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a1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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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 이야기-2

이거이거 제 얘기보다 저희 오빠 얘기가 더 많아질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여 하하핫 덕분에 오빠랑 한시간 통화했음여 남매끼리 쉽지않은 일인데 허헛






공원에서의 일이 있은 후 오빠의 상태는 급격히 안좋아졌어요. 헛것을 보거나 환청이 들리는 등, 집안에서도 우연이라고 하기엔 기분나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났거든요...







그 당시 저희집 구조와 오빠방 구조를 만들어봤어요
아마 오빠얘기를 할때마다 유용하게 쓰일거 같네요




오빠랑 저의 방에는 각각 컴퓨터가 있었어요.
오빠에게 공원이야기를 전해들었던 바로 그날도 각자의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저한테 뜬금없이 채팅으로 그만하라는거에요. 저는 게임을 그만하라는건줄 알고 싫은뒈 싫은뒈 하면서 까불거렸는데 오빠가 제 방으로 오더니 너 자꾸 내방 들락날락 거리면서 장난칠거냐고 그만하라고 짜증을 내고 가더니 방문 잠그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니ㅠㅠ 귀차니즘의 완전체인 제가 아무런 득도 없이 오빠방을 왜 들락거리겠어요ㅠㅠ
그래서 채팅으로 나 오빠방 간적없다고 움직이는것도 귀찮은데 내가 왜 그러겠냐고 했는데 오빠가 화났는지 한참동안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제가 한창 게임에 집중하고 있을때쯤 오빠가 제 방에 들어왔어요. 오빠가 말없이 제 침대에 걸터 앉으면서 "야... 나 뭐에 홀렸나봐..."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제가 자꾸 오빠 게임하는데 뒤에서 오빠를 부르고 오빠 어깨를 툭툭 건드렸대요. 처음엔 귀찮아서 뒤도 안보고 대답했는데 아무말도 없어서 돌아봤더니 아무도 없었대요. 그래서 오빠는 제가 장난치는줄 알고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헤드셋끼고 음악 크게 틀어놓고 게임을 하는데 또 어깨를 누가 툭툭 건드는 느낌이 들더니 들릴리도 없는데 작게 속삭이듯이 '오빠..' 하는 제 목소리가 들렸다는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헤드셋으로 음악을 크게 듣고있으면 말소리가 들리기 위해선 말하는 사람이 크게크게 말해야 겨우 들릴정도여야 하는데 속삭이는 소리가 헤드셋을 뚫고 들어온다는게... 그것도 방문까지 걸어잠궜는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났는데 무서워하고 신경쓰면 쓸수록 이런게 더 심해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참고 게임을 했대요.





한참 게임을 하는데 방문 잠금쇠가 딸깍 풀리면서 방문열리는 소리가 나길래 뒤돌아봤는데 방문이 닫혀있는 그대로더래요. 그래서 더는 위험할거같다 싶어서 그대로 방에서 뛰쳐나와서 제 방으로 온거라고...




그 날은 저까지 무서워져가지고 오빠랑 둘이 티비틀어놓고 쇼파에 구겨져있었음...




그때 당시에는 진짜 오빠가 몸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믿고 싶기도 했어요 하필 오빠가 보고 듣는 환청환각의 대상이 나라는것이 깨름칙 하기도 하고...




저희 엄니께선 촉이 좋으시다고 해야할지... 뭔가 밀어붙이는걸 잘하신다고 해야할지... 우리집 대장군인 엄니께선 진짜 공원 일 있고 이틀째날엔가 녹용해오셨음ㅋㅋㅋ 늬 오빠 몸이 허해져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ㅋㅋ 울엄니 추진력이란...






+ 근데 엄마 암숴리... 그 녹용 절반은 딸램쓰가 빨아먹었어요... 오빠 혼자 엄마의 정성과 사랑과 걱정이 담긴 녹용을 독차지하는 꼴을 볼수가 없었어여... 그리고 생각보다 오빠가 자주 안먹어서 몰래 빨아먹은 티가 안났음옄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오빠는 저 때문에 저렇게 된건데 오빠 녹용이나 뺏어먹고ㅠㅠ 제가 못된 년이네여.... 휴 오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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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심각하게 읽는데 녹용 인터셉틐ㅋㅋㅋㅋ
녹용 냠냠! 살은 피둥피둥 (( 'ㅅ' ))
와씨 속닥거린다는 얘기 나왔을때 소름돋았어요;;;
저두여ㅠㅠ... 오빠 얘기듣구 진짜 무서웠음...
쓰니방이 안방같은 느낌은...(제일 커보이는..ㅋ)
안방이랑 거의 크기가 비슷했어욬ㅋㅋㅋ
근데 썰 푸는 덕분에 오빠랑 통화하고 좋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두 오빠라고 귀찮다면서 대답은 다해주더라구옄ㅋㅋㅋ
헐 오빠 무슨 일 있었던거 아니죠? 별일 없이 지나가서 진짜 다행이다...
오빠관련한 썰이 아마 10편정도 분량은 나올거같아여ㅠㅠ 진짜 시달렸어어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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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야기가 이렇게 끝이 나네요ㅠㅠ 다음엔 선녀이모에게 썰을 받아와야겠어요 하하하 악몽을 다시 꾸기 시작한 오빠는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꿈을 꾸었대요. 배경은 어딘지 모를 절이었는데, 그 곳의 공기가 너무 산뜻하고 기분좋아서 산책하듯 걸어다니며 그 절을 구경하고 있었대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촉을 넘어서서 뚜렷한 직감같은 그런 느낌이요.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어느 방향을 향해서 숲속으로 뛰어갔는데, 어느순간 절벽? 낭떠러지같은곳이 보이더니 그 끝에 아슬하게 서있는 저를 발견했고, 저는 울면서 "오빠 나 좀 살려줘" 하더래요.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오빠가 저에게 팔을 뻗은채로 굳어있었는데, 그 상태로 심한 가위에 눌렸다더라구요. 오빠는 가위에서 풀려나자마자 혹시나 싶어서 제 방에 왔었는데 저는 당연히 드르렁거리며 꿀잠자고 있었죠. 그 날 오빠는 작업장에 출근해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 형님과 형님네 어머니께서 갑자기 어딜 좀 같이 가자고 하더래요.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다 도착한곳은 어느 조용하고 작은 절이었는데, 순간 꿈이 생각나 둘러보니 꿈에서의 그 절과는 달랐대요. 그냥 우연이겠거니 한거죠. 어느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들어가보니 어떤 여자분께서 기다리고 계셨대요. 알고보니 그 절은 형님네 어머니께서 시주를 하시는 절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여자분께서 천천히 형님네 어머님과 형님, 그리고 오빠를 쳐다보시다가 오빠에게 시선이 멈췄는데, "큰 일을 면하셨네요. 그것도 도움을 받아서" 하셨대요. 그 후론 차를 마시며 그 여자분과 어머님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시고는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 여자분이 오빠를 잡으시더니, 독립하셔서 혼자 사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지금 기가 많이 쇠하여 약해져있는 상태라 위험하다고 하셨대요. 오빠도 마침 작업장과 집의 거리가 차로 2시간반 거리라 독립할 생각을 하고는 있었대요. 그래서 집도 구하고 2주만에 독립을 하게됐죠. 그 이후로 오빠는 악몽꾸는일도 없고 잠도 잘자고 잘먹고 개뚱돼지가 됐어요 ㅋㅋㅋ
우리 오빠 이야기
아 빙글ㅠㅠ 안정화 작업좀 해주세여 제발... 글 두번 날아갔어요ㅠㅠ 혹시 또 날아 갈까봐 중간에 임시저장 한거까지 싹 날아갔어여ㅠㅠ 후... 하지만 사전조사(?)를 한게 넘나 아까워서 멘탈 잡고 다시 씁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빠랑 저는 아빠랑 살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재혼을 하시면서 저희 남매는 엄마집으로 가게됐어요. 엄니께선 작은 집에 혼자 지내시다가 셋이 살기엔 좁을거라 판단하셔서 급하게 큰 집을 알아보셨대요. 그러던중 지인분께서 아파트 전세집을 내놓으신것을 계약하셨고, 저희 식구는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급하게 구한것 치고 아파트도 깔끔하고 집도 넓었는데, 무엇보다도 아파트 바로옆에 도로하나만 건너면 큰 공원이 있어서 전망이 좋아 저희 가족들은 매우 흡족스러웠어요. 원래도 학교를 잘 안나가던 저는 전학 수속도 하지 않은채 집에서 빈둥거렸고, 덩달아 이사오면서 하던일을 그만둔 오빠까지 세트로 잉여생활을 했어요. 그 당시에 저희 남매는 점심늦게 일어나 밥을 먹고, 저는 공부를 하고, 오빠는 띵가띵가 놀다가 엄마가 집에 오시면 다같이 저녁을 먹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오빠랑 저는 새벽늦게까지 같이 게임을 하는 일상을 보내곤 했어요.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해를 돕기위해 실제 제가 살던 아파트 옆에 있는 공원 사진을 구해왔습니다. 이 공원이 엄청엄청 규모가 큰편이에요. 주말엔 멀리서도 가족나들이 오실정도구요. 잔디밭이나 산책로, 뒷산 등산로, 잔디가 깔린 축구장이나 운동시설, 춘향전에 나올법한 옛날식 큰그네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은후 셋이 공원으로 나갔어요. 엄마는 등산을 좋아하셔서 뒷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오시곤 했고, 그 날도 따로 길을 잡으셨죠. 남겨진 오빠랑 저는 깡아지를 데리고 산책로를 털레털레 걷는 중이었는데, 깡쥐가 응야를 하는 바람에 배변봉투 달라고 오빠를 부르며 뒤를 돌았는데 뒤따라오고 있었던 오빠가 보이질 않았어요. 저는 거기서 오도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죠... 휴지를 뜯어올 화장실도 멀고 사람도 안지나다니고 쓰레기통에서 뭐라도 가져다가 응야를 주워 담아볼까 했지만 쓰레기통도 안보였음.. 차마 그것을 두고 그냥 갈수가 없었어여... 혹시 누가 밟으명 어케여ㅠㅠ 그 시각 오빠도 멍하니 걷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가 안보여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대요. 그러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언덕배기 쪽에서 깡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꺄르르 웃는 제 목소리가 들려서 올라갔는데 언덕길옆에 가로등 하나없이 어두컴컴한 작은공터에 정자가 있었고, 그 정자에서 저로 보이는 실루엣이 보였대요. 보통 어두워서 얼굴 식별은 안되도 실루엣은 보이잖아요? 거기에다가 깡아지 이름을 부르는 제 목소리까지 들리니까 오빠는 당연하게 저라고 생각을 했대요. 정자 한가운데 털썩 주저앉아서 허공에 양 팔을 쭉 뻗고는 깡쥐야 깡쥐야 하면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다가 꺄르르 웃었다는데, 쟤는 도대체 뭘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 있었대요. 근데 보여야할 강아지는 보이지도 않고 그 어두운곳에서 저 혼자 허공에 이상한 짓을 하고 있으니 오빠도 조금씩 무서워지더래요. 가까이 다가갈수도, 뒷걸음질 칠수도 없이 등골은 서늘해지고 식은땀이 나는데도 그 괴상망측한 행동을 하는 제 실루엣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고... 같은 시각 몸이 으슬으슬한게 빨리 쉬고싶어서 저희 엄니는 평소와는 다른루트의 짧은 등산로로 내려오고 계셨대요. 그러다가 등산로 한가운데 서서는 공터에 있는 정자를 쳐다보고 있는 오빠를 발견하셨는데, 이름을 불러도 오빠가 대답하지 않자, 엄마가 등짝을 퍽! 때리셨고 오빠는 화들짝 놀라며 엄마를 쳐다봤대요. 그것도 땀을 잔뜩 흘리면서. 정신차린 오빠가 다시 정자를 보니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정자만 있었대요. 엄니는 없어진 저를 찾는다고 공터 주변을 둘러보시고는 제가 안보이니깐 먼저 내려간거 아니냐면서 오빠를 데리고 산책로 쪽으로 내려오셨대요. 그 시각까지 애기 응야를 치우지 못해 산책로 한가운데 쪼그려 앉아 있던 띨빵한 과거의 쓰니는 눈치없게도 오빠를 보자마자 애기 배변봉투 들고 사라져서는 어딜갔다가 이제 나타나냐고 한시간동안 기다렸다고 울분을 토해냈죠. 집에 가는길에 오빠가 심각한 얼굴로 진짜 정자에 가지 않았냐고, 진짜 그 산책로를 벗어난적이 없는게 확실하냐고, 자기 놀래켜주려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집요하게 추궁을 했는데 제가 뭐라 대답할 틈도 없이 엄마가 그만하라면서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 일수도 있지 않냐고 중재해주셨어요. 그렇게 집에 와서는 오빠는 게임도 안하고 방문닫고 들어가버렸음... 다음날도 어김없이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날은 왠일로 오빠가 눈누눈난나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점심을 차리고 있더라구요 ( 보통은 제가 먼저 일어나서 밥차리고 깨웠었음 ) 밥을 먹으면서 "오빠 너 기분좋아보인다? 뭐야?" 라고 하니까 이사오고부터 매일 악몽을 꿔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는데 간만에 꿈도 안꾸고 푹자서 개운하더래요. 그러고는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는데 엄마말처럼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는 아닌거같고 ( 깡쥐이름을 불러서 ) 최근에 악몽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고 헛것을 본게 아닐까 하면서 별로 대수롭지 않은듯 넘기더라구요. 물론 저는 무서웠어요 왜 하필 난데ㅠㅠ 차라리 끝까지 몰랐으면 모를까ㅠ 흐헑ㅇ헝 암튼 찝찝한듯 이 일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력 킹갓인 오빠에게 3년만에 처음으로 전화했음 (명절이나 생일에 한번씩 깨똨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오빠가 전화받더니 누구녜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돼가지고 동생번호도 모르냐고 하니깐 전화 잘못거신거 같다고하더라구요..... 오빠가 아니었음...... 오빠 번호 바뀐것도 몰랐네여.... 근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한테 번호받아서 전화하니까 누구녜욬ㅋㅋㅋ 후...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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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앙뇽!~ >< 《내친구 나대다가 귀신들린썰》이랑 《아직도 들려》를 쓰니깐 이게 중독인지 또 쓰고싶어성..ㅋㅎㅎ 보고 좋아요랑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고 반말이니깐 참고하고봥~ 일단 울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ㅠ 근데 돌아가시고 한 3년??? 뒤에 내꿈에 할머니가 나왔는데 나한테도 신기가있고 그래서 할머니를 꿈에서라도 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안으면서 왜 이제서야 꿈에 나와ㅠㅠ 이러면서 울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아주시지만 떠는 목소리로 아가야,, 덕수좀 잘 챙겨주고 이러시는거야 덕수는 우리아빠와 친하신 분 ( 덕수는 가명입니당~^^ ) 인데 그래서 내가 응?? 왜?? 그러니깐 할머니가 두리번거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싸~ 해지는거야 그들이 덕수를 노리고있어 우리아가에게 덕수를 부탁하마 이러시며 발작하듯 벌떡 일어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 한 장소가 보이는거야 일단 비오고있었고 구불구불한 산길을따라 어떤 흰색짜가 커브를하는데 미끄러지듯 갑자기 절벽쪽으로 가는데 흐릿하지만 앞 차를막는 한 소녀를 봤어 그 차가 절벽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데 절벽 아래 검은 숲에서 검은 손들이 나와 차를 끌고가버렸어 이게 한 20초? 그정도 보여주는데 머릿속에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야 서둘러야한다 하시는데 직감적으로 아.. 그 흰색 차가 덕수아저씨 차구나 그걸 아빠한테 말하니깐 오래전부터 신기다 뭐다해가며 날리피우더니 이젠 하다하다 뭐.? 이러시는거임ㅠㅠ ( 아빠가 귀신같은거 안믿으심 ) 근데 너무 걱정되서 비오는날 덕수아저씨 부르지마요 하는데 안듣고 나가버리심.. 하지만 비는 안오고 나도 점점 잊어가는데 언제는 아빠가 덕수아저씨랑 뭐한다고 나가고 한,. 20분? 뒤에 비가 오더니 장마처럼 비가 앞도안보이게 오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덕수아저씨 부르지마!! 아저씨 죽는다고!! 하는데 아빠가 안믿고 잔소리만듣고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머릿속에 영화처럼 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두 남자아이가 모래장난하며 놀다가 어떤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일이였어 근데이걸 직감적으로 덕수아저씨 일이고 다른꼬마가 우리아빠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걸어서 아빠 어릴때 덕수아저씨랑 모래장난치다가 아저씨 넘어져서 이마에 상쳐났지??? 그러자 이제야 아빠가 너가 그걸 어쩌다알았니? 근데 시간이 없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안따지고 말했잖아 이제 믿기면 아저씨 오지말라해 그러곤 아빠가 알겠다며 전화끊고는 잘 말했나봐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저씨가 투덜거리며 다시 돌아가는데 여자와 남자목소리로 한 10~15 명이 웅성웅성거리는데 여자목소리로 아쉽다.. 이런소리 들렸다함,,ㄷㄷ 할머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쓰다보니 할머니생각이 나서 나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썰이네 다음화를 또 쓰게된다면 더 무섭고 미스테리한 일을 가져오도록 할께 긴글 봐줘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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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고 화창한 주말이네요 하핫 모두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당! 공원에서의 일 이후, 오빠를 중심으로 저희 집에는 이상한 일이 계속 일어났어요. 어떤 날은 제가 친구들을 만나러 원래 살던 동네에 놀러갔던 날이었는데, 오빠한테 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 아 물론! 노느라 일부러 안받았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집에 갈때쯤 돼서 오빠한테 문자로 전화했었냐고 하니까 오빠가 대뜸 너 언제나갔냐고 어디냐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러 오전에 나왔다고 지금 집에 가는중이라고 했더니 장난치지 말라면서 저를 집에서 봤다는거에요. 정확히는 저를 본건 아니고, 오빠가 세차하러 잠깐 나갔다가 집에 왔는데, 제 방에서 "오빠 왔어?" 하는 소리를 들었대요. 그러다가 오빠가 한참 티비보다 게임하다 출출해서 라면좀 끓이라고 저를 불렀는데 아무 대답이 없어 방을 들여다보니 아무도 없었던거죠... 그리고 또 어떤날은 반대로 제가 안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오빠가 강아지 산책을 다녀왔었나봐요. 근데 집도 조용하고 제 방에도 아무도 없으니 오빠는 제가 어딜 또 나간줄 알았던거죠. 그러길 한참뒤 초인종 소리에 인터폰을 보니까 제가 서있더래요. 그것도 인터폰을 똑바로 응시한채 무표정으로요. 그때 저는 자느라고 오빠가 집에 온줄도 몰랐었고 보통 저는 혼자있을때 누가 벨 눌러도 집에 없는척 했었거든요 (동네가 위험해서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하셨었음) 그래서 초인종 소리를 듣긴 들었는데 그냥 정신은 깨있고 눈만 그대로 감고있는 상태로 가만히 있었죠. 그때 거실에서 오빠 목소리가 들렸는데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뭔 벨을 누르냐" 하면서 현관문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났어요. 근데 오빠가 문을 열었을 때, 문 앞에는 아무도 없었대요. 오빠는 또 제가 장난치는줄 알고 역으로 골려줄려고 문닫고 걸쇠?를 채우고 있었는데 그때 제가 안방에서 튀어나오면서 "뭐야... 누구 왔어?" 라고 했고, 오빠는 또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버렸죠. 직접 겪고 있던 당사자인 오빠도 참 무서웠을텐데, 저도 만만찮게 무서웠어요 내가 아닌 내가 여기저기서 나타난다는게... 진짜 말도안되는 상상도 많이 해봤어요 ㅋㅋ 혹시 내가 나도 모르게 유체이탈 이라도 하는건가 하면서 ㅋㅋㅋ 저런거 외에도 정말 빈번한 횟수로 오빠는 제가 아닌 저를 계속 목격(?)했어요. 급기야 오빠는 해탈의 경지까지 가서 내 동생의 쌍둥이와 함께 살고 있는거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대요 ㅋㅋㅋ 진짜 오빠가 매번 자기 입으로 얘기해주지 않아도 제가 매일 물어봤을 정도였어요 오늘은 뭐 없었냐고 ㅋㅋㅋ 저도 시간이 흐를수록 익숙해졌던거 같아요. 약간의 이질감은 여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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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끼리가 너무 조화,,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 중 하나다. 지능지수는 침팬지, 돌고래와 비슷하며 특히 기억력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의 감성지수(EQ)는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감성적인 동물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동료의 사체를 보며 매장의 예식을 치르고, 비통해하고, 무덤을 방문하러 돌아오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코끼리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인간들을 귀여운 존재처럼 여기고 있다.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바라보듯, 코끼리도 우리를 귀엽게 바라본다. 코끼리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언어를 구분할 수도 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들은 간혹 마아어로 말하는 사람을 향해 신경질을 내거나 흥분하곤 했는데, 마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코끼리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쓰는 관광객들은 코끼리들에게 먹이도 주고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코끼리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온순한 모습을 보였다. 코끼리들은 색깔을 선별하고 조합할 수 있고, 12개 음계의 음색을 구별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도구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면 곧잘 활용하기도 한다. 뇌의 무게도 5kg으로 사람보다 4배나 무겁고 크기도 크다. >사람 구하러가는 코끼리 기억에 관여하는 측두엽의 주름도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한다. 35년 전에 만났던 인간을 다시 기억해내는가 하면, 죽은 동료나 가족의 마른 뼈를 알아보고 코로 만진다거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물가를 기억하기도 한다.  >청소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특정 단어를 기억한다.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의 대화에 주로 나오는 단어를 기억해두었다가 같은 단어가 들려오면 밀렵꾼의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28살의 아시아 인도코끼리 코식이는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 등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 할 수 있다. 포유류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구사하는 것에 대해 이처럼 과학적으로 조사,기록된 것은 코식이가 처음이었고, 세계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 >덤비는게 새끼라 봐주는 코끼리 (뒤에 엄마 혹은 아빠 안절부절ㅋㅋㅋㅋㅠㅠㅠ) 손인사하는 코끼리로 마무리 ! (ㅊㅊ - 더쿠)
'불 타오네' 우유 먹는 순간 눈이 '번쩍'하는 아기 고양이
지난 10월,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을 지나던 한 남성이 길가 구석에서 울고 있는 작은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커다란 눈망울로 그를 올려다보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아기 고양이를 지역 고양이 구조대에 연락했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아기 고양이를 인계받아 보호소로 데려왔습니다. 직원들은 아기 고양이를 담요로 감싼 후 주사기로 따뜻한 우유를 입가에 떨어뜨렸고, 비실비실하던 아기 고양이는 따뜻한 우유가 코를 따라 입가로 떨어지자 두 눈이 이글이글 불타올랐습니다. [입에 묻은 것만 해도 한 스푼은 더 될 것 같은 우유] 사람들은 아기 고양이의 강한 생존력을 보고 '베어 그릴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베어 그릴스는 자원봉사자 사라 씨의 집으로 임보를 받게 되었는데, 녀석은 사라 씨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서식지와 음식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처럼 생존에 특화된 녀석이더군요. 후훗." [깜빡이 좀 키고 들어오란 말이에요] 베어 그릴스는 배고플 때마다 큰소리로 "묘-" 하고 외쳤고, 그때마다 사라 씨가 나타나 자신에게 밥을 먹여준다는 점을 생존 수첩에 적었습니다. 베어 그릴스는 날이 지날수록 에너지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사라 씨도 녀석이 발랄한 고양이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해 놀아주었죠!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임보한지 얼마 되지 않아 녀석의 입양을 희망하는 여성이 나타났고, 사라 씨는 그녀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사라 씨 집에 도착한 그녀는 베어 그릴스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품에 안았습니다. 베어 그릴스 역시 자신의 생존 수첩에 그녀를 좋은 사람이라고 기록했죠. [초당 300회의 횟수로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베어그릴스] 사라 씨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여성과 베어 그릴스는 서로 보자마자 껴안더니 놓을 줄 모르더군요. 살짝 질투도 났지만 한편으론 녀석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사회성 배우랬더니 더욱 버릇없어지는 중인 베어 그릴스] 그렇게 베어 그릴스는 여성을 집사로 간택했지만, 아직은 너무 어리기에 사라 씨 집에 머물며 생존 기술을 좀 더 연마할 계획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사회성 교육을 위해서라도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는 기간이 필요해요. 아기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지낼수록 배우는 게 많죠. 그다음엔 새로운 가정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날 겁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나는 왜 이러는 걸까? -19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태그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종교적으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래요!! 혹시라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그래도 눈에 거슬리신다면 읽지말아주세요 악플달리면 상처받은 소심하고도 세심한 A형입니다.. 안녕 여러분? 나 와뚀😘 오늘은 엄마가 김장하신다고 하셔서 집에 와이또! 그래서 아마 바쁠거 같아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스피드 하게 올려! 그럼 시작해볼까?!!! 선교사 6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교사를 만나지 않는 동안에도 아프니까 슬슬 겁도 나고 짜증도 나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근성으로 10번만나고 절대 연락 안오게 해주겠단 심산으로 버텨냈음!!!! 어느날 꿈에 내가 굉장히 특이한 곳을 걷고 있었어 어느 거리였던거 같은데... 예를 들면 윤식당봤어? 그런 스페인 거리였어 다만 길이 완전 새하얀 바닥 이였을뿐이야... 밝았던거 보면 오전이였던거 같구.. 주위에 흔히 외국나가보면 하얀색의 파라솔 같은 네모난 지붕을 펴두고 좌판을 펼치잖아?! 그런것들이 내가 걷는길 양 사이드로 드문드문 있었어 ㅣ좌판 ㅣ길ㅣ 좌판ㅣ ㅣ ㅣ길ㅣ ㅣ ㅣ좌판 ㅣ나ㅣ 좌판ㅣ 이런식... 완전 새햐앟고 다 좋은데 딱 봐도 우리나라도 아니였고 외국이였는데.. 내가 좀 이상했어 뭔가 서글프고 슬펐다고 해야하나?.. 무척이나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고... 길을 걷다가 내 옷을 살펴보니 이런 옷을 입고있었어.. 단추는 정확히 없었고 그냥 원피스처럼 입으면 되는 그런 옷이였어 (사진은 네이버에서 검색으로 찾았어! 크로스처럼 맨 띠는 나한텐 없었어! 그냥 저런 옷이였다는 것 뿐.. 정확히는 예수님?! 이 입으셨던 그런 옷이였던거 같은데 감히 내가 그런 사진을 첨부하기엔 매우 건방진거라 생각되기에 미친듯이 검색하여 비슷한 사진을 찾아냄!) 새하얀색으로... 거기에 가슴에 큰 십자가를 매달고?! 길을 걷고있었어 내가... 큰 십자가가 어느정도였냐면 내 키가 162이야 (작아서 미안해...ㅠㅠ) 십자가 위쪽이 내 목까지 올라와있었고 아래쪽은 발목 조금 안되게 내려와 있었고 가슴보다 조금 아래쪽에?! 십자가 가운데 부분이 위치해 있었어... 나는 어떻게 매달아놨는지도 모르는 십자가를 가슴쪽에 매단채로 걷고있었던 거야 거리를... 아무도 없는 그곳을 말야.. 따스했지만 서글픈 무척이나 밝았지만 슬프고 외로운.. 그런것들을 느끼며 걷다가 깼지 일어나서도 한참을 멍때렸어 이게 무슨 꿈인가 싶어서...;;;; ㅋㅋㅋㅋㅋ 알다시피 난 교회쪽으로는 바보라...;;ㅠㅠㅠㅠㅠ 혹시나 해서 거래처 사장님(선교사 소개시켜주신분)께 전화로 말했더니 ㅡ" 어휴 따님은 제가 꾸고 싶어도 못 꾸는 꿈을 성경공부 한지 얼마 안됬는데 바로 꾸셨네요 그 꿈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신의 자식이 되라는 뜻입니다! 십자가를 가슴에 매달고 걸었뎄죠? 하얀색사제복을 입구요! 그 옷은 사제복입니다!!! " 아직도 충격적이여서 잊혀지지가 않네 그려 ㅋㅋ 아무튼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 난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 이 세상에 하나님이나 부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 근데 고작 며칠 성경 공부를 했다고해서 신이 날 이뻐해서 신의자식이 되라고 했데 말이 돼?! 하 나참... 독실하고 신실한 신도들이 뭐가 돼?! 거기다 난 아직 믿음이 굳건하지 않은데? 신앙심이 아직 별로 없다고 ㅡㅡ..!!!! 그리고 얼마 후에 농장으로 찾아갔지 약속은 지켜야 하니까...(재미없었던 약속의 만남은 스킵함) 6-7번째쯤이였을거야 아마?! 꿈얘기를 다들 전해들었는지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를 반김...^^.. 부담스러움 슬슬... 선교사는 나한테 계속해서 어떤꿈이였는지 직접 듣고싶다며 원장님과 함께 눈을 반짝였고 그대로 난 다시 얘기해줌... 후.. 피곤했어...; 엄청 놀란표정으로 꾸고싶어도 함부로 꿀수가 없다며 자기는 열심히 선교 활동을 해도 그런 꿈을 꾼적이 없다고 원장님 역시 그런꿈은 함부로 꿀수가 없다며 역시 하나님께서 이뻐하는 사람을 다르다며 나한테 선택된 인간이랬어 (대체 어느 포인트가 선택된 인간이야? 나만 납득이 안가?) 나는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서비스업 미소로 웃으며 성경공부를 시작하자고 했어 기도하고 공부를 하는데 전에 언급했다시피 우리엄마가 동행했뎄잖아?!ㅋ 우리엄만 대놓고 딴짓함ㅋㅋㅋㅋㅋ 나만 성경책봄... 거의 공부가 끝나갈때 쯤 내가 얘기했지 " 지금 약속한게 벌써 6-7번째네요? 이제 3-4번 남았네요 " 라며 핸드폰을 뒤적였어 언제 만났는지 적어놨거든 ㅋ 나란 여자 제법 치밀함^^ 쉽게 얼렁뚱땅 하게 하지 않으리! 그러자 갑자기 선교사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어 그리고 우리엄마 안색이 싹 바뀌면서 화가 난거 같았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줘 여러분들! 핸드폰으로 써서 그래ㅠㅠ ㅋㅋㅋㅋㅋㅋ 좋아요와 댓글은 항상 힘이되는거 알지?! 저 쯤에서 자른건... 나 기다려달라구!!!😘헿 그럼 내일 또 봐!! 부디 김장으로 몸살 안나길!!빌어주~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꿈 꾸신 분들 계시면 의미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 나 저 꿈 진짜 궁금했음... 우리 교회 신자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플리즈~ ★
펫샵에서 '상품 가치가 없다'며 버린 강아지, 비누
*본 기사의 내용은 '샤론언니 님'의 제보/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11년 5월, 개농장에서 태어난 강아지 비누는 인청 남동구의 한 펫샵에 소위 납품된 아이입니다. 비누는 펫샵에서 약 7개월을 보내며 몸집이 점점 자라났습니다. 귀여운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사라진 아이들에게 이는 사형선고와 같습니다. 펫샵에 있는 아이들의 운명이 그렇듯,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은 어딘가로 사라지거나 그대로 유기됩니다. 비누 역시 펫샵에 의해 어딘가로 내쫓길 운명이었으나 안쓰럽게 여긴 펫샵 직원이 몰래 유기동물사랑나누기 보호소에 몰래 연락했고, 연락을 받은 소장님이 직접 출동해 녀석을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운이 좋은 걸까요. 2012년 초, 녀석은 보호소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누군가에게 입양되었습니다. 하지만 잔인하게도 그 행복은 1년도 가지 않았죠. 그해 겨울, 비누는 자신을 입양했던 여성의 손에 이끌려 다시 돌아왔습니다. 파양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시 돌아온 녀석은 이전과 달라져 있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만 보면 심하게 짖거나 달려들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죠.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따랐지만, 다른 강아지에 대한 공격성은 쉽게 교정되지 않았습니다. 소장님과 직원들은 이런 비누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다듬어줄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지만, 어느새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랫동안 비누를 지켜봐 온 봉사자는 비누에게 다시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입양홍보 활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비누는 항상 '유기견에 대한 선입견'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닥치곤 했습니다. 바로 나이와 견종의 특성입니다. "나이가 아이들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처럼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물론 그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의 나이가 입양의 결정적인 요소인 건 사실이거든요." 비글 특유의 활발함도 입양이 취소되는 데 한몫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활발함은 비누의 잘못이 아니라 견종의 특성이에요. 견종의 특성을 아이의 탓으로 돌리는 시선이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그러면서도 비누에 대한 단점을 감추진 않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실, 비누가 다른 개들과 잘 지내지 못한 점이 가장 클 거예요. 제가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비누의 단점을 이해해주는 분들이 드물게 나타난다고 해도 나이와 성격 때문에 포기한다는 점이에요. 그게 아쉬운 마음이에요." 처음엔 비누가 다시는 파양하지 않을 완벽한 가정으로 입양 가길 바랐습니다. 1년이 지나자 따뜻한 밥이라도 먹여질 수 있는 집으로 입양 가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비누가 추운 겨울이라도 피할 수 있도록 임시보호라도 갔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욕심을 많이 줄이는 것 같아 비누에게 참 미안해요. 하지만 비누가 단 몇 달이라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누를 입양하실 분 혹은 겨울이 지날 때까지 실내에서 따뜻하게 임시보호해주실 분은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입양아 정보 이름: 비누 나이: 8살 성별: 남 특이사항: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활발하나 다른 개를 싫어함. 입양조건 -다른 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정에만 분양 가능 -입양신청서 작성 -책임비 15만원 -6개월간 한 달에 한 번씩 카페 '유기동물사랑나누기(유사랑)'에 입양후기 작성 *책임비는 다른 강아지들의 중성화수술 비용과 보호소 운영비로 사용 예정 입양문의 담당자: 유기동물사랑나누기(유사랑) 전화: 010-9155-3088 010-3398-2467 ⓒ 꼬리스토리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고양이 송이의 이야기
저희집 고양이 송이는 2014년 9월 24일에 태어나 같은 해 11월 28일에 저의 가족이 되어 2018년 2월 7일 제 곁을 떠났어요. ※이 이야기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고 하늘로간 저희집 고양이 이야기와 그 당시 상황을 담고 있으니 혹시라도 이런 주제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보지않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처음 저희집에 도착해서 낯설법 한데도 이부자리로 총총총 걸어가 요로코롬 새침한 뒷태를 뽐내던 아이였죠.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있으면 이렇게 옆에와서 자리잡고 멍때리기도 하고 빨래를 널고 있으면 이렇게 세탁기안으로 몰래 들어가 드러누워 있기도 하고 창문가에서 저녁하늘 보는걸 좋아하는 저처럼 이 녀석도 저 자리를 매우 좋아했어요 제가 어딜 나가려고 하면 바짓가랑이를 잡고 놓아주질 않아 몇번 같이 데리고 나간것이 나중엔 매일 산책하는 고양이로 동네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어요 ㅎㅎ 그립네요 이렇게 행복한 나날들만 있을줄 알았어요 매일같이 송이를 보면서 할수만 있다면 너가 아플거 내가 대신 아프고 내 수명을 나눠 줄테니 나랑 끝까지 함께 살자고 그렇게 기도했어요. 송이는 저에게 좋은 친구였고, 가족이었고, 자식이었고, 제 전부였죠. 제 바람대로 저희 집에와서 한번도 아프거나 밥투정을 하거나 큰 말썽 한번 없었지요. 때는 작년 2월 제가 심하게 아팠던적이 있었어요. 열흘가량을 앓아 누웠는데, 누가 멍든곳을 때리는것같은 고통이 온몸에 느껴졌어요. 외관상으론 멍은 커녕 아무것도 없었죠. 병원에선 몸살이라며 주사를 놔주고 약도 잘 챙겨먹었는데 나아지는 법이 없이 점점 심해졌어요. 앓아 누운지 일주일정도 됐을때였나? 아픈와중에 가위에 눌렸는데, 온통 암흑인곳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있었고, 나무가 흔들리면서 바람소리와 나뭇잎끼리 부딪히며 사라락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나무를 보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웅장한듯 한데 공허한 느낌도 들었고... 비유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넓은 바다? 망망대해같은 느낌? 그러다가 갑자기 방울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각기 다른 종류들의 방울들이 일제히 짤랑짤랑 거리는... 그 방울소리와 동시에 몸이 저 바닥 지하 깊숙히 빨려들어갈것처럼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력하게요. 그리고 희미하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그렇게 가위가 풀렸죠.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들어 엄마에게 얘기하고 싶었지만 목소리를 낼 힘조차 없었고 아프면 차라리 자라고 엄마가 약을 먹여 억지로 재우셔서 기회가 없었어요. 그렇게 몇일을 더 앓다가 잠에서 깼는데 고통도 없고 개운하더라고요. 괜찮아진것같아서 몸을 일으키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송이가 보이질 않았어요. 원래 제가 자고 일어나면 꾸앵거리면서 바로 저한테 기지개 켜면서 오던 아이인데 집이 이상하게 조용했어요. 간식 꺼내면 나오겠지 싶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캣타워도 들여다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화장실 구석진곳에 누워있었어요. 왜 이렇게 차가운 타일바닥에 누워서 자나싶어서 깨우려고 손을뻗었는데 딱딱했어요 몸이. 꿈을 꾸는건가 싶었고 내가 너무 아파서 손의 감각을 잃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던거 같아요. 그냥 그 순간이 믿겨지지 않아서 눈물도 안나오고 몸이 떨려오더라구요. 어찌해야할지 내가 뭘해야할지 아무것도 몰라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고, 남자친구가 와서 저를 봤고, 송이를 봤고, 한참을 말없이 서있다가 자기 친구를 불러 송이를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저는 그자리에서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그냥 그렇게 몇날 몇일을 몇달을 아무것도 안했어요. 밥도 먹여주지않으면 먹지도 않았고 그냥 이러다 나도 죽는거지, 그럼 송이 직접만나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볼수 있겠네라는 뭐 이런 안좋은 생각만 들었죠. 그래도 주변사람들 덕분에 견딜수 있었고 정신차릴수 있었어요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송이 일이 있고나선 처음으로 선녀이모네 간적이 있었어요 작년 추석지난 후쯤요. 선녀이모의 신모님도 함께 계셨지요. 엄마에게 송이 일을 전해 들으셨는지, 신모님께서 말문을 여셨어요. 신모님께서 하신 말씀은 대충 이랬죠. 고양이가 영물이라는 얘기는 한번쯤 들어봤을거라고, 고양이뿐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혼이 깃들어있는데, 자기가 신세지는 집에 축복을 불러올수도 나쁜운을 물리쳐줄수도 혹은 불운케할수도 있는 존재라고 하셨지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집지키는 개를 한마리씩 키우던것이 침입자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함도 있었지만, 집으로 들어오는 액운(안좋은운)을 대신 맞게 하기 위함도 있었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들으니 혼란스럽더라구요. 나 때문인건가 싶었어요 결국 죄인은 나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신모님께서 그러셨어요. 니가 그 녀석을 소중하게 생각했던것처럼 그 녀석도 널 지키고 싶었나보다고. 그 녀석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씩씩하게 잘살다가 다음생에 다시 만나 니가 입은 은혜에 보답하면 되는거라고. 신모님 말씀이 사실이던 아니던 다음생에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펌) 중년여자_完
일요일이 끝나가는 저녁... 우울하지만 모두 힘내봅시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잼나게보십쇼 !!!!!!! 나는 숨을 삼켰다. 닮았어... 아냐, '중년 여자'인건가 ? 나는 눈동자가 작아졌고, 잠시동안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가 나를 향해 가볍게 머리를 숙이고는 병실을 나갔다. 쥰은 [어때 ? 아닌 거 같아 ? 내가 괜히 겁낸 거야 ?]라며 묻기 시작했다. 나는 [아냐 ! 그냥 청소부 아줌마잖아 !] 라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확실히 닮았다. 다른 사람이랑 닮은 건가...? 나 [......그럼 슬슬 돌아가볼게 ! 이상한 생각 하지 말고 빨리 퇴원이나 해 !] 쥰 [그렇지...? 그 여자가 여기 있을 리가 없지. 니가 아니라고 해서 안심했다. 또 놀러와 ! 심심하니까 !] 나는 인사를 하고는 병실을 나와서 재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머리 속에서 조금 전의 아주머니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중년 여자'의 얼굴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중년 여자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정신 나간 느낌'이다. 조금 전의 아주머니는 평온한 표정이었다. 만약 조금 전의 아주머니가 '중년 여자'라면, 내 얼굴을 본 순간 이상한 소리를 내며 덮쳐올 것이다. '그래, 그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이랑 닮은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왠지 그 병원에 있는 것이 무서워져서 재빨리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중년 여자=청소부 아주머니라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다. 역시나 신경 쓰여........ 그 날은 잠들기 전까지 종일 그 일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는 '청소부 아주머니'가 신경 쓰여서 아르바이트도 빨리 끝마치고 병원에 가기로 했다.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자전거로 30분.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면회시간도 훨씬 지난, 밤 8시가 지난 시각이었다. 지금쯤이라면 '청소부 아주머니'도 당연히 돌아갔을테지만, 일단 임시입구로 병원에 들어가서 쥰의 병실로 향했다. 조용히 쥰의 병실로 들어가니 쥰이 누워있는 침대는 커텐으로 막혀있었다. 자나? 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커텐을 열어 사이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으악 ! 쥰이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더니 [깜짝 놀랬잖아 !] 라며 무언가를 배게 밑에 숨겼다. 쥰은 야한 책을 보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일부러 야한 책 이야기는 하지 않고, [심심할 거 같아서 와 준 거야 !] 라고 말하면서 쥰의 어깨를 쳤다. 그러자 쥰은 조금 어색하게 [아 ! 이 시각엔 좀 심심해 ! 로비에 가서 차라도 한 잔 할래 ?] 라며 일어났다. 나는 휠체어를 침대 옆으로 가져와서 쥰을 태웠다. 『로비는 1층이니까 간호사들한테 안 들키게 내려가야 돼 !』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들은 마치 도둑이 걸어가듯이 조용히 1층 로비까지 내려갔다. 로비는 낮과는 다르게 깜깜햇고, 환한 곳이라고는 자판기와 비상등의 불빛 밖에 없었다. 쥰 [이렇게 깜깜한 데서 살금살금 걸어오니까 그 날 밤 생각난다] 나 [응. 왜 우리는 그 때 그 사람을 미행한 걸까......] 내 말에 쥰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나는 오늘 병원에 온 이유, '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해서 이야기할 생각이었지만 주저하고 있었다. 쥰은 앞으로도 1개월 가까이 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건데 그런 얘기 하는 건... 이라는 생각에. 그리고 그 당시처럼 원인 불명의 두드러기가 생길 지도 모른다. 쥰 [너 그 아줌마 때문에 온 거 아냐 ?] 나 [응 ? 뭐가 ?] 쥰의 이야기에 나는 모르는 척 대답을 했다. 쥰 [아줌마 때문에 온 거지 ? 역시 닮은 거였어... 아니다, 확실히 그 '중년 여자'일 수도 있잖아 ?] 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쥰의 분위기에 눌려 대답했다. 나 [확실히 닮았어... 분위기는 다른데... 닮았어] 쥰 [역시... 저번에 전화에서도 말했는데...] 쥰은 목소리를 한 톤 낮게 조용히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입원하고 이틀 지난 밤에 발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계속 잠이 못 들었어. 뒤척거리지도 못 하고... 소등시간이라서 어쩔 수 없으니까 눈 감고 자보려고 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나서 조금 잠이 오기 시작해서 꾸벅꾸벅 대고 있는데 '시선'이 느껴졌어. 순찰하는 간호사인 줄 알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하..하..거리면서 숨소리가 들려서....... 뭐지 ? 옆 사람 자는 소리인가 ? 하고 실눈을 떠서 봤거든. 그랬더니 내 침대 커텐이 3센치 정도 열려있고 그 사이로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 있는 거야.. 잘은 안 보였는데 그 눈이 확실히 날 보면서 웃고 있었어. 그래서 무서워서 자는 척을 했는데 그대로 잠들어서 눈 떠보니까 아침이었어.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 웃고 있는 눈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청소부 아줌마' 눈이랑 똑같았어 !] 웃고 있는 눈 나는 그 눈을 알고 있었다. '중년 여자'가 날 그 웃고 있는 눈으로 보고 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쥰이 말하는 광경이 떠올랐다. 쥰은 이어서, [그리고 그 아줌마, 쓰레기 걷으러 올 때 살짝 보면 왠지 모르게 자꾸 눈이 마주쳐. 내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날 계속 보고 있어... 반은 웃고 있는 얼굴로......] 그 말을 들은 나는 의문을 품고 있던 '중년 여자=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한 확신이 바뀌었다. 역시 그랬어... 석방된 거였어 ! 캔커피를 들고 있던 내 손이 떨렸다. 그 때의 공포를 아직도 몸이 기억하고 있구나...... 그 때, 내 뒤에서 갑자기 빛이 비춰졌다. [야 !] 뒤를 돌아보니 순찰을 돌고 있던 간호사였다. [쥰 ! 소등시간 지나서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지 ! 그리고 친구는 면회시간도 지났는데 어떻게 들어온 거야 !] 간호사는 꽤나 화를 내고 있었다. 쥰 [알았어요.. 그럼 또 놀러 와 !] 쥰은 간호사에게 휠체어를 끌려 병실로 돌아갔다. 나 [알았어 ! 몸 조심히 하고 !] 나도 일단 돌아가자는 생각에 들어왔던 임시입구로 향했다. 그건 그렇지만서도 밤의 병원은 기분 나쁘다. 아까 전까지'그 여자'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 라고 생각하며 걷고 있는데............ 응 ? 복도 끝에 누군가가 있다. 저건........... 청소부 아주머니..? 아니다, '중년 여자'.....인가...........? '중년 여자'로 보이는 여자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 틀림없다 ! '중년 여자'다 ! 입구 쪽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 ! 나는 조용히 몸을 숨기고, '중년 여자'의 행동을 보았다. 다행히도 나를 눈치채지 못한 듯,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허리를 숙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 나는 잠시동안 눈을 집중 시키고 그 모습을 관찰했다. 큰 봉투를 뒤적거리면서... 무언가를 나누고 있다 ? '중년 여자'는 이곳은 신경도 쓰지 않고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혹시 병원에서 걷은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건가 ? (우리 동네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규칙으로 하고 있다) 그 때, 뒤에서 [아직도 있었니 ? 장난 하는 거 아니니까 정도껏 해라 !] 라며, 아까 쥰을 끌고 갔던 간호사가. 나는 깜짝 놀래서, [아, 이제 돌아갈게요 ! 안녕히 계세요] 라고 말하고, 입구 쪽으로 눈을 돌리니 '중년 여자'가 나를 눈치채고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간호사는 이미 다시 순찰을 돌기 위해 어디론가 사라졌고... 어떻게 해야하지 ? 도망가야하나 ? 조금 전의 간호사를 찾아서 도와달라고 해야하나 ? 내 머리 속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고,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내가 '중년 여자'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있자, '중년 여자'는 나에게서 눈을 떼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쓰레기를 다시 나누기 시작했다. 응 ? 나는 주저했다. 예상 외의 행동에... 내 머리속에는, 덮쳐온다 나를 계속 쳐다본다 나를 보고 미소 짓는다 라는, 저 사람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행동을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잠시동안 서서 '중년 여자'를 보았지만, 쓰레기 분리만 하고 있고 나는 신경 쓰고 있지도 않는 것 같았다. 작전인가 ? 라고 의심했지만, 내 머리 속은 또 하나의 사고를 떠올렸다. 중년 여자≠청소부 아주머니? 역시 닮기만 했지, 다른 사람인가...........?! 나와 쥰이 너무 의심하고 있었나 ?! 역시'중년 여자'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인가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저 여자'는 묵묵히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마음을 다 잡고 입구로 걷기 시작했다. '저 여자'의 근처로.......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상대방은 이 곳을 볼 생각도 않는다. 그래도 나는 '저 여자' 에게서 눈을 떼지않고 걸었다. 눈 깜짝할 새에 아무 일도 없이 나는 '저 여자'의 등 뒤까지 걸어왔다. 여자는 열심히 쓰레기 분리를 하고 있다. 손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대량의 쓰레기를 분리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역시 다른 사람인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많이 컸네 ~] 라며 나에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머릿 속이 하얘졌다. '많이 컸네 ?' 저 사람은 내 과거를 알고 있다 ?? 저 사람은 누구 ? 저 사람이 '중년 여자?' 저 사람, 역시...... 중년 여자였다. 그 여자는 작업을 멈추고 고무장갑을 벗으며 나에게 다가온다. 그 표정은 웃고 있었다. 나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거지 ?? 분명히, 지금 나는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고 있겠지... 여자는 내 눈 앞에까지 걸어와서는 [몰라보게 컸네... 몇 살이야 ? 고등학생인가 ?] 라고 묻기 시작했다. 나는 '그 여자'의 발언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없었다. 뭐야 ? 날 모자란 취급 하는 건가 ? 공포에 질린 날 바보 취급하는 건가 ? 뭐지 ? 내 반응을 즐기는 건가 ? 내가 계속 묵묵히 듣고만 있자 [친구도 많이 컸네.... 쥰군... 안타깝게도 다쳐서는.... 너도 조심해야 돼 !] 라고 말했다. 이젠 의미를 완전히 모르겠다. 몇 년 전, 우리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 지 벌써 잊어버린건가 ? 우리들한테 공포의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 말하는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여자'는 계속해서 웃으며 [또 한 명 더 있었지.... 그 애는 건강하니 ? 까만 애 있었잖아] 진의 얘기다 ! 뭐야 이 녀석은 ! 마치 오랜만에 만난 예전 친구 같이... 정상이 아니야....... 일부러 저러는 건가 ?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건가 ? 나는 '중년 여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 하고, 여자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 여자, 뭘 생각하고 있는 지 알고 있는 건가 ? [그 때는 미안했어... 용서해줄래 ?] 라고 중년 여자는 나에게 다가오며 말을 했다.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몰랐고, 조금씩 뒷걸음질 쳤다. [원래 같았으면... 좀 더 빨리 사과 했어야 하는 건데......]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이 여자, 진심으로 사죄하는 건가.......? 아니면 무언가 꾸미고 있는 건가 ? '중년 여자'는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가까워졌다. [3명한테 제대로 사과할 생각이었어...... 정말이야.....] 라고 말하면서 계속 다가온다 ! 이젠 숨이 느껴질만한 거리까지 가까워졌다. 하지만 그 때와는 달리, 내 키가 20센치 정도 컸으니 체격적으로도 내가 이기고 있다. 그래서 나는'중년 여자'가 내 손가락이라도 건드리면 두들겨 패야지 !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년 여자'는 나를 올려다 보는 식으로 내 눈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 눈에서는 원망, 배신, 분노가 느껴지지 않는다. 똑바로 내 눈만 보고 있다. [그 때는 내가 어떻게 되서 나쁜 짓을 했지....] 라고 '중년 여자'는 계속해서 사죄를 했다. 나는 그 곳의 긴장감에 참지 못하고 그 곳을 뛰쳐 나왔다. 달리는 도중에도 [만약에 쫒아 오면.......]이라는 생각에 뒤를 돌아봤지만『중년 여자』의 모습은 없었고, 내 모습은 어떻게 보면 맥이 빠져 있었다. 뛰던 걸 멈추고 서서 생각했다. 아까 그 말은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는 건가 ? 나는 중년 여자를 믿을 수가 없었다.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뭐, 그 사건이 있었으니까 당연한 것이지만. 나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조금 전 병원 입구 쪽으로 돌아가 봤다. 그 곳에는 다시 고무장갑을 끼고 대량의 쓰레기를 분별하는 '중년 여자'가 있었다. 저 녀석, 진짜로 뉘우친건가 ? 필사적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의 '중년 여자'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일단 그 날은 그렇게 집에 돌아갔다. 나는 내 방 침대에 누워서 다시 생각했다. 인간이 그 정도로 변할 수 있는 건가......? 옛날에는 귀신 같은 모습으로 해피와 터치를 죽이고, 나를, 진을, 쥰을 쫒아와서 방화까지 저지르려던 녀석이....... 미안하다면서 마음 속으로 사죄할 수 있는 건가........ 아냐, 어쩌면 그 사건을 계기로 내가 변해버린건가.......? 남을 의심하고 타인을 못 믿는 차가운 사람이 되어버린건가......? '중년 여자'의 사죄를 믿으면 그 사건에 대한 정신적인 속박에서 해방되는 건가......? 다시 한 번 '중년 여자'를 만나서 직접 얘기해 볼 일이다....... 나는 '중년 여자'를 다시 한 번 만나는 일, 그리고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기 ! 로 결심하고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아르바이트를 쉬고 병원으로 향했다. 일단은 쥰의 병실에 가서 어제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은 '중년 여자'를 만나서 직접 이야기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쥰은 처음에 '중년 여자'는 변하지 않았어 ! 라고 내 의견에 반대했지만, [이대로 평생 그 중년 여자한테 떨면서, 트라우마 안고 살아갈 거야 ?]라고 말하자, [........ 중년 여자를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나도 갈래......] 라고 말했다. 그 후 잠시동안 침묵히 흘렀다. 시간은 흐르고, 면회시간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림과 동시에 덜덜덜덜...... 복도에서부터 쓰레기 운반수레 소리가 들려왔다. [........왔군.......] 쥰이 중얼거렸다. 나는 마른 침을 삼키고 문에 시선을 돌렸다. 덜덜덜. 수레 소리가 방 앞에서 멈췄다. 방문이 열렸다. 작업복 차림의 '중년 여자'가 방안에 들어왔다. 나와 쥰은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중년 여자'는 안쪽의 침대부터 순서대로 쓰레기를 걷기 시작했다. [수고하세요] 환자들의 인사에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중년 여자........... 옛날의 그 '중년 여자'와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도 안 든다. 그리고 드디어 중년 여자가 쓰레기를 걷으러 쥰의 침대로 다가왔다. '중년 여자'는 우리에게 눈을 마주치지 않고 가볍게 목을 숙이고는 쓰레기를 걷기 시작했다. 나는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 지 몰라 중년 여자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었는데 쥰이 [아줌마 ! 어쩔 생각이야 ?!] 라고 화를 내며 말을 꺼냈다. 중년 여자는 갑자기 작업을 멈추고는 허리를 숙인 그대로 정지해 있었다. 쥰은 계속해서 [당신 나 기억하지 ? 나한테는 사과도 없어 ?] 나는 두근두근했다. 쥰이 갑자기 화를 낼 줄은 상상도 못 했기 때문이다. 중년 여자는 허리를 숙인 채로 [.......미안해.......]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쥰은 그런 대답에 놀랐는 지, 어안이 벙벙해져서 날 쳐다봤다. 나는 [...... 아줌마, 진짜 반성하고 있는 거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중년 여자는 내 쪽을 향해 [정말 미안합니다. 내가 그런 짓을 해서 쥰군... 이런 사고를 당해서.... 내가 그런 짓을 해서..... 정말 미안 !] 나와 쥰은 조금 전보더 더욱 어안이 벙벙해졌다. 우리가 지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나 ? 그래서 내가 [아니, 옛날에 강아지한테 심한 짓 하고, 우리 집에 와서... 그런 거 전부 합쳐서 !] 라고 하자 중년 여자는, [정말 미안해요 ! 내가, 내가 그런 짓만 안 했어도....... 이런 사고는........ 미안 ! 정말 미안해 !] 라며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그런 태도와 말을 듣고 있던 병실 안의 다른 환자들의 시선은 일제히 이 곳에 주목하고 있었다. 조용해진 병실에는 [미안해 ! 미안합니다 ! 정말 미안합니다 !] 라고 중년 여자의 목소리만 울려퍼졌다. 쥰은 조금 쑥쓰러워하며 [뭐 됐어 ! 그리고 내가 사고난 거 당신이랑은 관계 없어 !] 라고 말을 했다. 중년 여자는 굽실굽실 머리를 숙이며 쥰의 침대의 쓰레기들을 걷고는 마지막으로, [미안합니다.......] 라며 허둥지둥 병실을 나섰다. 그 광경을 주변의 환자들이 보고 있어서 잠시동안 병실 안은 이상한 분위기가 흘렀다. 쥰은[뭐야 ! 저 아줌마 ! 나는 그냥 사고난 것 뿐이라고. 대체 뭘 착각하고 있는 거야 !』]라고 말했다. 나는 '중년 여자'의 행동, 언동을 듣고 생각이 들었다. 역시 '중년 여자'는 좀 이상하다. 아니, 사죄는 진심으로 하고 있는 것인가, 저 녀석은 '저주를 거는 의식'을 사과하고 있었다. 저주를 정말로 믿고 있는 것 같았다. 쥰 [그 때는 정말로 무서운 존재였으니까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때문에 떨고 있었는데... 아까 말하는 거보니까 그냥 사이비 신자 같은 아줌마라는 거잖아 ?] 라고 어딘가 씌어져 있던 악령을 떨쳐냈다고 해야하나, 상쾌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나 [그러니까, 그 때와는 다르게 우리들 몸도 많이 컸고 말이야 !] 라며 쥰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일단 오늘은 일단락 지어졌으니까 난 돌아갈게 !] [응 ! 또 한가하면 놀러와 !] 라며 대화를 하고 나는 병실을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돌아가는 도중, 갑자기 나는 진이 생각났다. 그 녀석에게도 이 일을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에, 그 녀석도 오늘 있었던 일을 들으면 분명 그 날의 트라우마를 덜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진과 같은 축구부였던 녀석에게 전화를 걸어 진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그리고 진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오 ! 오랜만이야 !] 나는 잠시 진에게 안부를 묻고난 후, 쥰이 사고로 입원해 있는 일, 그 병원에 '중년 여자'가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일, 중년 여자가 옛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마음을 고쳤다는 이야기를 했다. 진은 '중년 여자'가 사죄를 한 것에 대해서 많이 놀란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은 [쥰이 퇴원하면 쾌유 축하 기념으로 셋이 모이자.] 라고 말했다. 물론 나는 찬성했고, 쥰의 퇴원 날짜가 나오면 연락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는 병원에 가서 쥰에게 [진이 너 퇴원하면 쾌유 축하 기념으로 만나재 !] 라고 전했다. 쥰은 무척 기뻐하고 있었다. 그로 부터 1주일 정도 병원에 병문안을 가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새학기가 시작됐기 때문에 바빠서 갈 시간이 생기지 않은 것도 있었다. 거기에다가 '중년 여자'가 올바른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에, 걱정도 예전만큼은 하지 않게 되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쥰이 전화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쥰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은, [다음 주에 퇴원해!] 라는 이야기였다. 나는 [다행이네!]라며 축하의 말과 함께 '중년 여자'의 행동에 대해 물었지만, 쥰은 [그냥 평소처럼 쓰레기 걷고 있어. 그거 말고는 별 다른 일 없어.]라고 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쥰이 퇴원했다. 나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쥰의 집을 향했다. 벨을 누르니 쥰이 목발을 짚으며 나왔다. [오!들어와!] 발에는 깁스를 했지만 아주 건강한 모습이었다. 쥰의 방에서 잠시동안 잡담을 나눴다. 해가 저물 때 쯤에 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저녁을 먹은 후 진에게 전화를 했다. [쥰 퇴원했어 !] [진짜!그래, 그럼 쾌유 축하를 해야지 ! 바로 보고는 싶은데 축구부 활동이 바쁘니까 이번 달 말에 보자 !] 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이번 달 말의 토요일. 나, 진, 쥰....... 초등학교 이래, 오랜만에 세 명이서 만났다. 낮에 역 앞의 맥도날드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진은 겨울인데도 피부가 조금 검게 타서 남자 갸루 같았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해가 저물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각자 고등학교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 옛날 추억 이야기.... 물론 '중년 여자' 이야기도 나왔다. 그 때 모두가 무엇보다도 무서움을 느낀 '중년 여자'도, 지금에와서는 그저 쓰레기를 회수하는 아줌마. 나와 쥰이 진에게 병원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니 진은, [옛날과는 다르게, 지금은 그 녀석이 닥쳐와도 패주면 그만이니까 !] 라며 웃어넘겼다. 이제 우리들에게 있어서 '중년 여자'는 과거의 인물, 먼 옛날 이야기이고, 트라우마도 아니게 되었다. 저녁이 되고, 우리들은 노래방으로 향했다. 오랜만의 세 명이서의 재회이기도 해서 우리들은 재회를 기념해 술을 주문했다. 뭐 술이라고 해도 츄하이지만........ 당시의 우리들은 충분히 취할 수 있었다. 결국엔 각자 4~5잔 정도를 마셔서 모두가 만취해 있었다. 기분 좋게 노래를 부르고, 기분이 꽤 올라 있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나고, 노래도 질려오기 시작했을 때, 진이 제안을 했다. [좋아~, 지금부터 비밀기지에 가 보자 ! 그 때는 못 했으니까 해피랑 터치에게 공양을 해주러 가자 !]라고.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다. ..... 쥰과 나는 말을 잃었다. 설마, 그 장소에 가자는 말이 나올 줄이야........ 예상도 못한 일이니까. 진은 그런 우리들을 약올리듯이 [니들 아직도 애냐 ? 진짜 겁먹고 있어 ? 하하 !] 라며 조금 술주정을 부렸다. 그 말에 술에 취한 쥰이, [뭐? 누가 겁을 내 ! 지금 싸우자는 거냐, 진 ?] 이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술에 취했지만 분위기를 알아채고 [야야, 그만둬 ! 쥰 아직 목발 짚고 있잖아 !] 라고 말하자, 진이 [아, 그렇지.. 목발 짚고 있으면 도망도 못 가지 ? 하하하♪] 라며 꽤나 심하게 술주정을 하고 있었다. 쥰은 더욱 더 화가 치밀어서, [시끄러워 ! 가고 싶으면 가자고 ! 너야말로 도중에 겁이나 먹지 마라 ?] 라며 마치 어린애들의 싸움처럼 되어서 결국 '해피와 터치의 명복을 빌러' 라는 명목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진, 쥰은 두 사람 모두 꽤 술에 취해 있어서 말리고 싶어도 못 말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뭐, '해피와 터치의 공양'은 언젠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일 지도..... 라고 생각했다. 세 명이서라면 무서움도 줄어들 거고............ 노래방을 나와서 편의점에 들러 해피와 터치가 좋아했던 우마이봉과 콜라를 사서 택시를 타고 일단 우리집에 가서 손전등을 가지고 '초등학교의 뒷산'으로 향했다.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택시 운전수를 뒤로 하고 세 명은 산 입구에 내렸다. 나는 세 명이서 잘 놀았던 뒷산이라는 반가움과 함께 그 날의 일을 생각해냈다. 이런 밤 중에....... 또 뒷산에 가게 될 줄이야......... 그런 내 마음도 모른 채 쥰은 의기양양하게 [자, 들어가자 !] 라며 목발을 짚으면서 척척 들어간다. 그 뒤를 싱글벙글대며 진이 손전등을 비추며 따라갔다. 나는 [쥰, 발에 뭐 안 걸리게 조심해 !] 라고 말하며 진의 뒤를 따랐다. 산에 들어가니 옛날과 꽤 달라져 있는 풍경에 놀랐다. 아니, 풍경이 변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컸으니까 풍경이 다르게 보이는 건가.......? 등산 도중, 진이 쥰을 놀리듯이 [중년 여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해 ? 나 니 두고 도망갈건데~] 라는 등, 계속 농담만 하고 있었다. (나도 도망가겠지만) 우리는 처음 생각보다는 빠른 30분 정도에 그 장소에 도달했다. 그 장소 처음으로 중년 여자와 만났던 장소...... 우리들은 입을 다물고 조용히 손전등을 비추며 그 나무에 다가갔다. 그 날 중년 여자가 저주의 의식을 치루던 나무........ 바로 가까이에 다가가서 손전등을 비췄다. 지금은 아무것도 박혀 있지 않은, 그냥 보통 나무였다. 그러나 오래된 못자국은 남아있었다.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었다. 아마도 경찰이 전부 못을 뺀 거겠지... 잠시동안 3명은 못자국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진이 이 쯤에서 해피가 죽었었지.....라며, 땅바닥을 비추었다. 역시 시간이 지나서 해피의 시체는 없었지만, 죽은 장소는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나는 그 장소에 우마이봉과 콜라를 뿌렸다. 그리고 셋이서 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다음으로 터치가 죽은 곳으로...... 비밀기지가 있던 장소로 향했다. 비밀기지에 향하던 도중, 쥰이 [여러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 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진이, [응... 그 날 밤, 비밀기지에 묵지만 않았어도........ 안 좋은 기억 같은 것도 없었고 말이야.] 라고 했다. 그렇지.... 이 산에서 '중년 여자'만 안 만났어도 여기는 우리에게 있어서 성지였겠지. [여기 쯤이었지......?] 진이 걸음을 멈췄다. [비밀기지가 있던 곳] 이젠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 날 너덜너덜하게 부서졌던 판자 한 장도 남아있지 않았다. 쥰은 아무 말 없이 우마이봉과 콜라를 두고 기도를 했다. 나와 진도 기도를 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진이 말했다. [해피랑 터치가 없었으면... 지금 여기에 우리들은 없었을 거야.] 쥰 [아............] 나[그렇지.. 결국엔 중년 여자도 마음을 고쳤고... 뭔가, 드디어 악몽에서 벗어난 기분이야.....] 다시 또 침묵이 흘렀다. 갑자기 진이 주변과 눈 앞의 작은 연못을 비추며, [여기, 그 때는 우리들만의 아지트였는데, 지금은 오는 애들이 많나보네...] 라고 말을 했다. 진이 비추는 장소들을 보니 과자 봉지와 빈 캔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나는, [진짜, 그 때는 쓰레기 같은 거 하나도 없었는데... 요즘 초등학생들 여기 알고 있는 건가 ?] 라고 말했다. 쥰이 이어서, [우리는 그 때 쓰레기 전부 가지고 돌아갔는데 말이야....] 라고 했다. 그 때, 쥰이 [으악 ! 뭐야 이거 !] 라고 소리쳤다. 나와 쥰은 그 목소리에 놀라서 진이 비추는 곳에 시선을 돌렸다. 나무 한 그루에 잔뜩 쓰레기가 붙어있다. 잘 보니 수많은 과자 봉지와 빈 캔, 잡지가 못으로 박혀있었다. [뭐야 이거?!] 진이 빛을 비추며 가까이 다가갔다. 나와 쥰도 뒤를 따라 다가갔다. [누가 장난치는 거야 ?] 나는 물끄러미 박혀있는 쓰레기들을 봤다. 그 때, [아아...............이거...............내..............쓰레기................야.............] 라고 몸이 경직된 쥰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뭐?!] 나와 진은 다시 물었다. 쥰은, [아아아아..............내가.............병원에서.............버린................] 이라고 말하며 뒤로 쓰러졌다. 진이 [야!쥰!정신차려!그럴 리가 없잖아!] 라고 소리를 치며 못에 박힌 과자봉지를 잡아 떼냈다. 그것을 본 쥰은 [아...............아아아................] 라며 기묘한 목소리를 내며 뒤로 물러났다. 그 모습에 나와 진은 놀랐고, 그 순간 진이 [으악!] 이라고 소리를 치며 들고있던 과자봉지를 던졌다. [응?!] 이라며 내가 진이 들고 있던 봉지를 보니 봉지 뒤에는 쥰죽어 라는 글이 매직으로 쓰여져 있었다. 나는 설마?라는 생각에, 나무에 박힌 쓰레기를 들춰 뒤를 보았다.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쥰죽어 모든 쓰레기에 쓰여져 있었다. 쥰은 입을 뻐끔거리며 뒤로 물러난 상태 그대로 굳어있었다. 진이 아무렇지 않게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서 [ ! ! 야!이거!] 라며 나에게 내밀었다. 쥰죽어 무려 주변에 떨어져 있던 쓰레기에도 전부 쓰여있던 것이다. 나는 그 때 처음 깨달았다. '중년 여자'는 처음부터 마음을 고칠 생각 따위 하지 않았다는 걸. 계속 우리들을 원망하고 있던 것이다. 내가 병원에서 본, 고무장갑을 하고 쓰레기를 분별하고 있던 것도, 쥰의 쓰레기만을 골라내고 있던 것이다 ! 우리들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것도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나는 갑자기 서늘한 한기를 느꼈고,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 ! 라고 본능적으로 생각이 들어 쥰에게 [야! 정신차려! 얼른 내려가자!] 라고 했지만 [내............쓰레기.........내 쓰레기..............] 라며 쥰은 이미 미쳐있었다. 일단 진과 나는 쥰을 부축하고 산을 내려왔다. 그 때부터 8년, 그 날 이후, 물론 산에는 가지 않는다. '중년 여자'도 만나고 있지 않다. 아직도 우리들을 원망하고 있을까 ?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까 ? 하지만, 우리들은 무사히 살아있다. 단지, 아직도, 쥰은 걷지 못하고 있다.
(실화.공포.저승사자) 초5ㅡ6학년때 할머니 돌아가실뻔하고 저승사자랑 어른들이 싸운썰
안녕하세요 에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가 왓어요. 요즘 조회수가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네요 ㅎㅎ 오늘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뻔한 그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ㅡ6학년 때였을꺼에요 저는 언제나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학교갓다가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거요 놀고 저녘에 집에왔어요 어른들이 심각하게 얘기하는걸 듣고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직도 간간히 하기때문에 잘 기억하고있어요 할머니가 큰병원에 입원해 있으실때였습니다. 가족들이 다들 각자의 일을하는데 다들 뭔가이상함을 느꼇다고합니다. 그중에 저희이모가 심상치않음을 눈치채고 할머니에게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앞에 저승사자 2명이 있엇다고합니다. 이모가 왜 여깃냐고 물으니 할머니를 데리러 왓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이모는 안된다고 누구맘대로 데리고가냐고 싸웟다고합니다. *저희가족은 소수만 빼고 다 신내림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자 싸우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저승사자는 갓다고합니다 그래서 달려서 할머니한테갓는데 할머니를 보곤 놀라서 쓰러질뻔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병실이 1인실이였는데 바닥이다 피바다 였다고 해요 링거를 맞고있엇는데 피가 역류한겁니다. 진짜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무조건 죽었을 상태였던것이였어요 할머니는 응급처치로 살아남으셧고 지금도 정정하십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승사자는 가지않았어요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엇던겁니다. 근데 마침 할머니를 보러온....사촌오빠가.. 저승사자의 눈에 들어왓나봅니다. 그날 할머니를 보고 집에 돌아가던도중 교통사고로 뇌졸증이와 2년정도 누워만있었습니다 근데 오빠를 보고 다들 기겁했다고합니다. 저승사자가 할머니대신 오빠를 데려가려고 밧줄로 꽁꽁 묶어놧던겁니다. 뇌졸증으로 혼수상태인 오빠를요.... 또 다시 저승사자와 담판을 해서 보내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여러가지 일이잇는데 일반인들을 위해서 생략하겠습니다. 그렇게 위기를 벗어난 저희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아직도 듣는 이야기...심각한이야기... 실화이며 팩트입니다..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저승사자는 실재합니다. 전세계에 포진해 있습니다 외형은 나라마다 달라요 우리나러의 경우는 드라마나 영화에나오는 모습 그자체입니다. 검은옷에 갓을쓴 모습이요 다만 얼굴이 안보인다는거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죽은사람은 이름을 불러 데리고가지만 죄인은 밧줄로 묶어서 끌고갑니다. 영국은 낫에 사슬이 잇는데 낫으로 몸을 뚫어버리고 사슬로묶어 끌고가는겁니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우리 오빠 이야기 - 번외편
오빠는 독립해서 나간 뒤에도 주말에는 집에와서 자고가곤 했어요. 확실히 오빠는 제 기운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오는 날마다 가위에 눌리곤 했죠. 오빠 방은 엘리베이터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는데, 벽이 조금 얇은 편인건지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소리가 매우 잘들렸어요. 엄마랑 제가 공원 산책을 나가고 오빠는 일끝나고 2시간을 운전해온탓에 피곤해서 잠이 들었던 날이었어요. 오빠가 어렴풋이 잠에서 깼는데 엘리베이터 소리가 났대요. 움직일때 나는 소리가 아니라 층에 멈췄을때 띵- 하면서 승강기 문이 열리는 소리요. 그때 당시에 저희 앞집은 아무도 안사는 빈집이어서 오빠는 엄마랑 제가 왔구나 하고 생각했대요. 근데 문이 닫힐때까지 현관문 열리는 소리는 커녕 발소리도 나지않아서 잠이 깬 상태로 소리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움직인 소리도 안났는데 또 띵- 하면서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몇차례 계속 반복되는 그 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게 혹시 꿈이 아닌가 싶을 정도 였다는군요. 그러다 어느순간 부터 귀에 엄청 거슬리는 소리가 났다고 했는데 칠판 긁는 소리같기도 했대요. 그 소리는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거울을 긁는 소리가 아니었을까 하고 제가 오빠 얘기를 들으면서 추측했어요. 띵- 하는 소리와 거울 긁는 소리가 정신없이 반복되는 와중에 오빠는 벗어나고 싶어서 mp3를 들으려고 손을 뻗으려 했는데 가위에 눌렸는지 몸을 움직일수 없었다더군요. 그 순간 소리가 동시에 딱 멈추면서 가위가 풀렸대요. 긴장이 풀린탓인지 오빠는 다시 잠에 들었는데, 집전화가 울리기에 비몽사몽한 상태로 전화를 받았대요. 근데 수화기너머로 여자가 푸흐흡 하고 웃는듯한 소리가 들리길래 성격이 까칠한 편인 오빠는 "누구냐" 라고 목소리를 깔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오한이 들며 몸이 부르르 떨리고 소름이 돋는 그 순간 전화기를 대고 있는 귀옆에서 "너무 재밌다" 라고 하는 여자 목소리의 속삭임이 들렸대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는데 귀쪽 머리카락을 누가 슥하고 만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 순간 엄마랑 제가 집에 들어오면서 몸이 움직여졌대요. 근데 정말 소름이 돋았던건, 엄마랑 제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을때, 저희집층인 8층에 서있었다는거... 그리고 오빠가 정신차리고 전화기를 봤을때는 통화목록이 떠있었어요. 옛날 인터넷전화기는 전화안올때 전화받는 초록색 수화기 버튼을 누르면 통화기록이 화면에 떴었음. 다음 편은 번외 2편으로, 오빠가 꿨던 꿈에 대한 선녀이모의 의견을 중심으로 써볼까 합니다
나는 왜 이러는 걸까? -18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뒹굴뒹굴 집에서 좀 쉬며 굴러다니면서 이거 쓰는데... 내 눈 뿌옇게 시야 가리는 넌 누구냐?!!😡 콱!!! 그래서 짧으니까 이해해줘 여러분!!! 헬요일이지만 우리 모두 힘내자구!!!! 그럼 시작해볼까?! 선교사 5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속해서 손가락은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고.. 밤새 악몽에 시달리느라 잘 못자고... 피곤했어 다른날엔 손가락이 움직이거나 악몽꾸지 않았다?! 단.지. 선교사랑 약속한 전.날.만 되면 그랬어 마치 그 다음날 못가게 하려는 듯이..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었고.. 전.날.밤에 잠만 자려고 하면 꼭... 워낙 내가 이러니까 엄마랑 둘이 외갓집 산소나 다녀올겸 엄마 고향이나 내려가자! 싶어서 새벽에 일어나 준비중이였어 난 미리 차에 내려가 트렁크 정리를 하고 있었어(엄마랑 여행을 자주다녀서 트렁크에 뭐가 좀 많아 ㅎㅎㅎ) 우리집은 신축아파트야 지어진지 얼마 안된... 그래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있고 지하1층엔 따로 도어가 있어.. 도어를 열고 들어가야지 엘리베이터가 나오는거야 새벽시간이라 아무도 없는게 당연하지 ㅋㅋㅋ 나 무서웠음 ㅋㅋㅋㅋ ㅠㅠ 보통 도어가 열리면 스르륵 하는 소리도 들리고.. 새벽시간엔 헬스장이며 사우나실이며.. 심지어 골프 연습장도 다 닫기때문에 더 조용했지.. 새벽3시면 다들 잘 시간이니까 ㅋㅋㅋㅋ; 난 혼자 흥얼거리면서 정리하다가 잠시 서서 멍 때렸어... 힘들었어ㅠㅠㅠㅠ크흡... 그래서 트렁크 문을 열어둔채로 잠시 멍때리는데 그 적막함 속에 내 왼쪽귀에 누가 속삭였어 그거 알아? 엑소시스트에서 보면 약간 알수없는 언어로 말하는거?!.. 그것도 속삭이듯이 나즈막히 뭐라고 말했어 그..뱀으로 느낌을 들자면.. 샤-...샤-..하듯?!... 일단 알아들을 수 없어 한시름 놓고 주위를 살폈어 ㅋㅋ 못알아듣는데 지가 어쩔거야 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정말 주위는 적막 개미새끼 한마리도 없단 표현이 정확하네...ㅋㅋㅋㅋ 아무튼 엄청 빠르게 뭐라고 했어 계속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보려고 해도 뭐... 완전히 딴나라 언어야 ㅋㅋ 그러다가 남친이랑 영화보면서 알게된거야 컨저링인가?! 아무튼 그런 영화에서 모르는 언어로 말하는 장면에서 내가 저런 언어였다고 했더니 남친이 히브리어?! 일수도 있다던데... 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언좀...😭 댓글 잘 달아주는 우리 동생님도 조언좀...😭 아무튼 그 얘기를 듣고 소름이 왼쪽으로만 쫙.. 등골이 오싹하고.. 더군다나 지하주차장에서 들린거면 사람이 얘기하면 좀 울리고 그렇잖아?! 울림없는 목소리로 얘기했단 말이지... 아무튼 그러고 나서 무시하고 트렁크 정리 하고 엄마가 내려오셔서 출발했어 충청도라서 3시간 이상 내려가야해 워낙 시골이라.. ㅋㅋㅋㅋ 별일 없이 산소들렀다가 시내에서 장도 보고 당일치기로 잘 둘러보고 올라왔지 그리고 다녀온 후에 한동안 선교사를 만나지 않았어 일상생활이 가능했던 내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어 감기도 아닌것이 몸살도 아닌것이... 여기저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원래 골골 대긴 하지만.. 골골 대는것들 중에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그럴수 밖에없는거라 그러려니 했던건데 이건 뭐.. 하루만에 앓고 그 다음날에 나앗다가 다른곳이 아프고 이런식이였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화 어떤걸 봤었는지 기억이..; 요새 우리가 자주 영화를 봐서ㅠㅠ 남친한테 물어보고 어디에 어느 장면이였는지 기억난다고 하면 알려줄께!!! 근데 누가 대체 저딴말로 속삭이고 갔을까?!
[펌] 어느 고대 중국 상남자의 이야기
때는 전국시대. 당시 위나라의 문후는 공자의 제자인 자하를 스승으로 두었고 인재풀이 넓었다. 어느날 위문후는 당시에는 완전 촌동네였던 업이라는 땅에 증자의 제자였던 서문표라는 남자를 파견보내게 되는데... 서문표: 음...여기가 업인가... 백성들: 아흐규ㅠㅠㅠㅠㅠㅠ꺼이꺼이ㅠㅠㅠㅠㅠ 서문표: 님들 왜 그렇게 질질짜는거에여. 백성들: ㅠㅠㅠ저희가 매년 하백[황하강의 신]께 장가를 보내야해서 너무 힘듭니더 나으리 ㅠㅠ 서문표: ???이게 멍게소리? 알고보니 업에서는 하백신의 진노를 달래며 물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 처녀를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었다. 돈있는 백성들은 인신공양을 피하려고 딸 대신 돈을 바쳤고 무당과 지역지주들은 그 돈을 꺼억하며 이 잔인한 풍습을 이용했던 것이었다. 결국 백성들은 피폐해지고 딸있는 집안은 이타치를 시도하는 등 말이 아니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서문표는  서문표: 하백이 장가를 든다고? ㅋㅋㅋㅋㅋ개꿀잼이겠네. 나도 필참해야겠다! 백성들:(죽일놈...) 서문표는 하백의 결혼식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무당과 지역유지들. 백성들과 제물이 된 처녀들이 모여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그렇게 행사가 진행되고 처녀를 바치려고 하는 가운데... 서문표: 잠깐! 무당[무당사진 올리면 고소먹을까 무당벌레로 대체]: 뭐시여? 서문표: 그 처녀. 미인인지 내가 확.인.해.야.겠.다.구? 백성들: ...저거 관리맞아? 그냥 변태아니야? 아무튼 서문표는 행사에 난입. 처녀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그러더니... 서문표: 악! 야 이 뿅뿅들아. 이런 추녀를 하백께 바치겠다고? 누런 황하처럼 하백얼굴도 황달걸리겠다! 이보시오. 무당!  무당: ? 서문표: 하백신께 다른 미인을 보내겠다고 알려야겠음. 시간이 좀 걸린다고 알려드리시오. 얘들아! 부하들: 예! 서문표: 담가라. 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부하들을 시켜 무당을 물에 빠뜨려 버렸다! 무당: 다...다스케테!!!!곻ㄴㅇ호ㅗㅎ호ㅗㅎㅎㄴ 무당은 그렇게 강에 입수했고 서문표는 계속 기다렸다. 마치 무당이 정말 하백신을 만나고 오는 것을 믿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당연히 나올리가 없었고 서문표는 잠시 있더니.. 서문표:...아무래도 무당이 연로하셔서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구먼. 제자분이 가보시오. 얘들아. 담가라. 무당의 제자: 아....안돼! 부하들: 돼! 그렇게 또 다시 강에 담구었지만 반응은 없었다. 그리고 다른 제자를 담갔지만 역시 반응은 없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음...무당놈들은 이래서 안된단 말이야..신속배달이 고금없이 생명이거늘. 이보시오. 마을의 원로분들. 댁들이 가셔야 하백께 소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겠소. [그래도 나오지 않자] 아니다...관리여러분들이 가야하려나? 그러자 관리들: 살려주십시오!!! 저희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았던 이 부패한 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구걸하게 되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 거 앞으로 하백에게 장가들게 하려면 님들이 먼저 강에서 중매부터 서시오. 알겠음? 그렇게 이 업이라는 동네에서는 인신공양의 풍습이 사라졌고 서문표는 치수사업을 실시. 보를 쌓아 업은 대도시가 되어 번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역사서 사기[사마천이 아닌 저소손이 수정, 첨가]에 나오는 일화이다. [수정] 글을 잘못적음. 유지들도 하백과 결혼시켜 줬습니다 ♥ [출처 - 루리웹]
우리 오빠 이야기-마지막편
오빠 이야기가 이렇게 끝이 나네요ㅠㅠ 다음엔 선녀이모에게 썰을 받아와야겠어요 하하하 악몽을 다시 꾸기 시작한 오빠는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꿈을 꾸었대요. 배경은 어딘지 모를 절이었는데, 그 곳의 공기가 너무 산뜻하고 기분좋아서 산책하듯 걸어다니며 그 절을 구경하고 있었대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촉을 넘어서서 뚜렷한 직감같은 그런 느낌이요.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어느 방향을 향해서 숲속으로 뛰어갔는데, 어느순간 절벽? 낭떠러지같은곳이 보이더니 그 끝에 아슬하게 서있는 저를 발견했고, 저는 울면서 "오빠 나 좀 살려줘" 하더래요.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오빠가 저에게 팔을 뻗은채로 굳어있었는데, 그 상태로 심한 가위에 눌렸다더라구요. 오빠는 가위에서 풀려나자마자 혹시나 싶어서 제 방에 왔었는데 저는 당연히 드르렁거리며 꿀잠자고 있었죠. 그 날 오빠는 작업장에 출근해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 형님과 형님네 어머니께서 갑자기 어딜 좀 같이 가자고 하더래요.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다 도착한곳은 어느 조용하고 작은 절이었는데, 순간 꿈이 생각나 둘러보니 꿈에서의 그 절과는 달랐대요. 그냥 우연이겠거니 한거죠. 어느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들어가보니 어떤 여자분께서 기다리고 계셨대요. 알고보니 그 절은 형님네 어머니께서 시주를 하시는 절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 여자분께서 천천히 형님네 어머님과 형님, 그리고 오빠를 쳐다보시다가 오빠에게 시선이 멈췄는데, "큰 일을 면하셨네요. 그것도 도움을 받아서" 하셨대요. 그 후론 차를 마시며 그 여자분과 어머님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시고는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 여자분이 오빠를 잡으시더니, 독립하셔서 혼자 사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지금 기가 많이 쇠하여 약해져있는 상태라 위험하다고 하셨대요. 오빠도 마침 작업장과 집의 거리가 차로 2시간반 거리라 독립할 생각을 하고는 있었대요. 그래서 집도 구하고 2주만에 독립을 하게됐죠. 그 이후로 오빠는 악몽꾸는일도 없고 잠도 잘자고 잘먹고 개뚱돼지가 됐어요 ㅋㅋㅋ
우리 오빠 이야기
아 빙글ㅠㅠ 안정화 작업좀 해주세여 제발... 글 두번 날아갔어요ㅠㅠ 혹시 또 날아 갈까봐 중간에 임시저장 한거까지 싹 날아갔어여ㅠㅠ 후... 하지만 사전조사(?)를 한게 넘나 아까워서 멘탈 잡고 다시 씁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빠랑 저는 아빠랑 살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재혼을 하시면서 저희 남매는 엄마집으로 가게됐어요. 엄니께선 작은 집에 혼자 지내시다가 셋이 살기엔 좁을거라 판단하셔서 급하게 큰 집을 알아보셨대요. 그러던중 지인분께서 아파트 전세집을 내놓으신것을 계약하셨고, 저희 식구는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급하게 구한것 치고 아파트도 깔끔하고 집도 넓었는데, 무엇보다도 아파트 바로옆에 도로하나만 건너면 큰 공원이 있어서 전망이 좋아 저희 가족들은 매우 흡족스러웠어요. 원래도 학교를 잘 안나가던 저는 전학 수속도 하지 않은채 집에서 빈둥거렸고, 덩달아 이사오면서 하던일을 그만둔 오빠까지 세트로 잉여생활을 했어요. 그 당시에 저희 남매는 점심늦게 일어나 밥을 먹고, 저는 공부를 하고, 오빠는 띵가띵가 놀다가 엄마가 집에 오시면 다같이 저녁을 먹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오빠랑 저는 새벽늦게까지 같이 게임을 하는 일상을 보내곤 했어요.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해를 돕기위해 실제 제가 살던 아파트 옆에 있는 공원 사진을 구해왔습니다. 이 공원이 엄청엄청 규모가 큰편이에요. 주말엔 멀리서도 가족나들이 오실정도구요. 잔디밭이나 산책로, 뒷산 등산로, 잔디가 깔린 축구장이나 운동시설, 춘향전에 나올법한 옛날식 큰그네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은후 셋이 공원으로 나갔어요. 엄마는 등산을 좋아하셔서 뒷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오시곤 했고, 그 날도 따로 길을 잡으셨죠. 남겨진 오빠랑 저는 깡아지를 데리고 산책로를 털레털레 걷는 중이었는데, 깡쥐가 응야를 하는 바람에 배변봉투 달라고 오빠를 부르며 뒤를 돌았는데 뒤따라오고 있었던 오빠가 보이질 않았어요. 저는 거기서 오도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죠... 휴지를 뜯어올 화장실도 멀고 사람도 안지나다니고 쓰레기통에서 뭐라도 가져다가 응야를 주워 담아볼까 했지만 쓰레기통도 안보였음.. 차마 그것을 두고 그냥 갈수가 없었어여... 혹시 누가 밟으명 어케여ㅠㅠ 그 시각 오빠도 멍하니 걷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까 제가 안보여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대요. 그러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언덕배기 쪽에서 깡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꺄르르 웃는 제 목소리가 들려서 올라갔는데 언덕길옆에 가로등 하나없이 어두컴컴한 작은공터에 정자가 있었고, 그 정자에서 저로 보이는 실루엣이 보였대요. 보통 어두워서 얼굴 식별은 안되도 실루엣은 보이잖아요? 거기에다가 깡아지 이름을 부르는 제 목소리까지 들리니까 오빠는 당연하게 저라고 생각을 했대요. 정자 한가운데 털썩 주저앉아서 허공에 양 팔을 쭉 뻗고는 깡쥐야 깡쥐야 하면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다가 꺄르르 웃었다는데, 쟤는 도대체 뭘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 있었대요. 근데 보여야할 강아지는 보이지도 않고 그 어두운곳에서 저 혼자 허공에 이상한 짓을 하고 있으니 오빠도 조금씩 무서워지더래요. 가까이 다가갈수도, 뒷걸음질 칠수도 없이 등골은 서늘해지고 식은땀이 나는데도 그 괴상망측한 행동을 하는 제 실루엣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고... 같은 시각 몸이 으슬으슬한게 빨리 쉬고싶어서 저희 엄니는 평소와는 다른루트의 짧은 등산로로 내려오고 계셨대요. 그러다가 등산로 한가운데 서서는 공터에 있는 정자를 쳐다보고 있는 오빠를 발견하셨는데, 이름을 불러도 오빠가 대답하지 않자, 엄마가 등짝을 퍽! 때리셨고 오빠는 화들짝 놀라며 엄마를 쳐다봤대요. 그것도 땀을 잔뜩 흘리면서. 정신차린 오빠가 다시 정자를 보니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고 있는 정자만 있었대요. 엄니는 없어진 저를 찾는다고 공터 주변을 둘러보시고는 제가 안보이니깐 먼저 내려간거 아니냐면서 오빠를 데리고 산책로 쪽으로 내려오셨대요. 그 시각까지 애기 응야를 치우지 못해 산책로 한가운데 쪼그려 앉아 있던 띨빵한 과거의 쓰니는 눈치없게도 오빠를 보자마자 애기 배변봉투 들고 사라져서는 어딜갔다가 이제 나타나냐고 한시간동안 기다렸다고 울분을 토해냈죠. 집에 가는길에 오빠가 심각한 얼굴로 진짜 정자에 가지 않았냐고, 진짜 그 산책로를 벗어난적이 없는게 확실하냐고, 자기 놀래켜주려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집요하게 추궁을 했는데 제가 뭐라 대답할 틈도 없이 엄마가 그만하라면서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 일수도 있지 않냐고 중재해주셨어요. 그렇게 집에 와서는 오빠는 게임도 안하고 방문닫고 들어가버렸음... 다음날도 어김없이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날은 왠일로 오빠가 눈누눈난나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점심을 차리고 있더라구요 ( 보통은 제가 먼저 일어나서 밥차리고 깨웠었음 ) 밥을 먹으면서 "오빠 너 기분좋아보인다? 뭐야?" 라고 하니까 이사오고부터 매일 악몽을 꿔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는데 간만에 꿈도 안꾸고 푹자서 개운하더래요. 그러고는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는데 엄마말처럼 다른사람을 쓰니로 착각한거는 아닌거같고 ( 깡쥐이름을 불러서 ) 최근에 악몽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고 헛것을 본게 아닐까 하면서 별로 대수롭지 않은듯 넘기더라구요. 물론 저는 무서웠어요 왜 하필 난데ㅠㅠ 차라리 끝까지 몰랐으면 모를까ㅠ 흐헑ㅇ헝 암튼 찝찝한듯 이 일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력 킹갓인 오빠에게 3년만에 처음으로 전화했음 (명절이나 생일에 한번씩 깨똨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오빠가 전화받더니 누구녜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돼가지고 동생번호도 모르냐고 하니깐 전화 잘못거신거 같다고하더라구요..... 오빠가 아니었음...... 오빠 번호 바뀐것도 몰랐네여.... 근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한테 번호받아서 전화하니까 누구녜욬ㅋㅋㅋ 후...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