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OYUL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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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수술을 앞둔 어느 부부썰

심장 다시 나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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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ᆢᆢ농도짙은 진담ᆢ😶😶😶😶
진담ᆢᆢ찐한 농담ᆢᆢ😂🤣😂🤣
진담ᆢᆢ찐한 농담ᆢᆢ😂🤣😂🤣
심장마비로 다시 심장이식 수술 받으실뻔~ ㄷㄷ
아이고 아버님 ㅋㅋ
몹쓸 아버지...ㅜㅜ
허...아..버님....농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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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2-40대들에게 암,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
1. 보험에는 크게 암보험, 건강보험, 실손보험(실비), 생명보험이 있다. 2. 생명보험만 생명보험사에서 들고(ex:OO생명) 나머지는 손해보험사(ex:OO화재)에서 들면 된다. 3. 생명보험은 굳이 젊었을 때 들 필요가 없다. 자식이 생기고 혹시 모를 나의 사망으로 인하여 배우자나 자식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이 될 법할 때 그때 가입해도 늦지 않다. 4. 암보험과 실비(실손보험)은 무조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들어라. 5. 암보험과 실손보험은 각각 따로 들어라. 6. 실손보험은 계속 갱신이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금액이 부담될 수도 있고, 사정 상 중간에 해지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7. 암보험은 웬만하면 비갱신으로 가입해라. 8. 암보험은 가격이랑 보장이 보험사마다 달라서 (https://medical-insu.com/?adins_no=10766) 먼저 이런 암보험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주요 보험사들 견적부터 미리 한 번 계산하고 상담 받는게 국룰이다. (사이트 링크는 예시를 들어준 것 뿐이고 꼭 저기서 안하더라도 아무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해봐도 결과는 거의 동일하다.) 9. 암은 아무것도 안 붙은 일반암 진단비 항목의 보장금액을 높여야 한다. N대 암 진단비는 금액 대비 큰 도움될 것 없고 유사암 진단비는 여유되면 껴도 된다. 10. 원하는 보장내역과 적당한 가격의 보험 상품을 찾았다면, 상담할때 보험 상품명 알려주고 원하는 보장내역과 금액을 불러준 다음 카톡이나 메일로 견적서를 받아서 비교하면 된다. 11. 암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최소 몇 년은 납부해야 되는데 귀찮더라도 이렇게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봐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12. 암 말고도 중요한건 심장이랑 뇌다. 암/심장/뇌가 3대 질환이고 이게 핵심이다. 13. 심장은 급성 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허혈성이 들어가는지 꼭 확인해라.  허혈성 안에 급성 심근경색이 들어가니 허혈성의 보장금액을 높이면 된다. 14. 뇌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뇌혈관까지 함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라.  마찬가지로 뇌혈관 안에 뇌졸중이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뇌혈관의 보장금액을 높이자. 15. 일반상해후유장해 / 질병상해후유장해는 뒤에 퍼센트가 없거나 최대한 낮은 걸로 들어야 한다. 보통 싸다고 80% 붙은걸 하는데, 80%면 정상생활이 힘들고 오늘내일하는 사람이나 받을 수 있다. 16. 수술비나 입원비 항목은 솔직히 보험료만 오르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돈 아껴서 진단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라. 17. 단, 질병/상해 수술비 항목은 있으면 좋다. 3대 질환에 쓰기보다 생활하다 다쳤을 때를 위함이다. 골절진단비 항목도 넣으면 좋다. 뼈가 쪼매만 거시기돼도 보장된다. 18. 남은건 실비(실손보험)이다. 19. 실비는 보장은 다 똑같아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 http://kbohum.kr/?num=44660216 ) 에서 가격비교를 하되 생명보험사는 꼭 제외하고 검색해라. 보통 2만원 이내로 나오니까 웬만하면 꼭 가입하자. 평생 살면서 자기는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 자신이 있으면 가입 안 해도 된다. (실비 사이트 링크 또한 예시일 뿐, 아무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해봐도 결과는 거의 동일하다.) 20. 본인이 만 30세 이하라면 실손+어린이보험 조합을 추천한다. 어린이보험은 성인보험에 들어있는 웬만한 보장내역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도 성인보험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다. 다만 어린이보험은 만 3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공군갤러리 ㅇㅇ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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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3월 14일 부산에서 한 퀵서비스 기사 두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덩치가 큰 남자가 여자를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한 것을 목격 2. 바로 경찰에 신고한 기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차를 따라가면서 실시간으로 경찰에게 위치를 알림, 경찰들 바로 출동. 3. 한 경찰 팀장이 도주로를 미리 예상하고 갔는데 그곳에서 차량 발견. 정차명령 무시한 차를 순찰차로 들이받았음에도 계속 도주 4. 순찰차와 오토바이 두 대는 5km 가량 추격전을 펼쳤고 오토바이를 탄 기사 한 명이 차 앞을 가로 막고 못가게 막아 섬. 5. 납치차량이 멈칫한 상태에서 경살팀장이 차 운전석을 들이받고 차를 세움. 납치범은 차 버리고 도망가다가 쫓아오던 경찰팀장과 두 명의 기사에게 붙잡힘 6. 납치범은 51세로 95kg의 거구. 납치된 여성은 사귀던 사이였는데 여자가 헤어지자고 해서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했다고 함. 여자는 안전하게 보호받는 중. 기사 두 분은 표창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예정 두 기사분들의 성함은 서상현(29), 구영호(30) LG에서 수여하는 의인상을 받았다고 함 모야 ㅈㄴ 멋지십니다 진짜 와우 오토바이가 차 상대하기 무서우셨을텐데 완전 영화의 한 장면 같음 ㅇㅇ 이 환멸나는 세상 이런 멋진분들이 계셔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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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수험생이고 민법, 민사소송법, 민사집행법은 남들보다 자신 있을정도로 잘 합니다. 네. 연애빼고 다 잘합니다. 시발. 작성자는 지난 2020년 5월 경, 미성년자한테 사기당했습니다. 270,000원을요. 그래서 부당이득 청구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샹ㄹ이 27만원을 먹고 그냥 쨌습니다. 형사도 좋지만 굳이 경찰서 찾아가지 않고 참교육을 하기로 마음먹기로 했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판례 5개를 외우고 말거든요 ㅇㅅㅇ 자, 소장 접수와 더불어 재판부에 "저 사기꾼ㄹ 신상정보 받을 수 있게 결정해주세요!" 라고 결제문을 올렸습니다. 자, 재판부에서는 "그래, 은행아 너 그 사기꾼ㄹ 정보 쟤한테 줘" 라고 결제해줬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회신서를 제출했네요. 법원에서 "은행에서 온 정보로 그 사기꾼ㄹ 초본 떼와서 송달 가능한 주소를 특정해줘" 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근데 상대는 미성년자, 미성년자는 소송능력이 없으므로 법정대리인의 초본도 필요합니다. 같이 신청합니다. (보호자의 초본은 재판부에서 보정명령이 별도로 없더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초본은 별도 보정명령에 요청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가족관계증명서는 행정청의 재량에 따라 다릅니다(통설) (민사소송법 제55조 참고.) 자, 떼왔으니 보정서를 제출합니다. 네, 재판부에서 이행권고 결정을 해줬습니다. 근데 폐문부재네요. 한번은 우체국 집배원이 방문했는데 부재중입니다. 집행관이 가도 폐문부재로 송달이 되지 않습니다. 공시송달 처분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공시송달이란, 상대방의 실거주지를 알 수 없는 경우로 송달할 수 없는경우 당사자 신청이나 법원이 직권으로 법원사무관이 송달서류를 보관하고 법원게시판, 관보나 신문에 게재해서 송달로 만드는 겁니다. (민소법에 있어효) 근데 문제는 공시송달로는 이행권고결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재판장에 가야하네요.. 변론기일통지서가 발송됐습니다. 근데 상대방은 공시송달이네요. 네, 결국 저 혼자 재판에 참석하고 당일에 원고승하고 끝났습니다. 판결정본 송달도 상대방은 공시송달이라 확정되는대로 집행문을 발급받습니다. 자, 이제 압류를 걸어볼까 했는데 2020당시에는 이 사기꾼이 고2라서 수능일 전에 압류를 걸기로 했습니다. 수능일날 카드 딱! 찍었는데 "사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라고 해서 수능을 망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자, 시작해봅니다. 11월 3일, 신청했고 손톱깨물면서 기다려봅니다. 통상적으로 결정, 압류까지 2주정도 걸립니다. 법원의 사건을 보고 계산하고 계산해서 신청했습니다. 결국은. 오늘로써 결정됐습니다. 올해 수능일은 2021.11.18일 오늘 결정이고 결정본이 당일 다음날 송달되서(은행마다 다릅니다. 제가 신청한 은행은 전자소송 사용하는 은행임 ㅇㅅㅇ) 수능일부터는 아름답게 카드와 통장이 모두 정지되는 마법을 봅니다. 제발 사기꾼ㄹ이 수능을 망쳤음 좋겠습니다. 27만원으로 엄마 생일 선물 사주려고 했는데  덕분에 엄마 생일이벤트를 망쳤거든요 나도 망쳤으니깐 너도 망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대학교 원서 쓸때는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록을 해봅니다. 그때까지 슝=3 + 오늘 추가된 후기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109349 그러길래 사기를 왜 치냐 ㅉㅉ 아주 제대로 걸렸네 ㅋㅋㅋㅋㅋㅋㅋ 콩콩팥팥
돈 빌려간 친구가 연락을 끊었을때 친구가 연락오게 하는법.jpg
연락도 안하고 지낸 동창이 있는데 지 엄마 암걸렸다고 200만원이 없어서 수술 못한다고.. 돈좀 빌려달라고 해서 속는셈 치고 빌려줬어요. 근데 알고보니 어머니는 아주 멀쩡하고 빌려간 제 돈으로 제주도가서 열심히 놀더라고요. 아주 수위높은 사진들 올리며 작성자 마음을 후벼판건 안비밀 한 달안에 갚겠다 했는데 세 달이 넘어도 갚지를 않으니 혼내줘야죠 뭐.. 청구취지는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고 소장은 가족들이 볼 수 있으니깐 최대한 자극적이고 ㅂㄷㅂㄷ하게 작성합니다. 특별히 오류가 없다면 법원에서 이행권고결정을 내려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통상적인 소로 청구되어 재판으로 넘어가겠죠. 다행이도 제 사건은 재판도 안 하고 이행권고결정이 떨어졌고 본인에게 송달됐네요 별다르게 응소하지 않아 판결(이행권고결정)이 확정됐습니다. 확정이 됐는데도 연락을 안 받네요. 그렇다면 집에 빨간 딱지를 붙혀줘야겠습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유체동산압류 강제집행신청서를 작성하고 채무자 관할 법원에 제출하면 (우편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접수증과 납부서를 보내주게 되는데 빠른 시일내로 납부하면 이제 모든 접수가 끝납니다. 손가락 빨고 기다리면 집행관사무소에서 연락이 오는데 우선 1차로는 채권자 출석없이 집행관이 채무자 집에 방문해서 (개문하지 않고) 유체동산 압류를 진행하고 만약 집에 아무도 없다면 그땐 그냥 아무도 없어도 문따고 들어갑니다 -0- 집행관이 코로나 걸려서 기일이 조금 늦어진다고는 했는데 기다리기 지치니깐 한번 도발해줍니다. 네. 읽고 씹네요. 기다리면 집행관 사무소에서 연락이 오고 집행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보통은 집행하기 하루 전날 통보식으로 연락이 옵니다.) 집행관 曰 네 내일 오전 10시에 집행 하고요 1차기 떄문에 채권자는 참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문 잠겨있으면 그냥 오고 문 열어주면 그때 집행합니다. 만약 아무도 없으면 2차때 참석 하셔야해요. 2022.03.29 드디어 집행이 완료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모든 연락을 수신차단했는데 이제 본인이 급한지 연락이 엄청 오네요.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다음주에 돈 보내줄테니 해결해달라 합니다. 이제 집행됐으니 돈 안 들어오면 그땐 경매 넘기려고요. 제가 아쉬울건 없어보여서요. 질문 받습니다. 아우 속시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 ㄹㅇ 꿀팁이지 ㅇㅇ
엄마가 직접 짜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합니다^^
먼저 비루한 얼굴과 몸매로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너무 많은 댓글로 칭찬해주신 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마한테 보여드렸더니 너무 과분한 칭찬들이라며 정말 좋아하셨어요^^ 지금은 목이랑 허리부분에 비즈를 달아서 반짝반짝 더 예뻐졌답니다 :) 내일 웨딩촬영인데 입고 기념으로 이쁜 사진 남길거에요 ★ 5월 12일 결혼까지 이제 50일 정도밖에 안남았네요^^ 축복해주신 것처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아빠가 직접 만드신 웨딩슈즈 글 올린 님보고 감동받고ㅜㅜ 저도 특별한 결혼식 하게되서 자랑합니다~ 저는 본식때 엄마가 직접 만드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식을 올립니다. 작년 가을부터 장장 3개월 이상을 한땀한땀 뜨신 드레스에요^^ 레테에도 올렸었는데 어떤분들은 본식에 입기엔 그렇다고도 하셨는데 전 꼭 입을생각이에요! 평생 저 한 사람밖에 안입는거니까요^^ 엄마정성을 봐서 입는게 아니라도 제눈엔 오히려 다른 웨딩드레스가 눈에 안찰정도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 +덧) 지난번에 이어 다시 톡이 됐네요 @_@; 감사합니다.. 메인에 사진까지 걸릴줄이야....패닉옵니다 @_@ 아하핳;; 너무나 많은 칭찬과 축하..감사드리구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엄마께 효도하며 살겠습니다...ㅠㅠ 이 기회를 빌어...엄마께...^^ 엄마~ 무뚝뚝하고 집에 와도 얘기도 잘 안하는 막내딸 이뻐해줘서 고마워... 결혼하기 몇주 전부터 매일 자기전에 방에와서 옆에 누워서 머리 쓰다듬어 줘서 고마워.. 부족한 것도 많은 딸 결혼시켜주셔서 고맙고.. 드레스 지으시면서 한땀한땀 기도하면서 뜨셨다는 말씀도 너무 고마워요... 엄마가 '아빠가 하늘에서 보내주신 것 같다'는 믿음직한 사위랑 더더욱 행복하게 사랑하고 효도하면서 살게요^^ 사랑합니다^^ ♡ ==============================================================♡ 안녕하세요~ 지난 3월 엄마가 떠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사진 올렸던 5월의 신부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웨딩 촬영때 입고 찍은 사진 두장 투척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지난주 주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엄마가 떠주신 웨딩드레스 입고요~ 판에서 몇몇분들은 우려를 하셨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보시곤 너무 이쁘다고 폭풍칭찬해주셨네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 올리고 갑니다~ 아주아주 뜻깊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결혼식이었습니다..^^ 이제 신혼여행도 다녀오고...새댁이 되었네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2013년도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펌 ㅇㅇ 어머님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심지어 디자인도 저정도면 굿굿 효녀네 효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