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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를 돌려주세요' 반려동물을 도둑맞은 노숙자의 사연에 모두가 나섰다

by꼬리Story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는 노숙자인 크리스 할아버지의 사연이 엄청난 화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노숙자를 기피하는 것과 달리, 크리스 할아버지는 모두가 좋아하는 분이었습니다.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심지어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친숙한 존재입니다.

크리스 할아버지가 시드니 거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에는 그가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며 노숙생활을 한 것도 있지만, 그가 키우는 특별한 반려동물 때문입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쥐 루시입니다.
시드니를 자주 오가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크리스 할아버지는 홀로 있을 때에도 루시에게 말을 걸며 애정을 표현했으며 사람들이 루시에게 관심을 표하면 행복해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루시를 어깨에 올리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그와 그의 반려동물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주민이 시드니 거리를 거닐다 침울한 표정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크리스 할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주민이 크리스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크리스 할아버지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루시가... 내 소중한 친구가 사라졌어..."

웃음을 잃지 않았던 크리스 할아버지는 손끝을 벌벌 떨며 루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크리스 할아버지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루시를 신발함에 넣었지만, 화장실에서 돌아와보니 신발함이 활짝 열려있고 루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었죠.
크리스 할아버지는 자신의 반려동물 루시를 찾는 내용의 종이를 써 붙인채 며칠 째 자리를 지켰지만 루시를 돌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연을 들은 주민은 노숙자의 반려동물을 훔쳐간 범죄에 대해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고,이 이야기를 페이스북 시드니 지역에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죠. 평소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를 좋아했던 주민들은 이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며 자신의 일인 것마냥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며칠 만에 16,000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하기 이르렀고, 현재 시드니 경찰은 사건 당일 주변의 모든 CCTV를 확인하며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크리스 할아버지는 루시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주민들은 크리스 할아버지 그리고 루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루시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시가 무사히 크리스 할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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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너무 힘드시겠다
ㅠㅠ 할부디 손 떨면서 말씀 하셨대 흐엉엉엉 루시야 돌아와주라ㅠㅠㅠㅠ
다시 만나 오래오래 함께하길 ...
길생활에서 루시는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 였을텐데...😢😢😢😭😭😭 하루 빨리 찾았음 좋겠다...🙏🏻🙏🏻🙏🏻
ㅠㅠ 꼭 찾았으면 좋겠다. 크리스님에게 이 아기는 세상 전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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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 클립해가면 그 사람도 이상한 사람) 그리고 당근 정대리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 드린다. ........, 1981년생 닭띠인 정대리는 인사팀에 몰래 확인해본 결과, 본관이 " 나주(羅州) 정가 "에다가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며, 본관도 고향도 아따 싹다 기냥 즐라도랑께, 뭣이 중헌디! . . . 정대리의 어렸을 적 꿈은 에로배우였다고 한다. 그냥 단순 흉내만 내며 좋은척 하는 그런 가짜아닌, 직접 실제로 하며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 진정한 " 실전번식가이자 짝짓기전문가가 그의 꿈이였고 이런 꿈을 가진 시기가 주변애들의 장래희망란에 대통령, 과학자, 선생님, 경찰관 등 공직자나 전문직 위주로 적어제끼던 국민학생 시절이였으니 정대리의 싹수는 이미 그때부터 달랐다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정대리가 어린 시절부터 마냥 난봉꾼인 것은 아니였던 것 같고 그저 무한 포텐셜만 갖춘 만년 유망주였던거 같은데 이따금씩 가능성만 보여줄 뿐, 별 이슈없이 살아온 그런 어느 날 그의 막혀 있던 혈맥이 뚫리는 사건은 사회생활 하면서 발생한다..... 첫 사회생활이 어느 소프트웨어 업체에서의 기술영업이였는데, 상당히 큰 건이 걸린 한 거래처와 협의 도중 거래처 사장내외에게 식사와 술접대를 하게 되고 그러다 거래처 사장이 전화 받으러 간 사이, 사모님께서 정대리에게 제안을 한다. 정대리, 내 남편은 내가 말하는대로 해ㅎ 내가 남편한테 말해서 이번 건은 잘 되게 어떻게 해볼테니 대신 우리 정대리가 내 부탁 좀 들어줘볼래?ㅎㅎ 이거 꽤 큰 건인데 잘 되면 정대리한테도 꽤 도움될 거 같은데...  뭐 싫으면 지금 바로 일어나고~  홀홀홀 당시 예순이 넘으셨다는 사모님은 정대리에게 오.. 시벌 " 성상납 " 을 요구 하셨고, 이런 미친 악마에게 영혼을 판 당시의 정대리는 사모님께 몸도 팔고 그 덕에 소프트웨어도 판다. 영혼, 몸, 기술.. 팔 수 있는건 다 팔았던 참장사꾼. 그 후, 계약이 진행되고 최종 체결 완료시까지 사모님은 정대리의 몸을 매일같이 탐했고... 정대리는 나날이 몸도 마음도 황폐해져 갔으며, 이렇게 자신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정대리.. . . . 이렇게 정대리는 각성하며 다시 태어나게 된다.. . . . 그렇게 큰 건을 달성해내며 단번에 회사의 히어로가 된 그의 사내 위상은 지금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비슷했다고 그는 회상한다.. 어쨌건 큰 실적에, 그만큼 빠방한 인센티브 받고 다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 가던 정대리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정대리...ㅎㅎ  잘 지냈어?  아잉~ 일처리 끝났다고 연락 한 번 없고 야속하넹ㅎㅎ 난 우리 정대리 생각 많이 났는데 정대리는 안그랬어? 홀홀홀홀~ 사모님께서는..... 자신이 원할 때 자신과 만나 자신을 만족시켜주면 성과급을 제공하는 바디영업을 제안 하셨던 것. 이미 그 전, 자신의 그릇된 선택 탓에 몸과 마음이 황폐해졌고 간신히 이제야 추스려가던터에 정대리는 사모님의 이런 말같잖은 제의를 받자, 자신을 뭘로 보나 싶어 가슴 속 깊은 곳부터 불같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승낙했다...,;; 사모님과의 거래 덕에 주머니가 풍족해진 정대리는 서서히 일을 손에서 놓게 되며 향락과 유흥에 젖어가고, 나이트와 클럽 등을 전전하며 빼앗긴 자신의 기력을 보충했고 그러던 어느 날 동창회에 나갔는데 주머니가 넉넉하던 정대리는 동창회에서도 호기를 부렸고 이런 시원시원한 정대리의 모습은 인색하고 구두쇠인 남편을 만나 고생스러운 결혼생활을 하던 한 여성의 가슴을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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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수백만 종의 동물들을 연구하며 여러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중엔 인류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충격적인 것들도 있어 그동안 꽁꽁 숨겨왔는데요. 정부가 숨겨온 18가지 비밀, 꼬리스토리가 공개합니다. 01. 호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호랑이는 씻을수록 하얘집니다. 02. 초콜릿은 햇빛에 약해요 초콜릿 래브라도는 햇빛에 닿으면 초콜릿처럼 녹습니다. 03. 수상한 개는 누구였을까 후드를 뒤집어쓰고 고개를 숙인 수상한 개가 도심에 나타났으나 3분 만에 비밀 요원들이 출동해 포획해갔습니다. 어디서 온 개일까요. 왜 변장한 것일까요. 04. 고양이의 발톱을 깎지 마세요 고양이에게 발톱은 자신을 보호할 중요한 방어수단입니다. 그 발톱을 깎아버리면 고양이는 새로운 무기를 찾아 돌아다니죠. 사라진 칼은 없는지 부엌을 살펴보고 같이 사는 반려견에게 물어보세요. 05. 시베리안 허스키의 체온은 100도 시베리안 허스키의 체온은 굉장히 뜨거워 물속에 들어가기만 해도 물이 보글보글 끓습니다. 라면 끓일 때 유용하겠군요. 06. 고양지렁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렁이처럼 기어 다니는 기형 고양이가 세계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숨기기 위해 기형 고양이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기고 있습니다. 07. 바닷물이 짠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는 상어들이 울보기 때문입니다. 겉모습과 달리 매우 소심한 상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짜지만 과학자들은 이를 숨기기 위해 그럴싸한 이론과 핑계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08. 이따만했다니까! 한 호랑이가 친구에게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자랑하는 모습이 지나가는 사진가의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말하는 호랑이에 대해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단번에 일축했습니다. 09. 냥봇 정부는 인공지능 사람 개발에 앞서 인공지능 로봇 고양이를 풀어놓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고양이가 밤마다 충전하지 않는지 유심히 지켜보세요. 참고로 갤럭시 C타입 충전기라고 하네요. 10. 봉사 활동하는 재규어 수영을 잘하는 재규어들은 물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물에 빠진 카이만 악어를 구조하는 재규어의 모습입니다. 11. 벌새 나무 벌새는 사실 나무에서 자라납니다. 으음. 벌새를 너무 빨리 수확해버렸네요. 12. 고양이의 밥을 거르지 마세요 위 사진은 1997년, 히말라야 눈 속에 조난당한 한 산악인이 아침밥을 깜빡한 덕분에 고양이에게 발견돼 구조되는 순간입니다. 13. 스페인 바다 갈매기 스페인의 바다 갈매기는 5m까지 자라납니다. 14. 오리도 녹는다 초콜릿 래브라도와 마찬가지로 오리도 너무 덥거나 직사광선을 받으면 녹아버립니다. 오리가 녹지 않게 그늘을 양보해주세요. 15. 하수구 뚜껑에 난 구멍의 비밀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다람쥐가 지하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정부는 그런 다람쥐를 위해 하수구에 도토리 구멍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길을 걷다 하수구를 발견한다면 도토리 구멍에 도토리를 넣어주세요. 다람쥐가 감사 인사를 전할 겁니다. 16. 채식하는 아기 곰 아기 곰은 고기와 채식 중 무엇을 먹을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종종 고기에 거부감을 느끼고 풀만 먹는 아기 곰들이 있는데 이들을 웜뱃이라고 부릅니다. 17. 너도 녹아? 안타깝게도 고양이 중 몇몇 종은 래브라도와 오리처럼 녹아내립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면 고양이가 녹지 않도록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18. 공룡이 멸종한 이유 6,500만 년 전, 먹을 것이 부족해진 공룡은 먹이를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땅을 깊게 파고 들어가던 공룡은 흙 속에 파묻혀 그대로 석유가 되었습니다. P.S 부들부들... 나만 몰랐어.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깨진 알을 보고 끝내 무너진 엄마 백조
지난 5월 20일, 영국 맨체스터 운하에서 백조 한 마리가 자신의 둥지를 조용히 내려다보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미 백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벽돌로 알을 짓뭉개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2주간 어미 백조를 관찰한 야생동물 보호 운동가 샘 씨가 몇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샘 씨에 의하면, 그가 관찰할 때까지만 해도 수컷과 암컷 둘이서 둥지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백조 부부는 누군가에 의해 끊임없이 괴롭힘에 시달려왔고, 결국 스트레스를 참지 못한 수컷 백조가 둥지를 떠난 후 어미 백조만이 홀로 남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일까요. 6개의 알 중 벽돌에 빗겨나간 3개의 알은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었고, 어미 백조는 남은 알을 지키기 위해 둥지 곁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런데 몇 주 후, 어미 백조는 또다시 크게 절망하고 맙니다.  3개였던 알이 1개로 줄어든 것이죠. "그때 어미 백조의 가슴이 무너진 것 같아요. 짝이 떠났어도, 알이 파괴되었어도 강인하게 버틴 어미 백조가 어느 날 문득 알이 1개만 남은 걸 깨달은 거예요." 며칠 후 어미 백조는 둥지 근처에서 싸늘하게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상실감이 너무 커서 그 충격으로 죽은 것으로 같습니다. 12주 동안 지켜봐 온 저도 가슴이 너무 아픈데 어미 백조는 오죽하겠어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 당시 10대 청소년들이 강가에 벽돌을 던지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백조 부부는 근처를 배회하는 개와 오리 등의 다른 동물로부터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왕립동물학대 방지협회 RSPCA는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백조 학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잔혹한 사건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P.S 이 이야기를 전하며 오늘처럼 화가 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찾았다!" 반려동물을 도둑맞은 노숙자 2번째 이야기
by꼬리스토리 안녕하세요? 꼬리스토리입니다. 제가 며칠 전 전해드린 호주 시드니의 노숙자 크리스 할아버지의 사연 기억나시나요? 누군가 크리스 할아버지의 반려동물 '루시'를 훔쳐갔고, 그날 이후로 할아버지는 돈을 구걸하는 대신 자신의 반려동물을 찾아달라는 쪽지를 붙인 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었는데요. 그로부터 약 10일이 지난 현재!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가 재회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크리스 할아버지 근처의 CCTV를 살펴봤습니다. 영상 속에는 크리스 할아버지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그 순간, 한 여성이 다가와 루시를 들고 사라지는 게 담겼습니다. 경찰은 근처의 CCTV를 모두 확보하여 여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나갔고, 마침내 여성의 신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랜 시간 여성을 조사한 끝에 이번 사건은 커다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루시가 거리에 홀로 남겨져있는 것을 보고 누군가 유기한 것으로 착각했고, 녀석을 돌보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는 것이었죠. 경찰은 루시가 담긴 작은 상자를 크리스 할아버지에게 전달했습니다. 상자 속을 들여다본 크리스 할아버지는 루시의 얼굴을 뚫어지라 쳐다보고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습니다. 루시가 자신의 어깨로 올라오자 루시가 여전히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죠. 할아버지는 자신의 반려동물 루시를 찾기 위해 도와준 시민들과 경찰에 고맙다는 인사말을 남기고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드니 주민들도 SNS를 통해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가 재회한 기쁜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고 축하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가 지나가는 시민들을 맞이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6월을 맞이하여 몇 장의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여러분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1.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호랑이의 이야기 동물원에 온 아이들은 호랑이를 보며 매우 좋아합니다. 거기에 귀여운 새끼 호랑이와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니 동물원은 정말 신나는 곳이죠. 좋아하는 자식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은 흐뭇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호랑이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매일같이 관광객을 위해 불려 나가는 새끼는 항상 이렇게 어미 호랑이와 분리되어 사육됩니다. 같은 사육장에 넣으면 새끼만 따로 떼어놓기 힘들다는 이유로 말이죠. 눈앞의 새끼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어미 호랑이의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2. 당신의 눈에는 그저 귀여운 원숭이 사육사와 함께 동물원을 돌아다니는 원숭이들은 우산을 쓰고 다니며, 세발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훈련받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는 그저 '신기하고 귀여운 원숭이가 있었다'로 끝나버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서커스가 끝나면 원숭이는 가로세로 1m의 작은 철장 안으로 돌아가 웅크려 쉬어야 합니다. 내일 다시 쇼를 해야 하니까요. 이 부자연스러운 노동은 언제나 끝이 날 수 있을까요. 3. 용맹한 호랑이의 이야기 하루에 수백 km를 달리며 야생을 누비는 호랑이이지만, 오늘도 쇠사슬에 묶여 꼼짝할 수 없습니다. 쇠사슬을 움켜쥔 호랑이의 발톱이 애처롭네요. 4. 멸종위기종이어도 보호받지 못하는 천갑산의 이야기 천산갑은 현재 멸종위기 종입니다. 보호되어야 할 아이들은 오히려 잔인하게 도살되어 중국으로 밀수출되는 데, 그 이유가 참으로 허무합니다. 천산갑의 비늘과 고기가 건강에 매우 뛰어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하는 데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반박합니다. 천산갑 고기와 비늘에 대한 중국 서민들의 무조건적인 믿음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막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의학상식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5. 재미를 위해 죽어가는 코끼리들의 이야기 코끼리는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매일같이 이들을 사냥하는 밀렵꾼들 때문이죠. 그래서 지역 순찰대가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들고 보호구역을 돌아다닙니다. 언제든 총격적이 벌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봉사죠.  코끼리와 순찰대 모두 목숨을 걸어야 하다니 씁쓸한 현실입니다. 6. 묘기를 부리는 코끼리의 이야기 태국 방콕 외곽에 묶여있는 코끼리입니다. 관광객을 위해 묘기를 부리도록 훈련받은 이 코끼리는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습니다. 코끼리 안마, 코끼리 관광, 코끼리 묘기. 모두 포함됩니다. 공포로 질린 눈 근처엔 회초리에 맞은 상처가 있습니다. 여러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매일같이 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관광객 어느누구하나 깊이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그저 이 코끼리의 묘기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할 뿐이죠. 무심코 일조했던 동물학대. 이제라도 동조하지 말았으면 해요.