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mhan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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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때 트럼프 테러위협 있었다?



아쉽게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한 지난 북미정상회담 당시에 해프닝이 유독 많았는데요. 특히 당초 정해진 순서와 달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 잡힌 양측의 모습 모두 상기된 표정이었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해외 팟캐스트들은 트럼프를 겨냥한 테러 위협이 있었을 가능성이 컸다고 주장하는데요. 스페인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도 심상치가 않다고 합니다. 이밖에 미국 한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여러 학생과 선생님이 암에 걸리는 사고가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텍스트 보다 이해하기 쉬운 오디오로 들어보겠습니다. 어떻게 듣냐고요? 바로 아래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국내 1위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http://www.podbbang.com/ch/9344/)에서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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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뉴스] 김학의는 왜 '야반도주'를 하려했을까?
CBS노컷뉴스 권영철 대기자 심야 버스티켓 사듯 예매없이 현장 구매 보고체계 느슨한 주말밤 이용 야반도주 정황 조사단 검사 "5분만 늦었어도 탑승했을 것" 김학의 야반도주 감행 3가지 이유로 설명 가능 MBC 뉴스 캡처 법무차관을 지낸 김학의 변호사가 지난 주말 야밤을 틈타 태국으로 도주하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지당했다. 김 전 차관은 금요일 밤 11시쯤 인천공항 티켓 카운터에서 토요일 새벽 0시 20분 출발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 행선지는 태국 방콕 돈므앙공항이었고 비행기는 타이에어아시아 XJ703편이었다. 타이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사(LCC)다. 김 전 차관의 행보는 여러가지로 이상하다. 항공권 티켓을 예매도 없이 마치 '버스티켓' 구매하듯 몰래 구매한 것도 그렇고, 출발 직전의 항공권을 티켓 카운터에서 번개 처럼 구매한 것도 그렇다. 특히 관련 당국의 보고 체계가 상대적으로 굼뜬 주말에, 그 것도 인적이 뜸한 심야 시간을 이용해 작전이라도 하듯 출국하려 했다는 점에서 사전에 치밀히 준비한 '야반도주(夜半逃走)' 성격이 짙어보인다. 23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언론에 잡힌 김 전 차관은 선글라스와 모자,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과 동행하는 모습이었다. 본인이나 가족들은 도주하려던 게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그 해명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김 전 차관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출국심사대를 통과해 탑승 게이트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하지만 그의 야반도주극은 실패로 끝난다. 비행기 탑승구 앞에서 붙잡히기 까지의 과정을 보면 한편의 스릴러 영화같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출입국관리 근무자는 탑승자 명단에 김 전 차관 이름이 올라간 사실을 파악한 뒤 곧바로 상부인 법무부에 보고했다. 법무부는 다시 대검찰청으로 이 사실을 통보했고 과거사 진상조사단 파견 검사가 한밤중에 김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를 서면으로 요청했다. 법무부는 이 요청을 받아들여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김학의 전 차관의 '야반도주' 시도를 막기위해 출입국사무소→법무부→대검찰청→조사단→대검→법무부→인천공항으로 긴박하게 움직인 것이다. 긴급출국금지를 요청한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파견된 검사는 "5분만 늦었어도 김 전 차관이 비행기에 탑승했을 것"이라면서 긴장감 넘쳤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전 차관은 이후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다 긴급출국금지 처분을 확인한 뒤 새벽5시쯤 공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김 전 차관에 대해 정식 출국금지조치로 전환했다. 그렇다면 김 전 차관은 왜 '야반도주'를 감행하려 했을까? 첫 번째는 진상조사단 조사를 마냥 거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검찰의 한 중견간부는 "국내에 있을 경우 진상조사단에서 계속 부를 것이고 이를 거부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아니겠냐"고 진단했다. 두 번째는 재수사가 임박했다는 걸 감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전 차관은 특수강간 등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두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최근의 흐름은 검찰의 재수사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사건과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박상기 법무장관도 "김학의 사건, 공소시효 남았다면 재수사 가능성 있다"며 재수사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 전 차관으로서는 일단 태풍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게 검찰내부의 진단이다. 세 번째는 윤중천의 변심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윤중천씨는 지난 21일까지 세 차례의 비공개 면담과 두 차례 진상조사를 포함해 다섯 번 차례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았다. 윤씨는 조사에서 성접대 사실 자체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전 차관에 수천만원을 건냈다고 진술하는 등 다른 여러 의혹에 관해서도 비교적 협조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한 고위간부는 "김 전 차관 입장에서는 윤중천씨가 검찰 재수사에서 자신과 관련된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 진술하기 전 미리 몸을 피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상조사단 출석을 거부한 것에서 더 나아가 '야반도주'까지 시도했다는 점에서 김 전 차관의 일련의 행태는 '별장 성접대' 또는 '별장 성폭행'으로 불리는 사건 재수사를 스스로 앞당기게 됐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정준영 카톡방' 왜 3년만에 등장했나
CBS노컷뉴스 오수정·김광일 기자 공익신고자 "악행 알려 정의 실현" 포렌식 업체라면 통비법 위반소지 여전한 의문…이슈몰이 '큰그림' 억측도 경찰, '제보자 색출' 비난 의식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 나서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승리의 성접대와 경찰관 유착 의혹 수사, 강남 클럽·YG 등의 세무조사 등 '버닝썬 나비효과'로 불리는 파장을 일으킨 정준영의 3년 전 휴대전화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공개된 배경을 두고 의문이 남아있다. 공익신고였던 만큼 수사기관도 제보자 색출이라는 비난을 염려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조심스러운 모습이지만, 수사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상태다. ◇ '공익신고'로 드러난 정준영 카톡 성접대, 불법촬영 유포, 경찰 유착의혹 등을 담고 있어 버닝썬 사태에 기름을 끼얹은 정준영 카톡방은 처음부터 '공익 신고'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최초 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숨기고 제보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이용해 카톡방 대화기록을 국민권익위원회로 넘기면서다. 버닝썬 폭행 사건을 계기로 세간의 이목이 승리 등에게 집중됐던 때였다. 신고를 대리한 방정현 변호사는 지난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최초 제보자의 신고 경위를 설명하고, 그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보자가 자신에게 "지금 버닝썬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관련된 사람들의 악행들이 담겨 있는 자료를 갖고 있다. 이걸 세상에 알리고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후 경찰 수사로 정준영은 구속됐고, 전·현직 경찰관 유착 의혹이 점점 더 짙어지면서 제보자의 고발은 박수를 받았고, 그를 권력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 수사팀이 카톡방 대화기록 원본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설 포렌식업체 A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공익제보자 색출"이라는 비난이 제기됐던 이유다. 경찰은 당시 "증거능력을 보강하기 위함이지 다른 취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진=황진환 기자) ◇ 제보경위는 여전히 오리무중 다만 이 대화기록이 공개된 게 해당 카톡방에서 문제 대화가 이뤄졌던 2015~16년으로부터 3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라는 점에서 제보경위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던 휴대전화 복구업체는 정준영씨가 지난 2016년 8월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했을 때 이른바 '황금폰'의 포렌식을 맡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불기소 처분하면서 당시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이후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된 과정에는 통신비밀보호법 등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제보의 이면에 눈길을 돌려 '故 장자연 사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연결지어 음모론을 제기하는 시각도 존재하고, 연예계와 방송계의 복잡한 역학구도를 추론하는 말들도 나온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 경찰 "유출경위 검토"…진전 없어 역대급 수사팀을 구성해 내부 유착 의혹까지 벼르는 경찰로서는 표면적 사실관계 뿐만 아니라 증거능력을 다지고 수사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절차도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간단히 얘기할 성질은 아니지만 어떻게 유출됐는지 등을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이유에서로 해석된다. 다만, 경찰은 권익위를 통한 공익제보의 성격이 어느 정도 인정된 상황에서 섣불리 제보자 색출로 의심될 행동보다는 성역없는 수사의 성과를 어느 정도 보여준 뒤 역풍이 불지 않을 시점을 살필 것으로 관측된다. 정준영의 휴대전화는 2016년 고발 사건 이후 지난해에도 한 차례 드러날 계기가 있었다. 휴대전화 복구업체가 카카오톡 대화내용 속 불법 촬영 영상을 갖고 있다는 제보가 경찰에 들어왔던 것. 경찰은 당시 업체 대표를 조사했었다고 한다. 업체 대표는 영상 보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자료에 대한 임의제출 요구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기각하면서 기회는 사라진 셈이 됐다. CBS노컷뉴스는 해당 휴대전화 복구업체 대표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저희도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반값 택배 시작...편의점 GS25 '최저 1600원 택배
물류배송 인프라 활용 최대 65% 저렴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로 다소 길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 16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사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일반 편의점 택배보다 요금을 최대 65%까지 낮췄다. 다만 접수부터 수령까지 걸리는 배송 기간은 약 4일로, 다소 길다. 반값 택배는 소비자가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이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사람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 된다. 택배 화물이 상대방의 GS25 점포에 도착하면 받을 사람에게 택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에는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에 배치된 GS25 상품 배송 차량 500여대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센터 30여곳으로 운송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된 후 다시 GS25 배송 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4일로 일반 편의점 택배보다 다소 길다. 하지만 요금은 최대 65%까지 저렴한 서비스다. 중량이 10kg이면서 물품 가액이 50만원인 화물을 택배로 접수 할 경우, 일반 편의점 택배의 가격은 6000원인 반면 반값택배는 2100원이다. 가격은 최소 1600원부터 2100원까지 무게에 따라 달리 책정되는데 물품의 무게가 500g 미만이면 최소 요금인 1600원이 적용된다. 500g~1kg 사이의 물품은 1800원이고 1kg~10kg까지는 2100원이다. 중량이 10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2년만의 MT...
https://vin.gl/p/2261736?isrc=copylink 남자 다섯명이 거의 해마다 MT를 갔는데 어쩌다보니 작년은 건너뛰어 버렸더라구요. 그사이 마지막 30대도 이제 40대가 돼버려서 40대 남자 다섯명이 MT를 떠납니다. 항상 숙소를 잡아서 갔던 MT였었는데 이번엔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캠핑에 맛을 들인 친구가 강력 주장을 펼치더라구요. 1박 2일로 가는거라 멀리 가진 못한다고 이야길하니 평소 집근처에 자주 다니는 캠핑장이 있다고 그리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장안캠프라고 하는 캠핑장이 저희의 목적지였습니다. 집에서 30분이면 가더라구요 ㅎ 예약은 후배가 미리 해놨는데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장박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ㅎ 저희는 파쇄석 사이트를 잡았습니다. 주차공간은 완전 넉넉 ㅋ 바로 길가에 캠핑장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워요 ㅎ 정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갔는데 후배 혼자 텐트를 다 쳐놨더라구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랐어요 ㅎ 밖에서 장작에 불 좀 지폈는데 비가 오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는데 찔끔오다마네요.... 오늘의 주메뉴는 목살입니다... 오뎅탕도 곁들여 봅니다. 제가 애정하는 문어숙회도 데려왔답니다. 내 오뎅탕은 소중하니까 식으면 안되용... 40대 아저씨 다섯명의 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ㅎ 오늘 아침은 쇠고기 미역국 라면... 첨 먹어봤는데 괜찮은데요 ㅎ 쇠고기 미역국 라면에 삼양라면과 햇반을 넣어서 끓여봤는데 맛있는데요 ㅋ 어제 술자리가 일찍 시작돼 못해서 아쉬웠어요 ㅡ..ㅡ 깨끗이 철수... 입장은 오후 2시부터 철수는 1시까지... 참, 여긴 금토일욜만 개장하더라구요. 장박하시는 분들은 어제와서 놀다가 이렇게 해놓고 철수하시더라구요 ㅎ. 부산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심 괜찮을듯요... 주말에 혼자만 놀러가기 미안해서 신사임당 님한테 부탁드렸어요 ㅋ. 사모님 미안한데 책도 반납 좀 부탁드립니다^^
잡은 물고기는 밥 안 준다?…찬밥 된 LTE 고객들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KT‧KT‧LGU+ "5G요금제, LTE요금제보다 싸다" 가입독려…LTE요금 인하계획은無 3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SKT 5GX 런칭 쇼케이스 행사에서 박정호 사장과 김연아 아이돌그룹 엑소 백현, 카이 등이 5GX 상용화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오는 5일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이통통신사들의 자사의 5G요금제 혜택을 강조하며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망 구축 등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된 상황 속에서도 'LTE요금제보다 저렴한 5G요금제'를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반면 구축된 통신망 관리만을 하고 있는 LTE 서비스에 대해서는 추가 인하 계획 등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은 3일 5G요금제를 공개하며 5G요금제가 자사의 LTE요금제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KT는 '5GX 스탠다드' 요금제(월정액 7만5천원)가 자사 LTE요금제 'T플랜 패밀리(7만9천원)과 데이터량은 동일(150GB)하면서도 월 이용료가 4천원 저렴하고, 'T플랜 라지(6만 9천원)와 비교시 1천원 당 데이터 제공량이 1.4GB에서 2GB로 약 40% 많다고 홍보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KT 5G 서비스 및 콘텐츠 기자간담회’ 에 참석해 5G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5G 서비스를 시작하는 KT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할 예정이다. (t사진=황진환 기자) KT도 2일 5G요금제를 공개하며 LTE요금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5G요금제를 이용하라고 독려했다. KT는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데이터ON 프리미엄(8만9천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8만원)으로 5G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하는 '슈퍼플랜 베이직'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29일 5G요금제를 공개하며 6월말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천원, 250GB)'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올해 말까지 매달 5G 데이터 1000GB를 쓸 수 있다며 이는 자사 LTE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를 이용하는 비용과 같다고 홍보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곳에서 5G 브랜드 'U+5G'를 알리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LGU+ 제공) 통신3사는 'LTE요금제보다 더 좋은 5G요금제' 홍보에 열을 올리면서도 요금할인 등 더 좋은 LTE요금제를 만들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SKT 관계자는 "단순히 요금제 가격만 놓고 보면 5G요금제가 더 싸지만 LTE요금제는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이용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며 "LTE 요금 추가 할인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LTE요금제와 5G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 층이 다르기 때문에 혜택을 소구하는 방식도 다르다"고 덧붙였다.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도 2일 5G요금제 기자간담회에서 "LTE요금 인하계획을 있다없다 말하기는 어렵다"며 "5G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이민(LTE에서 5G로 전환)가시는 분들을 본 다음 남으신 분들의 데이터 이용량이나 이용방법 등을 봐가면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LTE요금 인하 검토나 계획이 없다는 의미다. 유플러스 관계자도 "LTE요금 인하계획을 현재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들이 LTE요금제 개선에 소극적인 것은 현재 LTE 가입자 중 상당수는 약정할인 등으로 다른 통신사나 서비스로 이동하는데 제약이 있고, 향후 LTE 가입자는 줄어들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더 좋은 요금제' 등을 내놓을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업계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5G는 커지는 시장이고 LTE는 줄어드는 시장"이라며 "LTE요금제를 개선한다고 해도 추가로 유입되는 가입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LTE요금제 개선 동력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팩트체크] '화폐단위 변경', 성공사례 극히 드물다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임진희 인턴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논의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재점화됐다. 지난달 25일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리디노미네이션이 그야말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연구는 꽤 오래전에 해 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액면가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화폐에서 0을 제거해 화폐 단위를 작게 만드는 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의 마지막 리디노미네이션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2년이었다. 하지만 리디노미네이션 실행에 대한 우려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일각에선 화폐단위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지적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 것도 하지마라"며 화폐개혁에 불편한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화폐개혁으로 성공한 사례는 세계 역사상 극히 드물다"며 "대부분 카드결제로 거래하는데 화폐단위가 큰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 화폐개혁, 그중에서도 리디노미네이션으로 성공한 사례는 정말 드물까? ◇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등 성공 사례 존재 세계 여러 국가들 중 리디노미네이션을 성공한 국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960년 이래로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한 사례는 60여회가 넘는다. 그 중엔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선진국을 비롯해 한국도 포함돼 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성공적인 리디노미네이션 사례로 꼽힌다. 1차 세계대전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으로 대외가치가 낮아진 프랑스 화폐의 가치를 종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5년 이후로 시계를 돌려도 성공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05년 이후엔 터키, 루마니아 등 약 11개국이 화폐단위를 바꿨다. 2005년 이후 외국 리디노미네이션 사례 그중에서도 터키는 대표적인 화폐개혁 성공 사례다. 화폐 액면가를 변경하면서 물가 안정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터키는 2005년 1월부터 기존 화폐를 100만분의 1로 낮추는 동시에, 화폐 명칭 또한 리라에서 신 리라로 바꿨다. 2001년 68.5%까지 달했던 터키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05년 8.2%로 내려갔다. 터키 외에도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에 나선 투르크메니스탄 역시 리디노미네이션에 성공한 국가로 인정받는다. 옛 소련 공화국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달러 등 여러 통화가 유통되면서 공식 환율과 실제 시장 가격 간에 차이가 벌어졌었다. 이에 투르크메니스탄은 2009년 기존 화폐를 5천분의 1로 절하하며 새로운 화폐 체계를 정립했다. 당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통신사 TDH는 "새 지폐들이 도입되면 투르크멘의 국제신용도 향상과 외국인의 국내투자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자국인의 해외차입 비용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화폐개혁 이후인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 컨설팅 전문가인 오케 론버그(Åke Lönnberg)는 '금융 및 발전 보고서'에서 "여러 면에서 2008~2009년 투르크메니스탄의 화폐 개혁은 다른 나라의 모델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들 국가 외에도 루마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들도 리디노미네이션 성공 사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 실패한 화폐개혁, 사회혼란만 가중 하지만 리디노미네이션은 자금 유출이나 물가 상승 압력, 국민들의 불안심리 자극 등의 부작용이 있다. 그렇다보니 짐바브웨와 북한, 베네수엘라 등 리디노미네이션의 역효과를 잡지 못하고 화폐개혁에 실패한 국가 또한 존재한다. 이들 국가들은 물가 상승을 잡기는커녕 사회 혼란과 자국 화폐에 대한 신뢰 하락만을 가져온 경우다. 짐바브웨는 2006부터 3차례에 걸쳐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했다. 하지만 연 2천만%에 달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잡기엔 무리였다. 특히 2009년 짐바브웨 정부는 '1조대 1' 화폐액면가 변경을 시도했으나 자국 화폐에 대한 신용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도 화폐개혁 실패 사례에 해당한다. 북한은 2009년 화폐가치를 100분의 1로 낮추는 화폐개혁을 실시했지만, 식량수급 불균형 등 사회혼란만 겪었다. 김창희 전북대 교수가 작성한 논문 '북한 시장화와 화폐개혁의 정치‧경제적 분석'(2010)에 따르면 북한 김영일 당시 내각총리가 1월 31일 평양내각 총회에서 화폐개혁과 시장폐쇄의 부작용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다만, 북한의 화폐개혁은 일반적인 자본주의 국가의 리디노미네이션과 같다고 보긴 어렵다. 당시 북한은 신권을 교환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하고 외화의 직접적인 사용을 통제하는 등 시장경제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화폐개혁을 추진했다. ◇ '저물가' 한국의 리디노미네이션은? 현 시점에서 논의되는 한국의 리디노미네이션은 외국 사례와는 큰 차이가 있다. 프랑스를 비롯해 터키나 짐바브웨 등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리디노미네이션은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식민지 독립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을 겪은 개발도상국들이 주로 화폐 개혁을 실행했다. 하지만 '0%대' 저물가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가 침체돼 디플레이션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 한국에서의 리디노미네이션은 국가에 돈이 돌게 만들자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즉, 리디노미네이션을 통해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고 소비를 진작시켜 내수 부양 효과를 노린다는 말이다. 또한 일각에선 화폐 단위를 줄여 편의성을 늘리고 국제적 위상도 높이자는 점을 들어 리디노미네이션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달러와의 교환비율이 4자리다. OECD 주요국 달러 환율 2015년 리디노미네이션 추진을 주장했던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당시 발간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에서 "(우리나라의 화폐 단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어려울 만큼 단위가 크고 복잡하다"며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세계 13등이지만 화폐의 가치는 200등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만일 리디노미네이션을 시행할 경우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한다. 시행 초기 점진적으로 화폐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시행 이후의 물가안정대책 등 사회 안정을 뒷받침할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영익 교수는 "프랑스 화폐개혁의 성공요인은 단계적인 정책 시행에 있다"며 "국민들이 새 돈으로 바꿀 충분한 기간을 준다면 사회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영목 충북대 교수 또한 2010년 논문 '우리나라 통화개혁의 비교 연구'에서 "통화개혁 이후에 물가안정 또는 환율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정화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통화개혁은 인플레이션을 정당화하는 정책으로 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하자면, 프랑스, 터키 등 리디노미네이션에 성공한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가 없다는 것은 '대체로 거짓'이다. 하지만 실패 사례 또한 발견되고 있어 화폐개혁을 시행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카드뉴스] "날씨가 쌀쌀하군요. 지구 온난화가 좀 더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이 게임 업데이트의 시작 ※ 본 기사는 카드뉴스입니다. ※ PC는 좌우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눌러서, 모바일은 화면을 왼쪽으로 슬라이드하면 볼 수 있습니다. 유명 정치인 "날씨가 쌀쌀하군요. 지구 온난화가 좀 더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백악관 "해수면 상승은 걱정거리가 아니다" 정치인 B "무지가 지식보다 낫다" 과학을 무시하는 국가와 권력자. 가짜 뉴스가 헤드라인에 오르는 세상. 잘못된 정보에 현혹된 시민들은 강력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어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현대 의학이 아닌 오로지 뱀 기름, 은행나무 추출물과 같은 대체 의학에 의지한다.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의심이 점점 커지자 과학을 혐오하는 무리까지 등장했으며, 급기야 정부는 과학자들을 국가에서 추방한다. 쫓겨난 과학자들은 자신들만의 피난처를 만들고 세계를 구할 백신을 연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이 구하려던 시민들에 의해 백신이 파괴되고 세상은 멸망하고 만다. 유저들은 물었다. "바이러스를 퍼트려 세계를 멸망시키는 게임에 백신을 피하는 시민들이라니 게임을 쉽게만 만드는 업데이트 아닌가요?" 조금은 이상한 이 업데이트의 시작은 수 만명의 분노가 담긴 청원에서 시작됐다 "인류가 9년 전 해결한 질병이 돌아왔다" "작년보다 발병자 비율이 30% 늘었다. 약 600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며 11만 명의 어린이가 '홍역'으로 목숨을 잃었다" WHO 2000년대 초, 인류가 정복했다고 여겼던 질병 '홍역. 하지만 이상하게도 많은 국가가 홍역 퇴치를 선언한 후 전세계 홍역 환자 수는 되려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기묘한 현상의 근원지는 20년 전, 어느 영국 의사가 공개한 어처구니없는 논문 하나.  "백신은 자폐증을 유발한다" 물론 이 논문은 전문 매체에 의해 의학적 근거 없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거짓 논문이 만든 백신에 대한 공포는 단번에 사라지지 않았다. "자폐아 비율이 치솟고 있는데 오바마 행정부는 왜  의사가 주사로 주입한 자폐증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느냐" - 트럼프 대통령, 2012년 트위터 "수두 백신은 위험하다. 차라리 어릴 때 수두를 앓으면 평생 항체가 생긴다.  마음 같아서는 전국민 수두 파티라도 했으면 좋겠다" -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2017년 중앙일보 인터뷰 정치, 의학계 등 권위있는 위치의 사람들에 의해 사실인 양 퍼져나가는 왜곡된 정보.  이탈리아 야당 정부 '아동 백신 의무화 반대' 프랑스 극우 정당,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방역 선진국이라 불렸던 유럽 국가들의 백신 거부 공론화. 작은 논문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공포가 20년에 걸쳐 전염병처럼 퍼져나가 전 세계를 위협하게 된 것이다. WHO가 발표한 2019년 인류를 위협하는 10대 위험 중 하나 '백신 기피 현상". 사그라들지 않는 백신 찬반 논란에 분노한 유저들은 이를 <전염병 주식회사>에 도입하길 요청했고, 실제 사회에 퍼진 질병과 감염 사례를 게임에 녹여 사회적 운동에 앞장선 <전염병 주식회사>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렇게 청원이 올라간 지 2일 만에 목표 인원을 달성해 게임에 추가, 업데이트가 끝난 현재까지도 백신 반대론자 추가 패치를 청원하는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염병주식회사>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은 아닙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질병들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그 과정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전염병주식회사>를 만든 영국 게임 개발자 제임스 본. 또 다른 세상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하는 것 역시 게임의 역할. 하지만 그런 게임이 우리의 현실과 맞닿은 문제를 알리고 미래에 대한 경고를 던질 수 있을 때 재미 이상의 가치 역시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사실의 집합이다. 집이 돌로 지어지듯 과학 역시 사실로 이뤄진다. 그러나 돌을 쌓아 올렸다고 해서 집이 되는 것은 아니며 사실을 모았다고해서 과학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앙리 푸앵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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