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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포교방법

2000년대 들어서 신천지의 미혹은 이전보다 치밀하고 간교하게 진행 중이며, 신천지에 소속된 인원은 2018년 기준으로 20만 2899명이나 되는 걸로 집계됐다. 

신천지는 자기들의 사상으로 전환되기 쉬운 권사, 집사 등 양질의 기독교인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포교방법은 봉사단체나 불우이웃 돕기,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의 활동이나, 동화 구연 등을 배우는 위장 문화센터,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후배 멘토링, 영어 스터디, MBTI 검사를 기초로 설문지 조사 등이 있다.

최근에는 개개인이 직접 포교하는 것에서 포교 대상이 거주하는 지역 주변의 신천지 지부에 정보를 전달한 후 3명이 팀을 이뤄 접근을 시작하는 방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천지인들이 팀을 이뤄 접근해 ‘어제 밤 꿈에 ○○님을 보았는데 흰 세마포를 입고 계셨어요’라면서, ‘환상 중에 주님께서 ○○님이 현재 이런 고민이 있는 걸 보여 주셨어요’라고 물으며 접근한다. 이미 포교 대상에 대한 신상 정보를 파악한 후, 이를 기초로 묻는 것이지만, 이들은 포교대상에게 마치 투시(透視) 은사가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셈이다. 이렇게 포교대상에게 접근해, 자연스레 복음 방에 데려가 성경공부를 권유한다. ‘이만희 교주의 육체는 죽지 않고, 영생하며 곧 이 시대의 보혜사'라는 신천지의 중심교리를 듣고 신천지에 미혹될 교인은 한 명도 없겠지만, 처음에는 성경말씀 등을 제시하면서, 신천지 복음 방으로 인도한 후 성경공부를 시작 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가랑비 옷 젖듯 신천지 교리에 세뇌당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신천지의 복음방 성경공부에서 시작 된다.

그렇다면 신천지가 복음 방으로 유도하는 논리는 무엇일까? 신천지는 마태복음 7:22을 인용해 “주여 주여 하며 믿음만 내세우는 신앙으로 구원 받지 못한다”고 겁박을 준다. 이어 신천지는 호세아 4:6을 인용해 “하나님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재차 호세아 6:6을 빌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바란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신천지는 “이 지식을 우리 복음 방에서 제대로 알 수 있다”면서, 곧바로 에베소서 4:13을 빌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하면 마태복음 7:24을 슬그머니 덧붙이며 “이 지식을 듣고 직접 행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로 신천지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신자들’에게 두려움을 조장한다.

신천지는 지식과 행함을 중시한다. 신천지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한국 교회가 타락했다‘고 주장하면서 결국 이 지식을 얻기 위해 신천지 복음 방으로 오라는 포교방식을 쓴다. 또 신천지는 이 지식을 결국엔 행해야지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를 주장하며, 이 지식은 곧 ‘이만희 교주’를 아는 지식이고, 행함은 이 지식을 포교해 사람들을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신천지 복음 방에서 들은 미혹교리로 인해, 점점 ‘이만희 교주를 보혜사 및 구세주’로 여기는 셈이다. 

만일 교육받는 사람이 ‘왜 복음방은 비밀스럽게 운영 하나요’라고 물으면, 신천지는 “슬기로운 자들은 지식을 감추고, 미련한 자는 지식을 전파 한다”(잠언 12:23)을 인용해, 복음방을 비밀스레 운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 한다. 이어 신천지는 잘못 전하게 되면,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영혼을 죽이고 싶지 않으면, 이 복음 방에서 제대로 배울 때까지 지식을 감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신천지는 100일 동안만 복음 방에서 이 지식을 알 때까지 비밀스레 감출 것을 포교대상에게 합리화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천지는 마태복음 13:44을 빌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이며, 예수께서는 보화를 발견하면 숨길 것’을 말씀하셨다고 말하면서, 보화 같은 신천지 지식을 발견하면, 숨기는 것이 지혜라는 논리를 펼친다.

소그룹 비밀 모임인 복음방 교육 이후에는 신천지 센터의 정규교육 과정에 돌입한다. 1주일에 4번 성경공부를 하며, 100명 수용 가능한 강의실이 있는 신천지 공식 지정 건물에서 6-9개월 정도의 집단 세뇌 교육을 받는다. 2달정도 지나면, 신천지임을 드러낸다. 센터에서 1개월 정도 교육받은 사람은 신천지에서 건져낼 수 있지만, 6개월정도 지나게 되면, 세뇌가 되어 쉽지 않다. 한번 세뇌가 되어버리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개월 이상 이단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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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프로듀서 이주환 디스이즈게임은 창간 1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분야 별 리더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그리고 게임 생태계와 관련된 질문들을 던져봤으며, 메이저 게임사부터 관공서, 인디 게임 개발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차례는 <데스티니차일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이주환 프로듀서입니다.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차일드>는 국내 서브컬처 소재 게임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게임으로 평가를 받으며, 2020년 현재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 모바일 게임이죠. 그렇다면 이주환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TIG, 그리고 게임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프로듀서 이주환입니다.  시프트업 창립 직후 입사하여 개발 초기부터 8년째 데스티니 차일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소프트맥스에서 96년도에 창세기전2 부터 스토리라이터로서 합류, PC패키지, 콘솔, 소셜, 모바일 게임 PM을 거쳐 시프트업에 합류 했습니다. Q: 디스이즈게임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응원이나 덕담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90년대 후반에 일본의 게임 전문 평론 잡지인 '게임비평'을 보면서 게임이라는 산업과 컨텐츠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참 인상깊었고, 한국에도 저런 매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TIG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Q: 디스이즈게임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  [넥슨 인사실장 출신이 게임회사 창업한 뒤 깨달은 것]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게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 팀에 대해서 인사이트가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Q: 2020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면접을 보다 보면 게임이라는 산업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사람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직감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꼭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퍼블리싱 업무든, QA나 운영,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대해서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게임 산업의 규모는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예전에 비해서는 게임을 즐기는 인구 범위도 많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게임 산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의 숫자는 점점 줄어드는 것일까.  세상을 바꾸고 변화하게 하는 힘은 뒤돌아보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젊음입니다. 청춘을 바쳐서 같이 할 사람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게임업계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업계에 다시 한번 젊음의 에너지를 돌려 받을 수 있을까. 다시 중고등학생들의 꿈이 게임 업계에 뛰어드는 것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하고,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Q: ‘내 인생의 게임’을 하나만 꼽는다면, 어떤 게임을 꼽을 수 있을까요?  MSX 버전의 <YS II> 입니다. 3.5인치 디스크를 넣고 게임이 로딩되었을 때 보았던 오프닝 비주얼이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Q: 게임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양극화입니다. 대형 업체가 아닌 게임사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요? 발버둥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레드 퀸 효과라고 하던가요? 있는 힘껏 달리면 제자리를 뛰게되고, 죽을만치 달리면 한 발자국 앞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을 말하는 용어...  그리고 뭔가 뾰쪽한 걸 만들어야 합니다. 시장을 관통할 수 있는 나만의 무기. 하지만 금방 남들도 따라하니, 계속해서 새로운 무기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칭기스칸이 몽골을 통일한 뒤 한번도 전쟁에 진 적이 없는 것은, 항상 당대 최신의 과학기술로 만든 신무기를 사용하고, 같은 전략을 두번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버둥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창간기획] 게임 생태계 리더들에게 묻다 -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디스이즈게임 창간 15주년 기념 설문조사 진행 디스이즈게임은 창간 1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분야 별 리더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그리고 게임 생태계와 관련된 질문들을 던져봤으며, 메이저 게임사부터 인디 게임 개발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차례는 한국 게임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강신철 회장입니다. 강신철 회장은 넥슨을 거쳐 네오플을 이끌었으며, 2015년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게임업계에 대한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강신철 회장이 생각하는 TIG, 그리고 게임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5년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철이라고 합니다. 20년 이상 게임업계에 있었고 그 동안 넥슨과 네오플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Q: 디스이즈게임이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응원이나 덕담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먼저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발 빠른 취재력과 높은 전문성, 특색 있는 콘텐츠는 디스이즈게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디스이즈게임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Q: 디스이즈게임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다면?  개별 기사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작년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이슈 당시 디스이즈게임에서 다뤘던 콘텐츠들이 다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질병코드 찬성 측의 입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기사도 좋았고 향후 대응방향을 짚었던 기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Q: 2020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만, 2020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현 시점에서는 게임법 개정을 먼저 꼽아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 게임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 개정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연관 기술 발전, 플랫폼 융복합화, 유통방식의 변화를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 진화 등 그 동안 급격하게 변화된 산업 환경을 반영해 현실에 부합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코로나19나 중국 판호, 게임이용장애도 서둘러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Q: ‘내 인생의 게임’을 하나만 꼽는다면, 어떤 게임을 꼽을 수 있을까요?  수많은 게임들이 생각납니다. 참 어려운 질문인데, 어린 시절 애플 컴퓨터에서 즐겼던 ‘로드런너’란 게임을 꼽고 싶습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를 즐기기도 했지만, 맵 에디팅을 통해 나만의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었고, 그런 과정에서 직접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명작 고전 게임인 <로드런너> Q: 게임 생태계에는 크게 두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게임 생태계의 양극화와 WHO 이용장애 이슈죠. 생태계 양극화 완화와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가장 시급하거나 중요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양극화는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산업군에서 언급되는 이슈입니다. 양극화 완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합니다. 규모는 작더라도 유망한 기업이 있다면 투자 유치, 다양한 경제적 지원 등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야 합니다.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산업은 기본적으로 ‘흥행산업’이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인식 개선은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부정적인 선입견이 이미 자리 잡은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와의 접점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e스포츠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가족 문화 체험도 늘려서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마이너스’를 당장 ‘플러스’로 바꾸기 어렵다면 우선은 ‘제로’부터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입니다.
[대학가 점령한 중국 유학생②] '큰손' 중국 유학생엔 '쩔쩔', 韓대학생은 '뒷전'
국내 대학들은 매년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반면, 국내 대학생들의 불만은 늘어나고 있다. /더팩트DB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의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면서 대학가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일부 대학 인근에는 중국 간판이 넘쳐나고, 중국 유학생만을 위한 식당, 식음료점, 환전상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미니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학가 인근이 '중국화(中國化)'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더팩트>는 중국 유학생들이 점령한 대학가의 변화와 이에 따른 명암을 취재했다. <편집자주> [더팩트 | 신촌=김소희 기자] "조별과제를 할 때 중국인 유학생과 한 조가 되지 않기를 바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지은(23·가명) 씨는 중국인 유학생들과의 생활을 묻는 질문에 대뜸 이렇게 답했다. 박 씨는 "수업에 빠지는 날도 허다한 중국 유학생들이 조별과제에 성실할리 만무하지 않냐"라고 반문하며 "어차피 중국 유학생들은 졸업장만 받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푸념했다. 이어 "중국인들을 상대로 '학위 장사'를 하는 대학들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이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에 이어 '중국인 유학생 6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절반에 육박한다. 2017년 4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6만7993명에 달한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12만3462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 유학생 수는 넘쳐나지만, 중국 유학생의 한국 생활이 국내 대학생들 눈에 '거저 먹는 식'으로 비치면서 중국 유학생 '기피현상'이 만연하고 있다. 학점 역차별을 비롯해 장학금, 기숙사 입실까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국내 대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국내 대학 측은 '큰손'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국내 학생들의 하소연을 외면하고 있다. <더팩트>가 만난 국내 대학생들은 "학교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관대하다. 역차별을 받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점점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만 보유하면 된다. 입학 후 유학생들은 학교로부터 각종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더팩트DB ◆ 유학생 수 1000명 넘는 대학 17곳 넘어…혜택은 유학생 몫?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 알리미의 대학별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따르면, 2016학년 기준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은 유학생 수를 기록한 대학교는 고려대(4333명)로 나타났다. 경희대의 유학생 수는 3665명으로 2위, 연세대는 3223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4년제 대학 중 유학생 수가 1000명이 넘는 대학은 세 대학을 포함해 ▲성균관대(2783명) ▲중앙대(2033명) ▲한양대(1997명) ▲건국대(1914명) ▲동국대(1784명) ▲국민대(1748명) ▲서울대(1596명) ▲상명대(1555명) ▲한국외국어대(1546명) ▲이화여대(1423명) ▲우송대(1359명) ▲서강대(1167명) ▲계명대(1133명) ▲선문대(1043명) 이상 총 17개교이다. 이 중 중국 유학생의 수가 절반이 넘는 셈이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등록금을 깎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는 기숙사 입실 자격도 외국인 학생에게 먼저 제공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평균 학점이 'C+'만 넘으면 외국인 유학생들은 '장학금'을 받는 학교도 있었다. 가천대학교는 모든 유학생의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있다. 등록금은 학기마다 40%씩 감면하고, 기숙사 비용도 월 5만 원씩 지원한다. 아주대는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에 따라 등록금을 30~100%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기숙사 비용 혜택은 없지만, 외국인 유학생에 우선 배정 자격이 주어진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활비를 주는 대학도 있다. 고려대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A,B,C 등급으로 나눠 운영한다. A 등급 대상자는 학비 전액 면제에 매달 생활비로 50만 원씩 받는다. B 등급은 학비 전액 면제, C 등급은 학비의 50%를 감면 받는다. 단국대는 성적에 따라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데, 공간 부족으로 기숙사에 배정받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생활 지원비 명목으로 6개월 기숙사비의 80%를 제공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절반 이상이 중국 유학생이다. 한국 유학생들은 중국 유학생들과 '조별 과제'조차 함께 하기 힘들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 무관함.) /더팩트DB ◆ 유학생 유치는 곧 생존…'능력 미달' 유학생 받아들이는 대학들 지방대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곧 '생존'이다. 교육부가 내놓은 국내 대학교(전문대학·4년제) 입학정원 현황을 보면 국내 대학생 입학 정원은 2014년 54만9000여 명에서 2015년 52만9000여 명, 2016년 51만6000여 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대학 입학 정원이 4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입생 감소로 직격탄을 맞는 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이 아닌 지역 대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라남도에 위치한 한 사립대 관계자는 "신입생 감소는 물론이고 재학생의 자퇴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난을 메우기 위해 외국 유학생들의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대학교보다 지역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입학 홍보에 열중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만 몰입한 나머지 '능력 미달'의 외국인 유학생을 받아들이면서 국내 재학생들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교육부의 제도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교육부는 올해 초 외국인 유학생 입학기준을 기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에서 2급으로 낮췄다. 대신 1년간 300시간 이상 한국어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총 6등급으로 나뉜다. 2급은 어휘 약 1500~2000개를 활용해 간단한 문장을 겨우 구사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전화하기', '공공시설 이용하기', '부탁하기' 정도를 수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교과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0단어 이상을 숙지해야 한다. 즉, 2급 수준의 한국어 능력으로는 대학 교과과정을 이수하기에 무리가 있다. 이에 중국 유학생들은 부족한 어학 능력 탓에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리포트 만들기' 아르바이트까지 구하고 있다. ◆ "한국어 못해도 졸업장 드립니다"…촉발되는 문제는 대학 몫? 정부 몫?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4) 씨는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다"며 "어떻게 국내 대학교에 입학할 생각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유학생들 입장에선 큰 노력 없이 입학하고, 'C+' 이상의 학점만 받으면 장학금도 받으면서 졸업까지 할 수 있는 한국 대학교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또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도 대학 졸업도 문제 없다. 대학 정보 포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의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은 1.5%에 그쳤다. 성균관대(2.4%), 서강대(1.1%), 한양대(4.4%)도 마찬가지다. 대학 입장에서 중국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은 '효자'다. 지난해 전국 4년제대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 원(국·공립대 포함)이었다.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2015년)를 기준으로 등록금 수입을 환산하면, 연세대 60억2300만 원, 고려대 79억1700만 원, 성균관대 112억1800만 원에 달한다. 입학 허가를 낮춤으로써 장기적인 수익을 늘린다는 전략이 나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국내 대학생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가 유학생에 대한 입학 기준을 강화하는 등 학사 관리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현재 입학 기준은 일방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 대학들의 소견을 토대로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향후 한국어능력시험 기준을 높이는 등 제도 변경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실 관계자는 "학생들 개개인의 불만은 있을 수 있으나 A학생, B학생을 의견만 듣고 대학교 내 유학생 제도를 평가할 수는 없다"며 "정부 차원의 대학유 유학생 유치를 평가하는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를 통해 국내 대학들의 외국인 유치 현황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이화여자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당시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교육부는 '교육 국제화 역량(IEQAS) 인증제'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 외국인 유학생 출석 현황(출석일 미달시 불법체류자로 분류됨) ▲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한 유학생 수 ▲ 의료보험 가입 여부 ▲ 기숙사 제공 여부 ▲ 등록금 지원 정도 등이 교육부가 제시한 규제 기준이다. 이 관계자는 "대학 입장에선 많은 학생을 유치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많이 받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에선 유학생 수는 관여하지 않고, 정부가 제시한 기준에 부합했는지 여부를 평가해 기준을 미달할 경우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할 수 없는 기관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대학 측도 나름대로 유학생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주장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한국어능력시험 급수가 4급 이하인 유학생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전공과목 수강을 듣는 데 제한을 받는다"며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대안으로 '유학생 다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특정 국가에만 치우친 유학생 유치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유학생유치지원팀 관계자는 "현재 중국 유학생들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고, 각 국의 정책·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유학생 유치를 지원할 나라를 선정하고 있다"고 했다. ksh@tf.co.kr http://news.tf.co.kr/read/life/171007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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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은 걸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나 헌신, 헌금, 훈련 정도를 보시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의 마음 상태도 보지 않으십니다. 왜냐면 이미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손가락에게 훈련 정도나 내게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지 않나요? 발가락에게 너는 더 열심히 균형을 잡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붙어 있습니다. 하나되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어쩌면 의식하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란 줄기에 붙은 가지 입니다. 사실 어떤 것도 나를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하나님을 파괴하는 것이 되니까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이 일어나도 그건 정상적인 것입니다. 받아들이세요. 하나님을 믿으세요. 당당하게 솔직하게 살아가세요. 자기답게. 발가락이 자기 다워야 합니다. 손가락도 제 기능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각자의 개성과 내면에 엄청난 보물을 숨겨두시고 기능하도록 하십니다. 그것은 어쩌면 본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개성을 컨트롤하고 자기를 드러내지 말라고 합니다. 말씀을 조목 조목 대조해 가면서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 연약하든 강하든 어떤 모습이든지 있는 그대로 살아가시길 원하십니다. 자기가 아닌 다른 인물로 살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롤모델은 위대한 신앙의 선배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지금 내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세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속에 계십니다. 그러니 다른 위대한 모습을 더이상 추구하지 마세요. 바울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은 곧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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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돈, 건강, 일, 친구, 취미, 성공, 명예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 것들을 다 가졌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 가졌던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우울증에 걸리는 일들을 우리는 꽤 많이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1. 믿음 사람들이 요즘 세상 살기 어렵다고 많이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경제적 문제 때문일까요? 물론 요인이 되겠지만, 그게 주된 요인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기 어려워졌다는 것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 참 삭막할 것입니다. ​ 2. 소망 우리 모두는 내일 내 삶이 좀 더 나아질 거라는 소망, 내일은 세상이 좀 더 살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소망 때문에 삽니다. 이 소망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면, 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무기력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 3. 사랑. 사랑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별히 흉악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폭력 사건이나 살인사건, 성폭행 사건, 집단 따돌림이 일어나는데 근원적인 문제는 그들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지 못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만드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믿음'의 대상이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의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서 완전한 '사랑'을 받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우리의 인간관계에서도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모든 여러분들께로 기도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 calligraphy by_제이캘리 ------------------------------
교회개혁연대 "전광훈 '하나님 까불지마'? 이단 사이비가 할말"
전광훈 발언, 과대망상·만용의 극치 목사라 볼 수 없어, 한국교회의 수치 하나님을 자신의 이용물로 생각하나 구국기도회? 형식 갖춘다고 예배 아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또 기부 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죠. 전광훈 목사. 경찰이 최근 전 목사에 대해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사실이 어제 알려졌습니다. 총 네 차례 출석 요구를 했는데 모두 응하지 않았고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체포 영장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어제 논란이 하나 더 불거졌습니다. 지난 10월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신성 모독적인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된 건데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한국기독교회에서는 이제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아가고 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방인성 목사 연결을 해 보죠. 방 목사님, 안녕하세요? ◆ 방인성> 안녕하세요. ◇ 김현정> 우선 어제 저녁에 보도가 되면서 지금 떠들썩한 그 발언. 전광훈 목사가 지난 10월에 청와대 앞 집회 현장에서 했다는 그 발언. 들으셨죠, 목사님? ◆ 방인성> 네, 정말 참담하죠. ◇ 김현정> 사실 이게 방송에서 내보내는 게 좀 민망합니다마는 듣고 판단을 하셔야 되니까 저희가 준비를 했거든요. 유튜브 '너알아TV'에서 촬영한 청와대 앞 집회 한 장면. 전광훈 목사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전광훈/한기총 대표회장 : 나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서 잡고.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 친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일단 듣고 어떠셨어요? ◆ 방인성> 이건 논평할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요. 이건 무당이나 이단 사이비 종교에서 나오는 말이지 기독교 신앙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어떻게 자신이 믿는 신에게 '까불면 나한테 죽어' 라고 할 수 있나요? 이건 과대망상이나 또는 만용의 극치, 성직자로서는 입에 담지 못할. 어떻게 하다가 이 전광훈 씨가 이렇게까지 막말의 수위가 높아지는지 모르겠어요. ◇ 김현정> 이게 굉장히 지금 많이 분노하신 것 같아요. 만용의 극치다, 이단에서나 나올 수 있는 얘기다. 지금 그러셨는데 내가 그 정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사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말하다 보니까 이게 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해명을 한다면. ◆ 방인성> 전광훈 씨는 아마 하나님을 자신의 이용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뭘 해도 된다라는 그런 아주 어디 성경에서도 있지 않은 또 기독교의 가르침에도 있지 않은 그런 말을 해대고 있고요. 하나님과 정말 가까이 있다면 그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에 계신 예수님을 보면 되죠.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경거망동도 유분수지 이런 막말을 이렇게 해대는 걸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것을 동조하고 또 그런 것에 박수를 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죠.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인 방인성 목사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이게 지금 대다수 기독교계 목사님들이 이런 생각들을 하세요? ◆ 방인성> 대부분의 우리 목회자들은 이걸 보고 동조할 그런 목사들이 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제가 좀 걱정스러운 것은 요즘 원로 목사님들이 전광훈 씨의 입장에 서서 전광훈 씨를 편들고 옹호하고 지지 발언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요. 제가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어떻게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우리가 정치적 입장이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 김현정> 그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죠. ◆ 방인성> 그렇다고 해서 전광훈 씨 같은 비신앙적이고 사이비 종교에서나 나올 수 있는 그런 교주가 얘기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동조한다는 것은 이런 정치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을 기독교에서... 특별히 원로 목사들이 자중하지 않아야 되겠나. 정말 좀 심각하다라고 생각됩니다. ◇ 김현정> 정치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권에서나 목격할 수 있는 이런 모습들이 지금 종교계에서 기독교계에서 보이고 있는 점이 지금 개탄스럽다는 말씀. 그런데 목사님 말씀하시면서 계속 전광훈 호칭을 '씨'로 하셔가지고 이분이 한기총의 지금 대표시잖아요. ◆ 방인성> 저는 목사의 양심으로 또 상식적으로 볼 때 전광훈 씨는 목사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한 번 제명도 당했고요. 아무리 개신교가 '개교회주의'라고 하지만 제명당한 목사 스스로 교단을 세워서 목사 행세를 하는데 이런 전광훈 씨 같은 사람은 교회 지도자들이 교단에서 확실하게 퇴출시켜야 됩니다. 전광훈 씨 자질로 보나 자격으로 보나 언행으로 보나 이건 목사라고 할 수 없고요. 한국 교회의 수치요 망신이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6월 11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김현정> 수치고 망신이다. ◆ 방인성> 이걸 그냥 그렇게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 김현정> 논란의 발언은 발언이고 지금 전광훈 목사가 고발당한 혐의들은 폭력 집회를 지시했다는 혐의가 있고요. 또 기부 금품법 위반 혐의가 있습니다. 이게 다 집회와 관련된 건데. 전광훈 목사 측은 이 집회는 합법적인 종교 행사다. 즉, 예배의 일종이기 때문에 폭력, 정치 집회 이런 거 아니고 그리고 거기는 예배이기 때문에 헌금도 걷을 수 있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방인성> 그건 전광훈 씨의 주장이고요. 종교 장사꾼의 행태입니다. 예배라는 이름으로 헌금이라는 종교 예식으로 그런 집회에 모인 사람들을 현혹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아주 전형적인 예수님께서도 거짓 삯꾼 종교 지도자들, 장사꾼들을 아주 책망하신 이런 성경 말씀이 있는데 그러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죠. 또 교회 안에서도 헌금을 걷으면 목사 마음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협의를 거치는 것이죠. 성경에도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마음대로 썼다가 심판을 받고 저주를 받은 제사상 집안이 있습니다. ◇ 김현정> 일단 그 집회는 예배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세요? ◆ 방인성> 그렇죠. 그건 예배를 빙자한 어떤 자신의 목적, 정치적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이런 데 쓰임을 당하고 있어요. ◇ 김현정> 예배가. ◆ 방인성> 마치 더러운 똥을 치우는 똥막대기 같은 역할을 전광훈 씨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 정신을 차려서 생각을 하고 더 이상 이런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말씀의 해석, 성경의 권위, 하나님에 경배 이런 것들이 있어야죠. 이건 뭐 예배 형식을 갖춘다고 해서 이게 다 예배인가요. ◇ 김현정> 지금 신성 모독적인 발언 그 한 가지만 가지고 이런 강한 주장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동안에도 이건 문제다 싶었던 어떤 발언이라든지 행동들이 혹시 기억나세요? ◆ 방인성> 그 집회에 나오기만 하면 예를 들면 문재인 저놈 쳐내기만 한다면 여러분의 가정, 직장, 교회가 앞날이 시원하게 열릴 것이다. 전라도는 빨갱이다. 또는 입에 담지 못할 속옷을 내려야지만자기 교인이라고 하는. ◇ 김현정> 팬티를 내릴 줄 알아야 된다. 이런 거 있었죠. ◆ 방인성> 빤스를 내려야 된다. 또는 인감 증명을 가지고 와서 자기한테 줘야지만 진정한 교인이다. 이런 식의 발언을 막 일삼는 그러한 전광훈 씨가 어떻게 선교자로서 예배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진리를 선포하고 예수의 사랑을 증거하는 예배의 주관자로 나설 수 있겠습니까. 단식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지난 11월 20일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 집회를 찾아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와 함께 연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 김현정> 이번 문제가 된 신성 모독 발언을 제외하고도 그거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과거의 여러 가지 논란이 됐던 발언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문제 제기를 하시는 것이다. 이 말씀이에요. ◆ 방인성> 결국 저는 이 문제에서는 교인들이 분별력을 갖고 거짓 목사나 종교 지도자들에게 속지 않아야 되겠고요. 정말 다시 한 번 우리 한국 교회가 권위를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논란이 되고 있는 그 지점들에 대해서 목회자의 생각은 어떤지 오늘 방인성 목사님 통해서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방인성> 수고 많습니다. ◇ 김현정> 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세요. 방인성 목사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한국의 게임 이용률, 3년 만에 70%대로 올라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발간 전 국민의 70% 이상이 게임을 즐긴다. 그중 91.9%의 이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모바일게임을 한다. 반면 10년 사이에 PC게임 이용률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PC방에 가는 이용자도 마찬가지로 줄었다. 이제 온라인 게임보다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아졌다. VR게임 이용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그리고 16.7%의 게임 이용자가 성희롱 및 성차별을 경험했다.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내용이다. 실태조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연구 기관에 용역을 맡겨서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게임의 전체적인 이용률, 행태, 인식 등을 두루 조사한다.  올해는 한국갤럽이 조사를 담당했다. 만 10세에서 65세까지의 한국인 3,084명을 대상으로 설문했으며, 온라인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했다. 2019년 6월부터 최근까지를 기간으로 놓고 게임 이용과 관련한 각종 사항을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1.8%p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와 게임 이용 사이의 상관관계도 연구했다. # 91.9%의 게임 이용자가 모바일게임을 한다 조사 결과, 전체 게임 이용률은 70.5%를 드러냈다. 전년도 결과 65.7% 대비 4.8%p 증가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 수치는 줄곧 감소세를 기록했다가 이번 연구에서 2017년보다 높은 이용률을 나타낸 것이다. 20대 이하가 30대 이상 연령층에 비해 전반적으로 게임을 많이 이용한다. 과거 보고서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낸 건 모바일게임. 91.1%의 게임 이용자가 모바일게임을 즐긴다. 뒤를 잇는 플랫폼은 PC게임(59.1%), 콘솔게임(20.8%), 아케이드게임(10.0%) 순. PC게임은 2019년 64.1%에 비해 5% 감소했으며, 콘솔게임은 전년보다 0.5% 증가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의 게임 이용률이 높았다. 여성의 게임 이용률은 2018년 63.6%, 2019년 61.3%에 이어 2020년 67.3%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중 여성의 모바일게임 이용률(64.7%)이 남성의 이용률(63.7%)보다 많게 나타났다. # "주에 6~7일 이상 모바일게임에 접속한다" 44.5%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은 44.5% 정도가 1주일에 6~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다. 1주일에 2~3일 접속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4.6%. 97.8%가 스마트폰을, 12.3%가 태블릿PC를 이용한다. PC 앱플레이어는 설문에 빠졌다. 조사 시점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다운받은 모바일게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11.7%)였다. <피망 뉴맞고>(4.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3.9%)이 뒤를 잇는다. 이용자들은 각 스토어의 게임 순위를 보고 게임을 받거나(40.5%), 친구의 추천을 통해(39.2%) 그 게임을 따라 한다. 주로 이용하는 장르의 1+2+3순위는 퍼즐(36.9%), RPG(23.3%), 슈팅(21.0%), 보드(20.3%)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퍼즐 장르를, 남성들은 스포츠 장르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10대는 슈팅, 20대는 시뮬레이션을 즐기며, 30대 이상부터 RPG장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96.3분(주중), 121.7분(주말) 모바일게임을 한다. # 10년 새 PC게임 이용률 17.6%p 감소 진흥원이 낸 2010년 게임이용자 조사보고서를 보면, 당시 72.9%의 이용자가 온라인게임을, 8.8%의 이용자가 PC게임을 플레이했다. 81.7%의 이용자가 컴퓨터로 게임을 한 것. 비율만 놓고 보면 10년 동안의 PC게임의 이용률은 17.6%p 감소한 셈이다. PC게임을 혼자서 즐기는 경우가 63.4%, 여러 사람과 함께 한다고 답변한 경우는 61.7%다. 싱글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가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보다 많은 것이다. 70.1%의 이용자가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적 있으며, 그중 84.1%의 이용자가 스팀 등 ESD를 이용했다. CD 패키지 구입을 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37.7%였다. 주 이용 장르 1+2+3순위는 슈팅 게임(41%), MMORPG(4.1%), 시뮬레이션(27.2%)이다. 스포츠와 MOBA가 21.1%로 뒤를 이었다. # PC게임 이용자 35.8% "현거래 해봤다" 전체 PC게임 이용자 중 46.6%가 게임 머니 및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현금을 지출한 경험이 있다. 2~5만 원 미만의 비용을 지출하는 비율이 20.1%로 제일 높았다. 전년 조사 결과와 동일한 수준. 나이가 많을수록 신용카드를 쓰고, 어릴수록 각종 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50.3%의 이용자들이 현거래(PC게임 아이템 현금거래)의 존재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 35.8%의 응답자가 실제로 현거래를 해봤으며, 5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거래를 많이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73%의 이용자들이 '중개 사이트'를 이용한다. 61.3%의 PC게임 이용자가 PC게임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27.6%가 확률형 아이템 구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확률형 아이템 구입 경험이 많다. # PC방에 대부분 게임하러 가지만 이용률은 7.9%p 감소 전체 게임 이용자들 중 주 1회 이상 PC방을 이용하는 이들은 응답자의 21.9%에 달했다. 이는 2019년도 29.8%보다 7.9%p 감소한 수준이다. 90.1% 이상의 이용자들이 PC방에 게임하러 간다. 집단 별로 보면 남성과 20대가 평균 주 1회 PC방 이용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조사됐다. 남성은 26.1%, 20대는 34.9%가 주 1회 이상 PC방에 간다. 평균 주 1회 이상 PC방을 가는 게임 이용자는 4회 정도 가는 경우가 제일 많았다. (41%) 또 2~3시간 정도 PC방을 이용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43.4%)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친구/동료와 어울리기 위해'가 33.9%로 제일 높았고 'PC 성능이 좋아서'가 31.5%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패키지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서'가 26.1%로 높게 나타났다. # 밀어줘도 줄어드는 VR게임 이용률 가상현실(VR)게임 이용률은 7.7%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167명의 이용자들은 VR 게임장에서 대부분 VR게임을 즐겼으며(61.5%), 스마트폰(53.4%)이 그 뒤를 이었다. 167명의 응답자 중 오큘러스를 비롯한 VR 하드웨어를 구매한 이들은 59명이다. 정부가 VR/AR 산업을 신성장 사업으로 지목하고 시장 규모를 14조로 키우기 위해 1,900억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지만, 정작 이용자의 반응은 그렇게 뜨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VR 게임 이용자의 대부분이 일회성 어트랙션을 즐겼으며, 하드웨어를 구매한 유저층은 이용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VR 게임을 경험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이후 VR 게임장 이용이 매우 감소했거나(18.2%) 감소한 편(22.5%)이다. 코로나19와 VR 게임장 이용 사이에 별 연관이 없다(변화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44%로 나타났다. 참고로 연구진은 올해 특별히 코로나19와 게임 이용 행태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게임 이용이 증가한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0% 이상 나타났다. 단, 아케이드게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이용이 감소한 편이다. (32.3%) # 뉴노멀 된 확률형 아이템, 60% 이상이 자율규제 만족? 전체 응답자 중 61.3%가 확률형 아이템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들 중 과반수 이상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시행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PC 56.2%, 모바일 53.6%) 강화된 자율규제 시행 방식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PC 66.0%, 모바일 64.2%) 79.7%의 응답자가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에 인 게임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인지하고 있다. VR/AR 게임 등을 일컫는 '실감형 게임'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47.0%,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42.8%다.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59.4%)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40.6%)보다 높다. 조사에서 자녀가 있는 응답자는 642명이었다. 이들은 대체로 '학업에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녀의 게임 이용을 허락한다. (51.6%), 시간을 정해놓고 게임을 시킨다고 응답한 비율은 43.0%로 나타났다. 자녀와 함께 게임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5.0%, 거의 안 한다는 22.5%로 조사됐다.  # 16.7%의 게임 이용자가 성희롱/성차별 경험해 게임 이용자 중 16.7%가 게임상에서 성희롱 또는 성차별을 경험한 적 있다. 피해 유형으로는 '쪽지나 문자 등을 통해 성적 욕설이나 공격을 받음'이 70.9%로 가장 빈번했다. 성희롱 또는 성차별을 경험한 응답자 중 44.7%가 게임사에 사건을 신고한다. 게임사에서는 문자/음성 채팅 일시 제한(64.4%), 게임 접속 일시 정지(38.0%)의 조치를 취한다. 그렇지만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은 경우가 41.5%를 기록했다. 성희롱/성차별을 당했다는 응답자 중 남성은 162명, 여성은 200명이었다. 남성과 40대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성적 사진이나 동영상을 받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은 특정 포지션을 요구받거나, 연락처를 요구받거나 원치 않는 오프라인 만남 등 제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은 폭주 기관차. 아기 고양이 먼치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지역 동물구조단체 '애슐리 모리슨'의 애슐리 씨는 최근 두 아기 고양이가 방치되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애슐리 씨는 아기 고양이들이 기본 접종이나, 예방 접종도 안 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보호자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에 애슐리 씨는 자신들이 고양이들을 돌보겠다고 보호자에게 제안했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애슐리 씨는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아기 고양이들 한 마리와 상자 뒤에서 떨고 있는 작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아기 고양이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몸집이 절반도 안 되어 보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 먼치입니다. 먼치는 다른 아기 고양이들보다 발육이 늦고 체구가 작아, 나이에 비해 하는 행동이 더욱 귀여워 보였습니다. 생후 3개월에도 불과하고 몸무게가 680g에 불과했죠. 먼치는 함께 구조된 형제들보다 활동성이 많이 떨어져 애슐리 씨가 걱정했지만, 며칠 후 먼치는 폭주기관차처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치는 저를 찾을 때면 '꾸웩꾸웩'하고 악에 받쳐 소리를 질러요. 절 찾으면 저에게 총총 다가와 껴안고 잠을 잡니다." 먼치의 형 무스가 입양을 가게 되자, 애슐리 씨는 먼치가 외롭지 않도록 다른 곳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 베티를 먼치에게 소개했습니다. 먼치는 베티보다 두 달 먼저 태어난 선배였지만, 덩치는 비슷했기에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먼치와 베티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잠들어있곤 했습니다. 다시 몇 주가 흐르고, 먼치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1.3kg을 달성했습니다. 바로 중성화 수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무게였죠! 그리고 8월 24일, 먼치와 베티는 고양이를 키우는 한 부부에게 함께 입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러 가는 2시간이라는 긴 여정 동안에도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세상을 구경했습니다. 몇 주 후, 애슐리 씨는 먼치와 베티를 입양한 부부에게 두 아기 고양이들이 잘 있는지 근황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먼치는 2.5kg이고 베티는 2kg이에요. 둘 다 에너지가 어찌나 넘치는지 거실 끝에서 끝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 다녀요." 먼치는 발견 당시부터 형제들보다 체구가 작고, 시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따뜻한 가족의 보살핌 아래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부는 애슐리 씨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고양이와도 매우 잘 지냅니다. 한 마리 한 마리 포옹하고 머리를 맞대며 수다를 떠는 게 취미에요. 잘 때는 우리 부부의 발치에서 입 벌리고 자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p.s 사비 탈탈 털어서 꼬리스토리 홈페이지 만들었어요! 끄햐햐. 많이 놀러오세용!
[집중홍보해요!]식중독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요령
식중독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요령 격리 구토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구획표시(테이프, 의자등)하고 접근 금지 소독·처리물품 준비 구토물 소독·처리에 필요한 물품(위생장갑, 마스크, 소독제, 흡수패드 등)준비 작업자 보호 작업자가 접촉 또는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장갑, 마스크, 일회용 보호복 등 착용 응고제 뿌리기 구토물에 응고제를 뿌리고 흡수패드를 덮어 완전히 응고될 때까지 기다림 (약5분) 쿠토물 버리기 응고된 구토물은 패드를 이용하여 모아 밀폐봉투에 담음 오염지역 소독하기 구토물이 있던 자리에 소독제 (염소계 소독제 5,000ppm)를 충분히 적시고 기다림 (약5분) 쓰레기 버리기 사용한 모든 물품 (종이타월, 위생장갑, 마스크, 일회용, 보호복 등)은 밀폐봉투에 넣고 소독제(5,000ppm)를 부어 밀폐처리, 외부에 있는 쓰레기통에 넣어 폐기처리 손씻기 모든 작업완료후,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손씻기 알고있기! · 구토물 소독·처리 물품은 미리 준비하여 상시적으로 비치 · 응고제는 없을 시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음 · 작업자는 급식과 관련 없는 사람이 수행 http://www.facebook.com/mfds/posts/3849645031768232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nedrug.mfds.go.kr/index 식품의약품 안전처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kfdazzang #노로바이러스 #환자의분변 #구토물 #바이러스 #물 #음식물 #손 #2차감염 #소독 #식중독확산방지 #처리요령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소팀 #의약품안전지킴이
'분무기로 입에 소금물 살포'…인포데믹이 부른 '집단감염'
16일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브리핑서 나와 예배 참석자 전원 입에 소금물 살포해…"사실상 직접 접촉" 최초 감염자 확진 전 1주일간 무방비 생활…2차 집단감염 우려도 (사진=경기도 제공) 4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 사태는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인해 감염 확산을 더 키웠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가용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예배 참석자 및 접촉자들을 추적, 사태 파악에 나섰다. ◇ 코로나19 예방한다며 신도들 입에 소금물 뿌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이희영 공동단장은 1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8일 해당 교회의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잘못된 정보로 인한 코로나19 유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의 말을 종합하면 은혜의 강은 지난 8일 예배당에 입장하는 모든 신도들의 입에 분무기를 이용해 소금물을 살포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에 소금물이 좋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것이다. 보건당국은 오히려 교회의 이같은 조치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보고 있다. 분무기가 각 신도들의 입에 닿거나 닿지 않았어도 사실상 직접 접촉과 다를 바 없는 조치였다는 것이다. 현재 이 교회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목사 부부를 포함해 모두 46명(서울 거주자 1명·경기도 거주자 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8일 예배 참석자 135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전형적인 인포데믹(infordemic·정보감염병·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가 미디어 등을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이 교회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파정을 받으면서 폐쇄 조치됐다. 다만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말 지역내 종교 대표자 간담회를 열어 종교 집회 자제와 연기를 요청한 이후인 지난 1일과 8일 2주 연속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신도 46명이 확진된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박종민 기자) ◇ 최초 확진자 1주일간 무방비 생활…또 다른 집단감염 우려도 보건당국은 또 이 교회의 최초 감염이 지난 8일이 아닌 이달 1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첫 확진자인 서울 광진구 거주 신도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8일 예배만 집중했지만 조사 결과 이 확진자의 첫 증상이 지난 2일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이 단장은 "이 확진자가 지난 2일 첫 증상을 보인 상황에서 1주일 넘게 아무런 조치없이 사회생활을 했다"며 "이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직장이나 동선에서 또 다른 유행의 시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서울시에 이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동선 등 정확한 정보 공유를 요청한 상태다. 이 단장은 또 "오늘 발표는 전파경로를 밝힌 것이지 아직 첫 전파자가 누구인지 정확한 감염경로는 나오지 않았다"며 "동시다발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우선 조사에 집중하고 있지만 정리되는 대로 감염경로와 전파경로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