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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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 울컥하게 만드는 서러운 순간들


모든 직장인들에게는 다시 생각해도 ‘울컥’하는 신입 시절이 있죠 :(
지긋지긋했던 취준생 시절을 견뎌내고 입사했지만 설레임은 아주 잠시, 내 자신이 천덕꾸러기로 느껴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찍던 그 시절을 기억하나요?

집에.. 가고싶다.. 엄마 보고싶어요 ㅠㅠ

그렇게 꿈꾸던 취업엔 성공했지만 차갑고 혹독한 현실에 눈물 마를 날 없던 미생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행복했던 학생시절로 돌아가는 상상을 했었는데…
뉴비들의 ‘울컥’하는 서러운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아우씨 저때 생각하니까 또 눈가가 촉촉해지네..


1. 대충 알려준 뒤, “다 이해했지?”할 때


신입사원은 당연히 업무에 서툴지 않나요?
문서 작성법, 복사기 사용법, 전화 사용법 등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에게 이건 뭐 별거 아니라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자 됐지?”라고 말하는 상사의 행동은 등골이 서늘할 정도로 당황스럽죠..
가끔 정말로 안 알려준 부분을 질문했는데 “야 지난번에 설명해줬는데 왜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어?”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머리가 띵-해지곤 하죠.
겨우겨우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다른 업무까지 쌓이면 그냥 모두 포기하고 엉엉 울고 싶어집니다.

2. 자질구레한 개인적인 심부름 시킬 때


나는 분명 심부름센터에 취직한게 아닌데.. 어느 순간 상사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죠.
커피타기는 기본, 은행 업무, 상사의 자녀 숙제 대신해주기, 구두 닦아드리기 등...
회사는 나를 신종 하인으로 뽑은건가? 이런 일 하려고 내가 비싼 돈 내면서 대학까지 나온건가 자괴감에 빠져듭니다.


3. 혼자 겉도는 기분일 때


당연히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어색한게 맞죠..
그래도 뭔가 혼자 동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 때 사무치게 외로워지지 않나요?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재미없는 상사의 농담에 기계적으로 웃을 때는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찔끔 납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어떤 얘기를 해야되나 고민하는 것도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어 날 괴롭히죠.


4. 아무도 퇴근 안 할 때


분명 면접때는 정시퇴근이 기본이라고 했는데.. 8시가 되어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 사무실에서 혼자 눈치만 보고 있을 때.
업무를 끝내고 유유히 퇴근하는 다른 직원들을 보며, 나도 따라 퇴근하고 싶지만 괜히 눈치가 보여서 애꿎은 배경화면만 정리하고 있지 않나요?
누군가 "ㅇㅇ씨 아직도 안가셨어요? 퇴근하세요!"라고 말해주기만을 기다리다 뜻밖의 야근을 하게됩니다. 집에.. 보내줘..


5. 작은 실수에도 크게 모욕감을 줄 때


물론 실수를 한 내 잘못이 있다는건 알고 있죠.
내 실수를 따뜻하게 품어주거나 그냥 넘어가주길 바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나를 부품이 아닌 인간으로 대우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쉽게 “너 말고도 일 할 애들 많아”, “그딴식으로 할 거면 당장 나가!”라며 막말을 할 때 퇴사욕구와 눈물이 밀려들곤 합니다.


6. 아무도 말 안 걸어줄 때


다들 일 때문에 바쁜건 알고 있지만 홀로 텅 빈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만큼 민망하고 어색한 게 없죠.
지나친 관심도 물론 부담스럽지만 혹시 내가 안보이나.. 싶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때는 서러워집니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옆 자리의 동료에게 한마디 걸어보면 돌아오는건 단답뿐..
하루종일 한 마디도 안하고 있다 퇴근할 때가 되면 목은 저 끝까지 잠겨있어요.


7. 이름으로 안 불러줄 때


우리에게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예쁘고 멋진 이름이 있죠!
하지만 나를 ‘어이’, ‘거기’, ‘야’ 등으로 부르는 상사들을 보고 있으면 울화가 치밀고는 합니다..
사원증에 이름이 적혀 있음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괜히 서글퍼져요..


8. 입사 동기랑 비교할 때


분명 이 세상에서 가장 서럽고 짜증나는 일 중 하나가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일이 아닐까요?
나와 함께 입사한 동기가 모든 면에서 나보다 뛰어나다면 앞으로 내 회사생활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겠구나.. 생각하게 되죠.
동기에게는 온갖 칭찬을 늘어놓다 나에게 “ㅇㅇ씨처럼만 하면 내가 소원이 없겠네!”라며 벼락같이 화를 내면 세상 부끄럽고 슬퍼집니다.


9. 나이나 학력으로 비꼴 때


새로운 신입들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다고, 명문대가 아니라고 무시할 때.
세월은 그 아무도 잡을 수 없고.... 꼭 명문대를 나와야 실무를 잘 하는건 아닌데 시작부터 알 수 없는 차별을 당하면 기분이 복잡해지죠.
심지어 학연, 지연을 내세우며 다른 신입만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우주에 홀로 버려진 기분이 들어서 울적해져요..


10. “너는 꼭 시켜야 하냐?”


업무를 진행하다 뭔가 물어보면 "그 정도는 네가 알아서 해."라고 핀잔을 주길래 혼자 끙끙 거리며 일을 마무리했다. 적어도 수고했다는 한 마디 정도는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왜 네 맘대로 진행했어?"라는 얘기를 들으면 힘이 쭉 빠지죠.
아 내가 절차를 무시했구나 싶어서 다른 업무는 상사의 지시에 따라야지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말은 "너는 꼭 시켜야 하냐?"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 깊은 고뇌에 빠진다.


11 . 쥐꼬리만한 첫 월급 확인했을 때


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찾아온 월급날.
진짜 어른이 된 기분도 들고 월급으로 뭐 할까 즐거운 상상에 빠져 열어본 통장에는....
허무할 정도로 비루한 숫자뿐.... 그동안의 고생에 비하면 너무 볼품없는 월급에 맥이 탁 하고 풀려버리고는 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버티면 우리도 프로 직장인!

더 힘내자 뉴비들이여! 곧 우리의 해가 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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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한번에 똑바로 그려보기. 가위를 선따라 똑바로 오려보기, 맥주병 숟가락으로 따기, 휘슬불기 등 - 손재주도 키울겸 공기나 바느질, 카드패섞기 등도 해보자 51. 사회소식을 '적당히'만 알아두기, 너무 알면 머리만 아프다 52. 유명박물관이나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견학해보기 53. 다크투어리즘을 해보자 (서대문 형무소, 팽목항 등) 54. 집 앞에 가장 멀리 나가는 (웬만하면 외곽으로 나가는 노선) 시내버스타고 한 바퀴 돌아보기 55. 버스나 택시에서 내린 뒤 차 표지판 확인하는 버릇 기르기 56. 부모님(가족)과 찍은 사진이나 영상 많이 남겨놓기 57. 이거 딱 봐도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싶은 것들은 포기해라.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내 흑역사를 더 이상 만들어내지 말자 58. 무슨 일을 하든간에 내게 이익이 될만한 것(돈이든 기술이든 상식이든)은 최대한 뽑아먹고 그만두기 59. 내 롤모델(인생모델)을 설정해보기  60. 워너비(롤모델)설정도 괜찮지만 내가 진짜 싫어하는 사람(학창시절 왕따를 시키거나 커다란 불이익을 준 사람)도 생각해보자.  - 그 사람이 나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 내가 저놈만은 꼭 이겨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보자 61. 계획적으로 살지 말고 가끔 느슨하게 흘려가는대로 살아보기  - 무조건 딱딱 계획적으로 살면 그것도 스트레스임. 가끔 늦잠도 자보고, 운동도 설렁 해보기 62. 자주 찾는 식당이나 카페, 은행, 미용실 등에서 종업원과 얼굴 트이기 63. 정의로운 시민이 되어보자 - 불법현수막을 발견하면 구청에 신고, 지역주민들 상대로 개최하는 간담회 참여 64. 시간날 때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보자. 아니면 지역신문을 읽어보자.  - 은근 내게 도움을 줄 만한 정보(일상정보나 이벤트 등)를 찾을 수 있다. 65. 친척(형제)모임을 주도해보자  - 여건에 따라 한달에 한 두번, 내가 주도해서 약속날짜와 장소 외 기타 정하기  - 집안 소식들과 기타 잡다한 정보 공유를 통해 서로간의 끈끈한 친화력 도모,  불화 해소 66. 노력해도 소용없다, 이미 우린 끝났다 같은 부정적인 말들 귀담아듣지 말기 67. 눈에 보이는 오류는 되도록이면 바로 수정하자 68. 딱 하루 날 잡아 '멍때리는 날'을 만들어보자. - 이 날엔 침대에 누워 가만히 있으면서 기분 좋은 상상과 생각만 잔뜩 하는 것이다. 이때만큼은 어떠한 고민,  걱정들은 싹다 떠올리지말자. 어차피 생각만해서 해결되는 것들도 아닌데 물론 여기에 나열된 거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거 다할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자기에게 알맞은 거 몇 개 골라서 실행해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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