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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면 돼지] "술안주 전문가" 도비

도비입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나태하며 세상 만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딱히 취미나 덕질이라고 칭할 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 직장도 다니기 시작해서 더더욱...
하지만 저는 자타공인 혼술 전문가, 그리고 술과 어울리는 안주 전문가로서 정평이 나 있습지요
사실 술 덕후로 할까 했지만...보통 쳐먹는게 다 참이슬인 관계로 찍어올릴게 없더군요
그래서 여태껏 술과 함께 즐긴 핸드메이드 안주들을 올리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안주먹는 재미로 술마시는 안주 덕후... :)

참고로 저는 작년까지 고시원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요리의 대부분은 고시원 공용 주방에서 눈칫밥 먹으며 탄생했습니다.
그 닭장같은 방에서...나를 위로해줄 것은 술과 안주뿐이었기에...

1. 고등어 조림
마트에서 사온 고등어 통조림에 맵싹하게 양념해서 잘 끓여먹었습니다.
다진마늘과 파를 왕창 때려넣는게 맛의 포인트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식재료 투탑...!
고등어 조림은 소주와 궁합이 어울립니다.

2. 고난의 행군 - 돼지 뒷다리 볶음
정말 돈이 없는데 고기는 먹고 싶고, 있는 거라곤 밥(고시원 제공)과 김치(집에서 가져옴) 뿐이었기에 근처 정육점에서 냉동 뒷다리를 사왔습니다.
양파와 다진 마늘만 넣고 소금간만 한 뒤 산적이나 머슴이라도 된 것처럼 우적우적...
턱관절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돼지 뒷다리는 궈먹을 게 못되는구나...
그래도 또 고기 하면 술이기 때문에 한 병 사왔습니다. 역시 기름진 맛과 소주의 쓴 맛이 아주 적절합니다.
뒷다리 볶음은 소주와 꽤 좋습니다.

3. 고난의 행군 - 부추 겉절이
이 땐 정말 큰일났을 때 였습니다.
월급날은 일주일 남았는데 통장 잔고가 만 몇천원 있었습니다.
정말 좃됐음을 체감하고 짱구를 굴려가며
'그래도 라면보다야 채소가 훨씬 낫겠지' 싶어 근처 시장에서 싸게 업어왔습니다.
처음 무쳐보는 건데도 나름 맛이 괜찮았습니다. 달콤짭조름한 것이 밥도 잘 어울렸습니다.
비록 가난한 상황이었지만 이 술안주스러운 짭조름함을 맛보자마자 한 병 사와서 먹었습니다...ㅎ
부추 겉절이는 소주와 제법 잘 어울립니다.

4. 순두부 찌개
아주 미치도록 얼큰하면서 속이 부드러워지는 음식을 먹고파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순두부찌개를 끓여봤습니다.
제 기억으론 어머니가 싸준 명란젓이 남아 해치울 겸 끓였던 것 같습니다.
고추기름 동동...파 송송... 한 입 딱 먹자마자 '크허...'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또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쐬주를 사와버렸지 뭡니까
순두부 찌개는 소주와 기깔이 납니다.

5. 이북식 닭찜
저는 차례상에 올리는 폐백 닭을 좋아합니다.
삶지 않고 찌기 때문에 살이 퍼지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담겨 아주 좋습니다.
어디서 이북식 찜닭도 비슷하단 얘기를 들어서 한 번 공용주방 구석탱이에 박혀있던 찜기로 만들어봤습니다.
이북식 찜닭은 부추도 함께 데쳐서 올린다고 들어 부추 쿠션을 만들어줬습니다.
쫙 뜯어서 돌돌 말아서 쿰쿰한 조선간장에 딱 찍어먹으면 술이 그냥 막 하이패스여 그냥...
닭 궁둥이가 너무 이뻐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북식 찜닭은 소주동무와 잘 어울립네다.

6. 보쌈&겉절이
자취생분들을 위한 꿀팁 드리자면,
만약 보쌈이 먹고싶어진다면 덩어리채로 사실 생각 마시고 길쭉하게 슬라이스된 냉동 수입삼겹살을 사세요.
그거 세네장 떼다가 냄비에 우겨넣고 된장풀고 소주 붓고 마늘 후추 좀 넣어주고 팔팔 끓이면 보쌈 완성입니다.
물론 진짜 보쌈하고 써는 방식이야 차이가 있겠으나 어차피 맛은 똑같은데 뭘 ㅎ
보쌈의 친구 겉절이도 무쳐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술생각이 나서 한 잔 걸쳤었네요
보쌈은 소주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7. 간장게장 재고처리 찌개
예전에 간장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시장에서 조금 사왔었는데
역시 번거로운 음식은 잘 먹지 않게 되면서 두세마리가 꽤 오래 냉장고에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약간 날로 먹기에 불안할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라, 버리긴 아깝고 해서 찌개로 끓여봤습니다.
파 뽝뽝 청고추 뽝뽝 홍고추 뽝뽝 때려넣어서 얼큰하게 끓이니까
요래요래 장도 다 익고 뜻밖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참 맛났습니다. 좀 짜긴 했지만
그래서 또 짠 거 먹을때는 혀를 마비시켜서 짠지 안짠지 모르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소주를 사왔습니다. 역시나 혀놈새끼 소주에 취해서는 짠 줄도 모르고 잘 먹었습니다.
게장찌개는 소주와 함께 먹어야 합니다.

8. 두부밥
유튜브에서 탈북민들이 북한의 장마당에서 종종 먹곤 한다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 영상을 봤습니다.
두부밥이라는 음식인데, 두부를 두껍게 썰어 튀기듯이 구워낸 후 칼집을 내 그 사이에 밥을 넣는 음식입니다. 그 위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발라먹는다 하네요.
그래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유부초밥같은 비쥬얼이지만 담백하고 색다른 맛입니다.
북한 음식을 먹자니 민족 분단의 설움이 가슴에 북받치는 바람에 술로 그 시름을 달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두부밥은 소주와 혁명적인 궁합을 자랑합네다.

9. 소세지 버섯 계란 볶음
그냥 간단하게 짬처리할 겸 남은 식재료들을 볶아봤습니다.
생긴 그대로의 맛이구요. 꽤 술안주로 좋았습니다.
다만 영화를 보면서 먹었기 때문에 이 땐 맥주를 마셨습니다.
필라이트는 싸고 양 많아서 샀습니다. 분하다...
하지만
소세지 버섯 볶음도 분명 소주랑 좋은 궁합일 겁니다.

10. 부대찌개
말이 필요합니까?
혼자서도 개가 될 수 있는 마법의 안주
진짜 쌉존맛탱
부대찌개는 소주와 말이 필요없습니다.

11. 전
작년 추석때 부친 전을 고시원에 가져왔습니다.
근데 뎊히면서 불조절을 잘못하는 바람에 약간 빠삭하게 됐네요.
참고로 저 술잔은 친구(여자임)가 덴마크 여행 갔다오면서 선물해준 겁니다...
잘 보시면 저 잔...그...꼭지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민망하네요....
쨌든 전과 소주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궁합입니다.

12. 짬뽕파스타
이게 파스타냐 싶은 비쥬얼이지만 파스타 면과 토마토소스가 들어갔으니 파스타 맞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고시원이 아니라 이사 온 자취방에서 만든 음식입니다.
표고, 차돌박이, 양파, 편마늘, 페페론치노 등을 때려넣고 센 불에서 달달달 볶다가, 굴소스와 치킨 스톡을 넣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좀 부어준 뒤 더 볶아낸 다음에 면수와 삶은 파스타를 넣고 한 번 끓여주면 됩니다.
맛 진짜 개 예술임ㅇㅇ 이거 ㄹㅇ 술 술술 넘어감
파스타도 의외로 소주와 어울립니다.

13. 스테이크
고기+술 = 으앙 쥬금
본인이랑 어울리지도 않는 와인으로 꼴깝떠느니
깔끔하게 쏘주 걸쳤습니다.
스테이크는 소주와 미쳤습니다.

14. 계란장조림
지난 혼술의 미학 글에서도 썼지만 정말 기깔납니다
계란장조림과 술의 조합... 마약에 가까운 중독성
버리기 아까워서 표고버섯 기둥도 걍 넣었는데 저게 신의 한 수 입니다.
아주 쫄깃한게 말이 필요없으...
계란장조림과 소주는 마약입니다.

15. 꼬막 비빔밥
이건 어제 해먹은 따끈따끈한 요리입니다.
요즘 왜때문인지 꼬막비빔밥이 유행하더라구요
약간 저런 반반 플레이팅도 많이들 하길래 시도했습니다.
제 집들이겸 친구 생일겸 해서 모인거라 신작 메뉴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새콤달콤매콤짭짤 = 술 그냥 넘어감
꼬막비빔밥은 소주와 아아아아아아주 잘 넘어갑니다.


그 외에도 안 찍은 것들이 많네요
국물떡볶이나... 스팸짜글이, 꽁치조림 등등등등
혼자 사는 사회 초년생이 술안주로 이 정도 해먹는거 보면 진성 덕후 아닙니까?
2019년 역시 술안주가 필요한 해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금 필요없습니다.
이베리코 돼지 1kg이 목적입니다.
제 생애 이베리코 돼지란 고작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에 반찬으로 나온 도토리묵 먹으면서 "사실상 이베리코 돼지다."라며 술 취한 개소리 했던 경험밖에 없습니다.
비루한 자취생에게 이베리코를 주신다면... 빙글의 은혜에 눈물 흘리며 친구들과 바베큐파티를 하겠읍니다...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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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미댱ㅇ
오늘 오징어볶음에 한잔 했는데도 ... 이를 워쩐댜.... 침을ㅠ (쓰-읍) 흘리진 않았습니다. 진짜로요!!! 고시원 퀄리티 보소~~😲😲😲 포차 차리신다면 예약 할게요~^^
술 사갈게요
대단하심~!! 옛날 하숙할때.. 하숙집 멤버들이랑 돈없어 장조림용 고기 사와서 구어먹다 사랑니 빠지는줄.. 물론 소주와 함께라서 행복했던 시절..ㅋ
콩나물밥 이후론 요리로 놀래키실꺼라곤 생각못했는데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런 요리를 ㅋㅋㅋㅋㅋ 돼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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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우기?
주말엔 그칠거라더니 계속 비가 내리네요. 초2 옷 좀 사러 기장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정작 제꺼랑 따라오지도 않은 중3 옷만 사왔어요. 중3 옷은 사진찍어서 컨펌받고 데려왔습니다. 아님 입지를 않아서 제가 물려(?) 입고 있어요 ㅡ..ㅡ https://vin.gl/p/3759873?isrc=copylink 아울렛을 가도 와인앤모어는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어제는 한번 들리고싶더라구요. 날씨 때문인건가 ㅋ. 와우, 국산 수제맥주 마셔보지 못한 아이들이 즐비하더라구요. 그앞에서 흐뭇해 하는 저를 보고 와입이 집에 있는 맥주나 다 마셔 하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세캔만 데려왔습니다. 어,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뭡니까? 하이볼, 캔하이볼 아니겠습니까. 하이볼이 수입이 되고 있단 말인가? 금시초문이었습니다. 근데 맥주 옆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산토리 하이볼은 아니지만 진짜 반갑더라구요. 다른 손님들도 하이볼이 있다며 놀라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캔하이볼을 보고는 몇개 챙겼습니다. 한캔에 꼴랑 2천원 밖에... 넘 싸서 살짝 걱정될 지경이었어요 ㅋ 음, 그런데 말입니다. 캔하이볼이 있는데 위스키, 진저에일, 레몬즙이 왜 등장했을까요?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양? ㅋ 구라였습니다. 넘 싱겁맹숭 하더라구요. 우리가 또 하이볼맛은 잘 알지 말입니다. 아, 역시 산토리 하이볼 말곤 제조해 먹을수밖에 없는건가... 아쉽네요. 싸다고 많이 사왔음 큰일날뻔 했어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었나봐요. 간만에 와입이 샤르도네 한병 데려오자고해서 와인앤모어에서 한병 데려왔습니다. 가격이 착했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달지 않아서 더... 요고사러 노브랜드에도 들렀다 왔어요. 여전히 맛있네요 ㅋ 오마이... 초2는 오뎅이랑 물떡 몇개 먹더니 오뎅탕국물에 아예 밥을 말아 먹네요. 와입이랑 한강 에일 나눠마셨어요. 음, 싱겁네요.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ㅎ. 캔에 나온 저 다리는 가양대교래요. 간만에 먹어보는 닭꼬치... 아, 땅콩맛 완전 좋아요. 또, 사테 생각나네요. https://youtu.be/V47v-AXQBSw 요즘 날씨에 맞는 장범준 신곡이 나왔어요. 좋네요. 뮤비는 해외여행 못가는 사람들을 달래주기 위해서 만든것 같아요. 몇군데 가봤던 곳이 나와서 반갑더라구요^^
[덕질하면돼지] 안녕하세요 술모닝맨입니다 ㅋㅋ
아시다시피 저는요 술쟁이 ㅋㅋㅋㅋㅋ 주말에는 절대 굿모닝을 못해여 모닝에 일어날 리가 음슴이니까 전날 술마셔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글에서 또 덕후들한테 선물 주는 이벤트를 한다길래 https://www.vingle.net/posts/2569052 그것도 이번에는 황금돼짘ㅋㅋㅋㅋㅋ를 준다길래 아니면 2등한테는 돼지고기라도 준다길래 ㅋㅋㅋㅋㅋㅋ 돼지고기라도 얻어먹어볼 요량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 봅니다 술에 관한 명언.txt 소문난 술쟁이니까 어떻게 하면 술덕후라고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맥주 카드를 써보려구여 마셔본 맥주들 중 좋아하는 맥주 TOP 10을 써보기로... 물론 TOP10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기억나는 순서10임미다 매번 취해 있으니까 뭐가 맛있고 아닌지 알게뭐야 제가 술 알러지가 있어서 그만ㅋ 매번 1번부터 시작했지만 이건 어쨌든 컨셉이 탑텐이니까 10위부터 시작할게여 이런 정도의 센스는 있는 술모닝맨이거덩여 아 물론 저는 실제로 male이 아니라 female임...ㅋ 10. 블랑블랑블랑 블랑은 넣을까 말까 정말 고민했는데 역시, 마실 거 없을 때 고민될 때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맥주니까 10위에 넣어 봅니다. 호불호가 강한 맥주긴 하지만 저는 향이 강한 맥주를 좋아해서 매우 호예요 ㅋㅋ 앞으로 소개할 맥주들도 전부 다 향이 강한 애들임ㅇㅇ 10위 쓰고 나서 말하는거긴 하지만 이제 와서 말하자면 다들 아시다시피 전 서민이라서! 한번 마셔보고 반했지만 다시 마시기 부담되는 비싼 맥주 말고 10000원 이하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만 쓸거예요ㅎㅎ 비싼 맥주까지 하면 너도 나도 너무 부담스럽잖아여. 어차피 나도 그런 애들은 자주 못마시니까요 ㅋ 물론 취하면 에라 모르겠다 사버리고 말지만 ㅋㅋㅋㅋ 9. 에비에비에비스 에비스도 매우 무난. 마실거 없을 때 에비스 집으면 뭐. 일본 유명 맥주들은 대부분 부드러운 것 같아여. 삶이 팍팍해서 긍가... 8. 바이헨슈테파너 그거 알아여? 이 맥주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된 맥주 회사에서 만든 맥주라는 사실! 상식도 전하는 술모닝맨 장하다 ㅋㅋㅋㅋㅋ 물론 회사 이름도 맥주 이름같은 바이헨슈테판 ㅎㅎ 말했다시피 향이 강한 맥주를 좋아해서 주로 마시는게 바이젠이나 ipa예여....ㅋ 얘도 바이젠 특유의 바나나향이 매력쓰 7. 제주 백록담 에일 이쯤되니 사실 순서는 상관없다는 생각이... 그냥 지금 말하는 애들은 마실 거 없을 때 자연스레 손이 가는 애들이걸랑여 ㅋㅋ 제주 백록담에일은 GS에서 나온 맥주라는데(gs 장하다!) 기대한것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더랬어여. 사실 제주위트에일보다 저는 더 맘에 들더라는...ㅋ 이름이 제주 백록담인 만큼 한라봉이 첨가돼 있다고 합니다 6. 듀벨 듀벨도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맥주져 지금 말하는 맥주들은 대부분 기냥 아무나 마시게 해도 평타는 칠 듯? 듀벨은 도수대비 알콜맛이 덜 나는데다가 시큼하고 향도 강해서 ㅋㅋㅋ 저는 정말 좋아해여. 이름이 듀벨(악마)인것도 악마의 맥주라고 불릴 만큼 맛있어서라는 사ㅋ실ㅋ 5. 강남맥주 그러니까 다시 한 번 ㅋㅋㅋㅋ 순서는 무관하다는 말이에여. 그냥 손이 가는대로 이미지를 첨부한거라 이미지 번호가 순위는 아닙니다(명심!) 저도 순위는 모르게써여... 내마음 나도 몰라.... 강남맥주는 이름은 강남이지만 강남에서 만든 맥주가 아니에여. 하지만 마시쯤... 4. 인디카 IPA 얘도 옛날에는 바틀샵에서밖에 못 구하던 앤데 요즘엔 마트에서도 보이더라구여. 세상 참 좋아져따... 얘가 아마 제 첫 ipa였을텐데요. 처음 마셨을 때의 그 감동이란! 내가 여태 마신 맥주는 대체 뭐였나... 이 맥주 이후로 에일을 찾아 마시게 되고 세상에는 맥주 종류가 참으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져. 3. 구스아일랜드 썸머타임 그림마저 넘나 커여운 구스아일랜드 맥주들! 다들 맛나지만 검색해서 나오는거 아무거나 가져와써여. 강남에 브루잉하우스도 있던데 강남 근처에서 맛난 맥주 드시고픈 분들 한 번 가 보시길 ㅎㅎ 2. 발라스트포인트 스컬핀 IPA 얘도 위에 인디카ipa랑 같이 거의 처음에 마신 맥주예여. 그 땐 이태원에 있는 슈퍼처럼 생긴 바틀샵에서 샀더랬는데 (아련)... 그려진 그림은 무섭지만 ㅋㅋㅋㅋ ipa 대비 덜 쓰고 향이 엄청 풍부해서 마시면 넘나 기부니가 좋아여. 비린내가 날 것 같은 라벨의 그림이지만 실제로는 시트러스향이 난다는 스아실! 1. 코나 빅웨이브 하지만 제 최애는 빅웨이브랍니다 ㅎㅎㅎㅎㅎ 미쿡 맥주고요. 마시고 있노라면 내가 지금 하와이에 있나봉가... 엄청 부드러운데 또 향은 넘나 좋아서 자꾸 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진짜 누구에게나 '무난한' 맥주 아인가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뭐 '여자들이 좋아하는 맥주'라고 누군가는 말하는데 빅웨이브는 남녀노소 좋아하는거 아니에여? 왜때문에 후려치죠????? (언짢) 암튼 여기까지 해 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숫자는 순위가 아니고, 또 내가 당장 기억나는 마트맥주 선착순 10개를 적은거라서 ㅋㅋㅋㅋㅋ 빠졌지만 제가 매우 아끼는 맥주도 분명히 있을거예여. 하지만 별 수 없져. 선착순이란 원래 그런거니까 ㅋ 그럼 마지막으로 술 짤 몇개 더 투척하면서 마무리 할게여 님들도 황금돼지 받고 싶으면 이벤트 참여 해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돼지고기라도 좋아여 그럼 빠잇 ㅇㅇ
일본인 76% "한식 몰라"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을 묻는 질문에 13.3%가 한국식 치킨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11.9%)와 비빔밥(10.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가장 자주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33.6%)가 꼽혔다. 작년 1위였던 비빔밥은 올해 순위가 한계단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도쿄,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등 해외 주요 16개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략) 한식 인지도는 57.4%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증가했다. 한식 만족도는 81.3%로 작년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가 인지도와 만족도에서 모두 1,2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의 인지도와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쿄 시민 중 한식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 비중은 23.8%에 그쳤다. 한식당 방문 경험률은 66.5%로 전년 대비 8.4%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이들의 한식당 월평균 방문 횟수는 1.6회로 0.9회 감소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107110010723?x_trkm=t 와 음흉함 보소👏👏👏 일본 편의점에도 김치 갈비 치즈닭갈비 있던데ㅋㅋㅋㅋ 설문에서까지 구라치는 종특 음흉함 못따라가 ㅊㅊ ㄷ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먹는게 뭔지도 모르고 쳐먹고 있네 ㅉㅉ 멍청함에 소름이 다돋는다^^
덕질하고 돼지 받아 가세요!
어찌, 새해 복은 많이 잡숫고 계신가요? 웬 뜬금없이 설 다 지나서 새해 복 타령이냐고요? 빙글의 2019년은 이제부터 시작이거든요! 설도 지났겠다, 지갑도 빵-빵하겠다, 지금이야말로 본격적으로 ‘관심사’를 덕질할 순간 아니겠어요? 황금돼지처럼 더욱 통통하게 살이 오를 빙글러들의 덕심을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었던 빙글이, 이번에도 어마무시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황금돼지와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 그 이름하야, “덕질하면 돼지!” 새해에도 어김없이 관심사를 덕질하는 빙글러들의 모습이 궁금해요. 꽁꽁 숨겨놨던 덕심, 빙글에 아낌없이 덕밍아웃해 버리자고요! “난 딱히 덕질하는 게 없는데... 참여 못하겠다...” 네? 그럴리가요! (엄근진)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여행 덕후, 책을 여러 권 모았다면 책 덕후, 지금 가장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면 연애 덕후도 될 수 있는 걸요. 가수, 배우, 동물, 만화... 뭐든 가능해요. 우리는 모두 이미 무언가를 덕질하고 있다.txt 덕질 뿜뿜 인증샷들과 함께 탄탄한 덕질 신년계획까지 같이 올려주시면 황금돼지의 기운이 듬뿍 담긴 상품들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제목에 [덕질하면돼지] 말머리를 달고 나의 덕심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2019년의 덕질 신년계획 또는 작년의 덕질 총정리를 카드에 담아주세요! 2. 작성한 카드는 내가 덕질하는 관심사와 #덕빙아웃 관심사에 발행해주세요! P.S. 함께 하는 덕질은 더욱 풍요롭지요. 친구와 함께 덕질 인증샷을 찍은 후 카드에 친구의 빙글 아이디를 태그한다면 당첨 확률이 UP! 이벤트 상품 1. 황금돼지상 : 순금99.9% 1돈 황금돼지 빙글 명함패 + 빙글 스티커 5종 (1명) “너의 덕심...인정한다...!” 2019년 덕질은 황금돼지와 함께! 2. 돼지의 눈물상 : 이베리코 돼지 목살 1kg /멜젓 소스 + 빙글 스티커 5종 (3명) “너의 덕심...감동적이군...” 당신의 덕질을 위한 황금돼지의 눈물겨운 희생...! 3. 알뜰 덕질상 : 황금돼지 저금통 + 문화상품권 5000원권 + 빙글 스티커 5종 (10명) “이봐. 덕심을 저축해라!” 황금 돼지와 함께 저축해나가는 덕질! 선정 기준 1. 관심사에 대한 애정도 + 정성 + 혀를 내두를 덕심 2. ‘좋아요+댓글+클립’수가 많으면 당연히 빙글의 마음도 흔들리겠죠. 하지만 해당 수치는 카드를 발행하는 관심사나 팔로워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작은 관심사, 비주류 관심사들도 모두 소중하니까요! 이벤트 기간 2019년 2월 11일(월) ~ 2019년 2월 28일(목) 공지를 쓰다보니 제가 황금돼지가 꿀... 되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꿀...꿀! 빨리 기깔나는 덕질을 내게 보여줘라꿀! 복주머니 들고 찾아가겠다...꿀! 꿀꿀! 꾸애엑! (말잇못) Tip! 빙글 카드는 어떻게 작성하는 건가요? 1. 앱에서 작성하기 2. 웹에서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