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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노동자를 아시나요?

알고리즘이 일을 주는 노동자. 이들을 ‘알고리즘 노동자’라고 부른다. 플랫폼 속 알고리즘, 그 속에 '노동자'가 있다.

강북으로 뜨면 좋겠는데
홍대입구역 근처 편의점 안에는 스마트폰을 쥔 중년 남성 두 명이 앉아 있다. 시간은 저녁 9시, 이들에게는 이제 막 일이 시작됐다. 대기운전기사들이다. 회식이나 저녁으로 술을 마시고 임시 운전 기사가 필요한 직장인들의 콜을 기다리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사들의 위치에 따라 콜센터 플랫폼 속 알고리즘이 정해 보내주는 신호다. 알고리즘이 일을 주는 노동자. 이들을 ‘알고리즘 노동자’라고 부른다.
‘알고리즘 노동자’는 는 오라일리 미디어의 창립자인 팀 오라일리가 처음 사용했다. 그는 ‘오픈소스’와 ‘웹 2.0’이라는 IT 개념을 대중화시킨 바 있다.

팀 오라일리는 ‘알고리즘 노동자’에 대해 '지속적인 부분고용(Continuous Partial Employment)’으로 표현했다.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소속되면서도, 일이 있을 때만 일한다는 측면에서 생산성을 극도로 상승한다. 노동 시간은 실제로 ‘노동’하는 시간만 인정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알고리즘 노동자는 음식 배달 기사다.

일부 직고용된 배달 기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온디멘드(On Demand) 배달앱 플랫폼에 등록된 배달대행업 ‘알고리즘 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가 플랫폼에 음식을 주문하고 배송을 요구하면 그들의 일이 생긴다. 하지만 주문하지 않으면 일은 없다. 철저한 ‘수요’ 중심으로, 노동 공급자에게 선택권은 없다. 수요는 노동자의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송 모 씨(28)는 중식당 속해 배달 기사를 하다가 중식당이 프렌차이즈로 바뀌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독립했다.

지금 송 씨는 배달 대행업체에 속해 있다. 소비자가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며 음식점과 계약한 대행업체에서 송 씨와 같은 라이더에게 배달 콜은 넣는다. 대리 운전 기사와 같은 알고리즘 구조다.

그가 일하면서 달라진 점은 두 가지. 중식은 물론 삼겹살도 배달한다는 것과, 기간에 따른 월급이 아닌 배달 건당 계산된 급여를 받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20~69세 성인 1인당 월평균 배달 외식 이용건수는 3.1회다. 배달 외식 시장 규모는 약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에 이른다.

게다가 배달앱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배달앱 거래 규모는 3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2013년 3,347억 원 수준이었다.

송 씨는 “이전에도 높은 월급은 아니었으니 지금과 크게 차이는 없다”면서도, “아무래도 배달 건수 만큼 수익이 정해진다고 생각하니 과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동 생산성을 증가했지만, 노동 가치는 그대로인 셈. 오히려 그나마 유지되던 안정성은 떨어졌다.

배달 대행업체 관계자는 “최저임금 영향으로 배달 대행 업체를 찾는 곳도 늘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그렇게 크진 않다”며,”무엇보다 플랫폼이 간편해지면 이전에는 배달 못 하던 음식도 배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플랫폼이 배달 기사들에게도 이익을 주는지는 의문”이라며, “나중에 수요가 줄어, 또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게 되면 그때도 알고리즘의 끝에 있지 않겠냐”고 밝혔다.

알고리즘은 입력값에 따라 결과값이 결정된다. 소비자의 콜이 입력값이라면, 결과값은 음식이나 운전. 그 사이에 알고리즘 노동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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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신작 18종과 글로벌 진출작 5종 넷마블 신작 준비 및 M&A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국내 최고 몸값 넥슨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게임업계 빅3는 신작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넥슨은 올해 신작 18종과 글로벌 진출작 5종으로 물량 공세에 나섰다. 넷마블 또한 작년 부진을 떨치기 위한 신작 준비 및 M&A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가 소란스런 가운데서도, 엔씨소프트는 무소의 뿔처럼 리니지 IP를 견고히 가져나간다. 기해년의 시작과 함께 넥슨 매각 소식으로 게임업계는 술렁였다. 넥슨의 창업자이자 NXC의 최대 주주인 김정주 대표가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 매각에 나선 것이다. 김정주 대표(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가 보유한 지분이 모두 포함됐다. 넥슨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넥슨의 지난해 연 매출은 2,537억 2100만 엔(한화 2조 5,296억 원), 영업이익은 983억 6000만 엔(한화 9,806억 원), 순이익은 1,076억 7,200만 엔(한화 1조 7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9%, 9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 매출 1조 7,151억 원, 영업이익 6,149억 원, 당기순이익 4,215억 원, 넷마블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 당기순이익 2,149억원을 상회하며 사실상 넥슨이 국내 게임 업계 1위로 인수 충격파는 더욱 컸다. 23종 게임 물량공세...넥슨, 커져가는 몸값 올해 넥슨은 모바일 16종 PC 2종, 글로벌 진출 5종까지 물량공세를 통해 몸집을 더욱 불릴 전망이다. ▲ 스피릿위시 ▲런닝맨 히어로즈 ▲런웨이 스토리 ▲린: 더 라이트브링어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는 이미 출시됐으며, 4월 18일 상반기 최대 기대작 '트라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밖에 ▲고질라 디펜스 포스 ▲마기아: 카르마 사가 ▲바람의나라: 연 ▲시노앨리스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카운터사이드 ▲데이브 ▲어센던트 원(KR) ▲드래곤하운드 등이 준비 중이다. 넷마블, 신작 및 M&A로 기대감 높여 지난 3월 5일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사전등록을 시작하면서 신작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소개됐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도 상반기 내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도 곧 나올 예정이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이 게임은 BTS의 신곡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분기 출시를 계획 중이다. 넷마블은 2017년 5월 상장하면서 약 2조원 대의 현금을 확보해 M&A 및 지분 투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달 주총에서는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해 자금 조달에 힘을 보탰다.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잼시티와 카밤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25.71%) 및 스팀 또는 다수 콘솔 게임의 타이틀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에 지분 투자(약 30%)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로 뚝심있게 간다 올해도 엔씨소프트는 엔씨만의 기술력을 더해 리니지 IP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C 리니지는 풀HD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PSS(플레이 서포트 시스템), 원격 플레이 지원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니지M'은 음성인식 기반 무접속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씨는 내부 AI 조직을 통해 인공지능 및 음성인식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리니지2M'을 연내 출시해 '리니지M'과 함께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M ▲블레이드&소울S 등 모바일 게임 5종을 준비 중이다.
[스토리뉴스 #더] 기업들은 왜 인종차별 광고를 끊지 못할까
인종차별 광고가 끊이지 않는 진짜 이유 최근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큰 젓가락과 햄버거 간 부조화를 담은 버거킹 뉴질랜드의 신제품 광고 영상이 문제가 된 것이다. 거대한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힘겹게 집어 먹으려는, 또 먹이려는 장면. 마치 긴 부리의 황새가 넓은 접시에 놓인 음식을 대접받고 쩔쩔 매는 이솝우화의 한 대목처럼, 우스꽝스럽다. 인종과 문화에 대한 몰지각한 묘사라는 반발이 SNS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아시아 네티즌을 중심으로 “이런 노골적으로 무지한 광고가 2019년에도…”, “(이제 이런 광고는) 신물이 날 정도” 같은 의견이 쏟아졌고, 버거킹은 해당 영상을 내렸다. 광고 속 젓가락질 희화화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모델이 젓가락을 사용, 기괴한 방법으로 피자를 먹는 광고를 제작했다. 중국에서는 즉각 해당 브랜드 불매운동이 펼쳐졌고 예정된 상하이 패션쇼는 취소됐다. 광고 속 차별의 제스처,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될까? 역시 최근 논란이 된 독일 DIY 업체 호른바흐의 광고와 이후 대처를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정원에서 땀을 흘린 다섯 명의 백인 남성들, 이들이 벗은 온갖 분비물이 묻은 속옷은 진공 포장돼 아시아로 추정되는 어느 나라의 자판기에서 판매 중이다. 이를 구매한 아시아의 한 젊은 여성은, 속옷 냄새를 맡고는 황홀경에 빠진 듯 눈을 뒤집는다.” - 호른바흐의 광고 내용 며칠 전 우리나라 저녁 뉴스로도 보도돼 많은 시청자들의 불쾌감과 분노를 유발한 이 광고. 이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이는 독일 쾰른대에서 매체문화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인 강성운 씨다. 강 씨는 이 영상을 “아시아 여성에 성적 판타지를 품은 백인 남자들한테 무의식적으로 성적·심리적 만족감을 주려는 광고”로 정의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과 그릇된 페티시즘의 콜라보. 하지만 SNS를 타고 비판 여론이 거세졌음에도 호른바흐 측과 광고제작사는 “누구나 정원 일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었다”고 답했을 뿐이다. 사과하기 싫을 때 나오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그렇게 해석한 니네 잘못)” 수준의 반응. 영상을 내릴 생각도 없어 보인다. 독일 내 여론이나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논란이 그저 해프닝 정도로 여겨지고 있을 뿐이다. 왜 이러는 걸까? 왜 피부색이나 문화가 다른 소비자들이 불쾌해할 내용을 광고에 구겨 넣고, 또 뒷짐까지 지는 걸까? 그것도 알 법한 사람들이. 이와 관련, 클리어리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의 전무이사 폴 메켄지-커민스의 말은 주목해볼 만하다. 그는 BBC 뉴스를 통해 일부 브랜드는 대중의 이목을 모으려고 인종차별 논란을 일부러 이용한다고 분석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초경쟁 시장인 만큼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브랜드가) 보이고 들리도록 (광고대행사는) 광고에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한다. 구설에 일단 오르고 논란의 바람에 휘말려야 욕을 먹든 팔리든 한다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인 셈이다. 알고 보면 ‘기획된 논란’들이 적지 않다는 것. 그 경제성과 효율의 논리에 맞설 만한 윤리적 장치는 삭제됐거나 억눌려 있을 터, 그들에게 논란은 거세면 거셀수록 좋다. “오리엔탈리즘은 아시아를 다루는 종합적 규범 (…) 오리엔탈리즘은 동방에 대한 진술을 하고, 정당한 관점을 만들고, 묘사를 하고 그럼으로써 동방을 가르치고, 결론짓고, 또 지배한다.” -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아시아와의 문화적 ‘차이’를 ‘우열’로 변환하기. 그리고 이 수직 구도 안에서 아시아는 입맛대로 편집하고 함부로 말해도 된다는 서구의 사고방식이 다름 아닌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이다. 흑인·아시아인·여성 등 다른 이들의 속상함을 활용까지 하는 일부 기업의 광고 전략은, 조심성과 도덕성이 결여됐다는 점에서 이 오리엔탈리즘의 계승이거나, 본원인 셈이다.서구의 오만함을 한평생 비판했던 학자 에드워드 사이드가 타계한 지16년이 흘렀지만,그의 지적은 이토록 유효하다. 다행스럽게도(?) 광고 전문가 폴 메켄지-커민스는 궁극적으로는 차별 논란을 일으킨 브랜드들이 그들의 예상보다 더 큰 손상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치명타를 입힐지 생채기 정도에 그칠지, 혹은 노이즈 마케팅의 성공담으로 회자될지는 아마도 각국 소비자들의 몫일 터. 인과응보의 시대는 올까? 덧, 우리가 늘 당하기만 하는 건 아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름을 웃음과 조롱의 소재로 삼는 일은 꽤나 빈번하다. 누구나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방위적 확산이 필요해 보인다.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라우드에는 저장이 없다?
일반적인 문서 프로그램과 다른 ‘구글 독스’...클라우드 기반 작업 환경 보여줘 구글 드라이브의 웹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 독스’를 사용하다 보면 워드 등 일반적인 문서 프로그램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다. ‘구글 독스’에는 저장 기능이 없다는 것. 작성하는 순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구글독스의 '동시성-확장성', 클라우드 기반 작업 환경 보여줘 이러한 클라우드의 동시 반응은 기존 ‘입력-저장-출력’ 과정에 이르는 순서를 무너뜨린다. 클라우드가 단순한 ‘온라인 저장장치’로만 생각할 수 없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이 동시성의 특징은 ‘공유’를 통한 타인과의 작업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보여준다. 저장 개념이 사라지니, 기존 ‘저장 후 전달’ 과정도 없어진 것. 작성자, 확인자 등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은 하나의 ‘구글독스’ 안에서 작성과 수정, 확인, 그리고 관련 대화까지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단순한 저장소가 아닌, 실시간 상호작용 가능케 해 IoT, AI, 클라우드 등으로 무장한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및 라인 등 모든 생산 과정이 데이터로 전환돼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다. 스마트팩토리 내에서 역할을 나누자면 IoT센서는 ‘감지’, AI는 ‘분석’ 그리고 클라우드는 이들이 실시간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비즈니스나 산업이 IT 공간, 제조 공간, 탐지 및 분석 공간이 분리돼 있었다면, 클라우는 그 벽을 없애고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셈이다. 클라우드의 동적 · 다면적인 상호작용 지원은 생산 과정뿐만 아니라, 설계 이전에도 적용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제품 혹은 공정을 주변 환경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해 모델링한다. 클라우드 이전 시기, 설계의 최종 단계는 목업(실물 모델)이었다. 그러나 클라우드 속에서 실시간으로 교환하는 데이터는 한단계 높은 수준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현한다. 변동하는 환경에 따라 데이터 역시 변하고, 이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트윈 모델에 적용되기 때문에 최선의 설계 모델이 도출되는 것이다. 건설기계 1위 기업인 캐터필러(Caterpillar)는 기계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정비 가동 일정을 조절하고 있다. 또 사용에 따른 교체나 수리 시기에 필요 소모품 교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동통신3사,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일 판매 그들의 혜택은....6.7인치 크기에 56GB와 512GB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5일부터 판매한다. 이동통신3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자체적으로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이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500원이다. 전면에는 듀얼카메라(1000만·3D Depth)가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1600만·1200만·1200만·3D Depth)가 탑재돼 총 6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특히 새롭게 장착된 3D 심도(Depth) 카메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거리, 선, 면적, 음량까지 증강현실(AR) 기반의 자동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S10 5G는 802.11ax 표준 기반의 차세대 와이파이 6 규격을 지원한다. KT의 경우 전국 80여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및 수원 KT 위즈파크에 KT 10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해 고객이 더욱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구매한 고객은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Galaxy Buds) ▲무선충전패키지(무선충전배터리팩+무선충전 듀오+핸드폰케이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 쿠폰 등 사은품 3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50%, 1회 한정)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삼성멤버스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이벤트 사이트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SKT 예약 고객 혜택은? SK텔레콤은 사전 예약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555명)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10 5G을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히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여부와 상관 없이 오는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무선 충전 패키지 중 한 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개통 고객은 삼성닷컴 앱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KT 예약 고객 혜택은? KT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 내 직영온라인에서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TV, 건조기, 다이슨 헤어 세트 등을 제공한다. 100명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치킨 1마리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샵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개통 컨설턴트가 찾아가서 ▲빠른개통 ▲단말기 케어 ▲5G 체험을 지원하는 배송 서비스 여기 5G’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예약 고객 혜택은? LG유플러스에서는 갤럭시S10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VR헤드셋을 무상 제공(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하는 혜택을 5월말까지 운영한다. 4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월 18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휴대폰 파손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패드·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차량용 공기청정기·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U+Shop에서는 사전판매 및 구매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동유럽 여행권,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반값 택배 시작...편의점 GS25 '최저 1600원 택배
물류배송 인프라 활용 최대 65% 저렴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로 다소 길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 16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사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일반 편의점 택배보다 요금을 최대 65%까지 낮췄다. 다만 접수부터 수령까지 걸리는 배송 기간은 약 4일로, 다소 길다. 반값 택배는 소비자가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이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사람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 된다. 택배 화물이 상대방의 GS25 점포에 도착하면 받을 사람에게 택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에는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에 배치된 GS25 상품 배송 차량 500여대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센터 30여곳으로 운송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된 후 다시 GS25 배송 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4일로 일반 편의점 택배보다 다소 길다. 하지만 요금은 최대 65%까지 저렴한 서비스다. 중량이 10kg이면서 물품 가액이 50만원인 화물을 택배로 접수 할 경우, 일반 편의점 택배의 가격은 6000원인 반면 반값택배는 2100원이다. 가격은 최소 1600원부터 2100원까지 무게에 따라 달리 책정되는데 물품의 무게가 500g 미만이면 최소 요금인 1600원이 적용된다. 500g~1kg 사이의 물품은 1800원이고 1kg~10kg까지는 2100원이다. 중량이 10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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