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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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뛰고 지칠대로 지친상태에서 찍힌 축구선수 외모

대구의 아이돌 정승원
대구FC 미드필더
1997 년생
173cm 68kg
설렁설렁 안하고 빡세게 뛰어다녀서 더 예쁜 선수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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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레벨은 아니라서ᆢ싫어하진 않을듯 합니다ᆢ😜😜😜
이 분을 많은 남성연예인들이 싫어합니다.ㅎㅎ
아이돌이 연예인축구대회 나간건줄;;;
잘 생깃네
제2의 안정환 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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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라운드 빅매치, 토트넘 vs 첼시
(사진 출처 : 인터풋볼) EPL은 다른 리그들보다 유독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개막전부터 예상치도 못한 이변이 속출했다. 팬들이 EPL을 두고 ‘예능’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신임 감독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격팀 허더스필드를 만나 3대0 완패를 당했고, 첼시는 홈에서 번리에게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 ‘총체적 난국’에 빠진 첼시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부진한 것도 예상 밖의 결과였지만, 많은 축구팬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은 역시 첼시와 번리의 경기였다. 주장 게리 케이힐이 거친 태클로 경기 시작 14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후,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멘탈’이 무너진 첼시는 후반 교체 투입된 모라타의 ‘빛바랜’ 활약 속에 2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스탬포드브릿지에서 번리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홈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패배를 맛본 첼시의 다음 상대는 토트넘이다. 하지만, 100%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없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아자르와 페드로가 부상을 당하며 팀을 이탈했고, 번리전에서 케이힐과 파브레가스가 나란히 퇴장을 당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게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디에고 코스타의 불화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상황이기에 첼시는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태다. EPL 2라운드를 앞둔 첼시의 선발 명단은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주전 선수 4명이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제레미 보가, 찰리 무손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을 비롯한 유망주 & 2군 선수들을 끌어올 수밖에 없다. 팀 내외의 상황으로 전력이 약해진 첼시는 다음 경기 상대가 토트넘이라는 것이 야속할 뿐이다. # 위기의 첼시, 하지만 희망은 있다. 위기의 첼시가 당장 믿을 수 있는 선수는 알바로 모라타이다. 몇몇 팬들이 모라타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난 번리전에서 교체 투입된 모라타는 2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팀이 2대3으로 패배했지만, 모라타의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모라타는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번리전에서 보여준 영리한 플레이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다음 라운드에서도 보여주어야 한다. ▶ 첼시의 공격은 모라타에게 달렸다.    (사진 출처 : 골 닷컴)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지만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위기가 닥쳐올수록 강했다. 지난 시즌 아스날에게 0대3 대패를 당하며 삐끗했지만 강력한 스리백 전술을 팀에 입힌 콘테의 전술적 역량과 용병술을 통해 패배 후 13연승을 기록하며, 2위 토트넘을 밀어내고 EPL을 석권했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공수 전환 시에 보여주는 첼시의 빠른 역습은 EPL 어떤 팀도 쉽게 막을 수 없었다. 과연 콘테 감독이 초반부터 닥쳐온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 # 영입 ‘0’의 토트넘, 그리고 웸블리 일단 출발은 좋다. ‘배법사’ 베니테즈가 이끄는 뉴캐슬을 원정에서 2대0으로 격파했다. 존조 셸비가 델레 알리의 다리를 고의로 밟는 불필요한 반칙을 범하며 퇴장을 당한 것도 승리에 한몫했다. 다음 상대는 첼시다. 첼시의 주전 선수 몇 명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는 하나, 콘테가 지휘하는 첼시는 여전히 무서운 존재다. 주전 풀백 카일 워커를 비롯해 14명의 선수를 내보낸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내내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아약스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영입에 근접하긴 했지만,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는 라이벌 팀들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주전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와 대니 로즈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스쿼드는 더욱 얇아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1라운드에서 카일 워커-피터스와 벤 데이비스를 선발로 내세우며 나름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첼시를 상대로 효과적인 수비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뉴 웸블리 스타디움   (사진 출처 : 잉글랜드 축구협회) 웸블리에서 치르는 경기라는 점도 토트넘에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뉴 웸블리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토트넘은 웸블리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기존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리그 홈경기 17승 2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 웸블리에서 치룬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홈경기는 1승 2무 2패로 부진했다. 구장 자체가 화이트하트레인보다 크기 때문에 토트넘 특유의 플레이가 제대로 나올 수 없었다. # Son의 컴백, 강한 조직력 지난 시즌 차범근의 대기록을 뛰어넘으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호재다. 지난 6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 나섰다가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 후,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던 손흥민은 지난 1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알렸다. 손흥민의 교체 투입 후, 공격의 활기가 살아난 토트넘은 2대0으로 뉴캐슬을 격파했다. 지난 시즌 총 61골을 기록하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손흥민, 케인, 알리의 삼각편대는 첼시를 격파하기 위해 선봉에 나설 것이다. ▶ 이번 시즌의 손흥민은 더욱 기대된다.   (사진 출처 : 토트넘 홈페이지) 지난 시즌 EPL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토트넘은 이제 아스날을 넘어 명실공히 북런던 최강자로 등극했다. 그들의 원동력은 ‘조직력’에서 나온다. 카일 워커를 제외하고 주전 선수들을 모두 지킨 토트넘은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경계할 정도로 탄탄함을 자랑한다. 4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의 지휘 아래, 선수들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초반부터 찾아온 빅매치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의 예상은 토트넘의 승리로 기울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축구는 알 수 없는 스포츠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첼시가 이길 수도 있다. 먼저 상대의 변수를 이용해 공략하는 팀이 그날 경기의 승자가 될 것이다. 토트넘과 첼시, 당신의 선택은 어디인가?
남는 건 사진📸.jpg
여자들은 미남을 좋아해 알랭 들롱&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리고 믹 재거 (1967년) 1960년대, 얼굴에 페인팅 받는 대학생 힐러리 클린턴 Van Nucy CA 공장 직원인 16살의 노마 진, 그녀는 훗날 마릴린 먼로가 된다 (194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는 데이비드 베컴 (1993년) 팬과 키스하는 데이빗 보위 (1974년) 전설의 문워크 첫 무대 (1983년) 제인 맨스필드의 가슴이 다 보일까봐 불안했다는 소피아 로렌 (1958년) 미스터 빈과 배트맨, 로완 앳킨슨&크리스찬 베일 (1985년) 오아시스 넵워스 공연 (1996년) 우승 후 라커룸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마이클 조던 (1996년) 애비 로드를 건너기 전 비틀즈 (1969년) '그린 맨션'에 함께 출연하는 아기 사슴과 친해지기 위해 잠깐 사슴과 같이 살았던 오드리 햅번 베버리힐즈에서 사슴과 쇼핑하는 모습 (1958년) 딸과 함께 노래 부르는 휘트니 휴스턴 (1993년) 링고 스타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폴 매카트니 (1981년) 18살의 이소룡과 그의 스승 (1958년) 당시 셰어(40세)와 동거 중이었던 톰 크루즈(24세) 뉴욕 길거리의 마임맨 (1974년)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다니엘은 35년이 지난 후에야 이 남자가 로빈 윌리엄스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해리포터 캐스팅 발표 (2000년) 제임스 딘과 포르쉐 550, 그의 마지막 사진 (1955년) 찰리 채플린을 만난 헬렌 켈러 (1919년) 아카데미 시상식 대기실에서 그레이스 켈리와 오드리 헵번. 여우주연상은 그레이스 켈리에게로 (1956년) 아들이 찍은 오드리 헵번 (1960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싸인을 받으려는 소녀 마돈나 샤를리즈 테론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97년) 예일대 커플 힐러리와 빌 클린턴 (1972년) 무하마드 알리와 13살의 스티비 원더 (196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미 무어 파파라치 (1997년) 백인 랩퍼 에미넴, 그의 그룹 D12 (1990년대) 윌리엄 왕자를 임신한 다이애나 비,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대화 중 (1982년) 치어리더 메릴 스트립 (1966년) 비틀즈의 마지막 공식 사진 (1969년) 여행 중인 폴 매카트니와 믹 재거 (1967년)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인사하는 레아 공주, 캐리 피셔&데비 레이놀즈 그레이스 켈리 결혼 60주년(2016.4.18) 기념으로 왕실에서 공개한 결혼식 사진 '로마의 휴일' 촬영 직찍, 오드리 헵번&그레고리 펙 (1952년)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먼로 (1962년)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루이 암스트롱과 그의 아내, 이집트에서 (1961년) 피카소의 작업실을 방문한 브리짓 바르도 (1956년) 설거지하는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 다이애나 비에게 ET 인형을 선물하는 7살의 드류 베리모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스티븐 스필버그 (1982년) 90년대 뉴욕, 지하철을 탄 메릴 스트립 13살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4살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3살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14살의 라이언 고슬링 (1994년) 아들 보는 알랭 들롱 (1964년) 잭슨파이브와 밥 말리의 만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마지막 공연 (1977년) '7년만의 외출'을 촬영 중인 마릴린 먼로 목 빼고 구경하는 남자들 (1954년) 출처 오 진짜 다 뭔가 정감간다 ..ㅋㅋ 기록을 꼭 남겨두는게 중요하네 ㅋㅋ 나중에 보면 이런 느낌일 듯
펌) 내가 배우 김주혁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그냥 야밤에 술먹고 생각나서 써보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야 얼마전 김주혁님의 기일이기도 해서 생각이 또 나네 서론이 기니깐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아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옆집 아저씨 같던 사람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전라도에 살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였다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기능반이라는 동아리같은게 있었는데 기능반이란 학교 수업도 안나가고 주말에도 안쉬고 저녁 12시까지 전공 기능훈련만 3년간 해서 전국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목표인 곳이었다 나도 고등학교 내내 추석 설날 빼고는 쉬어본적이 없고 학교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하루종일 기능 훈련만 하고 살았으니깐 아무튼 그당시 2학년은 나랑 동기 2명뿐이였고 3학년은 대회가 끝나 취업을 하고 1학년 신입생도 없던 상황이었어(당시 11월 말) 보통 대회는 서울경기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다른학교에 가서 일주일간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기능 훈련 방법이나 대회처럼 타이머 재놓고 훈련을 하기도 했지 12월~1월 6월~7월 이렇게 전지훈련이 일년에 두번정도 있었는데 1학년도, 3학년도 없는 시즌에 2학년들이 내년 시험을 위해 전지훈련을 많이 간단말이야 서울쪽으로 이번에도 일정이 잡혔는데 하필 그때 우리 담당 선생님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셔서 너무 바쁘셨고 전지훈련일정은 잡아야했으니 당시 나한테 민박집 예약권을 주면서 "선생님이 정말 미안한데 너무 바빠서 호텔 예약해놨으니까 하루 미리가서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전지훈련하고 와라" 하면서 다녀오라하셨지 지금 이 선생님도 간간히 통화해서 안부 물어볼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다 문제는 내가 서울을 한번밖에 가본적이 없다는 점, 무려 중학교 수학여행때 빼고는 서울을 가본적이 없었다 심지어 출발 당일 같은 기능반 동기는 식중독에 걸려서 짐까지 다 싸놓고도 올 수 없었지 그래서 나는 혼자 서울로  출발했어 학교->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서울터미널 가는데만 6시간 걸리는 엄청난 초 장거리에 그당시 옵티머스 1휴대폰 사용했엇는데 요금제도 29요금제라 버스에서 잠만 잤던 기억이 있다 1시에 출발했는데 저녁 9시쯤 도착해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선생님이 준 숙소 주소를 보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서울에는 8호선 넘게 있더라 엄청난 충격이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지금까지 학교가 항상 10분거리 이내로 있어서 버스도 별로 안타본 사람이었단 말이야 허둥지둥 길 찾다가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역무원한테 물어보고..해서 2호선을 타야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한다는걸 알았다 2호선 타서 한참을 가고있는데 가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반대로 탔더라 어떤 멍청한놈이 지하철을 거꾸로 타나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지하철이라곤 선생님이랑 딱 두번 타본 나에게는 지하철 입장부터가 너무 힘들었다 거꾸로 가다보니 시간은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밥도 햄버거로 대충 때운터라 배도 고프더라 근데 좀더 늦으면 아예 지하철을 못탈거 같아서 참고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당산역에 도착하니 다음으로 가는 열차가 안오더라.. 역무원 아저씨도 아까 학생이 타고 온차가 막차에요 하고 말씀하셔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야해요?" 라고 물었는데 아저씨 말로는 완전 반대로 온거라고 하더라 그럼 택시타고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서울은 엄청 추웠다 평생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서울에 교복만 걸치고 나왔는데 외투를 안챙겨 와서 너무 후회했었음 머리속으로 다른애들은 곧 방학식이라고 신났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택시타고 주소 보여주면 가겠지? 하고 택시를 잡았는데 주소를 보여주니까 "거기까진 안가요" 하고 휭 가버리더라 나는 택시가 어디까지 안가요 라는 말을 처음들어봐서 너무 충격이었어 아까 그 택시만 그러겠지 하고 2번정도를 더 시도해봤는데 전부 안가더라고  그래도 잡다보면 가는 택시가 있을거야.. 하면서 택시를 잡으니까 위아래 슥 보더니 3만원이요 이러는거야 문제는 내가 딱히 용돈을 챙겨온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버스표랑 5만원 준게 전부라 나도 별생각없이 5만원만 들고 왔는데 밥먹고 간식사먹고 지하철비로 이미 3만원 정도 쓴 상태여서 만팔천원 정도 있었지.. 그럼 제가 얼마밖에 없는데 최대한 가깝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이런거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내가 또 소심왕이라 그런말은 또 못하고 앗..네 알겠습니다..하고 보낸 다음 피씨방이라도 가서 밤을 새야하나..하는데 문제는 또 교복을 입고옴 ㅋㅋㅋ 날씨도 추운데 갈곳도 없고 택시도 안잡히니 그냥 버스정류장같은곳에서 2시간정도 가만히 있엇다 휴대폰도 꺼지고 방법이 안보여서 새벽에 날 밝으면 피씨방 가서 검색좀 해보고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내앞에서 suv한대가 멈춰 서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트라젯같이 생긴 차였어 조수석 창문이 열리더니 왠 험상궃은 아저씨가 "거기서 뭐해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도 항상 모르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냥 있어요" 이렇게 대답했지 근데 그 아저씨가 "내가 아까 저기서 30분동안 보고있엇는데 버스 끊겨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물어보더라고 "저도 어차피 집에 가는길인데 가는길 맞으면 태워다 드릴게요" 했는데 내가 "아니 정말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갈게요"하고 거절했다 저녁에 어두컴컴한데 차 한대가 서서 물어보니까 너무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고 "그래요 그럼.. "하고 창문이 닫히는데 갑자기 뒷좌석 문이 열리면서 왠 아저씨가 "그러지 말고 타요 데려다 드릴게요" 이러면서 의자를 팡팡 치는데 안에서 나오는 열기가 너무 따뜻하더라 정말 괜찮아요..하면서 거절했는데(무서워서) 뜬금없이 "나 몰라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는 정말 몰랐어서 "모르겠는데요" 대답했지 아저씨는 웃으면서 앞 사람"승호야(가명) 우리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면서 네이버에 김주혁을 검색해보래 "..저 휴대폰 배터리 없어서 꺼졌는데.." 하니깐 본인이 직접 검색해서 보여주더라 ㅋㅋ "봐요 똑같이 생겼죠? 위험한 사람 아니니깐 얼른 타요 데려다줄게요" 이러는데 나도 춥고 워낙 인상이 선하게 생겨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탔었어 "나 진짜 누군지 몰라요?" "모르겠어요" "아저씨 영화랑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데 프라하의 연인 알아요? 아 그건 모르나? "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좀 안심되기도 하고 그때서야 긴장도 풀리더라 "아 더 열심히 해야겠네~ 이름이 뭐에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나도 긴장풀려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름 좋네~ 이시간에 여기서 뭐해요??"물어보길래 버스타고왔는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방황하고있었다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소를 보여줬더니 "어우 완전 한참 돌아서 잘못왔네~~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다가 국밥집  앞에서 내리더니 "언능 내려 밥 안먹었지? " 따뜻한 국밥이랑 순대도 시켜주고 자기는 배 안고프다면서 먹는거 구경하면서 순대만 몇개 집어먹더라 그리고 본인을 계속 확인시키고 싶은 눈치였어 자꾸 영화포스터 보여주면서 이건 알아? 이건?? 아 이건 어차피 모르겠구나 이건 나중에 나이먹고 꼭 봐~~ 그리고는 자기 어릴때 이야기도 좀 하구 "이야 서울을 그래도 혼자오네 젊음이 좋아~~" 하는 둥 그냥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을 심어주더라구 밥 다먹고 나니까 새벽 3시40분인가 그쯤 다시 차에 타서 어디 호텔같은데 들어가더니 "형이 너 가는곳까지 데려다주는건 힘들거 같아 미안해, 대신 여기서 자고 아침에 저기 바로앞에 정류장 보이지? 저기서 버스타고 가면 1시간이면 갈꺼야 내일은 길 잃어버리지 말고 잘 도착해야된다?" 하면서 자기 지갑에 있는 만원 3장을 주면서 "나중에 갚아야한다~" 이러고는 종이에 싸인 하나 해주고 "나중에 메달 따면 형이 맛있는거  또 사줄게" 얼굴에 피곤함이 보이는데도 내가 엘레베이터 탈때까지 손흔들어 주고 가더라 아직도 그 웃으면서 손흔들던 모습이 기억이 나곤 해 나중에서야 검색해보고 아 진짜 연예인이 맞았네 하고 김주혁 나온 영화들을 다 보곤 했었어 1박2일에 나오는거도 보니깐 괜히 반갑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많이 했었지 일부러 1박2일 챙겨서 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같이 보자고도 하고 물론 대회때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순위 발표할때까지도 혹시나 김주혁아저씨가 왔나..?하고 두리번두리번 하기도 했었다 우연히 겪은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 사람이 베푼 호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고 추운날에 새벽에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괜히 김주혁배우님이 생각난다 얼마전에 김주혁배우님 기일이였는데 내가 산소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글 써본다 그곳에선 편하셨으면 좋겠다 왜 콧물이 나오지 감기 걸렸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