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pingj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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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 in Fake Love 마지막 일러스트!

메두사 시리즈의 마지막 일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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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잘 때도 브라 벗지 말라는 예비신랑
모바일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스물 중반이구요 제 예랑이는 30살입니다. 올 해 말 결혼 예정중이예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오늘 통화하던 도중 잘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자는 것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저는 애초에 브래지어 착용할때 밖에 외출시나 손님이 왔을때만 착용하고 집에서 있을땐 벗고 있고 당연히 잘땐 벗고 자거든요. 그런데 그걸 알고 있는 예랑이가 저번부터 자꾸 하고 자라는 겁니다. 저는 소화능력이 안좋아서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소화가 더 안되고 갑갑해서 왠만하면 집에 있을때 만이라도 벗고 있고 싶거든요. 그런데 예랑이는 그거 안 입으면 가슴 쳐진다, 그건 가슴 쳐지지 말라고 만든거 아니냐 이러면서 24시간 내내 입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예랑이한테 내 생각엔 브래지어를 만든 이유는 옷을 입을때 브래지어를 착용함으로 인해 옷태가 살아나기 때문이고 그런 미용 면이나 평소 생활때 충격을 좀 덜 받게 하려고 만든 것 같다 라고 말하면서 sbs에서 브래지어에 대한 다큐를 방영한적 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논 블로그를 찾아 읽어주기 까지 했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그 생각이 잘못된거고 오히려 좋을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주면서요. 그랬더니 그렇게 안좋은걸 왜 다들 하고 다니냐 그럼 너도 평소에도 벗고 다녀라 이런 막말을 하는겁니다... 예랑이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게 좋다고 말하는 의사를 봤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자긴 안해봐서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잖아? 이랬더니 자기는 할 수가 없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고집 세다고 그러고 여러분 정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예랑이 말로는 안하고 자는 사람보다 하고 자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하고 주무시나요..? 제가 이상하고 무지한 건가요? 아 참고로 그래, 하고 잘게라고 거짓말로 간단히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게 결혼하면 같이 자야 하잖아요 매일 밤... 절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헉...댓이 이렇게 많이 달렸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댓글에서 다 저의 입장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저도 알고 있어요 예랑이가 고집이 세다는거.. 저런 경우가 몇개 있거든요. 예를 들어 본인이 싫어하는 음식을 제가 먹으면 싫어 한다던가(피자, 떡볶이) 자기가 sns 안한다고 저 하는것도 싫어 한다던가... 오래 만났고 또 아빠처럼 기댈 수 있다는 느낌에 헤어짐이 답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천하지 못했네요. 한번 더 얘기해보고 저희 둘의 미래를 결정 해야 겠어요. 많은 조언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뭔 아빠처럼 기댈수 있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 지금이야 브라정도지 나중에 어디까지 간섭할 줄 알고 저런 사람하고도 한번 더 얘기해본다고 하는 게 신기함 ㅇㅇ 판펌
숨에 섞지 못한 말들
13.09.21 그녀는 교수의 턱 앞에 앉아 쉴 새 없이 검은 뿌리가 드러난 파란 머리를 손으로 빗어댄다. 책상 위에는 핑크색 노트 옆으로 화장품처럼 볼펜들을 펼쳐놓았는데 무엇을 들어 뭔가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 15.09.21 비을 맞으면서 대본을 외는 여자가 있다. 남자는 나무 곁에 붙어 비를 피하며 포도를 먹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한 여자는 굵어지는 비에도 물러남 없이 잔디 위를 맴돌며 말을 뱉고 또 뱉는다. 태연한 듯 구는 얼굴과 달리 말 사이는 점점 사라지고 대사는 의미도 감정도 잃고 빗소리가 되고 만다. 버텨 버티는 게 우선이야 남자는 마지막 포도 두 알을 동시에 입에 넣고서 작게 속삭인다. 쪼그라들지 않는 정신을 가져야지. 단단한 그릇을 들고 있으면 뭐라도 그에 든다. 비, 바람에 뜬 모래알, 성팀, 드미 바게트, 대게는 말들, 뭉개진 말들. 그렇다고 바로 먹어선 안되지. 담겨 있다고 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21.09.21 반쯤 마신 콜라, 30분째 핑크색 노트 위에 던져져 있는 고프레뜨 한 조각. 파란 머리카락을 잔뜩 구조한 검은색 민소매 티. 커다란 에코백에는 1.5리터 물 한 병과 500미리짜리 물 한병 과자 두 상자와 과자 한 봉지가 담겨 있는데 그 속에 책이나 노트가 숨겨져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특강을 온 강사는 마지막 단추까지 곱게 잠근 셔츠를 바지춤에 다 집어넣는 것을 온전히 감독하지 못하고 왼쪽 엉덩이 쪽에서 성격을 드러내고 말았다. 자기의 전문 분야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매 단어의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어 강요하고 있는데 목을 쬐여 발음한 소리는 힘만큼 공간을 채우진 못한다. 남자는 그녀의 에코백에서 감자칩 사이로 모서리를 내민 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리곤 무겁겠다 뒤늦은 말을 뱉는다. 첫날 남자가 여자라고 확신을 했던 이는 강의실에서 머리카락이 가장 길다. 그가 손을 들어 자꾸 질문을 하는데 강사는 늘 에비다멍이라 하고 만다. 그가 멈추지 않고 질문을 이어가자 하나 둘 핸드폰을 들기 시작했고 강사는 데리다를 읽었니?라고 묻는다. 그가 아니라고 답하자 강사는 웃고 따라 웃는 이들이 몇 있다. 습기가 사라진 바람이 분다. 남자는 우산이 든 가방을 오금으로 감아 당기며 무겁겠다 뒤늦은 말을 뱉는다. 22.09.21 두 개의 컴퓨터가 선생님의 말을 받아 적는다. 남자 쪽의 것은 자주 멈춘다.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의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컴퓨터는 쉴 새 없는 선생님의 말을 받아적느라 쉴 새가 없고 컴퓨터 앞에 놓인 네 개의 눈은 쉬진 못하고 저마다로 헤맨다. 여자는 자주 한숨을 내쉰다. 남자는 그제야 창을 너머 현재를 넘어가는 시야의 목줄을 당긴다. 선생님과 눈을 자주 마주치면 낙제는 안 받을 거야. 닥코흐? 차마 위는 못 하고 고개를 흔든다. 더 세차게 고개를 흔드는 여자의 팔꿈치가 책상을 흔든다. 파리에 온 지 두 달이 된 여자는 상하이에서 살았다. 3년 전 성균관대학교를 다니던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가 봤다고 한다.  오흐부아 사람들은 층을 내려가고 남자는 층을 오른다. 남자가 앉아서 햇볕을 쬐는 곳은 엄연히 건물의 면적에 들어가 있는 외부 계단. 말을 잘할 수 없는 남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대개 말 뿐이었나 하고 웃는다. 검은색 재킷이라 등이 곧 뜨거워진다. 햇볕이 좋다. 이 말을 취소하진 않을 테다. W. P 레오 시로 일기하기
외롭다고 연애하지 마라
외롭다고 연애하지 마라. 사랑은 순수한 아드레날린이고 합리화를 어떻게든 막으려고한다. 이는 통제할 수 없고 또한 언제 일어날지를 정할 수 없다. 외롭다고 연애하지 마라 외롭다고 연애하지 마라. 사랑은 순수한 아드레날린이고 합리화를 어떻게든 막으려고한다. 이는 통제할 수 없고 또한 언제 일어날지를 정할 수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동시에 모두가 예민해진다. 그래서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은 속이거나 숨길 수가 없다. 사랑에 한번 빠지게 되면 어떤 시도도 소용이 없다. 사랑의 마법 같은 성질로 인해 원하는 순간에 사랑에 빠지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Sartre)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인간은 자유롭고자하는 그 순간에 자유롭다고한다. 하지만 그는 사랑을 간과했다. 사랑은 선택할 수 없다. 다시 만나기 분명 모두들 이별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감정적 변화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시 만나기”란 이처럼 고통스러웠던 이별 직후에 나타난다. “나의 하나님,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십니까? 고통스러운 삶인가요, 은혜로운 죽음인가요? 뭘 찾고 있습니까? 사랑은 무엇이죠?” -곤살로 로하스(Gonzalo Rojas)의 시 “무엇을 사랑하십니까?”- 이별 직후 시작하는 연애는 고통을 줄여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잘못된 방법이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우리의 불행을 해결해 주고, 우리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남긴 상처를 치유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만남을 지속해봐야 고독하고 불안할 뿐이다. 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극복하지를 못하니 그저 더 쉬운 방법인, 숨길 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별을 하게되면 성취감을 느끼기 위한 또 다른 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는 과거를 지울 수 있도록 새로운 사랑을 필사적으로 찾는데, 사실 진정으로 준비가 되어야만 사랑을 시작해야한다.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과 인생을 함께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좋은 연애를 하면 분명 인생은 행복해진다. 하지만 겉과 속이 같지 않는 삶은 결코 편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이별을 만남으로써 균형을 잡으려고 하기 전에, 내면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갖는 어떠한 인간관계도 신기루에 지나지 않게 된다. 우리가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애인을 사랑하지 않는다. 애인을 사귀는 이유는, 고독이 더 두렵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고독은 곧 괴롭다는 편견은 점점 더 보편화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이별의 슬픔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고립과 정신적 의존이 발생한다: 고독은 ” 늙고 예민함”을 의미하지 않으며, 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해서 “구속”을 의미하지 않는다. “공식 같은 건 없어요. 사랑이야말로 영혼과 가장 절대적인 것의 경계다. 곧 너무나도 현실적인 판타지다.” -Suso Sudón, 시 “하상”- 눈이 맞는 것의 매력 위에서 말했듯이,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며, 이전에 빠졌던 함정에 다시 빠지고 싶지 않고, 두려움보다 사랑에 대한 열망이 큰 사람들이다. 이는 예상하지도, 기대하지도 못했던 사람이 찾아올 것이며, 사랑에 빠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바로 눈이 맞는 것의 매력이다. 현실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는 않으면서 사랑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저 자신의 뜻 가는대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랑은 감정적이고 따라서 측정하거나 계산할 수 없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아마도 그 사랑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왜냐하면 노력이 필요 없으며 우리를 막은 것은 주변 환경이기 때문이다. “네 이야기다. 그 이야기가 내 마음을 스쳐갔다.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우연히 한 자리에서 만난다.” -우연의 노래, 마카코(Macaco) – # 연애 # 외로움 # 이별
사랑에 대해 과학이 말하는 것
우리들 모두, 자신만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 모두,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이 어떤 지는, 직접 겪어봐서 알 것이다.... 사랑에 대해 과학이 말하는 것 우리들 모두, 자신만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 모두,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이 어떤 지는, 직접 겪어봐서 알 것이다. 하지만, 혹시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의 몸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과학은 사랑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을까? 최근 몇 년 동안, 과학계에서는, 이 주제에 깊이 관여하여,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은 어떤 건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뇌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발견하고자 하였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우리의 행동과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우리의 생각을 침범한다. 진화적 관점에서 보건대, 사랑의 목적은, 우리의 재생산에 안정을 주는 것과, 인간이라는 우리의 후손의 삶의 첫 몇 년간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한 것이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그래서 ‘연인’이 존재한다고 한다. 사랑 속의 화학: 사랑에 대해 과학이 말하는 것 당신이 사랑에 빠졌을 때, 수많은 신경전달물질들이 이에 관여한다. 당신의 뇌 속의 화학적 요소가 변화를 이룬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될 때의 현상을 보인다. 이 현상에 제일 큰 관여를 하는 신경전달물질들은, 바로 도파민, 세로토닌, 그리고 노르에피네프린이다.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량이 증가할 때, 세로토닌의 분비량은 감소한다. 처음의 둘은, 우리의 뇌의 보상심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당신의 의도를 모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중시키고, 그들을, 당신의 세상의 중심격인 존재로 여긴다. 당신의 주요 목표는, 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의 답변을 받는 것이다. 이 뇌 속의 ‘화학물 폭탄’은 코카인이 분비하는 그것과 꽤나 유사하다. 그러므로, 당신은 사랑에 빠지는 중요한 과정들이, 마치 중독과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도파민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세세하고 사소한 한 가지 특징조차도 기억하게 할 수 있으며, 노르에피네프린은 새로운 자극이 되어주는 기억을 수용하는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우리는 집착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사랑과 관련해 뇌의 어떤 부위들이 관여하는 걸까?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뇌의 부위 중, 매우 깊게 관여하는 부위는 두 군데가 있다. 한 군데는, 극한의 행복, 즉 유포리아에 도달하게 하며, 도파민을 분비하는 복측피개영역이다. 그 완전한 감정이 우리의 목표를 이루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미상핵은 인간의 열정 등을 관장하며, 우리의 뇌에서 가장 원시적인 부위 중 하나이다. 신경촬영법을 통해, 과학자들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의 부위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부위들은, 뇌의 보상중추(reward pathway)를 형성하며, 우리가 모든 것을 쏟아부어,목표를 이루게끔 유도한다. 또한, 초콜릿을 먹는 것과 같은 기분 좋은 상황에서도 이런 보상중추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이런 중독적인 면모는 인간이 사랑에 집착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그리고 연인은 이런 행동들의 주요 대상이 된다. 신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의존하게 되며, 자신의 취향이나 성격마저 변화하곤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 때의 감정은, 이 뇌에서 분비하는 도파민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사랑, 욕망, 그리고 질투 누군가를 간절히 열망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설령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더라도, 그와 동시에 당신은 그 사람을 진심으로 ‘열망하는’ 것이기도 하다.(특히 첫 몇 년간의 관계에서 두드러진다) 이 둘은 결코 같은 존재가 아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열망할 때,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 증가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도 증가하며, 이를 부추기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그 반대는 어떨까? 열망이 사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걸까? 음,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단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테스토스테론 분비의 증가는 사랑의 과정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농도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다. 하지만 당신이 그 관계를 사랑이 아닌 순수한 열망으로 유지하게 된다면, 당신이 상대방이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건 신경쓰지 않게 된다. 사랑에서 보이는 모습은 결코 아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푹 빠기제 되며, 그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그 사람에게서 충분히 주목받지 못한다고 여긴다면, 그 집착은 질투로 변질되어버릴 수도 있다. 이 질투는 당신의 불안정함의 증거이자 그 산물이기도 하다. 질투는 각자의 성별에 대한 각기 다른 진화의 방향을 보인다는 설명이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여성의 경우 아이들을 혼자 키우게 된다는 두려움을 보이는 반면, 남성은 자신의 아이가 아닌 아이들을 키우게 된다는 두려움을 보이곤 한다. 사랑이 끝날 때 사랑에 있어서 거부과 이별은, 마주하기 힘든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의 뇌와 신경전달물질 또한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성 관계에 위기가 닥치면, 더 많은 도파민이 분비되게 된다. 이것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과정에 의한 것이다. 이 분비의 증가가 일어나도, 당신이 지금까지 쫒아온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편도체에서 분노가 일어나게 된다. 분노는 바로 이별의 첫 징후이기도 하다. 분노는 사랑과 증오의 기준을 구분하며 규정짓는다. 사랑의 첫 단계를 거쳐서, 우리의 뇌가, 지금까지의 에너지의 ‘낭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게 된다: 바로 좌절감과 슬픔이다. 이 단계에서, 당신은 상대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굴복감과 좌절감에 굴복하게 된다. 도파민의 분비 수준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슬픔과 좌절이 찾아오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적인 뇌의 메커니즘의 하나이기도 하다. 당신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끔 한다. 또한 설령 슬픔의 수준이 많은 내부적/외부적 요인들에 의해 좌우된다 하더라도, 뇌의 화학적 요소들은은 시간이 지나게 되면 회복되게 되며, 당신은 그와 동시에 새로운 연인과의 인연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걸까? 이건 쉽사리 답하기 힘든 질문이다. 왜냐하면 네와 아니오라는 대답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수없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과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대답을 찾으려 시도했지만,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인간은 일부일처제에 적합한 생물이면서, 동시에 이를 연속적으로 행한다라는 답을 내놓았다. 다르게 말하자면, 우리의 뇌는 한 사람과의 사랑을 원하지만, 그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 4년 정도라고 한다. 이것은 곧,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리셋한다는 경향을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진화와 적응이라는 관점에서 보건대, 이러한 행동들의 목적은 바로 더 많은 후손을 얻으며, 유전적인 다양함을 원하는 것이다. 즉 당신의 DNA를 더 멀리, 더 널리 퍼트리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명백하다: 현재에도,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평생의 동반자를 원하며 찾고자 한다. 물론 이에 반하는 몇몇 생물학적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연인을 찾아내는 것이 불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욕망, 사랑, 신뢰, 그리고 기타 모든 것을 함께하고자 하며, 그것이 가능한 연인들은 이 세상에 많이 있다. 다행히도, 우리 인간은 그저 신경전달물질의 전달 결과라고 말하기엔 더없이 복잡하고 정교한 존재이다.
드로잉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인 만화 작가
무라타 유스케라는 일본 만화 작가가 있는데 현지에서는 '노력하는 천재' 라는 소리를 들음  이 사람 드로잉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냥 연재하는 만화 컷들을 연속으로 슬라이드 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될 수준임  채색능력도 엄청나서 소년점프 2000호 기념 한정 컬러 포스터를 두 번이나 맡았는데 서로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을 각 작품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그림체를 덧씌운 고퀄리티 작품을 뽑아 냈음  G펜과 마카를 이용한 수작업만 고집하는 방식으로 그런데 이런 완전체 같은 능력치를 가진 무라타 유스케가 '이런 사람이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고 교류를 시작한 만화가가 있으니  김정기라는 사람임  G펜과 마카를 애용하는 무라타 유스케처럼 이 사람은 붓펜이나 붓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 과정을 보면 천재가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됨  블리자드와 콜라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로잉 마블 스탭들 앞에서 직접 시연한 시빌워2 드로잉  안시성 개봉 당시 콜라보레이션 이 영상을 본 사람 중 몇 명은 영화보다 드로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  삼일절 기념 드로잉  지금은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드로잉 쇼도 하고 간간이 방송출연도 하는 중 출처 : 더쿠 개인적으로 김정기 작가님의 드로잉은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합니다 *_* 위 동영상들을 봐도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하실 듯 . . 정말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작가님이시죠 ! 추가로 몇가지 드로잉을 더 올려볼게요 - 영상도 꼭 꼭 보시길 바라요 :) 압도적인 드로잉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실듯 해요 어떻게 밑그림도 없이 이렇게 완벽한 그림을 그려내시는지 . . 이미지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