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a16447
10,000+ Views

내가 꿨던 꿈 이야기

매일 빙글에서 글만 눈팅하다가 처음 글올려봐요
글재주가 없으니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때는 평범한 여고딩 시절 토요일을 신나게 놀고 집에서 목욕을 하는중에 깜빡 잠이 들었어요.
처음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렵게도 장소가 잠든 욕조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오래 몸을 담그고 있었나 싶어서 욕조에서 나와 양치를 하려고 했는데 입에 뭔가 걸리적거리는것이 있더라구요. 굴러다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물질을 손바닥에 뱉어내니 어금니 였습니다.
난 아직 어린데 벌써 이가 빠지면 안되는데에!!! 하며 잘 보이지도 않는 입안을 살펴보고 혀로 더듬더듬 찾다가 왼쪽 위에 어금니 라는것을 알아차렸죠.
그때 엄마가 저를 다급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고 숨이 턱막혀오면서 코와 입으로 물이 훅 들어오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엄마말로는 목욕하러 들어가서 한참을 안나오고 물소리조차 안나는것이 이상해서 들여다봤더니 마치 죽은사람처럼 욕조안으로 정수리까지 다 잠길듯이 누워있었다고 해요.

이 꿈을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재수없는 소리하지말라며 화를 내시기에 왜그러냐고 묻지도 못하고 혼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 빠지는 꿈이 엄청난 흉몽이더군요.

여기까지가 끝이었으면 그저 개꿈이었겠거니 했겠지만, 그 후 정확히 하루뒤 일요일 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저수지에 빠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외삼촌의 연락을 받은 후 엄마는 저에게 "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검은색 옷 아무거나 빨리 입고 나와 지금 가야해." 라고 말하셨고
그 말을 마지막으로 한달을 저에게 단 한마디도 건내지 않으셨어요. 저 또한 괜스레 내 꿈 때문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엄마에게 쉽사리 말을 걸수가 없었지요. 자연스럽게 엄마도 저도 일상으로 돌아오며 대화를 하게 되었지만 엄마앞에선 꿈얘기는 금지시 되었습니다. 어떤 한 사건을 겪기 전까지는요.


주저리주저리 너무 두서없이 쓴것같네요 ㅠ
제 꿈에 얽힌 이야기가 몇가지 더있는데 다음카드로 이어서 써볼까 합니다. 누군가 보긴볼까 싶지만요ㅠㅠ
6 Comments
Suggested
Recent
엄마가 왜 그랬죠??쓰니에게.....
장례식중엔 정신이 없었을 뿐이었는데 그후에 생각해보니 엄니는 제가 좀 무서우셨대여ㅠㅠ엉엉
엄마아버지니까..속상하셨던거겠죠..?ㅜㅜ
그랬던거같아요ㅠㅠ
헐 예지몽이라니...
예... 예지몽...!!!! 과연...!!!!!!!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내가 꿨던 꿈 이야기-4
이전에 쓴 글들을 생각보다 많이 읽어주셔서 놀랐어요 부크... 감쟈함미닷 때는 21살 초겨울, 약 4.5년전 (계산하지 말아욥!) 룸메친구가 독립해서 떠나간지 얼마 안됐을 때였음 꿈속에서 저는 어떤 길을 걷고있었는데 정면엔 횡단보도가 있고 나는 오른쪽 코너길 쪽으로 가고있었음. 그때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상자같은걸 들고 차들이 지나다니는데 무단횡단을 하시는거임 저는 그 위험천만한 광경에 무음모드 놀람 시전중이었는데 할머니가 제 얼굴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빠른걸음으로 걸어오시면서 "아가!!!! 화장실좀 쓰자!" 라고 하시며 제 정면으로 박치기 할듯이 돌진해오셨음. 거의 부딪힐때쯤 할머니는 제 손에 상자를 토스해주셨고 그 상태로 잠이 깨버렸음 사실 엄청 짧은 꿈이고 무서울것도 없고 그냥 잊히는 듯 했는데 그 날후부터 집에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음 저희 집구조가 컴책상에서 오른쪽을보면 현관이 보이고 현관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음 그리고 컴책상 왼쪽 벽으로는 창문이 있는 그런 집임 밤늦게까지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 센서등이 켜지는거임 그집에 1년쯤 살면서 현관을 가지않았는데도 센서등이 켜지는 현상은 처음이었기에 게임하다 말고 멍하니 그쪽을 쳐다봤지만 물론 다시 게임에 집중하면서 그때 당시는 그렇게 안무서웠던거같음. 근데 저는 요상망측 똥폼허세 가득한 악취미가 있는데 그것이 자기전 창문열고 창문가에서 차를 마시며 사색에 잠김. 그 날도 어김없이 게임을 옴팡지게 한후 창문에서 차를 홀짝이며 밤하늘을 보고있는데 반쯤열린 창문에 갑자기 빛반사가 되면서 센서등켜진게 보이는거임 진짜 오들오들 넘무섲다ㅠ 사람이 너무 놀라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으며 경직되는 그런느낌 아세여? 제가 딱 그랬음. 진짜 안그래도 혼잔디 찻잔을 들고있는 손이 진짜 파들파들 떨려왔음 그렇게 약 30초? 1분? 정확힌 모르겠네여 암튼 센서등이 다시 꺼지면서 암흑이 되었는데 무서운 마음에 호다닥 불이란 불은 다 켜고 거침없이 니킥을 틀어놓고 그러고 잤음. 몇일 잠잠 해서 잊어갈 때 쯤이었는데 그 날은 가볍게 맥주 몇잔을 때려박고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갔음 she...she... 크흠!!! 흠!!! 암튼 또 어김없이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아까 집에오자마자 화장실갔을때 꺼내놓은 휴지를 다 쓴것이 생각나는것임 그래서 여분의 휴지 두덩이까지 품에안고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바닥에 새 휴지 한덩이가 약간 풀린상태로 떨어져있었음. 처음엔 '이게 뭐지...? 내가 휴지를 꺼냈었나?' 싶었는데 노놉 저는 항상 화장실을 가면서 휴지를 채워넣는 스타일임. 암튼 좀 의아했음. 그날도 어김없이 창문에서 차를 홀짝이는데 문득 잊고있었던 그 할머니 꿈이 생각남... 뭔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듯 했고 기분이 묘했음 묘한 기분으로 그 꿈을 생각하며 잠이 들어서 그런가 또 저번 꿈과 같은 길을 걷고있었는데 이번엔 그 횡단보도의 보행자신호가 켜지면서 할머니가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걸어오셨음. 그리고는 제 앞에 멈춰서시더니 "아가... 지난번엔 고마우이. 이 할미가 자그마한 가족을 선물해줄겨" 라고 하셨고 지난번에 준 상자를 꼭 열어보라고 당부를 하시고는 사라지셨음. 그 몇일뒤 제 생일날. 남자친구와 밥을 먹기로 했는데 같은 동네살던 저희는 굳이 동네 밖을 벗어나서 밥을 먹은적이 없었음 그 이유는 둘다 게으름뱅이 집순 집돌이임. 근데 갑자기 옆옆 동네를 가자는거임 그리고 무슨바람이 불었는진 모르겠는데 가방을 메고 나왔었음 암튼 그 옆옆동네에 도착했는데 밥을 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길거리에 서서 좀 기다려보라고 하는거임 사실 그때 엄청엄청 배고파서 짜증났디만 도대체 얼마나 맛난걸 먹여줄려고 그러나 싶어서 참았음ㅋㅋㅋ 아무튼 십분정도 지나고 얼어붙은 손을 호호 하는데 어떤 차한대가 우리앞에 서더니 남친이 쪼르르 달려가서 가방에서 무언갈 막 꺼내고 그안에 뭘담고 막 뭘 건내주고 하는거임 그래서 저는 '하 이 싸람 중꼬나라 직거래 할라고 여기오자했구만?' 이러고있는데 남친이 쪼르르 달려와서 구멍송송 뚫린 작은 상자를 주더니 "오늘부터 니 새로운 가족이니까 예쁜 이름 지어라" 했음. 상자속엔 새하얀 아기고양이가 먕먕거리고 있었음 뜨횹!! 끼욧!! 꽑!! 털썩...(사망) 할뻔했으나 마음을 추슬렀음. 그리고 그 작은 아이를 상자에넣고 혹여나 추울까 패딩으로 감싼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남자친구가 한말이랑 꿈속 할머니가 한말이 겹쳐져서 생각났음... 할머니 예쁜 가족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_) (-_-) + 주저리주저리 저 하얀 아기고양이의 이름은 송이. 남친의 성을 따서 '천송이'가 되었지여 저와 남친의 최애드라마 별그대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고 작명센스 쥐기는듯 ㅎ헿 하지만 우리 예쁜 송이는 작년에 제 품을 떠나 하늘로 갔어요 갑작스런 일이었고 우리 송이 이름만 나와도 눈물부터 나서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송이 생각하면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지지고 볶던 추억들이 생각나요 물론 지금도 보고싶은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아무튼! 우리 송이 집에 첨온날이에요ㅠㅠ 예뿌죠 꿈이라도 좋으니 함께했던 때로 돌아가 저 작은몸의 온기와 저 귀여운 털감촉을 다시 느껴보고싶어여... 너무너무 보고싶음
기와 꿈에 대한 이야기
저는 특별한 꿈과 그렇지 않은 꿈을 완벽히 구분할줄은 몰라요. 일단 그냥 의미를 부여해보는 편입니다. 해몽을 찾아보기도 하고, 선녀이모께 여쭈어보기도 하는 편이죠. 물론 매번 모든 꿈을 그렇게 한다면 이모께도 실례라고 생각하여 최대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냥 단순 개꿈일지라도 저한테는 꿈이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강박관념처럼 박힌것 같아요. 무섭지 않은 꿈도 무섭게 느껴졌지요. 무슨일이 터질까봐... 하지만 제가 '그 꿈'을 꿀때는 나름의 규칙이 있었는데, 신기한 무당 이야기 편에 말씀드린 그 기운이었죠. 선녀이모께서 말씀해주신 기운이라는것은 많은것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성별, 각 집안에서 공을 들이는 조상님 기운, 함께 있는, 함께 사는 사람의 성별과 기운, 지리적 조건(풍수지리), 주간형인지 야간형인지에 따라 기운이 크게 바뀐다고 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햇빛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눈부시고 따가운 햇빛을 싫어해서,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일 정도에요 해가 짧아서. 그것이 저는 다른 동성의 사람에 비해 음기가 더 강한편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음기가 강할수록 양기를 받아 음기를 눌러주어 적정선을 유지하게끔 되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고등학교때 학교에 잘 나가지 않고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해가 떠있을때 밖에 나가는 일이 줄어들면서 그 균형이 깨져버린것이죠.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무렵 오빠도 독립해 나가면서 집에는 엄마와 저뿐이었어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따로사심) 암튼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남자는 양, 즉 태양이고, 여자는 음, 달인거에요. 적당한 양기가 필요한데 음기만 그득그득 했던거죠ㅠㅠ 그리고 뒤늦게 알았는데 저보다도 저희 오빠가 피해자였어요... 오빠 덩치가 산만하고 상남자같은 외형과는 달리 가위가 잘눌리는 체질이라 겁이 많은편인데 그게 저랑 엄마 때문이었더라구요ㅠㅠ... 엄마도 기운이 좀 쎄신편인데, 거기에 저까지 있고, 오빠 본인의 양기또한 약한편이라 영향을 크리티컬 데미지로 받은 셈이라고... 그것도 모르고 오빠 공포영화 못본다구 맨날 놀렸는데 오빠야 미안해... 암튼 선녀이모는 저 때문에 오빠를 집으로 다시 불러들이자니 기빨릴 오빠가 불쌍하고, 엄마랑 둘이 살면 저에게는 큰 악영향을 미치니 각자 혼자 생활하는것이 답이라고 여겨, 엄마한테 말씀 하셨었대요. 엄마는 저한테 말안해주시고 그저 21살 되기전에 독립하라고 하셔서 '아싸 개꿀!!!' 하고 한달만에 나왔죠. 후후... 근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으니 또 친구랑 잠깐이지만 동거를 하며 음기 그득한 생활을 했던거구요 ㅋㅋㅋ 그리고 이거는 기운과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 정신줄을 놓을정도로 피곤할때? 주로 '그 꿈'을 꿨던거 같아요. 집순이인데 바깥 스케줄이 있었다던지... 술을 마셨다던지, 밀린 일처리로 밤을 샜다던지, 몸이 안좋다던지 등등이요. 그러니 저의 '그 꿈'의 발동조건을 요약하자면 피로 and 양기부족 인것이죠. 그동안 겪은 그 꿈들 때만 생각해도 저 조건이 다 성립되더라구요. 신기했음. 지금은 혼자이지만 새롭게 가족으로 들어왔었던 하얀 눈송이같은 우리 야옹이 송이가 저를 지켜주었던 것이었는지 송이랑 살때는 집순력이 최고조에 업무량에 치여 이틀밤을 새기도 하고 뒤죽박죽으로 살았는데도 '그 꿈'을 꾼적이 없었거든요. 송이가 갑자기 그렇게 됐을때 딱 한번 빼고요. 아마 함께하는 반려동물들도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다음편에서는 송이때의 이야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고양이 송이의 이야기
저희집 고양이 송이는 2014년 9월 24일에 태어나 같은 해 11월 28일에 저의 가족이 되어 2018년 2월 7일 제 곁을 떠났어요. ※이 이야기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고 하늘로간 저희집 고양이 이야기와 그 당시 상황을 담고 있으니 혹시라도 이런 주제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보지않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처음 저희집에 도착해서 낯설법 한데도 이부자리로 총총총 걸어가 요로코롬 새침한 뒷태를 뽐내던 아이였죠.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있으면 이렇게 옆에와서 자리잡고 멍때리기도 하고 빨래를 널고 있으면 이렇게 세탁기안으로 몰래 들어가 드러누워 있기도 하고 창문가에서 저녁하늘 보는걸 좋아하는 저처럼 이 녀석도 저 자리를 매우 좋아했어요 제가 어딜 나가려고 하면 바짓가랑이를 잡고 놓아주질 않아 몇번 같이 데리고 나간것이 나중엔 매일 산책하는 고양이로 동네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어요 ㅎㅎ 그립네요 이렇게 행복한 나날들만 있을줄 알았어요 매일같이 송이를 보면서 할수만 있다면 너가 아플거 내가 대신 아프고 내 수명을 나눠 줄테니 나랑 끝까지 함께 살자고 그렇게 기도했어요. 송이는 저에게 좋은 친구였고, 가족이었고, 자식이었고, 제 전부였죠. 제 바람대로 저희 집에와서 한번도 아프거나 밥투정을 하거나 큰 말썽 한번 없었지요. 때는 작년 2월 제가 심하게 아팠던적이 있었어요. 열흘가량을 앓아 누웠는데, 누가 멍든곳을 때리는것같은 고통이 온몸에 느껴졌어요. 외관상으론 멍은 커녕 아무것도 없었죠. 병원에선 몸살이라며 주사를 놔주고 약도 잘 챙겨먹었는데 나아지는 법이 없이 점점 심해졌어요. 앓아 누운지 일주일정도 됐을때였나? 아픈와중에 가위에 눌렸는데, 온통 암흑인곳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있었고, 나무가 흔들리면서 바람소리와 나뭇잎끼리 부딪히며 사라락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나무를 보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웅장한듯 한데 공허한 느낌도 들었고... 비유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넓은 바다? 망망대해같은 느낌? 그러다가 갑자기 방울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각기 다른 종류들의 방울들이 일제히 짤랑짤랑 거리는... 그 방울소리와 동시에 몸이 저 바닥 지하 깊숙히 빨려들어갈것처럼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력하게요. 그리고 희미하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그렇게 가위가 풀렸죠.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들어 엄마에게 얘기하고 싶었지만 목소리를 낼 힘조차 없었고 아프면 차라리 자라고 엄마가 약을 먹여 억지로 재우셔서 기회가 없었어요. 그렇게 몇일을 더 앓다가 잠에서 깼는데 고통도 없고 개운하더라고요. 괜찮아진것같아서 몸을 일으키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송이가 보이질 않았어요. 원래 제가 자고 일어나면 꾸앵거리면서 바로 저한테 기지개 켜면서 오던 아이인데 집이 이상하게 조용했어요. 간식 꺼내면 나오겠지 싶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캣타워도 들여다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화장실 구석진곳에 누워있었어요. 왜 이렇게 차가운 타일바닥에 누워서 자나싶어서 깨우려고 손을뻗었는데 딱딱했어요 몸이. 꿈을 꾸는건가 싶었고 내가 너무 아파서 손의 감각을 잃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던거 같아요. 그냥 그 순간이 믿겨지지 않아서 눈물도 안나오고 몸이 떨려오더라구요. 어찌해야할지 내가 뭘해야할지 아무것도 몰라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고, 남자친구가 와서 저를 봤고, 송이를 봤고, 한참을 말없이 서있다가 자기 친구를 불러 송이를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저는 그자리에서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그냥 그렇게 몇날 몇일을 몇달을 아무것도 안했어요. 밥도 먹여주지않으면 먹지도 않았고 그냥 이러다 나도 죽는거지, 그럼 송이 직접만나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볼수 있겠네라는 뭐 이런 안좋은 생각만 들었죠. 그래도 주변사람들 덕분에 견딜수 있었고 정신차릴수 있었어요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송이 일이 있고나선 처음으로 선녀이모네 간적이 있었어요 작년 추석지난 후쯤요. 선녀이모의 신모님도 함께 계셨지요. 엄마에게 송이 일을 전해 들으셨는지, 신모님께서 말문을 여셨어요. 신모님께서 하신 말씀은 대충 이랬죠. 고양이가 영물이라는 얘기는 한번쯤 들어봤을거라고, 고양이뿐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혼이 깃들어있는데, 자기가 신세지는 집에 축복을 불러올수도 나쁜운을 물리쳐줄수도 혹은 불운케할수도 있는 존재라고 하셨지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집지키는 개를 한마리씩 키우던것이 침입자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함도 있었지만, 집으로 들어오는 액운(안좋은운)을 대신 맞게 하기 위함도 있었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들으니 혼란스럽더라구요. 나 때문인건가 싶었어요 결국 죄인은 나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신모님께서 그러셨어요. 니가 그 녀석을 소중하게 생각했던것처럼 그 녀석도 널 지키고 싶었나보다고. 그 녀석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씩씩하게 잘살다가 다음생에 다시 만나 니가 입은 은혜에 보답하면 되는거라고. 신모님 말씀이 사실이던 아니던 다음생에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우리 오빠 이야기-마지막편
오빠 이야기가 이렇게 끝이 나네요ㅠㅠ 다음엔 선녀이모에게 썰을 받아와야겠어요 하하하 악몽을 다시 꾸기 시작한 오빠는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꿈을 꾸었대요. 배경은 어딘지 모를 절이었는데, 그 곳의 공기가 너무 산뜻하고 기분좋아서 산책하듯 걸어다니며 그 절을 구경하고 있었대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촉을 넘어서서 뚜렷한 직감같은 그런 느낌이요.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어느 방향을 향해서 숲속으로 뛰어갔는데, 어느순간 절벽? 낭떠러지같은곳이 보이더니 그 끝에 아슬하게 서있는 저를 발견했고, 저는 울면서 "오빠 나 좀 살려줘" 하더래요.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오빠가 저에게 팔을 뻗은채로 굳어있었는데, 그 상태로 심한 가위에 눌렸다더라구요. 오빠는 가위에서 풀려나자마자 혹시나 싶어서 제 방에 왔었는데 저는 당연히 드르렁거리며 꿀잠자고 있었죠. 그 날 오빠는 작업장에 출근해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 형님과 형님네 어머니께서 갑자기 어딜 좀 같이 가자고 하더래요.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다 도착한곳은 어느 조용하고 작은 절이었는데, 순간 꿈이 생각나 둘러보니 꿈에서의 그 절과는 달랐대요. 그냥 우연이겠거니 한거죠. 어느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들어가보니 어떤 여자분께서 기다리고 계셨대요. 알고보니 그 절은 형님네 어머니께서 시주를 하시는 절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여자분께서 천천히 형님네 어머님과 형님, 그리고 오빠를 쳐다보시다가 오빠에게 시선이 멈췄는데, "큰 일을 면하셨네요. 그것도 도움을 받아서" 하셨대요. 그 후론 차를 마시며 그 여자분과 어머님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시고는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 여자분이 오빠를 잡으시더니, 독립하셔서 혼자 사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지금 기가 많이 쇠하여 약해져있는 상태라 위험하다고 하셨대요. 오빠도 마침 작업장과 집의 거리가 차로 2시간반 거리라 독립할 생각을 하고는 있었대요. 그래서 집도 구하고 2주만에 독립을 하게됐죠. 그 이후로 오빠는 악몽꾸는일도 없고 잠도 잘자고 잘먹고 개뚱돼지가 됐어요 ㅋㅋㅋ
우리 오빠 이야기-5
잉여생활이 지겨워진 오빠는 아는 형님의 작업장으로 일하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 작업장은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 곳으로 가려면 고개 길을 올라가야했어요. 그 길은 매우 가파르고 어두웠죠. 저도 한번 가본적 있는데 가파른데 급커브길이 많아서 위험하겠더라구요. 하루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는데 오빠랑 형님이랑 저녁을 먹으러 각자의 차로 그 길을 내려가고 있었대요. 형님은 앞질러서 가고계셨고 오빠가 뒤따르고 있었는데, 오빠가 담배를 피기 위해서 창문을 열다가 제 모습을 하고있는 '그것'과 눈이 마주쳤대요. '그것'이 트렁크위에서 왼쪽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던게 사이드 미러에 비친거죠. 여기서 잠깐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썰로 푼 내용에는 없지만 오빠는 종종 제 모습을 한 '그것'이 집안 곳곳을 활보하고 다니는건 본적이 있다는데, 그 모습은 매우 자연스러워서 저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해요. 부엌에서 화장실로 들어간다던지, 안방에서 부엌으로 간다던지. 아무튼 그렇게 얼핏 지나다니는 모습은 봤었는데. 그렇게 얼굴을 제대로 본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나봐요. 아무튼 제대로 눈이 마주친 그 순간 겁이나서 속도를 줄였는데, 그때 눈앞에 사고가 나있는 형님의 차량이 보였고, 가까스로 피해서 빗길에 미끄러지다 가드레일에 박아서 멈췄대요. 오빠 차가 폐차할 정도로 훼손 정도가 심했는데, 오빠는 크게 다치지 않아서 불행중 다행이었죠. 제 모습을 한 '그것'이 오빠를 해치려고 한것인지, 지켜주고 싶었던것인지는 판단이 잘 서진 않지만, 중요한건 더 큰 사고가 나지않아서 천만다행이라는 거에요. 만일 오빠가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면, 그래서 형님 차량을 못피하고 그대로 충돌했더라면... 어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그 사고가 있은후로는 '그것'은 좀 잠잠했어요. 사소한 장난같은 일만 있었죠. 바람이 시원해서 창문을 열어놨는데 오빠가 닫은것도 아니고 내가 닫은것도 아니고 드르륵 여닫는 창문인데 자기 혼자 닫혀있다거나 ... 집에 혼자있던날,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화장실 가려는데 강아지가 장난치다가 빨래 건조대에 걸려있던 옷 한벌이 떨어졌음. 볼일보고 나와서 주으려고 보니깐 다시 널려 있다거나 ... 피아노 연습한다고 뚱땅거라다가(지지리못침) 딴짓하느라 덮개도 안씌우고 뚜껑도 안닫아놨었는데, 어느새 닫혀있고 의자도 정돈돼 있다던지 ... 오빠랑 제가 녹용 먹고 몸에 열이좀 많아져서 늦가을이었는데도 낮엔 꼭 선풍기 틀어놓고 낮잠을 잤었음. 근데 일어나보면 선풍기가 꺼져있고 선풍기 본체 자체가 180도 돌려져있었음 (선풍기 머리X 회전X) 사고이후 '그것'의 목소리나 형체를 본적도 없이, 이렇게 자잘한 장난같은 이상한 일만 일어나다가 점점 그것마저 드물어지더니 어느순간엔 잊고 지냈을 정도로 아무일도 없었어요. 대신 '그것'이 나타날적엔 악몽을 꾸지않았던 오빠가 어느순간부터 다시 악몽을 꾸게된 정도? 다음편이 오빠 이야기의 마지막 편이 될거같아요ㅠㅠ
신기한 무당 이야기
굿모닝입니당 빙글러여러분! 음 이야기 시작전에 털어놓고싶은 고민이 있는데여ㅠㅠ 제 이야기를 이렇게 글로 옮겨적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적는 입장에서는 음슴체가 편한데 글이 음슴체일때는 전체적으로 가벼워보이는것같구 다요체를 쓰자니 문장흐름을 맞추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구 고민이에여... 때는 19살의 한여름~초가을즈음 저는 어릴때부터 집순이 스타일이었는데, 공부에 뜻이 없었고 뚜렷한 장기(?) 특기(?)가 있었던 저는 19살에도 펑펑 놀았었어요. 물론 거의 집아니면 피시방 정도였지요. 근데 어느날부턴가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에요 그때 당시에는 갖은 이유를 다 대며 이 핑계 저 핑계 다 대어보았지만 사실상 뚜렷한 이유는 몰랐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인생 처음으로 가출해서 피시방에서 먹고 자고 찜질방에서도 자고 자취하는 친구언니네집에 얹혀살기도 하고 거의 한두달 가량을 밖에서 지냈죠. 그러다가 따로 나가살던 친오빠까지 가세해 집에 잡혀들어가게 되었는데, 집에 딱 들어서자마자 오빠가 저를 거실 한복판에 무릎을 꿇렸고,안방에서 엄마와 함께 어떤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라고요. 그때 저는 이상하게 그 아주머니가 너무 싫었어요. 밉고 짜증나고 분노를 넘어 대노했달까요? 이유같은건 생각조차 안했어요. 한참 그 아주머니를 노려보고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대뜸 저를 이상한 회초리? 나뭇가지? 음 좀 두께가 얇았던거 같은데 암튼 그런걸로 저를 때리려고 하시는거에요. 일단 저는 그 아줌마에게 화가 나있는 상태인데 (이유는 모르고) 제가 이어서 한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겨를 조차 없는 그 찰나의 순간 저는 그 아주머니의 손을 물어버렸고 그 아주머니는 저를 떼어내려 하시기보다 회초리같은걸 반대손으로 잡으시곤 제 등을 찰싹찰싹 때리셨죠.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이었어요. 저 얇은 회초리로 이정도 고통을 받는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근데 한참을 맞고있으니 몸에 힘이 쑤욱 빠지며 기진맥진 해졌다고 해야할지 김이 샌 느낌이랄지... 절 지배하던 분노와 증오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라지고 그냥 멍~ 해졌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제가 저지른 일을 인지하고 그 아주머니와 엄마를 번갈아보다가 울음이 터졌죠. 저는 아줌마 죄송해요 엄마 죄송해요 하며 울고있는데 아주머니가 머리를 톡톡치면서 괜찮다고 니가 한 행동은 니 의지로 인한게 아니라며 저를 다독여 주셨고 엄마는 고개숙인채로 한참을 아주머니께 죄송하다고 사과하셨어요. 그리고 엄마는 아주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 가셨고 저는 긴 여행에서 돌아온사람 처럼 하루동안 잠만잤습니다. 이 일이 초가을쯤 일어난 일인데 이 일에 발단이 있었어요. 그 때는 한여름 아침늦게까지 퍼질러자고 있는 저를 엄마가 억지로 일으키더니 그만자고 강아지 산책좀 다녀오라며 세수고 양치고 옷갈아입고 뭐 그럴 틈도 없이 손에 배변봉투랑 리드줄이 쥐어진채로 비몽사몽 등떠밀려 나갔죠. 건물밖으로 나가자마자 햇빛을 받고 심장이 쿵내려앉는듯한 느낌과 함께 정신이 아득해지더라고요. 저는 그상태로 기절했고, 경비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실려간 일이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뭐 흔한 빈혈증상이다 라고 해서 넘어갔었죠. 그런데 그 이후로 제가 좀 방황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가출까지 하게되면서 엄마가 이상함을 느끼셨다고해요. 저것이 분명 내 딸은 맞는데 내 딸이 아닌것같고 낯설었대요. 그래서 한 이모께 털어놓으셨는데 그 이모가 그 아주머니를 소개해주셨대요. 그 아주머니는 제 사진과 생년월일시를 보시고는 뭐가 씌인거같다고 하셨대요. 근데 그 씌인게 귀신같은 그런게 아니라 무슨 사념체? 부정적인 기운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런게 씌인거라고... 그리고선 저한테 성격이나 신체의 갑작스러운 변화라던지 집안에 갑작스러운 우환이 생겼다던가 그런일을 물어보셨대요. 그래서 엄마가 아주머니께 외할아버지 일과 제가 기절했던 일을 말씀드렸고. 아주머니께서는 제가 남다른 영력?이 있는것 같다고하셨대요. 그게 자신처럼 타고난 사람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잘때 꿈의 형태로 투영되는것이라고... 근데 그런 힘은 스스로 컨트롤할수 없으면 온갖 잡기운들이 들어서기 좋은데 그게 마침 제가 잠든사이에 씌였고, 그 안좋은 기운이 제 기를 좀먹고 제 본래의 기운이 허해진 상황에 그 기운과 상극인 양기를(햇빛) 무방비상태로 받았으니 그것들끼리 충돌하여 기절한것이라며. 이게 소위말하는 기가 허해진다는 것이라더군요. 허해진 기운은 잘먹고 잘쉬고 음양이 조화를 이루게 되면 해결될것이라 하셨고 진짜 신경쓰는만큼 좋아졌지요. 저희집안은 무신론자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믿는 종교가 없었는데 그 일 이후로 엄니는 토속신앙에 조금씩 기대시더라구여... 사실 이게 현실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말도안되는 일이라 저도 부정하고 싶은데요ㅠㅠ 설명할수 없는것들이 더 많거니와 아주머니의 말씀이 훅훅 와닿아서... 하핫 + 그 아주머니는 그 일 이후로 저희 엄니와 각별하게 지내셔서 지금은 저에게 친이모같은 선녀이모이십니다!
우리 오빠 이야기
아 빙글ㅠㅠ 안정화 작업좀 해주세여 제발... 글 두번 날아갔어요ㅠㅠ 혹시 또 날아 갈까봐 중간에 임시저장 한거까지 싹 날아갔어여ㅠㅠ 후... 하지만 사전조사(?)를 한게 넘나 아까워서 멘탈 잡고 다시 씁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빠랑 저는 아빠랑 살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재혼을 하시면서 저희 남매는 엄마집으로 가게됐어요. 엄니께선 작은 집에 혼자 지내시다가 셋이 살기엔 좁을거라 판단하셔서 급하게 큰 집을 알아보셨대요. 그러던중 지인분께서 아파트 전세집을 내놓으신것을 계약하셨고, 저희 식구는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급하게 구한것 치고 아파트도 깔끔하고 집도 넓었는데, 무엇보다도 아파트 바로옆에 도로하나만 건너면 큰 공원이 있어서 전망이 좋아 저희 가족들은 매우 흡족스러웠어요. 원래도 학교를 잘 안나가던 저는 전학 수속도 하지 않은채 집에서 빈둥거렸고, 덩달아 이사오면서 하던일을 그만둔 오빠까지 세트로 잉여생활을 했어요. 그 당시에 저희 남매는 점심늦게 일어나 밥을 먹고, 저는 공부를 하고, 오빠는 띵가띵가 놀다가 엄마가 집에 오시면 다같이 저녁을 먹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오빠랑 저는 새벽늦게까지 같이 게임을 하는 일상을 보내곤 했어요.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해를 돕기위해 실제 제가 살던 아파트 옆에 있는 공원 사진을 구해왔습니다. 이 공원이 엄청엄청 규모가 큰편이에요. 주말엔 멀리서도 가족나들이 오실정도구요. 잔디밭이나 산책로, 뒷산 등산로, 잔디가 깔린 축구장이나 운동시설, 춘향전에 나올법한 옛날식 큰그네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은후 셋이 공원으로 나갔어요. 엄마는 등산을 좋아하셔서 뒷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오시곤 했고, 그 날도 따로 길을 잡으셨죠. 남겨진 오빠랑 저는 깡아지를 데리고 산책로를 털레털레 걷는 중이었는데, 깡쥐가 응야를 하는 바람에 배변봉투 달라고 오빠를 부르며 뒤를 돌았는데 뒤따라오고 있었던 오빠가 보이질 않았어요. 저는 거기서 오도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죠... 휴지를 뜯어올 화장실도 멀고 사람도 안지나다니고 쓰레기통에서 뭐라도 가져다가 응야를 주워 담아볼까 했지만 쓰레기통도 안보였음.. 차마 그것을 두고 그냥 갈수가 없었어여... 혹시 누가 밟으명 어케여ㅠㅠ 그 시각 오빠도 멍하니 걷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가 안보여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대요. 그러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언덕배기 쪽에서 깡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꺄르르 웃는 제 목소리가 들려서 올라갔는데 언덕길옆에 가로등 하나없이 어두컴컴한 작은공터에 정자가 있었고, 그 정자에서 저로 보이는 실루엣이 보였대요. 보통 어두워서 얼굴 식별은 안되도 실루엣은 보이잖아요? 거기에다가 깡아지 이름을 부르는 제 목소리까지 들리니까 오빠는 당연하게 저라고 생각을 했대요. 정자 한가운데 털썩 주저앉아서 허공에 양 팔을 쭉 뻗고는 깡쥐야 깡쥐야 하면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다가 꺄르르 웃었다는데, 쟤는 도대체 뭘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 있었대요. 근데 보여야할 강아지는 보이지도 않고 그 어두운곳에서 저 혼자 허공에 이상한 짓을 하고 있으니 오빠도 조금씩 무서워지더래요. 가까이 다가갈수도, 뒷걸음질 칠수도 없이 등골은 서늘해지고 식은땀이 나는데도 그 괴상망측한 행동을 하는 제 실루엣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고... 같은 시각 몸이 으슬으슬한게 빨리 쉬고싶어서 저희 엄니는 평소와는 다른루트의 짧은 등산로로 내려오고 계셨대요. 그러다가 등산로 한가운데 서서는 공터에 있는 정자를 쳐다보고 있는 오빠를 발견하셨는데, 이름을 불러도 오빠가 대답하지 않자, 엄마가 등짝을 퍽! 때리셨고 오빠는 화들짝 놀라며 엄마를 쳐다봤대요. 그것도 땀을 잔뜩 흘리면서. 정신차린 오빠가 다시 정자를 보니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정자만 있었대요. 엄니는 없어진 저를 찾는다고 공터 주변을 둘러보시고는 제가 안보이니깐 먼저 내려간거 아니냐면서 오빠를 데리고 산책로 쪽으로 내려오셨대요. 그 시각까지 애기 응야를 치우지 못해 산책로 한가운데 쪼그려 앉아 있던 띨빵한 과거의 쓰니는 눈치없게도 오빠를 보자마자 애기 배변봉투 들고 사라져서는 어딜갔다가 이제 나타나냐고 한시간동안 기다렸다고 울분을 토해냈죠. 집에 가는길에 오빠가 심각한 얼굴로 진짜 정자에 가지 않았냐고, 진짜 그 산책로를 벗어난적이 없는게 확실하냐고, 자기 놀래켜주려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집요하게 추궁을 했는데 제가 뭐라 대답할 틈도 없이 엄마가 그만하라면서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 일수도 있지 않냐고 중재해주셨어요. 그렇게 집에 와서는 오빠는 게임도 안하고 방문닫고 들어가버렸음... 다음날도 어김없이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날은 왠일로 오빠가 눈누눈난나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점심을 차리고 있더라구요 ( 보통은 제가 먼저 일어나서 밥차리고 깨웠었음 ) 밥을 먹으면서 "오빠 너 기분좋아보인다? 뭐야?" 라고 하니까 이사오고부터 매일 악몽을 꿔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는데 간만에 꿈도 안꾸고 푹자서 개운하더래요. 그러고는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는데 엄마말처럼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는 아닌거같고 ( 깡쥐이름을 불러서 ) 최근에 악몽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고 헛것을 본게 아닐까 하면서 별로 대수롭지 않은듯 넘기더라구요. 물론 저는 무서웠어요 왜 하필 난데ㅠㅠ 차라리 끝까지 몰랐으면 모를까ㅠ 흐헑ㅇ헝 암튼 찝찝한듯 이 일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력 킹갓인 오빠에게 3년만에 처음으로 전화했음 (명절이나 생일에 한번씩 깨똨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오빠가 전화받더니 누구녜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돼가지고 동생번호도 모르냐고 하니깐 전화 잘못거신거 같다고하더라구요..... 오빠가 아니었음...... 오빠 번호 바뀐것도 몰랐네여.... 근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한테 번호받아서 전화하니까 누구녜욬ㅋㅋㅋ 후... 절레절레...
남편 바람으로 가정 파탄난 분들 꼭 상간녀 소송 하십시요. (사이다 주의)
현재 저는 이혼한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유부남 남친이 있다는 글을 보고 빡이 쳐서 글을 씁니다. 제 남편도 바람이 주특기인 새끼였습니다. 처음 걸렸을 때 제가 봐주고 넘어간게 화근이었죠. 바람핀 거 걸리고 4개월도 안 지나서 또 바람을 피우더군요. 일단 제가 한 첫마디가 뭔지 아시나요? 부부사이에 믿음이 깨졌다고 폰 검사하고 그런거 아닌 거 같다. 믿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근 한다고 해서 고생한다고 일부러 술자리도 보내줬어요. 그리고 그놈 잘때 카톡 스샷, 통화내역 다 찍어놨습니다. 블랙박스도 꼼꼼히 확인해서 동영상으로 남겼구요. 그리고 증거가 모일만큼 모였다고 판단되서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상간녀 소송을 했습니다. 소장이 날아갈때까지 그냥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렸는데 최대한 참아가면서 살았습니다. 소장 받고 난 뒤 그 상간녀랑 남편은 화들짝해서 오해다 그런 거 아니다 난리를 쳤지만 저는 남편에게 나는 너랑 이혼 안해. 상간녀만 조질거야. 라고 말했고 남편은 결국 가출해서 그년이랑 동거 상태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전 이러한 내용을 회사에 내용증명으로 보내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그 상간녀 주소지가 본가로 되어있고 부모님 명의로 얻어주신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고 그 집까지 내용증명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민사를 걸면 통장 가압류 부동산 가압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민사 걸고 통장 가압류를 걸어 놓은 상태로 1년 4개월 만에 승소해서 월급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재판 결과를 또 내용증명하여 보냈습니다. 결국 그 여자는 회사에서 짤리고 퇴직금도 가압류 조치를 해놓고 제가 다 챙겼습니다. 그러자 그 천년의 사랑같은 남편과 상간녀 싸우고 헤어지더니 남편은 집에 들어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너랑 이혼 안해라고 말하고 일다니고 제 생활 열심히 했고요. 남편은 결국에 시댁으로 가서 생활하고 별거 아닌 별거 상태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그 상간녀가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다는 sns를 봤습니다. 결혼식장 날짜 다 아는 순간 저는 판결문 둘이 나눈 카톡 프린트 하고 블랙박스 usb에 담아 그 상간녀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 통에 5만원 제 남편 이름으로 축의금 냈고 사돈되실 어른들한테 가서 증거가 담신 봉투를 건내고 식이 끝나면 보셔라 말하고 집에 왔습니다. 결국 그거 보고 혼전임신이지만 결혼식만 치룬채 그 상간녀의 결혼 생활은 끝이 났고 남편은 저보고 끝난 사이인데 그랬다고 노발대발 하길래 조용히 말했습니다. 니가 그런거야. 누가 먼저 꼬셨든 넌 가정을 지켰어야 했어. 니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 쟤가 저런 불행을 겪게 했어. 너는 나, 저 여자, 저 여자랑 결혼할 남자 이렇게 셋 인생을 쓰레기 통에 집어 넣은 거야. 너가 그런 거니까 앞으로 바람필 때 늘 생각해. 라고 말하고 이혼 소장을 내밀고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 친정 부모님과 동행해서 부모님은 그놈한테 개쌍욕을 퍼부으셨고 고소를 하네 마네 하길래 고소하는 순간 이혼은 없다. 너가 또 누군가 만나고 있는 거 안다. (그냥 찍은 겁니다.) 걔 인생도 한번 나락 보내줄까? 했더니 입 쳐닫고 조용히 이혼 절차 밟았고 제가 그 놈한테 한 말은 병신이었습니다. 지금 유뷰남 만나시는 년님들아 결혼식장에 저같이 판결문으로 축의금 내서 잣되기 싫으시며 남의 남자랑 쳐자는 창x같은 짓 하지 마시구요. 남편이 바람피는 분들아 울지 마세요. 화내지 마세요. 겁 먹지도 마세요. 애 있어서 이혼 안하고 ATM으로 쓰실려면 쓰세요. 단, 상간녀 소송은 꼭 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람피는 그 새끼한테 꼭 말해주세요. 니가 쟤 인생을 망쳤다고. 니 양심 있다면 조금이라도 자책하고 죽고 싶길 바란다다고. 최고의 복수가 잘 사는 거라는 말 거짓말이예요. 최고의 복수는 잘 괴롭히다 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이 괴로워서 그렇게 안하면, 이혼하면 그때 뭐라도 할걸 후회합니다. 꼭 복수하시길. 그리고 이 상간녀 미친x들아 니들이 만만해서 데리고 자는 거야 병신들 진짜. ㅊㅊ 혹시 엥? 간통법 없어졌자나ㅠ??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 형사는 없어졌지만 민사는 쌉가능이야 ㅇㅇ 손해배상으로 진행된대 이혼할 때 상간자소송을 하면 가정법원에서 가정파탄의 원인을 두고 소송 진행하는 거고 이혼 안 하고 소송만 걸면 민사로 위자료 청구 하는 거고 ㅇㅇ 둘 다 위자료 청구하는건데 이혼하면 더 많이 내야 한다고 함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은데 상간녀, 상간남 소송 중복소송 걸수도 있다고 함
강아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집은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 이제 12살 정도 된 견종은 말티즈인 작고 흰 강아지야. 나는 요즘들어 침대 위에 강아지랑 둘이서 자고 있어. 전에 고양이를 곁에 두고 자면 악몽을 안꾼다고 하길래 혹시 몰라 강아지를 곁에 두고 자기로 마음먹었지. 강아지도 처음엔 자기 집이 아니라 내 침대 위라 어리둥절 했지만 곧잘 적응하고 이제는 잘시간만 되면 침대에 올려달라고 낑낑 거리며 돌아다닐정도야. 내가 강아지를 데리고 잔 다음부턴 정말 강아지 덕분인지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인지 정말 악몽을 단 한번도 꾸지 않았어. 그래서 나는 오래된 내 악몽에서 벗어난줄 알았고 너무나 기뻐했지. 하지만 내 오랜 악몽은 날 놓아줄 생각이 없었는지 기어이 또 내 꿈에 나왔어. 그 꿈이 상당히 오랜만이라 이게 꿈인지 자각하는게 힘들었어. 예전 같았으면 내 꿈은 늘 침대 위에서 눈을 뜨고 주변을 보면 너무나 조용해서 한눈에 꿈인지 알 수 있었지만 이번만은 달랐어. 나는 침대 위에서 눈을 뜨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방 밖에서는 거실의 티비 소리가 들리며 내가 늘 봐온 그런 우리집이였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난 이게 꿈인지 아닌지초자 인지하지 못했고 그렇게 낮 시간이 밤으로 변할때까지 꿈에 있었어 평상시에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나는 꿈을 깨기 직전에 겨우 이게 꿈이라는 사실만 자각한채로 꿈에서 깨어났어 그 결정적인 계기는 침대 위 우리집 강아지 였는데 내가 자기 위해 침대 위로 올라가 누웠더니 이불 위에 우리집 강아지가 몸을 둥그렇게 하고 있더라 그래서 강아지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이불을 덮고 누워 강아지를 처다보는데 어느 순간 말 소리가 들렸어. 그 말소리는 정말 뚜렸했고 꿈 속이라 깨고 나니 어떤 말이었는지는 잊었지만 2마디의 짦은 말 정도 였다고 기억해. 그때 꿈 속에서 동생은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나한테 말을 걸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으며 특히 말 소리가 귀에 들린게 아닌 머리에 울려퍼지듯 들려 나는 내가 미안해, 조심해 라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생각한건줄 알았고 이내 그냥 무시했어 사람은 누구나 환청 한번씩은 들어보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누우려는데 다시 한번 그 목소리 그대로 다른 말이 들려왔어. 이 말도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저 전에 말보단 조금 더 섬뜩했고 약간 더 긴 말이었다 정도로만 기억이 나. 어쨋든 그 말을 건넨 이는 우리 집 강아지였어. 그걸 알아차리기 무섭게 곧바로 몸을 웅크리고 있던 제 강아지가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는데 정말 세상 그렇게 끔찍한 광경이 없었어. 전체적인 외형은 평상시에 강아지랑 아주 똑같았지만 그 얼굴 특히 그 눈이 달랐거든. 마치 사람의 눈과 똑같았던 그 눈은 강아지 얼굴의 3/2을 차지할 만큼 매우 컸으며 충혈된 작은 실핏줄 같은 세세한 사람의 그 커다란 눈이 날 보는 그 순간 나는 기절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며 그대로 침대에서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어. 그리고 기절 직전에 어떤 생각 하나가 스쳤지. 나는 어제 잘 때 우리집 강아지를 두고 잔 기억이 없다는 사실과 이게 그 거지같던 내 꿈 속 이었다는 생각. 그 뒤에 나는 꿈에서 깨어났고 불과 잠든지 채 30분이 안됬다는걸 알았으며 거실에 있을 우리집 강아지를 보러 갈수조차 없었어. 여기서 꿈에 대한 내용은 끝이지만 나는 새로운 충격에 빠졌지. 악몽이 워낙 현실과 흡사해지고 심지어 이제는 소리까지 재현된다면 그리고 방금 꿈 처럼 그 안에서도 시간이 흐르며 내가 꿈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거기서 실제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이거야말로 꿈에 영영 갇혀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충격과 가족과 더불어 이제 우리집 강아지조차 내 악몽에 쓰이는 내 자신이 그렇게 한심하고 용서가 안돼 이번 꿈은 여기서 끝이지만 내 악몽은 여전히 끝이 아니라는게 너무 두렵다
독립예술영화인데 개봉 5일만에 만명 돌파한 덴마크 영화
어나더 라운드 (Druk Another Round, 2020) 시놉시스 각각 역사, 체육, 음악, 심리학을 가르치는 같은 고등학교 교사 니콜라이, 마르틴, 페테르, 톰뮈는 의욕 없는 학생들을 상대하며 열정마저 사라지고 매일이 우울하기만 하다. 니콜라이의 40번째 생일 축하 자리에서 “인간에게 결핍된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유지하면 적당히 창의적이고 활발해진다”는 흥미로운 가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르틴이 실험에 들어간다. 인기 없던 수업에 웃음이 넘치고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활기가 생긴 마르틴의 후일담에 친구들 모두 동참하면서 두 가지 조건을 정한다. [언제나 최소 0.05%의 혈중 알코올 농도 유지할 것! 밤 8시 이후엔 술에 손대지 않을 것!] 지루한 교사, 매력 없는 남편, 따분한 아빠, 최적의 직업적, 사회적 성과를 위해 점차 알코올 농도를 올리며 실험은 계속되는데… 과연 술은 인간을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있을지, 도전의 결말은?! 덴마크에서는 2020년 개봉했고, 우리나라에는 이번 달 개봉한 <어나더 라운드> '혈중 알콜농도 0.05%, 약간만 취하면 인생은 축제다.' 포스터 속 문구가 굉장히 흥미롭지 않나요 ? 제가 좋아하는 매즈 미켈슨 배우가 주연이라 더 기대 중입니다 *_* 두근 내용 자체가 흥미로워서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내리기 전에 후딱 보러 가야겠어요 - + 예전 @evantaylor0521 님께서 올려주셨던 리뷰도 추가할게요 ! 저는 @evantaylor0521님의 카드를 보고 이 영화의 존재를 알았 거든요 헤헤 :)
게임같은 꿈
며칠전에 너무 실제같은 꿈을 꿔서 게임 속 같은 그런 꿈 너무 생생해서 한번 풀어볼게요! 음슴체로 가겠음 일단 꿈속에서 난 고등학생이었고 맨처음 교복을 입고 있었음 어 참고로 난 여자임 쨌든 어딘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주변에 평소처럼 행인(?)도 있고 그냥 내 고등학교시절 일상같았음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입이 엄청 찢어진 무언가가 나를 향해 소리치면서 뛰어오는거임 나는 잡히면 죽는다라는 생각에 그냥 곧장 앞으로 달렸음 차가 중간에 오든 말든 일단 달렸음 근데 그것은 어찌나 빠른지 거리가 엄청 가까워졌을 쯤 내가 그것을 향해 소리쳤음 근데 나도 무슨 능력이 있었는지 소리가 엄청 크게 나가는 거임 그래서 난 진짜 죽을 힘을 다해 그것한테 소리 지름 아 좀 오지말라고오오오오오!!!!!!!!!!!!!!! 그만따라와아ㅏ아아ㅏ아ㅏㅏ아ㅏ아ㅏㄱ!!!!! 그뒤에도 꺼지라는 둥 온갖 그냥 말할수 있는 나쁜 말을 다 퍼부었음 그랬더니 그것이 귀를 막고 엄청 괴로워하는 거임 그래서 아 소리 지르면 얘가 나한테 안오는구나 이게 약점이구나 해서 나는 진짜 목소리가 나가도 좋다라는 느낌으로 그냥 냅다 질렀음 근데 눈 깜빡하니까 맨처음 시작한 그 장소에서 아까 시작처럼 또 내가 길을 가고 있었음 그래서 아까 그것이 또 따라올까봐 진짜 덜덜 떨면서 앞으로 가고 있었음 근데 안따라오더라고 그래서 뭐지? 아 내가 죽였나보다 하고 가고 있는데 어디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리는 거임 난 왠지 비명이 들리는 곳에 그것이 있을거 같았음 나는 사람들을 구하러 비명들리는 곳으로 감 그런데 그것이 막 사람들을 잡아먹고있는거임 근데 이번엔 날라다니더라고 하늘에서 사람들 한둘 잡아다가 뼈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게 와그작 씹어먹음 그 모습을 본 나는 또 소리 질렀음 그랬더니 그것이 귀를 막고 땅으로 떨어지더니 괴로워하다가 쓰러짐 그래서 확실히 처리하자 싶어서 그것을 죽였음 현실의 나같으면 겁많은 성격이라 못했을텐데 꿈이라 그런가봄 사람들은 이미 도망간 뒤라 나만 남아서 허무하게 앉아서 아 그래도 죽였다 이러고 쉬고 있는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는듯했음 게임세계같다는 느낌이 이때부터 들었음 이 세계에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그 정체모를 것들을 처치하는 그런 게임 쨌든 이번에 난 소리크게 지르는거 말고 날 수 있는 능력도 있었음 그것을 죽이면 그 능력이 나한테 오는거같았음 그래서 날라다니면서 그것이 어디있나 보고있는데 내친구가 있는거임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 근처에 그것이 있는데 목표가 내친구라는 느낌이 딱 오는거임 그래서 일단 친구한테 달리라고 함 그냥 이유묻지말고 앞보고 달리라고 함 얜 영문도 모른채 달리기 시작함 내가 힘이 없어 얘를 들고 날고있을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이제 얘한테도 그것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얘도 상황을 알아차리고 힘껏 달리기 시작함 하지만 상대는 그것이라 곧장 잡힐 위험에 처함 쟤도 능력이 있으면 나랑 헤치우면 되는데 쟤는 없었음 그래서 난 소리 질러서 그것을 기절시키고 또 죽이게 됌 친구는 기절한 상태였고 나도 지쳐서 눈이 스르륵 감김 눈 뜨니까 제법 이 게임을 할 수 있을 거같았음 근데 나는 능력 대신 힘이 센 능력을 갖게 됌 하나는 원래 내 능력 하나는 죽여서 얻은 능력인듯했음 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장소를 정해놓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으려고 널리 능력있는 사람들을 구한다는 것을 알림 몇백명이 모여서 한명 한명 다 살펴봄 대부분 아무 도움이 안될거같아 돌려보냈음 쨌든 능력있는 사람을 최고 라고 불렀고 능력없는 사람중에 쓸만한 사람들은 이름을 짧게 지어 불렀음 그렇게 첫날 6명의 사람이 모임 3조로 나뉘어 두명씩 움직였음 난 리아라는 애랑 조가 됐는데 여자애임 칼도 잘 다루고 그것을 죽이기에 좋아보여 같이 다니기로 함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사람도 제법 30명정도 모이게 됌 매일 그것을 죽이고 하다보니 모두 지쳐있었던거 같음 몇몇 사람들은 우리 조직?을 반대했음 그들을 도와주는 줄도 모르고 쓸데 없이 사람 패는 조직이다 이런 말들로 쨌든 우리는 무시했고 그런데 내가 이 나라 말고 다른 나라쪽도 보고 오고싶다는 생각에 며칠간 그 조직을 떠나있었음 내 권한을 다른 최고에게 넘긴뒤 그거부터 잘못됐던거 같음 다른 나라 보는데 다 우리보다 쎄보이고 멋진 조직들이 이미 있었음 합치기엔 우리가 너무 초라해보일거같기도 했음 수가 너무 많아 우리는 껴주지도 않을거같은 그런 느낌 쨌든 다 둘러보고 오는 길에 그것을 마주침 근데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애였던 재빈이가 그것의 목표인거임 재빈이한테 다가가 빨리 이 상황을 말하고 죽게 하기싫었음 내 목숨을 줘도 지키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그것을 정면돌파하기로 함 평소보던거 보다 훨씬 빨랐음 난 일단 힘이 세니까 그것을 잡음 빠르다보니까 내가 끌려다니게 될거 같아서 잡아서 그냥 돌려버림 그러고 하늘에다가 던졌는데 우리 조직애들이 봤는지 최고들이 몰려와서 나머지 처리를 함 난 재빈이와 얘기하면서 안전한곳으로 데려다주고 조직으로 돌아가는 중 조직이 너무 커져있는 거임 2,3일만에 30명이었던 조직이 그냥 300명가까이 있는 거임 그래서 난 최고에게 뭐하는 거냐 우리에겐 최고만 필요하다 다 내보내라 하였음 근데 그럴거면 너가 해라 우린 지쳤다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난 하나하나 보면서 돌려보냄 끝이 없어보였음 그런데 별 5개짜리로 보이는 그것이 우리 조직있는 곳으로 오더니 그 몇백명을 그냥 쓸어버리는 거임 보스다 싶은 느낌에 저 보스를 깨면 현실로 돌아갈가같았고 푹 쉴수 있을거란 생각에 최고들은 공격하고 나머지는 공격맞는거에 정신 못차리는 그것에 약을 주입해 힘을 빼는 그런 전략이었음 피냄새가 진동하고 뼈가 보이는 그 모습에 토가 쏠렸지만 끝이라는 생각에 진짜 열심히 싸움 그것의 다리를 잡고 넘어뜨리면 날라다니는 애가 칼을 눈에 꽂고 소리가 큰 애들을 그것의 귀에 소리를 지르고 불을 뿜을수 있는 애들은 얼굴에 불을 뿜고 모든 최고들이 모여서 그렇게 싸움 그러고 이제 그것이 죽게 됌 죽은걸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그것의 심장을 빼냈고 죽은걸 확인한뒤 모두 기절하듯이 쓰러짐 그러고 눈을 떴는데 피냄새며 뼈며 다 사라지고 깨끗해짐 체력도 다 회복되었음 마지막으로 한번 삥 둘러보고 수고했다며 다독이며 눈물을 훔침 그러고 현실에서 눈을 딱 뜨게 됌 너무 생생한데 아직도 그 피냄새가 잊혀지지않고 그 뼈씹는 소리 하나하나 너무 잊혀지지가 않지만 꿈이었다는 생각으로 그냥 지내고 있음 여러분도 이런 게임같은 꿈 꾼적 있음?? 1년에 한번씩은 꾸는 거 같은데 사람 얼굴도 몇몇 기억날정도로 매우 생생함 처음 써봐서 버벅거린거 같은데 그래도 읽어줘서 정말 고마움 다음엔 무서운 썰 들고오겠음
NBA에서 가장 큰 농구 선수
1980년대 중반, NBA에 새로운 역사를 쓸 아프리카 전사가 등장했습니다. 그의 키는 무려 232cm였고 그의 팔 길이는 리그 역대 1위를 달성할 정도로 ‘거인’의 모습을 한 선수였습니다. 이 선수의 이름은 마누트 볼. 아프리카 남수단에 위치한 딩카족 출신이었고 소를 재산으로 여기는 부족의 문화로 인해 마누트 볼은 학교를 나가는 대신 어린 시절부터 소 떼를 지켜야 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지역 리그 농구선수였던 사촌의 권유로 농구를 접하게 되었고 큰 키를 가진 마누트 볼에게는 적합한 운동이었기에 그도 흥미를 느꼈습니다. ​ 그렇게 농구 선수로 활동을 하던 중 NBA 행을 제안받아 19세의 나이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낯선 타지에서 마누트 볼은 NBA 드래프트에 참가 자격을 받기 위해 영어도 몰랐지만 1년간 공부에 전념했고 그 결과 한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 그렇게 본격적인 NBA 생활이 시작되며 큰 키에 완벽한 수비가 가능했던 그는 프로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였고 그를 보기 위해 전석 매진이 되는 등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점점 경기력이 떨어졌고, 류머티즘성 관절염까지 겪으면서 결국 ‘방출’이라는 힘든 시기도 찾아왔습니다. ​ 결국 1998년 은퇴를 하게 됐는데 더욱 충격적인 건 바로 6년 뒤 그의 근황이었습니다. 6년 뒤 그의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가 될 정도로 재정난에 허덕였고 하키, 복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전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 사람들은 그에게 ‘NBA 선수가 광대로 전락했다’라는 조롱을 하기도 했습니다. ​ 그런데 사실 그의 이런 행보는 모두 이유가 있었습니다. 마누트 볼은 그동안 선수 생활로 번 수백만 달러의 거금은 남수단의 피난민과 기아, 그리고 교육이 필요한 곳에 모두 기부했던 것이었습니다. ​ 그렇게 몇 년을 고군분투한 결과, 남수단에도 평화가 찾아왔고 그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를 세웠습니다. 지병이 있었던 마누트 볼은 2010년 4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남수단의 아이들은 그의 희생으로 교육의 기회와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생겨난 ‘행복’입니다. ​ 그러니 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될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물건이지만 때를 씻어준다. 물에 녹지 않는 비누는 결코 좋은 비누가 아니다. 사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없고 몸만 사리는 사람은 녹지 않는 비누와 마찬가지로 나쁘다. – 존 워너메이커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희생#헌신#봉사#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펌) 좆소회사 개박살 낸 후기.txt
작년, 내 나이 23살에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회사에 생산직 과장으로 가게됐슴. 첫 출근부터 회사분위기가 개판이었음. 이사라는 사람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내 또래 여자직원들에게 성적인 농담과 신체접촉 그리고 이 모든것을 그냥 지켜만 보는 사장 하루 1시간씩의 추가근무는 당연하고 회사가 확장이전을 하며 새벽5시출근, 새벽 1시퇴근을 일주일동안 했음. 그리고 매일 야근 철야를 계속했음. 한달동안 하루 쉼. 그래도 돈은 많이 주겠지 싶었는데 왠걸, 추가수당이 통상임금이 아닌 최저시급 1.5배를 해서 줬음. 여기서 1차 빡 식사는 무상제공이라 했는데 회사가 어렵다고 밥값을 떼감. 밥같지도 않은 밥 한끼에 5천원씩. 2차 빡 세탁은 집에서 해와도 되는데 무조건 회사에서 세탁하라고 세탁비도 떼감. 3차 빡 4대보험 들어준다고 했는데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음. 근데 돈은 떼어갔음. 4차 빡 어린 친구들한테 월급여 150이라고 말해놨으면서 위에 명목으로 손에 떨어지는 돈이 100만원 남짓임. 회사에서 법인카드 줄테니 회식하라고 말만하지 안줘서 내 사비를 털어 애들 밥먹이는데 애들이 힘들다고 움. 5차 빡 우리부서 동생직원이 도저히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사장한테 말했는데 사장이 "너 내가 누군지 아냐, 이 업계에서 영원히 발 못붙이고 싶냐" 협박 결국 터짐. 일하다가 동생 우는거보고 빡쳐서 도마에 식칼 씨게 꽂아버리고 이제부터 내가 저 ㅅ1발놈들을 전부 조져버리겠다고 함. 이 모습을 아까 그 이사가 봤음. 맨날 나한테 "이 시발놈아, 어린새끼가 과장이라고 나 무시하냐" "이 개새끼야, 니가 일을 똑바로 안하니까 회사가 개판인거야" 등등 나한테 막말하고 욕하던 놈이 다음날부터 급 친절해짐. 욕도 안하고 사석에선 형이라고 부르래. ..난 너같은 형 없어. 여튼 회사 대표과 아내인 실장, 인사부장, 차장 전부 한통속임. 순둥순둥하게 생긴 그들의 생각엔 못배운 생산직 빵쟁이라서 아무것도 모를거라 생각했던게 그들의 경기도 오산이었음. 아래서부터 복수전의 시작임. 1. 근로계약서 사본 안줌. 줘야함. 법으로 정해져있음. 나랑 그 동생이 하루차이로 신고함. 벌금먹고 신고한지 5일만에 전직원 근로계약서 배부됨. 2. 내 나이 또래 직원들 전부 모아서 근로계약서 봄. 근로계약서가 조금씩 다름. 위법적인 사항도 있음. 형광펜으로 밑줄쳐서 인사과장한테 가서 따짐. 근로계약서 제대로 다시 작성함. 3. 일주일에 한번씩 팀장회의 할때마다 직원들 추가근무시켜라, 시간안에 못끝내서 추가근무 하는거는 추가수당 없다. 근데 도저히 시간안에 끝날 양이 아님. 회의 끝나고 그나마 나랑 나이 비슷한 또래 팀장님(누나)에게 거기 있는사람 다 들리게 "누나, 우리 노조만들래요?" 함. 이 업계에서 제일 무서워하는게 노조임. 그 이후로 근무시간 10분까지 정확하게 체크하게됨. 4. 근로계약서에 중식제공이라고 써있음. 그래서 인사부장,급여관리 차장한테 "여기 중식제공 써있는데 돈은 왜걷냐?" 하니 "제공을 한댔지, 돈을 안걷는다는 말은 없었잖아요?" 함. 이게 말이야 방구야. 저는 밥 안먹겠습니다. 하고 도시락 싸옴. 애들도 도시락 싸옴. 식당에 재료는 사놨는데 밥먹는사람이 반으로 줄음. 회사에서 밥값명목으로 생기는 돈이 좀 있었는데 타격 입음. 5. 급여가 늦음. 사람들 모아놓고 이해해달라 함. 이 말을 대표가 아닌, 사무실 과장이 함. 손들고 "대표님 어디가셨습니까, 그렇게 죄송하면 대표님보고 나와서 사과하라하십쇼" 과장님 말이 "대표님은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나 "그럼 대표님은 우리가 존나 한가해보이나보네요?" 일어나서 그냥 나감. 6. 왠일로 회사에서 회식을 시켜줌. 싸구려 고기뷔페에 갔는데 술은 제공하지 않으니 직접 사먹으라함. 뭐 여기까진 문제가 안됐음. 회사에 포장부가 있는데 대부분 엄마뻘 이모님들임. 회사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이고 5명이나 됨. 포장부는 생산부가 아니다, 라는 이유로 회식자리에 제외시킴. 그 날, 집가려고 하시길래 ??식사하러 안가세요? 하니까 들은적이 없다고. 다 모시고 감. "우리 누님들이 오늘 회식이란걸 모르셨다는데 사무실 직원분들 일 안하시나봐요??" 존나 어버버 부장님이 잘했다며 궁디팡팡해줌. 그리고 포장부 이모님들은 다음날 4명이 관둠. 포장 올스탑. 사장 아내와 그 가족들이 열심히 포장함. 7. 난 결국 사표를 씀. 원래 지병이 있던 허리가 악화되어 사표를 썼는데 사표수리 안해줌. 내가 띠껍게굴어도 윗사람 비위는 못맞춰도 우리 팀원들이나 동생들에게 한없이 잘해줌. 맨날 욕하던 이사도 이제 욕 안하고 회사분위기 자체는 좋음. 그리고 내가 빠지면 부서 일이 올스탑이라 사표수리 안해줌. 나 "싸인해주세양, 안해주면 잠수탈거에양." 인사부장(이새끼가 제일 개새끼임) "회사 사정도 이해해줘야 하는거아니냐" 나 "당신들은 애들 아프다고 할 때, 애들 사정 이해해줬냐 우리가 야근하고 철야하고 탈의실에서 쭈그려서 쪽잠잘때도 사무실 직원들은 칼퇴하고 회식하러 가지 않았냐" 인사부장 "젊은 사람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예의없는거 아니냐,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나 "예의는 인간같은 인간에게나 차리는거다, 말 잘했다, 부모님한테 그렇게 배웠다. 당하고만 살지 말고 나쁜새끼들은 응징하라고" 여기까지가 서론 진짜 전쟁의 시작 1. 사무실에 대리님이 있음. 나랑 친함. 역시 대한민국은 학연, 지연, 흡연임 ㅇㅇ 담배친구 인사부장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이대리님 마지막 출근 날, 마침 결제받으러 사무실 갔는데 인사부장이 다른곳가서는 똑바로 하라며,사회는 만만치 않다고 함. 대리님이 여기만큼 더럽고 만만치않은곳은 없을꺼라고, 다른사람들이랑 다 친하다고 그쵸 이과장님?? 하며 날 보는데 어이구 그럼요 김대리님 좋으신분이죠. 마지막날인데 한대 태우러 가시죠 껄껄 올라가서 얘기를 듣는데 현재 건물 지하주차장을 창고로 씀. 대리님이 이거 소방법위반이라고, 나가자마자 신고할거라고 함. 신고함. 근데 처음은 경고임. 우리 추가근무시켜서 물건 다 뺌. 그리고 사진찍고 다시 원상복귀 시킴. 나 사표써놓고 퇴사까지 20일 남았을 때 신고함. 벌금 2천 가까이 물었다고 함. 소방법위반은 무서운거임 ㅇㅇ 2. 회사가 많이 힘들긴 한가 봄. 그 벌금내고 돈이 없는지 급여가 늦음. 그리고 급여를 받았는데 50만원 들어옴. 이게 무슨상황이지 싶었는데 올해부터 4대보험이 필수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그 동안 밀린 4대보험을 납부했다, 이해바란다. 뭐 사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임. 나는 이해할 수 있음.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가정이 있음. 이렇게 말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하는건 용납 못함. 근데 뭔가 이상함. 나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다함. 다른사람들도 확인해보라 하니까 안되어있다함. 상황 파악이 됨. 4대보험료를 납부했다 하고 직원들이 고생해서 번 돈으로 지들 벌금을 매꾼거임. 이건 횡령임. 여태까지는 내가 그냥 ㅈ같아서 띠껍게 군건데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국민신문고에 그 동안의 비리와 문제점들 다 신고하고 노동청에 감. 수사관이랑 얘기를 하고 고소장을 접수하고 옴. 상황이 진행되나 싶었는데 수사관한테 전화옴. 우리 여기서 그만 끝내자고. ...? 왠 이별통보인가 싶었음. 우리 언제 연애시작했었나. 내가 접수한 건이 너무 복잡하고 뭐 이러이러하다. 당신 못받은 급여 받고 끝내면 안되겠냐. 함. 그게 무슨소리냐고, 내가 돈받을라고 이짓하는건줄 아냐 하니까 그냥 좋게좋게 가시라고, 큰 회사 적으로 둬서 뭐가좋냐고 젊은사람 어쩌고 하는데 ...아 전에 부장님한테 들은 얘기가 있음. 회사 사장이 로비를 그렇게 잘한다고. 돈받았나 싶었음. 녹음함. 민원넣음. 담당수사관 바뀜. 새로운 여자 담당수사관님이 당신뿐만 아니라 이 회사에 여태 쌓인 민원이 10개나 된다. 묶어서 처리해주겠다. 문제가 많은 회사다. 근데 내가 고소를 진행하게 되면 회사에 내 이름으로 고소장이 간다고 함. ㅇㅋ 내가 총대를 매겠다 함. 퇴사 1주일쯤 남았을 때 실장(사장아내)이 "과장님, 과장님 이름으로 대표님 앞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는데 뭔가요?" "아 왔어요? 금방오네?" "무슨 내용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그 종이안에 다 써있으니까 읽어보시면 될텐데" "불만사항이 있으면 말로하시지, 이렇게까지 하셔야해요?" "말로했는데 안되니까 이런 방법을 쓴거라고는 생각 안하세요?" "왜 다른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OO씨만 그래?" "다른사람들은 무서워서 못한거고" "아니 앞날 걱정안돼?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바란거 아닌데, 그리고 무슨 앞날, 당신네들이 내 앞길 방해라도 할라고?" "이 업계가 얼마나 좁은데, 젊어서 생각이 짧은거야 뭐야" "늙었다고 딱히 생각이 긴건 아닌거같은데" 실장 얼굴 시뻘개져서 퇴장 옆에서 보던 동생들은 함박웃음. 짠돌이 부장님이 그날 술사줌. 존맛. 3. 출근 마지막 날 원래 팀장급들 마지막날에는 식당에 모여서 간단한 인사를 함. 근데 대표가 그 자리를 없앰. 그래서 내가 직접 일일히 찾아가서 인사 함. 회사 층 구석구석에 있는 씨씨티비마다 양팔벌려 흔듬. 난 씨바 나만의 길을 간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과장, 대리님과 악수하고 포옹하고 인사부장이랑 차장은 쌩깜. 후기 그 후 회사는, 오래 있던 직원들도 전부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을 쓰다가 그마저도 여의치 않고 5개 지점중 2개 축소 매장에 빚쟁이들 몰려와 깽판 두차례 나와 그만둔 직원들이 신고해서 맞은 벌금이 5천만원대 지금 굉장히 위태위태하고 부장님은 올해를 못넘길것같다고 하심 그리고 인사부장과 차장이 같은 날 그만두고 회사는 장부와 명세서등을 그들이 폐기하고 갔다고 함. 근데 인사부장을 내가 노동청에서 만났었는데 그 얘기를 해줌. 인사부장 뒷통수 잼. 인사부장이 대표 고소. 대표도 인사부장 고소. 개싸움 현재진행형 다른 후기 나 그만두고 한달있다가 그만둔 여직원한테 전화가 옴 이 친구는 회사에서 나 옥상 흡연실에 있을때 옥상에 올라와서 좌우를 살피다가 안에 들어와서 내 앞에 앉아서 고개숙이고 있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렸던 친구임. 놀라서 "왜그래, 무슨일 있니??? "하니까 "...하..오빠,,담배하나만 주세요..." "어..?응...어...그래...많이펴...? 어..."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이사와 같은층에서 일하기때문에 이사의 폭언과 성희롱의 대상이었다고 함. 생산부서 내 핸드폰반입은 금지이기때문에 녹음기를 가지고 다녀라 당부. 녹음. 고소하는데 무서워서 혼자 못감. 같이감. 녹음본 들어보니 "우리 OO이는 남자 별로 안만나봤지? 오빠랑 사귈래? 오빠는 젊은여자가 좋더라" "우리 OO이랑 OO이 귀엽지않냐,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술먹여서 ~~~" "OO이 작업복 입어도 가슴큰거 보인다, 야들야들할거같다" 등등 1%임. 이거보다 훨씬 심함. 역겨운쉐애끼 이사와 대면하기 무섭다고 함. 같이감. 이사가 경찰서인것도 잊고 "너이개새끼18년들아, 내가 너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죽여버릴거야!!!" 나 "잘해줬다는건 받는 사람이 판단하는 거고 내가 지금 경찰서라서 참는거지, 넌 앞으로 내눈에 뛰면 죽어, 회떠다 개줄새끼야" 둘다 경찰아저씨한테 혼남. 녹음본 같이 들음 동생이 계속 울고 손을 떰. 개빡침. 이사 "내 딸같아서 그랬다" 나 "니 아들만 둘이잖아, 넌 니딸 주물럭거리고싶냐? 개쓰레기네?" 이사 "너 내가 형처럼 잘해줬는데" 나 "너같은 형 있었음 차로 치어 죽여버렸어 호로색기야" 이사 "미안하다, 다시는 이러지 않을테니 용서해달라" 나 "어떡할래" 동생 "합의안해" 나 "그래" 빨간줄 이상으로 나름 큰 벤처기업회사와 1:1 맞다이떠서 박살 낸 후기입니다.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사진 인증샷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쓰레기 회사가 있었다는 게 진짜 넘나 충격 아닌가요...? 그래도 진짜 완전 트루 사이다 결말이라 기분 째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선생님 노빠꾸 불도저 라이프를 살고 계시군욬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 딱 내 편이면 개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저의 지인이 되어주시겠습니다 ^^*
법정스님의 8가지 인생명언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5.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6.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7.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8.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소중한 자료인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저와 교류하며 함께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냥! 좋은글.....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암(癌)'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 소식! https://bit.ly/3hPt5LR 매일 마늘 한쪽씩 먹으면 일어나는 기적같은 변화 6가지 https://bit.ly/3hPt5LR 보약보다 좋은 누룽지의 효능 3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음식' 몸에 독 '나쁜음식' https://bit.ly/3hPt5LR 몸이 죽어가는 위험 신호 20가지 https://bit.ly/3hPt5LR 얼려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의외의 음식 5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간기능 이상 신호 18가지 증상 https://bit.ly/3hPt5LR 눈이 건강해지는 의외의 습관 10가지 https://bit.ly/3hPt5LR 쉽게 간과하면 큰 코 다치는 건강 적신호 8가지 https://bit.ly/3hPt5LR 이것 즐겨 먹으면 장수하는 7가지 이유 https://bit.ly/3hPt5LR 뇌건강을 강화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https://bit.ly/3hPt5LR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관리 #건강음식 #건강식품 #건강유의 #건강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