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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성인 인증’ 오류? 청소년 보호 무방비로 뚫려

섬란카구라, 라스트 오리진 등 성인 인증 없이 다운로드 가능… 구글 뒤늦게 “문제 수정할 것”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 일부가 구글 플레이에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뒤늦게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구글의 무책임한 행보에 몇몇 게임은 미성년자 유저들의 대량 환불과 같은 문제로 번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지난 1월 9일 이후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출시한 게임들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월 9일은 구글이 국내 연령등급 체계를 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날로서, 실제로 이날 이후 게임을 출시한 라인콩코리아의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스마트조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 같은 성인 등급의 게임들은  그 어떠한 성인 인증 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게임을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1월 9일 이전에 출시한 성인 게임들은, 미성년자가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성인 인증을 거치라고 안내가 나온다. (사진은 <섬란카구라 폭유질주>)
하지만 최근 출시한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같은 청소년 이용불가 성인 게임임에도 인증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관계자는 “구글플레이 같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은 모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측은 뒤늦게 이 문제를 확인한 후 “조만간 문제가 되는 게임들이 성인 인증을 거치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디스이즈게임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제를 수정한다고 해도 구글의 이와 같은 안이한 대처는 업계 전체에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 전체의 숙원 중 하나였던 '오픈마켓 자체등급 분류사업자 지정'에 있어서 가장 규모가 거대한 오픈마켓이었다는 점에서 도의적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은 게임의 등급 분류에 대한 여러 업무를 업계 자율로 사업자에게 '믿고 맏긴다'라는 의미가 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정부 등이 수 년간 노력한 숙원 중에 하나다. 그런데 가장 거대한 오픈마켓인 구글이 기초적인 성인 인증에서부터 문제를 발생 시킨다면 이는 업계 전체의 신뢰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원스토어, 오큘러스와 함께 지난 12월 24일 자체 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또한 구글이 뒤늦게 성인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해도, 인증이 작동하지 않은 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및 결재한 미성년자 유저들의 접속 차단이나 대량 환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부담과 피해는 고스란히 성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콩코리아의 관계자는 “성인 인증과 관련된 시스템은 전적으로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다. 미성년자 유저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게임을 받았는지, 얼마나 결제했는지 개발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그리고 만약 이들의 접속을 차단한다면, 그리고 환불을 요구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 무엇보다 이와 관련해서 구글 측으로부터 어떠한 설명을 받은 것도 없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거나 문제에 대비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섬란카구사 시노비 마스터> 같은 게임은 이미 미성년자 유저들도 상당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 2월 15일부터 4일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라스트 오리진>의 경우에도 미성년자 유저들이 제약 없이 플레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게임은 베타 테스트 기간 결제 시스템은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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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성인 게임’ 다운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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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략 라스트오리진 “과금 등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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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 게임의 콘텐츠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나요?  정확한 양을 수치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오픈과 함께 게임의 메인 시나리오 ‘챕터 5’까지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메인 시나리오에 있어서 ‘1장’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메인 시나리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스테이지나 사이드 스토리, 요일 던전, 캐릭터 별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라스트오리진> 개발팀은 다양한 스테이지를 빠르게 개발하고 선보일 수 있는 작업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속도와 반응을 보아가면서 이후 업데이트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라스트 오리진>에 등장하는 바이오로이드 TIG> 게임에 등장하는 바이오로이드는 모두 몇 종류인가요? 일단 오픈 기준으로 모두 64종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은 이른바 ‘클래스’가 나뉘어져 있으며, SS부터 B까지 등급도 천차만별인데요. 물론 높은 등급의 캐릭터가 더 화려하고, 기본적인 능력치도 좋은데요. 대신 높은 등급의 캐릭터들은 저등급 캐릭터들보다 자원을 많이 소비한다는 식의 패널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저등급의 캐릭터들도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TIG> 즉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인가요?  그런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서 일부 낮은 등급 캐릭터가 버려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라스트오리진>에서는 그런 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IG> 바이오로이드는 어떤 방식으로 획득하게 되나요?  굳이 비교하면 <소녀전선> 같은 게임과 흡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드랍으로 획득할 수도 있고, 게임 내 ‘제조 시스템’을 통해 자원을 투입하는 것으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원’은 유료 재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나 원정 보상 등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내 자원을 말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라스트오리진>에는 ‘한정 캐릭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캐릭터들을 제조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제조에 필요한 자원은 게임을 하기만 하면 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저들은 굳이 돈을 쓰지 않더라도 ‘게임을 하다 보면 언젠간’ 원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TIG> 그렇다면 <라스트오리진>도 소위 말하는 ‘착한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착한 게임’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 게임을 즐길 유저들이 모두 다 수 십, 수 백 만원을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게이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캐릭터 제조를 일반적인 ‘유료 재화를 통한 뽑기’ 시스템으로 만든다면, 그야 수익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되곘지만, 반대로 유저들은 우리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스트오리진>을 개발하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가진 원칙 중에 하나는 “유저들에게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 였습니다. 유저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 보다 많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그런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TIG> 그런데 이렇게 자신 있게 인터뷰를 했다가, 나중에라도 방침을 바꿔서 한정 캐릭터를 낸다면 큰 문제가 될 텐데… 제가 이 게임 개발팀에 남아있는 한은 절대로 한정 캐릭터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웃음) 아, 다만 혹시라도 <라스트오리진>이 다른 유명 IP나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면 그때는 예외적으로 획득 기한을 제한할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콜라보에서는 기간 한정을 하더라도, ‘일반 캐릭터 획득’에서는 정말 한정 캐릭터를 내지 않겠습니다.  스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에는 한정 스킨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스트레스 없이’ <라스트오리진>을 즐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IG> 콜라보레이션 이야기가 나왔는데, 혹시 실제 콜라보레이션 논의가 있는 다른 IP나 게임이 있을까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꼭 <라스트오리진>이 잘 되어서 다른 게임들이나 유명 IP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  1월 23일, 게임의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된 <라스트오리진>의 스킨 판매 정책 안내. 앞으로도 한정 스킨 판매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TIG> 2D 미소녀 게임은 주로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데, <라스트오리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루고 있습니다. 판타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판타지 소재를 다룬다면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유저들도 매번 판타지를 다루면 지겹지 않을까요? 그래서 <라스트오리진>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메카닉을 결합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게임의 등급도 ‘18세 이용가’인 만큼 다른 미소녀 게임들에 비해서는 조금 어둡거나 소위 말하는 ‘딥다크’한 면도 있기는 한데, 유저들이 너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수위를 조절해서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규동 본부장은 과거 <파이터스 클럽>등 여러 게임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했으며, <라스트오리진> 또한 직접 시나리오 및 여러 설정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복규동 본부장은 과거 <파이터스 클럽>등 여러 게임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했으며, <라스트오리진> 또한 직접 시나리오 및 여러 설정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TIG> 아무래도 2D 미소녀를 다루는 게임인 만큼 일러스트와 일러스트레이터 또한 중요할텐데요.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라스트오리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팀의 약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모두 그래픽 쪽 인력이고, 그 중에서도 또 절반이 일러스트레이터일 정도로 비주얼과 일러스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니 기대해주었으면 합니다.  TIG> 혹시 외부에서 참여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는 없을까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여러 문제에 대처하려면 가급적 내부 인력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내부에서 참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모두 실력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정말 그 퀄리티 만큼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라스트오리진>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KakiMan'이 작업한 캐릭터 일러스트.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다. TIG> 그런데 사전에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음… 어쩐지 ‘성숙한’ 성향의 캐릭터가 많은 것 같은데, 착각이 아니라면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2D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어려 보이는’ 캐릭터보다는 ‘성숙한’ 캐릭터들의 인기가 더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캐릭터 인기 조사를 해보면 일본과 우리나라의 결과가 많이 다르고, 우리나라 유저들이 조금 더 성숙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라스트오리진>에서는 그런 경향을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TIG> 뭔가 오늘 한 인터뷰 내용 중에서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가장 논란이 될 만한 내용 같습니다만… (-_-) 물론 제 의견만을 고집할 생각은 없으며, 게임 오픈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입니다.  게임의 개발이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 여러분들이 <라스트오리진>에 관심을 표해주고 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스트오리진>을 기대해주는 유저 여러분들도 있을 것이고, 시작하기 전부터 일종의 ‘편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모든 유저들이 게임을 하는 순간 만큼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또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 만큼 부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플레이해보고, 또 재미있게 즐겨주었으면 합니다. 유저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즐겨 주신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pp Ape] 자극적인 광고의 중국 게임을 분석해보자
App Ape (앱에이프,https://ko.appa.pe/)는 국내 15만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서비스 입니다.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5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 Ape LAB (https://ko.lab.appa.pe/) 에서는 게임 소식 외에도 앱에이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중국발 게임들의 자극적(혹은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유튜브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게임들이 있습니다. 바로 <왕이 되는자>, <마피아시티>, <운명의 사랑:궁>이 그것입니다. 이외에도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중국발 게임들은 반복적인 광고와 선정성 문제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인 앱에이프(App Ape)을 활용하여 이러한 중국발 게임들의 이용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왕이되는자> - 독창적인 고품격 벼슬길 승진 SRPG? 자극적이면 돈이 된다? “당신은 왕이 되는자, 세상을 흔드는 최강의 권력자! 서민에서 왕까지 최초의 궁정 권력 쟁탈 SRPG! 왕이되는자!” 퍼블리셔 'CHUANG COOL ENTERTAINMENT'가 서비스하고 있는 이 게임은 2018년에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중국의 옛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왕이 되기 위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자세히 조사해보니 유튜브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 내에 노출되는 광고의 모습은, 실제 인게임 요소와는 대부분 관련이 없었습니다. 이는 게임과 분위기가 유사한 광고를 선정성 있게, 그리고 더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유저 유입량을 늘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해당 광고들은 과도한 선정성으로 인해 몇 차례의 제재를 받았기도 했습니다. 앱에이프를 통해 <왕이되는자>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수치를 확인해 보니 1달에서 2달 정도 간격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의 수치가 많이 하락하였는데, 이는 많은 주의 및 제재의 반복으로 7월부터 광고가 이전보다 비교적 순화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그 후 2018년 9월 이후 다시 MAU가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페이스북에 새로운 광고가 게재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왕이되는자>는 선정성이 심한 광고의 반복 노출에 따라 사용자들로부터 국민 청원까지 올라오기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광고의 선정성이 사용자 활성화와 이어지고 있어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왕이되는자> 사용자들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수를 확인해보니, 게임을 설치 후 정작 이용하지 않는 비활성 사용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10일 미만으로 이용하는 라이트 사용자보다 20일 이상 이용하는 헤비 사용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게임 속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서버 안에서 고 랭크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하기에, 왕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고행(苦行)이 느껴집니다. # <마피아 시티> - 광고 물량공세에 따른 효과는? “정통 마피아 전략 모바일 게임,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거리에서의 싸움!” 퍼블리셔 'YottaGames'가 서비스하는 <마피아 시티> 역시 중국에서 온 게임으로, 2018년 출시 이후 많은 양의 광고를 쏟아내며 유명해졌습니다. <마피아시티>의 광고는 현재 유튜브에 등록된 광고만 약 170종류로, 초라한 주인공보다 강한 마피아 보스의 뒤통수를 쳐서 자리를 빼앗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광고 영상은 풀 3D로 마치 GTA를 연상시키는 구성이지만, 이러한 모습 또한 실제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대감을 품고 게임을 실행 후 눈앞에 보이는 것은, 비서가 시키는 일을 끝없이 해야 하는 불쌍한 마피아 사장님과 함께하는 전략 타워 디펜스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마피아시티>의 광고는 한때 유행하던 'thug life' 밈을 모방해서 광고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광고가 오히려 2019년의 새로운 밈이 되어버리는 해프닝(링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마피아시티>의 MAU 수치를 확인해 보니, 2018년 8월 광고 개시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활성 사용자 수가 증가했으나 이후 점점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마피아시티>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은 <왕이되는자>에 비해 휴면 사용자의 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가볍게 이용하는 라이트 사용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광고의 내용과 게임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문제가 있지만, 느와르 풍의 타워 디펜스 게임을 지금까지와 다른 방법으로 홍보하여 활성화 사용자 확보에 성공했다는 점은 분명 재미있는 결과로 보입니다.  # <운명의 사랑:궁> - 광고에 게임 내용이 없어도 상관 없다? <운명의 사랑:궁>은 2018년 7월, 중국 퍼블리셔 'WISH INTERACTIVE TECHNOLOGY LIMITED'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영웅을 수집해가며 미션을 완수하는 게임으로, 영웅을 모아가는 수집 콘텐츠에 더하여 연애 시뮬레이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명의 사랑:궁>은 앞서 다룬 두 작품에 비하여 선정성이 크게 느껴지는 광고는 아니었지만, 광고 내에서 게임에 대한 설명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해당 문제를 제외하면 광고 자체에서 큰 문제점은 보이지 않지만, <운명의 사랑:궁>은 2018년 9월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큰 혼란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운명의 사랑:궁>의 MAU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출시 이후 한 달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2018년 8월부터 하락세를 보입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9월에는 더 큰 MAU 하락이 발견됩니다.  <운명의 사랑:궁>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에서는 한 달에 10일 미만으로 즐기는 라이트 사용자의 사용량이 가장 높고, 비활성 사용자의 비율도 비슷하게 높았습니다. 광고를 보고 유입된 사용자들이 게임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곧바로 이용하지 않게 되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던 헤비 사용자들 또한 2018년 8월부터 점점 감소하여 2019년 현재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초기부터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이를 보아, 광고나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점을 포함하여 게임 내 무리한 과금 유도나 콘텐츠 부족도 하나의 원인일 것으로 보입니다. # 마치며 광고로 유입량을 증가시켜서 인지도를 높이거나, 노이즈 마케팅을 활용해서라도 유저들을 끌어오려는 노력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광고를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은 단기간 사용자의 유입을 크게 올릴 순 있겠지만, 앞서 알아보았듯 이러한 홍보 방식은 게임에 대해 금방 흥미를 잃게 만들어 결국 하락세로 접어들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게임을 좋은 광고로 홍보하는 퍼블리셔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일본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6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인지도 조사에서도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탱·딜·힐을 한 번에! 무기에 따라 직업 바뀌는 '트라하' 인피니티 클래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넥슨 신작 <트라하>가 티저 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티 클래스'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피니티 클래스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는 <트라하>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트라하>는 2018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모바일 MMORPG로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갈등과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광활한 오픈필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게임에서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대검, 쌍검, 활, 방패, 너클, 지팡이 총 6종류로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세 가지 무기 조합을 사용한다. 2018 지스타 빌드를 기준으로 작은 체형의 여성 캐릭터는 방패, 너클, 지팡이를 보통 체형의 여성 캐릭터는 대검, 쌍검, 활을 사용한다. 각 무기는 전투 스타일과 스킬이 완전히 달라질 정도로 명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대검을 착용할 시 칼을 휘두를수록 강해지는 '광전사' 스타일의 전투를, 쌍검은 한 방 대미지는 약하지만 빠른 속도로 공격을 퍼붓는 '스피드형'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활과 지팡이 같은 원거리형 무기는 적 견제와 아군 치유, 방패는 자신과 아군을 방어하는데 특화돼 있다. 너클의 경우 쌍검과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공력을 활용한 높은 스킬 대미지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신중한 한 방 싸움에 집중된 딜러다. 그렇다 보니 유저는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가령 활과 쌍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먼 거리에서 활로 적을 견제하다 적이 빈틈을 보였을 때 쌍검으로 교체, 빠른 속도의 근접 공격으로 전투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무기는 전투 도중에도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다른 유저와의 조합이 중요한 파티 플레이 중에서도 상황에 맞춰 역할군을 변경할 수 있다. <트라하>에 대한 추가 정보는 티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영과 전문 기술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4월 18일 모바일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된다.
[카드뉴스] "던파하는 남자들, 다 '루저' 아닌가요?"
중국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재치있는 반항 중국의 TV 프로그램 리포터가 한 여대생에게 건넨 질문에서 시작된 사건.  Q. 어떤 남자를 찐따같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제 생각에는 던파하는 남자들 대부분이 찐따같아요. 다들 여자 한 번 못 만나보고 살만 찐 히키코모리 같잖아요. 질문에 답한 여대생은 순식간에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야기를 들은 유저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학생에게 무자비한 비난을 퍼붓는 유저와 정장을 입는 유저로 작전명: '정장 레이드' "우리가 어떤 게이머인지 제대로 보여주자" 중국 <던전앤파이터> 스트리머들을 선두로 시작된 이상한 이벤트. 이벤트에 동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깔끔하게 면도하고, 머리에는 왁스칠. 넥타이와 구두를 갖춘 후 향수로 마무리. 최대한으로 자신을 꾸민 다음 'PC방'에 가는 것뿐이다. 게임을 할 때 역시 몇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 항상 꼿꼿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가장 비싼 음료만 마시고 가장 비싼 담배만 피워야 한다. 중국 <던파> 유저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기념일. 4월 26일, '정장 레이드 데이'. 괴상하게만 보이는 이 이벤트는 <던파>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정장 레이드 하려면 어떻게 입어야 해?" "정장에 넥타이, 구두까지 신으면 OK야 ( ̄▽ ̄)" "애들이랑 학교에서 정장 빌려서 PC방 왔다" "방금 정장 입고 스벅 커피 마시면서 던파하는 사람 봄" "정장 안 입어서 던파는 못하고 다른 게임하다 왔어TT" 장난스럽게 시작됐던 이벤트였지만, 점차 진지하게 임하는 이들이 늘어났고, 일부 PC방 업주는 이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 '정장 레이드'에 참여한다면 가격을 깎아준다는 정장 판매자들도 생겨났다. 가벼운 반항심에서 시작된 이벤트는 많은 유저들의 참여로 햇수 2년 차를 맞이했고, 2018년 11월, 중국에서 진행된 <던파> 페스티벌에는 '정장 입고 레이드 하자'라는 슬로건이 등장. 정장을 입은 <던파> 유저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는 신선한 풍경이 그려졌다. 자신들에 대한 선입견과 비난을 깨부수기 위한 800만 중국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재치있는 반항이 그들만의 유쾌한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게이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질 수 있어요." "우리들이 악의적인 비난을 받았을 때 앞장서서 최선의 방식으로 반격해 준 아라드 용사들과 혼자 무려 800만 용사를 움직이게 한 여학생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캐릭터 매력에 올인”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모바일 수집형 전략 게임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 CBT 해봤더니 # 시리즈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든 ‘섬란카구라’ 모바일 게임 닌텐도 3DS용 액션 게임으로 시작해 PS Vita, PS4,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어느덧 일본 마벨러스(株式会社マーベラス)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섬란카구라>(閃乱カグラ) 시리즈. 이 시리즈는 특히나 ‘폭유 하이퍼 배틀’을 표방할 정도로 누가 봐도 노리고(?) 만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독특한 소재가 게이머들한테서 많은 호응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몇차례에 걸쳐서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섬란카구라’ 모바일 게임들은 모두 원작을 즐기던 유저들로부터도 악평을 받았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지도 못했는데요. 왜냐하면 원작 특유의 게임성이나,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것보다는 그저 이 시리즈의 ‘선정성’에만 주목해서 제대로 된 작품을 선보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바일로 선보인 <섬란카구라> 게임들은 원작과 심각한 괴리감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마벨러스의 자회사인 허니퍼레이드 게임즈(HONEY∞PARADE GAMES)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섬란카구라 시노비 마스터>(이하 시노마스)는 마찬가지로 이 ‘섬란카구라’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이전에 선보인 다른 ‘섬란카구라’ 모바일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무엇보다도 원작사라고 할 수 있는 마벨러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타카키 켄이치로’ 프로듀서 또한 개발에 참여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원작에 가까운’ 게임성과 여러 매력들을 최대한 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섬란카구라> 모바일 게임들과는 태생부터 다르다는 뜻이죠.  <시노마스>는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중순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2월 중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게임일까요?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서 게임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시노마스>는 원작 시리즈와 가장 근접한 게임성과 특유의 매력을 살리는 데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다. #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배틀 게임 기본적으로 ‘섬란카구라’는 현대에 닌자가 아직 남아 있다는 설정으로, 닌자 육성 기관에 속한 다양한 여학생들이 등장해서 여러 사건을 겪는다는 ‘액션 게임’ 시리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콘솔 게임들은 일부 외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액션 게임'인데요.  하지만 <시노마스>는 ‘모바일’ 이라는 플랫폼 때문인지 ‘턴제 전략 게임’ 장르로 개발되었습니다. 즉 적과 아군이 돌아가면서 한번씩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해서 체력을 깎고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이죠. 그렇기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또 타이밍에 맞춰서 각종 필살기(비전 인법)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팀으로 짜서 각종 전투를 치르게 된다. AI를 상대로 서로 턴을 바꿔가며 공격해서 물리치면 승리하는 방식 ‘전략 게임’으로서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면 바로 필살기 개념인 ‘비전인법’과 이를 이용한 ‘뉴링크 찬스’(New Link Chance, NLC) 시스템이 있습니다.  비전인법은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캐릭터들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작에도 있었던 각 캐릭터들의 필살기를 화려한 연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속성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다양한 효과와 강력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리고 ‘뉴링크 찬스’란 바로 이런 비전 인법을 ‘인연이 있는’ 캐릭터들 순서대로 사용하면, 전투 종료시 추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화면을 연타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생각을 하면서 전투를 치르는 쪽이 높은 보상을 받는 데 유리합니다. 다양한 비전 인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연이 있는 캐릭터들의 인법을 순서대로 사용하면 다양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게임은 ‘자동 전투’ 또한 지원합니다.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AT)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인 전투는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캐릭터 파밍이나 단순 반복 작업에서는 굳이 귀찮게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편하게 ‘스태미너’(행동력)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보상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시도해볼만한 NLC 전투 연출이나 캐릭터의 모델링은 모두 PS4용 <섬란 카구라 EV> 시리즈에 준하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올인한 ‘캐릭터 게임’ 사실 <시노마스>는 단순한 모바일 ‘전략 배틀 게임’으로 보자면,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게임’이라고 악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섬란카구라’라는 시리즈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서,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바로 30명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어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발매된 <섬란카구라>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에 가까운 구성이다. 기본적으로 <시노비마스터>는 원작 시리즈 1편과 2편의 주역인 ‘국립 한조학원’, ‘호무라 홍련대’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섬란카구라 SV>에서 첫 등장한 ‘사숙월섬여학원’, 신생 ‘비립헤비죠시학원’, 여기에 <섬란카구라 EV>에서 등장했던 ‘카구라 천년제 집행부’ 및 <시노비 마스터>만의 오리지널 세력까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수의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시나리오에도 힘을 줘서, 평행 세계라고는 하지만 본편의 설정과 시나리오 흐름을 대다수 물려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 볼륨만 보자면 콘솔 게임 원작과 비교해봐도 딱히 뒤지 않는 수준이고, 원작을 좋아하던 유저들이라면 스토리만으로도 만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인 시나리오와, 다양한 서브 이벤트, 기간제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 뽑기 및 이벤트 던전 클리어 보수, 캐릭터 육성(행운 수치 육성) 등을 통해 캐릭터와 함께 ‘의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상을 모아서 캐릭터들을 꾸며주고, 꾸며준 캐릭터와 여러가지 형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코너가 잔뜩 준비되어 있어서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글로 길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아래 스크린샷 등을 직접 보시죠. 다양한 방식으로 의상을 모으고,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꾸미기 화면 등 여러 장면에서 '터치'를 통해 다양한 리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인 가장 큰 이유. '개별지도'를 통해 각 캐릭터 별로 미니게임을 즐기고,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나 의상, 숨겨진 요소 등을 해금할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캐릭터 게임인 만큼 뽑기(가차)가 있으며, 캐릭터들의 원화는 모두 원작의 원화가들이 참여해서 작업했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참고로 첫 뽑기에서는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뽑기를 리셋할 수 있어서 원하는 캐릭터를 들고 시작하기에 편하다. 로딩화면에서는 다양한 1컷 만화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만화 내용은 신경쓰지 말자. # 일본에서 1년 넘게 서비스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게임 결과적으로 <시노마스>는 ‘섬란카구라’ 라는 IP와 캐릭터들의 매력을 모바일에서도 최대한 재현하고 있으며, 원작 시리즈를 좋아하는 유저. 혹은 원작을 해보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즐기지 못했던 유저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해볼만한 점은 이 게임은 일본에서는 이미 1년 넘게 서비스를 진행한 게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게임은 <시노비 마스터-섬란카구라 New Link>라는 게임명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시노마스>는 기본적으로 메인 시나리오 외에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끊임 없이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게임입니다. 다시 말해 그만큼 쌓여 있는 콘텐츠도 많고, 국내에 선보일 여러 이벤트도 많다는 뜻입니다. 어찌 보면 서비스 이후가 더욱 기대된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시노마스>가 일본에서 진행한 'FATE'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미지. 이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한국에서도 진행될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 이라는 점에서 오는 여러 환경적인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게임 자체가 ‘캐릭터’에 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핵심이 되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유저라면 즐기기 어렵다는 점은 이후의 대중화에는 다소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이번 CBT에서는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유독 클라이언트가 무거워서 전투 장면 등에서 수시로 렉이 발생했는데요. 이런 부분을 잘 다듬어서 추후 정식 서비스로 만나보기를 기대해봅니다. <시노마스>는 1월 CBT 종료 후 피드백을 받아들여 정비한 후 이른 시일 내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해고자에게 손 내민 게임 업체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최근 직원 775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한 가운데 스퀘어에닉스, 너티독, 펄어비스 등 전 세계 유수의 게임 업체가 해고된 직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 스퀘어 에닉스: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일하던 업계 동료들에게 닥친 소식에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스퀘어 에닉스 홈페이지에는 우리와 함께 일할 여러분처럼 유능한 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제프 라이트 (너티독 게임 디자이너): 블리자드/액티비전 친구들! 너티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을 뽑고 있어! 펄어비스: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일어난 일을 듣게 되어 정말 유감입니다. 캘리포니아 맨하탄 비치에 있는 펄어비스 미국사무소에 빈자리가 몇 개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분 일의 열렬한 팬이었고,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은 우리를 이끄는 힘이 되었습니다.비록 지금은 여러분께 힘든 나날이겠지만,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이하 생략) 위의 예시 외에도 현재 SNS상에 '#gamejobs blizzard'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많은 게임 업체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해고된 이들을 고용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회사뿐만 아니라 국제게임개발자협회(IGDA)도 13일 블로그를 통해 "해고된 775명을 돕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IGDA의 로스엔젤레스,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시애틀 지부가 이들의 재취업을 돕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블리자드도 대표 J.알렌 브렉의 메시지를 통해 해고자 재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블리자드는 현재 개발 및 디자인 분야에서 140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채용 중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앞선 4/4분기 실적 보고에서  <오버워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자사 게임에 투입되는 개발 인력을 20%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리자드는 현재 <디아블로>, <오버워치>, '미공개 프로젝트' 분야에서 일할 엔지니어를 뽑고 있다.
서버는 문제 없을까? 라스트 오리진 재출시, 2월 5주차 출시작 정리
2월 5주차 출시 게임 라인업 정리 이번 주에는 격투부터 레이싱, 전략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지난 1월 첫 출시 후 접속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라스트 오리진>도 있는데요. 재점검을 마친 <라스트오리진>, 이전보다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줄까요? 2월 5주 차 출시 게임 라인업을 정리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1. 트라이얼스 라이징 개발: 유비소프트 블루 바이트 서비스: 인트라게임즈 출시일: 2월 26일 플랫폼: PS4, 닌텐도 스위치 <트라이얼스 라이징>은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게임 <트라이얼스>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눈이 쏟아지는 에베레스트부터 파리의 에펠탑까지 다양한 국가의 특징이 담긴 트랙에서 묘기를 부리며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죠. 게임에서는 유저가 원하는 바이크, 복장은 물론 '트랙 에디터'를 통해 자신만의 트랙을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이번 신작 <트라이얼스 라이징>은 전작 대비 트랙 아이템이 크게 늘어 10,000개 이상의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트랙을 꾸밀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실시간 로컬 플레이, 온라인 멀티 플레이는 물론 1대의 바이크를 두 명의 유저가 함께 타는 독특한 멀티 플레이 모드도 추가됐습니다. 두 명의 유저가 각각 파워와 밸런스에 절반씩 기여해 트랙을 함께 달리는 모드죠. 전작 대비 더욱더 자유로워진 트랙 에디터와 독특한 멀티 모드가 추가된 <트라이얼스 라이징>은 2월 26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2. 라스트 오리진 개발: 스마트조이 서비스: 스마트조이 출시일: 2월 27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라스트 오리진>은 인류가 미지의 적 '철중'에 의해 멸망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수집형 전략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인류가 만든 생체 병기 '바이오로이드'를 이끌어 철중에게 대항하게 되죠. 전투는 기본적으로 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60여 종의 바이오로이드는 일정 자원을 투입해 제조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바이오로이드는 각기 다른 특징과 스킬,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바이오로이드의 턴은 속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유저는 바이오로이드의 특징과 속도를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하죠.  또한, 게임은 메인 시나리오 외에도 난이도에 따라 각각 다르게 구성되는 캐릭터 스테이지를 비롯해 요일별로 다르게 개방되는 요일 스테이지와 요새 및 스토리로 나뉘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죠.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라스트 오리진>은 지난 1월 첫 출시 후 정식 서비스를 연기, 재오픈을 약속했습니다. 개발자가 예상한 접속 유저 수보다 3배 이상 많은 유저가 접속해 서버 오류가 잦아진 것이 이유죠. 재점검을 거친 <라스트 오리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까요? 게임은 오는 27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3. 라피스 리 어비스 개발: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서비스: 인트라게임즈 출시일: 2월 28일 플랫폼: PS4, 닌텐도 스위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로 유명한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신작이죠. <라피스 리 어비스>는 4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전투하는 액션 RPG입니다. 유저는 총 8명의 캐릭터 중 4명을 선택해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근접 딜러인 헌터, 방어와 카운터에 능한 실더, 원거리 딜러인 거너와 위저드 등 각기 다른 스킬과 특징을 가진 캐릭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로 파티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운용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죠. <라피르 리 어비스>의 독특한 점은 4명의 캐릭터로 탑을 쌓아 파티를 꾸린다는 점입니다. 네 명의 캐릭터 중 맨 아래에 배치된 캐릭터는 파티의 '리더'로 지정되는데요. 전투 중 리더는 자신의 바로 위에 놓인 캐릭터를 던져 공격하는 '어시스트 오더', 자신의 위에 쌓인 모든 머리를 던지는 '엑스트라 오더' 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액션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라피스 리 어비스>는 오는 2월 28일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4.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개발: 팀 닌자 서비스: 디지털터치 출시일: 3월 1일 플랫폼: PC(스팀), PS4, Xbox One  '미소녀 격투 게임'이라는 독자적 콘셉트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있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신작이죠.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이하 DOA 6)입니다.  <DOA 6>는 전작 <DOA 5>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후속작으로 전작의 다양한 요소를 계승, 발전시킨 작품입니다.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타격-홀드-잡기'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사이드 스텝'과 같은 불필요한 시스템은 사라졌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더해진 요소로는 일종의 필살기 시스템인 '브레이크 게이지'가 있습니다. <DOA 6>만의 새로운 특징을 꼽자면 '리얼함'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전작을 통해 꾸준히 추구했던 '섹시함'은 물론 전투 상황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연출이 더해졌죠. 가령 적에게 많이 피격당하면 묶은 머리가 풀어질 뿐 아니라 얼굴에 흙먼지가 붙고 상처가 생깁니다. 브레이크 게이지 시스템과 현실적인 연출, 신규 캐릭터 '디에고', '니코' 등 새로운 콘텐츠가 다수 추가된 <DOA 6>는 오는 3월 1일 정식 한글화를 거쳐 PC, PS4, Xbox One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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