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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는데, 왜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지 모르겠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그러하다. 근육은 조금 붙어가는 것 같고, 다이어트의 속도는 느리다. 그래도 괜찮다. 나는 내게 보채지 않는다. 한 달 전 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라면을 안 먹게 되었는데, 먹지 않으려고 작정을 했던 것도 아니고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오늘은 문득 라면이 무척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가에서 가져온 김치를 먹으려면 라면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며칠 내로 나는 라면에 한번 무너질 것 같다. 밀가루를 끊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해본 적도 있지만, 그것은 적어도 지금의 나로서는 절대 지킬 수 없는 계획일 테고, 또 그전에 지금 밀가루를 끊는 것이 과연 정말 내 삶을 이롭게만 할 것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주변의 지인 중 최근 비건이 되어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는데, 외식을 하려면 아주 협소한 메뉴 선택지만 주어져서 다소 힘들다고 했다. 그러나 비건을 위한 환경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채식이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환경을 비롯해 여러 문제로까지 엮여있다는 것으로 볼 때 언젠가는 나도 채식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실행해야 할 날이 올 것 같다. 화요일이 지나가고 있다. 어서 빨리 수요일도 지나가기를. 인생이 흘러가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일의 더딘 속도는 못 견디는 이 아이러니한 어리석음. 인생에 주어진 주말만을 모두 떼어 모아다가 전부 소진해버린 뒤 평일만 남은 인생을 사는 사람을 생각해 본다. 그것은 지옥일 것 같으면서도, 또 의외로 평일 속에서 주말 같은 즐거움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인생을 알찬 것으로 만드는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내일은 인생에서의 주말을 모두 소진해버린 사람처럼 수요일을 보내야겠다.
또 다시 끝나버린
안녕하세요, 테디베어에 빠진 자입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구매인데 받은 분들이 다들 좋아하셔서 계속 살 수 밖에...없.....흠흠 무튼 예쁜건 같이 봐야하니까요!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제가 듣던 글쓰기 수업의 마지막날이었어요.... 아쉬움에 꽃 한송이씩 들고 갔습니다. 작가님들 작업실인 곳에서 수업이 진행 되었었는데 저번주부터 '금요일 카페'로 변신했어요. 금요일만 오픈 하는데, 조용히 사색하거나 긴 호흡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으셨다고해요. 그래서 소규모로 속닥속닥하게!! 주소: 망원동 435-5번지 2층 메뉴도 직접 다 만드시고 꽃과 향, 좋은 음악도 있으니 혼자 차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이 곳을 추천합니다. 비 같은 사람은 온몸으로 말을 거는 걸까요. 이것을 거울에 비추어 볼 것. 나만의 웃음 포인트. 울대가 미지근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은 시. 이 영상은 콜라를 마시다가 빈 유리잔에 비친 빛의 파장이 재미있어 이리 저리 돌려보다가 유리잔에 투영된 작업실을 찍은겁니다. 수업을 끝마치고나서 망원동에서 핫하다는 광합성에 갔어요. 비 내리는 날에 찾는 광합성. 주소: 망원동 57-36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에요. 전반적으로 식물이 많고 은은한 조명과 듣기 좋은 선곡이 한 몫하는 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왔는데 커피맛은 아쉬웠어요. 이번 포스팅은 금요일카페 소개글이면서 저의 개인적인 기록이었습니다. 망원에서의 글쓰기 수업은 저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거든요. 작가님들의 시선을 가까운 곳에서 느끼고 사람들의 생각과 결을 공유하며 내가 쓴 글이 읽혀지던 시간들. 그리움을 눌러 담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021년 운세 봐 드립니다. 복 코인 받아 가소!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라며 2021년을 아직 열지 않은 빙글러들이 있다 없다? 정답은 바로 '있다'. 빙글코리안 담당자가 그 증거입니다. 빙글코리안 담당자도 빙글러다. 하지만 이제는 달의 시간으로도 얄짤없는 2021년. 통으로 사라져 버린 것만 같은 2020년이 야속하기만 하지만 그러므로 더욱 미처 받지 못한 복을 챙겨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빙글이 준비한 선물, '복 코인 받아 가이소~' 빙글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8개의 행운, 아래 그림에서 제일 마음을 잡아끄는 코인을 골라 보세요. 다 고르셨나요? 그럼 아래에서 내가 고른 코인의 이름을 눌러 보세요. 올해의 행운과 간단한 운세 풀이를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내가 고른 코인의 이름을 눌러 보세요! (아이폰 유저 한정) >> 자 | 축 | 인 | 묘 | 진 | 사 | 오 | 미 << * 안드로이드에서 하이퍼링크 관련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해 보기 좋지 않지만 링크를 날 것 그대로 다시 한 번 써 봅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자 : https://cryptobadge.app/@Vingle/%ED%96%89%EB%B3%B5%ED%95%98%EC%86%8C 축 : https://cryptobadge.app/@Vingle/%EB%B6%80%EC%9E%90%EB%90%98%EC%86%8C 인 : https://cryptobadge.app/@Vingle/%EA%B1%B4%EA%B0%95%ED%95%98%EC%86%8C 묘 : https://cryptobadge.app/@Vingle/%EC%82%AC%EB%9E%91%ED%95%98%EC%86%8C 진 : https://cryptobadge.app/@Vingle/%EB%8C%80%EB%B0%95%EB%82%98%EC%86%8C 사 : https://cryptobadge.app/@Vingle/%EC%9D%B8%EC%8B%B8%EB%90%90%EC%86%8C 오 : https://cryptobadge.app/@Vingle/%EB%93%9D%EA%B7%BC%ED%95%98%EC%86%8C 미 : https://cryptobadge.app/@Vingle/%EC%BA%90%EB%A6%AC%ED%96%88%EC%86%8C 코인 페이지 우측 상단의 로그인을 눌러 로그인한 후(가입 전이라면 빙글과 연동된 이메일 주소로 가입한 후) 아래의 'Claim' 또는 '요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빙글 프로필에 복 코인을 달아놓을 수 있습니다. 마치 지갑에 넣어 다니는 부적처럼 말이에요. 올 한해를 지켜줄 아주 귀한 코인! 주의) 크립토배지 사이트에 빙글과 연동된 email 주소로 가입을 해야 빙글 프로필에 코인(배지)을 달 수 있다는 사실, 명심 명심!댓글들을 보고 새벽에 급히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에서는 로그인 후 배지를 검색했지만, 로그인을 완료한 후 이 카드로 다시 돌아와 위의 자축인묘진사오미 중 하나를 다시 눌러 배지 페이지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래도 헷갈린다면 아래 카드의 중간 부분을 참고하세요 :) https://vin.gl/p/2729991?isrc=copylink 어때요. 다 다셨을까요? 복 코인을 달고 나니 올해를 맞는 마음이 조금은 든든해진 것 같습니다 하하. 네? 복 코인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고요? 당장 필요한 건 레알 머니(Real money)라고요? 어휴, 그 새 잊으셨어요? 빙글에는 (복 코인도 있지만) 빙코인도 있습니다. 빙글 보고 코인 버는 빙코인! 대단해! 호옥시 잊으셨거나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빙코인 소개 카드 링크를 덧붙일게요(친절). 빙글 보고 코인 벌자! 다른 행운은 뭐가 있을지 궁금하셨죠? 모든 복 코인들을 소개합니다! 빙글이 준비한 8개의 행운, 혹시 원하는 행운이 따로 있다면 이 카드 제일 아래 링크를 따라가 받고 싶은 복 코인을 '요청하기' 또는 'Claim'해주세요. 직접 고른 만큼 그 행운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내가 직접 고른 행운이 거짓말처럼 올해를 빛나게 해주기를! 저는 빙글과 빙글러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박나소 코인을 골라 달아 보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든 모두에게 2021년이 대박이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주머니도 부자 되시길! 물론 저도... (수줍) 복 받으소, 빙글러들이여! >> 복 코인 받으러 가기 링크 모음
제주사니까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써요. ㅎㅎ 조금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동안 칩거했네요. ㅎㅎ 암튼... 오늘은 퇴근하고 커피랑 빵을 사려고 가까운 도두해안도로쪽으로 내려갔다 왔네요. 처음 제주왔을때는 그냥 바라만 봐도 설레고 기분 좋은 바다 였는데 이젠 너무 익숙해진 동네 어귀를 그냥 산책가는 느낌이 되었어요. 그래도 벼르고 계획하고 꼭 가야지 안해도 오늘 나가 볼까? 하면 아무때나 멋진 곳들을 갈 수 있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여기는 도두해안도로에서 빠라빠빵 빵집 앞에서 본 바다 풍경. ^^ 빵사고 돌아오는 길이 제주공항을 둘러서 와야해서 이렇게 제주공항앞 교차로도 지나네요. 저희 집이 공항이랑 5분도 안걸려서 정말 가깝거든요. 여기가 빠라빠빵이에요. 가게가 너무 작아서 테이크 아웃만 되는데 혼자서 가게 한다면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해안도로 지나며 궁금했는데 일년이나 지나서야 들어가봤네요. 오렌지색 페인트로 데크와 지붕을 칠해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해지는 하늘이 같이 담기니 색들이 예빠보여서 담아본 사진 ^^ 요즘은 사진첩에 마구마구 사진 찍어두지 않게 되더라구요. 사진첩도 미니멀리즘 ^^ 작지만 정체성 확실한 “빵”집 ^^ 귀여운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져서 찍어 본 사진. 여긴 케이크 류는 롤케이크만 있더라구요.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초코롤케이크랑 바닐라롤케이크 조각 각 3,500원과 허니크러스트2,500원 ^^ 저렴하게 구입. 주인장이 만든 노고와 재료비를 생각하면 저렴한 거 같아요. 요즘 봄이라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체리블라썸 버전으로 포장해 팔더라구요. 드립커피 좋아해서 드립용으로 갈아서 왔는데 커피는 아직 못내려봐서 후기에 없네요. ㅎㅎ 요즘 제주드림타워리조트 하얏트제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고군분투해야하나... 번아웃이 살짝 아니 많이 오고있어서... 퇴근길 해안도로로 내려 온거였어요. 더 늦기 전에 내꺼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 순간이에요. 제주에 있는 건 참 좋은데 이제 현타가 오기 시작하나봐요. 제주만의 특색을 잘 살려서 내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해야 더 만족할 수 있을것 같아요. 펀딩으로? 작지만 소소한걸로? 고민하다 늙을 것 같아 ㅎㅎ 오늘만 일하면 휴무니까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 새벽에 눈떠... 글쓰고 있네요. 역시 생각은 글로 정리하고 계획은 행동에 옮겨야 이루어져요. ^^ 다들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가시길 바래요.
겉모습보다 내면에 충실하자
중국 송나라 때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가 있었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 집 대문에 사람이 들어서는 순간, 샛문을 통해 이미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 그리고는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문도 열어보지 않고 방으로 알아서 들어오게 했습니다. ​ 젊은 시절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이 궁금하여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 역술가와 마주 앉은 범문공은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될 사람이 아니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 그러자 범문공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의원은 될 수 있는지 다시 봐주십시오.” ​ 역술가는 의아했습니다. 당시 의원이란 직업은 오늘날처럼 좋은 직업이 아니라 여기저기 떠돌며 약 행상이나 하는 고생스러운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 최고의 벼슬 재상이 될 수 있는지를 묻다가 갑자기 의원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역술가는 어리둥절하여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 그러자 범문공이 대답했습니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위해 제 한 몸 바치고자 다짐했습니다. 재상이 되어 나라를 바로 잡고 그들을 떠받들면 좋았겠지만, 그럴 수 없다 하오니 나라를 돌며 아픈 사람이라도 고쳐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 이 말을 들은 역술가는 다시 말했습니다. “대개 사람을 볼 때 관상, 족상, 수상으로 보지만, 심상(心象)이라는 것도 있소이다. 내가 실수를 한 듯하오. 당신은 심상으로는 충분히 ‘재상’이 될 수 있으니 지금 같은 마음이 변치 마시오.” ​ 이후 범문공은 송나라의 훌륭한 재상이 되어 간혹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겉으로 보이는 외모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아무리 외모가 출중하고 소위 말하는 정말 좋은 관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됨됨이가 그를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됨됨이를 알기 위해서는 그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시간은 걸리지만, 그의 한결같음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 외면만큼 내면의 가치를 쌓는다면 언젠간 그 큰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럼 그토록 바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겉모습 #외모 #내면 #인격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