양고주파 처음 보는 악기 아닌가요? 저 악기는 바로 '양금'이라느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라고 합니다. 국악기중에서는 유일하게 쇠줄을 가진 현악기라고 하네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지만 정확한 음을 찍어내시는 연주자님.. 아니 저게 가능한건가요? 영상을 아무리 봐도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전혀 모르겠는걸요 (띠용) 이 영상도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데, 음악이 좋은 이유도 있지만 양금 연주자님의 저 순수하게 행복한 표정을 바라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ㅎ 조금은 진입 장벽이 높은 장르지만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ain, Grey - 신박서클 갑자기 섹소폰이 등장해서 놀라셨나요.. 가야금과 섹소폰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신박서클 가능해? 싶지만 ㄹㅇ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 조합ㅠ 그래 맞아 섹소폰도 우리 민족 전통악기였어!!..!!!!... 아 그렇다면 그런거야!!! 베이스, 섹소폰, 드럼 이 모든게 다 우리 전통 악기였다고!!!!!!! 아 이곳은 서양인가 동양인가.. 아.. 중양인가.. (혼미) 길군악-강권순x송흥섭 앙상블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조선 블루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조선의 클럽이였다면 길군악은 조선의 재즈바 느낌이랄까요? 뜨끈-한 소머리 국밥에 갓파더 한잔 마시는 듯한 길군악. 아스트랄할 것 같지만 중독될 것 같아..☆ 마이크가 쫓아오지 못하는 그녀의 목소리.. 3:07 부터 소름 조심하세요; 진심 눈 번쩍 손 줄줄 눈물 벌벌각;;; 그나저나 선생님.. 숨은 어디서 쉬시나요?..??.. 영정거리 - 악단광칠 유교걸의 심장에 사정없이 노크하는 악단광칠 잘 보면 세션도 모두 전통 악기입니다. 징으로 드럼 치는거 보고 진짜 와; 뭐야 이 배운 사람들; (경악) 와 나 국악 좋아하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정거리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되더군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후회는 없다. 이쯤되면 예상되는 빙글러들 현재 상태 다들 국뽕 든든하게 챙기셨습니까? 이제 국악은 올드하고 낡아빠졌다는 생각이 낡아빠진 시대가 찾아왔군요 여러분 모두 국악 듣고 천국가시길 바랍니다 피쓰-
[덕질하면 돼지] 이벤트에 응모해봅니다! ^^*1탄!!
https://vin.gl/p/2569052?asrc=copylink 안녕하세요~ 초코&행운이 집사십니닷-^^)/♡ 빙글 이벤트 소식에 눈이번쩍○.○!! 그래서 저도 응모 도전해봅니닷!! 요즘엔 빙글에서 초코&행운이의 집사로 지내는 일상만 올리고 있는 평범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예전엔 빙글에 놀이 활동을 꾸준히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분 계시는가요~~?? ^^* https://vin.gl/c/1529439?asrc=copylink 그동안 신나게 아이들과 놀면서 모아놓았던 자료 뒤적이고 영상캡쳐하고 움짤만들고 삼일동안 모아둔 자료 뒤지느라 손목이 다 아프네요;;; >.< 그래도 추억소환하는 시간이어서 즐거웠어요~♡ 사진이 넘 많아서 DIY는 상세 설명없이 완성샷만 올립니다~. 그리고 놀이게임은 움짤이 대부분이예요^^ 그럼 카드 잘봐주시고 클립해가실분 맘껏 갖고가시구요~ 응원 부탁 드립니닷~^^)/♡♡♡♡♡ 참! 저는 놀이감DIY&아이들놀이 덕질 입니닷!! 올릴게 많아서 두개로 나눌께요^^ 그래서 1편입니닷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이것저것 꼼지락 꼼지락~ DIY 덕질 입니닷 ^^ 첫째가 유치원 다닐때?초1때쯤인가? 그때쯤인것 같네요 ㅎㅎ 베란다창에 꽃나무 만들어서 소풍느낌 내보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각형을 휘리릭 접으면 별이-☆ 되요^^ 빨대로 만든 별과 보석인데 좀얇죠? 물폭탄 터트리고 나온 빨대 잘라서 만들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 선물용으로 만든 폼폼이 연필이예요^^ 학교에서 열렸던 벼룩시장에서 판매도 했었는데 큰아이가 완판 했다며 다음에 또 팔자고 했었어요ㅎㅎ 탁구공+메뉴큐어로 만든 행성연필 교체가능한 몬스터연필 귀요미 폼폼이 연필 플라밍고 연필까지 ㅎㅎㅎ 선물도했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째 친구에게 선물해준 공룡풍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들 생파때 3단 트레이도 만들어봤구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업할때 사용하는 제 개인용 컵받침 입니닷^^ 재료는 글루건과 메뉴큐어+텍스타일물감을 칠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빨대로 만든 머리끈&팔찌-♡ 만들어준지 꽤됐는데 딸아이가 고맙게도 잘애용하고 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리스마스때의 DIY 입니다^^ 아이스바스틱 모아서 만든 눈꽃장식-* 많이도 잡쉈네욘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센치 정도 크기의 크리스마스 장식인데 풀먹인 실로만들었어요^^ 조명등으로 굿입니다-☆ 눈꽃느낌 꼬깔트리 유산지컵으로 만든 뽀얀 꼬깔트리 실감아 만든 꼬깔트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풍선트리인데 안에 캔디와 미니피규어를 넣어서 아이들 친구들이 터트려서 득템해갔었죠^^ 해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달라져요~ 마지막 트리는 얼마전에도 올려서 보신분들 계시죠?^^ 빅벌룬이용해어 큰 눈사람을 아이와함께 만들어보았어요 ^^ 그리고 티비상자 득템해서 따뜻해보이는 벽난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귀요미 꼬깔산타-♡ 화장실 변기 루돌프 ㅎㅎ 코에 조명도 켜졌어요^^ 친구들에게 나눠준 크리스마스 벳지-♡ 유치원 졸업때 나눠준 루돌프사탕-♡ 아이들과 함께 만든 리스 (박스지에 습자지 접착) 새침이 수면양말 눈사람-♡ 빅 플라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아래부터 크리스마스 먹거리입니닷^^ 귀요미 댕댕이 초콜릿-♡ 아이들이 어떻게 먹냐며 고민을 했었네용 ㅎㅎㅎㅎ 친구들에게 인기 많았던 크리스마스때 만든 달달한 간식들이었어요-♡ 그릇까지 먹을수있는 아이스크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원한 느낌의 조명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름에 만들었던 가랜드와 큰아이와 함께만든 바다(액괴가 바다가 되었어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아이 생파때 친구들에게 나누어준 보석바구니와 달걀로만든 귀요미 파아애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스크림 판매대인데 조명등도 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학교 벼룩시장 행사때 포토존 만들었어요^^ 행사후 집 베란다 수영장에 설치 했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째 친구들 번호대로 초대해서 신나게 놀았던것중 일부입니다^^ 상어 뾰족이빨에 풍선이 펑~!! >.<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째가 참 아꼈던 좋아하는 우주티셔츠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학교도서관에 기증했던 봄 리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아래부터 인형집 만들어줄때 미니어쳐 만든것들 입니다^^ 아주작은 링에 비즈붙였어요^^ 인형눈 분리해서 만든 냄비-♡ 비즈+컬러비즈(다리미로 눌러서 접착하는 아이들놀잇감) 이건 정말쉬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빨대+이쑤시개로 만든 뚜껑을 열수 있는 립스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란판으로 만든 미니바구니-♡ 그옆에 컵은 빨대로 만들었어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장에 만들어준 인형집 .하나하나 만들고 또 만들었어요^^ 인형집 전체샷이 아니고 한쪽 일부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형집 놓아두려고 쪼꼬미 걱정인형과 조금 더 크게 만들어서 선물해줬던 귀요미 걱정인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부터는 할로윈때 했었던 DIY입니다^^ 펠트지로 만든 박쥐떼 꼬마유령 리스.탁구공해골조명. 현관입구에 있었던 유령가족 저렴한 종이 가면에 조명만 넣어도 으스스 분위기 물씬납니다 >.<;; 야광물감 묻혀서 만든 거미줄.빨대.뽑기통으로 만든거미등등. 실리콘장갑에 젤리 잘어울려요 ㅎㅎ 조명등도 되는 종이로 만든 호박리스^^ 배상자로 만든 선물용 할로윈박스-☆ 유령은 막대사탕이고 비석안에 젤리를 넣었어요^^ 할로윈때 친구들과 함께 물풀로 거미줄 만들기 활동인데 어렸을때 한두번 해보신분들 있죠??^^ 욜심히 거미줄 만드는 친그들ㅎㅎㅎ 넘 귀여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 구름이 있었어요^^ 저희집 거실은 아이들의 온전한 놀이공간 이기 때문에 가구는 거의없고 TV도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이것저것 DIY 아이가 미술활동한것들 버리지 않고 조각을 내서 타일아트를 해보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을 몇개를 박았는지 ㅎㅎㅎ;;; 고무줄 놀이판인데 도형놀이도 되고 고생한 보람있게 아주 잘 갖고놀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터넷보고 5년전?쯤에 만들어보았어요-♡ 뒤적이다가 별걸다 만들었다 싶어서 웃음이 나왔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스 뒤적뒤적이다가 ^^ 꺄~추억돋앙~ㅎㅎ 배상자이용해서 맨 처음 만들어줬었던 인형집 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고에 푹 빠졌었던 작은아이방에 놓아준 박스테잎 심지로 만든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심심했던날 캔커피에 풍선씌워서 리폼을 ㅎㅎ 박스테잎 심지에 풍선 씌워서 만든 미니드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은품으로 받은 리스조명이 맘에들지 않아서 실공만들어서 교체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로만든 별-☆ 실로만든 공 모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알록달록 만득이^^ 세겹이라서 막 던져도 터지지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막내가 구슬굴리기를 넘나 좋아해서 만들어 줬었어요^^ 그러다가 유툽뒤져서 좀 더 힘들게 만들어줬죠^^ 저 꽉 찬 구슬좀 보세요 ㅎㅎㅎ 좀 변형해서 다시 만들어줬어요^^ 단순한 모양이지만 참 좋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스지 잘라서 만들어준 놀잇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랑 비슷한 놀잇감이 있는데 만들어줘 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놀이 하다가 텐트로 이동중입니다^^ 아늑해서 아이들이 날만 좋으면 나가서 살았어요 ㅎㅎ 모닥불도 만들어줬어용 ㅎㅎ 텐트안에서 생선도 구워먹구요 ㅎㅎ (지금은 겨울이라 못나가요;ㅠ따신봄이 급그리워지네용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원에서 친구들과 황금댤걀 깨고 복불복 선물받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긴풍선으로 나비날개 만들어보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봉투12장 접착해서 만든 리스^^ 초딩 입학식때 꽃다발대신 취향저격 트로피를 만들었어요^^ 안에 장난감과 간식이 가득-♡ 대학때까지 해달라고 주문을 ㅎㅎㅎ 참 맘에 든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토리 깍지에 구슬 접착해서 만든 감성돋는 구슬목걸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탱글탱글 ~♡ 돈주고 사려다 사악한 가격에 고추장통으로 직접만든 드라이아이스 버블 만들어내는 과학 놀잇감^^ 통통통~♡.♡ 특수버블액 제조해서 잘튀어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도가 장난아닌 로켓 ○.○ 여러번 아이들과 함께했어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빨대 도형놀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웨웨웨액~~~~~@.@;; 거품토해내는 몬스터 ㅎㅎ 둘째는 웃음이 빵 터져서 제대로 못만들었네용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가 학교에서 숙제로 내준 주제로 쓴내용이예요^^ 아이들은 함께 놀아주는게 최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드가 너~~~~무 길었죠 >.< ;; 봐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평범한 두아이의 엄마라고 했었죠?!^^ 전공도 이런것과 멀고 아이낳기전엔 꼼지락도 안했고 하다보니 늘더라구요ㅎㅎ 아이들덕에 놀이에 관심이 생기고 꼼지락이 좋아져서 놀잇감도 직접 만들어서 같이놀고 하다보니 저희집엔 비싼 장난감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아이들이 많이 크기전에 함께하고 싶은 시간들을 만들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저도 즐겁더라구요^^ 한때는 우울증도 있었는데 이렇게 활동하며 몰입하다보니 극복도 했구요! ^^ 필력이 좋지 않아서 글은 재미가 좀 없겠지만 제 진심을 가득 담았어요-♡ 덕질 2편은 내일? 올릴께요~ 작은 응원 부탁드려요~^^)/♡ □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기 https://vin.gl/c/1529439?asrc=copylink □ 아이들과 초코 행운이 이야기 https://vin.gl/c/4270350?asrc=copylink
보고싶어서 추억팔이
아니, 새벽에 와인까지 홀짝이고 나니 이걸 어째요, 보고 싶어서 아주 그냥 죽겠지 뭐예요? 돌이켜 보니 글쎄, 2019년에는 글쎄, 페퍼톤스를 한 번도 보지 못 했다니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이렇게 다시 시작된 떡밥 춘궁기... 후.. 보릿고개에는 뭐라도 주워 드셨던 조상님들의 지혜를 따라, 감자 기근에 아일랜드를 떠났던 아이리쉬들과는 달리.... 아니다 여기서 그만. 이거 비유적 표현으로 쓰기에는 너무 아픈 이야기잖아. 암만 술이 들어 갔어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여러분 암튼 보고싶은 마음 추억팔이로 대신합니다. 이것은 2016년의 서울재즈페스티벌인가 봐요. 벌레들도 좋아하는 페퍼톤스 하지만 벌레들보단 내가 더 좋아해요. 벌레놈들 나 이길 생각 하지마 이거슨 클럽투어인가? 이 때만 해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햇살밴드였더랬죠. 알고보니 요즘 매번 오는 비는 우리 때문이었나 봉가. 우리가 염력인지 뭔지를 제대로 몰아주지 못 해서... 이거슨 지엠에프. 진짜 너무 좋았어요. 갔던 지엠에프 중 최고였다ㅠㅠㅠㅠㅠ 이거슨 2015년 연말공연... 이지만 이 영상은 2016년 1월 1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쳤던 그 날 못 잊을 것입니다ㅠㅠ 이거슨 잊지 못 할 핑퐁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 달려왔단 말이에요 앞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때의 내 심경을 bgm으로 깔아도 봅니다.mp4 그리고 이거슨 평 위주의 엔딩.. 사이좋은 두사람 *_ 아 이제 와서 말하지만 동영상 삽입 순서는 제 마음이에요. 시간순 공연순 뭐 이런거 1도 없음. 차례대로 넣을거면 술 왜 마셔요? (당당 이거슨 2016 부산 클투... 귀여워.. 이거 꼭 들어주세요 오백번 들어요 너무 귀여우니까ㅠㅠㅠㅠㅠㅠ 요건 제일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인데요. 영상만 봐도 팔이 아플 정도로 정말 고생해서 찍었지만 봐도 봐도 좋으니 괜찮습니다. 좋으니까 이어 붙여요 *_* 으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괜찮아요? 전 안 괜찮... 이르케 귀여워서 우째 저 술 다 깰 것 같아요 You’re about to see the galaxy- 이제 좋은 꿈 꾸겠다 다들 좋은 꿈 꿔요 *_* 이 타이밍에 불면증의 버스를 올리고 싶지만 어떤 영상인지 썸네일만으로는 당췌 모르겠어서 포기하고 잡니다. 오늘 밤은 좋은 꿈을 꾸길 바라-
[덕질하면돼지] TV, 영화 속 인싸 주인공 드로잉 (20장+영상)
새해 이벤트에 참여 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준비하는 일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지금까지 그린 그림 중에 20장 정도를 간추려서 가볍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TV, 영화, 축구 등 *아, 영상을 추가하였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 히스레저입니다 영화를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Why so serious? 역시 그의 연기는 도덕책.. 영화, 포레스트 검프 / Forrest gump (1994) 오래되었지만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엄마는 인생은 초콜렛 상자와 같은 것이라고 했어요. 아무도 다음에 무엇을 집을지 모른다구요." 인생은 포레스트 검프처럼! 냅킨에 붓펜 드로잉입니다 : ) 영화 베놈, 주인공이 심비오트에게 흡수되는 장면을 재구성해봤습니다! 만약 2편이 나온다면.. 스토리의 구성이 풍부했으면 좋겠습니다! mama~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입니다~ 역시나 숨겨져있던 명곡들이 참 많네요 we are the champions를 들으면서 화이팅!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 호빗 친구들 (프로도, 샘, 메리, 피핀) 샤이어 숲에서 나즈굴을 피해서 숨는 장면입니다 1, 2, 3, 호빗 시리즈까지 다시 봐도 완성도가 높네요 어느덧 고전영화가 되어가지만..굿ㅠ 지브리 스튜디오의 친구들을 그려봤습니다 ! 색감과 감성이 좋은 애니메이션이죠 ^^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 벼랑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배달부 키키 등 잠시, 가오나시가 지나갑니다~~ ㅇㅏ.. 센과 함께 지나가다가 가로등을 만났네요!! 영화 속 한장면입니다~ 이번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이건..볼펜 노가다입니다..; 하지만 고생 끝에는 보람이 있답니다 : ) Ost 인생의 회전목마를 들으면서 즉흥적으로 재구성해봤습니다 ! 원령공주의 한장면입니다 : ) 모나미 수성펜 드로잉입니다~ 고전영화, 레옹의 주인공 장 르노입니다 대부분 마틸다만 기억하게 되어서 아쉽지만.. 화분을 만지는 모습마저 씁쓸하네요 ㅠ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제는 유벤투스의 인싸로ㄷㄷ 신체 나이가 20대 중반이랍니다;; 한국의 호날두, son날두입니다~~ 토트넘에서 이번에 주급 인상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실력에 비해서 아쉽네요 레바뮌~ 언젠간 빅클럽으로!! 우리의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4가 기다려집니다.. 토르와 캡틴, 낙서 느낌 드로잉입니다! 어벤져스의 한 장면입니다 헐크는 사실 100원짜리 드는 것도 후들후들;; 이쯤어서 아이언맨! 어벤져스4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ㄷㄷ 우주에 고립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천둥망치, 묠니르! 토르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마지막은 역시..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I am groot~! ________________________ * 아, 그리는 과정의 영상을 몇가지 올려봅니다^^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출근, 퇴근길 드로잉 커피를 마신 후, 컵에 즉흥 드로잉! 나른한 오후, 카페에서 커피 한잔 모나미 수성펜, 초록색 나무 그리기 ------------ 지난 크리스마스 이벤트, 운빨상의 기운으로 재도전해봅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질하면돼지] 안녕하세요 술모닝맨입니다 ㅋㅋ
아시다시피 저는요 술쟁이 ㅋㅋㅋㅋㅋ 주말에는 절대 굿모닝을 못해여 모닝에 일어날 리가 음슴이니까 전날 술마셔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글에서 또 덕후들한테 선물 주는 이벤트를 한다길래 https://www.vingle.net/posts/2569052 그것도 이번에는 황금돼짘ㅋㅋㅋㅋㅋ를 준다길래 아니면 2등한테는 돼지고기라도 준다길래 ㅋㅋㅋㅋㅋㅋ 돼지고기라도 얻어먹어볼 요량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 봅니다 술에 관한 명언.txt 소문난 술쟁이니까 어떻게 하면 술덕후라고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맥주 카드를 써보려구여 마셔본 맥주들 중 좋아하는 맥주 TOP 10을 써보기로... 물론 TOP10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기억나는 순서10임미다 매번 취해 있으니까 뭐가 맛있고 아닌지 알게뭐야 제가 술 알러지가 있어서 그만ㅋ 매번 1번부터 시작했지만 이건 어쨌든 컨셉이 탑텐이니까 10위부터 시작할게여 이런 정도의 센스는 있는 술모닝맨이거덩여 아 물론 저는 실제로 male이 아니라 female임...ㅋ 10. 블랑블랑블랑 블랑은 넣을까 말까 정말 고민했는데 역시, 마실 거 없을 때 고민될 때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맥주니까 10위에 넣어 봅니다. 호불호가 강한 맥주긴 하지만 저는 향이 강한 맥주를 좋아해서 매우 호예요 ㅋㅋ 앞으로 소개할 맥주들도 전부 다 향이 강한 애들임ㅇㅇ 10위 쓰고 나서 말하는거긴 하지만 이제 와서 말하자면 다들 아시다시피 전 서민이라서! 한번 마셔보고 반했지만 다시 마시기 부담되는 비싼 맥주 말고 10000원 이하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만 쓸거예요ㅎㅎ 비싼 맥주까지 하면 너도 나도 너무 부담스럽잖아여. 어차피 나도 그런 애들은 자주 못마시니까요 ㅋ 물론 취하면 에라 모르겠다 사버리고 말지만 ㅋㅋㅋㅋ 9. 에비에비에비스 에비스도 매우 무난. 마실거 없을 때 에비스 집으면 뭐. 일본 유명 맥주들은 대부분 부드러운 것 같아여. 삶이 팍팍해서 긍가... 8. 바이헨슈테파너 그거 알아여? 이 맥주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된 맥주 회사에서 만든 맥주라는 사실! 상식도 전하는 술모닝맨 장하다 ㅋㅋㅋㅋㅋ 물론 회사 이름도 맥주 이름같은 바이헨슈테판 ㅎㅎ 말했다시피 향이 강한 맥주를 좋아해서 주로 마시는게 바이젠이나 ipa예여....ㅋ 얘도 바이젠 특유의 바나나향이 매력쓰 7. 제주 백록담 에일 이쯤되니 사실 순서는 상관없다는 생각이... 그냥 지금 말하는 애들은 마실 거 없을 때 자연스레 손이 가는 애들이걸랑여 ㅋㅋ 제주 백록담에일은 GS에서 나온 맥주라는데(gs 장하다!) 기대한것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더랬어여. 사실 제주위트에일보다 저는 더 맘에 들더라는...ㅋ 이름이 제주 백록담인 만큼 한라봉이 첨가돼 있다고 합니다 6. 듀벨 듀벨도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맥주져 지금 말하는 맥주들은 대부분 기냥 아무나 마시게 해도 평타는 칠 듯? 듀벨은 도수대비 알콜맛이 덜 나는데다가 시큼하고 향도 강해서 ㅋㅋㅋ 저는 정말 좋아해여. 이름이 듀벨(악마)인것도 악마의 맥주라고 불릴 만큼 맛있어서라는 사ㅋ실ㅋ 5. 강남맥주 그러니까 다시 한 번 ㅋㅋㅋㅋ 순서는 무관하다는 말이에여. 그냥 손이 가는대로 이미지를 첨부한거라 이미지 번호가 순위는 아닙니다(명심!) 저도 순위는 모르게써여... 내마음 나도 몰라.... 강남맥주는 이름은 강남이지만 강남에서 만든 맥주가 아니에여. 하지만 마시쯤... 4. 인디카 IPA 얘도 옛날에는 바틀샵에서밖에 못 구하던 앤데 요즘엔 마트에서도 보이더라구여. 세상 참 좋아져따... 얘가 아마 제 첫 ipa였을텐데요. 처음 마셨을 때의 그 감동이란! 내가 여태 마신 맥주는 대체 뭐였나... 이 맥주 이후로 에일을 찾아 마시게 되고 세상에는 맥주 종류가 참으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져. 3. 구스아일랜드 썸머타임 그림마저 넘나 커여운 구스아일랜드 맥주들! 다들 맛나지만 검색해서 나오는거 아무거나 가져와써여. 강남에 브루잉하우스도 있던데 강남 근처에서 맛난 맥주 드시고픈 분들 한 번 가 보시길 ㅎㅎ 2. 발라스트포인트 스컬핀 IPA 얘도 위에 인디카ipa랑 같이 거의 처음에 마신 맥주예여. 그 땐 이태원에 있는 슈퍼처럼 생긴 바틀샵에서 샀더랬는데 (아련)... 그려진 그림은 무섭지만 ㅋㅋㅋㅋ ipa 대비 덜 쓰고 향이 엄청 풍부해서 마시면 넘나 기부니가 좋아여. 비린내가 날 것 같은 라벨의 그림이지만 실제로는 시트러스향이 난다는 스아실! 1. 코나 빅웨이브 하지만 제 최애는 빅웨이브랍니다 ㅎㅎㅎㅎㅎ 미쿡 맥주고요. 마시고 있노라면 내가 지금 하와이에 있나봉가... 엄청 부드러운데 또 향은 넘나 좋아서 자꾸 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진짜 누구에게나 '무난한' 맥주 아인가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뭐 '여자들이 좋아하는 맥주'라고 누군가는 말하는데 빅웨이브는 남녀노소 좋아하는거 아니에여? 왜때문에 후려치죠????? (언짢) 암튼 여기까지 해 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숫자는 순위가 아니고, 또 내가 당장 기억나는 마트맥주 선착순 10개를 적은거라서 ㅋㅋㅋㅋㅋ 빠졌지만 제가 매우 아끼는 맥주도 분명히 있을거예여. 하지만 별 수 없져. 선착순이란 원래 그런거니까 ㅋ 그럼 마지막으로 술 짤 몇개 더 투척하면서 마무리 할게여 님들도 황금돼지 받고 싶으면 이벤트 참여 해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돼지고기라도 좋아여 그럼 빠잇 ㅇㅇ
(후방주의) 페퍼톤스... 좋아하세요?
페퍼톤스, 아세요? 모른다고요? 그럴리가요. 제 얘기 좀 들어 보실래요? 창 닫지 말고 제발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제가 감히 어림잡아 8할 정도의 장담을 해봅니다. 당신은 이미 페퍼톤스를 들은 적이 있다고. 특히 테레비 좀 봤다 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틀림없이, 기필코 페퍼톤스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거든요. 브금의 제왕 페퍼톤스 없이는 대한민국 예능도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예능에는 항상 페퍼톤스의 노래가 깔리니까 말이죠. 훗! 삼시세끼에서, 꽃보다할배나 꽃보다청춘, 꽃보다누나에서, 도시어부에서, 일박이일에서... 무려 삼시세끼와 꽃보다할배에서는 아예 인트로가 페퍼톤스의 음악이었지 말입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 오프닝 :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삼시세끼 오프닝 : 페퍼톤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어때요, 인쟈 쪼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쥬? 페퍼톤스의 거의 모든 곡이 예능에 bgm으로 삽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에요.(네 다음 과언) 아니 페퍼톤스 없이 예능 어떻게 만들죠...?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는걸까요? (사실 35명) (우울) 한때 인기였던 머리 쓰는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페퍼톤스는 익숙할 거예요. 사실 딱 봐도 머리 좀 쓰게 생기셨잖아요. 뇌섹미 뿜뿜한 외모 아닙니까? 10년 전에도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겼다. 그래서 머리 좀 쓴다 하는 프로그램에는 꽤 출연을 했죠. 더지니어스부터 시작해서 코드 - 비밀의 방에서의 갓재평, 머리 쓰는 공중파 예능 트릭앤트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그리고 3년째 문제적남자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니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쉴? 아니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냐고요?! (사실 35명)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긴 외모만큼이나 공부를 잘 하셨거든요. 듈돠... (출처 : 위키백과 - 신재평은 37세, 이장원은 36세로 적어 놓은 것을 보아 '만'나이일 것이고, 그러므로 이 문서는 2018년 6월 19일과 8월 29일 사이에 수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퍼톤스팬은 이렇게 추리왕이다.) 카이스트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시작했다는 20년째 친구이자 동료. 하지만 허당미가 뿜뿜하여 더욱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아 사랑스러워... (매우 감정을 숨기고 쓰려고 했지만 점점 실패하는 중) 원래 음악과 수학은 닮아있다 하지 않습니까. 피타고라스가 화성학의 기초를 다졌듯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온 이들 또한 본적없는 코드를 넘나들며 음악을 하고 있답니다. 마치 비밀의 방에 온 듯한 본 적 없는 코드의 흐름 : 페퍼톤스 'c a m e r a' 또는 영화 좀 봤다 하는 분들도 아실거예요. 정말 내내 빵빵 터지며 볼 수 있는 영화 '족구왕'의 주제곡도 페퍼톤스의 노래거든요. 족구왕 주제가 : 페퍼톤스 '청춘' 잠시 영화에 방송반 형아들로 출연도 했습니다. 아... 사진 찾아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어서 그런지 스틸컷이 잘 없네요 아쉽. 못찾겠다 꾀꼬리. SNS 좀 했다 하면 한때 페북 스타, 지코의 쉬져베비를 지코보다 (웃기게) 잘 부른 이장원을 본 적도 있을 거예요. 웃음 지뢰 : 이장원 - She's a baby 아니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에는 멤버가 31명밖에 없죠? 왜 활동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거죠?! 이 커뮤니티 분위기 지금 그냥 내 개인 블로그 (그러니까 와서 나랑 좀 놀아줘라 여러분...) 제가 페퍼톤스를 처음 좋아했을 때는 한참 일본 음악에 빠져 있을 때였어요. 많이들 그랬듯 키린지나 심벌즈를 듣고 칸노요코가 익숙하던 애니 덕후의 시절, 맑은 목소리의 여자 보컬이 발랄하게 부르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했거든요. 그 때 페퍼톤스의 데뷔 EP를 듣고 반해버렸죠. 특히 이 노래, 21st century magic. 아, 제목만으로도 덕후에게 딱이었다. 아니 이게 14년전의 노래라니, 20대 초반의 공대생들이 만든 노래라니. 그 때 물론 저는 페퍼톤스가 '리드보컬이 여자인 밴드'라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남자 둘인줄은 진짜 몰랐어. 이 데뷔 EP 이후로도 3집 까지는 계속 여자 보컬이 대부분인 음악을 했기 때문이죠. 마치 토이처럼, 노래는 자신들이 만들고 보컬은 계속 해서 여성 객원 보컬을 썼거든요. (페퍼톤스 노래들 중 가장 인기 많은 노래는 대부분 여성보컬의 노래이다 : Super Fantastic - 페퍼톤스) 공연장에 여자관객보다 남자관객이 많아졌음을 직감하고, 그들은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못불러도 자신들이 노래를 하기로. 3집부터는 점점 자신들의 보컬 비중이 높아지다가 결국에는 대부분이 자신들이 부른 노래가 되고, 어느 순간 공연을 하면 여자 관객 90%... (성공했다) 그럼 이제 더 이상 여성 보컬과 작업을 안하는 거냐고요? 그럴 리 없지. 여자 아티스트들을 위한 노래도 많이 씁니다. 무려 여자 아이돌까지! 박지윤의 '유후'부터 투개월의 '넘버원', 백아연의 '마법소녀', 그리고 F(X)까지! 페퍼톤스의 음악은 통통 튀는 여성 보컬에 적격이거든요. 아름답다... 외모면 외모, 아이쿠 이 사진 말고... 그러니까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모자랄 것이 없는 밴드라 이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글은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 홍보글이었어요. 헤헤. 완전 몰랐죠? 감쪽같았죠? 아. 비밀로 하느라 수고했다 지짜... 그러니까 여러분 페퍼톤스를 덕질하세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 오늘같은 날 정말 잘 어울리는 페퍼톤스의 노래로 마무리를 할게요. 답답한 것들은 던져 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바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지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 페퍼톤스 'NEW HIPPIE GENERATION' 중에서 그러므로 페퍼톤스를 아신다면, 좋아하신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좋아하고 싶다면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로 모두 오세요! 여기 저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ㅠㅠㅠㅠㅠ (사실 35명) 여러분 덕질합시다 참. 왜 후방주의냐면... 그래야 클릭할 것 같아서.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