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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좋다!!- 자연 속 제주여행 BEST

흘러 넘치는 관광지 속에서
제주도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베스트 여행지!!
같이 떠나 볼까요~?

바다 끝에 자리잡은 언덕~ 섭지코지.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뒤로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봄에 더욱 아름다운 언덕~!
언덕 위 하얀 등대와 함께 예쁜 사진도 남기세요~!

제주에서 만나는 상쾌한 목장, 아침미소목장이랍니다~!
아이들 체험이 다양하게 있어 부모님이 더욱 좋아하는 장소 ♥
봄을 맞아 푸릇푸릇 잔디로 목장이 더 빛나고 있어요~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많지만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풍력발전으로 인해 세워진 풍차로
푸른 바다와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드러내는 곳이예요~.
특히, 해안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일몰을 보기에 아주아주 좋은 비밀스런 장소랍니다!!

제주도 바다를 보는 또 다른 방법!!
바로 잠수함을 타고하는 바다 속 탐험~!!
선홍빛 산호초들과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함께 해저 여행 추천드려요~^^


산뜻함이 가득 묻어나는 녹차밭 배경으로 무엇을 찍든
CF 한 장면이 되는 곳~!
살랑이는 하얀 원피스 입고 이쁜 사진 찍으러 가요~~♥


붉은 화산송이 흙을 밟고 나무들의 푸른 냄새를 맡으면
제주의 자연이 그대로 전해지는 사려니숲길이예요~
주차는 지정된 곳에!! 간혹, 노루를 만나도 놀라지 마세요~!!


시간이 없어 한라산을 못 간다면
가볍게 오름을 올라보세요~
탁트인 시야에 저멀리 바다와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정말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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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한달살이 대천숙소,보령숙소,안면도숙소 원산도
#보령숙소 #보령펜션 #안면도숙소 #안면도펜션 #원산도숙소 #원산도펜션 #원산도민박 #한달살기숙소 #국내한달살기 #시골한달살기 #바닷가한달살기 #장기투숙 안녕하세요.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벌써 3월 17일 봄으로 향한 걸음속도가 쏜살처럼 빠른 것 같아요. 봄 맞을 준비도 다 못했는데요. 꽃 소식에 마음은 설레고 분주합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곳 저에게도 소개해주세요.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요즘 한달살이가 붐처럼 유행하고 있잖아요. 장기 숙박, 장기 요양이 가능한 충남 보령 원산도의 민박 펜션을 소개합니다. 보령해저터널을 이용할 수 있어 보령 대천이 가깝고 안면도 영목항과 꽃지해수욕장이 가까운 곳이라 서해 바다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국내 한달살기 시골 한달살기 충남 보령 대천과 안면도에서 가까운 원산도 숙소 1. 원산도 오봉해수욕장- 서해일몰명소. 바닷가 산책(차량 거리 3분) 2. 원산도 숙소 신성콘도 민박 펜션(장기숙박. 시골 한달살기 추천)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7길 93 신성콘도 전화 문의: 0507-1491-2255 3. 원산도 오봉산 등산 코스 주변 볼거리 가볼만한곳 원산도 초전항(차량 5분) 원산도 커피(5분) 바이더오 카페(6분) 대천해수욕장(17분) 보령 대천항수산시장(15분). 안면도 영목항(8분),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20분) * 댓글 링크를 눌러 보령 원산도 민박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 한달살기 원산도 숙소 및 주변 볼거리 생생 영상 * #시골한달살기 #국내한달살기 #한달살기숙소 #원산도 #보령숙소 #안면도숙소 #대천숙소 #원산도숙소 #오봉산해수욕장 #장기숙박숙소 #장기숙박 #장기요양숙박 #장기요양숙소 #원산도오봉산 #오봉산등산코스 #원산도민박 #원산도펜션 #원산도숙소 #보령숙박 #대천숙박 #안면도숙박 #장기숙소 #안면도영목항 #영목항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대천항수산시장 #대천항
제주에서 여기 안가보면 억울해!
제주까지 왔는데 안가보면 억울하다는 핫플 BEST5 소개해드릴께요. 친구끼리, 가족끼리 모두가 좋아할 만한 곳으로 모아봤어요. 제주도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나들이, 데이트를 하실 때 아침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뿜뿜 코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동백 포레스트 꽃길이란 바로 이런거지~!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 마다 "사진찍자~"를 연발하게 되는 곳이예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동화속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다는~~ 셀프 웨딩촬영도 많이 오는만큼 이 곳에서 가장 많은 인생샷이 나온다고 해요^^ 동백포레스트에서 아름다운 추억 카메라에 담아가시는건 어떨까요? 머체왓숲길 서귀포의 숨겨진 명소는 바로 여기! 머체왓숲길이 아닐까 싶어요. '돌로 이루어진 밭'이라는 뜻을 가진 머체왓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오롯이 보존한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져 있어요. 맑은공기 마시며 몸도 마음도 제대로 힐링하고 싶다면 이곳을 지나치지 마세요. 주상절리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있는 주상절리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거센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어 더욱 더 아름답게 빚어진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여유롭게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이주는 신비로움을 한껏 느껴보세요. 카페세렌디 여행하며 출출해지셨나요? 식사후 분위기깡패 갬성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카페세렌디 소환각!! 탁 트인 전망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세렌디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분위기에 확 빠져드는 이곳은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걸요! 거기다 맛도 깡패!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디저트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식사를 마치고도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으로 충분한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새연교 서귀포의 명물!하면 새연교가 떠오른다지요. 밤늦은 시간까지 즐기는 새연교에서의 낭만투어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있는 이곳은 야간 관광명소로도 유명하여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같은 황홀한 일몰을 가슴에 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베스트
1️⃣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 입장료: 무료 ✔ 주차: 세븐일레븐 제주해안도로점 맞은편 ✔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이 도보로 15분 거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포토존이 매우 깁니다. 2️⃣ 도두봉 ✔ 입장료/주차: 무료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와 연결되어 있음) ✔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낮은 오름 ✔ 제주공항 일대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 포토존: 나무가 서로 엉켜있는 모습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키세스포토존 3️⃣ 이호테우해변 ✔ 입장료/주차: 무료 ✔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 (공항에서 10분 거리) ✔ 포토존: 빨간색과 하얀색 조랑말 등대  4️⃣ 용마마을버스정류장 ✔ 주차: 용마마을 버스정류장 맞은편 ✔ 포토존: 비행기샷 ✔ 비행기는 4, 5분마다 오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필요 없으며,  비행기 샷을 잘 잡기 위해선 연속 촬영해야 합니다. 5️⃣ 용연구름다리 ✔ 입장료: 무료  ✔ 주차: 용두암 주차장 30분 무료(이후 15분마다 500원) ✔ 한라산에서부터 흘러온 계곡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계곡 ✔ 규모는 아담해서 2, 30분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6️⃣ 건입동 흑돼지거리 - 돔베돈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흑돼지거리 ✔ 그중 돔베돈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흑돼지맛집 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곳 ✔ 신선한 100% 제주산 흑돼지 맛집 7️⃣ 삼성혈 ✔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소인 1,500원 ✔ 제주 도심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봄이면 숭보당 포토존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곳 ✔ 고대 탐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무료 영상관, 걷다 보면 건강해지는 장수로, 사랑나무라 불리는 연리목,  분향하며 소원 빌 수 있는 삼성문, 세 개의 혈이 있는 삼성혈과 포토존으로 알려진 숭보당까지 https://youtu.be/bye_zFDWb8Y
꽃망울 터뜨리기전 서울 #창덕궁
푸른 하늘만큼이나 푸르게 시린 바람이 부는 일요일. 토요일 내내 집에서 침대와 하나된 시간에 일요일만큼은 잠시나마 밖으로 나가 왠지모를 양심의 가책을 덜고자 했다. 안국역에서 그리멀지 않은 창덕궁이지만 사람들 북적인 안국역과는 대조적으로 사람이 적어 흙을 밟는 자작자작 하는 소리와 함께 조용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들어온 입구 돈화문을 바라보니 바쁘게 차량오가는 길도 잔잔하고 느리게만 흘러가는 것 같다. 관람 코스와는 반대로 큰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바로 위엄있게 서 있는 인정전을 정면으로 보게 된다. 정면에서 바라볼 때 뒤의 나무들과 어울리거나, 살짝 옆에서 바라볼 땐 주변의 기와와 어울리는 모습들이 서로 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근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없다. 조용히 시간가는대로, 시선가는대로 더욱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걸어가면서 들어온 입구를 통해 바라보는 모습들이 나무문을 액자로 삼아 그 속에 담긴 색바랜 그림 같이 보인다. 단청의 색 없이 수수한 낙선재도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작은 길이 많아 생각보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구석구석 예쁜곳이 많다. 궁궐인가? 생각이들 정도로 골목같은 길도 많고 사이사이 문을 통과해 지나가는 곳이 많다. 예전에 크게크게만 둘러보고 비원에 갔을 때와는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한복입은 사람들이 문지방을 넘거나 작은 길을 통과해지날때는 너무나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딱 맞아 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바라보게 된다. 말없이 조용히 멈춰서서 바라만 보고 있으니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을듯하다. 항상 창덕궁 생각하면 비원만 생각났었는데 그냥 간단히 산책을 한다고 보면 비원까지 가지 않아도 궁을 구석구석 조용히 보면서 즐기기 참좋다. 아직 꽃망울이 다 터지지 않아서 3월에 다시 한번더 사진 찍으러 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