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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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멘붕하는 순간... 대처 꿀팁!


중국에 놀러간 당신!
신나게 관광하다가 배가 슬슬 고파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

뭐라는거야.. 이모 밥줘요......


한자, 중국어 까막눈인 빙글러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 카드만 있으면 우리는 돼지런한 중국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당 햫햫햫

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어떻게 만든 요리인지 대충 알겠죠!?
대충 단어를 조합해서 분위기만 파악해도... 실패는 안할테니..!!!!!!
클립해놓고 언젠가 써먹읍시다 ^.^ ㅎㅎㅎㅎ




+ 그냥 웃겨서 데려온 짤

-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를 주시오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고갱님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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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중국으로 캠프가는데 유용하겠네요 ㅎㅎ 가이드 있을 수 있지만요
오 중국 캠프 ㅡㅠ 부럽습니다.. 재밌게 다녀오세요!
가본 쌤들 피셜이 등산8시간이랍니다 ㅠㅠ(산은 싫어하지만 생기부땜에 하는중)
캬 꾸르팁
좋아요~~~ 좀 어려운 한자가 많아서 그렇지 서바이벌 중국어를 빠르게 실전에 써 볼수 있는 좋은 정보네요. 거기에 배꼽잡는 우스개는 보너스~~~
유용하게 쓰실 수 있길 바라요!헤헤
오 굿~~~~
서부아프리카원주민의 쓰라린 추윜ㅋㅋㅋㅋ 갑분터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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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키 3cm를 찾아줄 하루 8분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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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 신발과 옷의 충격적인 진실..(인터넷 쇼핑 자주하시는분들 충격주의)
사회를 믿고 사시는 분들에겐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될 수도 있어서 우선 죄송하구요;; 여러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없는 상품이나  첨들어보는 브랜드의 보세 상품들 판매하는 그쪽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운동화, 구두, 티셔츠, 속옷, 할것없이  '사이즈 갈이'라는 짓을 어마어마하게 하는 편입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다'라고 말하기 좀 민망할 정도로 제가 아는 업체들은 '대부분' 다 했습니다 사이즈가 있으면 그냥 보내겠지만 있더라도 찾기 귀찮으면 '사이즈 갈이' 할 정도로 흔한 일입니다 그냥 대부분 대놓고...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즈 전체가 다 있으면 그런일이 적지만 너무 다양한 상품들이 있기때문에 보통 재고가 다 빠져 나가는 상품들이 매일같이 존재합니다 100개 택배를 보내면 15개정도는 사이즈 갈이를 해서 나갔구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노브랜드 신발이나 의류등의 경우 '택'이 없는 경우가 거의 80~90%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택갈이도 간단;) 사이즈 스티커를 땟다 붙이는 정도로 사이즈 갈이를 해서 270인데 265사이즈를 넣어주거나 심지어  270 주문했는데 260 을 270 스티커 붙여서 작은 신발을 바꿔 넣어주기도 합니다 당연히 신발이 작겠죠  그러면  '왕복 택배비 5000원 부담 하세요' 라고 문자 보내죠 참고로 택배가 많은 업체의 경우 업체측에 남는 택배비는 2500원이 아니라 1600원까지 떨어지는 업체도 있구요 그럼 반품이든 교환이든 하면 2명정도만 이렇게 해도  신발로 남는 마진만큼 남습니다  재고 한사이즈 남은 상품  처리 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270 하나 남았는데 260 265 270 275 280 으로 올려 판매합니다  그리고 뭐든 주문 들어오면  270으로 스티커 바꿔 나가는거죠  255 270 사이즈 신발 2개만 있어도 전사이즈 있다고 판매가 가능한거죠  260을 주문하셨다면 실제 받은 신발은  250일까요 270일까요? ㅠ  구두는 안심하시는 분들... 보세 구두의 사이즈는 스티커는 당연히 스티커 갈이해서 쉽고  국내생산의 경우 스키커든 뭐든  사이즈 갈이 하기 쉽게 만들면 되지만 중국산 수입의 경우  (중국산이라고 품질 낮은건 아님) 바닥에 보통 각인 되어 들어와서 그래서 의심 안하시는데...사실... 제가 일했던 업체는  인두가 택배 포장대 옆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사실 디게 간단합니다...... 270인데 265 인두로 살찍 문질러 찍으면 됩니다... 2초면 됩니다.. 스티커는 가는데 5초정도 걸린다면  이건 더 간단하죠......... 구두 사이즈가 이상하시면 사이즈 각인되있는게 '뭔가 문질러 다시 찍힌것' 같이 보이시면 의심해보시는게 좋구요.. 구두 깔창에 사이즈가 있는 경우는 깔창을 본드로 붙여놔서 일체형인듯 착각 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당연히 깔창 땟다 다른사이즈 깔창으로 본드로 붙이는건.. 너무 간단한 일이구요 박스에만 사이즈가 표기된건 박스만 바꿔주면 되는거라 특별히 어려운게 아닙니다..  보통 한 판매자가 다양한 공장들의 다양한 도매상들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만큼 ... 다양한... 사이즈 갈이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결론은!! 이거 안당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팁은 배송요청 메시지에 '지난번과 '똑같은 사이즈' 재구매 했어요 사이즈 틀리지 않게 잘 부탁드려요!' 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는겁니다 그러면 사이즈 갈이 하지 않는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기존에 주문한 고객처럼 보이니  지난번 보낼때 사이즈 갈이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해서  그 사이즈를 찾아 보내야겠지만 배송직원이 그정도 귀찮은 수고를 하진 않구요 그냥  '주문했던 고객인가보다, 정사이즈로 보내야겠군' 하고 생각하고  '정사이즈'로 정확하게 배송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대놓고 말씀하세요 '사이즈 갈이 안하실꺼쥬!?ㅠ_ㅠ' 라고 하면 ㅎ;; '뜨끔!'할껍니다;;; ★두번째 팁은!! 해당 판매자의 '특가 상품을 주목!!'하라! 입니다;; 판매자의 양심을 민낮을 가장 확연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은 '특가상품'입니다 가장 재고를 빨리 털어야 할 '특가상품'을 판매할때 이 사이즈 갈이가 가장 많이 발생할것이고 이때 판매자의 양심이 흔들립니다  '남은 재고' 사이즈가  1개씩 표기/품절이 뛰엄뛰엄 되어있는 판매자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발이면 255 270 이렇게 두 사이즈만 남았습니다, 하고 판매하시는 판매자들,  이 분들은  재고 떨이를 위해서 250 255 260 265 270 275 로 표기하여 판매하면 순식간에 판매 됩니다 270남았으면 270으로 정직하게 팔고 있는거니  재고떨이조차 정직하게 판매하고 계신 판매자분들이니  본 상품들을 사이즈 갈이 하실일이 없겠죠 단!, 특가상품들이 사이즈 표기가 사이즈 갈이 불가능한 형태라면 조금 더 생각해보셔야 하구요~ 왜냐하면 각 보세 판매자들은 대부분 다양한 공장과 도매처에서 상품을 가져오기때문에 사이즈 갈이 불가능한것들이 재고가 되면 어차피 사이즈 갈이는 못하는것이니까요~ 그래서 첫번째 방법이 좋습니다~  ★3번째 팁입니다 이미 100% 사이즈 갈이로 예상되는 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댓글들을 읽고 팁 하나를 더 추가합니다~~ 저는 사실 받아보면 대충 사이즈 갈이인지 아닌지를 알지만 보통 사람들이 그걸 확인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이미 당하신분들이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일단 구매한 상품을 교환할때만 가능한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그냥 사이즈가 안맞다면 모두 사이즈 갈이로 의심은 하지 마시고  이런 저런 이유로  사이즈 갈이로 상당한 의심이 될 경우 써볼만한 방법입니다 약간 귀차니즘이 있는 방법이므로 귀차니즘 극복 가능하신분들만 읽어주세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아이디로 앞뒤 사이즈 상품을 주문하는것입니다' 설명 드리자면 예를들어 260신발을 주문했는데 너무 큽니다 그러면 일단 반품 걸어놓고 실제 택배는 보내지 마시고 다른 아이디로 해서 255 265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이때 의심했던  255와  260이 같은 크기인지를 확인해봅니다 크기가 다르다면 내 의심이 잘못된것이고  260과 265를 반품하는 첫번째 아이디의 반품택배로 묶음 반품 하는 방식인데요 그러면 교환 택배비는 똑같이 5000이 발생되므로  추가로 발생되거나 하는 비용은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이때 의심했던 255와 260이 만약 사이즈가 같다면 이 판매자는 애초에 사이즈 갈이를 해서 보내준겁니다 게시판에 문의를 하고 내가 이러저러해서 의심해서 확인했는데 당신이 사이즈 갈이 해서 보낸것을 확인했다, 고 하면  판매자는  '실수' '죄송'  할껍니다  왕복 택배비는 당연연한것이고 상품값이든 보상이든 판매정지든 당해야겠지만 판매자의 '실수'라는 말 앞에서 단순 '실수'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우리는 수사기관이 아니기에.. 어째뜬 정당하게 왕복 택배비는 판매자의 부담이 되는것입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상품을 받으면 이게 사이즈 갈이 한건지 아닌지 대충 알고 있다보니 교환할때  이 방식으로 추가 확인해서  택배비는 면제 받은 경우가 3번정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입니다.. '이거 뉴스 나와야 할 일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뉴스'도 '고발프로'도  사실 팔려야 가치가 있는건데 안팔리나봐요  고발 프로그램에 이게 한번 나온적이 있습니다 몰카로 제가 아는 업체도 찍어 갔더군요.. 그때 크게 느낀게 있는데 '방송의 힘이란게 참 대단하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하잖나요?  그래서  그 이후로 '이제 사이즈갈이는 안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무일도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무슨 사회적 비판이나 정부의 전수조사라던지 관련기관의 단속이라던지 그런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일도 없더라구요 아----무일도;;;.. 그냥 이런 게시판에 욕 좀 하고 의심좀 하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사회가  보도에 큰 관심이 없었나봐요  그냥  안팔리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안팔리는 보도중에 하나였나봐요  최근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업체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여전히 뭐 하고 계시더군요  다들 모르고 당하는 사기.. 'XL가 원래 이렇게 작나요...?' '예, 상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교환/환불은 택배비 5000원' 그만 당하시길 바라며 ㅠ  이상 '내부고발자'...는 아니고 '내부 였던 고발자'...입니다 혹여나 여러 업체에서 이런 피해를 당한거 아닌가?라고 찜찜하게 생각하고 계신분 있다면  저도 일했던 사람으로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노브랜드 양심판매자'는 누구인가? 가 궁금하시면 몇천원짜리 티셔츠,  만원짜리 신발 팔면서  사이즈가 제품 본체에 천으로 붙어있는 경우는  정말 정말 보기 힘들정도의 '양심'있는 공장/판매자 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사이즈 갈이 절대 하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로 보시면 됩니다  공장은 사실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생산을 했을 뿐이고 사이즈 갈이는 판매자가 하기때문이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뭐냐면 공장에서 사이즈를 제품에 붙여버리게 되면 판매자가 찾아주질 않아요 왜냐면 사이즈 갈이를 못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상품을 생산한다는 의미, 아시겠죠?  평범한 표기가 아니라 '애초에 판매자가 찾지 않더라도 나는 사이즈 갈이를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라는 선언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정말 양심적인 분들이죠  업계에서 만원짜리 신발팔면서 몇천원자리 티셔츠 팔면서 제품에 사이즈 표기하는건 그 제품이 저렴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 졌는지는 명백합니다 애초에 10단위로 판매하는 판매자 역시 양심적인겁니다 왜냐면 노브랜드 신발은 보통 공장에서 10단위로 생산 하는 경우가 80% 정도 되는데  250 260 270 280  이렇게 생산해서 인터넷 판매자들에게 주면 250 255 260 265 270 275 280 사이즈로 변신!! 하게 되는데  이걸 실제 사이즈 그대로 10단위로만 판매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좋은분들이시죠  제 개인적으로는 '정상적인 분들'을 '좋은분들'로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어느 업계에 있더라도 '관행'이란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분들은 '정상인' 이겠지만 그것은 쉽지 않은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분들은 '좋은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 판매자는 사이즈 갈이 안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판매자들은 응원해주시고 많이 팔아 주세요! PS. 이미지 크게 보기 PS. 이 문제의 해결방법 - 각 마켓들이 사이즈 표기 표준만 규정하면 끝 - 그거 하는 마켓은 단 한곳도 없음  예를들어 같은 판매자의  A상품의 L사이즈의 티셔츠가 바닥에 놓고 가슴 사이즈 재면 50cm고  B상품의 L사이즈의 티셔츠가 바닥에 놓고 가슴 사이즈 재면 52cm면 그것만 표기하면 되지 양아치처럼 '상품마다 사이즈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고만 적어놓고 '아몰랑'하진 않을꺼고 판매자마다 재는 방식 중구난방이고  바닥에 놓는 방식때문에 어느정도 길이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한 사이즈 갈이 하는 티셔츠 판매자는 확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신발의 경우는 완전히 사이즈 갈이 불가능하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같은 판매자의 여러 형태의 신발이 있더라도 신발 사이즈 표기 외에 '바닥 길이 표기 의무화'만 하면 신발 사이즈갈이는 사실상 업계에서 간단하게 불가능하고  신발 사이즈 갈이는  대한민국에서 끝나게 되는 문제입니다  각 마켓이 각자의 기준을 가진다면 판매자는 G마켓 옥션 네이버 위메프 쿠팡 티몬 마켓마다 사이즈표를 다시 만들어야하고  너무 번거롭기때문에 대형마켓들이 모두 협의해서 재는방식과 표준표기방식을 표준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되껀 관계자분 보고 계시다면 대한민국 이런 비양심적인 사이즈 갈이는  이정도 했으면 이젠 끝낼 수 있게 어떤 다른 형태의 상품이라도  표준이 될 수 있는 규정을 고민해서 만들어 주시고 반드시 ★의무화★ 해주세요  더이상  옷을 받아보고  신발을 받아보고 '작네' 라는 생각은 하더라도  '왜 작을까?'란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되게끔  이쯤됐으면 이젠 만들어 주실꺼죠?  출처 뽐뿌
믿겨지지 않는 실제로 일어난 일....... 병원 로비에서 살해된 15살 여중생
믿겨지지 않는 실제로 일어난 일....... 병원 로비에서 살해된 15살 여중생 -요약- 1.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아빠랑 둘이 살던 수아 (15살) 2.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지인의 소개로만난 박씨가 보도뛰자 함 3. 박씨가 이상하다 느껴져서 수아가 피하기 시작 4. 박씨는 혼자 수아를 짝사랑했고 (17살차이) 수아가 자신을 피하는 걸 알자 폭행, 협박, 성폭행 까지함 결국 못이겨서 동거를 시작 ( 이것도 협박에 의해 강제적으로 시작한거) 5. 의견 차이로 수아가 박씨집에서 나와서 아빠집으로 들어가니 집으로 찾아와서 나오라고 협박 경찰불렀는데 경찰이 제지안함 걍 진술서만 작성 6. 경찰은 수아를 원스톱지원센터(성폭행 피해여성 상담소)에 데려갔고 수아는 신변보호를 요청하지만 경찰은 거절 7. 순찰차로 수아랑 아빠는 집에 가려는데 박씨가 본인 집을 알고있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수아는 친구집으로 가겠으니 근처에서 내려달라 했는데 경찰 왈 " 택시비없니? " 결국 수아는 혼자감 8. 수아아빠가 친구한테 전화해보지만 수아가 안왔다함 알고보니 수아는 선배를 만나러 전북대쪽으로 갔다가 수아 동선을 파악한 박씨에게 납치 당하고 저수지로 끌려가 각목으로 폭행당함 9. 박씨가 잠들었을 때 탈출한 수아는 경찰서에서 진술서 작성 10. 진술서 작성 후 수아가 앓고있던 골반염 때문에 병원에 입원 아빠는 짐챙기러 집에 갔고 병문안온 친구랑 둘이 있었음 11. 그때 갑자기 아빠한테 수아가 위급하다는 전화가 옴 12. 알고보니 수아가 자신을 성폭행으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안 박씨가 수아 sns 염탐해서 전북대병원에 있다는걸 알아내고 식칼을 들고 찾아가 목이랑 배를 수십번을 찌름 13. 아빠가 병원에 도착했을 땐 과다출혈로 수아 사망 14. 박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19층에서 자살 15. 수아측에선 신변보호 5번이나 요청했는데 경찰이 거절했다. 경찰측에선 정식으로 요청한적 없다 로 의견이 엇갈림 진짜 무슨 이런................. 아................... 정말........................
[스토리뉴스 #더] 착한 기업 ‘돈쭐’내는 백화점 명품 큰손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던 지난해 초.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맞서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로 코스피를 방어하는 일명 ‘동학개미운동’이 벌어졌다. 이익이 최우선인 자본시장에서 애국을 앞세운 투자가 연출한 진풍경이었다. 그 후 국내 증시에서 전에 없던 투자 열풍을 이끈 중심에는 다름 아닌 ‘MZ세대’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자인 밀레니얼과 Z세대를 아우르는 말로, 이전까지는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젊은 세대가 새로운 투자 흐름을 만들어내며 경제 주축으로 떠오른 것이다. 동학개미운동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투자 외에 소비‧직장 등 다른 경제 활동에서도 이들 세대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듯하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이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살펴봤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에서는 성과급을 두고 직원들의 아우성이 터져 나와 몸살을 앓았다.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과급 지급 기준을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고 각 기업은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며 사태를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렇듯 많은 기업에서 대화의 장이 열리도록 이끈 움직임에도 MZ세대가 중심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전 세대보다 공정과 평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MZ세대의 특징이 성과급 논란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것이다. 세상에 소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MZ세대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또 참여한다. 얼마 전 온라인에서는 한 치킨집 점주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형제를 도운 미담이 알려졌다. 감염증 확산으로 외식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선행을 베푼 점주에게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자며 치킨 주문을 이어갔다. 결국 점주는 밀려드는 주문으로 품질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잠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신념을 표출하는 것을 ‘미닝아웃(Meaning out)’, 우리말로 소신 소비라고 한다. 이는 착한 가게에 돈쭐을 내는 문화의 배경이자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물론 여기에 동참한 이들 모두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는 소비로 소신을 적극 드러내는 MZ세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면에서도 돋보이는 점이 있다. 코로나 이후 계속된 거리두기로 대부분 유통업계는 기나긴 침체기를 지나는 중이다. 하지만 그중에도 몰려드는 인파로 불황을 잊은 몇 개의 분야가 있는데, 백화점 명품계가 딱 그렇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음 내용이다. 최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명품 매출에서 2030세대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도 2030의 명품 매출 비중이 4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비중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중이다. 백화점 명품업계의 큰손 자리를 점차 MZ세대가 채워가고 있는 것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19년 11월 발표한 ‘패션 명품 브랜드 인식 및 소비 실태 조사*’에 따르면, 만 15~34세로 구성된 전체 응답자 중 41.4%가 명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다. 또 이들의 다수는 명품 구매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76.6%)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5~34세 중 6개월 내 패션 제품 구매 경험자 500명 대상 조사 어떤 이들은 요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소비를 즐기기도 한다. 취향기반 중고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 중 MZ세대(80년대생~2004년생 기준)의 비중은 무려 84%에 달했다. 또 금액과 건수로도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이들 세대의 소비활동은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이 강하게 반영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스스로 가치 있다 생각하는 물건에는 과감하게 지갑을 열면서도 한편으로는 가격과 만족도를 꼼꼼히 살펴 구매하는 합리성도 놓치지 않는다. 이들에게 따라붙는 또 다른 수식어인 ‘N포세대’나 최근 투자 열풍과 함께 지겹도록 언급된 ‘영끌’, ‘빚투’ 같은 말들도 이러한 특성과 무관하지 않을 터다. 일부에서는 소위 ‘요즘 애들’로 불리는 MZ세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개인의 가치 추구와 소신 표출에 적극적인 탓에 조직 사회에서 결속력을 떨어뜨리고 조직 적응력이 낮다는 게 그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 세대와는 분명히 다른 특성을 보이는 이들이 모두 틀렸다고 할 수 있을까? 여전히 과거의 방식에 얽매인 우리 사회가 그들이 주류가 되어 이끄는 새로운 흐름에서 한참이나 뒤쳐진 상태인 것은 아닐까? 조금은 유별나지만 특별한 MZ세대. 물론 지금까지 살펴본 특징들은 이들 세대를 드러내는 일부일 뿐 전부를 대변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투명하고 공정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개성과 선한 의지로 가득 찬 곳이길, MZ세대가 추구하는 긍정의 가치들과 많이 닮은 곳이길 기대해본다. 글·구성 : 박정아 기자 pja@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