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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수를 떨게 한 유관순의 노래

그 어떤 글을 쓸 때보다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유로운 상태로,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해준
모든 열사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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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들었어요..ㅠ 감사합니다.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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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여자는 TV를 켰다 수백개의 채널을 한 바퀴 돈 뒤 다시 반을 돌고서 여자는 다큐멘터리 채널 중 한 곳에 불시착 했다 남자가 다가와 여자의 옆에 앉았다 두 사람 사이에 표범이 나왔다 표범은 축 늘어진 가젤의 목덜미를 물고 나무를 오르고 있었다 표범은 고독한... 여자가 볼륨을 높였다 포식자입니다 수컷은 짝짓기 철 동안, 암컷은 100일의 임신기간과 새끼를 돌보는 2년의 양육기간을 제외하고 그들은 생의 거의 대부분을 홀로 지내며 홀로 사냥합니다 TV에서는 새끼들을 옮기는 어미 표범의 모습이 나왔다 한 마리씩 차례대로 목덜미를 물고 "좀 그렇지 않아?" 남자가 얘기했다 사랑과 죽음의 외연이 닮아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이 "글쎄." 여자가 대답했다 그러나 여자는 발견했다 사랑과 죽음은 반의어가 아닌 유의어 관계에 가깝다는 사실을 사랑에 깊숙히 송곳니를 박아 넣으면 죽음이 여자는 깨달았다 그녀가 왜 때때로 사랑하는 것들을 죽이고 싶은 은밀한 욕망에 시달렸는지 남자가 장난스럽게 여자의 팔을 물었다 여자도 남자의 팔을 물었다 그녀가 그를 사랑하는 만큼은 아니었지만 남자보다는 더 세게 물었다 여자가 놔준 남자의 팔에는 여자의 어금니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두 사람의 거실에 사바나의 낮달이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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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우울한 환경 속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겨우 말을 배우려고 할 때 다른 남자와 재혼해 아이를 떠났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아이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소년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아이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습니다. 그 후 천신만고 끝에 열망하던 대학에 들어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지식을 원하여 박사학위 과정을 들어가려고 할 때 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했습니다. 지역의 모든 대학이 문을 닫았고 성인이 된 그는 아무것도 못 하고 낙담하며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몸과 마음은 이미 청년이 되었지만, 그는 아이였을 때와 똑같이 사과나무 아래 주저앉아 푸념하는 것 말고는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이게 뭐람. 내 인생은 출생부터 지금까지 모두 변변치 못하네.’ 그때 사과 한 개가 ‘툭’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청년은 생각했습니다. ‘왜 사과는 옆으로 안 떨어지고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걸까?’ 이 의문이 인류 과학사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탄생시킨 의문이었습니다. 사후 30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세계 과학자들의 칭송을 받는 뉴턴이지만 그의 인간으로서의 삶은 불행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만유인력이 탄생한 사과나무 아래는 뉴턴에게 있어 최악의 낙담의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곳에서 역사에 남을 과학지식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잃었다고 절망할 일이 아닙니다. 상실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 오늘의 명언 좌절의 시간은 잊으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지 말라. – 하버트 S. 개서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공무원 公務員
공무원 公務員 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직무를 담당·수행하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넓은 뜻으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담당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선임방법이야 어떻든, 또 그 소속이 입법·행정·사법 어느 기관이든 불문합니다. 그러나 좁은 뜻으로는 선거로 선출된 임원이나 사법부의 법관 등은 제외됩니다. 좁은 뜻으로 공무원은 국가 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직을 크게 경력직과 특수경력직으로 나누고, 경력직은 다시 공무원을 일반직·특정직·기능직 공무원으로, 특수경력직은 정무직·별정직·계약직·고용직 공무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5대 신조, 6대의무, 10대 의무 # 5대 신조 1. 국가에는 헌신과 충성을 2. 국민에게는 정직과 봉사를 3. 직무에는 창의와 책임을 4. 직장에는 경애와 신의를 5. 생활에는 청렴과 질서를 체질화하여 구체적으로 실천한다. ​ ​# 6대 의무 1. 성실의 의무 2. 청렴의 의무 3. 친절 공정의 의무 4. 비밀유지의 의무 5. 복종의 의무 6. 품위유지의 의무 ​ # 10대 의무 7. 취임시 선서의무 8. 직장이탈금지의무 9.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의 의무 10. 정당 기타 정치단체의결성에 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는 정치운동금지의 의무 #공무원의신조 #공무원의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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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을 무기로, 찌질함을 사랑하는 법
유튜브의 순기능. 알고리즘에 몸을 맡긴 채 표류하다 보면 종종 전혀 생각지도 못한 띵곡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직접 찾지는 않았지만 저런 식으로 유튜브에서 디지털 표류(?)를 하던 중에 우연히 건지게 된 곡이 있다. 아마자라시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란 노래.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아래에 영상 첨부해 두겠다. 찡긋~) 사람에 따라서는 가사가 중2병스럽다며 거부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고런 가사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과하게 진지하면서 살짝 중2병스럽기까지 한 일본 감성을 참 좋아한다. 그런 감성을 사랑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평균 성인 남성 보유 감수성의 3인분 어치를 혼자 다 갖고 있는 찌질한 내가 싫지만은 않은 느낌. 날 묶은 건 줄이 ㅇr니ㅇF... 줄보ㄷr 더 단단한... ㄴr의 외로움... 그게 날 묶은거ㅇF... 예전에 김이나 작사가가 '청춘 페스티벌'에서 했던 강연 클립 중에 '찌질한 나를 사랑하는 법' 이란 제목의 클립이 있었다. 이 역시 유튜브 표류 중에 얻어걸린 영상이었는데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시기 바란다. 그녀는 얘기했다. 요즘 세상이 진지함과 찌질함에 유독 인색하다고. 누군가의 찌질한 부분은 사실 남들에 비해 과잉되어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과하게 가지고 있다는 건 남들보다 더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과잉된 찌질함은 아직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장점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김 작사가는 얘기했다. 거기에 붙여 20대부터 너무 남들 안목에 맞춰서 본인을 다듬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사람 좋고 무난하지만 색깔 없는 무색무취의 사람이 되기 십상이란다. 그러나 무거움은 한사코 밀어내고 다만 참을 수 없는 가벼움만을 지향하는 한국 사회에서 예리한 감수성의 징후를 내비치는 건 흔히 찌질함과 진지충으로 오독되고 만다. 진지충으로 판명된 뒤에 겪게 될 고초들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상상에 맡긴다. 어쨌거나 이런 냉엄한 세상에서 예리한 감수성을 내비치는 것은 마치 스스로 이리 승냥이떼에게 본인의 목덜미를 헌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라며. 그리고 사람들에게 호되게 물리고 나서 과잉 감수성 보유 찌질이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총 세 가지다. 1. 본인을 기존의 틀에 맞추기 위해 과잉된 부분을 쳐낸다.(김이나 작사가가 말한 것처럼) 2. 속은 전혀 안 그렇지만 남들처럼 쿨한 인간인 척 가장한다. 3. "덤벼라 세상아." 본인의 감수성을 무기로 삼고 예술로 승화시켜 당당히 드러낸다. 1번을 선택한 이들은 그렇게 과하지 않으려고 본인을 쳐내고 쳐내며 이쁘게 다듬다가 분재 같은 인간이 되고 만다. 예쁘지만 자연스럽진 않은. 본인 역시 상당한 진지충에 에누리 없는 홀라이프 타임 찌질이였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나와 멋짐과의 거리는 항상 안드로메다은하와 우리 은하 사이의 거리만큼 멀었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나는 항상 찌질했고 그런 내 모습이 상당히 불만이었다. 그래도 나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춰 과잉된 부뷴을 잘라내려고 하지는 않았다. 대신 2번처럼 가장했다. 매사 유쾌하고 다소 가벼운 사람처럼. 광대처럼 익살을 연기했다. 익살은 진지충이 앞구르기 베인충, 노채팅 칼픽 티모충 만큼 혐오 받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가 선택한 일종의 보호색이었다. 20대의 종말을 고해가는 이제서야 나는 찌질함의 쓸모를 찾았다.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사춘기와 20대가 훨씬 수월했을 거다. 그러나 <접속>의 대사처럼 "삶은 때론 먼 길을 원하"는 지도 모른다. 찌질함의 쓸모를 찾으니 비로소 찌질함을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오히려 나를 억지로 남들 기준에 맞추려고 애쓰지 않았던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마터면 누구로도 대체 가능한 몰개성 한 행인 1이 될 뻔했다. 내가 찾은 찌질함, 과한 감수성의 쓸모. 나는 감수성을 연료로 이렇게 글을 쓰고 시도 쓴다. 누군가는 내가 쓴 걸 보고 "에잇 뭐야 개 구데기 잖아." 라고 얘기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남들 생각이 어떻고 그들이 뭐라 말하든 나와는 1도 상관없다. 어쨌거나 나는 쓰는 게 재밌다. 게임 레벨업 하듯 화려한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그래도 쓰면 쓸수록 조금씩 미세하게 나아지는 게 느껴진다. 인간관계에서는 마이너스 요소인 찌질한 감수성이 이 영역에서만큼은 상당한 플러스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좋다. 당신도 혹시 본인의 찌질함에 고민하고 있다면 따듯한 말 한마디 남겨두고 싶다. 당신의 찌질함이 사실 뻐킹 광선검 일지도 모른다는. 스타워즈를 봤다면 다들 알다시피 광선검은 껐다 켰다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나 가능한 건 아니다. 오로지 포스를 선인 도 닦듯 닦은 제다이들만 이 검의 스위치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당신이 남다른 찌질함의 소유자라면 어쩌면 포스는 이미 당신과 함께하고 있을지 모른다. 다만 느끼지 못하는 것이고 당신이 아직 준비가 안됐을 뿐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본인 안에 잠자는 포스를 깨우고 닦고 또 닦으며 당신의 찌질함이 광선검이 될 분야를 찾는 것이다. 그러니 전국의 찌질이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이역만리 해외동포 찌질이 여러분들, 나아가 한국어를 읽을 줄 아는 세상의 모든 찌질이들이여 힘을 내자. 당신들과 같이 혹은 당신들보다 조금 먼저 험난하고 슬픈 찌질이의 길을 걸은 사람으로서 주제넘게 몇 자 적어보았다. 당신네들의 찌질함이 언젠가 광선검이 되길. 그리고 그 검을 맘껏 휘두를 수 있을 전장을 찾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날을 기다리며 루크 스카이워커를 바라보는 요다처럼 인자한 미소를 띄워 보내는 바다. 젊은 놈이 이렇게 포스가 없어서야 광선검 뽑겠나... 잉.. 아마자라시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https://youtu.be/6SNscvxLP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